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Log managem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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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 위생에 대한 식중독 원인균 실태조사 (Prevalence of Food Poisoning Bacteria on Hands in Various Age Groups)

  • 정재근;김민지;기혜영;최미화;서진종;김선희;박종태;김명권;김은선
    • 한국식품위생안전성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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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3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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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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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시민 건강을 위협하는 질병 및 식중독 오염의 감염 매개체가 되는 손에 대한 위생실태를 점검하고자 유아원, 초등, 중등, 고등학생 및 일반인 등을 대상으로 오염의 지표인 일반세균 및 대장균군과 식중독 원인균인 세균성이질, 살모넬라, 황색포도상구균, 장병원성대장균, V. parahemolyticus, Y. enterocolitica, B. cereus, C. perfringens, L. monocytogenes, C. jejuni에 대해 조사하여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었다. 1. 일반세균과 대장균군 등의 위생세균에서 대장균군은 유치원생 2명, 초등학생 6명, 성인에서 2명이 검출되었으며, 일반세균은 유치원생의 경우 평균 3.3 log CFU/hand, 초등학생은 3.4 log CFU/hand, 중학생은 3.2 log CFU/hand, 고등학생은 3.4 log CFU/hand, 성인은 3.3 log CFU/hand로 나타났다. 2. 식중독 원인균으로 총 62주(12.4%)가 분리되었는데 그 중에서 황색포도상구균 47주(75.8%), B. cereus 8주(12.9%), C. perfringens 7주(11.3%)로 나타났다. 3. 독소 발현 확인시험은 황색포도상구균의 경우 47주 중 25주(53.2%)에서 독소를 확인하였는데 A형이 22주(88.0%), A와 B형 복합주가 2주(8.0%), A와 C형 복합주가 1주(4.0%)로 나타났으며, B. cereus는 8주 중 7주(87.5%)에서 독소 생산주를 확인하였으나, C. perfringens는 7주 모두 독소를 생산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4. 항생제감수성 시험에서 분리된 황색포도상구균 47주는 ciprofloxacin, clindamycin, imipenem, rimethoprim/sulfamethoxazole, rifampin, vancomycin에 대해서는 100% 감수성을 나타냈으며, cefepime, chloramphenicol, cefotetan, gentamycin은 각각 91.5% 및 oxacillin(89.4%), tetracycline(87.2%)에 대해서도 높은 감수성을 관찰할 수 있었다. 항생제 내성은 ampicillin(91.5%), erythromycin(42.6%) 및 penicillin(95.7%)에서 매우 높게 나타났다. 2개 이상의 항생제 다제내성을 보인 균주는 총 44주였는데, 2제 다제내성 18주(40.9%), 3제 다제내성 15주(34.1%), 4제 다제내성 7주(15.9%), 5제와 6제 다제내성 각각 1주(4.5%)로 나타났다.

Escherichia coli 와 Bacillus cereus에 오염된 상토, 토양 및 관개용수가 상추의 미생물 안전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Medium, Soil, and Irrigation Water Contaminated with Escherichia coli and Bacillus cereus on the Microbiological Safety of Lettuce)

  • 김세리;이서현;김원일;김병석;김준환;정덕화;윤종철;류경열
    • 원예과학기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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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0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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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42-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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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최근 상추와 같은 농산물에 의한 식중독사고가 발생하고 있으며 그 원인으로 병원성 미생물에 오염된 퇴비, 관개용수의 사용이라고 보고되고 있다. 따라서 본 연구는 육묘단계의 상토, 재배과정의 토양, 관개용수의 Escherichia coli와 Bacillus cereus 오염이 상추의 안전성에 미치는 영향을 구명하고자 수행하였다. 이를 위하여 상토는 두 균주로 7.5log CFU/g 수준으로 오염시킨 후 상추종자를 파종하고 28일간 생육시켰고, 오염되지 않은 토양과 6.0log CFU/g 수준으로 오염시킨 토양에 오염된 상토에서 21일간 자란 묘를 이식하고 49일간 인공기상동 ($25^{\circ}C$, 상대습도 70-80%)에서 생육시켰다. 또한 8.0log CFU/mL로 오염된 관개용수로 지표면관수법과 살수관수법으로 상추에 관수하고 40일간 병원성 미생물의 오염 및 생존을 조사하였다. 그 결과 육묘기의 상토와 상추 중 E. coli와 B. cereus는 시간이 경과함에 따라 점차 감소하였지만 육묘기 내내 생존 가능한 것으로 확인되었다. 토양에서는 42일간 E. coli와 B. cereus가 6.0log CFU/g 내외로 유의적인 감소 없이 유지되고 있었다. 오염된 토양에 이식된 상추는 21일째까지 E. coli와 B. cereus의 농도가 4.0log CFU/g 이상 유지되었고 이식 후 42일까지도 검출되었다. 또한 살수관수법으로 처리한 구에서 지표면관수법으로 처리한 구보다 상추의 오염수준이 5.0log CFU/g 정도 높았다. 따라서 본 연구의 결과는 병원성미생물에 오염된 상토, 토양, 관개용수는 농산물의 병원성미생물 오염에 직접적인 원인이 될 수 있음을 시사한다.

Effectiveness of the Verif $EYE^{TM}$ machine -vision technology for complying with reducing microbial indicator counts on beef carcasses

  • Lee, Jeong-Ah;Kim, Sa-Hyun;Lee, Sang-Koan;Kim, Gi-Cheol;Oh, Hye-Won;Jung, Tae-Nam;Lee, Yang-Soo;Jung, Chang-Jin;Jang, Won-Hyuck
    • 한국동물위생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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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0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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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1-1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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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The slaughter process for cattle will inevitably transfer some bacteria onto the carcasses. The goal of food safety programs is to minimize and effectively remove this contamination. This study was attempted by the Verif $EYE^{TM}$ machine-vision technology that might be useful for reducing microbial indicator counts and could reduce the contamination chance of E coli O157:H7 and Salmonella spp on beef carcasses. For the evaluation of the effectiveness of the Verif $EYE^{TM}$ technology, 80 samples were examined by the inspection device over 15 days. On an examination of FDS-positive samples compared to negative controls from the same carcasses, aerobic plate counts were bigger than the negative control samples (5.26 vs 4.60 log). Enterobacteriaceae counts were greater on the positive samples than the corresponding negative control samples (2.07 vs 1.17log). There was a consistent correlation between samples detected by the Verif $EYE^{TM}$ system with detectable counts. For example, 100% of positive samples had detectable APC and 91.2% of positive samples had detectable TCC. Therefore, if areas detected as positive for contamination by the Verif $EYE^{TM}$ system were removed from the carcasses, significant sources of microbial contamination will be reduced for objective compliance with HACCP. This results suggest that the use of Verif $EYE^{TM}$ machine-vision technology might be useful for reducing microbial indicator counts (APC, TCC) and could help reduce the risk of presence of E coJi O157:H7 and Salmonella spp on Beef carcasses.

OPC 프로토콜을 활용한 제어시스템 보안로그 전송방법 고찰 및 통합 로그서버 구축방안 (A Study for Integrating ICS Security Logs with Centralized SIEM (Security Information and Event Management) using OPC Protocol)

  • 김재홍;박용석
    • 한국정보통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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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6권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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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05-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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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산업제어시스템 (ICS)을 공격 대상으로 하는 사이버 보안 위협들이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추세이며 특히 발전, 가스, 정유 시설과 같은 국가 기반시설에서 발생할 수 있는 사이버 보안 사고는 인명 손실 및 대형 화재와 같이 재난 수준의 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 제어시스템을 목표로 하는 사이버 공격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서는 ICS 환경을 고려한 다 계층 방어 전략이 필요하며, 특히 제어 망과 IT 환경에서 발생하는 보안 로그들을 통합된 환경에서 운영하는 전략은 기반시설 침해사고 대응에 있어 효과적인 역할을 한다. 본 연구에서는 제어 망에서 발생하는 보안 로그들을 IT 환경에서 운영하는 SIEM (Security Information and Event Management)으로 전송 하는 방법으로 OPC 프로토콜을 활용하는 방안을 소개하고, 이를 통하여 IEC 62443에서 정의하는 제어시스템 전 계층 (Level 0 ~ Level 4)에서 발생하는 이벤트를 통합할 수 있는 보안 로그 서버 구축 방안을 제시한다.

경기지역 학교 단체급식소 식품 및 환경 중 식중독균 분석 (Analysis of Foodborne Pathogens in Food and Environmental Samples from Foodservice Establishments at Schools in Gyeonggi Province)

  • 오태영;백승엽;구민선;이종경;김승민;박경민;황대근;김현정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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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4권1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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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895-1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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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본 연구에서는 건당 환자수가 높아 식품안전관리 우선순위가 높은 단체급식소의 식품, 조리도구 및 환경에서 식중독균을 분석하고 이들 미생물의 병원성 인자 및 항생제 내성을 확인하여 미생물 위험분석을 위한 기본정보를 제공하고자 하였다. 경기도 소재 총 8개(농촌 3, 도시 4 및 벽지 1) 학교급식소에서 식품 시료(n=66), 조리도구(n=44) 및 환경 시료(n=56) 등 총 179점의 시료를 채취하여 지표세균 및 식중독균을 분석하였다. 식품 시료에서 총균수는 평균 4.7 log CFU/g, 최대 8.1 log CFU/g으로 대장균군의 평균 오염도 3.1 log CFU/g, 최대 오염도 4.0 log CFU/g으로 높았다. 선반 및 개수대 등 환경 시료의 총균수는 평균 2.7 log CFU/g, 최대 4.1 log CFU/g으로 식품 시료보다 낮은 수준으로 분석되었으나 대장균의 경우 평균 4.0 log CFU/g, 최대 5.4 log CFU/g으로 식품 시료보다 오염 수준이 높아 환경으로 부터의 교차오염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었다. 병원성 미생물 중 Bacillus cereus의 정량분석 결과 식품(원료, 조리단계 및 조리식품 포함) 시료에서 평균 2.1 log CFU/g, 최대 4.1 log CFU/g으로 분석되었으나, 이 중 조리된 식품의 오염도는 10,000 CFU/g 이하로 식품공전의 기준 이하로 오염되어 있었다. Escherichia coli는 식품 중 조리 전 시료(n=14)에서만 검출율 35.7%로 분석되었으며 조리단계의 식품, 조리도구 및 환경 시료에서는 검출되지 않았다. Staphylococcus aureus의 경우 조리 전 식품 원료(n=14)의 21.4%에서 검출되었으며 환경 시료(냉장고 손잡이)에서 1건 양성으로 검출되었고, 조리단계의 식품, 조리도구 및 환경 시료에서는 검출되지 않았다. 그 외 Clostridium perfringens, Listeria monocytogenes, Salmonella spp., Vibrio parahaemolyticus는 분석된 모든 시료에서 모두 음성이었다. 분리된 B. cereus의 독소유전자(hblACD, nheABC, entFM, cytK enterotoxin gene)를 분석한 결과 구토 유발 독소인 ces는 모두 음성이었으나 분석된 86주 모두 적어도 1종 이상의 설사 유발 독소유전자가 검출되었으며 66.2%의 균주는 설사 유발 독소유전자를 모두 보유하고 있었다. 식품과 환경에서 분리한 S. aureus(n=16)의 장독소 생성 유전자를 분석한 결과 모두 1종 이상의 독소유전자가 검출되었다. 전형적인 장독소유전자 중에서는 sea만 검출되었으며, 독소충격증후군 toxin(tst) 유전자는 모든 분리주에서 검출되지 않았다. 집단 식중독 발생 시 초기 진료에 결정적 영향을 주는 항생제 내성 여부를 분석한 결과 E. coli(n=41)의 92.7%는 분석한 항생제 16종에 대해 내성을 보이지 않았고 cefazolin에 대한 내성률이 4.9%로 가장 높았으며, 1개 균주에서만 2개 항생제에 대해 다제내성을 보여 국내외 항생제 내성률보다 낮았다. S. aureus(n=16)는 시험한 19종 항생제 중 gentamicin에 대한 내성률이 62.5%로 가장 높았으며 일부 균주에서 2주 항생제에 대해 다제내성이 관찰되었다. 한편 단체 급식소 2개소의 조리도구와 환경 중 미생물 군집을 분석한 결과 특정균이 도구와 환경에서 중복 검출되어 도구와 환경 중 교차오염 가능성을 간접적으로 시사하였다. 이와 같이 본 연구에서 단체급식소 식품, 조리도구 및 환경 중 위생지표균과 병원성 미생물의 오염패턴을 분석하고 분리된 균주의 독성인자와 항생제 내성 정보를 분석하였다. 관련 정보는 단체급식소 미생물 위험분석과 이를 바탕으로 사전적, 정량적 안전관리 기술 개발에 활용 가능할 것으로 사료된다. 한편 식중독 유발의 다른 원인인 바이러스류와 기타 원인에 대한 연구는 진행되지 않아 추가 연구가 필요하다.

시뮬레이션과 순차 패턴을 이용한 FMC 로봇의 효율적 작업 순서 설계 및 분석 (Design and Analysis of Efficient Operation Sequencing in FMC Robot Using Simulation and Sequential Patterns)

  • 김선길;김연진;이홍철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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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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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021-2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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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본 논문에서는 FMC 로봇의 생산성 향상을 위해 시뮬레이션과 순차 패턴 기법을 이용해 로봇의 패턴을 분석하고 최적의 로봇 작업 우선순위규칙(Dispatching Rule)을 설계하는 방법을 제시하였다. 이를 위해, 먼저 FMC를 시뮬레이션으로 설계하고 각 설비가 로봇에게 요청하는 신호를 추출 해 이를 로그(Log) 형태로 생성, 저장하였다. 그 후, 이 로그를 데이터 마이닝 기법 중 하나인 순차 패턴 분석을 이용해 설비의 신호와 로봇간의 연관된 순서를 분석 하여 로봇의 최적 이동 경로를 도출하는 방법을 제시하였다. 또한, 사례연구를 통하여 FMC의 적용성에 대한 효율성 을 입증하였다. 도출된 최적의 패턴을 국내 A사 생산라인에 적용한 결과 작업물 대기시간(Loss Time)의 감소와 로봇 이용률의 향상, 작업물의 총 처리량의 증가와 평균 처리시간 감소를 가져왔다. 또한, 이러한 신호의 패턴을 이용한 분석 방법은 신호와 동작간의 로그를 저장, 데이터베이스화하여 시스템 상에서 로봇의 작업 우선순위규칙을 도출할 수 있게 하므로, 작업자의 오랜 노하우(Know-How) 없이도 로봇 운영의 문제점을 파악하고 그 개선안을 제시할 수 있다. 이러한 방법을 통해 FMC 뿐만이 아닌 로봇을 사용하는 모든 분야에 설비의 신호와 로봇 동작간의 그 연관관계를 분석하고 최적의 운영법칙을 설계, 운영하여 생산성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유통 단순가공 농산물의 위생지표세균 및 식중독균 오염실태 조사연구 (Study on microbiological safety of simple processed agricultural products)

  • 성경혜;황인영;박소현;박선희;김병준;이주현;민상기
    • 한국식품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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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9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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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99-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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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부산지역 마트 및 농산물도매시장에서 구매한 단순가공 농산물 258건 대상으로 미생물학적 오염실태를 조사하기 위해 일반 세균수 및 대장균군수를 측정하였고 이를 세 가지 기준으로 분류하여 비교하였다. 먼저 단순가공 농산물을 가공식품과 농산물로 나누어 살펴본 결과 농산물의 일반세균수 평균값이 약 2배가량 높고, 최고값 또한 약 5배나 높았다. 단순가공채소류, 건나물류, 단순가공과일류로 분류하여 ANOVA분석을 실시한 결과 매우 높은 통계적 유의차를 보였으며 단순가공채소류의 경우 일반 세균수 7.1 log CFU/g, 대장균군 4.1 log CFU/g, 건나물류의 경우 일반세균수 6.8 log CFU/g, 대장균군 3.5 log CFU/g, 단순가공과 일류는 일반세균수 6.2 log CFU/g, 대장균군 2.9 log CFU/g의 평균값을 나타내어 가식부가 토양과 가까울수록 일반세균수 및 대장균군의 오염도가 높음을 알 수 있었다. 또한 단순조리용으로 분류된 단순가공 농산물 185건 중 일반세균수가 5,000,000 CFU/g 이상인 제품은 67건(36.2%), 대장균군수가 1,000 CFU/g 이상인 제품은 43건(23.2%)이었고, 즉석섭취용 단순가공 농산물 73건 중 일반세균수가 500,000 CFU/g 이상인 제품은 32건(43.8%), 대장균 군수가 100 CFU/g 이상인 제품은 총 12건(16.4%)이었다. 식중독균 7종에 대한 오염 실태를 조사한 결과 살모넬라, 캠필로박터 제주니/콜리, 리스테리아 모노사이토제네스는 모두 음성, 황색포도알세균은 0 CFU/g으로 모두 불검출되었다. 병원성대장균의 경우 분리된 대장균 4건(1.6%) 모두 건나물류에서 검출되었고 독소유전자는 확인되지 않았으나 분변 오염 가능성을 배재할 수 없다. 클로스트리듐 퍼프린젠스는 2건(0.8%) 모두 50 CFU/g 검출되었고 독소유전자는 보유하고 있지 않았다. 바실러스 세레우스는 41건(16.3%) 검출되었으며 분리된 바실러스 세레우스 60주에 대한 1종류의 구토독소와 9종류의 장독소 유전자 확인 결과 모두 1종류 이상의 독소 유전자를 보유하고 있었으며 9종류 장독소 유전자를 모두 보유하는 경우가 15주(25%)로 가장 많았고, 구토독소는 1주(2%)가 검출되었다. 현재 유통되는 단순가공농산물은 그 형태와 범위가 방대하여 이를 모두 식품위생법으로 관리하기에는 과한 규제이며 가공 공정이나 용도 등과 같은 명확한 기준으로 농산물과 가공식품을 나누어 관리하는 것을 제안한다. 즉 즉석섭취가 가능한 다진 마늘, 절단 과일 등은 식품위생법의 가공식품으로 관리하는 등 통일된 규제가 필요하며, 세척, 가열 조리하여 섭취하는 단순가공 농산물의 경우 위생적 생산 관리, 냉장 유통, 세척 문구 표시의무화 등과 같은 구체적인 위생관리 방안을 마련하여 관리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기후변화에 따른 떡류의 미생물학적 위해관리를 위한 권역별 모니터링 (A Monitoring for the Management of Microbiological Hazard in Rice-cake by Climate Change)

  • 최송이;정세희;정명섭;박기환;정영길;조준일;이순호;황인균;박경진;오덕환;전향숙;하상도
    • 한국식품위생안전성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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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7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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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01-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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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본 연구는 기후변화에 따른 떡류에서의 미생물 안전성 평가를 위해 전국을 온도와 강수량에 따라 3개의 권역으로 나누어 떡류와 떡의 주원료인 쌀가루의 미생물학적 오염도 모니터링을 실시하였다. 떡의 재조공정에 따라 흰떡, 전통떡, 성형떡 3가지로 분류하였고, 가래떡, 시루떡, 경단을 대표 떡으로 샘플링하였다. 쌀가루에서의 총호기성균은 평균 4.9 log CFU/g, 진균은 70개의 시료 중 42개에서 검출되었으며(평균 43 CFU/g), coliform은 52개 시료에서 평균 1.29 log CFU/g 수준으로 검출되었다. 식중독균은 1개의 시료에서만 1.66 log CFU/g의 S. aureus가 검출되었다. 떡류에서의 미생물 오염도는 고물을 묻히는 경단에서 총성호기성균이 가장 높았고, coliform은 냉각수에서 식히는 가래떡에서 가장 높은 오염도를 나타냈다. 진균은 세 가지 떡 모두 비슷한 수준으로 검출되었다. 현재까지는 권역별로 떡류의 미생물 오염도의 유의적인 차이가 나타나진 않았으나, 향후 본 연구결과를 토대로 지속적인 떡류에서의 미생물 모니터링 연구가 이루어진다면 기후변화로 인한 오염도 변화추이를 분석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급식소에서 제공되는 브로콜리에 있어 이산화염소 처리가 Escherichia coli O157:H7과 Listeria monocytogenes의 균수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Aqueous Chlorine Dioxide against Escherichia coli O157:H7 and Listeria monocytogenes on Broccoli Served in Foodservice Institutions)

  • 류시현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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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6권1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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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22-1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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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본 연구에서는 최근 급식소나 외식업소에서 샐러드용 식재료로 많이 제공되는 브로콜리의 미생물학적 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한 방안을 제시하기 위하여 E. coli O157:H7과 L. monocytogenes를 접종하여 이산화염소의 농도 및 시간을 달리하여 처리한 후 식중독균에 대한 살균 효과를 평가하였다. 브로콜리에 E. coli O157:H7을 접종한 직후의 균수는 5.91 log CFU/g이었고, 멸균수로 1분 처리한 후에는 5.74 log CFU/g로 별다른 감소를 보이지 않았다. 5 ppm, 10 ppm, 20 ppm의 이산화염소로 각각 1분, 5분, 10분간 처리한 후의 균수도 멸균수로 처리한 경우에 비해 단지 $0.31{\sim}1.05log\;CFU/g$ 정도만 감소하여 충분한 살균효과를 보이지 않았다. 브로콜리에 L. monocytogenes를 접종한 직후의 균수는 5.80 log CFU/g이었으나, 멸균수에 1분간 침지한 후에는 5.59 log CFU/g로 유의적인 감소를 보이지 않았다. 10 ppm과 20 ppm의 이산화염소로 처리한 후에는 멸균수로 처리한 경우에 비해 균수가 각각 $2.19{\sim}2.48log\;CFU/g$$3.31{\sim}3.87log\;CFU/g$만큼 유의적으로 감소되었다. 접종된 E. coli O157:H7과 L. monocytogenes의 균수는 모두 이산화염소의 처리농도 및 시간과 각각 유의적인 음의 상관관계를 갖는 것으로 나타났다. 추정된 회귀식은 각각 $Y_1=5.934-0.046X_1-0.028X_2$$Y_2=5.630-0.177X_1-0.043X_2$이었고, 설명력은 각각 95%와 93%이었다. 이산화염소수로 세척한 브로콜리에서의 E. coli O157:H7과 L. monocytogenes의 균수를 예측함에 있어 이산화염소의 처리시간보다는 처리농도가 더 중요한 변인인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에서 5 ppm의 이산화염소는 브로콜리에 부착된 식중독균을 효과적으로 제거하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나 이산화염소를 생채소 세척제로 사용할 경우에는 세척농도를 높여 사용함이 효과적이겠다. 또한 본 연구를 토대로 급식소와 외식업체에서 제공되는 샐러드용 채소에 대한 미생물적 안전성 보장을 위하여 다양한 채소에 대해 이산화염소 처리에 따른 식중독균의 증식 억제 효과에 대한 세밀한 검토가 이루어질 필요가 있겠다. 아울러 과일이나 채소에 이산화염소 처리 시 산화작용으로 인해 색깔이나 맛이 변할 수 있으므로 관능검사에 대한 연구도 수행되어야 하겠다.

A XML/EDI System for Maritime Export Customs Clearance

  • Kim, Hyun S.;Park, Nam K.;Hyung R. Chol
    • 한국지능정보시스템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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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지능정보시스템학회 2001년도 The Pacific Aisan Confrence On Intelligent Systems 2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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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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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1
  • Korean government and companies have given a lot of their efforts to exchange electronic documents between themselves and their partners. As the results of them. Korean EDI standards were made by Korean EDIFACT Committee and the standards have been used by companies and governmental organization in Korea. However, Korean export customs clearance EDI system is based on VAN(Value Added Network) and one VAN company ha monopolistic right to relay EDI documents to Korean Customs Service. Therefor is leads to a lot of problems such as inconvenient software, expensive transmission fee and the difficulty of connection with the in-house systems of user companies. To solve these problems, a few good solutions and systems have been suggested and one of them is the Internet EDI. we will suggest a new export customs clearance EDI system running on the Web. This system is basically an Internet EDI system, but we have developed this system using XML instead of HTML, XML is a new markup language with merit such as isolating data from style of documents. This system consists of 7 modules, schema/style/template management, XML/EDI document management, XML/EDI transformation, EDI transmission, certification management and log management. Also this system can be used with other traditional EDI systems that have UN/EDIFACT standards. We will discuss the advantages and disadvantages of XML/EDI system for customs clearance. The development of this system will be a leading study for XML/EDI standards in export clearance EDI syst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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