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Listeria sp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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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판 아이스크림의 미생물 오염도 및 감마선 조사효과 (Microbiological Contamination of Ice Cream Commercially Available in Korea and its Irradiation Effect)

  • 김현주;조철훈;김동수;육홍선;변명우
    • Journal of Animal Science and Technolo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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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7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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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67-8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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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아이스크림의 미생물학적 안전성, 보존성 및 위생성 향상을 위한 연구의 일환으로 시판 중인 아이스크림 제품류 및 다른 향을 가진 아이스크림의 미생물 분포도 및 감마선 조사효과를 알아보았다. 또한 시판 아이스크림에서 Listeria spp., E. coli 및 Salmonella spp.의 오염 여부를 알아보았다. 시판 중인 아이스크림 제품류 중 빙과류, 아이스크림류, 아이스밀크류 및 비유지방 아이스크림류의 미생물 분포도 결과 모든 제품에서 효모 및 곰팡이는 검출되지 않았으나 약 1-2 Log CFU/g의 일반 호기성 미생물이 검출되었으며 대장균군은 1-1.5 Log CFU/g이 검출되었다. 대부분의 제품에서 3 kGy의 감마선 조사로 미생물이 검출되지 않았으나 일부 제품에서 3 kGy 조사로 1 Log CFU/g이 생존하여 좀 더 높은 선량이 요구되었다. 서로 다른 향을 첨가한 아이스크림의 미생물 분포도 결과 바닐라, 쵸코 및 딸기 아이스크림의 일반 호기성 미생물의 경우 각각 2.30, 2.90 및 3.32 Log CFU/g이 검출되었으며 효모 및 곰팡이의 경우 바닐라 아이스크림은 검출되지 않았으나 쵸코 및 딸기는 각각 2.30 및 2.70 Log CFU/g이 검출되었다. 대장균군의 경우 바닐라 아이스크림이 1.70 Log CFU/g으로 가장 낮게 검출되었으며 쵸코 및 딸기 아이스크림은 2.23 및 2.40 Log CFU/g이 검출되었다. 감마선 조사에 따라 미생물의 수는 감소하였으며 5 kGy로 조사하였을 때는 검출되지 않았다. -20℃에서 4주간 저장 기간에 따른 미생물 수의 변화는 큰 차이가 없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또한 서로 다른 회사 제품으로 병원성 미생물 검출 결과 L. inocua 및 E. coli는 각각 3종씩 검출되었으나 Salmonella는 검출되지 않았다. 그러므로 아이스크림 제조 및 유통과정 시 위생관리가 철저히 요구되며 아이스크림의 미생물학적 안전성 확보를 위해 5 kGy 이하의 감마선 조사 기술을 적용하면 효과적이라 생각된다.

Assessment of the Microbiological Quality of Vegetable from Urban Community Gardens in Korea

  • Kim, Jin-Won;Choi, In-Wook;Na, Won-Seok;Baljii, Enkhjargar;Yu, Yong-Man;Youn, Young-Nam;Lee, Young-Ha
    • 한국식품위생안전성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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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9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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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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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도시 텃밭에서 재배되는 농산물의 대부분은 식탁에 바로 오르는 채소류로 안전성 확보가 요구되나 아직 이에 대한 자료가 없다. 본 연구는 도시 텃밭에서 재배되는 채소류의 생물학적 안전성을 평가하기 위한 기초 자료를 확보하기 위하여, 2012년 9월부터 10월 사이에 서울시내 11곳의 도시텃밭에서 채취한 9종 채소류(배추, 상추, 무잎, 시금치, 겨자잎, 쑥갓, 파, 양배추와 치커리) 530 표본을 대상으로 총호기성균(일반세균), 대장균/대장균군, Salmonella spp. Listeria monocytogenes 및 E. coli O157:H7 오염 수준을 정량적으로 혹은 정성적으로 평가하였다. 조사한 농산물에 존재하는 총호기성 세균과 대장균군의 평균 수는 각각 6.3 log CFU/g (범위, 3.8-8.1 log CFU/g) 및 4.3 log CFU/g (범위, 2.1-6.4 log CFU/g) 이었다. 대장균군은 전체 표본의 67%에서 발견되었다. 치커리에서 가장 많은 수의 총호기성 세균과 대장균군이 검출되었고, 부추에서 가장 적은 수의 대장균군 오염을 보였다. 대장균은 전체 채소류의 2.3%에서 발견되었으나, 농산물별로는 상추, 무잎, 갓과 치커리에서 발견되었다. 그렇지만, 조사한 농산물에서 식중독 유발 세균인 Salmonella spp., L. monocytogenes 및 E. coli O157:H7은 검출되지 않았다. 이상의 결과로 보아, 서울시내 도시텃밭에서 재배되는 채소류에서 식중독 유발 세균은 발견되지 않았으나, 재배 과정중 대장균군 및 대장균의 오염을 줄이기 위한 노력이 요구된다.

곶감의 미생물 및 aflatoxin에 대한 안전성 평가 (Safety Evaluation of Microbiological and Aflatoxin of Traditional Dried Persimmon)

  • 서민경;최송이;이경아;김정숙;정덕화;이수형;박기환;김원일;류재기;김황용;김세리
    • 한국식품위생안전성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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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9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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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60-2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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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본 연구는 국내산 곶감의 미생물 및 aflatoxin에 대한 안전성을 평가하여 곶감의 안전관리의 기초자료로 활용하고자 수행하였다. 본 연구를 위하여 반건시 34농가, 건시 61농가, 감말랭이 10 농가에서 수집하여 수분활성도와 당도, 위생지표세균 (일반세균수, 대장균군, E. coli)과 병원성미생물(Escherichia coli O157:H7, Salmonella spp., Staphylococcus aureus, Listeria monocytogenes, Bacillus cereus), aflatoxin을 조사하였다. 감말랭이, 건시, 반건시의 수분활성도는 각각 0.81, 0.86, 0.91 였으며 당도는 감말랭이 54.9%, 건시 49.5%, 반건시 40.5%로 당도와 수분활성도는 반비례 하였다. 곶감의 일반세균수는 감말랭이 $3.93{\pm}0.96{\log}\;CFU/g$, 건시 $2.12{\pm}0.93{\log}\;CFU/g$, 반건시 $1.50{\pm}1.08{\log}\;CFU/g$로 감말랭이의 오염도가 가장 높았다. 또한 S. aureus는 감말랭이 40.0%, 건시 29.5%, 반건시 23.5%의 시료에서 검출되었고, E. coli는 건시 6.6%, 반건시 2.9%의 시료에서 검출되었다. B. cereus는 건시 39.3%, 반건시 20.6%의 시료에서 검출되었고 검출 수준은 0.7~2.3 log CFU/g이었다. Aflatoxin의 경우는 ELISA법으로 분석했을 때 감말랭이, 건시, 반건시에서 각각 30%, 4.9%, 2.9%가 검출되었고 검출농도는 1.0~1.1 ppb 이었다. ELISA법에서 양성시료를 대상으로 UPLC로 재분석한 결과 aflatoxin은 검출되지 않았다. 본 연구의 결과로 미루어 볼 때 안전한 곶감 생산을 위한 위생관리기술의 개발과 곶감생산 농가의 지속적인 위생교육이 필요하다고 사료된다.

전통고추장에서 유해균 억제 및 Biogenic Amines 분해 능력을 가지는 Bacillus licheniformis SCK B11의 분리 (Antimicrobial and Biogenic Amine-Degrading Activity of Bacillus licheniformis SCK B11 Isolated from Traditionally Fermented Red Pepper Paste)

  • 김용상;정진오;조성호;정도연;엄태붕
    • 미생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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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8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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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3-1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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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장류의 유해균과 biogenic amines 함량을 줄이기 위해 항균작용과 biogenic amines 분해능력이 있는 한 균주를 83종의 전통장류로부터 분리하였다. 형태 및 생화학적 특성, 16S rRNA 유전자 서열 해독 결과 이 균주는 Bacillus licheniformis에 속했으며, B. licheniformis SCK B11로 명명되었다. SCK B11을 이틀간 배양한 후의 원심분리 상층액은 유해 균주들인 Enterococcus faecalis, Listeria monocytogenes, Micrococcus luteus, Pseudomonas aeruginosa, Bacillus cereus, Staphylococcus aureus, Aspergillus flavus에 대해 균 증식 저지력을 보였다. 이 균주의 항균 특성을 확인하기 위해 B. licheniformis의 항균물질로 알려진 surfactin, lichenysin, lichenicidine 합성 유전자들에 대한 PCR을 수행한 결과 모두 음성으로 나와 이 항균 물질은 기존에 보고된 물질들과는 다름을 보였다. 또한 전자 현미경 사진 결과 이 항균 물질은 유해균들의 세포막 손상을 야기하는 것이 관찰되었다. 이 균주는 각각 5.3%의 histamine과 tyramine이 함유된 삶은 콩에서 10일의 발효 기간 동안 histamine 함량의 72%, tyramine 함량의 66%를 분해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SCK B11의 항균 및 biogenic amine 분해 특성을 고려할 때, 공정상 필연적으로 유해균 증식 및 biogenic amine 생성 문제를 지닌 전통 장류 발효 과정에서 이 균주는 이 문제점들을 해결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농업용수의 미생물학적 안전성 조사 및 위생지표세균 농도와 병원성미생물 검출률과의 상관관계 분석 (Investigation of Microbial Safety and Correlations Between the Level of Sanitary Indicator Bacteria and the Detection Ratio of Pathogens in Agricultural Water)

  • 황인준;이태권;박대수;김은선;최송이;현정은;나겐드란 라자린감;김세리;조민
    • 한국환경농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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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0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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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48-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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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BACKGROUND: Contaminated water was a major source of food-borne pathogens in various recent fresh produce-related outbreaks. This study was conducted to investigate the microbial contamination level and correlations between the level of sanitary indicator bacteria and the detection ratio of pathogens in agricultural water by logistic regression analysis. METHODS AND RESULTS: Agricultural water was collected from 457 sites including surface water (n=300 sites) and groundwater (n=157 sites) in South Korea from 2018 to 2020. Sanitary indicator bacteria (total coliform, fecal coliform, and Escherichia coli) and food-borne pathogens (pathogenic E. coli, E. coli O157:H7, Salmonella spp., and Listeria monocytogenes) were analyzed. In surface water, the coliform, fecal coliform, and E. coli were 3.27±0.89 log CFU/100 mL, 1.90±1.19 log CFU/100 mL, and 1.39±1.26 log CFU/100 mL, respectively. For groundwater, three kinds of sanitary indicators ranged in the level from 0.09 - 0.57 log CFU/100 mL. Pathogenic E. coli, Salmonella and Listeria monocytogenes were detected from 3%-site, 1.5%- site, and 0.6%-site water samples, respectively. According to the results of correlations between the level of sanitary indicator bacteria and the detection ratio of pathogens by logistic regression analysis, the probability of pathogen detection increased individually by 1.45 and 1.34 times as each total coliform and E. coli concentration increased by 1 log CFU/100mL. The accuracy of the model was 70.4%, and sensitivity and specificity were 81.5% and 51.7%, respectively. CONCLUSION(S): The results indicate the need to manage the microbial risk of agricultural water to enhance the safety of fresh produce. In addition, logistic regression analysis is useful to analyze the correlation between the level of sanitary indicator bacteria and the detection ratio of pathogens in agricultural water.

고추와 고추 재배 토양의 미생물 오염도 조사 (Evaluation on Microbial Contamination in Red Pepper and Red Pepper Cultivated Soil in Korea)

  • 정보름;서승미;전혜진;노은정;김세리;이데레사;류재기;류경열;정규석
    • 한국식품위생안전성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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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3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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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47-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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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고추는 한국의 식생활에서 필수적인 향신료로서 대부분이 건조 보관되면서 소비되고 있으며 식품 제조용 및 조미료로써 광범위하게 활용되고 있다. 고추와 고추 재배 토양에서 미생물 오염도를 확인하고자 본 연구에서는 고추 재배 농가(I, II, III, IV, V)에서 시료를 채취하여 일반세균수, 대장균군, 대장균은 정량적 분석을 수행하였고, Salmonella spp., E. coli O157:H7, L. monocytogenes, B. cereus는 정성적 분석을 수행하였다. 고추 63점과 재배 토양 54점의 일반세균수는 각각 2.97~8.13 log CFU/g, 5.91~7.65 log CFU/g이었고 재배 토양이 고추보다 좀 더 높은 미생물 분포를 보였다. 대장균군은 고추에서, 그 범위가 1.87~6.71 log CFU/g 수준으로 나타났고 재배 토양에서, 그 범위는 0.67~6.16 log CFU/g 수준으로 나타났다. 대장균은 고추에서는 전혀 검출되지 않았고 토양 시료 54점 중3점(6%)에서 0.83~4.36 log CFU/g 수준으로 검출되었다. 5개 농가의 고추, 재배 토양 시료에서 Salmonella spp., E. coli O157:H7, L. monocytogenes등은 검출되지 않았고, B. cereus는 고추 63점 중 3점(5%)에서 검출되었고 재배 토양 54점 중 53점(98%)에서 검출되었다. 농산물에서의 미생물 오염은 생산, 가공, 유통의 전 과정에서 일어날 수 있으므로 각 단계에서의 철저한 위생관리가 요구된다.

PCR Kit와 선택배지를 이용한 계란의 병원성세균 검출 비교 평가 (Comparison of a PCR Kit and a Selective Medium to Detect Pathogenic Bacteria in Eggs)

  • 김동호;윤혜정;송현파;임상용;조민호;조철훈
    • 한국식품저장유통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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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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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65-9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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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유통중인 계란의병원성균 오염상태를 시판되는 multiplex polymerase chain reaction (mPCR) kit로 검사한 결과, 총 90개의 검사시료 가운데 한 가지 이상의 미생물이 검출된 계란시료는 30개로, 검사시료의 미생물 오염도는 약 33.3% 수준이었다. 미생물별 검출 빈도는 B. cereus가 17개 시료(18.9%)에서 검출되어 가장 높은 빈도를 보였으며 Y. enterocolitica는 16개(17.8%), L. monocytogenes 15개(16.7%), St. aureus 12개(13.3%), E. coli O157:H7 4개(4.4%)의 검출빈도를 보였다. 한편, 선택배지를 이용한 viable cell count 방법에서는 27개의 시료에서 미생물이 검출되어 검사시료의 미생물 오염도는 약 30.0% 수준이였으며, 미생물별 검출 빈도는 B. cereus가 17개 시료(18.9%)에서 14개(15.6%) 시료로, Y. enterocolitica는 16개(17.8%)에서 12개(13.3%)로, L. monocytogenes는 15개(16.7%)에서 13개(14.4%)로, St. aureus는 12개(13.3%)에서 10개(11.1%)로 감소하였으며, E. coli O157:H7은 두 가지 검출방법간의 차이가 나타나지 않았다. 검출 대상 미생물 9종 가운데 Campylobacter jejuni, Vibrio parahaemolyticus, Salmonella spp., 및 Shigella spp.는 두 방법 모두에서 검출되지 않았다. 이상의 결과에서 살펴본 바와 같이 PCR을 이용한 병원성 미생물의 검출 방법은 viable cell count 방법보다 감도가 높음을 알 수 있었다.

드레싱 제조업체의 HACCP 시스템 적용을 위한 미생물학적 위해도 평가 (Evaluation of the HACCP System on Microbiological Hazard during Dressing Production)

  • 권상철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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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2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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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57-4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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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Dressing 가공공정에 대한 HACCP(Hazard Analysis Critical Control Point) 시스템 구축을 위하여 위해요소 분석을 실시하였다. 위해요소 분석은 주원료, 용수, 미생물 평가, 작업장별 공중 낙하균과 종업원에 대한 병원성 미생물 검사를 하였다. 충청북도 진천 소재의 SJ 회사에서 2012년 4월 1일부터 30일까지 30일 동안 수행하였다. 그 결과 원료의 미생물은 5회 동안 검출되지 않았으며, 작업장 I과 작업장 II, 포장실, 세척용수, 검사실에서 사용된 용수의 총균수는 $3.0{\times}10^1$ CFU/mL 이하로 검출되었다. 드레싱 생산과정 중 열처리 및 혼합 과정에서 총균수는 평균 $3{\times}10$ CFU/mL가 검출되었으나 대장균과 진균류, 병원성 미생물은 검출되지 않았다. 공중 낙하균(총균수와 진균류)은 각각의 작업장에서 법적 허용치 이하로 검출되었다. 작업자들의 총균수 미생물 평가에서 모두 양성반응이었으나 대장균과 황색포도상구균은 검출되지 않았다. 결론적으로 위생관리 기준은 HACCP 시스템을 위한 미생물의 한계기준과 일반세균과 병원성 미생물과 같은 위해요소를 예방 및 감소시키기 위하여 설정하여야 한다.

Microbial Contamination Levels of Strawberries at Domestic Farms of South Korea

  • Kim, Won-Il;Jo, A-Ra;Kim, Se-Ri;Ryu, Song Hee;Nam, Ki-Woong;Yoon, Yohan;Yoon, Deok-Hoon;Oh, So-Yong;Nam, Myeong Hyeon;Ryu, Jae-Gee;Kim, Hwang-Yong
    • 한국토양비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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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7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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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37-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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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Foodborne illness due to the consumption of contaminated raw strawberries is a continuing food safety concern. This study investigated and evaluated contamination levels of bacteria on strawberries at farms stage to evaluate potential hazards associated with fresh strawberries. A total of 315 samples, 105 samples from 5 sampling sites (A to E) of 21 farms and 210 samples from 1 sampling site of 6 farms, was collected every month for four months and analyzed to enumerate aerobic bacterial counts, Coliforms/E. coli, Bacillus cereus and Staphylococcus aureus. In addition, the prevalence study of five pathogens (S. aureus, E. coli, E. coli O157:H7, Salmonella spp. and Listeria monocytogenes) was performed on each sample. Aerobic bacterial counts ranged from 0.48 to 6.36 Log CFU/g, with the highest bacterial cell counts recorded for D and E sites. Coliforms were detected in 71 samples (22.5%) with a minimum of 0.48 cfu/g and a maximum of more than 4 Log CFU/g. B. cereus was detected in 98 samples (31.1%) among total samples analyzed. S. aureus was detected in 2 samples with a minimum of 0.48 Log CFU/g and a maximum of 1.38 Log CFU/g. E. coli, E. coli O157:H7, Salmonella spp. and L. monocytogenes were not isolated from any of the samples. The microbial contamination levels of strawberries determined in this study may be used as the fundamental data for microbiological risk assessment.

약수터 음용도구의 Bacillus cereus 분포 및 독소 특성 (Prevalence and Toxin Characteristics of Bacillus cereus Isolated from Drinking Cups in Spring)

  • 조아현;최하나;허단비;권순목;김중범
    • 한국식품위생안전성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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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2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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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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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본 연구는 약수와 약수터 음용도구의 일반세균수, 대장균군수 및 식중독세균 오염도를 평가하여 약수와 음용도구의 미생물학적 안전성을 평가하고자 하였다. 약수터 10곳의 약수와 약수터에 비치되어 있는 음용도구 34건을 실험대상으로 하였다. 약수의 경우 일반세균수는 평균 1.8 log CFU/mL 검출되었고 음용도구의 경우 평균 $4.7log\;CFU/100cm^2$ 검출되었다. 위생지표미생물인 대장균군의 경우 약수는 평균 1.2 log CFU/mL 검출되었고 음용도구는 평균 $1.7log\;CFU/100cm^2$ 검출되었다. B. cereus, S. aureus, Salmonella spp., E. coli O157:H7, L. monocytogenes, V. parahaemolyticus, Y. enterocolitica를 실험한 결과 약수와 음용도구에서 Y. enterocolitica 등 6종의 식중독 미생물은 검출되지 않았으나, B. cereus는 음용 도구 34건 중 5건 (14.7%) 검출되었다. 약수터 음용도구에서 분리된 B. cereus의 주요 설사독소 유전자는 nheA와 entFM로 나타났다. B. cereus 5균주는 모두 NHE 설사 독소를 생산하였으나 HBL은 2균주에서만 검출되었다. 항생제 감수성 실험결과 oxacillin 등 ${\beta}-lactam$계 항생제에 내성을 나타내었다. 약수터 음용도구의 미생물 오염도와 분리된 B. cereus의 독소 유전자 및 독소 단백질 생산능을 분석한 결과 약수터에 비치된 음용도구에 의한 식중독 위험성이 상존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다중이 사용하는 약수터 음용도구의 철저한 위생관리가 필요하며 위생관리가 곤란할 경우 개인 컵을 이용하거나 미생물 안전성을 확보할 수 있는 음용도구 개발이 필요한 것으로 판단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