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Maxillary

검색결과 3,284건 처리시간 0.028초

백서에서 실험적 치아이동시 치조골 흡수에 미치는 Bisphosphonate의 영향 - 생화학적 및 조직학적 관찰 - (Effects of Bisphosphonate on Alveolar Bone Resolution during Experimental Tooth Movement in Rats - Biochemical & Histological Observations -)

  • 최진휴;김종철
    • 대한치과교정학회지
    • /
    • 제29권1호
    • /
    • pp.95-106
    • /
    • 1999
  • 백서에서 실험적 치아 이동시 bisphosphonate가 파골세포의 형성에 미치는 영향과 골 흡수 억제기전을 규명하고 독성유무를 알아보고자 하였다. 체중 260-350g의 웅성 백서 87마리를 정상군(장치비장착 + $0.9\%$ NaCl), 대조군(장치장착 + $0.9\%$ NaCl) 및 장치장착후 bisphosphonate 투여군(0.8 mg, 4 mg, 20 mg, 및 100 mg/kg) 으로 분류하였다. 상악 좌측 제1대구치를 근심으로 치아이동이 일어나도록 50-70g의 교정력을 가하고, 교정장치 장착후 1일, 3일 및 7일째에 혈청 acid phosphatase와 lactate dehydrogenase (LDH)의 활성도를 측정하고, 또한 제1 대구치를 포함한 상악골 일부에서 파골세포수 및 골흡수 정도를 조직학적으로 관찰하여 다음과 같은 성적을 얻었다. 1. Acid phosphatase 활성도는 장치후 1일째와 3일째에 대조군과 bisphosphonate 투여군에서 모두 정상군에 비해 2-3배 높았으나, 7일째에는 정상군과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2. LDH활성도는 bisphosphonate 4 mg과 20 mg/kg 투여군에서 전 실험기간에 걸쳐 증가된 양상을 보였으나 0.8 mg과 100 mg/kg 투여군에서는 유의한 차이를 나타내지 않았다. 3. 골흡수는 장치후 1일째에 대조군과 bisphosphonate투여군에서 모두 관찰되지 않았으나, 3일 이후에 나타나 7일째까지 지속되었다. Bisphosphonate 4, 20 및 100 mg/kg군에서의 골흡수정도는 3일째에는 대조군에 비해 미약하였으나 7일째에는 대조군과 유사하게 나타났다. 4. 파골세포는 1일째에 대조군이나 bisphosphonate투여군 모두에서 거의 관찰할 수 없었다. 3일째에 대조군에서는 파골세포가 다량 출현하였으나 bisphosphonate 투여군에서는 약물의 용량이 증가함에 따라 감소하여 나타났다. 이상의 결과로 실험적 치아이동시 파골세포의 형성억제가 bisphosphonate에 의한 골흡수 억제기전이 아님을 알 수 있었고, bisphosphonate는 투여량이 증가에 따른 뚜렷한 세포독성은 관찰되지 않았으며, 골흡수 억제효과를 지속시키기 위해서는 약물이 반복적으로 투여되어야 할 필요가 있음이 시사되었다.

  • PDF

Quantitative Light-Induced Fluorescence-Digital을 이용한 치면세균막 검사법의 임상적 활용 가능성 평가 (Assessment of Clinical Applicability of a New Plaque Scoring System Using Quantitative Light-Induced Fluorescence-Digital)

  • 황혜림;조영식;김백일
    • 치위생과학회지
    • /
    • 제14권2호
    • /
    • pp.150-157
    • /
    • 2014
  • 본 연구에서는 기존에 임상에서 염색제를 사용한 치면세균막검사와 periodental probe를 사용한 치은지수 평가방법대신 새로운 디지털 형광 장비인 QLF-D를 이용한 검사법의 활용 가능성을 확인하고자 하였다. 염색제를 이용하여 치면세균막지수를 산출하여 연구 대상자를 위험군별로 구분하여 일반적 특성을 확인하였고, 분석 소프트웨어를 이용하여 산출되는 QLF-D score와 전체 및 전치부 치면세균막지수, 치은지수의 상관성을 확인하였다. 정상치은과 치은염에 따른 QLF-D score를 비교하였고, 각 QLF-D score에 따른 치면세균막지수와 치은지수의 평균값을 비교하여 다음과 같은 결론을 내렸다. 연구대상자의 염색제를 이용한 평균 치면세균막지수는 $42.28{\pm}17.90$이었고, 6개의 선택치아의 치은지수는 $1.05{\pm}20.38$로 나타났으며, QLF-D score는 $1.26{\pm}1.50$이었다. 상하악전치부 QLF-D score와 치면세균막염색을 이용하여 평가한 전치부 치면세균막지수의 상관 분석 결과, 유의한 양의 상관관계를 확인하였다(r=0.638, p<0.001). 또한 상하악 전치부 QLF-D score와 periodontal probe를 이용한 치은지수와의 관계를 분석한 결과에서도 두 가지 평가 지표 간에 유의한 양의 상관관계를 보였다(r=0.562, p<0.001). 치면세균막지수와 치은지수에 따른 QLF-D score의 차이를 저위험군과 고위험군으로 분류하여 비교한 결과, 치면세균막지수(p<0.0001)와 치은지수(p=0.007) 모두 저위험군에 비해 고위험군 집단에서 QLF-D score가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높았다. QLF-D score에 따른 치면세균막지수 및 치은지수 평균값을 비교한 결과, QLF-D score가 증가할수록 두 가지 지수 모두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증가하는 양상을 보였다(p<0.0001). 이와 같은 결과를 통해, QLF-D로 치면세균막을 평가함으로써 치은상태를 모니터링 하는 것이 가능함을 확인하였다. 이를 통해 임상 현장에서 QLF-D를 활용한다면, 비교적 간편하게 구강 이미지를 획득하고 구강 상태를 점수화하여 제시함으로써 술자의 진단 절차가 간편해지고 환자와의 의사소통이 원활해질 수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

맹출 장애를 가진 상악 제1대구치의 외과적 노출을 이용한 치험례 (CASE REPORTS OF TREATMENT OF ERUPTION-DISTURBED MX. FIRST MOLAR BY SURGICAL EXPOSURE)

  • 석충기;남동우;김현정;김영진;남순현
    • 대한소아치과학회지
    • /
    • 제31권1호
    • /
    • pp.11-18
    • /
    • 2004
  • 치아의 맹출이란 구강내로 치아가 출현하기 전의 악골 내에서의 이동, 구강에 출현하여 교합면에 이르기까지의 이동, 그리고 교합면 도달이후의 추가적인 이동 등 모두를 포괄적으로 의미하는 용어이다. 맹출은 대부분 유전적으로 결정되며 치아가 성장 발육 과정에 따라 구강내로 맹출되는 과정은 preeruptive alveolar bone stage, alveolar bone stage와 mucosal stage로 구분할 수 있는데, 이들 과정의 어느 단계에서도 장애가 발생하면 치아가 맹출하지 않는다. 맹출 장애의 원인으로는 치배의 부정위, 정상 맹출로의 방해, 치낭 혹은 치주인대의 손상 등이 있다. 맹출 장애의 치료에는 유치발거 및 맹출 공간확보, 외과적 노출, 외과적 정위, 외과적 노출 후 견인이 있고, 이 중 외과적 노출이 가장 기본적인 술식이다. 외과적 노출은 영구치를 둘러싸는 점막, 골, 병소, 경우에 따라 치낭 등을 제거하여 개방된 맹출로를 확보하는 것이고, 형성된 맹출로는 레진관(celluloid crown)의 접착, 거타 퍼챠 혹은 산화 아연 유지놀 시멘트, 치주 포대 등을 노출된 부위에 충전하여 개방성을 유지하여야 한다. 외과적 노출시에는 치경부 치근의 백악질을 노출시키지 않도록 하여야 하며, 인접치아의 치주 조직이나 치근의 손상도 피해야 한다. 또한 노출 후 치아는 각화된 치은에 위치하여야 한다. 외과적 노출 중에 가해진 손상의 정도는 치아의 병리 생리학적 이상의 발현에 영향을 미치므로 주의하여야 한다. 본 증례들은 상악 제1대구치가 맹출 장애를 가진 증례들이었으며 이를 개선하기 위해 위의 사항을 고려하여 외과적 노출을 시행하였고, 맹출 장애를 효과적으로 개선할 수 있었다.이지 않았다(p>0.05). 5. DIFOTI 이미지의 광투과율과 CLMS의 병소 깊이에 대한 상관 계수는 -0.688이었으나(p<0.05), LFD의 측정값은 유의성을 보이지 않았다.ococcus mutans에 의한 인공치태 형성을 억제하였다.향을 미치는 해양환경 요인으로 나타났다. 고현항 내측수괴는 동계에 가조도와 칠천도 사이의 중앙 수역까지 확장되어 나타났다.착제의 종류는 별다른 영향을 주지 않은 것으로 분석되었다. 결합강도의 비교에서 컴포머가 글라스 아이어노머에 비해 우수한 것으로 평가되어 소아 환자의 유구치 심미 수복재료로서의 가능성이 입증되었다.후 중합한 군이 산소억제층의 두께가 평균 49%의 감소되었으며(p<0.05), 이들 산소를 차단한 군 간의 유의차는 없었다.며 CYP1A2유전자형에 따른 영향은 관찰할 수 없었다. CYP1A2유전자형에 따른 생체내 대사능을 관찰하는 실험이 향후 이루어 져야 할 것으로 사료된다.san film보다 큰 수증기 투과도를 보였다.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y tissue layer thinning은 3 군모두에서 관찰되었고 항암 3 일군이 가장 심하게 나타났다. 이상의 실험결과를 보면 술전 항암제투여가 초기에 시행한 경우에는 조직의 치유에 초기 5 일정도까지는 영향을 미치나 7 일이 지나면 정상범주로 회복함을 알수 있었고 실험결과 항암제 투여후 3 일째 피판 형성한 군에서 피판치유가 늦어진 것으로 관찰되어 인체에서 항암 투여후 수술시기는 인체면역계가 회복하는 시기를 3주이상 경과후 적어도 4주째 수술시기를 정하는 것이 유리하리라 생각되었다.한 복합레진은 개발의 초기단계이며, 물성의 증가를 위한 연구가 필요할 것으로 사료된다.또 다른 약물인

  • PDF

유치와 영구치의 외상에 관한 연구 (A RETROSPECTIVE STUDY OF THE TRAUMATIC INJURIES IN THE PRIMARY AND PERMANENT TEETH)

  • 허수경;최남기;김선미;양규호;박지일
    • 대한소아치과학회지
    • /
    • 제35권4호
    • /
    • pp.642-651
    • /
    • 2008
  • 본 연구는 2003년 1월부터 2007년 7월까지 전남대학교 병원 소아치과와 응급실에 치아 외상을 주소로 내원한 환자 570명(치아수: 1394개)을 대상으로 연령, 성별분포, 발생원인 및 장소, 손상 받은 치아의 위치 및 유형, 초진시 처치 등에 대한 조사를 통해 외상에 대한 적절한 진단과 치료에 도움이 되고자 시행하였다. 1. 성별에 따른 발생빈도는 1.9:1로 남자의 비율이 높았고, 나이에 따른 발생 빈도는 1세, $6{\sim}8$세, $17{\sim}18$세 때 높았다. 2. 외상의 원인은 유치열과 혼합치열에는 넘어진 경우가 가장 많았으며 영구치열에서는 교통사고와 싸움으로 인한 손상 빈도가 높았다. 외상을 입은 장소는 유치열은 집에서, 혼합치열, 영구치열에는 길에서 비율이 높았다. 3. 외상시 손상 받은 치아의 위치는 유치와 영구치 모두 상악 중절치의 비율이 높았다. 손상의 유형은 유치와 영구치 모두 치주조직의 손상이 많았는데, 유치는 아탈구, 진탕, 함입 순이었으며, 영구치는 아탈구, 진탕, 완전탈구 순이었다. 4. 초진시의 처치는 특별한 처치 없이 경과를 관찰하는 경우가 대부분이었으며, 유치는 33.1%, 영구치에서는 44.5%의 재 내원률을 보였다. 치주조직 손상 후 유치는 20.3%, 영구치는 26.6%의 치수 괴사율을 보였다.

  • PDF

유치레진치의 전치부 색조연구 (A STUDY ON THE COLORS OF THE ANTERIOR PRIMARY RESIN TEETH)

  • 현홍근
    • 대한소아치과학회지
    • /
    • 제34권4호
    • /
    • pp.639-645
    • /
    • 2007
  • 유전치의 조기상실시 가철성 또는 고정성 공간유지장치의 제작이 필요하며, 보다 심미적인 결과를 얻기 위해서는 자연치아의 색조에 부합하는 레진치의 사용이 요구된다. 현재 가장 많이 사용되는 유치레진치는 Resin Natural $Teeth^{TM}$ (Nissin dental, Japan)로, A형 1번 색조와 A형 2번 색조로 구성되어 있다. 본 연구는 유치레진치의 전치부 색조특성을 이해하고 자연치아와의 색조비교를 위한 기본 자료를 만들기 위한 목적으로, A1 색조군과 A2 색조군의 유치레진치의 상악 4전치부의 순면을 각각 17 set에 대해 치아분광측색장치(spectrophotometer)인 ShadeEye $NCC^{TM}$(Shofu, Japan)로 각 3회씩 측정하여 CIE 표색계의 $L^*,\;a^*,\;b^*$ 값을 구하고 Kruskall-Wallis Test, Mann-Whitney U Test를 이용해 95%의 신뢰도(P<0.05)로 분석하여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었다. 1. ${\Delta}E$값 및 $L^*$값, $b^*$값의 분포로 볼 때, A1 색조군이 A2 색조군보다 치아위치별 색조차이가 작았다. 각 색조군내에서 $a^*$값의 치아위치별 색조차이는 거의 없었다(P>0.05). 2. A1 및 A2 색조군내에서의 ${\Delta}E$값이 매우 작아(최대 ${\Delta}E{\le}1.23$) 육안으로 그 차이를 구분하기 어려운 것으로 보이며, A1과 A2 색조군의 대표값 간의 ${\Delta}E$값은 3.97로 육안으로 군 간의 차이를 구분할 수 있었다. 3. A1 색조군의 측정평균값은 $L^*=73.8$, $a^*=-1.8$, $b^*=-4.7$이었으며, A2 색조군의 측정평균값은 $L^*=75.8$, $a^*=-2.7$, $b^*=-1.4$이었다. 향후 자연 유전치에 대한 색조특성을 연구하여 본 결과와의 차이점을 비교해 색조적합성이 좋은 레진치의 개발이 필요할 것으로 사료된다.

  • PDF

골 이식술 후 Osstem Implant (US II Plus/GS II)의 다기관 임상연구 (A multicenter clinical study of installed US II Plus/GS II Osstem implants after bone graft)

  • 정광;오철중;하지원;국민석;박홍주;오희균;김수관;김영균;김우철
    • 대한치과의사협회지
    • /
    • 제50권12호
    • /
    • pp.743-754
    • /
    • 2012
  • urpose :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evaluate the US II plus/GS II Osstem$^{(R)}$ implants through the study for the clinical success rate during the installation of the Osstem¢Á implants after bone graft. Materials and Methods : This study was researched in the 4 medical institutions: Chonnam National University, Chosun University, Bundang Seoul National University Hospital, and FM dental clinic from May, 2002 to September, 2009. Based on the total number of 60 patients whose treatment was the installation of the US II plus/GS II Osstem¢Á implants after bone graft, we evaluated success rate of implants. We analysis the distribution of patient's age and gender, edentulous area, bone type, fixture length and diameter, installation and loading time, donor site, bone graft material and method, antagonistic teeth, and survival and success rate. From these analyses we got the following results. Results : 1. In this study, the total number of patients who have been installed with US II plus implant was 27, and total of 52 implants were installed. The average age was 38.9, with 16 male, and 11 female patients. 2. The total number of patients who have been installed with GS II implant was 33, and total of 54 implants were installed. The average age was 49.7, with 24 male, and 9 female patients. 3. As for bone graft method, either autogenous bone or a mix of autogenous and heterogenous bone was used(88.4%) for US II plus. Chin, iliac, and Maxillary tuberosity were the donor sites for autogenous bone graft, and onlay method of bone graft was performed. 4. Allogenic bone or a mix of autogenous and heterogenous bone was used(77.8%) for GS II. Chin, ramus, and tibia were the donor sites for autogenous bone graft, and GBR method of bone graft was performed. 5. The duration from the installation of implants to setting of final prosthesis was average of 16 months and 10 months for US II plus and GS II respectively. Also, the final follow up period was average of 31 months and 28 months respectively. During this period, one GS II implant was removed from 1 patient due to failure of early osteointegration. 6. The survival rates were 100% and 98.1%, and success rates were 94.2% and 94.4% for US II plus and GS II implant respectively. Conclusion : On the evaluation of our clinical study, both US II plus and GS II Osstem¢Á implants showed the excellent clinical results after bone graft.

성견에서 수직적 골결손부에 골이식후 교정력 적용시기에 따른 치주조직의 반응 (Periodontal Response According to the Timing of Orthodontic Force Application alter Bone Graft into Angular Bony Defect in the Dog)

  • 이상열;이기헌;황현식
    • 대한치과교정학회지
    • /
    • 제31권3호
    • /
    • pp.369-379
    • /
    • 2001
  • 본 연구는 수직적 골결손부에 골이식을 시행한 후 교정력 적용시기에 따른 치주조직의 반응을 알아보고자 시행하였다. 체중 15 kg내외의 성견 9마리에서 상악 좌우측 제 3절치의 원심 치근면에 수직적 골결손을 형성하고 치주질환을 유발시킨 2주 후 치주판막술을 시행하고 골결손 기저부 수준의 치근면에 기준 홈을 형성하였다. 골이식 후 치유기간에 따라 2주군, 4주군, 6주군으로 각각 3마리씩 분류하고 우측 제 3절치는 치주판막술만 하는 비이식측으로, 좌측 제 3절치는 치주판막술과 골이식을 병용한 이식측으로 설정하여 양측 모두 술후 2주, 4주, 또는 6주부터 120 gm의 교정력을 적용하여 8주 동안 치체이동 시킨 후 2주간 보정하였다. 이후 동물을 희생시키고 조직표본을 만든 후 치주조직의 반응을 비교 관찰하여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었다. 1. 모든 실험동물에서 비이식측에 비해 이식측의 골재생양이 많이 나타났다. 2. 6주군에서는 홈에서 백악-법랑 경계부까지 거리의 1/2이상 치조골과 백악질이 재생되었고 상피의 하방증식없이 결합조직대가 치근면과 부착을 이루었다. 3. 4주군에서는 5주군과 유사한 치주조직 재생소견을 보였으나 그 양은 더 적게 나타났다. 4. 2주군의 경우 골재생이 양측 모두 홈에 한정되어 나타났으며 상피의 하방증식이 홈의 기저부까지 연장되고 백악질과 결합조직의 재생은 관찰되지 않았다. 이상의 결과는 치주질환에 의한 수직적 골결손 환자에서 치주판막술과 골이식을 시행하고 교정적 치아이동을 할 경우 교정력 적용시기에 따른 치주조직의 반응이 차이가 있음을 시사하였다.

  • PDF

악교정 수술시 교합평면의 차이에 따른 술후 안정성에 관한 연구 (A STUDY ON THE POSTOPERATIVE STABILITY OF OCCLUSAL PLANE IN ORTHOGNATHIC SURGERY PATIENTS DEFENDING ON THE DIFFERENCE OF OCCLUSAL PLANE)

  • 황충주;임선아
    • 대한치과교정학회지
    • /
    • 제28권2호
    • /
    • pp.237-253
    • /
    • 1998
  • 골격성 제 III급 부정교합 환자에서 성장조절이나 절충치료로 해결하기 어려운 경우 악교정 수술을 시행하게 되며, 이러한 환자의 대부분이 최대의 효과를 얻기 위해 상하악 동시 수술이 필요하다. 이러한 양악 수술에서, 교합평면의 설정은 진단 및 치료에 매우 중요한 기준이 되어지며, 바람직한 기능 및 심미적인 결과와 술후 안정성을 얻을수 있도록 계획되어져야 한다. 본 연구에서는 양악 수술을 시행받은 골격성 제 III급 부정교합 환자 48명 (남자25명 여자23명, 평균 연령 21.5세)을 대상으로 하여 교합평면의 설정에 사용되어지는 몇가지 진단 기준중, 많이 사용되어지고 있는 Delaire의 구조적, 구성적 분석에 의한 각 개인의 이상적인 교합평면의 술후 안정성에 대해서 평가하고자 이상적인 교합평면에 부합되게 수술이 시행된 군(A군-24명)과 이 평면에서 벗어난 군(B군-24명)으로 나누어, 수술 직전($T_1$)과 수술 직후($T_2$-평균 4.3일), 수술 8개월 이상 경과 후($T_3$-평균 1년 3개월)에 두군의 측모 두부 방사선 사진을 비교하여 다음과 같은 결론을 내렸다. 1. 양악 수술 후 $T_2와\;T_3$시기의 유의차를 보인 값은 교합평면과 하악평면이 이루는 각 이었으며 그외의 교합평면의 경사도에선 유의성 있는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즉 교합평면의 술후 재발량은 SN평면과, FH평면에 대해서 각각 $0.24^{\circ}{\pm}2.43{\circ},\;0.15{\circ}{\pm}2.16{\circ}$로 양악 수술 후 교합평면의 안정성은 유지되었다. 2. A군과 B군사이에서 교합평면의 안정성에는 유의성 있는 차이가 없었다. 3. A군및 B군내에서 교합평면의 안정성은 술자 및 수술방법에 따라 유의성 있는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4.술후 교합평면의 변화($T_3-T_2$)는 술후의 치아에 의한 변화 보다는 악골의 변화($T_3-T_2$)와 높은 순상관관계를 보였으며 특히 하악골의 변화와 높은 순상관관계를 보였다. 5. 술후 교합평면의 변화($T_3-T_2$)는 수술에 의한 상악골의 impaction양, 하악골의 후퇴량($T_2-T_1$)과는 상관관계를 보이지 않았다.

  • PDF

유년기 골격성 III급 부정교합자에서 이모장치의 효과에 관한 유한요소분석법적 연구 (A STUDY ON THE EFFECT OF THE CHINCAP BY FINITE ELEMENT ANALYSIS IN JUVENILE SKELETAL CLASS III PATIENTS)

  • 최정호;양원식
    • 대한치과교정학회지
    • /
    • 제28권3호
    • /
    • pp.353-370
    • /
    • 1998
  • 본 연구는 사춘기전 III급 부정교합자에 있어서 이모장치가 악안면 골격의 각 구성 요소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고자 시행하였다. 이모장치 및 부가적인 상악의 가철식 장치를 이용하여 치료한 III급 부정교합자 중에서,치료 시작 시기가 7세경인 29명(남자 14명, 여자 15명)을 실험군으로 하여 치료전 및 약 2년 경과 후의 측모두부방사선계측사진을 유한요소법으로 분석하였다. 비슷한 연령의 교정치료를 받지 않은 III급 부정교합자 21명 (남자 10명, 여자 11명)을 대조군으로하여 2년간의 성장을 관찰하여 얻은 측모두부방사선계측사진을 이용하였다. 이들의 변화에 대하여 유한요소분석을 실시하고, independent group t-test (p<0.05)를 사용하여 다음의 결과를 얻었다. 1. 두개저, 후안면, 상전안면, 하악지, 이부, 연조직 부위는 이모장치에 의해 유의한 변화를 나타내지 않았다. 2. 하악골체는 최소 신장률 및 형태의 변화에서 대조군과 유의한 차이를 보여, 수직방향의 성장량이 감소함을 보였다. 3. 상악기저골의 경우 주 성장방향이 대조군에 비해 수평적으로 나타나, 수직성장이 억제됨을 보였다. 4. 치료군의 전안면은 주된 변화 방향이 하전방으로, 대조군의 상전방 방향과 유의한 차이를 보였는데, 이는 이모장치에 의한 하악골의 후방 회전 또는 변위에 의해 전하안면의 성장 방향의 변화됨에 의한 것이라고 생각된다. 그리고 이에 의해 구내 기능공간의 변화도 나타났다고 생각된다. 5. 위의 결과를 종합해 보면, 이모장치에 의한 골격의 성장 억제, 성장 방향의 변화 및 형태변화가 부분적으로 인정되나, 주된 효과는 하악골의 회전 및 변위에 의한 것이라고 생각된다.

  • PDF

치아이동에 의한 백서 삼차신경감각핵군내 c-Fos의 발현 (C-FOS EXPRESS10N IN THE RAT TRIGEMINAL SENSORY NUCLEUS COMPLEX FOLLOWING TOOTH MOVEMENT)

  • 민경호;박효상;배용철;성재현
    • 대한치과교정학회지
    • /
    • 제28권3호
    • /
    • pp.441-452
    • /
    • 1998
  • 이 연구의 목적은 말초조직에 유해 자극을 가하였을 때 중추 신경계내 이차 신경 세포체내에 발현되어 neuronal marker로 사용되고 있는 c-fos를 사용한 면역 조직화학법으로 치아이동시 동반되는 동통의 투사경로의 이해에 도움을 주고자하는 것이다. 생후 9주령의 210gm내외의 Sprague-Dawley계 웅성 백서 21마리를 교정력을 가하지않고 마취만을 시행한 정상 대조군과 교정력 적용 시간 경과에 따라 1시간, 3시간, 6시간, 12시간, 1일, 3일군으로 나누어 각 해당 시간동안 상악 우측 제1 대구치와 상악 우측 측절치사이에 Ni-Ti coil spring를 결찰하여 30gm내외의 지속적인 교정력을 가한 후 희생시켰다. 희생시킨 백서의 뇌간을 적출하여 토끼의 항체를 이용하여 면역화학 염색을 시행하였다. 삼차신경 감각핵군내 부위에 따른 c-fos 면역 반응 세포를 측정하여 교정력 적용 시간 경과에 따른 변화를 관찰하였다. $\cdot$c-fos면역 반응 세포의 배측에서의 분포는 자극측 중위핵과 미측핵의 이행부위에서 시작하여 제1경추 척수 후각에 까지 이어졌는데 가장 많은 분포를 보인 곳은 미측핵의 문측 부위였다. 그리고 주로 I층 과 II층에서 관찰되었다. $\cdot$복측에서의 c-fos면역 반응 세포의 분포는 자극측 중위핵의 미측 부위에서 시작하여 미측핵의 중간부위에 까지 이어졌다. $\cdot$교정력 적용3, 6시간군에서 c-fos면역 반응 세포가 가장 많이 관찰 되었으며 12시간군에서 감소되기 시작하여 1일, 3일군에서는 현저히 감소 하였다. 위로 미루어 볼때 지속적인 교정력에 의한 동통은 중위핵과 미측핵의 이행부위, 미측핵, 제 1경추 척수후각에서 매개되는 것으로 생각된다.

  • PD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