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May flow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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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능을 이용한 온실 제어 시스템 (Implementation of Greenhouse Environmental Control Systems using Intelligence)

  • 양재수;정창덕;홍유식;안병익;황선일;최영훈
    • 전자공학회논문지C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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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9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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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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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본 논문에서는 화훼 온실에 Ubiquitous 기반의 Sensor Network와 다양한 센서를 설치하여, 최적의 자동 온실 환경을 구현, 그 결과를 평가하였다. 이를 위해, 온실에서의 다양한 생장환경 정보를 실시간 수집/분석하여, 기존의 최적 생장환경 권장 수치를 기준으로, 최적의 생장 환경을 유지하도록 설계하였다. 실험 대상인 화훼온실의 농작물 생장결과를 측정하기 위해, 환경변화에 따른 최적의 생장환경을 유지하도록, 온실 시설물을 제어하는 시스템을 구현하고, 이를 분석하였다. 기존의 온실 관리 방법과는 달리, 본 논문에서 적용된 시스템은 사용자가 원격에서 생장환경 모니터링 및 시설제어가 가능하도록 설계되었다. 또한, 화훼의 생산량 및 품질 향상을 위해 자동 온습도 조절기와 인공광원 등을 설치하였다. 그 결과 온실 시설물과 인공광원의 제어를 통해 화훼 생산량, 품질, 노동력 및 난방비에서 기존보다 상당히 향상됨을 볼 수있었다. 실험결과, u-화훼 시스템이, 날씨 변화 및 이상 기상 상황 등이 발생했을 경우, 사용자에게 SMS를 통해 경고 메시지를 보냄으로써 실시간적으로 이상 날씨 변화 상황에 원격으로 제어, 대응하여, 최적의 생장환경을 유지, 농가의 소득을 극대화할 수 있음을 입증하였다.

잡종채종원(雜種採種園)에서의 리기다소나무와 테다소나무의 개화(開花) (Flowering of Pinus rigida Mill. and Pinus taeda L. in an F1-Hybrid Seed Orchard)

  • 정민섭
    • 한국산림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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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9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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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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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3
  • 1959년 서울대학교 농과대학 광양 연습림에 조성한 잡종채종원(雜種採種園)에서 리가다소나무와 테다소나무의 개화기(開花期)를 1971년부터 1975년까지 조사하였던 바 다음과 같은 결과와 결론을 얻었다. 양친수(兩親樹) 리기다소나무와 테다소나무는 4월 말에서 5월 초 사이에 개화(開花)하였다. 양수종(兩樹種)의 개화양상(開花樣相)은 매년 다르게 나타났으며 같은 수종의 암수에 따라서도 다르게 나타났다. 환경조건이 정상적일 때 양친수(兩親樹)에 있어서 꽃의 발달(發達)은 화아분화시(花芽分化時)부터 개화시(開花時)까지의 온도인자(温度因子)에 의해 크게 영향 받는 것으로 나타났다. 리가다소나무의 암꽃과 테다소나무 숫꽃의 개화기(開花期) 차이(差異)는 평균(平均) 6일 이었으며 양친수종(兩親樹種)에 있어서 이러한 6일간의 개화기(開花期)의 차이(差異)는 집단수준(集團水準)에서 효과적(效果的)으로 두 수종(樹種)을 생식적(生植的)으로 분리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 리기다소나무 및 테다소나무의 양친수(兩親樹)에 있어서 개화기(開花期)가 일치(一致)되는 개체(個體)들을 수십본(數十本) 선발할 수 있었으나 선발된 개체들의 상당수가 생장특성(生長特性)이 불량(不良)하여 잡종 채종원 조성을 위한 양친수(兩親樹)로저 적합하지 못하였다. 이상과 같은 결과로서 본 저자(著者)는 잡종(雜種) 소나무인 리기테다소나무의 육종(育種)에 있어서 Modified Simple Recurrent Selection 방법(方法)을 이용할 것을 제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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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송 채종원(採種園)에서 개화특성(開花特性)의 클론 변이(變異) (Clonal Variation of Flowering in Pinus thunbergii Seed Orchard)

  • 한상억;최완용;장경환;김태수;송정호
    • 한국산림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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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0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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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17-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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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1
  • 본 연구는 1979년에 조성된 해송 채종원에서 6년간(1995~2000년) 개화량를 조사하여 얻은 자료를 토대로 생식과정에 관계된 몇 가지 특성들을 계량화 하고자 하였다. 전체 60개 클론 중 18개 클론(30%)이 차지하는 자화의 상대적인 기여도는 0.37(1999)~0.46(1995), 웅화는 0.44(1999)~0.57(1995)로 자화보다 다소 높게 나타났으며 소수 클론에 의해 편중되는 현상이 다른 수종에 비하여 작게 나타났다. 배우체(v♀, v♂) 수준에서 상대적인 유효집단수는 각각 0.59(1995)~0.91(1999)과 0.56(1995)~0.83(1998), 접합체($v_b$) 수준에서는 0.72(1995)~0.93(1999)으로 추정되어 자성배우체가 웅성배우체보다 많게 나타났다. 웅화 개화량에 대한 평균지수는 전체 클론의 73% 이상이 0.4~0.6($0.5{\pm}0.1$)의 값을 나타내었으며, 연도간에는 73%(1996)~100%(2000)로 다양하게 나타났다. 성적 불균형도($A_s$)는 0.09~0.26으로 추정되어 다른 수종에 비해 상대적으로 낮아 높은 유전적 균일성을 나타내었다. 모든 유효집단수 간에는 정의 상관을 보였으며, 성적 불균형도는 모든 유효집단수와 부의 상관을 나타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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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적 장애인을 위한 원예치료 프로그램 분석 (Analysis of Horticultural Therapy Programs for the Mentally Disabled)

  • 문미영;장유진;박천호
    • 화훼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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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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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6-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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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정신적 장애인을 대상으로 체계적인 원예치료 프로그램 마련을 위한 기초자료를 제공하고자 정신적 장애인을 대상으로 실시한 원예치료 프로그램을 분석하였다. 그 결과, 전체 원예치료 프로그램 중 공예활동이 가장 많이 진행되었으며 대상자별로는 지적장애가 가장 많았다. 그리고 시기별로는 전기보다 후기에 많은 프로그램이 진행되었다. 재배활동에서는 일반재배, 대상자별로는 지적장애가 가장 많았고 시기별로도 전기보다는 후기에 프로그램이 증가되었다. 공예활동을 살펴보면 전체적으로 화훼장식품이 가장 많았으며 대상자별로는 지적장애가 많았고 시기별로는 전기보다 후기에 더 많은 프로그램이 진행되었다. 요리활동에서는 차와 관련된 프로그램, 대상자별로는 지적장애가 가장 많았다. 시기별로는 전기보다 후기에 더 많은 프로그램이 진행되었다. 학습활동에서는 오리엔테이션 프로그램이 가장 많았으며, 대상자별로는 정신적장애가 많았고, 시기별로는 전기보다 후기에서 증가했다. 야외활동의 분석결과 전체적으로 소풍이 많았으며, 대상자별로는 지적장애에서 많은 프로그램이 진행되었다. 또한 시기별로는 전기보다 후기에 증가함을 알 수 있었다.

C-형강 매트 저면관수 시스템을 이용한 분화 국화 재배 시 정식시기와 Daminozide 처리에 따른 초장 조절 (Height Control of Pot Chrysanthemum according to Daminozide Applications at Different Planting Period in C-Channel mat Irrigation System)

  • 강승원;서상규;이긍표;박천호
    • 화훼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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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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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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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저면관수 방식인 C-형강 매트재배 시스템을 이용한 소형 분화 국화 재배 시 daminozide 농도에 따른 관주처리, 저면공급 및 정식시기에 따른 생장억제 효과의 지속력 및 저면공급의 처리효과를 구명하고자 본 실험을 수행하였다. 1차 정식처리구에서 $4,000mg{\cdot}L^{-1}$ 이상의 관주 처리구에서 초장신장 억제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2차 정식처리구의 경우 $5,000mg{\cdot}L^{-1}$에서 억제효과가 인정되었다. 분산분석 결과 정식시기도 초장 조절에 영향을 미치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양액과 저면 공급한 처리구에서 daminozide가 화뢰의 형성, 생체중 및 건물중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본 실험을 통하여 정식시기를 조절하여도 초장을 조절 할 수 있음을 알 수 있었으며, 따라서, 초장신장 억제를 위한 생장조절제 처리 시 정식시기와 공급방법의 다양화를 통해 분화 국화의 효율적인 초장 조절이 가능할 것이다.

미선나무 꽃 색에 따른 생리활성 화합물 및 항염증 활성 비교 (Comparison of the bioactive compounds and anti-inflammatory effects found in different flower colors from Abeliophyllum distichum Nakai)

  • 장태원;최지수;한소연;박혜정;이다윤;민영실;박재호
    • Journal of Applied Biological Chemist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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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5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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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03-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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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미선나무(Abeliophyllum distichum) 1속 1종의 한반도 고유식물이다. 꽃잎색의 변이에 따라 미선(백색), 분홍미선, 상아미선 그리고 연노랑색의 옥황1호 품종 등으로 구분된다. 본 연구에서는 4종류의 꽃 추출물(FAD)로부터 생리활성물질의 함량과 항염증 활성 차이를 비교·분석하였다. FAD의 생리활성 물질은 LC/MS 분석을 통해 rutin, hirsutrin, 그리고 acteoside를 분석하였다. DPPH와 ABTS 라디칼 소거활성을 통한 항산화 활성을 분석하였으며, 항산화 활성은 각 추출물의 생리활성 물질의 함량에 따라 유의성 있는 활성을 나타내었다. FAD는 LPS로 유도된 RAW 264.7 세포에서 염증 유발 매개체(산화질소, iNOS, COX-2)의 발현을 감소시켰다. 또한 NF-κB와 MAPK 신호전달 경로 조절을 통한 항염증 효과를 확인하였다.

정원용 유실수로서 가치가 높은 채진목속(Amelanchier spp.)의 형태적 특성 및 영양번식방법 (Vegetative Propagation and Morphological Characteristics of Amelanchier spp. with High Value as Fruit Tree for Landscaping)

  • 강호철;황대율;하유미
    • 한국조경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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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6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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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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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채진목속(Amelanchier spp.)중 우리나라 자생 채진목(A. asiatica)과 미국채진목(A. arborea) 그리고 준베리(A. alnifloia)의 생육 및 형태적 특성, 개화 특성, 그리고 열매의 착색시기 등을 비교하고, 나아가 조경적 활용을 증대시키기 위한 영양번식법을 규명하고자 하였다. 20년생 자생 채진목의 수고는 7.8m, 수관폭은 5.2m였으며, 주간이 1개로 소교목성으로 나타난 반면, 미국채진목과 준베리의 경우 수관폭이 넓고 뿌리 근처에서 많은 줄기가 발생하는 관목형으로 나타났다. 채진목속의 잎의 형태적 특성을 조사한 결과, 잎의 크기는 자생 채진목이 가장 컸으며, 잎의 형태는 자생 채진목의 경우 장타원형인데 반해, 미국채진목과 준베리는 도란형에 가까웠다. 꽃의 크기는 자생 채진목이 2.89cm로 미국채진목과 준베리에 비해 컸으며, 화방의 길이 역시 자생 채진목이 큰 것으로 나타났다. 채진목속의 개화 특성을 조사한 결과, 미국채진목과 준베리의 경우 개화가 4월 16일에 개화하여 만개기가 4월 18일로서 총 개화기간이 21~22일인 반면 자생 채진목의 경우 개화기가 미국채진목과 준베리에 비해 가장 늦었다. 열매특성으로 착과는 미국채진목과 준베리는 5월 10일과 12일로 자생 채진목의 5월 20일보다 약 10일 정도 빨랐으며, 착색시기 역시 미국채진목과 준베리가 빠른 것으로 나타났다. 성숙된 열매가 낙과되는 시기는 자생 채진목은 10월 3일로 총 열매지속기간이 135일로 매우 긴 반면, 미국채진목과 준베리는 6월 29일로 총 50일 정도 열매가 지속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과일의 크기는 미국채진목이 과고 1.03cm, 과폭 1.12cm로 가장 컸으며, 다음으로 준베리가 컸고, 자생 채진목의 과일의 크기가 가장 작은 것으로 나타났다. 과방당 과일수는 준베리가 6.8개로 가장 많았으며, 다음으로 미국채진목이 5.7개로 준베리와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반면, 자생 채진목은 3.5개로 과방당 과일수가 가장 적어 착과율이 가장 낮았다. 미국채진목의 녹지삽목은 6월 27일 실시한 처리구에서 모든 처리구에서 발근율이 높았으며, 특히 Rootone 처리구와 고농도의 IBA에서 발근율이 80% 이상 높게 나타나 번식이 양호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 특산식물 미선나무의 이화주성(Distyly) 및 개체군 크기 (Distyly and Population Size of Abeliophyllum distichum Nakai, an Endemic Plant in Korea)

  • 김소담;문애라;권신영;윤석민;김휘민;이동형;손성원
    • 한국환경생태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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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6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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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39-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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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미선나무(Abeliophyllum distichum Nakai)는 오직 한반도 일부 지역에 제한적으로 자생하는 특산식물이며, 지구범위 인 IUCN Red List Endangered로 평가·등재되어 있는 이화주성(distyly, 二花柱性) 특성을 가진 희귀식물이다. 본 연구는 미선나무 자생 개체군 8개 지역과 천연기념물 개체군 6개 지역 등 총 14개 지역의 정량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미선나무 이화주성에 따른 개화 특성과 개체군 크기를 비교·분석함으로써 향후 미선나무 개체군에 적합한 현지 내 보전관리방안 정립을 목적으로 수행되었다. 개체군별 출현 개체는 전수조사하였으며, 각 개체의 화기 형태로 장주화·단주화 개체를 식별해 개화 개체를 현장에서 조사·기록 후 분석하였다. 미선나무 전체 출현 개체 수는 총 13,130개체(개화 7,003개체, 미성숙 6,127개체)로 각 개체군의 장주화·단주화 개화 개체 수 적정 균형 상태가 유의적(P<0.05)이지 않고, 불균형한 상태를 나타냈다. 특히, 영동 개체군은 타 개체군 대비 매우 불균형적 형태를 나타내 타 개체군과 비교했을 때 유전다양성이 낮고, 근친교배 가능성이 클 것으로 추정된다. 관리 단위별 평균 개화·결실률은 각각 자생 개체군 39.0%, 8.5%, 천연기념물 개체군 89.2%, 55.3%로 천연기념물 개체군이 자생 개체군 대비 매우 높게 나타났다. 이는 상층 수관 울폐 차이에 따른 임내 광유입 변화와 관계된 생식 생장 크기 차이로 사료된다. 한반도 내 미선나무 전체 점유면적은 23,224.5m2이었고, 천연기념물 개체군이 자생 개체군 대비 개체군 점유 면적은 작으나 밀도는 상대적으로 높게 나타났다. 일정 면적에 대한 보호시설 설치로 개체군 확산에 제약이 있는 천연기념물 개체군 내 주기적인 관리가 천연기념물 개체군 밀도를 높인 주된 요인일 것으로 추정된다. 미선나무 보전을 위해서는 현재 인위적·유전적 교란이 의심되는 천연기념물 집단을 해제하고, 새로운 보호구역을 신규로 지정함으로써 보전 우선 개체군의 확대가 필요하다. 천연기념물 개체군의 경우 문화재청과 지자체에서 자생지 관리가 이뤄지고 있으나 자생 개체군의 경우 관리 주체가 전무한 실정으로 미선나무 전반적 관리에 대한 제도적 개선이 우선적으로 이뤄져야 할 것이다.

지리산 자생식물 5종의 성분 분석 및 DPPH, ABTS 활성 실험을 통한 화장품 원료개발-II (Analysis of Ingredients Using 5 Species of Native Plants from Mt. Jiri. for the Development of Cosmetic Raw Materials, DPPH and ABTS Activity-II)

  • 정연옥;박노복
    • 현장농수산연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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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5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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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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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4
  • 지리산에서 자생하는 5종(참나물, 꿩의비름, 함박꽃나무, 산오이풀, 배초향)의 식물을 선정하여 5월부터 9월까지 자생지에서 꽃이 활짝 개화한 상태에서 채집하였다. 채집한 식물은 전초는 추출하여 17종의 폴리페놀 성분을 분석하고 다음으로 꽃, 잎, 줄기, 뿌리를 분리하여 각 부위의 추출물로 DPPH, ABTS, 폴리페놀, 플라보노이드에 관한 실험을 진행하였던바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지리산에 자생하는 5종의 식물에 함유된 폴리페놀 성분은 총 13가지였으며 그중 가장 많은 검출된 물질의 총 함량은 산오이풀로 126.2ppm이었으며 주 물질은 ellagic acid(=ELA) 122.4ppm이었다. 2. DPPH radical 소거활성을 살펴본 결과 산오이풀의 꽃, 줄기, 뿌리에서 가장 좋았으며 다른 식물에서는 꽃 추출물에서 좋은 소거활성도를 나타냈다. 3. ABTS radical 소거활성도가 가장 높은 것은 산오이풀 꽃 추출물에서 가장 높은 13.5㎍/㎖에서였고, 뿌리 16.8㎍/㎖, 잎 22.6㎍/㎖ 순이었다. 그 외 다른 식물에서는 그렇게 큰 ABTS radical 소거활성능을 확인할 수 없었지만 전체적으로 꽃 추출물이 다른 부위인 잎과 뿌리 추출물보다 좋았다. 4. 총 폴리페놀 함량은 가장 많은 것은 함박꽃나무는 잎에서는 161.4mg GAE/g으로 가장 많았고, 다음으로 함박꽃나무의 뿌리와 배초향 뿌리에서 가장 많은 130.0mg GAE/g이었다. 또한 가장 낮은 것은 산오이풀로 나타났다. 5. 총 플라보노이드 함량은 배초향의 뿌리로 186.2mg CAE/g, 꽃에서 166.9mg CAE/g, 잎에서 가장 낮은 116.1mg CAE/g이었다. 이상의 결과에서 나타나듯 산오이풀은 항산화 효능도 우수하며 폴리페놀 성분의 함량도 많아 앞으로 화장품 산업에 충분히 이용 가능할 것이라 생각된다.

감나무 정단신초의 초기생장에 대한 분석 (Analyses for Early Growth of Terminal Shoots in Persimmon)

  • 윤영황;최성태;박두상;노치웅;강성모
    • 원예과학기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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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0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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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85-3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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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감나무(Diospyros kaki) 신초의 초기생장을 이해하기 위하여 발아 후 두 달 동안 정단신초의 생장을 성목 '부유'와 '서촌조생'을 대상으로 3년간 경남의 두 지역에서 조사하였다. 정단신초의 신장은 전엽 후 10일 무렵인 4월 하순부터 5월 상순에 가장 왕성하였고 이후 5월 하순까지는 완만하였다. 단위 엽면적은 5월 하순에도 지속적으로 증가하였다. 개화 전 꽃봉오리의 단위 생체중은 5월 상순까지 완만하게 증가하였다가 5월 하순의 개화 후에는 급속하게 증가하였다. 신초신장은 5월 하순까지 대부분 정지되었지만 신초건물중은 5월 동안 직선적으로 증가하였는데, 줄기의 비대 및 잎과 과실의 생장이 계속되기 때문이었다. 5월 하순에 잎이 신초 건물중의 60% 이상, 줄기 건물중은 20% 이하를 차지하였고, 과실의 비율은 7-17%로 높아졌다. 신초의 상대생장률(RGR)은 4월 하순에 하루 $213mg{\cdot}g^{-1}$ 이상이었다가 5월 하순에는 $63mg{\cdot}g^{-1}$ 이하로 감소하였다. 신초의 순동화율(NAR) 변화도 RGR과 비슷하여 4월 하순에 하루 $1.9-2mg{\cdot}cm^{-2}$에서 5월 하순에는 $0.5-0.8mg{\cdot}cm^{-2}$로 낮아졌다. 신초생장의 RGR과 NAR 모두 품종 간 차이는 뚜렷하지 않았다. 결론적으로 신초의 초기생장은 저장양분 분배와 재배환경의 영향이 큰 것으로 판단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