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Licorice(Glycyrrhiza uralensis) extract

검색결과 16건 처리시간 0.02초

원산지별 감초추출물의 추출 조건별 항균활성 (Antimicrobial Activities of Licorice Extracts from Various Countries of Origin according to Extraction Conditions)

  • 배정윤;장하나;하지훈;박종호;박진오;박수남
    • 한국미생물·생명공학회지
    • /
    • 제42권4호
    • /
    • pp.361-366
    • /
    • 2014
  • 본 연구에서는 다양한 추출조건에서 원산지별 감초(한국은 제천감초, 우즈베키스탄산, 중국산) 추출물의 피부 상재균에 대한 항균활성을 확인하였다. 원산지별 감초추출물의 추출조건은 추출용매(30% EtOH, 85% EtOH), 온도($40^{\circ}C$, $60^{\circ}C$), 시간(6 h, 12 h)을 조절하여 총 8군으로 설정하였다. 피부 상재균에 대한 항균활성은 disc diffusion assay, broth macrodilution assay 및 kill time curve assay에 의해 평가되었다. 각각의 조건별 추출물들에 대하여 disc diffusion assay에 의해 각 원산지별 항균활성을 확인한 후, 가장 우수한 항균활성을 보인 추출 조건을 선정하였다. 한국산 감초추출물(85% EtOH, $40^{\circ}C$, 12 h)이 가장 우수한 항균활성을 보였으며, 특히 P. acnes에 대하여 2.5 mg/disc에서 19 mm을 저해하였다. 최소저해농도(MIC)와 최소사멸농도(MBC)는 액체 희석법을 이용하였으며, 원산지별 감초추출물의 MIC와 MBC는 한국산 감초추출물에서 각각 $156{\mu}g/ml$$1,250{\mu}g/ml$로 우즈베키스탄 감초추출물($625{\mu}g/ml$$2,500{\mu}g/ml$)과 중국산 감초추출물($625{\mu}g/ml$$5,000{\mu}g/ml$)보다 가장 우수한 항균 활성을 나타내었다. 이상의 결과들을 통하여 다양한 추출조건에서 추출한 원산지별 감초추출물 중에서 가장 우수한 항균활성을 나타내는 최적의 조건과 원산지가 F군(85% EtOH, $40^{\circ}C$, 12 h)에서 추출한 한국산 감초임을 확인했다. 이는 현재 사용되는 합성 방부제를 대신할 천연방부제인 화장품 원료로서 응용 가능성이 있음을 시사한다.

열처리한 감초추출물의 항산화활성 (Antioxidative Activity of Heat Treated Licorice (Glycyrrhiza uralensis Fisch) Extracts)

  • 우관식;장금일;김광엽;이희봉;정헌상
    • 한국식품과학회지
    • /
    • 제38권3호
    • /
    • pp.355-360
    • /
    • 2006
  • 감초를 처리온도, 처리시간 및 첨가수분함량을 변수로 하여 열처리한 다음 에틸아세테이트와 에탄올로 추출하여 성분 및 생리 활성 변화를 분석하고 반응표면분석으로 최적화 조건을 조사하였다. 에틸아세테이트 추출물의 추출수율은 $140^{\circ}C$, 2시간, 가수량 20%일 때 9.48%로 무처리구의 3.74% 보다 높았고, 에탄올 추출물의 경우는 $120^{\circ}C$, 2시간, 가수량 40%로 처리한 시료가 32.90%로 무처리구의 14.60% 보다 높았다. 총 폴리페놀 화합물의 함량은 열처리구가 무처리구보다 높았으며, 에탄올 추출물의 $150^{\circ}C$, 3시간, 가수량 30% 처리구가 1,391.51 mg/100 g로 무처리구의 6 692.23 mg/100 g 보다 높았다. 항산화활성$(IC_{50})$은 열처리구가 무처리구보다 낮았으며 에틸아세테이트 추출물 $140^{\circ}C$, 2시간, 가수량 20% 처리구에서 0.324 g/L로 무처리구의 0.573 g/L 보다 효과가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총항산화력(AEAC)은 모든 처리구에서 무처리구보다 높게 나타났는데 에틸아세테이트 추출물 $120^{\circ}C$, 2시간, 가수량 40%처리구에서 2,112.61 mg AA eq로 무처리구의 1,920.27 mg AA eq보다 높게 나타났다. 본 연구결과 감초의 항산화활성, 총 폴리페놀 함량 등을 증가시키기 위한 최적의 열처리 조건은 130 및 $140^{\circ}C$, 3시간, 가수량 30%로 나타났다.

식물 유래 조효소에 의한 감소 Liquiritin의 Liquiritigenin으로의 변환 (Biotransformation of Liquiritin in Glycyrrhiza uralensis Fisch Extract into Liquiritigenin by Plant Crude Enzymes)

  • 박민주;나인수;민진우;김세영;양덕춘
    • 한국약용작물학회지
    • /
    • 제16권2호
    • /
    • pp.74-78
    • /
    • 2008
  • 감초의 에틸아세테이트 분획 중 flavonoid 지표물질인 liquiritin이 들어있는 분획 (GUE6)에 살구 및 복숭아 종자로부터 얻은 조효소액 (PDE, PAE, PPE)을 법제 처리하였다. 각 조효소액에서 ${\beta}-glucosidase$ 활성도는 아몬드 (P. dulcis) 259.6 U/g 살구 (P. persica), 복숭아 (P. persica) 조효소액의 ${\beta}-glucosidase$ 활성도가 가장 높게 관찰되었다. PDE, PAE, PPE를 이용한 발효 법제 후 liquiritigenin의 함량 비교 결과, 효소중의 ${\beta}-glucosidase$에 의해 liquiritin이 대사되어 항산화, 향군, 세포 독성 억제, 항치매, 항피부암 등 많은 약리효능을 가진 활성 물질인 liquiritigenin이 생산됨이 확인되었으며, 세효수 모두 liquiritin에 1.2배의 효소 처리 시 가장 대사가 활발한 것으로 나타나 변환을 위한 최적 농도로 결정되었다 세효소 중 특히 PPE 처리 시 liquiritin이 모두 liquiritigenin으로 변환됨으로써 liquiritin의 변환에 복숭아 종자 유래 효소가 가장 효율적인 것으로 밝혀졌다.

감초 성분의 항균활성, 정량 및 방부력에 관한 연구 (Antimicrobial Activity, Quantification and Bactericidal Activities of Licorice Active Ingredients)

  • 김혜진;장하나;배정윤;하지훈;박수남
    • 한국미생물·생명공학회지
    • /
    • 제42권4호
    • /
    • pp.386-392
    • /
    • 2014
  • 본 연구에서는 감초성분인 glycyrrhizin, liquiritin, liquiritigenin, isoliquiritigenin의 항균활성을 측정하고, 원산지별 감초 추출물에서 항균활성 성분인 isoliquiritigenin과 liquiritigenin을 정량하여 비교평가하였다. 또한 challenge test를 통하여 가장 뛰어난 항균활성을 나타낸 isoliquiritigenin과 합성 방부제인 메틸 파라벤과의 방부력을 비교하였다. 감초 성분의 항균활성을 disc diffusion assay를 통해 측정한 결과, Liquiritigenin과 isoliquiritigenin이 B. subtilis, P. acnes, E. coli, P. aeruginosa에 대해 저해활성을 보였다. 특히 감초성분 중 큰 항균활성을 나타낸 isoliquiritigenin과 합성 방부제로 사용되는 메틸 파라벤과 프로필 파라벤의 최소저해농도를 비교한 결과 isoliquiritigenin이 강력한 항균활성을 나타내는 것을 확인하였다. HPLC를 통해 원산지별 감초 추출물 isoliquiritigenin과 liquiritigenin을 정량한 결과, 이들의 함량은 한국산 감초가 중국산 감초와 우즈베키스탄산 감초보다 높은 것을 확인하였다. 이를 통해 한국산 감초가 우수한 항균력을 나타내는데 isoliquiritigenin, liquiritigenin 함량이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판단된다. Isoliquiritigenin의 B. subtilis, P. acnes, E. coli, P. aeruginosa에 대한 challenge test를 통해 메틸 파라벤 보다 isoliquiritigenin이 뛰어난 방부력을 나타냄을 확인하였다. 이상의 본 연구 결과로부터 감초 성분의 항균활성을 확인하였고, 원산지별 감초(한국, 중국, 우즈베키스탄) 중 한국 감초가 우수한 항균력을 나타내는데 isoliquiritigenin과 liquiritigenin 함량이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사료된다. 또한 감초 성분 중 가장 우수한 항균활성을 나타낸 isoliquiritigenin은 파라벤류를 대체 할 수 있는 천연 보존제로써 이용 가능성이 있다고 판단된다.

한약재 추출물 함유 앰플의 주름개선 효능에 관한 기초 임상연구 (The Efficacy of Ampule Containing Herbal Extract for Improving Skin Wrinkles in Women)

  • 도은주;이진상;박현진;하일도;김영철;김미려
    • 대한한의학방제학회지
    • /
    • 제17권2호
    • /
    • pp.111-121
    • /
    • 2009
  • Objectives : This study was performed to evaluate the efficacy of ampule containing herbal extract(Ulmus davidiana, Ginkgo biloba, Perilla ocymoides, Morus alba, Glycyrrhiza uralensis (licorice), and Angelica gigas) on skin wrinkles in adult women with facial wrinkles. Methods : A total of 12 women, 30 to 46 years of age, with wrinkles in the corner of eyes, applied ampule containing herbal extract twice daily for up to 12 weeks. Silicon replicas of right crow's feet area and antecubital fossa were taken before use of test product and at 4, 8 and 12 weeks. The replicas were analyzed by optical profilometry with Skin Visiometer SV600. The wrinkle and roughness parameters, R1, R2, R3, R4 and R5 were calculated and statistically analyzed. In addition, a subjective evaluation of product efficacy was conducted by patient's assessment. Results : The mean values of all the skin roughness parameters were decreased at 4-week, and decreased significantly at 8 and 12-week except R4 at 12-week after test product use. The subjective evaluation of wrinkle by patient's assessment was also improved. However, one patient noted stiffness of face after use of test product. Conclusions : These study suggested that the application of ampule containing herbal extract twice daily for 12 weeks may effectively improve the facial wrinkles without severe side effect.

  • PDF

동충하초균주로 발효한 감초의 주요성분 함량 변화 및 NO 생성 억제 효과 (Changes in Cordycepin and Liquiritigenin Content and Inhibitory Effect on NO Production in Fermented Licorice and Dongchunghacho)

  • 왕자옥;이매;이커;손병구;강점순;이용재;박영훈;김선태;정재철;이영근;최영환
    • 생명과학회지
    • /
    • 제27권1호
    • /
    • pp.57-66
    • /
    • 2017
  • 약용식물의 발효는 새로운 식품의 소재 개발이 가능하나, 발효 균주는 대부분 이스트, 유산균, 박테리아 등이 이용되고 있다. 본 연구에서는 감초와 번데기 단독 또는 감초에 발효원인 번데기를 20%와 50%로 첨가한 혼합물의 배지에 눈꽃 동충하초(Paecilomyces tenuipes)와 밀리타리스 동충하초(Cordyceps militaris)를 이용하여 고체배양방법을 확립하였다. 동충하초 발효물을 식품소재로 개발하기 위하여 식용 가능한 용매인 에탄올 95%, 70%, 50%, 25% 및 물로서 추출한 다음 동충하초로부터 생성된 cordycepin과 감초의 지표성분인 liquiritin, liquiritigenin과 glycirrhizin의 함량 및 NO생성 억제효과를 조사하였다. Cordycepin함량은 감초에 번데기를 50%로 혼합한 배지에 밀리타리스 동충하초 균주을 접종하여 발효한 발효물을 70% EtOH추출하였을 경우에 가장 많았으며, 번데기를 첨가하지 않은 밀리타리스 동충하초 발효물 추출물보다 함량이 33배 정도 증가하였다. 또한 추출용매의 극성이 70% EtOH보다 높거나 낮아지면 감소하는 경향이었으며, 특히 발효원으로서 번데기의 첨가는 cordycepin의 함량을 현저하게 증가시켰다. Liquiritin의 함량은 발효하지 않은 감초보다 눈꽃 동충하초와 밀리타리스 동충하초로 발효한 모든 추출물에서 감소하였다. Liquiritigenin의 함량은 눈꽃 동충하초로 발효한 추출물이 밀리타리스 동충하초 발효 추출물보다 현저히 증가하였으나, 밀리타리스 동충하초 균쥬의 발효 추출물은 발효하지 않은 감초 추출물과 거의 차이가 없었으며, 두 균주 모두 번데기의 첨가량이 증가할수록 liquiritigenin의 함량이 감소하는 경향이었다. 감초에 번데기의 첨가량 또는 추출 용매의 극성이 증가하면 liquiritin과 glycyrrhizin의 함량은 현저히 감소하였다. 이상의 결과로부터, cordycepin 함량은 C. militaris 균주로 liquiritigenin은 P. tenuipes로 발효시에 현저하게 증가하였으나, liquiritin과 glycyrrhizin은 감소하였다. 감초를 동충하초로 발효시에 번데기의 첨가는 주요 성분의 변화를 현저하게 유도하였다. 동충하초 발효 추출물은 NO생성 억제효과가 증가하였으며, 고극성 용매 추출물에서 그 효과가 현저하였다. 감초의 발효시에 생성된 cordycepin과 liquiritin, liquiritigenin 및 glycyrrhizin의 함량은 발효원으로서 첨가되는 번데기, 추출용매의 극성, 발효 균주의 종류 등에 따라서 현저한 차이가 있었다. 이러한 결과는 동충하초 균주를 이용한 기능성 식품 소재를 개발하기 위한 기초 자료로서 활용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