• 제목/요약/키워드: Missile assembly test s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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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호화 AES Rijndael 알고리즘 적용 유도탄 점검 장비 (Guided Missile Assembly Test Set using Encryption AES Rijndael Algorithm)

  • 정의재;고상훈;이유상;김영성
    • 한국항행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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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3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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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39-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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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정보통신 기술 발전에 따른 데이터 보안 위협의 상승에 대비하기 위하여 유도탄 점검 장비에 저장된 자료의 안전성을 보장할 수 있는 기술은 중요하다. 이를 위하여 자료가 누출 되더라도 복원할 수 없게 데이터 저장 시 암호화를 수행하여야 하고, 해당 데이터를 복호화한 후에도 무결성이 보장되어야 한다. 본 논문에서는 데이터 저장 시 대칭키 암호시스템인 AES 알고리즘을 유도탄 점검장비에 적용하고, 각 AES의 각 비트 별 데이터 양에 따른 암호화 복호화 시간을 측정하였다. 또한 기존 점검 시스템에 AES Rijndael 알고리즘을 구현하여 암호화 수행으로 인한 영향을 분석하였고 제안한 암호화 알고리즘을 기존 시스템에 적용하는 것이 적합한지 확인 하였다. 용량별 / 알고리즘 비트수별로 분석한 결과 제안한 알고리즘 적용이 시스템 운용에 영향 없음을 확인하였고, 최적의 알고리즘을 도출할 수 있었다. 추가로 복호화 결과를 초기 데이터와 비교하였고, 해당 알고리즘이 데이터 무결성을 보장할 수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주기적 지연 데이터 처리를 위한 알고리즘 설계 및 테스트 베드 구축 방법 (The algorithm design and the test bed construction method of processing for periodic delayed data)

  • 고상훈;송호진;금남호;유필중;오세권;김영성
    • 한국항행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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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7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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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2-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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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 유도탄 체계개발 기간 중 유도탄 기능 점검을 위하여 유도탄 종합점검장비를 제작하여 사용하는데, 장비 제작을 위하여 전원 및 통신 등에 대한 요구사항을 관리한다. 유도탄 종합점검장비 개발자는 유도탄과 통신하는 데이터의 신뢰성 확보를 위하여 제시된 통신 규격에 따라 소프트웨어를 구현한다. 구현 후 테스트베드를 구축하여 자체 성능평가를 수행하고 기준 장비를 이용하여 검증하는 프로세스로 진행하는데, 테스트 베드 구축 시 데이터의 주기적 지연 전송 특성을 반영하여야 한다. 본 논문은 주기적 지연 데이터 처리를 위한 테스트 베드 구축 방법에 대하여 기술하였고, 기존 설계된 알고리즘을 변경하여 성능을 비교 평가 하였다.

유도탄 점검 장비의 신뢰성 향상을 위한 개발 방법 (The method of development for enhancing reliability of missile assembly test set)

  • 고상훈;한석주;이계신;이유상;김용국;박동현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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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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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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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유도탄 점검 중 결함이 검출되면 개발자는 고장을 식별하여 문제 조치 후 시험을 재개한다. 고장 식별을 위해 장비에서 나오는 데이터를 분석해야 하는데, 점검 환경에 따라 수신한 정보가 충분하지 않을 수 있다. 이러한 경우 개발자는 문제가 재현될 때 까지 반복 시험을 수행하던지 연계된 장비를 찾아 각 성능 점검을 수행 하여 정상 여부를 확인한다. 해당 업무가 추가되면 일정 관리에 문제가 생기고 개발비용이 상승한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체계적인 절차로 유도탄 점검 장비를 설계하여 결함 검출률을 높여 요구 신뢰도를 만족해야 한다. 절차마다 필요한 프로세스를 설계하여 운용 중 결함검출 시 고장식별에 대한 시간을 줄일 수 있다. 하지만 결함 검출률 100%를 만족할 수 없기에 비용대비 효과를 분석 해 설계해야 한다. 본 논문은 유도탄 점검 장비의 신뢰성 향상을 위한 개발 방법과 적용 시 기대효과 및 한계점에 대한 내용을 기술한다.

국제법상 우주폐기물감축 연성법의 역할에 관한 연구 (The Role of the Soft Law for Space Debris Mitigation in International Law)

  • 김한택
    • 항공우주정책ㆍ법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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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0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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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69-4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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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이 논문은 국제법상 우주폐기물감축 연성법(soft law)의 역할에 관한 것으로 경성법(hard law)인 우주관련조약들인 1967년 우주조약, 1968년 구조협정, 1972년 책임협약, 1975년 등록협약, 1979년 달조약 등 5개 조약은 우주폐기물을 직접적으로 다루는 조약이 아니기 때문에 제외하였다. 특히 1967년 우주조약은 제 9조에서 '유해한 오염'이나 '유해한 방해', '환경의 불리한 변화'라는 용어만 사용할 뿐 이것들에 대한 정의가 없으며, 1979년 달조약 역시 우주조약과 마찬가지로 제7조에 '유해한 오염', '불리한 변화', '환경의 방해', '유해한 영향' 등과 같은 중요한 개념에 대한 정의를 내리지 못하고 있다. 실제로 1978년 "Cosmos 954 사건"에서 가해국인 소련과 피해국이 캐나다가 1967년 우주조약과 1972년 책임협약의 당사국임에도 불구하고 우주관련조약을 원용하지 않고 의정서를 체결하여 해결한 점이 조약의 존재에 대한 의구심을 갖게 하였다. 국가들이 국제환경법이나 국제경제법 분야에서 조약체결이나 보충의정서 체결이 힘든 경우 연성법을 채택하여 문제를 해결하던 방식이 이제는 우주법에도 적용되고 있다. 우주폐기물감축에 관한 연성법으로는 'IADC의 가이드라인', '우주폐기물감축 가이드라인', 우주활동국제행동규범, '우주활동의 장기지속가능성을 위한 가이드라인' 등을 들 수 있다. 많은 학자들이 이러한 결의 속에 나타난 몇 개의 원칙들은 국제관습법을 표명하고 있다고 주장한다. 예를 들어 "우주에서의 핵원료사용에 관한 원칙(NPS원칙)"에서 우주에서의 NPS의 통지나 사용, 책임에 관한 규칙들은 법의 일반적 성격에 대한 기초를 형성하는 것으로 간주되는 '근본적으로 규범창설적 성격'(a fundamentally norm-creating character)을 지닌 것으로 볼 수 있는데, 국가관행이 이를 더욱 증명해주고 있다. 또한 이러한 연성법은 기존의 국제관습법이 성문화되는 과정에서 정확성을 제공하여 도움을 주거나 새로운 국제관습법보다 선행하여 이들이 형성되는데 도움을 주기도 한다. 1974년 11월 12일 UN총회가 총회의 '선언'(declaration)과 '결의'(resolution)는 국제법의 발전에 반영될 수 있는 한 방법으로서 국제사법재판소(ICJ)에 의해서 고려되어야 한다고 한 권고는 그런 의미에서 매우 중요하다. 그러나 E. R. C, van Bogaert도 지적한 바와 같이 이러한 결의나 권고, 가이드라인 등 연성법에 관한 법적가치는 과장되어서는 안 되고, 총회는 권고를 표결할 권한을 갖고 있지만 강제적인 법적규칙을 부과하는 것은 불가능하다. 이러한 권고는 컨센서스(consensus)의 표명으로 보는 것이 가능 하지만 아직 불완전한 법이라는 것이다. 법적 견지로 본다면 연성법은 실제 조약과 동일시하는 것은 불가능하다. 따라서 우주폐기물 감축에 관한 연성법은 엄밀하게 말해서 법적 구속력은 없다. 다시 말해서 이것들은 국가들을 구속하는 법문서는 아니며, 현존하는 우주법에 관한 조약들의 관점에서 볼 때는 일종의 권고의 형태로써 우주관련조약들의 보충적 역할을 할 수 있을 뿐이라는 것이다. 그러므로 연성법의 한계를 넘어서기 위해서는 앞으로 우주폐기물감축 연성법을 바탕으로 우주법의 산실인 UN COPOUS가 법적 구속력 있는 조치를 마련할 것으로 기대해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