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M&L Therap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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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T1 유전자 돌연변이에 의해 선천성 가로막 탈장이 동반되고 조기 신부전이 초래된 선천성 신증후군 1례 (Early Onset Renal Failure in Congenital Nephrotic Syndrome associated with Congenital Diaphragmatic Hernia by WT1 Gene Mutation)

  • 박용준;오진원;최경민;김병길;이종인;송지선
    • Childhood Kidney Diseas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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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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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4-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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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저자들은 선천성 가로막 탈장을 동반한 선천성 신증후군 신생아에서 WT1 유전자 돌연변이와 범발성맥관막 경화증으로 진단하였기에 문헌 고찰과 함께 보고하는 바이다. 본 여아는 출생 직후 선천성 가로막 탈장이 발견되어 응급 교정수술을 받았고 전신부종, 핍뇨, 단백뇨, 저알부민혈증, 고뇨소질소혈증, 고크레아티닌혈증이 지속되어 선천성 신증후군에 의한 조기 신부전으로 진단되었다. 생후 22일째부터 복막투석 시작하였으나 뇌출혈과 다기관부전으로 생후 34일째 사망하였다. 사후 신생검에서 범발성 맥관막 경화증으로 확인되었다. 염색체 검사에서 정상소견(46,XX) 보였고 사후 유전자 검사에서 Arg366Hisin WT1 과오 돌연변이를 보였다. 본 예는 선천성 신증후군에 선천성 가로막 탈장이 동반된 드문 예로 WT1 유전자의 Arg366His 과오 돌연변이가 DDS와 CDH의 발생에 병인으로 관여할 것이라는 가설을 지지하는 4번째 증례라는 점에서 중요한 의미가 있다.

개인 맞춤형 국소부위 질소 냉각 장비 개발 (Development of Nitrogen Cooling Equipment for Personalized Local Area)

  • 이영지;이주현;이승호
    • 전기전자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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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4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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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13-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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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본 논문에서는 개인 맞춤형 국소부위 질소 냉각 장비 개발을 제안한다. 제안하는 장비는 크게 냉기공급모듈과 본체, 그리고 질소분사(건)으로 구성되며, 다음과 같은 특징들을 가진다. 첫 번째로 부피온도 감지센서로 피부온도를 측정한 정보를 활용하여 냉기의 공급량과 시간을 자동으로 제어하므로 완벽한 안전성 확보를 통한 기능상의 경쟁력을 가질 수 있다. 두 번째로 거리측정 센서를 적용함으로써 일정거리 이상 피부에 근접하게 되면, 제어 GUI와 연동하여 냉기를 차단하거나 질소의 배출을 조절하여 보다 높은 냉각요법의 효율을 높이면서도 안전한 관리가 가능하다. 세 번째로 질소의 공급을 조절할 수 있는 제어모듈을 설치하여 질소의 손실을 최소화하여 유지관리 비용을 최소화할 수 있다. 제안된 장비의 성능을 평가하기 위하여 외부시험기관에서 실험한 결과, 온도센서 정확도는 세계 최고 수준(±5%)보다 정확한 ±3.8%의 범위에서 측정이 되었고, 온도범위는 세계 최고 수준과 비슷한 110℃~-160℃의 범위가 측정되었다. 거리 정확도는 세계 최고 수준(±5%)보다 낮은 ±3.0%의 범위에서 측정이 되었고, 무게 정확도는 세계 최고 수준(±5%)보다 정확한 ±0.1%의 범위에서 측정이 되었다. 또한, 토출 제어는 세계 최고 수준(1단계)보다 높은 4단계가 측정되었고, 질소 사용량은 세계 최고 수준(6L/min) 이하인 0.8L/min로 측정되었다. 따라서 본 본문에서 제안한 개인 맞춤형 국소부위 질소 냉각 장비개발의 성능의 그 효용성이 입증되었다.

애기장대 칼모듈린 결합 단백질 AtCBP63을 발현시킨 형질전환 감자의 무름병 저항성 증가 (AtCBP63, a Arabidopsis Calmodulin-binding Protein 63, Enhances Disease Resistance Against Soft Rot Disease in Potato)

  • 전현진;박형철;구영민;김태원;조광수;조현설;윤대진;정우식;이신우
    • Journal of Plant Biotechnolo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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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8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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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2-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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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원예작물의 생육을 저하시키는 각종 병충해로 인한 과도한 농약과 화학비료의 사용은 환경오염뿐만 아니라 작물의 생산량에도 큰 영향을 미치고 있다. 식물생명공학기술을 이용하여 농약이나 화학비료 사용량을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는 식물체의 개발, 즉 형질전환을 이용한 분자 육종기술은 병충해 내성 농작물을 개발하여 과도한 화학비료의 사용에 따르는 여러가지 문제점들을 극복할 수 있는 대안으로 대두되고 있다. 본 연구에서는 모델식물인 애기장대에서 분리한 식물생체방어 신호전달에 관련된 AtCBP63 유전자를 감자에 과발현시켰고, 이러한 형질 전환 감자에서 병저항성에 관여하는 유전자인 PR-2, PR-3, PR-5 유전자들의 발현이 증가되어 지속적으로 식물 방어 기작이 활성화되어 있음을 확인하였다. 또한, 감자에서 무름병 (soft rot disease)을 일으켜 막대한 피해를 유발하는 병원성 세균인 Erwinia carotovora subsp. Carotovora (Ecc)를 이용하여 AtCBP63 유전자를 과발현한 감자에 감염시켰을 때, 병 저항성이 증가한다는 사실을 검증하였다. 앞으로, 다양한 곰팡이 균에 대응하여 AtCBP63 유전자를 과발현한 감자에 저항성을 검증하고자 한다.

생물의약품 제조공정에서 Bovine Parainfluenza Virus Type 3 정량 검출을 위한 Real-Time RT-PCR (Real-Time AT-PCR for Quantitative Detection of Bovine Parainfluenza Virus Type 3 during the Manufacture of Biologics)

  • 이동혁;김찬경;김태은;김인섭
    • KSBB Journ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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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3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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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03-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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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소의 혈액, 세포, 조직, 기관 등 소유래 물질을 원료로 사용한 생물의약품, 조직공학제제, 세포치료제의 경우 소유래 원료물질에 다양한 바이러스가 오염된 사례가 있기 때문에 바이러스 안전성 검증이 필수적이다. BPIV3는 동물 세포주, 우혈청 등에 가장 흔하게 오염되는 바이러스이다. 소유래 물질을 원료로 하는 생물의약품, 조직공학제제, 세포치료제 등에서 BPIV3 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해, 원료물질, 제조공정, 완제품에서 BPIV3를 정량적으로 검출하고, 제조공정에서 BPIV3 제거 검증을 위한 시험법으로 활용이 가능한 BPIV3 real-time RT-PCR 시험법을 확립하였다. BPIV3에 특이적인 primer를 선별하였으며, 형광염료 SYBR Green I을 사용하여 BPIV3 RNA 정량 검출 시험법을 최적화하였다. 세포배양법에 의한 감염역가와 비교한 결과 real-time RT-PCR 민감도는 2.8 $TCID_{50}/mL$이었다. 확립된 시험법의 신뢰성 (reliability)을 보증하기 위해 시험법 검증을 실시한 결과 특이성 (specificity)과 재현성 (reproducibility)이 우수함을 확인하였다. 확립된 real-time RT-PCR을 생물의 약품 제조공정 검증에 적용할 수 있는지 확인하기 위하여 인위적으로 BPIV3를 오염시킨 CHO 세포주와 소유래 콜라겐에서 BPIV3 검출 시험을 실시하였다. BPIV3를 감염시킨 CHO 세포와 세포배양 상청액에서 BPIV3를 정량적으로 검출할 수 있었다. 소유래 콜라겐에서도 7.8 $TCID_{50}/mL$ 까지 정량적으로 검출할 수 있었다. 위와 같은 결과에서 확립된 BPIV3 real-time RT-PCR 시험법은 생물의약품 안전성 보증을 위한 세포주 검증, 생물의약품 생산 공정 검증, 바이러스 제거 공정 검증 등에서 감염역가 시험법과 같은 생물학적 시험법을 대신할 수 있는 신속하고, 특이성과 민감성이 우수한 시험법임을 확인하였다.

결핵성 흉막염 환자에서 흉수 내 Matrix Metalloproteinases 및 Tissue Inhibitors of Metalloproteinases 농도와 잔여 흉막비후와의 관계 (The Relation of Residual Pleural Thickening with Matrix Metalloproteinases and Tissue Inhibitors of Metalloproteinases of Pleural Effusion in Patients with Tuberculous Pleuritis)

  • 최영권;안창혁;김유진;경선영;이상표;박정웅;정성환
    • Tuberculosis and Respiratory Diseas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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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5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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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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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연구배경: 잔여 흉막비후는 결핵성 흉막염 치료 후 흔히 나타날 수 있는 합병증 중의 하나이며, 이로 인해 호흡기능에 지장을 주는 경우가 있다. 이에 결핵성 흉막염 진단 시 흉수 내의 metalloproteinase (MMP)s와 tissue inhibitor of metalloproteinase (TIMP)s의 농도가 치료 후 잔여 흉막비후가 지속되는 지 예측할 수 있는 인자가 될 수 있는 지 알아보고자 하였다. 방 법: 2004년 1월부터 2005년 6월 사이에 흉수가 발견되어 입원한 환자를 대상으로 전향적 연구를 시행하였다. 진단 시 흉수의 분석을 통해 결핵성 흉막염, 부폐렴성 흉수, 악성 흉수, 여출액군으로 나누고, 환자의 혈청과 흉수에서 ELISA 방법을 이용하여 MMP-1, -2, -8, -9와 TIMP-1, -2를 측정하였다. 결핵성 흉막염의 경우 흉부엑스선검사로 항결핵제 치료 종결 시점과 마지막 추적 관찰시점에 잔여 흉막비후의 두께를 측정하여 잔여 흉막비후가 있는 군과 없는 군으로 나누었다. 결 과: 흉수가 발견되어 입원한 환자 중 제외 기준에 해당하는 환자를 제외하고 총 39명의 환자가 대상이 되었다. 이 중 결핵성 흉막염은 23명, 부폐렴성 흉수 7명, 악성 흉수 7명, 여출액 2명이었다. 결핵성 흉막염 환자 23명 중 본원에서 항결핵제 치료를 종료한 환자는 17명이었으며, 이 중 잔여 흉막비후가 없는 군은 10명(59%)이었으며, 잔여 흉막비후가 있는 군은 7명(41%)이었다. 잔여 흉막비후가 있는 군은 흉수 TIMP-1 ($41,405.9{\pm}9,737.3ng/mL$)이 잔여 흉막비후가 없는 군($29,134.9{\pm}8,801.8$)보다 의미있게 높았다(p=0.032). 치료 종료 후 평균 $8{\pm}5$개월의 추적관찰이 가능한 13명의 환자들에서, 마지막으로 촬영한 흉부 후전위 촬영에서 잔여 흉막비후가 없는 군은 11명(85%)이었고, 잔여 흉막비후가 있는 군은 2명(15%)이었다. 잔여 흉막비후가 있는 군은 흉수 TIMP-2 ($34.4{\pm}6.5ng/mL$)가 잔여 흉막비후가 없는 군($44.4{\pm}15.5$)보다 의미있게 낮았다(p=0.038). 결 론: 결핵성 흉막염의 잔여 흉막비후의 발생에 TIMP-1과 TIMP-2이 관여 될 수도 있을 것으로 추정된다.

무심폐기하 관상동맥우회수술에서 아스피린과 Clopidogrel의 수술 전 병합투여가 수술 후 출혈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Preoperative Combined Antiplatelet Agents on the Postoperative Bleeding that Occurs during Off-pump Coronary Artery Bypass Surgery)

  • 최강주;성후식;계여곤
    • Journal of Chest Surg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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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1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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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05-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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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배경: 심폐기하 관상동맥우회술시 수술직전 항혈소판제의 병파투여는 수술 후 출혈과 출혈로 인한 수술 등의 합병증에 영향을 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하지만 무심폐기 하에서의 관상동맥우회술시 항혈소판제의 병합투여가 수술결과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서는 잘 알려져 있지 않아 조사하고자 한다. 대상 및 방법: 2003년부터 2005년까지 무심폐기 하에서 시행한 관상동맥우회수술 중 항혈소판제(아스피린, clopidogrel)를 수술 12시간 전까지 지속적으로 사용한 19예를 대상으로 후향적 조사를 하였다. 수술 전 사용한 항혈소판제의 투여방법에 따라 아스피린 단독투여군 10예와 아스피린+clopidogrel 병합투여군 9예로 나누었는데 수술 전후의 혈소판, hemoglobin, hematocrit, prothrombin 시간, aPTT 그리고 수술 후 출혈과 출혈로 인한 수혈요구와 재수술여부에 대해 두 군을 비교하였다. 결과: 두 군간에 수술시간, 수술 중 2회 이상 측정한 ACT는 차이가 없었다. 수술 후 24시간 흉관을 통한 출혈량은 단독투여군 $697{\pm}271mL$, 병합투여군 $944{\pm}432mL$로 두 군간에 차이가 없었다. 수혈을 받은 환자의 수도 두 군 모두 3명으로 차이가 없었으며 출혈로 인해 재수술을 받은 경우는 두 군 모두 없었다. 수술 전후 측정한 헤모글로빈과 Hematocrit의 수치는 두 군간에는 차이가 없었으나 두 군 모두 수술 후의 수치가 수술 전보다 유의하게 감소하였다. 그러나 수술 전후의 감소량에 있어서는 두 군간에 차이가 없었다. 결론: 무심폐기하 관상동맥우회술에 있어 수술 전 aspirin과 clopidogrel의 병합투여는 aspirin 단독투여에 비해 수술 후 출혈로 인한 수혈이나 재수술 등의 수술조기결과에 있어 차이가 없었다. 하지만 저자의 경우는 대상 군의 수가 적어 향후 이에 대한 추가적인 연구가 필요할 것으로 사료된다.

헛개나무 열매 추출물을 함유한 건강음료의 숙취 제거 효과 (Eliminatory Effect of Health Drink Containing Hovenia Dulcis Thunb Extract on Ethanol-Induced Hangover in Rats)

  • 박은미;예은주;김수정;최현임;배만종
    • 한국식생활문화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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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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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1-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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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숙취해소용 음료로 개발된 건강음료를 각각 알코올(5 g/kg B.W, 40%) 투여 30분 전과 후에 경구적으로 섭취시키고(10 mL/kg) 시간(1, 3 및 5)에 따라 미동맥으로 채혈하여 혈액 중 알코올 농도와 아세트알데히드 농도, 간 조직 중 알코올 대사효소 alcohol dehydrogenase (ADH) 및 aldehyde dehydrogenase(ALDH)의 활성과 간기능 지표 효소(ALT, AST)의 활성 변동을 측정 비교하여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었다. 알코올 투여 30분 전에 건강음료를 공급하였을 때 혈액 중 알코올 농도는 알코올 투여 1시간 후부터 모든 군에서 급격하게 감소하였으며 알코올 투여 5시간째에 알코올 대조군(EC)에 비해 건강음료 투여군(BE)은 48.4%정도 감소하는 경향을 나타내었다. 또한 아세트알데히드 농도는 알코올 대조군(EC)에 비해 건강음료 투여군(BE)은 15.6%, 타사제품 투여군(P)은 20.3% 낮았다. 알코올 투여 30분 후 숙취해소 음료를 공급하고 5시간 경과 후 건강음료 투여군(AE)의 알코올 농도는 알코올 대조군(EC)에 비해 65.2% 낮은 수치를 나타내었다. 아세트알데히드 농도는 알코올 대조군에 비해 건강음료 투여군(AE)은 36.4% 낮은 0.21 mg/dL 타사제품투여군(P)은 24.2% 낮은 0.25 mg/dL를 나타내었다. 간 조직 중 ADH 활성은 정상군과 알코올을 섭취 한 모든 실험군 사이에 별다른 변동을 관찰할 수 없었다. 숙취해소 음료의 1회 섭취와 체중 1 kg당 5 g의 알코올 1회 투여가 알코올 대사 효소의 활성에 영향을 미치지 못함을 시사하고 있다. 혈청 ALT, AST 활성은 정상군과 알코올 투여 실험군간에 유의적인 차이를 보이지 않았으며 또 건강음료의 음용이 정상적인 간 기능에 영향을 미치지 않는 결과를 볼 때 안전성이 인정된다고 생각된다.

준 만삭 이상아에서 폐표면 활성제 보충요법의 성적 (The outcome of surfactant replacement therapy in above nearterm neonates with severe pulmonary disease)

  • 손수민;이보영;김천수;이상락;권태찬
    • Clinical and Experimental Pediatric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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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0권1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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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00-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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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목 적 : SRT는 주로 RDS이 있는 미숙아에서 시행되어 왔다. 저자들은 폐질환을 주소로 인공 환기 요법이 필요했던 재태 주령 36주 이상의 신생아에서 폐표면 활성제를 이용한 보충요법의 투여 성적를 알아보고자 본 연구를 시행하였다. 방 법 : 1999년 7월부터 2004년 6월까지 계명대학교 동산의료원 신생아 집중치료실에 입원한 후 폐질환을 주소로 인공 환기 요법을 받았던 재태 주령 36주 이상의 환아 중 SRT를 시행 받았던 48명의 환아를 대상으로 원인 질환에 따라 MAP군과 RDS군 그리고 PN군으로 나누어서 후향적으로 의무기록을 분석하였다. 모든 대상 환아들에서 SRT를 시행하였으며 폐표면 활성제(Newfacten: 유한양행, Seoul, Korea)는 120 mg을 생리식염수 2-4 mL에 용해하여 평균 120 mg/kg 용량으로 투여하였는데, RDS 군에서는 투여 6시간 후에도 임상적 호전이 미약할 때는 1회 더 투여하였다. 각 군에서 폐표면 활성제 사용 전 후의 임상지표(흡입 산소 농도 및 산소화 지수)와 폐표면 활성제 투여 시점으로부터의 총 인공 환기기 사용 및 산소 투여 기간을 알아보았으며 성적(합병증 및 생존율)를 분석하였다. 결 과 : 총 48례의 환아 중 MAP 군: 15명, RDS 군: 27명, PN 군: 6명 이었다. 폐표면 활성제 투여 전의 산소화 지수는 MAP 군이 $21.8{\pm}3.2$, RDS 군에서 $18.3{\pm}4.5$, PD 군에서 $18.6{\pm}6.0$였고, SRT 후 12시간째의 산소화 지수는 MAP 군이 $8.61{\pm}6.75$, RDS 군에서 $4.98{\pm}0.69$, PD 군에서 $5.8{\pm}1.19$로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개선되었다(P<0.05). 총 인공 환기기 사용기간은 MAP 군이 $4.9{\pm}1.2$일, RDS 군이 $5.5{\pm}2.8$일, PN 군이 $7.2{\pm}4.8$일 이었고 산소 투여기간은 MAP 군이$9.4{\pm}1.7$일, RDS 군이 $8.8{\pm}3.5$일, PN 군이 $10.3{\pm}5.6$일 이었다. 기흉, 신생아 폐 고혈압 지속증 등의 합병증 발생은 MAP 군에서 20%, RDS 군에서 25.9%, PD 군에서 50%로 나타났으며, 이중 RDS 군에서 SRT를 처음 시행한 시간에 따른 합병증의 발생 정도는 생후 12시간 전에 시행한 경우의 발생률이 15례 중 2례(13.3%)로 12시간 이후에 시행한 경우의 12례 중 7례(58.3%) 보다 유의하게 낮았다(P<0.05). 생존율은 MAP 군이 86.7%, RDS군과 PN 군이 모두 100%로 모든 군에서 양호한 예후를 보였다. 결 론 : 중증 폐 질환을 주소로 인공 환기 요법이 필요한 임신기간 36주 이상의 준 만삭 이상아에서의 폐표면 활성제 보충요법은 좋은 임상경과를 가지며 특히 RDS인 경우 생후 12시간 내 투여가 합병증을 줄여서 치료성적의 향상에 도움이 될 것으로 사료된다.

한국인에서 peroxisome proliferator-activated receptor alpha Leu162Val 유전자 다형성과 대사증후군간의 관련성 (Association between Genetic Polymorphism of Peroxisome Proliferator-Activated Receptor Alpha Leu162Val and Metabolioc Syndrome in Korean)

  • 신승철;송혜순;홍영습;곽종영;유병철;이용환
    • 생명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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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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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9-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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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Peroxisome proliferator-activated receptors alpha (PPAR $\alpha$)는 지질대사와 관련하여 대사증후군 발생과 관련이 있을 수 있는 강력한 잠재 유전자로 고려되고 있으므로 한국인에 있어서 PPAR$\alpha$ L162V 유전자 다형성과 대사증후군과의 연관성을 확인하고자 고신대학교 복음병원에서 2004년 12윌에서 2005년 7월 사이에 건강진단을 받았던 수진자 542명(대사 증후군 : 262명, 정상인 : 280명)을 대상으로 신장, 체증, 체질량지수, 허리둘레와 수축기와 이완기 혈압, 공복 혈당, 총콜레스테롤, HDL 콜레스테롤, LDL 콜레스테롤과 중성지방 수치를 측정하였으며, 대사증후군의 정의는 혈압, 공복 혈당, HDL 콜레스테롤, 중성지방은 NCEP ATP III의 기준을 적용하였고, 허리둘레는 WHO 아시아-서태평양 기준을 적용하였다. PCR-ASO (polymerase chain reaction allele-specific oligonucleotide) 방법에 의해 대상자들의 PPAR$\alpha$ L162V 유전자 다형성을 확인하였다. 연구결과 PPAR$\alpha$ 484번 염기서열의 $C{\rightarrow}G$ 돌연변이가 나타난 사람은 조사대상자 542명 가운데 1명(0.2%) 이었다. 한국인에서는 PPAR$\alpha$ L162V 유전자 다형성이 거의 일어나지 않았으며, 이의 확인을 위하여 더욱 많은 사람을 대상으로 연구가 진행되어야 할 필요가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

A comparison of preplan MRI and preplan CT-based prostate volume with intraoperative ultrasound-based prostate volume in real-time permanent brachytherapy

  • Park, Hye-Li;Kim, Ja-Young;Lee, Bo-Mi;Chang, Sei-Kyung;Ko, Seung-Young;Kim, Sung-Jun;Park, Dong-Soo;Shin, Hyun-Soo
    • Radiation Oncology Journ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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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9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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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9-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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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Purpose: The present study compared the difference between intraoperative transrectal ultrasound (iTRUS)-based prostate volume and preplan computed tomography (CT), preplan magnetic resonance imaging (MRI)-based prostate volume to estimate the number of seeds needed for appropriate dose coverage in permanent brachytherapy for prostate cancer. Materials and Methods: Between March 2007 and March 2011, among 112 patients who underwent permanent brachytherapy with $^{125}I$, 60 image scans of 56 patients who underwent preplan CT (pCT) or preplan MRI (pMRI) within 2 months before brachytherapy were retrospectively reviewed. Twenty-four cases among 30 cases with pCT and 26 cases among 30 cases with pMRI received neoadjuvant hormone therapy (NHT). In 34 cases, NHT started after acquisition of preplan image. The median duration of NHT after preplan image acquisition was 17 and 21 days for cases with pCT and pMRI, respectively. The prostate volume calculated by different modalities was compared. And retrospective planning with iTRUS image was performed to estimate the number of $^{125}I$ seed required to obtain recommended dose distribution according to prostate volume. Results: The mean difference in prostate volume was 9.05 mL between the pCT and iTRUS and 6.84 mL between the pMRI and iTRUS. The prostate volume was roughly overestimated by 1.36 times with pCT and by 1.33 times with pMRI. For 34 cases which received NHT after image acquisition, the prostate volume was roughly overestimated by 1.45 times with pCT and by 1.37 times with pMRI. A statistically significant difference was found between preplan image-based volume and iTRUS-based volume (p<0.001). The median number of wasted seeds is approximately 13, when the pCT or pMRI volume was accepted without modification to assess the required number of seeds for brachytherapy. Conclusion: pCT-based volume and pMRI-based volume tended to overestimate prostate volume in comparison to iTRUS-based volume. To reduce wasted seeds and cost of the brachytherapy, we should take the volume discrepancy into account when we estimate the number of $^{125}I$ seeds for permanent brachytherap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