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Mal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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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하선 종괴로 발현된 악성 림프종 (Parotid Mass as First Presentation of Malignant Lymphoma)

  • 정웅윤;이효상;서진학;양우익;박정수
    • 대한두경부종양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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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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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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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1
  • Background: Primary malignant lymphoma of the parotid gland is a rare disease and defined as any malignant lymphoma that first manifests in the parotid gland, regardless of the subsequent stage of the diseases, whether it arises in the parenchyma or intraglandular lymph nodes. This study was performed to review the clinicopathological characteristics of primary parotid lymphoma and identify its optimal treatment modality. Materials and Methods: Six cases with parotid mass as first presentation of malignant lymphoma between 1988 and 2000, were studied on the basis of clinical features, diagnostic tools, treatment modality, treatment outcomes, and clinical stage by Ann Arbor Criteria. All were microscopically reevaluated and classified by NCI working formulation. Results: All patients were males and mean age was 36.7 years (2-66 years). Rapid growing non-tender mass was presented in all the cases and cervical lymphnodes were palpated in 4 cases. However, there was not any evidence of concurrent autoimmune disease such as Sjogren's syndrom or Rheumatoid arthritis. One case was confirmed by surgical specimen after superficial parotidectomy, 2 by excisional biopsy, and 3 by incisional biopsy. The stage of disease by NCI working formulation was IE in 1 patient, IIE in 4 and IV in 1. All were classified into non-Hodgkin' lymphoma, of which there were 5 cases of B-cell type and 1 case of T-cell type. There were 3 diffuse large cell lymphomas, 1 Burkitt lymphoma, 1 MALT lymphoma and 1 T-lymphoblastic lymphoma. Three cases were treated by chemotherapy only, 2 by radiotherapy only and 1 by chemo-radiotherapy. One case with Burkitt lymphoma was died from the disease and one case was lost to follow-up. The others are alive with no evidence of recurrence. Conclusions: Although primary parotid lymphoma is rare and difficult to diagnose preoperatively, most were detected in early stage and showed a relatively good response to the chemotherapy or radiotherapy like other types of extranodal malignant lymphom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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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세기 이전 조선시대 과정류의 문헌적 고찰 (An Investigation on 'Kwa-Jung';Traditional Korean Confectionery Items, Found in Korean Literatures Prior to the 17th Century)

  • 조신호;정낙원;최영진;김은미;원선임;차경희;김현숙;이효지
    • 한국식품조리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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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4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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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12-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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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In this study, we investigated the names and various types of "kwa-jung" along with their recipes and ingredients occurring in Korean cookbooks published before the 17th century. The kwa-jungs were classified into 7 groups including Yoomilkwa, Yookwa, Dasik, Junkwa, Kwapyun, Yutganjung and Dang. A total of 72 kinds of kwa-jung were found. 26 kinds of Yoomilkwa, 18 kinds of Yookwa, 7 kinds of Dasik, 10 kinds of Junkwa, 1 kind of Kwapyun, 3 kinds of Yutganjung and 8 kinds of Dang. Among the types of Yoomilkwa, Yackwa was recognized as the best food according to the references. Also the cooking methods for items had a tendency to become simpler as society became modernized. Original and rare Ingredients were often substituted with other items that could be found more easily where people lived As recorded, the Yookwa group included kangyung, sanja, and bingsakwa. And as society became modernized, people tended to buy Yookwa in the store rather than making it at home due to its complicated and often difficult cooking process. The Dasik items were a kneaded mixture of flour, or the flour of chestnuts, with honey. These were formed into various patterns like birds, animals, butterflies, tree leaves and flowers, or as ki-wha by using printing cooking utensils Honey was used as a sweetener and as a combining material. The Junkwa consisted of roots or fruits that could be easily obtained these cooked or raw foodstuffs were then mixed with sugar and simmered. The Kwapyun used sour fruit juices as a main ingredient. These were then combined with sugar and simmered and allowed to harden. Then they were cut into square shapes after cooling. Yutkangjung was a mixture of yut, chochung, honey or syrup and pine nuts. which was combined over low heat. After mixing and stirring it was cut into square shapes. Finally, the Yut was typically cooked with grains and powdered malt and stirred until thickened.

전통 안동식혜의 제조공정 확립에 관한 연구 (A Study on Establishment of the Fermentation Process for Traditional Andong Sickhae)

  • 최청;석호문;조영제;임성일;이우제
    • 한국식품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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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권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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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24-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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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0
  • 안동지방의 전통적인 식혜의 제법을 조사하고 10종의 시료를 채취하여 성분분석 및 관능시험으로 품질을 평가하였다. 점차 사라져가는 전통 안동식혜의 전통적인 제법을 계승, 보존하고 그 품질향상을 도모하고 상품화할 목적으로 관능시험의 결과 식혜 담그는 재료의 비와 그 제법공정을 확립하였다. 전통 안통식혜를 관능시험으로 가장 이상적인 식혜 제조시 재료의 비는 찹쌀 : 엿기름 : 무우 : 물 : 생강 : 고추가루의 중량비는 각각 80 : 50 : 100 : 500 : 8 : 4이었다. 전통 안통식혜의 성분 중 아미노태질소 함량은 낮았으며 수용성 아미노산과 염용해성 단백질의 아미노산 조성은 다같이 glycine, glutamic acid 및 aspartic acid의 함량이 많았다. 식혜의 당 조성은 총당 및 환원당의 함량은 대체로 높았으며 유리당의 함량은 maltose가 78%로써 가장 많았고 glucose, maltotriose순이었다. 산성 protease의 활성은 1.15 unit/ml였으며 전분당 화력은 $12.5D^{40}_{30}^{\circ}$로써 식혜의 감미를 크게 증가시켰다. 관능시험 결과 선정된 우량 식혜는 매운맛과 단맛 및 산미가 잘 조화된 전통식품으로 향기는 약간의 감주향에다 매운향이 잘 조화된 향취를 나타내었고 색은 약간 붉은색을 띠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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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측 미만성 폐침윤과 전신 홍반을 동반한 말초 T세포 림프종 (A Case of Peripheral T-cell Lymphoma with Diffuse Bilateral Pulmonary Infiltration and Whole Body Rash)

  • 이승현;하은실;김정하;정진용;이경주;김세중;이은주;허규영;정기환;정혜철;이승룡;이상엽;김제형;신철;심재정;인광호;강경호;유세화
    • Tuberculosis and Respiratory Diseas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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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9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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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66-5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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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폐에 발생하는 원발성 비호지킨 림프종은 아주 드문 질환으로 대개 폐문이나 중격동의 림프절 비대로 나타난다. 조직학적으로 대개 low grade B-cell 형태로 주로 발생하고 말초 T세포 형태로 폐에 원발성으로 발생하는 림프종은 드문 것으로 알려져 있다. 저자들은 발열과 전신 홍반이 있으면서, 흉부 X-선 사진상 급속히 진행하는 미만성 폐침윤 및 흉수 소견을 보여 초기에는 감염성 질환을 의심하였으나 피부병변과 림프절 및 골수 검사상 말초 T세포 림프종으로 진단된 예를 경험하였기에 문헌 고찰과 함께 보고하는 바이다.

유산균 및 발아효소를 첨가한 선식 스무디의 제조와 특성 (Manufacturing Sunsik Smoothie with Lactic Acid Bacteria and Germinated Grain Enzyme and Its Characteristics)

  • 최성락;신지영;김성훈;김진희;양지영
    • 생명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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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5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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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06-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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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선식은 웰빙식, 건강식으로 아시아인들에게는 인기있는 식품이지만 외국인들에게는 생소한 식품이다. 이에 본 연구는 외국인들의 선호도를 높이기 위하여 선식을 스무디 형태로 제조하고, 그의 특성을 연구하였다. 효소활성을 지니는 선식 제조를 위해서 흑미와 현미는 발아시켜 사용하였는데, 실온에서 24시간 침지시킨 후, 24시간 $30^{\circ}C$에서 발아시켰다. 알파아밀라아제 효소역가는 발아 전후로 약 13~15배 증가하였다. 현미는 발아 전 9.16 CU/g에서 152.63 CU/g로 증가하였고, 흑미는 7.47 CU/g에서 97.96 CU/g으로 증가하였다. 또한 발아현미분말을 엿기름으로 당화시킨 후, 토마토 30 g과 미강 1.5 g을 첨가하여 유산균을 배양하였다. 이때의 최고균체농도가 $1.1{\times}10^9CFU/ml$ 이었고, 이를 동결건조하여 선식에 첨가하였다. 선식음료제조 후 농도가 $1.3{\times}10^5CFU/ml$로 요구르트 스무디 제조를 위한 스타터 농도로 충분하였다. 이를 이용하여 배양한다면, 선식 요구르트 스무디를 제조가 가능하다. 관능평가결과, 선식 음료의 최적 조건으로는 우유 200 ml에 선식 30 g를 혼합한 것을 가장 선호하였다. 이때의 색도는 L 값 : $63.50{\pm}0.41$, a 값 : $-0.35{\pm}0.06$, b 값 : $8.85{\pm}0.19$로 나타났고, 점도는 $5.97{\pm}1.2$ centipoise 이었다.

딸기 시들음병에 관한 연구 (Studies on the Wilt of Strawberry Caused by Fusarium oxysporum f. sp. fragariae in Korea)

  • 조종택;문병주
    • 한국응용곤충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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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3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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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4-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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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4
  • 딸기${\cdot}$시들음병의 발생분포, 병원균의 몇가지 성질, 방제효과 및 품종 저항성에 대하여 조사한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 본병은 수년 전 경남의 삼낭진, 김해 지역에서 발견된 이후 발생지역이 급속히 확대되어 현재 우리나라 딸기재배 전 지역에 발생되고 있으며 그 피해도 격심하다. 2. 본 분리균은 V-8 Agar상에서 대형, 소형분생포자와 후막포자가 형성되었고 단포의 소형분생포자는 무격막의 분생자병의 선단에 의두상으로 형성되어 F. oxysorum에 속하였다. 3. 본 균의 대형분생포자 형성은 균주와 재배종류에 따라 차이가 심하였으나 균주 모두 V-8 Agar에서 풍부히 형성되었고 PDA, PSA와 Malt extract Agar 에서는 극히 불량하였다. 4. F. oxysporum의 분화형이 다른 f. sp. curumerinum, f. sp. melonsis, f. sp lycopersici, f sp. lini, f. sp. fragariae 및 본 균을 공시하여 오이, 토마토, 참외 , 수박, 수세미 , 양배추, 말기에 cross inoculation 시험결과 각 분화형은 각자의 기주에만 병원성을 나타내었고 본 균은 딸기 만을 침해하였으며 본 균과 f.sp. fragariae의 2균주와의 형태, 기생성 및 병징 등에서 거의 일치되었으므로 본 균의 분화형은 Fusarium oxysporum Schl. f sp. fragariae Winks & Williams로 동정되었다. 5. 본 균의 균계생육과 포자형성 저지효과에 있어서 Benomyl과 Homai가 가장 우수하였으나 Homai에 의한 포자형성 저지효과가 Benomyl 보다 높은 경향이었다. 6. 접종에 의한 품종 저항성 검정결과, 구류미 38, Himiko, Senga gigana 및 Daehak 1은 저항성이었고, 보교조생, Instiate Z-4, Juspa, Puget beauty 및 Marshall 은 감수성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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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산 사과로부터 분리된 Penicillium crustosum의 액상배지에서의 Patulin 생성능 평가 (Patulin Producing Capacity in Broth Culture Media of Penicillium crustosum Isolated from Korean Apple)

  • 김동호;윤혜정;임상용;백상호;조민호;김수현
    • 한국식품저장유통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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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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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15-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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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국내산 사과로부터 분리, 동정한 P. crustosum과 patulin 생성균주인 P. griseofulvum(ATCC 46037)에 대하여 malt extract broth(MEB), sucrose yeast broth(SY) 및 5% glucose, yeast extract, peptone(5-GYEP) broth를 이용하여 생육정도와 독소 생성능을 비교하였다. 또한 균체 생육도와 독소 생성능과의 상관성을 검토하고, 배양액의 pH에 따른 균체 생장과 patulin 생성능을 조사하였다. P. griseofulvum(ATCC 46037)의 균체성장은 SY배지 에서 가장 높았으나 patulin은 SY, MEB, 5-GYEP 배지 모두에서 2,000-3,000 ppm의 높은 생산능을 보여주었다. P. crustosum의 균체생장 역시 SY배지에서 가장 높았으나 patulin 생성능은 5-GYEP broth 에서 배양 3주에 2,794 ppm으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P. crustosum과 P. griseofulvum 모두 균체생장과 patulin 생산능과의 상관관계는 매우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배지의 pH에 따른 patulin 생산능은 P. griseofulvum은 경우 pH 3-11의 넓은 범위에서 patulin 생성능을 나타내었으나, P. crustosum은 pH 3-5의 산성조건에서 높은 patulin 생성능을 나타내었다. 탄소원에 따른 patulin 생산능은 P. griseofulvum은 glycerol에서, P. crustosum은 fructose에서 가장 높았다.

쌀 첨가비율에 따른 맥주의 품질 특성 평가 (Evaluation of quality characteristics of beer by addition of rice rate)

  • 이석기;박지영;박혜영;최혜선;조동화;오세관;김현주
    • 한국식품저장유통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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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4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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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58-7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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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본 연구는 쌀맥주에 적합한 쌀 첨가비율을 선정하기 위해 연질미인 한가루 품종을 이용하여 첨가비율에 따라 맥주를 제조하고 품질특성을 비교분석하였다. 쌀 첨가비율별로 제조한 맥주의 알코올 함량을 측정한 결과 3.93-4.40%로 나타났고, 쌀 첨가비율에 따라 가용성 고형분은 증가하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pH는 4.32-4.60의 범위로 나타났으며, 쌀 첨가비율에 따른 유의적인 차이는 없었다. 쌀 첨가비율에 따라 맥주의 산도 및 아미노산도가 낮아지는 경향을 보였으며, 쌀 첨가비율이 증가할수록 명도는 증가한 반면 적색도 및 황색도는 감소하는 경향을 보였다. 특히 쌀 첨가 비율이 높을수록 쓴맛의 강도는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상의 결과를 종합하여 볼 때, 맥주를 가공하는 데에 있어 쌀의 첨가비율이 증가할수록 쓴맛이 감소되고 색택이 개선되는 등 품질 개선의 효과를 얻었다. 본 연구결과는 쌀맥주를 대량으로 제조하는 데 있어서 품질이 우수한 최적 비율을 선정하는데 기초자료로 활용될 수 있을 것이라고 판단된다.

패스트 푸드의 외식행동(外食行動)에 관한 2차(次) 실태조사(實態調査) -여의도(汝矣島) 지역(地域)을 중심(中心)으로- (A Secondary Survey of Fast Food Dining out Behaviours -Focused on Youido Apartment Compound in Seoul-)

  • 모수미;전미정;백수경;이수경
    • 한국식생활문화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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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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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3-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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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9
  • A secondary survey was conducted of 503 customers, to investigate eating out behaviours at five fast food restaurants of Youido apartment compound in Seoul, in April of 1988. The results are summarized as follows: The majority, 84% of customers, were aged 14 to 30, consisting of junior and senior high school children, college students and company employees. In contrast to the previous survey of 1986, in which no elderly customers were found, a small number of elderly customers were observed in this study. The reasons given by customers for patronizing fast food restaurants were the following, from most to least frequent: 'convenient', 'allows for companionship', 'the pleasant place to eat', 'dining equipment and tableware are hygienic', 'to be able to stay as long as I want', and 'foods rapidly served'. Only 24.2% of the customers purchased the fast foods for a full meal, 38.3% purchased the foods for snacking, and others purchased ice cream only or drink only. The majority of the customers ate the purchased foods at the fast food restaurants. However, a limited number of female customers preferred to take the packed fast foods to their homes. Taste preference was a major factor in food selection from available menu items, among the younger customers; whereas customers over 30 years old were concerned with nutritive balance. Fried chicken, pizza, rolled rice with laver, ice cream, and juice were high on the list of liked foods; in contrast, lower preference was for fish burger, doughnut, spaghetti, Chajang noodles and chili beans. The survey discovered that the preference for fried chicken, pizza, and salad had increased compared to the previous survey of 1986. Preference by food nationality was highest for Korean food, then Western food, Chinese food, and Japanese food, in that order. Customers offered suggestions for better fast food service, such as lowering the price; greater variety in the menu; developing fast foods from the traditional Korean foods; and increasing the proportion of vegetables and fruits on the fast food menu. The customers, in particular, emphasized a need for the development of Korean traditional beverage of malt drink and persimmon punch, as well as mungbean pan cakes and sweet- spicy rice noodles (docbokki), as fast foo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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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령(茯笭)의 형태(形態) 및 균사배양(菌絲培養)에 관한 연구(硏究) (Studies on the Morphology and the Mycelial Cultivation of Poria cocos (Fr.) Wolf.)

  • 홍인표;이민웅;김광포;이상선
    • 한국균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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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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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4-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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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1
  • 복령(茯笭)은 약 3500년전부터 한방에서 수종, 임질, 설사, 신경안정 등의 치료제로 사용되었으며 최근에는 항암효과가 밝혀짐에 따라서 그 수요가 증가하고 있으나, 국내에서는 복령의 인공재배방법이 개발되지 못하여 수요를 자연량에 의존하고 있다. 따라서 본 연구는 복령을 인위적으로 재배하기 위하여 국내에서 채집한 복령의 형태적 특성 및 분리균주의 배양학적 특성 특히 영양원과 균사생장과의 관계를 실험하였다. 1. 형태적 특성 : 야생복령의 형태는 구형 또는 고구마형이며, 외피는 흑색으로 주름이 있고 내부는 옅은 오랜지색이며 중심에 진한 오랜지색의 심이 있는 분말상태로 직경은 $10{\sim}30cm$, 개체 중량은 $300{\sim}600\;g$ 정도이다. 분리배양한 균주의 균사 폭은 $4{\sim}8\;{\mu}$ 정도이며 톱밥배지에서 형성된 자실체는 벌집모양과 비슷하며 구멍은 다각형으로 직경은 $0.5{\sim}1mm$, 깊이 $2{\sim}3mm$ 정도이다. 2. 배양학적 특성 : 복령의 생육에 적합한 탄소원으로서는 가용성전분, glucose 및 sucrose 등이며, galactose, lactose는 부적합하였고, 탄소원농도가 1.5%에서 2.5%로 증가해도 균사발육에는 거의 영향이 없었다. 질소원으로는 무기질소원보다 유기질소원이 생육에 양호하였고 유기질소 중에서도 yeast extract, malt extract가 가장 적합하였으며, 질소함량이 0.05%에서 0.1%로 증가함에 따라서 균사생육도 왕성하였다. 한편 탄소원과 질소원의 최적 농도비는 탄소원농도 $7.5{\sim}10%$, 질소원농도 $0.10{\sim}0.15%$ 즉 100배 영역이었다. 나무추출액배지에서의 복령균사 생육은 밤나무추출액배지에서 가장 양호하였으며 소나무수피추출액배지와 오리나무추출액배지에서 비슷한 균사생육을 보인 반면 참나무추출액배지에서는 균사발육이 매우 저조하였다. 한편 C/N율을 적용하여 탄소원과 질소원을 첨가하여 조제한 배지에서의 균사생육은 영양원 무처리 배지에 비하여 균사생육이 매우 우수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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