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Lipid peroxidation inhibi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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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충잎 아세톤 추출물의 in vitro 항암 및 항산화 효과 (In vitro anticancer and antioxidant effects of acetone extract of Eucommia ulmoides oliver leaves)

  • 인만진;김은정;김동청
    • Journal of Applied Biological Chemist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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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1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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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9-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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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두충(Eucommia ulmoides Oliver)잎 아세톤 추출물의 in vitro 항암 및 항산화 활성을 조사하였다. 두충잎 아세톤 추출물의 수율은 $1.13{\pm}0.033%$ (w/w)이었고, 총 페놀성 화합물 함량은 $36.7{\pm}1.96mg$ gallic acid equivalents/g-추출물로 나타났다. 세포증식을 절반 억제하는 추출물의 농도인 $GI_{50}$값은 사람의 암세포인 비소세포폐암세포(A549)에서 $53.4{\mu}g/mL$, 결장암세포(SNU-C4)에서 $53.8{\mu}g/mL$ 및 자궁경부암세포(HeLa)에서 $88.3{\mu}g/mL$이었고, 사람의 정상세포인 배아 폐 상피세포(L132)에서는 $153.9{\mu}g/mL$로 나타났다. 두충잎 아세톤 추출물은 사람의 정상세포에는 낮은 독성을 나타내면서 농도에 비례하여 사람의 비소세포폐암세포(A549)와 결장암세포(SNU-C4)의 증식을 효과적으로 억제하였다. DPPH 유리라디칼을 절반 소거하는 추출물의 농도인 $EC_{50}$값은 2 mg/mL 정도로 높게 나타났고, 환원력의 $EC_{50}$값은 $275.8{\mu}g/mL$, 지질과산화를 절반 저해하는 농도인 $EC_{50}$값은 $257.9{\mu}g/mL$이었다. 유근피 아세톤 추출물은 농도에 비례하여 우수한 환원력 및 지질과산화 억제활성을 보여주었다.

줄날도래 추출물이 산화적 스트레스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Hydropsyche kozhantschikovi Extracts on Oxidative Stress)

  • 박영미;임재환;이종은;서을원
    • 생명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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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3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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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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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본 연구는 줄날도래(Hydropsyche kozhantschikovi) 에탄올 추출물이 산화적 스트레스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기 위해 활성산소에 의한 세포와 DNA의 손상 억제력을 조사하였다. 줄날도래 에탄올 추출물의 DPPH 유리 라디칼과 수산화 라디칼 제거능은 대조군에 비해 각각 60.4%, 60.0%로 나타났으며, $Fe^{2+}$-chelating 효과는 37.5%로 조사되었다. 줄날도래 추출물이 활성산소에 의해 유도되는 세포손상에 미치는 억제 효과를 조사하기 위해 지질과산화의 상대적 수준과 p21 단백질의 발현율을 해보면 줄날도래 추출물은 라디칼 처리군에 비해 지질과산화를 거의 완벽하게 억제하고 있으며, p21 단백질의 발현은 대조군의 92.2%로 회복되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또한 줄날도래 추출물의 DNA 분절화 억제 활성은 대조군에 비해 74.1%로 나타나 산화적 스트레스에 의해 유발되는 DNA 분절화를 효율적으로 억제하고 있으며, H2AX 단백질의 인산화비는 라디칼 처리군의 16.7%에 해당하는 수준으로 조사되어 줄날도래 추출물은 히스톤 단백질의 인산화를 83.3% 억제하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이러한 결과로 보아 줄날도래 추출물은 활성산소에 대한 항산화 효과 뿐만 아니라 세포와 DNA의 손상을 억제하는데 효과적인 것으로 사료된다.

제주산 차의 발효 정도에 따른 생리활성 기능에 관한 연구 (The Analysis of the Physiologic Activities of the Jeju Teas according to the Fermentational Degree)

  • 박신영;이선주
    • 한국자원식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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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4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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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36-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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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제주산 녹차 및 발효 정도를 20%, 50%, 80%로 달리한 3종류의 발효차를 $90^{\circ}C$ 열수에 추출하여 추출물의 항산화능, 지질과산화 억제능 그리고 혈관내피세포(CPAE)를 이용하여 산화스트레스에 대한 세포 보호효과를 조사하였다. 녹차나 다른 발효차에 비해 20% 발효차에서 항산화능을 평가하는 DPPH 소거능이 가장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20% 발효차의 80 ${\mu}g/mL$ 처리 시 50 ${\mu}M$ 농도의 EGCG 처리와 거의 유사한 free radical 소거율을 보였다. 녹차와 3종류의 발효차 모두 LDL 산화를 억제하여 우수한 지질과 산화 억제능을 보였으나 특히 저농도인 40 ${\mu}g/mL$ 처리 시에 녹차와 20% 발효차의 경우 다른 발효차에 비해 25~30% 정도 더 LDL의 산화가 억제 되어 50 ${\mu}M$/mL EGCG 처리 시와 거의 동일한 수준의 지질과산화 억제 효과를 보였다. CPAE 세포에 녹차 및 3종류의 발효차 추출물을 처리한 실험에서 전혀 추출물을 처리하지 않은 세포에 비해 세포활성이 40~60% 증가하였다. 특히 세포에 1 mM 과산화수소를 처리하여 산화스트레스를 유발한 실험에서 녹차 및 발효차 추출물의 처리가 세포의 산화스트레스에 대한 보호효과를 나타내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이상의 결과들은 녹차 및 발효차 추출물이 세포 내 free radical을 제거함으로써 산화스트레스에 대한 세포 보호효과에 중요한 기능 중의 하나로 작용한 것과 20% 발효차가 다른 발효차에 비해 우수한 항산화기능을 나타낸다는 것을 보여주었다.

갈파래(Ulva lactuca) 용매별 분획의 항산화활성 (Antioxidant Activities of Ulva lactuca Extracts with Different Solvents)

  • 이화월;이성목;이동근;이재화;이상현;하배진;장정수;김원석;하종명
    • 생명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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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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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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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갈파래(Ulva lactuca)의 용매별 분획의 항산화활성 측정을 위해 갈파래를 95% ethanol로 추출하고 diethyl ether, ethyl acetate, $H_2O$ 등의 용매로 분획하였다. 각 분획을 HPLC로 분석한 결과 각 분획에서 단일 peak가 검출되었으며 용출시간이 서로 달랐다. 각 분획의 항산화 활성을 DPPH 라디칼 소거능, 지질과산화억제활성 방법으로 검증하였다. 각 분획의 DPPH 라디칼 소거활성은 농도의존성을 나타내었고 활성은 수층, ethyl acetate 층, diethyl ether층 분획의 순서였다. 지질과산화 억제활성은 diethyl ether 분획에서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같은 농도의 $\alpha-tocopherol$과 비슷하였다. 본 연구 결과는 갈파래를 이용한 천연 항산화제 생산에 응용이 가능할 것으로 생각된다.

수삼을 기질로 한 담자균 배양물로부터 분리한 조사포닌의 항산화 효과 (Antioxidative Effect of Crude Saponin Fraction Prepared from Culture Product of Basidiomycota cultured with Fresh Ginseng as Substrate)

  • 정재현;위재준;신지영;조주현;정동현
    • 한국식품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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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7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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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7-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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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수삼 및 수삼을 기질로 한 배양물로부터 조사포닌을 분리하여 TLC를 확인한 결과 목질진흙버섯 및 영지버섯 균사체 배양물 조사포닌에서 $Rg_{2}$$Rh_{1}$ 위치에서 spot을 볼 수 있었으며, 노루궁뎅이버섯 균사체 배양물에서는 $Rg_{3}$$Rh_{1}$과 같은 위치에서 spot을 볼 수 있었다. 배양물의 총페놀성 화합물 함량은 수삼, 목질진흙버섯, 영지버섯 및 노루궁뎅이버섯 균사체 배양물 조사포닌에서 1.04, 1.11, 1.45, 1.29%로 나타나 수삼보다는 수삼 배양물에서 높았으며, 특히 영지버섯 균사체 배양물에서 가장 높은 폐놀성 화합물 함량을 나타내었다. 수삼 배양물 조사포닌의 전자공여능의 경우 목질진흙버섯 균사체 배양물 1mg/mL 및 10mg/mL에서 각각 92.8, 94.9%로 가장 높았다. 지질과산화 억제효과는 영지버섯 균사체 배양물 조사포닌이 29.5%로 목질진흙버섯 균사체나 노루궁뎅이버섯 균사체 배양물 보다 높았다. Tyrosinase 저해활성은 영지버섯 균사체 배양물 조사포닌이 65.5%로 가장 높았다.

쥐 흑색종 세포에서 산화적 스트레스에 의한 MMPs의 발현과 활성에 대한 흑도라지 추출물의 억제 효과 (Inhibitory Effect of Aged Black Platycodi Radix Extract on Expression and Activation of Matrix Metalloproteinases in Oxidative-stressed Melanoma Cells)

  • 채용병;이수진;장호정;박정애;김문무;정경태
    • 생명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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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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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36-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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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도라지는 민간에서 항궤양, 항진통, 항알러지, 혈관과 히스타민 억제 및 항산화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고, 그 뿌리인 길경은 아시아에서 식용으로 즐겨먹는 식품 소재로 사포닌이 과량 함유되어 있는 것으로 보고 되어 있으나, 그 작용기전은 과학적으로 해명되지 않았다. 본 연구에서 처음으로 흑도라지가 특정한 공정기술을 이용하여 개발되었으며, 산화적 스트레스 및 MMPs) 대한 ABPRE의 억제 효과를 조사하였다. ABPRE의 항산화효과를 조사하기 위해서 DPPH radical, hydroxyl radical, reducing power, hydrogen peroxide, lipid peroxidation 및 DNA 산화에 대한 연구를 수행하였다. 연구 결과 ABPRE는 DPPH radical 소거에는 효과를 나타내었으나 지질과산화에 의한 malondialdehyde의 생성은 억제하지 않았다. 그러나, ABPRE의 존재 하에서 산화적 DNA 손상이 억제되었다. 또한 gelatin zymography 및 western blot 분석에서 ABPRE는 PMS (phenazine methosulfate)에 의해서 자극된 MMP-2의 발현과 활성을 감소시켰으며, ABPRE는 항산화 효과 및 tyrosinase 발현 억제에 의한 L-DOPA로 유발된 melanin 생성을 저해 하였을 뿐만 아니라 Nrf2에 의해서 조절되는 항산화 효소인 SOD-1과 SOD-2의 발현을 증가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므로 ABPRE는 항산화와 관련 있는 암전이의 예방을 위한 항암제의 후보 소재로 그 가능성이 기대된다.

항산화 활성을 갖는 율피 추출물의 향장 소재 특성 (Characterization as Cosmetic Substances of Chestnut Inner Skin Extracts with Antioxidant Activity)

  • 정희록;김지혜;조유나;정지희;허호진
    • 농업생명과학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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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5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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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83-1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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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In vitro 항산화 활성을 갖는 율피 추출물의 향장 소재 특성을 조사하였다. 율피로부터의 다양한 추출물 중 총 페놀성 화합물 함량은 60% 메탄올 추출물 및 에틸아세테이트 분획물이 각각 164.82 및 191.14 mg/g으로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상기 두 분획물에 의한 in vitro 항산화 활성(DPPH radical scavenging activity, lipid peroxidation 저해)은 농도 의존적으로 증가한다는 것을 확인하였다. 상기 두 분획물은 UV-B(290-320 nm) 영역에서 강한 UV 흡수도를 보여주었다. 특히, 율피 유래 두 분획물은 $1000{\mu}g/mL$에서 42.88 및 33.02%의 elastase 저해 활성을 나타내어 우수한 주름 개선 특성을 가지는 것을 보여주었다. 아울러, 율피로부터의 60% 메탄올 추출물 및 에틸아세테이트 분획물은 피부 상재균에 대하여서도 항균 활성을 지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들은 율피에서 추출될 수 있는 물질이 향장 산업소재로서 활용될 수 있는 가능성을 제시하는 것으로 판단된다.

Effects of Cadmium and Arsenic on Physiological Responses and Copper and Zinc Homeostasis of Rice

  • Jung, Ha-il;Chae, Mi-Jin;Kim, Sun-Joong;Kong, Myung-Suk;Kang, Seong-Soo;Lee, Deog-Bae;Ju, Ho-Jong;Kim, Yoo-Hak
    • 한국토양비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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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8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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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97-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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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Heavy metals reduce the photosynthetic efficiency and disrupt metabolic reactions in a concentration-dependent manner. Moreover, by replacing the metal ions in metalloproteins that use essential metal ions, such as Cu, Zn, Mn, and Fe, as co-factors, heavy metals ultimately lead to the formation of reactive oxygen species (ROS). These, in turn, cause destruction of the cell membrane through lipid peroxidation, and eventually cause the plant to necrosis. Given the aforementioned factors, this study was aimed to understand the physiological responses of rice to cadmium (Cd) and arsenic (As) toxicity and the effect of essential metal ions on homeostasis. In order to confirm the level of physiological inhibition caused by heavy metal toxicity, hydroponically grown rice (Oryza sativa L. cv. Dongjin) plants were exposed with $0-50{\mu}M$ cadmium (Cd, $CdCl_2$) and arsenic (As, $NaAsO_2$) at 3-leaf stage, and then investigated malondialdehyde (MDA) contents after 7 days of the treatment. With increasing concentrations of Cd and As, the MDA content in leaf blade and root increased with a consistent trend. At 14 days after treatment with $30{\mu}M$ Cd and As, plant height showed no significant difference between Cd and As, with an identical reduction. However, As caused a greater decline than Cd for shoot fresh weight, dry weight, and water content. The largest amounts of Cd and As were found in the roots and also observed a large amount of transport to the leaf sheath. Interestingly, in terms of Cd transfer to the shoot parts of the plant, it was only transported to upper leaf blades, and we did not detect any Cd in lower leaf blades. However, As was transferred to a greater level in lower leaf blades than in upper leaf blades. In the roots, Cd inhibited Zn absorption, while As inhibited Cu uptake. Furthermore, in the leaf sheath, while Cd and As treatments caused no change in Cu homeostasis, they had an antagonist effect on the absorption of Zn. Finally, in both upper and lower leaf blades, Cd and As toxicity was found to inhibit absorption of both Cu and Zn. Based on these results, it would be considered that heavy metal toxicity causes an increase in lipid peroxidation. This, in turn, leads to damage to the conductive tissue connecting the roots, leaf sheath, and leaf blades, which results in a reduction in water content and causes several physiological alterations. Furthermore, by disrupting homeostasis of the essential metal ions, Cu and Zn, this causes complete heavy metal toxicity.

UVB로 산화적 손상을 유도한 피부섬유아세포에 Saponaria 추출물의 보호효과 (Protective Effect of Saponaria Extract Against UVB-Damage in Skin Fibroblasts)

  • 김보애
    • 한국응용과학기술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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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9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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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44-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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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피부는 인체를 구성하는 가장 큰 장기로 생체 내부를 보호한다. 자외선은 피부에 광노화와 산화적 손상을 비롯한 다양한 염증반응을 일으킨다. 본 연구의 목적은 섬유아세포에서 UVB를 조사하여 Saponaria 추출물의 보호 효과를 조사하는 것이다. 본 연구에서는 UVB에 의한 세포독성과 산화적 세포사멸, NO 및 PGE2 생성에 대한 보호활성을 나타내는 Saponaria의 유효성을 평가하였다. HS68 세포를 UVB(120mJ/cm2)에 조사하고 100, 200, 400 ㎍/mL의 다양한 농도로 Saponaria 추출물로 24시간 동안 처리하였으며, 자외선 B에 의해 생성된 세포 내 활성 산소 종(ROS)은 DCF-DA 염색 후 분광 형광계를 사용하여 검출하였다. 또한 지질 과산화는 배양 배지로 분비되는 8-이소프로스탄의 수준을 측정하여 분석하였다. 그 결과 Saponaria 추출물이 UVB에 의한 세포독성을 효과적으로 억제하였다. 산화적 세포 손상은 UVB로 유도된 HS68 섬유아세포에서 PGE2를 매개하였고, 이는 사포나리아 추출물 처리에 의하여 유의하게 억제되었다. 또한, 이들 추출물의 보호 효과는 농도 의존적으로 세포내 ROS 생성 및 지질 과산화 억제에 의해 매개되는 것으로 평가되었다. 이러한 결과는 Saponaria 추출물이 자외선 B에 의한 산화적 스트레스로 매개한 피부 손상을 억제하여 세포 보호효과를 나타내므로 항노화 기능성 소재로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

마늘 및 생강추출물의 DNA 손상억제작용 (Inhibitory Effects of Ginger and Garlic Extracts on the DNA Damage)

  • 강진훈;안방원;이동호;변한석;김선봉;박영호
    • 한국식품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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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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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87-2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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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8
  • 지질의 산화로 일어나는 DNA손상 작용에 대한 천연 항산화성분의 억제작용과 그 기구를 조사하기 위하여 가정에서 상용(常用)하는 생강과 마늘에서 추출한 항산화성분을 각각, linoleic acid와 pBR322 DNA의 반응계에 첨가하여 $37^{\circ}C$에서 반응시키면서 경시적인 DNA 손상억제능을 조사하였다. 또한, linoleic acid와 생각 및 마늘추출물의 반응계에서 경시적으로 생성하는 superoxideanion(${\cdot}\;O_2^+$)과 과산화수소$(H_2O_2)$를 측정하여 이들 추출물의 활성산소소거능(活性酸素消去能)도 아울러 비교(比較) 검토(檢討)하고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었다. 생각 및 마늘추출물을 첨가한 반응계에서는 대조구에 비하여 DNA 손상이 크게 억제되었으며 생각추출물의 DNA 손상억제능이 전(全)농도에 걸쳐 반응 4일까지 유지된 것으로 나타나 $555{\mu}g$ 이상의 농도에서 동일한 경향을 나타내는 마늘추출물에 비하여 상당히 큰 것을 알 수 있었다. 또한, 이들 추출물은 linoleic acid의 산화과정에서 생성된 superoxide anion과 과산화수소의 소거능이 컸으며 이러한 작용은 생각추출물이 마늘추출물보다 큰 것으로 나타나, 양(兩)추출물의 DNA 손상억제능이 활성산소종(活性酸素種)의 소거능(消去能)의 차이에 기인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상기(上記) 추출물의 항산화력도 뛰어나 반응 4일까지 POV 가 20millieq./kg 이하(以下)로 나타났는데 이것으로 보아 활성산소소거능(活性酸素消去能) 뿐만 아니라 과산화물의 생성에 관여하는 각종 free radical의 소거능도 클 것으로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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