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M&A 유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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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프트웨어 개발비 대가기준의 보정계수 개선 (A Study on the Adjustmemt factor in the Criterion of the Software Cost Estimation)

  • 변분희;권기태
    • 한국정보처리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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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정보처리학회 2007년도 춘계학술발표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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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09-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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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소프트웨어 개발 초기 단계에서 소프트웨어 개발비용을 정확하게 예측하는 것은 프로젝트의 성패를 결정짓는 중요한 요소이다. 정확한 예측을 위해서는 빠르게 변화하는 개발 환경 및 기술 변화에 따른 변경 요인을 비용 산정 과정 시 반영시켜야 하며 이를 위해서는 비용 산정 과정 시 적절한 보정계수 선정과 보정계수 값 적용이 중요시된다. 이에 본 논문에서는 어플리케이션 유형 보정계수 개선을 위하여 어플리케이션 유형을 새로 분류한 후 AHP 기법을 적용하여 보정계수를 유도하였다. 또한 개발언어 보정계수 유도에서는 프로그래밍 언어 레벨을 이용하여 프로그래밍 언어별 보정계수를 새롭게 유도하여 보았다. 향후 연구 과제로는 새롭게 제안된 어플리케이션 유형 분류 및 보정계수와 프로그래밍 언어 레벨을 적용한 개발 언어 보정계수를 실제 데이터에 적용하여 비용 예측의 정확도가 얼마나 향상되었는지 검증하고자 한다.

MBTI성격유형에 따른 병원 임상실습 중인 응급구조학과 학생의 심박변이도 변화에 관한 연구 (Heart rate variability of students in hospital clinical practice by MBTI character types)

  • 정준호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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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1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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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373-63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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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본 연구는 MBTI 성격유형과 심박변이도의 관계를 조사하기 위해 시도된 연구이다. 충청남도 C 시에 소재 한 N대학교 일개 응급구조학과 재학생들을 대상으로 학교 내에서 안정상태로 측정한 심박변이도와 병원 임상실습 중 2주째와 4주째에 측정한 심박변이도를 비교분석하였다. 자료수집기간은 2013년 6월 21일부터 7월 23일까지였으며, MBTI 성격유형에 따른 안정 및 실습기간의 심박변이도의 변화에서 네 가지 성격유형별 분포도에 따른 안정 및 실습기간의 HRV에서는 nHF와 SDNN에서 유의한 차를 보였다. 전체 지표별 선호 분포도에 따른 안정 및 실습기간의 심박변이도의 변화에서 nLF는 T-F, J-P 그룹, nHF에서는 T-F, J-P 그룹, SDNN에서는 S-N, mHR에서는 J-P 그룹에서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동해안 항포구의 자연환경 입지분석을 통한 우산국 정벌의 출항지 검토 (A Study on the Outport for the conquest of Usanguk through the Location Analysis of Natural Environment in the Port of the East Coast)

  • 장동호;김장수
    • 한국지형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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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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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9-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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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이 연구에서는 우산국 정벌의 동해 출항지를 검토하기 위해 조선시대 진·포구를 대상으로 자연환경 입지 평가를 실시하였다. 연구결과, 연구지역에는 조선시대 수군진과 진·포구가 총 55개소였으며, 그중 연곡포, 안인포, 삼척포, 수산포, 월송포 등에는 수군진이 위치하였다. 6세기경의 해수면 복원 결과에서는 현재의 해수면보다 당시 약 1m 정도 높았던 것으로 분석되었다. 진포구의 입지유형 분류에서는 자연환경 분석을 통해 3가지 유형으로 분류되었다. 입지유형I은 중·소하천의 만입지에 위치하고, 그 전면에 사취가 발달하여 피항 및 방어에 가장 적합한 입지조건을 가진 진·포구로 총 21개소이다. 입지유형 II는 외해에 직접 접하고 있는 진·포구들로 총 22개소이며, 입지유형 III은 만입지를 중심으로 형성된 진·포구들로 총 12개소이다. 입지유형 I을 대상으로 한 최단거리분석에서는 총 9개소, 배후지 경사분석 결과에서는 15개소, 배후지 면적분석에서는 총 13개소, 가시권 분석에서는 13개소, 해류분석에서는 총 11개소의 진·포구가 출항지 입지요인을 만족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최종평가 결과, I등급 지역은 오분진과 망양진 등 총 2개 진·포구였다. 그중 오분진이 피항 및 방어에 가장 유리한 입지 특성을 가졌으며, 수심이 깊고 만입지가 넓어 대규모 선단의 정박에 유리하였다. 따라서 오분진 지역은 우산국을 정벌하기 위해 이사부가 출항했을 가능성이 가장 높은 출항지로 검토되었다.

하천유형별 식생모델의 홍수위 분석 (Flood Stage Analysis on Vegetated Patterns with River Sites)

  • 이종석;송중근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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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권1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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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52-4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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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본 연구는 하천유형별 식생모델의 계획 홍수위에 대한 1차원 HEC-RAS 및 2차원 RMA-2 수치모형을 이용하여 홍수위 안정성 검토를 수행하였다. 식생모델은 하천을 흐르는 수로구간이 사회 문화적으로 위치하는 중요도에 따라 도시 농촌 산지하천으로 구분해 구축하였다. 수치모형에 의한 홍수위 검토결과는 대상하천의 식생 전 홍수위는 각 하천의 계획홍수위와 비슷한 양상을 보였다. 또한 식생밀도를 변화시킨 도시하천의 경우는 식생밀도 25% 추가 시 홍수위 상승량은 약 0.20m 정도이나 제방월류는 나타나지 않았다. 농촌 및 산지하천의 경우에는 홍수위 상승량 변화가 거의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소구상체(Orbicules)의 계통분류학적 검토 (The phylogenetic potential of orbicules in angiosperms)

  • 문혜경
    • 식물분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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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8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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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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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Orbicule(소구상체)의 분포를 확인하기 위하여 꿀풀과에 속하는 6속 11분류군과 마편초과 3속 4분류군의 약벽을 주사전자현미경(scanning electron microscope)을 이용하여 관찰하였으며, 문헌조사를 통해 현화식물 내 소구상체의 분포가 갖는 계통분류학적 유용성 및 융단조직 유형과의 관련성에 대해 검토하였다. 그 결과 꿀풀과 분류군들에서는 모두 소구상체가 관찰되지 않았고, 마편초과 분류군들에서는 평균 $1{\mu}m$ 이하, 구형의 소구상체들이 조밀하게 분포하는 것을 살펴볼 수 있었다. 이와 같은 과 수준에서 일관성 있는 소구상체의 분포 특징은 현화식물 전체 orbicules에 대해 조사된 150과 중 123과와 일치하는 것으로 소구상체의 분포 유형 자체가 분류학적 예견적 가치를 지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융단조직 유형이 확인된 분류군들 중 분비형 융단조직을 갖는 분류군의 약 84%에서 소구상체가 나타나고, 아메바형 융단조직을 갖는 분류군의 약 80%은 소구상체가 나타나지 않는 것으로 조사되어 소구상체의 발달이 융단조직 유형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하지만, 현재까지 수행된 소구상체 연구는 현화식물 전체 416과들 중 150과에 제한되어 있고, 이들 분류군들 중 융단조직 유형은 92과에서만 알려져 있어 소구상체의 기능 및 융단조직 유형과의 유연관계를 규명하기 위해서는 보다 광범위한 분류군을 대상으로 한 연구가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생태면적률 적용을 통한 도시 내 벽면녹화의 지역적 효과 분석 - 서울시 중구를 사례로 - (Analysis of the Regional Effectiveness of Urban Wall-Planting Applied by a Biotope Area Ratio - Case of Jung-gu District in Seoul -)

  • 강태순;이명우
    • 한국조경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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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2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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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8-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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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최근 고밀도 시가지의 가장 중요한 해결과제 중 하나는 생태기능의 향상이다. 녹지 확대가 불가능하지만 활용할 수 있는 벽면이 많은 이 지역에서는 벽면녹화가 그 생태기능 향상을 위한 좋은 대체방법이 된다. 본 연구의 목적은 고밀도 시가지 내 전체적으로 벽면녹화가 조성되었을 경우, 그 지역에 미치는 효과를 생태면적률로서 분석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서는 지역적 벽면녹화계획 사례가 필요하므로, 먼저 벽면녹화 유형들을 설정하고, 사례 대상지역에 적용하였다. 연구 결과, 벽면녹화 유형은 형태적, 기능적 특성에 따라 4가지로 설정되었다. A type은 단순형과 기능형, B type은 복합형과 기능형, C type은 단순형과 경관형, D type은 복합형과 경관형의 특징을 지닌다. 사례대상지역으로 서울시 중구를 선정하고, 2011년 6월부터 8월까지 3개월 동안 예비조사 1회, 본 조사 2회에 걸쳐 전수 조사하였다. 최종적으로 결정된 벽면녹화 가능지역은 총 498개소, 총 길이 8,449m, 총 입면적 $23,754.90m^2$이다. 또한 이 대상벽면을 각 유형별로 분류하고 면적산정을 해 본 결과, A type $1,936.65m^2$, B type $5,875.30m^2$, C type $12,487.85m^2$, D type $3,455.10m^2$으로 나타났다. 녹화가능한 벽면의 전체 입면적을 통해 생태면적률 증가분을 분석하였다. 먼저 중구 전체지역에 대한 생태면적률을 총생태면적률, 인공지역에 대한 생태면적률을 순생태면적률이라 정의하였다. 총생태면적률은 현재 17.97%, 조성 후엔 0.10%가 증가하게 된다. 순생태면적률은 현재 4.73%, 조성 후엔 0.11%가 증가하게 된다. 이는 현재의 순생태면적률 4.73%에 대해 2.28%에 해당하는 수치로서, 평면적 자연녹지복원이 거의 어려운 인공지역 $9,256m^2$를 입면녹화를 통해 자연녹지로 복원한 면적이라는 의미를 지닌다. 결과적으로 고밀도 시가지 전체에 조성된 벽면녹화는 그 지역 생태기능 향상에 의미 있는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또한 입면의 경관적 가치까지 고려해 본다면 벽면녹화의 지역적 효과는 더욱 클 것으로 예상된다.

천연(天然) 활엽수림(闊葉樹林)의 입지유형별(立地類型別) 생장(生長) 및 생태적(生態的) 특성(特性)을 이용(利用)한 산림관리(山林管理) (Forest Management Using Growth and Ecological Characteristics by Site Types in the Natural Deciduous Forest)

  • 신만용;이승만;이돈구
    • 한국산림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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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4권1호통권15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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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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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본 연구는 강원도 평창 지역의 천연 활엽수림을 대상으로 입지유형별 임분의 생장 특성과 생태적 특성을 구명함으로써 각 임분 특성에 맞는 산림관리 방안을 제시하고자 하였다. 이를 위해 연구 대상지를 방위, 해발고도, 지형 조건에 따라 36개의 입지유형으로 구분하고 각 입지유형별로 직경 생장량과 직경 생장률 그리고 Shannon-Wither의 다양성지수, 균재도, 풍부도를 파악하여 임분의 생장 특성과 생태적 특성을 비교 분석하였으며, 이를 근거로 산림관리 방안을 제시하였다. 임분의 생장 특성은 방위에 따라서는 동쪽 사면과 서쪽 사면이, 해발고도에 따라서는 서쪽 사면을 제외하고는 해발고도가 낮아짐에 따라, 그리고 지형 조건에 따라서는 사면과 계곡이 양호한 생장 상태를 유지하고 있었다. 생태적 특성은 적정한 습도 조건을 유지할 수 있는 지역으로 방위별로는 북쪽 사면과 서쪽 사면, 지형 조건별로는 계곡의 종 다양성이 높게 나타난 반면 해발고도에 따른 일정한 경향은 찾아볼 수 없었다. 입지유형별 산림관리 방안은 남쪽 사면과 동쪽 사면의 경우 임목 생장과 생태적 특성을 함께 고려한 무육작업이 필요한 반면 서쪽 사면과 북쪽 사면은 생장 촉진을 위주로 한 밀도조절이 필요한 것으로 파악되었다. 해발고도에 따라서는 저지대는 생태적 특성을 고려한 무육관리가 필요하며, 고지대와 중지대는 직경 생장률이 2% 미만인 지역에 대해서는 생장 촉진을 위한 무육작업이 시급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지형 조건에 따라서는 남쪽 사면의 중지대와 고지대를 제외하고는 계곡의 생태적 안정성이 기장 양호한 것으로 나타나 친환경적 경영에 가장 적합한 지역으로 평가되었다.

제비 서식지 유형에 따른 잠재적 먹이원 비교 (Comparison of potential food resources by barn swallow habitat type)

  • 최성훈;진선덕;강태한;김은중;윤주혁;오홍식
    • 환경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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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0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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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04-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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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본 연구는 2019, 2020년 서천과 세종에서 제비의 번식이 확인된 둥지 63개(서천 23, 세종 40)의 좌표를 대상으로 800m 내 제비의 서식지 현황과 잠재적 먹이원 발생량 변화를 분석하였다. 연구지역 내 제비의 서식지 구성을 확인한 결과 세종이 서천에 비해 다양한 서식지 유형을 보였으며, 다양한 우점군의 출현이 확인되어 제비의 잠재적 먹이원인 비행성 곤충의 발생에 있어 유리한 서식지 요소로 가진 것으로 확인되었다. 잠재적 먹이원 발생량은 서천은 인가와 하천, 세종은 하천에서의 발생량이 가장 높았다. 잠재적 먹이원 발생량은 서식지 유형에 따라 발생시기에 차이를 보였다. 본 연구는 제비의 번식장소 주변의 서식지 유형을 파악하고, 해당 서식지에서 발생되는 잠재적 먹이원의 발생시기와 발생량 비교를 통해 제비의 서식지 보호 및 유치에 필요한 기초자료로 제공하고자 한다.

천연 활엽수림의 입지 유형별 미기후 추정과 직경생장과의 관계 - 강원도 평창 지역 국유림을 중심으로 - (Estimation of Microclimate by Site Types in Natural Deciduous Forest and Relation between Periodic Annual Increment of Diameter and the Microclimatic Estimates - A Case Study on the National Forest in Pyungchung, Kangwon Province -)

  • 신만용;정상영;이돈구
    • 한국농림기상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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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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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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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1
  • 본 연구는 천연 활엽수로 이루어진 가리왕산 지역에 대하여 활엽수림의 생장 특성을 구명하고, 지역별 미기후 조건을 지형-기후 관계식의 개발을 통한 지형기후학적 방법에 의하여 추정함으로써 환경요인으로서 지역별 기후 조건이 조사 대상지의 임목 생장에 미치는 영향을 파악하고자 한다. 입지 유형별 임분 현황을 보면 해발고도 700 m 이상의 입지 조건에서는 상대적으로 양호한 임상을 유지하고 있으나, 700m 미만에서는 비교적 불량한 것으로 파악되었다. 임분밀도를 나타내는 ha당 본수의 경우에는 입지유형별로 특징적인 차이를 찾을 수 없었으며, ha당 흉고단면적을 보면 본수분포와는 다소 다른 경향을 보이고 있다. 해발고도에 따른 평균 흉고직경은 고도가 높을수록 크지만 평균 수고의 경우에는 해발고도 700∼1,000 m의 범위가 가장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입지유형별 ha당 재적으로 보면 해발고도 700∼l,000 m에서 가장 양호한 분포를 나타내고 있었다. 입지 유형별 천연 활엽수림의 흉고직경의 정기평균 생장량을 해발고도별로 비교해 보면 해발고도 700 m 미만인 지역이 생장이 양호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고도가 높아짐에 따라 생장이 저조한 경향을 보이고 있다. 5년 간의 흉고직경 정기평균 생장량은 건조지수와 월 평균 상대습도, 그리고 생장기간(4∼10월)동안의 상대습도 평균값과 양의 상관관계를 가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온량지수와는 음의 상관관계가 인정되었다. 흉고직경의 정기평균 생장량의 차이가 어떤 기후 변수에 의하여 영향을 받는지를 알아보기 위하여 회귀분석을 실시한 결과는 건조지수와 생장기간동안의 월 평균 상대습도에 의하여 입지유형별 직경생장량을 추정할 수 있는 것으로 파악되었다. 하지만 생장에 영향을 미치는 환경요인은 기후인자 외에 지형 및 토양특성 등 많은 다른 요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한다. 또한 다양한 수종이 동일한 공간에 존재하는 천연 활엽수림은 임목의 크기와 임령이 다양하기 때문에 이에 따른 임목간의 경쟁이 생장에 영향을 미치는 것이 사실이다. 따라서 앞으로의 연구에서는 지형, 토양, 미기후 조건, 그리고 임목 간의 경쟁관계가 종합적으로 고려된 환경요인에 의한 생장특성을 파악하는 연구가 필요하다. 아울러 본 연구에서와 같이 지형기후학적 방법에 의하여 추정된 미기후를 통하여 보다 정확한 결과를 얻기 위해서는 무인자동기상관측 망의 설치를 통하여 이를 검증하는 작업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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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목형 엽육 표피조직의 분비모 발달 양상 (Developmental Patterns of Glandular Trichomes in Leaves of Vitex negundo)

  • 박재용;김인선
    • Applied Microscop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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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0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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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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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특정 성분 방출에 중요한 기능을 수행하는 것으로 추정되는 좀목형(Vitex negundo) 엽육 표피조직의 분비모 유형에 대한 구조적 발달양상을 전자현미경적으로 연구하였다. 엽육 표피에 발달하는 두 유형의 분비모는 peltate형(peltate glandular type, PT)과 capitate형(capitate glandular type, CT)으로 크기 및 밀도, 분비강 형성 등의 구조적 특성이 생장단계에 따라 상이하게 나타났다. 어린잎 상피에는 이미 분화된 PT형 분비모가 밀생하여 생장 초기에서부터 뚜렷한 형태구조적 차이를 나타내었다. 이 시기의 하피는 비분비성 단순모에 피복되어 전혀 외부로 노출되지 않는다. 엽신의 발달로 표피조직이 신장되면 PT 및 CT 분비모들은 성숙한 상피 및 하피조직에서 비교적 낮은 밀도로 발달하는 특성을 보이며 분화하였다. PT형 분비모는 6~8개의 분비세포(ca. 35~40 ${\mu}m$)와 하나의 병세포(ca. 5 ${\mu}m$)로 구성되어 있으나, CT형 분비모는 4개의 분비세포(ca. 10~15 ${\mu}m$)와 1~2개의 병세포(ca. 10 ${\mu}m$)로 이루어져 있다. 분비세포 내에는 분비강이 형성되나 크기, 구조 및 형성과정은 유형에 따라 매우 다르게 진행되었다. 분화초기 PT형 분비세포 외부 세포벽으로부터 분리된 층이 빠르게 팽창하면서 분비강이 형성되고, 분비강 내에는 수많은 분비소낭들이 분비물질을 축적하며 저장되었다. 이들 구획은 팽창된 분비강을 가득 채우며 생성되는 물질을 축적한 후 누출형 분비를 통해 방향성분 및 물질을 외부로 방출하였다. 반면, CT형 분비세포 내에는 분비소낭 생성 없이 비교적 작은 분비강만 형성되었다. 이와 같이 좀목형의 특정성분 방출 기작에서는 PT형 분비모가 CT형 분비모에 비해 더 중요한 기능을 수행하는 것으로 추정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