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Medical Impla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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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와우이식 난청인의 말소리 운율변화에 따른 구어 이해와 음도 변별, 선율윤곽 확인 간 관련성 (The Relationship Between Perception of Prosody, Pitch Discrimination, and Melodic Contour Identification in Cochlear Implants Recipients)

  • 김은연;문일준;조양선;정원호;홍성화
    • 인간행동과 음악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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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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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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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본 연구에서는 인공와우이식 난청인(N = 15)을 대상으로 말소리 운율변화에 따른 구어 이해와 음도 변별, 선율윤곽 확인(Melodic contour identification: MCI) 간 관련성을 살펴보았다. 말소리 운율 변화에 따른 구어이해를 살펴보기 위해 말소리 운율지각 검사를 시행하였고, 긍정적인 운율과 부정적인 운율 조건에 따른 의미 변화를 피검자에게 판단하게 하였다. 검사 시 긍정적인 의미(Positive meaning: PW)와 중립적인 의미(Neutral meaning: NW)를 갖는 낱말 및 낱말 조합 형태를 제시하고, 긍정적인 운율과 부정적인 운율 조건에 따른 의미 변화를 피검자에게 판단하게 하였다. 음도 변별 검사를 위해서는 단음도 변화 변별 과제와 3개 음으로 구성된 패턴에서의 음도 변별 과제가 실시되었다. MCI 검사는 기대 확률을 달리한 세부 검사 1, 2로 구성하여 시행하였다. 실시한 검사 간 관련성을 살펴본 결과, 말소리 운율지각 검사 결과는 보청기 착용으로도 청지각적 이득을 기대할 수 없었던 기간과 유의한 관련성을 보였다. PW와 NW 검사에서 운율 조건에 따라 유의한 수행 차를 보였지만, 단어조합 형태에 따른 통계적 유의성은 발견하지 못하였다. 말소리 운율지각 검사 결과는 MCI 1과 유의한 상관을 보인 반면(p < .01), 말지각 검사 수행력과는 유의한 관련성을 보이지 않았다. 이는 인공와우이식 후 시각적 단서 없이 말소리, 음소 지각이 가능해졌다 하더라도 미묘한 운율 변화에 따른 의미 지각의 제한은 계속될 수 있음을 시사한다. 또한 인공와우이식 후 선율윤곽 변화 확인은 음도 변별에 비해 제한을 보이며, 운율지각과 관련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St. Jude 기계판막 치환술의 장기 임상성적 (The Long-term Clinical Result of St. Jude Mechanical Valve Replacement)

  • 배윤숙;정성철;김우식;정승혁;유환국;이정호;김병열
    • Journal of Chest Surg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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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6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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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21-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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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배경: St. Jude 기계판막은 보편적으로 사용되고 있는 기계판막 중의 하나로 국립의료원에서 18년간 St. Jude기계판막으로 판막 치환술을 시행받은 환자들의 장기 임상성적을 보고하고자 한다. 대상 및 방법: 1984년 2월부터 2002년 6월까지 국립의료원에서 St. Jude 기계판막으로 판막 치환술을 시행받은 163명의 연속적인 환자들을 대상으로 하였다. 대상환자의 평균 연령은 42.9$\pm$15.1세였고 남녀 각 각 69명과 94명이었다. 승모판막 치환이 87예, 대동맥판막 치환 30예, 승모판막 및 대동맥판막 치환이 45예 그리고 기타의 경우가 1예였으며, 재수술의 경우는 각각 16예, 1예 그리고 14예였다. 추적률은 96.9%였고, 전체 누적 추적기간은 823.8환자-년이었다. 결과: 조기 사망률은 7.98% (13/163)이었고 만기 사망률은 8.7% (13/150)였으나 이 중 판막 관련 합병증에 의한 사망은 4.7% (7/150)이었다. 대상환자들의 생존율은 10년과 18년 각각 91.8$\pm$2.1% 및 91.0$\pm$1.9%이었다. 혈색전증의 발생률은 1.09%/환자-년, 항응고제와 관련된 출혈의 발생률은 0.36%/환자-년, 혈전으로 인한 판막 폐쇄의 발생률은 0.24%/환자-년, 판막주위 누출 발생률은 0.12%/환자-년, 판막으로 인한 심내막염의 발생률은 0.12%/환자-년으로 판막과 관련된 전체 합병증의 발생률은 1.94%/환자-년이었다. 판막과 관련된 전체 합병증이 없을 확률은 10년과 18년 각 89.1$\pm$3.3%과 88.4$\pm$3.2%이며, 판막과 관련된 사망이 없을 확률은 10년과 18년 각 95.1$\pm$1.2%과 95.111.1%이었다. 판막 관련 합병증의 발생은 연령과 관계가 있었으며, 특히 항응고제와 관련된 출혈의 경우에는 60세 이상의 고령에 많았다. 치환된 판막의 종류나 판막의 크기와는 무관하였으나 다중판막 치환술이 시행되는 경우에는 판막 관련 합병증의 발생률 및 사망률이 모두 높았고, 재수술의 경우 판막 관련 합병증에 의한 사망률이 높았다. 결론: St. Jude기계판막을 이용하여 판막 치환술을 시행한 환자들의 장기간 추적 결과 판막과 관련된 합병증 및 사망률이 낮아 안정적인 기계판막으로 판단된다.

백서 두개골 결손부에서 항생제를 함유한 키토산 차단막의 골재생 유도 효과 (The Bone regenerative effects of tetracycline blended chitosan membranes on the calvarial critical size defect in Sprague dawley rats)

  • 채경준;김태균;정의원;이수복;정용식;이용근;김창성;채중규;조규성;김종관;최성호
    • Journal of Periodontal and Implant Scie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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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5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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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19-1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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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The major goals of periodontal therapy are the functional regeneration of periodontal supporting structures already destructed by periodontal disease as well as the reduction of signs and symptoms of progressive periodontal disease. There have been many efforts to develop materials and therapeutic methods to promote periodontal wound healing. There have been increasing interest on the chitosan made by chtin. Chitosan is a derivative of chitin made by deacetylation of side chains. Chitosan has been widely studied as bone substitution and membrane material in periodontology. Many experiments using chitosan in various animal models have proven its beneficial effects. Tetracycline has been considered for use in the treatment of chronic periodontal disease and gingivitis. The aim of this study is to evlauate the osteogenesis of tetracycline blended chitosan membranes on the calvarial critical size defect in Sprague Dawley rats. An 8mm surgical defect was produced with a trephine bur in the area of the midsagittal suture. The rats were divided into five groups: Untreated control group versus four experimental group. Four types of membranes were made and comparative study was been done. Two types of non-woven membranes were made by immersing non-woven chitosan into either the tetracycline solution or chitosan-tetracycline solution. Other two types of sponge membranes were fabricated by immersing chitosan sponge into the tetracycline solution, and subsequent freeze-drying. The animals were sacrificed at 2 and 8 weeks after surgical procedure. The specimens were examined by histologic analyses. The results are as follows: 1. Clinically the use of tetracycline blended chitosan membrane showed great healing capacity. 2. The new bone formations of all the experimental group, non-woven and sponge type membranes were greater than those of control group. But, there was no significant difference between the experimental groups. 3. Resorption of chitosan membranes were not shown in any groups at 2 weeks and 8 weeks. These results suggest that the use of tetracycline blended chitosan membrane on the calvarial defects in rats has significant effect on the regeneration of bone tissue in itself. And it implicate that tetracycline blended chitosan membrane might be useful for guided tissue regeneration.

인공 유방 확대술을 받은 환자의 유방암 치료 시 크기에 따른 반대 측 유방의 피폭 선량 및 차폐 효율 평가 (The evaluation of contralateral breast's dose and shielding efficiency by breast size about breast implant patient for radiation therapy)

  • 김종욱;우헌;정현학;김경아;김찬용;유숙현
    • 대한방사선치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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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6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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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29-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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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목 적 : 인공 유방 확대술을 받은 환자가 유방암 방사선치료를 받을 경우 유방의 크기별로 치료 조사야와의 거리에 따른 치료반대 측 유방조직에 피폭되는 선량 및 차폐의 효율성을 평가해 보고자 한다. 대상 및 방법 : 인체팬텀(Rando-phantom)을 이용하여 유방 모형의 크기별 (200 cc ~ 500 cc) CT영상을 획득한 후 크기 별로 일 선량 180 cGy의 왼쪽 유방암 방사선 치료계획을 세웠다. 유방 모형이 커질수록 치료 반대 측 유방모형의 표면과 X선의 진행지점 사이에 발생하는 거리가 가까워지게 설정하였고, 체표에 입사하는 선속중심축을 기준으로 3 cm, 6 cm 떨어진 점에서 반대측 유방 표면에 수직으로 내린 거리를 각 A point, B point로 설정하였다. 그리고 유두지점에서 외측으로 2 cm 되는 점을 C point, 체표중앙에서 외측으로 6 cm 되는 점을 D point로 설정하였다. 유방 모형의 크기별로 각 측정지점에 MOSFET을 부착하여 6 MV, 10 MV, 15 MV의 X선 에너지로 조사하여 측정하였다. 이와 동일한 조건으로 납 2 mm의 두께로 차폐한 후의 선량 값과 납 2 mm 아래에 bolus 3 mm를 부착하여 차폐한 후의 선량 값을 얻었다. 결 과 : 유방 모형이 200 cc에서 500 cc로 커짐에 따라 유방 모형의 표면과 X선의 진행지점과의 거리가 A point에서는 2.14 cm에서 최대 1.23 cm으로 근접하였고 B point에서는 2.55 cm에서 1.31 cm으로 근접하였다. 유방 모형의 크기에 따라 180 cGy 기준으로 200 cc 대비 500 cc의 산란선 측정값이 A point에서 3.22 ~ 4.17%, B point에서 4.06 ~ 6.22%, C point는 0.4~0.5% 증가하였고, D point에서는 크기별로 측정값의 차이가 0.4% 미만이었다. X선 에너지가 커짐에 따라 6 MV 대비 15 MV X선에서 180cGy 기준으로 산란선이 A point에서는 4.06~5%, B point에서는 2.85~4.94%, C point에서는 0.74~1.65% 증가하였고, D point에서는 측정값 차이가 0.4% 미만이었다. 차폐체로 납 2 mm를 사용하였을 경우 A와 B point에서 평균 9.74%, C point에서 2.8%, D point에서 1% 미만의 산란선 감소효과가 있었고, 납과 bolus를 함께 차폐하였을 경우 A와 B point에서 평균 9.76%, C point에서 2.2%, D point에서 1% 미만의 산란선 감소효과가 있었다. 결 론 : 일반적으로 인공 유방 확대술을 받은 환자의 경우 유방의 크기에 따라 치료 반대편 유방 표면과 치료조사야의 거리가 가까울수록 유방 표면이 받는 산란선이 증가하였다. 동일한 크기의 유방 모형에서는 사용 X선 에너지가 커질수록 산란선에 의한 피폭이 증가하는 경향을 보였고, 이는 사용 X선의 에너지 선택에 있어 유방암의 방사선 치료계획에서 허용되는 한도에서는 낮은 X선 에너지의 사용이 반대측 유방의 선량 감소에 유리할 것으로 여겨진다.

교정용 미니임플랜트의 초기 안정성에 대한 원추형태와 길이에 관한 기계역학적 분석 (Mechanical analysis of the taper shape and length of orthodontic mini-implant for initial stability)

  • 김종완;조일식;이신재;김태우;장영일
    • 대한치과교정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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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6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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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5-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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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교정용 미니임플랜트는 작은 크기로 삽입 부위에 제한이 적어 고정원 조절에 널리 이용되고 있다. 그러나 잦은 탈락의 단점이 있어 초기 안정성을 향상시키기 위한 다양한 형태와 길이에 관한 연구가 시도되어왔다. 이 연구의 목적은 교정용 미니임플랜트의 형태와 길이에 따른 초기 안정성에 대한 기계역학적 성질을 비교 분석하는 것이다. 미니임플랜트의 직경은 1.6 mm였으며, 형태는 원통형과 원추형, 길이는 6 mm와 8 mm로 구성되어 원통형 6 mm, 원통형 8 mm, 원추형 6 mm, 원추형 8 mm군과, 중앙 1/2에서부터 상방으로 나사산이 점차적으로 작아지는 변형된 원추형 8 mm군을 포함하여 총 5군으로 구성되었다. 각 군은 10개의 미니임플랜트로 구성되었고, 균일한 밀도의 polyurethane foam에 삽입 후 제거하였다. 시간에 따른 삽입 및 제거 토크의 변화와 각각의 최대 토크 등을 측정하여 기계역학적 성질을 비교 분석하였다. 동일한 길이에서 원추형은 삽입과 제거 시 원통형보다 유의성 있게 더 큰 토크를 보여주었다 (p<0.001). 동일한 형태에서 삽입과 제거 시 긴 미니임플랜트가 짧은 미니임플랜트보다 유의성 있게 더 큰 토크를 보여주었다 (p<0.001). 원추형 6 mm는 원통형 8 mm에 비해 삽입 시 유의성 있게 낮은 토크를(p<0.001) 보여주었지만, 제거 시 비슷한 토크를 보여주었다. 변형된 원추형 8 mm에서는 최대 제거 토크 후 지속적으로 높은 제거 토크를 보여주었다. 미니임플랜트의 초기 안정성은 원추형에 의해 향상될 수 있으며, 상부 나사산의 작은 크기와 형태는 미니임플랜트의 초기 안정성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보인다.$76^{\circ}$였다. Naso frontal angle (G-N'-Pn)은 남자 $142^{\circ}$, 여자 $147^{\circ}$, transverse nasal prominence (Zy(Rt)-Pn-Zy(Lt))는 남자 $112^{\circ}$, 여자 $116^{\circ}$로 남녀 간에 통계학적으로 유의차가 있었다 (p<0.05). 하안면고경 하방 2/3 (Li-Me')와 하악체길이(Go'-Me'), 입술고경(ULPm-Li)과 폭경(Ch(Rt)-Ch(Lt))의 비율은 각각 2/5로 나타났다. 관상기준평면에서 안면의 윤곽을 나타내는 계측점인 FT, Zy, Pn, ULPm, Li, Me'까지의 거리의 비는 -1/-1/1/0.5/0.5/-0.6였다. 또한 얻어진 자료를 이용하여 한국 성인 정상교합자의 3차원 안면 모델을 제작하였으며 이는 교정진단 또는 치료결과 비교 시 template로 활용될 수 있으리라 사료된다.이상의 결과로 극체 방출란만을 선별하여 $12{\sim}36$시간 사이에 분할하는 난자들만을 선별하여 배양한다면 배발생능을 가진 난자들의 비율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 균주(菌株)의 형태학적(形態學的) 배양학적(培養學的) 특성(特性)을 조사(調査)한 결과(結果) Candida guilliermondii var. guilliermondii 로 동정(同定)되었다. 6. CHS-13 균주(菌株)를 당화액(糖化液)에 배양(培養)시켰을 때 Lowry-protein 함량은 $0.72\;mg/m{\ell}$ 이었으며 ,

금속 임플란트 소재의 내마모성 향상을 위하여 적용되는 질소 이온주입 및 이온도금법의 한계 (Limitation of Nitrogen ion Implantation and Ionplating Techniques Applied for Improvement of Wear Resistance of Metallic Implant Materials)

  • 김철생
    • 대한의용생체공학회:의공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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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5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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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7-1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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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금속 임플란트 재료들의 마모저항을 향상시키기 위하여 질소 이온주입 및 이온도금 기술을 적용하였다. 질소 이온주입 된 초내식성 스테인리스강(S.S.S)의 마모이온용출 특성을 S.S.S, 316L SS, TiN코팅된 316S SS와 비교 평가하기 위하여 탄소로 원자흡수분광분석기를 이용하여 시편들로부터 마모용출된 Cr과 Ni 이온량을 측정하였다. 또한, 저온아크증착법을 이용하여 TiN, ZrN, TiCN코팅된 Ti(Grade 2)원반의 마모저항을 비교하였고, 질소이온주입 및 질화물 코팅된 표면충의 화학적 조성은 SAES(scanning Auger electron spectroscopy)를 이용하여 분석하였다. 질소 이온주입된 S.S.S 표면으로부터 마모에 의하여 용출된 Cr과 Ni 이온량은 표면처리하지 않은 스테인리스강들에 비하여 크게 감소하였다 그러나 인공고관절에 걸리는 하중조건 하에서 실행된 마모이온용출실험에서 이온에너지 100 KeV로 질소이온 주입된 표면층은 20만회 내에서 쉽게 제거되었다. 질화물 코팅된 Ti 시편들의 마모저항도 크게 향상되었고, 그 마모특성은 코팅층의 화학적 조성에 따라 크게 차이가 났다. 코팅두께 3Um의 코팅시편들 중 TiCN 코팅된 티타늄이 가장 높은 내마모 특성을 보였으나 같은 하중조건 하에서 disk(Ti)-on-disk 마모실험에서 그 질화물 코팅면들의 마모 무게감 소비는 1만회 아래에서 모두 Ti의 마모비와 유사하게 전환되었다. 본 실험으로부터 얻어진 연구결과에 의하면, 100 KeV 질소이온주입 및 두께 3$\mu\textrm{m}$의 길화코팅된 표면층의 경우 표면 경화충의 깊이가 충분치 않아 높은 하중을 받는 임플란트의 마찰부위에 사용하기에는 한계가 있음을 보였다.

성견에서 발치 후 즉시 식립 임플란트에 설치한 자석이 주위 조직에 미치는 영향 (The influence of magnet on tissue healing after immediate implantation in fresh extraction sites in dogs)

  • 유석민;조인호;신수연
    • 대한치과보철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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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7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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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35-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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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연구목적: 전기장과 전자기장은 1970년대부터 여러 기술들이 개발되어 골절의 치유가 어려운 경우에도 치유를 촉진하는 것으로 알려져 왔다. 한편 임플란트 술식이 성공하려면 임플란트가 견고하게 골과 결합하여 오랫동안 기능성 부하에 견딜 수 있어야 한다. 그러나 이 과정은 통상 6-12개월의 오랜 기간이 소요되며, 발치 후에는 치조제가 전반적으로 감소하며 치조제의 근단측, 협설측 흡수가 일어난다. 그래서 이러한 문제점들을 극복하기 위해 임플란트의 즉시 식립이 제시되었다. 그러나 여전히 치아 상실 후 즉시 임플란트를 식립하여도 발치와 함께 일어나는 골개조가 억제되지는 않았고, 치아 발거 후에는 치조제 높이가 지속적으로 감소한다고 하였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이러한 가설 즉, 정적 자기장을 형성하는 영구자석을 임플란트 즉시 식립 후 임플란트 상부에 설치하여 신선 발치와에서 생리적으로 일어나는 조직개조에 의한 골흡수를 억제시킬 수 있는지를 알아보고자 하였다. 연구재료 및 방법: 임플란트는 직경 4.0 mm, 길이 8.5 mm로 실험군, 대조군 각각 8개씩 총 16개를 실험에 이용하였다. 30 kg 전후 성견 4마리의 하악 양측 제 3, 4 소구치 발거 후 임플란트를 즉시 식립하였고, 실험군은 임플란트 상부에 자석을 부착한 후에, 대조군은 임플란트 상부에 cover screw을 연결한 후에 결손부에 골이식재나 차폐막 없이 판막을 재 위치시키고 봉합하였다. 형광현미경 관찰을 위하여 식립 1주, 6주, 11주에 각각 oxytetracycline hydrochloride, calcein, 그리고 alizarin red S 순서로 정맥주사 하였다. 12주의 치유과정을 거친 후 희생시켜 조직 시편을 제작하였고 광학현미경과 형광현미경 하에서 골-임플란트 접촉율 및 골면적율을 측정하고 치조골 흡수량을 측정하여 관찰하였다. 결과 및 결론: 골접촉율 측정 결과 설측에서의 골접촉율 비교시 유의성이 없었으나 협측에서는 실험군이 유의성 있게 높았다 (P<.05). 골면적율 측정 결과 실험군이 대조군에 비해 높았으나 유의성은 없었다. 또한 치조정 높이의 소실은 실험군이 대조군에 비해 유의하게 더 적었고 (P<.05), 협설골벽의 치조정 높이의 소실은 협측이 설측에 비해 유의하게 더 컸다 (P<.05). 이상의 결과로 볼 때 성견 하악에서 발치 후 즉시 임플란트 식립시 설측벽에 비해 협측벽의 골소실이 다소 크나, 발치 후 즉시 임플란트를 식립하고 자석을 부착할 경우 골형성에 유리한 조건을 제공하여, 치아 발거 후 발생하는 생리적인 골개조 반응으로 인한 골흡수를 최소화할 뿐만 아니라 임플란트 안정과 성공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

다발성 안면 골절의 정복 후 발생한 부정교합 상태의 환자를 중심위에서 선택적 교합 조정 및 임플란트 보철수복으로 교합관계를 회복시킨 증례 (Occlusal rehabilitation of post-traumatic malocclusion patient after reduction of panfacial fracture, using selective occlusal adjustment and implant prostheses on centric relation: a case report)

  • 김대균;박소영;이정진;박연희;김경아;서재민
    • 구강회복응용과학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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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9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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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04-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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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 구강 악안면 영역에서 외상으로 인해 발생한 골절에 대한 치료로 관혈적 혹은 비관혈적인 골절의 정복을 시행할 수 있다. 그러나, 최적의 정복이 이루어지지 않았거나 부정 유합이 발생할 경우, 하악골과 중안모 간의 구조적 관계가 상실되어 부정교합이 일어날 수 있다. 이러한 부정교합은 외상 후 부정교합이라 정의되며 안정적인 턱관절 위치의 확보 후 악교정 수술, 교정치료, 교합 재형성 및 보철적 재건 등이 외상 후 부정교합의 치료방법으로 제시되고 있다. 안정적인 턱관절은 교합 회복 전 부정교합의 재발 및 교합 변화를 방지하기 위해 필수적이며, 중심위 및 적응된 중심위는 가장 안정적인 턱관절의 위치로 교합 회복의 시작점이다. 본 증례는 다발성 안면 골절의 정복 후, 외상 후 부정교합이 발생하여 전악 교합의 회복을 위해 중심위에서 선택적 교합 조정 및 임플란트 지지 고정성 보철물로 보철적 재건을 시행한 증례로 교합 기능적으로 양호한 결과를 얻었기에 이를 보고하고자 한다.

지르코니아와 레진나노세라믹 임플란트 지대주의 두께에 따른 열순환 후 파절저항 (Fracture resistance of zirconia and resin nano ceramic implant abutments according to thickness after thermocycling)

  • 이정원;차현석;이주희
    • 대한치과보철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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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5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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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4-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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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목적: 이 연구의 목적은 심미적인 임플란트 지대주의 종류와 두께에 따른 파절 강도를 측정하여 구강 내 저작압에 견디는 최소한의 두께를 평가하기 위함이다. 재료 및 방법: 대조군으로 0.5 mm 두께의 티타늄 임플란트 지대주를(Ti-0.5), 실험군으로 지르코니아 임플란트와 레진 나노 세라믹 지대주를 사용하여 각각 0.5 mm, 0.8 mm, 1.0 mm 두께로 각 그룹에 10개씩 총 70개의 시편을 제작하였다(그룹Zir-0.5, Zir-0.8, Zir-1.0, RNC-0.5, RNC-0.8, RNC-1.0). 모든 시편은 파절 실험 이전에 열순환을 시행하여 구강 내에서의 사용을 재현한 후, universal testing machine을 이용하여 각 시편의 파절 강도를 측정하여 평균값을 측정하였다. 그룹들의 평균 파절 값을 측정하였으며 이원분산분석을 이용하여 통계학적으로 분석하였다. 결과: Zir-1.0군이 가장 높은 파절 강도 $2,476.3{\pm}342.0N$를 보였으며 뒤를 이어 Zir-0.8 ($1,518{\pm}347.9N$), Ti-0.5 ($1,041.8{\pm}237.2N$), Zir-0.5 ($631.4{\pm}149.0N$), 의 순이었다. RNC 그룹의 경우에 Ti와 Zir 그룹에 비교하여 유의하게 낮은 파절 강도값을 나타내었으며(RNC-1.0 $427.5{\pm}72.1$, RNC-0.8 $297.9{\pm}41.2$), 모든 실험군에서 지대주 두께가 감소할수록 파절 강도 값도 유의하게 감소했다(P < .01). RNC-0.5 ($127.4{\pm}35.3N$) 그룹은 다른 모든 군에 비해 유의하게 낮은 값을 보였다(P < .05). 결론: 이번 실험에서 사용된 모든 두께의 지르코니아 지대주는 전치부와 구치부의 교합압을 견딜 수 있는 정도의 파절 강도를 보여주었다. 레진 나노 세라믹 지대주의 경우 0.8 mm 두께 이상에서 전치부의 교합압을 견딜 수 있는 가능성을 보여주었다.

키토산 함유 치약의 임상적 효과;Multicenter study (Clinical Efficacy of Toothpaste Containing Chitosan;Multicenter study)

  • 김민경;최성호;신승윤;류인철;허익;박준봉;조규성
    • Journal of Periodontal and Implant Scie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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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3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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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7-1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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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Many researches are being done to study the effect of toothpaste containing natural extracts. The aim of this study was to evaluate the plaque control effect and therapeutic effect of toothpaste products containing chitosan extract. 120 healthy subjects with gingivitis or early periodontitis were divided into two groups. Subjects in the experimental group only used toothpaste containing chitosan and subjects in the control group used toothpaste without chitosan. At first, subjects received scaling and tooth brushing instruction. Gingival index, bleeding index, probing pocket depth, probing attachment level were scored at baseline, 2 months, and 3 months, and plaque index were scored at baseline, 1 month, 2 months, 3 months. Gingival index of experimental group and control group at baseline, 2 months, and 3 months use were 0.71${\pm}$0.66, 0.49${\pm}$0.55, 0.36${\pm}$0.49 and 0.62${\pm}$0.58, 0.51${\pm}$0.52, 0.48${\pm}$0.50 (mean${\pm}$SD), respectively (statistically significant different at p <0.05 ). Plaque index of experimental group and control group at baseline, 1 month, 2 months, and 3 months were 0.52${\pm}$0.50, 0.43${\pm}$0.50, 0.39${\pm}$0.49, 0.29${\pm}$0.46 and 0.49${\pm}$0.50, 0.50${\pm}$0.50, 0.51${\pm}$0.50, 0.45${\pm}$0.50, respectively (statistically significant different at p<0.05 ). Bleeding index of experimental group and control group were 0.40${\pm}$0.49, 0.33${\pm}$0.47, 0.24${\pm}$0.43 and 0.40${\pm}$0.49,0,38${\pm}$0.49,0.30${\pm}$0.46, respectively (statistically significant different at p<0.05). Probing depth of experimental group and control group were 2.41${\pm}$0.64, 2.31${\pm}$0.60, 2.28${\pm}$0.55 and 2.51${\pm}$0.67, 2.47${\pm}$0.63,2.42${\pm}$0.62, respectively (statistically significant different at p${\pm}$0.66, 2.32${\pm}$0.62 and 2.54${\pm}$0.70, 2.51${\pm}$0.69,2.46${\pm}$0.66, respectively (statistically significant different at p<0.05 ). From these finding, it can be concluded that toothpaste containing chitosan have better plaque control effect and therapeutic effect on gingivitis and early periodontitis compared to conventional toothpast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