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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운과 무경운 조건에서 벼 건답휴립직파재배의 질소분시비율 (Nitrogen Split Application of Direct-seeded Rice in Tillage and No-tillage Systems)

  • 이석순;홍승범;백준호
    • 한국작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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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7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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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05-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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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2
  • 경운과 무경운 조건에서 수도를 건답휴립직파할 때 질소분시비율이 수도의 생육과 수량성에 미치는 영향을 알기 위하여 직파재배용으로 육성중인 밀양 9005의 건조종자를 6kg / 10a 수준으로 1990년 5월 17일 산파하고, 맥류휴립산파기로 복토하였다. 질소-인산-가리를 15-10-10kg /10a 수준으로 시용하였는데 인산과 가리는 모두 기비로 시용하였다. 질소는 기비 : 담수직후 : 담수 2주후 : 출수 25일전 : 출수기에 요소를 10 : 20 : 30 : 20 : 20%, 20 : 30 : 20 : 20 : 10%, 30 : 40 : 0 : 20 : 10%로 분시하였고, 완효성시비료는 질소가 40%이고, 비효특속기간이 120일인 latex 피복한 요소를 전량기비로 시용하였다. 경운에서는 무경운에 비하여 출수기가 1일 지정되었고, 출수기의 엽면적지수가 컸으며, 도복지수가 적었을 뿐 입묘수, 수량, 수량구성요소, 도복관련형질 및 간기부의 cellulose, hemicellulose, lignin 함량은 차이가 없었다. 질소분시비율간에는 완효성비료 전량기비구에서 간장, 유효경비율, 간기중, 천립중, 수확지수가 더 컸으며, 무경운의 완효성비료 전량시비구에서 수량이 더 높았다. 완효성비료 시용구에서는 생육 초기에는 질소함유율과 흡수량이 가장 낮았지만, 출수기 이후에는 질소함유율과 흡수량은 다른 질소분시구보다 높았다. 분얼수는 완효성비료 시용구에서 가장 낮았고, 생육초기에는 질소의 기비비율이 높을수록 많았으며, 생육중기에는 20 : 30 : 20 : 20 : 10%의 분얼수가 가장 높았지만 유효경비율이 달라 수수는 처리간에 차이가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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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ㆍ무한형대두품종의 재배조건에 따른 건물생산 및 형질변이에 관한 연구 (Studies on Dry Matter Production and Variation of Agronomic Characteristics of Determinate and Indeterminate Types of Soybean Cultivars (Glycine max L.) Under Different Growing Condition)

  • 박근용
    • 한국작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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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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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5-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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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74
  • 본 시험은 유ㆍ무한형대두품종에 대한다수성품종의 유종 및 재배기술개선의 기초자료로서 건물생산 및 제 형질간의 상호관계를 밝힐 목적으로 파종기, 재식밀도 및 시비수준이 다른 조건에서 광교, 동북태 및 수계5001를 유한형품종으로 그리고 Shelby, SRF-300 및 Harosoy를 무한형품종으로 하여 1972년부터 2개년에 걸쳐 작물시험장(수원)에서 실시하였는데 그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 개화기에 있어서의 건물중, CGR 및 LAI는 품종, 파종기, 시비수준을 막론하고 밀식할수록 증가하였고 개화기가 빠른 무한형품종들은 유한형품종보다 현저히 떨어졌으나 정엽전개기에는 오히려 유한형보다 무한형이 더 높거나 거의 같은 수준을 나타냈다. 2. 파종기별로 본 개화기의 건물중은 유ㆍ무한형 모두 5월 21일구와 6월 15일구가 거의 비슷하나 7월 10일구의 건물중은 낮았으며 시비수준이 높을수록 개화기에는 CGR을 비롯하여 건물중과 LAI도 높았다. 3. 엽면적지수(LAI)는 동일군내에서 품종간차이도 상당히 컸으나 무한형품종은 파종기, 재식밀도 및 시비수준을 막론하고 유한형품종보다 떨어지는데도 종실수량은 별로 떨어지지 않았다. 4. 조식 및 증비의 경우에는 밀식을 하면 정엽전개기 이후에 엽과 엽병부분의 낙하가 많으나 소식인 경우 또는 만파(7월 10일)에서는 엽과 엽병의 낙하가 적은 경향이 뚜렷하였다. 5. 식물체부분별로 보면 경중비율은 밀식할수록 높아지고 반면 엽중비율은 소식할수록 높아졌으며 만파할수록 경중과 엽병비율은 떨어지고 엽중비율은 높아지는 경향이었다. 6. 정엽전개기에 있어서 유한형품종은 맥중비율이 5월 21일구에서 25내외, 6월 15일구에서 8%내외, 7월 10일구에서는 9%내외이어서 매우 적은 반면 무한형품종은 5월 21일구에서 6%내외, 6월 15일구에서 14%내외, 그리고 7월 10일구에서는 21%내외로 매우 컸다. 7. 광교는 다비조건에서 도복된 후에도 황화낙엽이 적고 생육이 회복되나 SRF-300은 생육이 회복되지 않았다. 8. 종실수량은 5월 21일구가 가장 높았으나 6월 15일구와 별로 차이가 없고 7월 10일구는 감소가 컸는데 유한형품종들은 만파에 의한 감소정도가 비교적 적고 무한형품종은 그 정도가 컸었다. 9. 재식밀도의 적정수준은 수량면으로 보았을 때 5월 21일구에서는 a당 1,250∼2500개체, 6월 15일구에서는 2,500개체, 그리고 7월 10일구에서는 3,333개체수준이었다. 10. 전품종에 있어서 정엽전개기의 건물중과 LAI 그리고 맥비만기의 건물중은 수량과 높은 상관을 나타냈고 유한형품종에 있어서 최고의 수량을 기대할 수 있는 건물중의 적정선은 개화기때에 a당 25kg, 정엽전개기때에 50kg내외였으며 무한형품종에 있어서는 맥비만기의 LAI는 4∼5, 그리고 맥비만기의 건물중은 a당 80kg내외이었다. 11. 밀식을 하면 경장은 커지고 경태와 분지 및 절수는 적어져서 주경비율이 높아지고 절간장이 길어졌다. 경중, 절수, 맥수 및 종실수량의 주경비율은 밀식할수록 그리고 만파한 것이 높았으며 무한형이 유한형보다 높았다. 12. 밀식 또는 만파의 경우에는 맥수나 종실수량의 주경비율이 높아서 주경의존도가 높은 품종이 유리한 것으로 보였다. 13. 개화기와 정엽전개기의 LAI는 유ㆍ무한형 모두 단위면적당 총절수, 건물중 및 건경중과 높은 상관을 보였고 개화기의 LAI는 유한형의 경장 및 a당 맥수와의 상관에는 유의차가 없었으나 무한형의 경장 및 a당맥수와는 고도의 유의상관을 보였다. 14. 건물중은 LAI외에 CGR, 경장 그리고 a당 절수, 맥수 및 건경중과 높은 상관을 보였으나 경태와는 유의적인 상관이 없었다. 15. 도복지수는 LAI, 건물중, 경장 및 건경중과 높은 유의상관이 있었고 경태와는 무한형품조에 있어서 고도의 부의 상관을 보였으나 유한형품종에서는 유의상관이 없었으며 유한형품종에서는 수량과 고도의 정의 상관을 보였다. 또한 도복지수는 주경의 평균절간장과 고도의 정의 상관이 있었다. 16. 100립중은 밀식 및 만파 그리고 무비조건에서 떨어지는 경향이었고 주경보다 분지의 100립중이 낮았다. 17. 단백질함량은 어떤 재배조건에서도 변화가 거의 없으나 지방함량은 만파할 때 감소하는 경향이 뚜렷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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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ffect of Nitrogen and Silicon Nutrition on Bioactive Gibberellin and Growth of Rice under Field Conditions

  • Hwang, Sun-Joo;Hamayun, Muhammad;Kim, Ho-Youn;Na, Chae-In;Kim, Kil-Ung;Shin, Dong-Hyun;Kim, Sang-Yeol;Lee, In-Jung
    • Journal of Crop Science and Biotechnolo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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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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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81-2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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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Gibberellins are growth hormones that play a pivotal role in the growth and development of plants. Present investigations were carried to check the effect of nitrogen(N) and silicon(Si) on bioactive $GA_1$ and its immediate precursor $GA_{20}$ at different growth stages of two rice cultivars with different maturity traits. It was observed that the endogenous bioactive $GA_1$ level gradually increased during vegetative stage and anthesis stage of both Junghwabyeo(early flowering cultivar) and Daesanbyeo(late flowering cultivar). However, the $GA_1$ and $GA_{20}$ content start decreasing during the seed filling stage in both rice cultivars, which indicated a possible relationship of bioactive $GA_1$ and floral development. Our results also confirmed that early 13-hydroxylation pathway was operated at all developmental stages of rice plant. Variation in the levels of the endogenous gibberellins in rice shoots were measured by GCMS-SIM using $^2H_2$-labeled gibberellins as internal standards. Combined application of N and Si enhanced growth parameters and reduced lodging index of both rice cultivars. It was thus concluded that the level of physiologically active $GA_1$ increased during vegetative and early reproductive stage, but starts declining at seed filling st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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벼 건답직파 재배시 심수관개가 생육과 수량에 미치는 영향 (Influence of Deep Flooding on Rice Growth and Yield in Dry-seeded Paddy Field)

  • 원종건;최충돈;이외현;김칠용;이상철
    • 한국작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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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2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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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6-1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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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7
  • 본 시험은 관개방법에 따른 벼의 생육조절 효과를 구명코자 직파재배답에 관행관개, 심수관개 및 절수관개 등의 3가지 처리로 검토하였던 바 몇가지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 관개방법간 $m^2$당 최고분벽수는 관행관개 551개, 절수관개 466개, 심수관개 455개로 심수관개에서 가장 적었으나 유효경 비율이 88%로 매우 높게 나타나 최고분얼기때 무효분벽이 상당히 억제되었다. 2. 출수기는 심수관개가 절수관개보다 약 4일 정도 지연되었고, 출수후 함량은 심수관개에서 높게 유지되어 출수지연과 더불어 생육지속효과가 현저하였다. 3. 관계방법에 따른 벼의 형태적 특성 변화를 보면 지엽, 제 2, 3 엽장 및 엽폭 등은 심수 관개에 의하여 증대되는 경향이었고, 심수관개처리에서 간장이 약간 길어지는 경향이었다. 4. 심수관개는 특히 잎집이 발달하여 잎집을 포함한 줄기의 단직경 및 장직경이 커져 경이 굵었으며, 간기중이 무거워 상대적으로 도복에 대한 저항성이 증대되었다. 5. $m^2$당 수수, 등숙비율, 천입동등이 심수관개에서 증가하여 수량은 관행관개보다 약 11% 증수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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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안 지역에서 벼 요철골 담수직파시 적정 파종량 (Optimum Seeding Rate of Water Seeded Rice on Corrugated Paddy Surface in East Coastal Area)

  • 이점식;박성태;이기영;신상욱;김순철
    • 한국작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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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2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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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22-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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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7
  • 담수직파와 건답직파의 절충형 직파양식인 벼 요철골 담수직파방법에서 적정 파종량을 구명하고자 영남농업시험장 영덕출장소에서 1994년과 1995년 2년가 파종량 3, 4, 5, 6, 7kg/10a으로 실시한 시험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 $m^2$당 입모수는 97~161개로 파종량이 증가할수록 입모수가 많았으나 파종량 3kg /10a에서도 요철골 담수직파재배시 안전 입모수 확보는 가능하였다. 2. 도복관연형질중 분얼결당 생중, 간벽두께 중심고비율 등은 파종량간에 큰 차이가 없었다. 파종량이 많을수록 좌절중이 떨어져 도복지수가 컸고, 포장도복은 파종량 5kg /10a이상에서 1~3정도 발생하였다. 3. 출수기는 10a당 파종량 5~7kg이 3~4kg보다 1일이 빨랐다. 4. 수량 구성요소는 파종량이 증가할수록 수수는 많았으나 등숙비율은 떨어졌고 수당 입수 및 천립중은 파종량간에 뚜렷한 차이가 없었다. 5. 건물중은 파종량 증가에 따라 증가했으나 수확지수는 떨어졌고, 2개년 평균 쌀 수량은 518~552kg /10a당 파종량 5kg /10a에서 가장 높았다. 6. 2차 회귀곡선식으로 추정한 최고수량을 나타낸 파종량은 4.3~4.8kg /10a이었고 이때 $m^2$당 입모수는 126~135개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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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소수준(窒素水準)이 다른 조건하(條件下)에서 Paclobutrazol 처리(處理)가 수도생장(水稻生長) 및 도복(倒伏)에 미치는 영향(影響) (Growth and Lodging of Paddy Rice as Affected by Paclobutrazol Application under the Different Level of Nitrogen Fertilizer)

  • 임일빈;이선용;임무상
    • 한국잡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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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7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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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1-1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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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7
  • 질소(窒素) 수준(水準)을 달리한 (0, 5, 10, 15, 20, 25, 30, 35, 40, 45 kg/l0a의 10 수준(水準)) 수도포장(水稻圃場)에서 paclobutrazol을 출수전(出穗前) 15일(日)에 처리(處理)하여 절간신장억제(節間伸長抑制) 및 도복(倒伏)과의 관계(關係)를 시험(試驗)한 결과(結果)로 요약(要約)하면 다음과 같다. 1. Paclobutrazol 처리(處理)로 간장(稈長)은 소비(少肥)( 0 ~ 15 kg/10a) 수준(水準)에서 9~11 cm 다비(多肥)(20 ~ 40 kg/10a) 수준(水準)에서 9~14 cm 정도(程度) 단축(短縮)시켰고 간장단축율(稈長短縮率)은 10 ~ 15%이었다. 절간장(節間長)은 paclobutrazol의 처리소비(處理少肥)(0~10 kg/10a) 에서는 第 3, 2, 1 절(節), 보비(普肥)(15~25kg/10a)에서는 제(第) 3, 2 절(節), 다비(多肥)( 30 ~ 45 kg/10a)에서는 3, 2, 4 절(節) 순(順)으로 단축율(短縮率)이 컸다. 2. 질소수준(窒素水準)이 높을수록 지상부(地上部)의 모멘트 중심고(中心高)가 높고 좌절중(挫折重)은 낮아 도복(倒伏) 지수(指數)가 높아졌으며 paclobutrazol 처리(處理)에 의하여 모멘트 중심고(中心高)가 낮아지고 다비(多肥)에서 무처리(無處理)보다 좌절중(挫折重)을 높게하여 도복지수(倒伏指數)가 낮아졌다. 3. 도복(倒伏)과 도복형질(倒伏形質)과의 관계(關係)는 무처리(無處理)에서 간장(稈長), 모멘트, 좌절중(挫折重), 도복지수(倒伏指數)와 도복간(倒伏間)에 고도(高度)의 유의성(有意性)이 있었으나 paclobutrazol 처리(處理)는 도복(倒伏) 경감(輕減)으로 유의성(有意性)이 없었다. 도복(倒伏)은 25 kg/10 a 이상수준(以上水準)에서 도복정도(倒伏程度)가 1~3이었으나 paclobutrazol 처리(處理)에서는 45 kg/10a 구(區)에서만 1 정도로 경미(輕微)했다. 4. 질소수준(窒素水準)이 높을수록 출수(出穗)가 2~3일(日) 지연(遲延)되었으며 paclobutrazol 처리(處理)에 의한 출수기(出穗期)의 변동(變動)은 없었다. 5. Paclobutrazol 처리(處理)로 주당수수(株當穗數)와 수당영화(穗當穎花) 수(數)의 차이(差異)는 거의 없었고 등열비율(登熱比率)은 질소수준(窒素水準)이 높을수록 낮았으며 paclobutrazol 처리(處理)에 의하여 25 kg/10a 이상수준(以上水準)에서는 무처리(無處理)보다 높았다. 현미(玄米)1,000 입중(粒重)도 등숙비율(登熟比率)과 같은 경향이었다. 6. 수량(收量)은 30kg/10a까지는 질소수준(窒素水準)이 높을수록 많아졌으나 35 kg/10a 이상수준(以上水準)에서는 무처리(無處理)가 12~23% 감수(減收)한 반면 paclobutrazol 처리(處理)는 3~7% 감수(減收) 무처리(無處理)보다 15~26% 증수(增收)하였다. 최고수량(最高收量)의 질소수준(窒素水準)은 무처리(無處理)가 26kg/10a인 반면 paclobutrazol 처리(處理)는 31 kg/10a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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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식밀도 및 시비량 차이가 신농흑찰 품질 및 수량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Different Nitrogen Levels and Planting Densities on the Quality and Yield of the Black Rice Cultivar 'Shinnongheugchal')

  • 이인석;이덕렬;조승현;이송이;김갑철;이기권;송영주
    • 한국작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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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1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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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9-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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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본 연구는 질소시비량과 재식거리 차이에 따른 신농흑찰의 미질 및 수량 차이를 분석하여 안토시아닌 함량에 변화가 없으면서 최고 수량을 생산할 수 있는 적정 재배기술의 자료를 얻고자 수행하였고 그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출수기는 70주 및 80주 시험구+15 kg 조합에서 8월 22일로 동일하였고 다른 조합에서는 8월 21일로 조사되었다. 출수 후 40일에 경수는 70주 시험구+13 kg시비량 조합에서 가장 높았다. 2. 도복지수는 시비량이 증가할수록 증가하였지만 모든 처리구에서 포장도폭은 발생하지 않았고 병해충도 발생하지 않았다. 3. 질소함량은 잎>종자>줄기 순으로 증가하였고, 줄기 및 잎의 질소함량은 80주 시험구의 평균이 70주보다 조금 높았지만 종자의 질소함량은 70주 시험구가 80주보다 높았다. 종자의 최대 질소 함량은 70주+13 kg 조합에서부터 통계적으로 유의성 있는 증가를 보였다. 4. 수당립수는 70주+13 kg 시비량 조합에서 가장 높았고, 등숙률은 80주+13 kg 시비량 조합에서 가장 높았다. 정현비율은 70주+15 kg 시비량 조합에서 가장 높았고, 천립중은 80주+15 kg 시비량 조합에서 가장 높았으나 통계적으로 큰 차이는 없었다. 5. 현미 수량은 70주 시험구의 평균이 80주 시험구보다 높았고, 70주+13 kg 시비량 조합에서 다른 처리구보다 가장 높은 수량을 보였다. 회귀분석에 의해 최대 수량은 14.67 kg/10a로 추정되었다. 6. 관능평가 결과 착색정도는 70주 시험구가 80주보다 높았지만 C3G는 80주가 더 높았다. 완전착색립 수량은 70주+13 kg 시비량에서 가장 높았다. 7. 그러므로 현미수량, C3G 함량 및 100% 착색립 수량을 기준으로 신농흑찰 최고수량을 위한 최적 질소 시비량은 13~14 kg/10a까지 높일 필요가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양파 유기재배에서 주요 품종간 생육 및 수량특성 비교 (The Comparison of Growth and Yield Characteristics among Principal Bulb Onion (Allium Cepa L.) Cultivars in Organic Growing)

  • 민병규;이선영;문진성;하인종;황해준;임채신
    • 한국유기농업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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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3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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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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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본 시험은 유기재배에 적합한 양파 품종 선발을 통해 유기재배 시 발생할 수 있는 문제점을 보완하기 위해 수행되었다. 농가 선호도, 육성계통, 육종회사, 고정종, 교배종, 국내종, 외국종 등을 고려하여 15개 품종을 선발하여 시험을 수행하였다. 각 품종들은 저온생장성, 동해 저항성, 추대, 분구 등 생리장해에 대한 저항성, 수확기 도복률 및 상품 수량 등 5개 영역에서 평가되었다. 교배종에서는 e-조은, 카타마루, 팝, 아트, 신기한 등이, 교배종에서는 창녕대고, 서울대고, 천주중고 등이 유기재배에 적합한 품종으로 선발되었다. 비록 적합한 품종으로 선발되지는 못했지만, 선파워는 구 특성에서 좋은 결과를 보였다. 고정종, 교배종간에는 저온생장성(엽초경), 수확기 도복률(5월 24일)을 제외한 전 영역에서, 국내종, 외국종 간에는 월동 후 결주율을 제외한 전 영역에서 유의한 차이가 발견되지 않았다.

벼 건답직파재배(乾畓直播栽培)시 저온발아성(低溫發芽性)과 파종심(播種深)에 따른 출아특성(出芽特性) (Influence of low temperature and sowing depth on emergence in dry direct seeded rice)

  • 김현호;이주열
    • 농업과학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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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4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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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6-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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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7
  • 본 시험은 벼 건답직파재배(乾畓直播裁培)시 적응품종선정(適應品種選定)을 위한 기초자료를 얻고자 16개 기존장려품종(旣存奬勵品種)과 미국 6품종을 가지고 저온(低溫)하에서 발아력(發芽力) 검정(檢定)과 금오벼, 안중벼 2품종을 공시하여 세조파기에 의한 건답직파시 적정파종심(適正播種深)을 구명(究明)하기 위해 수행하였던 바 그 결과가 다음과 같이 요약(要約)되었다. 1. $13^{\circ}C$ 저온 하에서의 평균발아율은 81.2%로 그 범위는 64.3~94.84%로서 품종간 차이를 보였으며 평균발아일수는 17.4일 정도이고 그 범위는 14~24일로서 품종간 차이가 있었다. 2. 저온발아력(低溫發芽力)과 출아소요일수(出芽所要日數)간에는 부의 높은 유의상관(r= -0.922) 관계가 있었고 발아율(87% 이상) 및 발아소요일수(1 7일 이하)로 본 저온발아성이 양호한 품종들은 자광도, 낙동벼, 청명벼, 카롤로, 안중벼, 계화벼, 대관벼, 동진벼, 서해벼 이었다. 3. 벼 건답직파시 도복지수와 유의상관관계가 있었던 형질은 파종심, 간직경, 중심고, 좌절중이었으며 도복에 직접적으로 연관되는 좌절중은 파종심, 간직경, 간벽두께와 유의상관(有意相關) 관계가 있었다. 4 파종심 1~3cm에서 입모율(立毛率)이 높았고 출아소요일수(出芽所要日數)가 짧았다. 도복지수는 파종심이 깊을수록 낮았는데 파종심 1cm에서는 출아율은 높았으나 도복지수가 높았고, 7cm에서는 도복지수는 낮았으나 출아율(出芽率)이 저조하였는데, 출아율과 도복 안정성 및 수량성을 고려한 적정 파종심은 3cm 내외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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벼의 생식생장기 일조부족이 생육 및 수량에 미치는 영향 (Growth and Yield Under Low Solar Radiation During the Reproductive Growth Stages of Rice Plants)

  • 이성학;손은호;홍성창;오성환;이지윤;박종현;우선희;이철원
    • 한국작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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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1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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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7-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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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벼의 일조부족에 대한 생리적 반응을 조사하기 위하여 유수형성기와 수잉기에 각각 40%, 70% 차광처리를 출수직전까지 처리한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 유수형성기와 수잉기에 차광처리후 출수기 간장은 차광처리가 유의하게 길어졌고, 수장은 유의하게 감소하였다. 2. 출수 후 건물생산량은 무처리에 비하여 차광 처리구에서 현저하게 감소하였으며 유수형성기 처리가 수잉기 처리에 비하여 유의한 감소를 보였고, 40% 차광처리보다 70% 차광처리에서 현저하게 감소하였다. 3. 차광처리구의 출수 후 잎의 엽색도와 질소 함량은 무처리에 비하여 유수형성기와 수잉기 처리 모두 차광 처리 정도가 높을수록 높아졌다. 4. 출수 후 20일에 벼 식물체 도복지수는 차광처리가 현저히 높아졌으며, 유수형성기 처리구가 수잉기 처리보다 유의하게 높아졌다. 5. 차광처리는 수량구성요소 중에서 이삭수와 이삭당 영화수를 감소시켰으며, 등숙률과 천립중을 감소시킴으로서 수량을 유의하게 감소시켰다. 6. 차광처리는 쌀의 단백질 함량을 높였으며 아밀로스 함량은 감소폭이 크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