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Math academic counselor

검색결과 3건 처리시간 0.018초

수학학습 상담 전문성 신장을 위한 자기연구 (Enhancing Expertise as Math Academic Counselor : Self-study for Math Teacher)

  • 이희연;고호경
    • 한국수학교육학회지시리즈E:수학교육논문집
    • /
    • 제30권2호
    • /
    • pp.225-249
    • /
    • 2016
  • 본 연구는 수학교사가 수학학습 상담을 하면서 학습상담자로서의 전문성을 어떻게 키워 나가는지에 대해 자기연구(Self-study)의 방법을 활용한 사례 연구이다. 이를 위하여 수학 교사의 수학 학습 상담의 과정과 상담의 내용, 수학학습 상담자로서의 교사의 자기 성찰의 내용과 전문성 신장 과정에 대한 자기관찰을 실시하였다. 교사는 수학 학습 상담에 맞는 상담 모형을 개발하여 총 5회의 상담을 실시하였으며, 각 회기의 수학 학습 상담 과정의 내용에 대해 서술하였다. 상담 과정에서 연구자는 상담 자료 분석과 자신의 상담 내용을 토대로 자기 성찰 일지를 작성하였고, 이를 바탕으로 자신의 상담 과정을 반성하였다. 또한 상담전문가와의 면담을 통해 상담 과정에서 필요한 교사의 역할과 개선할 점에 대한 조언을 얻어 상담에서 필요한 부분을 개선해 나가는 과정을 거쳤다. 위의 두 과정을 거쳐 연구자는 수학 학습 상담자로서 자신의 강점과 약점에 대해 파악하여 강점은 강화하고 약점을 개선해 나가면서 상담에 필요한 능력을 기르고, 학생을 종합적으로 이해하는 능력을 갖추게 되었다. 자기연구 과정을 통해 교사는 스스로 변화되는 모습을 겪으며 학생과 함께 변화하고 수학 학습 상담에 필요한 실천적인 지식을 습득하였다.

초등학교 고학년 학생의 사회적지위 유형과 학업성취도간의 관계 (IA Relation between Social Status Type and Academic Achievement in the Upper Grade Students of the Elementary School)

  • 안이환;이창우
    • 초등상담연구
    • /
    • 제11권1호
    • /
    • pp.21-33
    • /
    • 2012
  • 본 연구는 사회성측정(sociometry)을 통한 사회적지위의 유형에 따라 초등학생의 학업성취도에서 차이가 나타나는지를 알아보는데 있었다. 이를 위하여 K시에 소재한 S초등학교 6학년 201명을 대상으로 성별의 분리를 적용하여 7가지(인기, 평범, 배척, 높은 공격성에 의한 배척, 높은 수동성에 의한 배척, 무시, 양면성아동)로 지위유형을 분류한 다음, 각각의 지위집단 유형이 보여주는 학업성취도를 종속변인으로 하여 사회적지위 유형과 학업성취도간의 관계를 알아보았다. 5가지 사회적지위 유형을 분류하기 위하여 안이환(2007)에 의해 개발된 한국형 사회성 측정의 전산프로그램이 사용되었으며, 나머지 2가지 하위유형 분류는 실험조건에 따라 분류되었다. 종속변인은 2011학년도 1학기 중간학력평가 교과군별 점수였다. 성별과 지위유형에 따라 인문군(국어와 사회)과 자연군(수학과 과학)의 평균치가 비교되었다. 이때의 준거집단은 평범아동 집단이었다. 본 연구의 결과, 남자아동의 경우, 인문군과 자연군에서 모두 무시된아동의 성적이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양면성아동이 인문군과 자연군에서 모두 가장 낮은 성적을 보였다. 여자아동의 경우에는 인문군과 자연군에서 모두 인기, 무시, 양면성아동이 유사한 범위에서 가장 높은 성적을 보였으며, 배척아동이 인문군과 자연군에서 모두 가장 낮은 성적을 나타냈다. 이러한 결과로 볼 때, 학업성취도는 초등학생의 사회적지위 유형과 관련되어 있음을 알 수 있었다. 관계지향적 학습형태를 지향하는 오늘날의 교육과정에 대한 흐름을 고려해 볼 때, 초등학생들의 학업성취도를 높이기 위한 사회적관계의 연구에 대한 필요성이 시사되었다.

  • PDF

일반계 고등학생의 진로 및 직업에 대한 인식과 진로교육 개선방안 (The improvement plan of course education and the recognition about the course&vocation of General high school student)

  • 임병웅
    • 대한공업교육학회지
    • /
    • 제34권1호
    • /
    • pp.171-195
    • /
    • 2009
  • 본 연구의 목적은 진로교육과 직업에 대한 고등학생들의 인식 조사를 통해 효율적인 진로교육 방안을 모색하는데 도움이 되는 것이다. 연구결과 첫째, 대부분의 학생들이 자신의 진로에 대해 생각하고 있었다. 미래에 대한 대화상대로는 친구가 가장 선택했고, 학교 선생님과 상담을 하지 않는다고 응답한 학생이 39.84%로 높게 나타났다. 진로 선택 시 장애가 되는 요인으로는 학업성적을 가장 크게 보고 있었다. 둘째, 많은 학생들이 진로교육의 시작 시기는 '중학교'가 적절하다고 응답했고, 학교가 제공하는 진로교육 자료가 부족하다고 응답한 학생이 76.56%로 높게 나타났다. 학교에서 진로에 대해 많이 배우는 과목은 사회, 영어, 국어, 과학, 수학 순으로 나타났다. 셋째, 학생들은 직업을 선택할 때에는 적성과 능력이 가장 중요하게 고려되어야 한다고 인식하고 있었다. 학생들이 직업에 대한 정보를 습득하는 주요 경로는 매스컴이 52.34%로 가장 높았고, 교사는 20.31%로 나타났다. '좋지 않은' 가정환경의 학생들의 경우 '교사로부터 직업에 대한 정보를 받는다'에서 상대적으로 높은 비율을 보였다. 넷째, 고등학교 진학에 가장 영향을 많이 준 사람으로는 부모님이 46.09%로 높게 나타났다. 진학하고 싶은 상급학교 수준으로는 대학교까지가 65.63%로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생활형편과 성적이 좋을수록 대학원이상의 진학을 희망하고 있었다. 일반계 고등학교에 진학하는 이유는 '희망하는 직업을 갖기 위해서'라고 응답한 학생이 70.31%로 가장 많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