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Macroconid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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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rmatophytosis of the Four-toed Hedgehog Caused by Trichophyton erinacei

  • Yoon, Ji-Seon;Lee, Jong-Hyun;Yu, Do-Hyeon;Li, Ying-Hua;Lee, Mi-Jin;Iwasaki, T.;Park, Jin-Ho
    • 한국임상수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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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5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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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07-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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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Trichophyton erinacei is a dermatophyte pathogen that infects both humans and hedgehogs. A two-month old female four-toed hedgehog presented to the Chonbuk Animal Medical Center with pruritus, excoriation and crust on her face for ten days. The owner of the hedgehog also exhibited the clinical signs of scaly erythema with fine vesicles on her neck. A presumptive diagnosis of dermatophytosis was made based on the results of an acetate tape preparation in which hyphae and chains of arthroconidia were observed. The crusts from the lesions were then cultured on Sabouraud Dextrose Agar for identification. After 10 days of incubation, downy colored colonies that had a central umbo with a white granular surface and a yellow pigment ring in the reverse were observed. Microscopic analysis revealed the presence of numerous teardrop shaped microconidia singly attached to the sides of the hyphae. In addition, 2-6 roomed macroconidia that were somewhat irregular in shape and size were present, and abundant intermediate sized spores were observed between the micro and macro conidia. To confirm that the culture was T. erinacei, the internal transcribed spacer region of the 5.8S phase of the ribosomal RNA gene (ITS1-5.8S-ITS2 rDNA) was amplified by PCR and then sequenced. A 679-base pair fragment of DNA was then compared with sequences in GenBank and found to be 99% homologous with sequences of T. erinacei (Z97997 and Z97996. The clinical signs were resolved after four weeks of treatment with oral and topical ketoconazole and chlorhexidine. To the best of our knowledge, this represents the first case of T. erinacei isolated from a four-toed hedgehog in Korea.

Fusarium oxysporum에 의한 콜라비 시들음병 (First Report of Fusarium Wilt Caused by Fusarium oxysporum on Kohlrabi in Korea)

  • 최인영;김주;주호종;박지현;신현동
    • 식물병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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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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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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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2014년 봄 전라북도농업기술원 시험포장에서 콜라비 시들음병이 관찰되었다. 병징은 생육초기 건전주에 비해 생육이 더디고 신초부터 시들음 증상이 나타나기 시작하였으며, 오래된 잎은 마르고 뒤틀리다가 더 이상 생육을 하지 않고 고사하였다. 감자한천배지에서 윤문형 핑크빛-흰색으로 양모상으로 생육하였다. 대형분생포자는 길이가 짧고 낫모양-일자형으로 세포벽이 얇고 주로 3개의 격벽이 있었다. 소형분생포자는 균사로부터 짧은 monophialides 위에 많이 형성되었으며, 투명하고, 난형 내지 타원형, 격벽이 없거나 1개이며, 드물게 2개이며, 크기는 $4-11{\times}2.5-5{\mu}m$이었다. 균학적 특징, 병원성 검정, ITS rDNA, TEF 염기서열 비교분석 등의 결과를 바탕으로 이 병은 우리나라에서 지금까지 보고되지 않은 Fusarium oxysporum에 의한 콜라비 시들음병으로 명명하고자 한다.

Fusarium oxysporum f. sp. lactucae에 의한 상추 시들음병 발생 및 품종간 감수성 비교 (Occurrence of Fusarium Wilt Caused by Fusarium oxysporum f. sp. lactucae and Cultivar Susceptibility on Lettuce)

  • 김진영;홍순성;이진구;이현주;임재욱;김진원;김홍기
    • 식물병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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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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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9-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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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경기도내 주요 상추 시설재배지에서의 Fusarium 시들음병 발생을 2006년과 2007년에 걸쳐 조사한 결과 3월부터 11월까지 발생하였으며, 특히 여름철에 발병주율이 크게 증가하였다. 발병된 상추는 잎이 황화되고 포기 전체가 위축되는 증상을 보였고, 줄기 부위에 뚜렷한 도관부 갈변 증상이 관찰되었다. 시들음증상을 나타내는 상추 줄기에서 Fusarium균을 분리하였고, 균학적 특징을 분석했을 때 Fusarium oxysporum f. sp. lactucae로 동정되었다. 분리된 F. oxysporum을 토양에 접종한 결과 뿌리를 통해 쉽게 균사가 침입하였고, 점차 도관부를 통해 전체 줄기로 진전되었으며, 뿌리 주변에서 후막포자를 형성하였다. 병 발생이 높은 하우스의 토양 내 Fusarium균의 밀도는 건전 또는 병 발생이 낮은 토양보다 밀도가 높고, 병 발생을 일으키는 최소 병원균 밀도는 $10^3$cfu/g 이상으로 추정하였다. 병원균에 대하여 '선풍'과 '미풍포찹' 품종이 가장 감수성이었고, '미홍적축면'과 '진자축면'이 중도저항성 이었으며, 발병은 $25^{\circ}C$ 이상의 온도에서 더 빨리 진전되었다.

유기농 답전윤환지 Fusarium thapsinum에 의한 수수 줄기썩음병 (Stalk Rot Caused by Fusarium thapsinum on Sorghum at Organic Paddy-upland Rotation System in Korea)

  • 김병련;한광섭;함수상;강영식;박인희;윤성탁
    • 식물병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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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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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93-2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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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2016년 6월 말 경기도 안성시의 유기농 답전윤환 시험연구포장의 수수 5개 품종에서 줄기썩음병 증상이 관찰되었다. 초기 병징은 줄기의 표면에 적색의 병반이 형성되고 내부에 흑갈색의 반점이 존재하였다. 이후 진전되면 병반 표면에 연한 오렌지색의 포자가 형성되었다. 병원균을 분리하여 배양하면 균총은 백색에서 연한 오렌지색 또는 연노란색을 나타내고 소형분생포자는 $5-19{\times}2-4{\mu}m$의크기로 1-2개의격막을, 대형 분생포자는 $29-52{\times}3-4{\mu}m$로 4-6개의 격막을 갖고 있었다. 병원균의 분생포자 현탁액으로 수수유묘에 분무접종 3일 후 줄기에 진한 적색의 병반이 형성되었고 병의 진전에 따라 줄기가 고사하여 식물체는 쓰러졌다. 분리된 균주의 균학적 특징, 병원성, rDNA ITS 영역의 염기서열을 기초로 병원균은 F. thapsinum으로 동정되었고, 수수의 줄기썩음병으로 명명하였다.

Fusarium oxysporum에 의한 패션프루트 시들음병 (Fusarium Wilt Caused by Fusarium oxysporum on Passionfruit in Korea)

  • 좌재호;최인영;최민경;허병수;장종옥;신현동
    • 식물병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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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4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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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5-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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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2014년부터 2016년까지 전라북도농업기술원(익산)과 국립원예특작과학원 온난화대응농업연구소(제주)에서 패션프루트 시들음병이 관찰되었다. 병징은 생육 초기 건전주에 비해 생육이 더디고 새순부터 시듦 증상이 나타나기 시작하였으며, 오래된 잎은 마르고 뒤틀리다가 더 이상 생육하지 않고 말라 죽었다. 감자한천배지에서 균사 생육은 직경이 35 mm/7일이었으며, 핑크빛-흰색으로 양모상이었다. 병원균의 대형분생포자는 무색으로 투명하며, 길이가 짧고 굴곡진 모양-일자형으로 세포벽이 얇고 주로 2-3개의 격벽이 있었다. 소형분생포자는 균사로부터 monophialides 위에 형성되었으며, 투명하고, 난형-타원형이며, 격벽이 없거나 1개인데, 드물게 2개인 경우도 있었고, 크기는 $3-12{\times}2.5-6{\mu}m$이다. 균학적 특징, 병원성 검정, ITS rDNA, $EF-1{\alpha}$ 염기서열 비교분석 등의 결과를 바탕으로 이 병은 우리나라에서 지금까지 보고되지 않은 Fusarium oxysporum에 의한 '패션프루트 시들음병'으로 명명하고자 한다.

클로탈라리아 시들음병을 일으키는 Fusarium udum의 특성 (Characterization of Fusarium udum Causing Fusarium Wilt of Sunn Hemp in Korea)

  • 최효원;홍성준;홍성기;이영기;김점순
    • 한국균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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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6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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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8-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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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클로탈라리아는 국내에서 토양개량을 위한 질소고정, 토양침식 감소, 잡초 및 선충 억제를 위해 풋거름작물로 이용하고 있다. 2014년, 클로탈라리아를 풋거름작물로 재배하는 완주 지역의 포장에서 시들음 증상이 관찰되었다. 감염된 식물체의 잎은 아래잎부터 황화 되면서 시들기 시작하였고, 위쪽 잎도 황화 되었으며, 결국 식물체는 완전히 고사하였다. 감염된 식물체 줄기에서 어두운 색의 자낭각이 다수 관찰되었고, 이 자낭각으로부터 자낭포자를 단포자 분리하여 6개 균주를 분리하였다. 균학적 특성에 의해 분리균은 Fusarium udum(완전세대: Gibberella indica)로 동정되었다. 대형포자의 정단세포는 대부분 갈고리 모양으로 굽어 있고, 소형포자는 단경자에서 false head 상으로 형성되었다. 후벽포자는 균사에서 단일 혹은 무리지어 풍부하게 형성되었다. 이와 같은 동정 결과는 translation elongation factor 1 alpha(TEF), calmodulin (CAL), histone 3 (HIS3) 유전자 염기서열 분석으로 재확인되었다. 그 결과, 분리 균주는 NCBI GanBank에 등록된 F. udum과 TEF 유전자는 94.4~96.2%, CAL 유전자는 99.7%, HIS3 유전자는 99.6~99.8%의 상동성을 보였다. 클로탈라리아와 두 품종의 콩을 대상으로 포자현탁액을 토양에 관주 접종하여 병원성 검정을 수행한 결과, 접종 14~21일 이내에 접종한 클로탈라리아와 태광콩에서 병징이 관찰되었다. 따라서 이 병을 F. udum에 의한 클로탈라리아 시들음병으로 명명하고자 제안하며, 국내에서 처음으로 보고한다.

꽃도라지 뿌리썩음병을 일으키는 Fusarium solani 의 특성 (Characterization of Fusarium solani Causing Fusarium Root Rot of Lisianthus in Korea)

  • 최효원;홍성기;이영기;김점순;이재금;김효원;강은혜;이은형
    • 한국균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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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5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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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4-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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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꽃도라지(Eustoma grandiflorum)는 국내에서 장식용 화훼류로 널리 이용되는 절화류이다. 2015년 경기도 여주와 경남 김해 지역에서 꽃도라지가 시들고, 지제부가 잘록해지면서 위축되고, 뿌리가 썩는 증상이 나타났다. 병든 식물체는 포장이나 육묘상자에서 황화되고, 뿌리 발육이 저해되었고, 진전되면 전체적으로 황화되면서 시들고, 위축되며, 결국 2~3개월 안에 완전히 말라 죽는다. 병든 식물체 지제부에서 Fusarium균이 분리되었고, 9개 균주를 단포자 분리하여 형태적 특성을 조사한 결과, Fusarium solani로 동정되었다. 대형포자는 통통하고, 직선형이거나 약간 굽은 초승달 모양이고, 소형분생포자는 긴mono형태의 분생포자원세포에서 false head상으로 형성되었다. 후벽포자는 균사 중간 혹은 끝부분에 풍부하게 형성되었다. 이와 같은 동정 결과는 translation elongation factor 1 alpha (TEF)와 RNA polymerase II subunit (RPB2) 유전자의 염기서열 분석으로 재확인되었다. 그 결과, 분리 균주는 NCBI GenBank에 등록된 F. solani와 TEF 유전자는 99.2~99.9%, RPB2 유전자는 98.0~98.1%의 상동성을 나타내었다. 건전한 꽃도라지 유묘의 뿌리를 포자현탁액에 침지 접종하여 병원성 검정을 수행한 결과, 접종 7일 이내에 접종한 식물체에서만 병징이 관찰되었다. 따라서 이 병을 F. solani에 의한 꽃도라지 뿌리썩음병으로 명명하며, 병의 발생을 국내에서 처음으로 보고한다.

참깨 토양전염성병(土壤傳染性病)의 생물학적방제(生物學的防除) (Biological Control of Sesame Soil-born Disease by Antifungal Microorganisms)

  • 신관철;임길조;유승헌;박종성
    • 한국응용곤충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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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6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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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29-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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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7
  • 참깨토양전염병해(土壤博染病害)의 생물학적(生物學的) 방제법(防除法)을 구명(究明)하기 위하여 참깨근권토양(根圈土壤)에서 Bacillus spp., Streptomyces spp., Trichoderma spp. 등을 분리(分離)하여 항균성(抗菌性)이 강(强)한 균주(菌株)를 선발(選拔)하고 참깨에 처리(處理)하여 입고병방제(立枯病防除)의 효과(效果) 및 참깨 생육(生育)에 미치는 영향(影響)을 조사(調査)하였다. 1. 참깨근권토양(根圈土壤)에서 분리(分離)한 Bacillus spp. 중(中) 26%가 F. oxysporum과 R. solani에 항균성(抗菌性)을 나타내었다. 그 중(中) B. subtilis와 B. polymyxa가 중요한 종(種)이었다. 2. 참깨근권토양(根圈土壤)에서 분리(分離)한 Streptomyces는 F oxysporum의 균사(菌絲)와 포자(胞子)의 세포벽(細胞壁)을 분해(分解)하고 대형분생포자(大型分生胞子)와 후막포자(厚膜胞子)의 형성(形成)을 현저(顯著)히 감소(減)少시켰다. 3. 참깨경작지(耕作地)에서 분리(分離)한 Trichoderma spp.의 84%가 oxysporum에 60%가 F. oxysporum과 R. solani에 동시(同時)에 항균성(抗菌性)을 보였다. 4. 분리(分離)된 Trichoderma spp. 중(中) 항균성(抗菌性)이 강(强)한 T. viride TV-192를 F. oxysporum과 함께 처리(處理)한 결과(結果) 입고병(立枯病)의 발생율(發生率)이 현저(顯著)히 감소(減少)하였다. 5. T. viride는 볏짚, 보리짚, 톱밥등 유기태영양원(有機態營養源)에서 F. oxysporum보다 생장(生長)이 빨랐다. F. oxysporum은 톱밥에서는 거의 생장(生長)하지 못하였다. 6. 밀기울, 밀기울+톱밥배지(培地)에 T. viride를 배양(培養)하여 토양(土壤)에 첨가(添加)한 결과(結果), F oxysprum에 의한 입고병(立枯病)을 현저히 감소시켰으나 T. viride의 밀도(密度)가 높을 때 참깨의 종자발아(種子發芽)와 묘(苗)의 생장(生長)이 저해(沮害)되고 다수(多數)의 묘(苗)가 사멸(死滅)하였다. 7. Trichoderma spp.에 의(依)한 참깨 종자발아(種子發芽) 및 묘생장(苗生長) 억제(抑制)의 영향(影響)은 분리균주(分離菌株)에 따라 큰 차이를 보였고 Trichoderma viride 토양처리시(土壤處理時) 건전묘(健全苗)는 무처리(無處理)보다 생장(生長)이 촉진(促進)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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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계근에서 분리한 Polyacetylene계 화합물을 이용한 밀 이삭마름병 방제 (Biological Control of Fusarium Head Blight on Wheat by Polyacetylenes Derived from Cirsium japonicum Roots)

  • 김지인;김기현;박애란;최경자;박해웅;김인선;김진철
    • 식물병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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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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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5-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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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이삭마름병은 지금까지 화학살균제에 의해 방제되어 왔지만 잔류농약 문제로 인하여 합성농약의 사용은 곡류 수확 30일 전까지로 그 처리기간이 제한되어 있다. 따라서 수확 직전까지 처리가 가능한 새로운 생물농약의 개발이 필요하다. 본 연구에서는 이삭마름병 방제를 위하여 F. graminearum에 대하여 항균활성을 보이는 식물추출물을 선발하기 위하여 총 85과에속하는 225 한약재시료의 ethanol 추출물을 대상으로 F. graminearum 포자발아 억제효과를 조사하였다. 그 결과 높은 억제활성을 가진 대계근을 선발한 후, 용매 분획, 컬럼 크로마토그래피와 생물검정을 거쳐 F. graminearum 포자발아 억제활성을 가진 두 개의 화합물을 분리하였다. 두 물질은 질량분석과 핵자기공명분석을 통하여 ciryneol C와 1-heptadecene-11,13-diyne-8,9,10-triol의 polyacetylene계 화합물로 동정되었다. F. graminearum의 포자발아 저해활성을 나타내는 $IC_{50}$은 1-heptadecene-11,13-diyne-8,9,10-triol이 $3.17{\mu}g/ml$, ciryneol C는 $28.14{\mu}g/ml$로 1-heptadecene-11,13-diyne-8,9,10-triol의 저해활성이 ciryneol C보다 더 높았다. 또한 온실에서의 대계근 EtoAc 추출물 분말수화제의 밀 이삭마름 병방제효과는 250배와 500배희석액처리시각각 78.92%와 31.56%로 유효성분의 농도가 높을수록 방제효과도 높아졌다. 본 연구결과는 polyacetylene계 화합물을 함유하는 대계근의 조추출물이 이삭마름병 방제를 위한 식물유래 천연물 살균제로 사용이 가능하다는 것을 제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