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Low Salinity Wa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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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육조건에 따른 일본(기수)재첩 유생의 성장과 생존 (Growth and survival of the brackish water clam, Corbicula japonica larvae according to rearing conditions)

  • 이정용;김완기;이채성
    • 한국패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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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7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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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37-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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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일본(기수)재첩 유생사육을 위한 최적조건을 파악하기 위하여 수온, 염분, 유생 수용밀도, 먹이생물 종류 및 공급량, 채묘방법에 따른 성장과 생존율을 조사하였다. 일본(기수)재첩의 부유유생은 $24^{\circ}C$$27^{\circ}C$에서 빠른 성장을 보였으며, $18^{\circ}C$$21^{\circ}C$에서 50% 이상의 높은 생존율을 보임으로서 유생 사육을 위한 적정 수온은 $21-24^{\circ}C$이며, 최적수온은 $24^{\circ}C$ 이었다. 또한 염분 3 psu 이상에서 성장과 생존이 가능하였으나 적정 염분은 6-9 psu 이었다. 유생밀도별 사육시험에서 1 ml당 1-10 개체에서 높은 성장과 생존율을 보였으나 경제성을 고려한 적정 유생사육 밀도는 1 ml당 10 개체였다. 먹이생물에 따른 유생의 성장과 생존율은 Isochrysis galbana, Pavlova lutheri 및 Chaetoceros calcitrans를 혼합하여 10,000-20,000 cells/ml의 밀도로 공급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이었다. 성숙유생의 채묘는 모래저질에서 성장과 생존율이 유의하게 효과적이었으며, 특히 0.25 mm 이하의 미세사질에서 높은 생존율을 보였다.

피조개 유생의 분포에 영향을 미치는 몇가지 환경요인에 대하여 (Factors Influencing Distribution Of Larvae Of Arkshell, Anadara broughtonii (Schrenck))

  • 김완수;김종원
    • 한국해양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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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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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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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76
  • 피조개, Anadara broughtonii(SCHRENCK)는 근년에 와서 산업적 가치가 높아짐에 따라 중요 양식대상종으로 많은 연구의 대상이 되고 있다. 인공 및 천연채묘에 관해서는 관야91963), 이등 외(1967), 금정 외(1969), 전중(1971)등의 연구와 중간양성에 관해서는 관야 외91966)의 연구가 보고되고 있으며 유91969, 1970)는 먹이 및 성장에 관해서 보고한 바 있다. 본고에서는 피조개의 산란 및 유생의 출현상황과 분표에 영향을 미칠것으로 추측되는 몇가지 환경요인을 관찰하여 검토한 결과를 보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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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학적산소요구량을 이용한 하구해역의 해수중 유기물 기원 고찰 (A Study on the Origin of Organic Matter in Seawater in Korean Estuaries Using Chemical Oxygen Demand)

  • 김영숙;구준호;권정노;이원찬
    • 해양환경안전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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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4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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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35-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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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본 연구에서는 우리나라의 주요하천인 한강, 금강, 영산강, 섬진강 그리고 낙동강의 하구에서 해수중 화학적산소요구량(COD)의 농도를 결정하는 주요 요인과 수질인자에 대해 고찰하였다. 주성분분석으로 얻어진 해수중 COD 농도를 결정하는 주요요인은 염분과 클로로필-a를 중심으로 한 외래성 기원과 자생공급으로 나타났으며, 그 외 해저 퇴적층의 유기물도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하구해역의 COD 농도를 결정하는 수질인자들의 기여도는 회귀식 기울기를 통해 평가하였다. 조사시기별로는 전체적으로 염분의 영향을 많이 받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4월과 8월에는 클로로필-a의 영향도 함께 받는 것으로 나타났다. 하구별로는 낙동강에서는 클로로필-a, 한강과 영산강에서는 염분, 금강에서는 염분과 함께 클로로필-a의 기여도가 각각 큰 것으로 나타났으며, 섬진강에서는 염분과 클로로필-a 모두 낮은 기여를 나타내었다.

염분변화에 따른 넙치(Paralichthys olivaceus)의 스트레스 반응 (Stress Responses of Olive Flounder (Paralichthys olivaceus) to Salinity Changes)

  • 박형준;민병화
    • 한국어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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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0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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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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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스트레스를 유발하는 환경적인 요소 중, 염분의 변화는 어류의 성장과 생존에 있어 많은 영향을 미친다. 본 연구에서는 한국의 양식대상 어종인 넙치(P. olivaceus)를 대상으로 넙치양식에 있어 적정 염분범위를 구명하기 위하여 각 염분별(25, 20, 15 psu 및 10 psu) 조건을 통해 24시간 및 48시간 동안 노출시킨 후, 혈액생리학적 분석 및 HSP70 mRNA 발현을 조사하였다. 혈액학적 분석에서 hematocrit (Ht) 및 hemoglobin (Hb), 혈장 코티졸 (cortisol) 및 글루코스 (glucose)의 변화, aspartate aminotransferase (AST) 및 alanine aminotransferase (ALT), $Na^+$, $K^+$, $Cl^-$, $NH_3$, 삼투질농도(osmolality) 및 총 단백질(total protein, TP)는 저염분 조건인 10 psu 및 15 psu에서 다른 염분별 실험구에 비해 대부분의 항목에서 유의적인 차이를 보였다. 혈장 내 SOD (superoxide dismutase) 및 CAT(catalase) 활성에서도 마찬가지로 대조구인 자연해수의 조건보다 저염분(10 psu 및 15 psu)으로 갈수록 증가하는 경향을 보였다. 스트레스성 단백질로 알려진 HSP 70 mRNA 발현에서도 대조구보다 저염분에서 유의적인 차이를 확인하였다. 이러한 결과로, 염분변화에 의한 스트레스가 넙치의 생체방어메커니즘과 항상성 유지를 위한 결과로 혈액학적 반응, 호르몬의 분비 및 단백질 발현의 증가가 나타나는 것으로 여겨지며, 이를 바탕으로 저염분에 대비한 넙치양식에 있어 기초적인 자료로 활용될 것이 기대된다.

식물환경복원을 위한 저서미세조류의 성장에 미치는 수온과 염분의 영향 (Effects of Temperature and Salinity on the Growth of Marine Benthic Microalgae for Phytoremediation)

  • 권형규;오석진;양한섭;유영문
    • 한국해양환경ㆍ에너지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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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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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0-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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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부영양화가 진행된 연안역의 퇴적환경개선을 목적으로, 수정만으로 부터 분리한 저서미세조류 Achnanthes sp., Amphora sp., Navicula sp.와 Nitzschia sp.의 성장에 미치는 수온과 염분의 영향을 정치배양으로 살펴보았다. 최대 성장속도는 Achnanthes sp.의 경우 $25^{\circ}C$와 25 psu(0.60 /day), Amphora sp.에서 $15^{\circ}C$와 25 psu(0.56 /day), Navicula sp.에서 $20^{\circ}C$와 30 psu(0.53 /day) 그리고 Nitzschia sp.에서 $20^{\circ}C$와 25 psu(0.48 /day)로 나타났다. 그리고 4종의 최적성장(최대성장 속도의 70% 이내)로부터, Amphora sp., Navicula sp.와 Nitzschia sp.는 광온성 및 광염성종으로 나타났으며, Achnanthes sp.는 낮은 수온영역에서 성장하기 어려운 협온성 종으로 특징지을 수 있었다. 따라서 Amphora sp., Navicula sp.와 Nitzschia sp.는 부영양화나 빈산소수괴 문제와 같이 오염된 연안역의 개선을 위한 식물환경복원용으로 유용한 미세조류일 것으로 판단된다.

수온과 염분이 Rotifer, Brachionus plicatilis의 번식에 미치는 영향 (The Effects of Water Temperature and Salinity on the Propagation of Rotifer, Brachionus plicatilis)

  • 황형규;변충규
    • 한국양식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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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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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9-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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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5
  • 해산어류 종묘생산시 초기단계 먹이생물로서 많이 이용되고 있는 rotifer, Brachionus plicatilis의 large (L)-type, small (S)-type, thailand small (TS)-type에 대한 수온과 염분별 성장율, 최초산란 연령, 수명 및 총산란수 등에 관해 조사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각 염분%$(5\%o,\;15\%o,\;25\%o,\;and\;35\%o)$에 따른 개체군 성장은 L-type은 $25^{\circ}C\;와\;29^{\circ}C$에서 비교적 양호한 성장을 보였으며 평균성장율은 $0.53\~0.71$이었고, S-type과 TS-type은 $29^{\circ}C$에서 각각 $0.81\~0.87,\;0.92\~1.04$였다. 최초산란연령은 3 type 모두 저염분, 고수온조건에서 빨랐으며 L-type은 $15\%o$구, $29^{\circ}C$에서 22.7시간, S-type은 $15\%o$구, $29^{\circ}C$에서 18시간, TS-type은 $5\%o$구, $29^{\circ}C$에서 18.8시간이었다. 총산란수는 3 type 모두 $25^{\circ}C$$29^{\circ}C$ 조건하에서 다산하였고, TS-type에 있어 $29^{\circ}C$에서 평균 28.3개체로 최대치를 나타냈고, S-type은 $15^{\circ}C$에서 평균 7.8개체로 가장 낮은 산란수를 나타냈다. 수명은 고수온에서는 짧고, 저수온에서는 길었으며 L-type과 TS-type에 있어 $15^{\circ}C$에서 평균 13.5일로 가장 길었고, S-type은 $29^{\circ}C$에서 평균 6.2일로 가장 짧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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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산강 하구의 하계 담수 방류와 연관된 크기별 Chlorophyll a와 수환경의 일간 변동 (Daily Variation of Size-Fractionated Chlorophyll a Concentrations and Water Conditions Associated with Freshwater Discharge during Summer in the Yeongsan River Estuary)

  • 김세희;신용식
    • 한국해양생명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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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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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2-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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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영산강 하구는 1981년에 농지 및 농업용수 개발을 위해 하굿둑이 건설되면서 인위적인 변형이 이루어진 시스템으로 하굿둑을 중심으로 담수역과 해수역으로 분리되었다. 하지만 여름철에는 잦은 강우로 인해 수문이 자주 개방되고, 개방 시에 담수가 해수역으로 방류되면서 기수역의 특성을 보이기도 한다. 본 연구에서는 담수 방류의 직접적인 영향을 파악하기 위해 2013년부터 2015년까지 여름철 동안 담수 방류 전후로 일간 모니터링을 실시하여 하계 식물플랑크톤 크기구조와 환경여건 변화를 파악하고자 하였다. 그 결과, 담수 방류는 급격한 염분감소와 탁도를 증가시켜 표층의 용존산소도 감소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조사 전까지 방류가 지속적으로 이루어진 2014년에는 이미 염분이 감소한 상황이어서 추가적인 방류로 인한 염분의 감소는 나타나지 않았다. 영양염 중에서는 특히 질소성 영양염의 유입이 크게 나타났고, 이로 인해 질소의 상대적 제한 보다는 인이나 규소의 제한 가능성이 크게 나타났다. 식물플랑크톤 생체량 및 크기구조는 연도별로 상이한 결과를 보였으나 결과적으로 담수 방류에 따라 변화를 초래하였고, 방류 후에도 어느 정도 그 경향이 유지되었다. 결론적으로 불규칙적이고 예측이 어려운 담수 방류는 염분, 탁도, 영양염 농도 등의 환경요인뿐만 아니라 식물플랑크톤의 생체량 및 크기구조를 단기적으로 크게 변화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변화는 적조와 같은 유해조류발생(HABs) 뿐만 아니라, 먹이량 및 미세먹이망 변화를 통해 상위소비자 그리고 먹이망 구조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

바지락, Ruditapes philippinarum의 먹이 섭취에 미치는 수온과 염분의 영향 (Effects of Water Temperature and Salinity on Dietary Feeding of Manila clam (Ruditapes philippinarum))

  • 김철원;고강희
    • 환경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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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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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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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여름철 고수온기와 집중강우로 인하여 염분의 급격히 감소하는 시기에 바지락의 일간먹이밀도 감소량, 여수율, 소화율을 조사하였다. 실험결과 바지락은 수온과 염분에 의하여 일간먹이밀도 감소량, 여수율, 소화율이 영향을 받는 것으로 나타났다. 수온의 경우 소형그룹의 $27^{\circ}C$에서 각각 $5.8\times 10^4$ cells $ml^{-1}$, 16.96 liter $hr^{-1} \; g^{-1}$, $12.04\times 10^{7}$ cells $hr^{-1} \; g^{-1}$로 가장 높은값을 보였으며 대형그룹에서도 $27^{\circ}C$에서 각각 $15.60\times 10^4$ cells $ml^{-1}$, 11.85 liter $hr^{-1} \; g^{-1}$Cells $hr^{-1} \; g^{-1}$로 가장 높은 값을 보였다. 염분에 따른 소형그룹의 일간 먹이밀도 감소량, 여수율과 소화율은 12$\textperthousand$에서 $0.10\times 10^4$cells $ml^{-1}$, 0.19 liter $hr^{-1} \; g^{-1}$, $0.18\times 10^{7}$ cells $hr^{-1} \; g^{-1}$로 가장 낮은값을 보였으며 대형그룹에서도 12$\textperthousand$에서 $0.45\times 10^4$ Cells $ml^{-1}$, 0.24 liter $hr^{-1} \; g^{-1}$, 0.71${\times}$$10^{7}$ cells $hr^{-1} \; g^{-1}$로 가장 낮은값을 보였다. 본 실험결과 여름철 고수온과 저염분이 바지락의 대량폐사 원인으로 작용하며 안정적인 생산을 방해하는 요인임을 알수 있었다.

금강 하구역에서 영양염류, 엽록소, 부유물질과 염분변화에 대한 500일간의 연속관측 (500-days Continuous Observation of Nutrients, Chlorophyll Suspended Solid and Salinity in the Keum Estuary, Korea)

  • 이용혁;양재상
    • 한국해양학회지: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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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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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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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7
  • 군산 하구역에서 해양학적 환경의 시간적 변화양상을 이해하고 하구언 축조 이후 갑문의 조작에 의한 환경의 변화를 알아보기 위하여 1995년 6월부터 1996년 9월까지 약 500일간 매일 관측을 하였다. 조사대상 항목은 해양환경의 일반적인 조사대상인 영양염, 엽록소, 부유현탁물질 그리고 염분이었으며, 이들 자료를 설명하기 위하여 일차적으로 조석자료를 이용하였고, 또한 보조자료로서 기온, 강우량, 풍속등 기상 자료와 금강 하구언의 담수 방출량과 같은 하구언의 갑문조작 효과도 그 관련성을 조사하였다. 조석 위상에 따른 변화를 조사하기 위하여 1996년 4월에 26시간, 7월에 19시간에 걸쳐 시간별로 연속조사를 병행하였다. 시간별 조사에서 염분의 변화양상은 조위에 비례관계를 보였으며, 부유현탁물질과 엽록소는 창 낙조 사이에서 높은 농도를 보였다. 영양염류는 염분에 반비례하는 경향을 보였다. 500일 연속 관측에서 염분은 당수 방출량과 반비례하며, 엽록소는 봄철에 높은 농도를 보였다. 각 영양염류는 변화양상이 유사하였고, 염분과는 반비례 관계를 나타내었다. 부유현탁물질은 15일 주기인 조석 주기(neap-spring tide cycle)와 유사한 양상을 보였으며, 홍수기에는 담수 방출량에 의하여 주로 결정되었다. 금강 하구언의 갑문을 조작하기 이전과 비교해 볼 때 담수의 방출은 우기에 집중되고 있으며, 조류의 감소, 부유물질의 감소, 영양염류와 엽록소의 증가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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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계 남해연안에 출현하는 Acartia속 요각류의 공간 분포 (Spatial distribution of Acartia(Copepoda, Calanoida) species in the southern coastal waters of Korea during summer)

  • 최서열;서민호;신경순;장민철;서호영
    • 환경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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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7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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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99-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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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2012년 8월 1일부터 7일까지 한국 남해 연안의 목포에서 부산에 이르는 37개의 정점에서 채집된 Acartia속 요각류의 공간 분포 양상에 대하여 분석하였다. A. erythraea는 용존산소가 2 mg L-1 이하인 반 폐쇄적인(가막만, 마산만)만에서 높은 출현 개체수를 보였다. A. sinjiensis는 엽록소-a 농도가 2 ㎍ L-1 이상인 반 폐쇄적인 만에서 높은 출현 개체수를 보였다. A. ohtsukai는 수온 26℃ 이상, 염분 30 이하일 때 높은 출현 개체수를 보였다. A. hongi, A. hudsonica는 수온이 27℃ 이하, 용존산소 5 mg L-1 이상인 해역에서 출현하였다. 이러한 결과 환경요인이 여름철 남해 연안에 출현하는 Acartia속 요각류의 공간적 분포에 영향을 미칠 수 있음을 시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