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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도서관 링크드 데이터 구축의 최근 동향 연구 - 발행 데이터세트, 재사용 어휘집, 인터링킹 외부 데이터세트를 중심으로 - (A Study on Recent Trends in Building Linked Data for Overseas Libraries: Focusing on Published Datasets, Reused Vocabulary, and Interlinked External Datasets)

  • 이성숙
    • 한국문헌정보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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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6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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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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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이 연구에서는 해외 도서관의 LD 구축 사례를 발행 데이터세트, 재사용 어휘집, 인터링킹 외부 데이터세트를 중심으로 분석하고, 분석 결과를 토대로 국내도서관의 LD 구축 방안에 대한 기초적인 데이터를 확보하였다. 21개 해외 도서관 사례 분석 결과, 해외 도서관은 충실한 전거 LD를 구축하였고, 발행 LD를 활용한 새로운 서비스를 진행하였다. 이를 위해 해외 도서관은 도서관의 주도하에 다른 도서관과 문화기관들과 지역 내에서, 국가 내에서, 국가적으로 협력하였고, 이러한 협력을 바탕으로 특성화된 데이터세트를 발행하였다. 해외 도서관은 발행 LD의 가시성을 높이기 위해 Schema.org를 사용하였고, 기술의 세분화를 위해 BIBFRAME 등을 사용하여 다양한 개체를 정의하고, 정의된 개체에 기반하여 LD를 구축하였다. 해외 도서관은 다양한 개체를 관련 정보 연계와 검색 결과 디스플레이, 브라우징, 대량 다운로드에 활용하였다. 해외 도서관은 인터링킹 외부 데이터세트를 지속해서 현행화하였고, 외부 데이터를 직접적으로 활용하여 목록정보를 보강하였다. 이 연구에서는 도출된 시사점을 토대로 국내도서관의 LD 구축 시 고려할 점을 제안하였다. 연구 결과는 향후 국내도서관이 LD 서비스를 계획하거나 기존 서비스를 고도화할 때 기초자료로 활용될 수 있을 것이다.

주요 국가의 주제명표목표에 나타난 한국의 국경관련 주제명 비교 분석 (A Comparative Analysis of Subject Headings Related to Korean Border in the Subject Headings of Major Countries)

  • 김정현
    • 한국도서관정보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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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4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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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17-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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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주요 국가의 주제명표목표 즉, 전거레코드 파일에 수록되어 있는 한국의 국경관련 주제명의 실태 및 특성을 비교분석하였으며, 결과를 요약하면 아래와 같다. 첫째, 한국의 국경관련 문헌이 소장되어 서지 레코드가 작성되어 있더라도 국경관련 주제명이 부여되어 있지 않은 경우가 다수 발견되고 있으며, 또한 프랑스의 경우 '압록강'과 '두만강', 스페인의 경우 '황해', '두만강', '백두산'에 관한 서지 레코드조차도 전혀 검색되지 않았다. 둘째, 우리가 실효적 지배를 하고 있는 '독도'에 대해서도 미국과 프랑스를 제외하고는 한국이라는 지명이 나타나 있지 않았다. 독일은 한국과 일본이라는 지명을 함께 표시하고 있다. 셋째, '동해' 관련 주제명에 대해서는 이미 대부분의 국가도서관 목록에서 '일본해'라고 표기하고 있으며, '황해' 관련 주제명에 대해서는 '황해'라고 표기하고 있다. 넷째, '압록강'과 '두만강'의 경우 대부분의 경우 중국식 발음으로 표기하고 있다. 다섯째, '백두산'의 경우 대부분 한국식 발음으로 표기하고 있으며, 미국의 경우 '장백산'과 구분하고 있다. 독일의 경우 '장백산'을 '백두산'의 이형 접근점으로 표기하고 있다.

통일을 대비한 남북한 도서관 정책과 제도에 관한 연구 (A Study on Library Policies and Systems of South and North Korea for the National Unification)

  • 한상완;김태수;전현준;이승채
    • 한국문헌정보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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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0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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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9-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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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6
  • 동서간의 냉전을 종식하고 탈 이데올로기 시대에 돌입한 세계정세는 체제와 이념을 극복하고 자국의 경제적 이익과 국민의 복지를 중심으로 하여 자국 우위의 경제 중심으로 변해가고 있다. 이러한 세계 정세 속에서 경쟁력을 확보하고 분단된 민족의 화합을 위하여 남북한이 통일되어야 할 것이다. 남북한이 통일되면 문명의 큰 흐름이 정보사회로 변전하는 이때에 정보를 효과적으로 수집, 가공, 축적 제공하는 제도적 장치인 도서관 정책과 제도를 어떻게 운용할 것인가 하는 과제는 국가의 중대사이다. 그런 관점에서 이 연구는 다음과 같은 결론을 얻었다. 첫째, 통일을 대비하여 민족도서관을 건설하는데 있어서 1) 정보사회형 정책과 제도 개렴 2)민족문화중심의 정책과 제도개념을 도입하는 것이 필요하다. 둘째, 통일에 앞서 우선적으로 남북한 도서관간의 협력구도를 마련하는 것이 필요하다. 이러한 협력은 종합목록의 작성, 자료의 상호대차, 자료의 공동활용을 위한 표준화된 목록규칙의 작성, 학위논문의 교환 등과 같은 실질적 이익을 가져다 주는 부분에서부터 시작해서 점차 자원을 필요로 하는 영 역으로 확산되어 야 한다. 셋째, 통일을 대비한 도서관 정책과 제도를 개발하는 일은 지배 모델로서의 통합흡수형이 아닌 상호의존 모델로서의 병존협력의 개념위에서 수행되어야 한다. 넷째, 통일을 대비한 도서관 정책원리에는 1) 자유경쟁의 논리 2) 사회교육을 통한 의식의 개혁 3) 자주의식과 인류애 4) 과학적 내지는 합리적 사고 5) 직업에 대한 소명의식 6) 민주시민정신 7) 공동체의식 8) 공익정신 9) 세계정신을 포함시킬 것이 요구된다. 다섯째, 통일을 대비한 도서관 제도모형은 남북한의 도서관이 1) 도서관의 위상통일 2) 도서관 정책 및 제도 전문연구기관의 설립 3) 전문인력의 교류 4) 정보자료의 교류 5) 학술정보망의 구축 6) 문헌정보학 교육체계의 확립과 수준향상 7) 현대화 및 정보기술 개발과 이양 등을 내용으로 갖추고 그 구체적인 사안들을 공동 개발할 필요가 있다. 끝으로 남북한의 도서관은 그 개념, 운영목적, 자원의 내용 및 이용방법 등이 모두 상이하다고 할 수 있다. 도서관의 존재이유와 그 실용성의 측면들을 고려할 때, 남북한의 도서관은 통일이라고 하는 사회적 변화에 직면하여 그 충격이 최소한의 것이 되도록 상호 공조체제를 구성할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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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문화콘텐츠 개발을 위한 지역공동체의식 분석에 관한 연구 - G시를 대상으로 - (The Research of an Analysis of Community Consciousness in Local Area for Developing Reading Contents: Case of G City)

  • 안인자;황금숙;박미영
    • 한국문헌정보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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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8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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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59-2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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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문화지체 현상을 겪고 있는 G시에서 지역사회의 문화지체 현상을 극복하고, 지역이기주의를 벗어나는 방안으로 독서문화프로그램과 콘텐츠를 개발하고 운영하는 정책을 시도하였다. 본 연구는 독서문화콘텐츠 개발을 위한 지역공동체 의식분석과 독서문화콘텐츠 요구사항 분석을 목적으로 하였다. 이는 공공도서관이 지역사회 소통의 장으로서의 역할이 강화된 것이다. 연구방법으로 G시 시민의 공동체 의식 및 요구사항 분석, 공동체의식 관련 독서콘텐츠 요구사항을 분석하였다. 도출된 요구 주제로는 경제부문 주제로 실업, 빈곤, 고령화, 주택문제 순이며, 환경부문에는 환경오염, 에너지, 인권부문에는 장애인, 다문화, 교육부문에는 학교폭력, 사교육, 참교육순이다. 이에 준하여 도서와 영상자료 목록과 초록 221건, 독서문화프로그램 4개가 개발 제시되었다.

'디지털 키즈'를 위한 OPAC 프로토타입 개발에 관한 연구 (Design and Implementation of a OPAC Prototype for Digital Kids)

  • 노지현;이은주
    • 한국도서관정보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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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7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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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5-1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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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이 연구의 목적은 어린이, 특히 디지털 네이티브(digital native) 세대로 간주되는 디지털 키즈(digital kids)에게 적합한 OPAC 프로토타입(prototype)을 실험적으로 구현해 보는데 있다. 이러한 목적을 위해 이 연구에서는 본격적인 시스템의 개발에 앞서 시스템의 모형을 간단히 만들어 보는 프로토타이핑(prototyping) 기법을 적용하여 연구를 수행하였다. 프로토타입의 개발 대상은 초등학교 4~5학년생으로 선정하였으며, 연구는 다음과 같은 과정으로 진행하였다: (1) 요구분석에 근거하여 논리적 모델을 설계하고, (2) 논리적 모델에 따라 OPAC 프로토타입을 개발한 다음, (3) 프로토타입에 대한 사용성 평가를 실시하였다. 이어, (4) 사용성 평가의 결과를 토대로 하여 향후 디지털 키즈를 위한 OPAC의 개발 전략에 대해 제언하였다.

비행청소년 인성치료를 위한 독서요법 (Bibliotherapy for human nature therapy of the juvenile delinquent)

  • 변우열
    • 한국도서관정보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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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6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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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1-1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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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7
  • The future of a country is influenced by the youth. Sound fostering of the youth is important for the country's future. Because of mechanization, industrialization and urbanization of our society, many social problems, such as confusion of the sense of value, dehumanization, money worshi n.0, ppings, juvenile delinquency are increasing. For the solution of problems of juvenile crime and dehumanization, bibliotherapy should be practiced in juvenile reformatories, schools and societies.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investigate the effectiveness and value of reading. And also the characteristics, brief history, principles and procedures of bibliotherapy are examined. In addition, the book catalog suitable for bibliotherapy is considered. The results of the study are as follows. (1) In order to solve the problem of dehumanization, and the confusion of the sense of value among young adults, we should enrich and cultivate the characters of young adults through the bibliotherapy. So, bibliotherapy for the treatment of human nature of juveniles should be practiced in the juvenile reformatories, schools and societies. (2) The values of reading in the past were inspiration, information and recreation. But, in recent times, the interest in therapeutic value of reading is increasing. (3) Bibliotherapy is a kind of psychotherapy using selected reading materials. A n.0, pplication scopes of bibliotherapy are very wides, including mental medicine, alcoholic poisoning, drug addiction, juvenile delinquency, counselling and education for school life, etc. (4) The principles of bibliotherapy consist of identification, catharsis, insight and it has self therapeutic principles through the reading. The procedures of bibliotherapy is similar to any other kind of psychotherapy: the participant's statement, diagnosis, treatment, continuous recognition of remedial value. (5) The well suited reading materials for bibliotherapy are literature and biography. Literature and biography are familiar to everyone, because they describe the mentalities, emotions and life styles of human beings. (6) The standard reading lists for bibliotherapy for the proper guidance of juvenile delinquency should be prepared for the solution of developmental tasks, such as, drinking, smoking, friendship, family, love, money, marriage, pregnancy, violence, etc. Finally, Bibliotherapy should be introduced to our school settings and corrections institutions for the proper guidance and prevention of the malpractice of the youths. In addition, we should be endeavor to develop the standard reading lists for bibliotherapy and case stud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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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전남지역의 출판문화에 관한 연구 (A Study on the Publishing Culture of Chonnam Region in the Later Period of the Chosun Dynasty)

  • 안현주
    • 한국도서관정보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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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3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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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07-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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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이 연구는 조선후기 전남 지역의 출판문화를 파악하기 위해 수행되었다. 현전본과 문헌을 통해 서목을 작성하여 시기별, 지역별, 주제별 분석을 시도하였다. 조선후기 전남지역에서는 보성의 죽천서당에서 서적간행을 시작하였다. 또한 시기를 막론하고 문집은 비중있게 간행되었음을 알 수 있고, 17세기와 18세기 전반까지 나주가 출판의 중심지였다가 19세기 후반에는 장흥이 출판의 중심지가 되었다. 후대로 올수록 보계류, 전기류, 별집류, 지리류 등의 서적을 집중적으로 간행하였다. 19세기부터는 목활자를 이용하여 간행한 서적이 대부분임을 확인할 수 있다. 이와 같이 목활자를 이용한 빈도가 높은 것은 전적의 내용과도 깊은 관련성이 있다. 출판활동이 가장 활발했던 시기는 19세기 후반이고, 조선전기에 비해 유가류, 총집류, 의가류, 사서류 등은 비중이 줄어들었다.

"한국문헌목록정보"에 있어서의 문제점 (A Problems in Korean MARC on Disc)

  • 정옥경
    • 한국문헌정보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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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2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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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1-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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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8
  • 본 논문은 국립중앙도서관에서 발행한 $\ulcorner$한국문헌목록정보$\lrcorner$에 있어서 기술부와 표목부의 문제점과 개선 방안을 연구하였다. $\ulcorner$한국문헌목록정보$\lrcorner$에 의하면, 간략정보와 상세정보에서 두권 이상의 다권본인 경우 서명저자사항 다음에 권차를 표시하는 한편, 이들 자료를 모두 낱권별로 별도로 입력하고, 이들에 대한 복본 까지도 각각 별도로 입력한 것은 크나큰 오류이다. 또한 한글로 표기된 한사람의 저자명 하에서 한자로 쓰인 10가지 이상의 동음이명의 저자들의 간략목록정보가 하나의 리스트에 혼합되어 열거되고 있는 경우가 상당히 많다. 그러므로 우리나라의 저자명표목은 첫째 한글로 표기하고 둘째 한자인명을 기입하고, 셋째 저작자의 전공주제명을 표시하고, 넷째 생몰년을 표시하는 것이 효과적이고 합리적인 방법이다. 그러기 위해서는 주제명의 통일성을 유지하기 위해서 사전에 정형화된 합리적인 주제명일람표를 작성하고, 이에 따라 한국의 저자명에 대한 정확한 전자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해야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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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Study on Converting bibliographic data of public libraries expressed in KORMARC into BIBFARME

  • Kim, Joo-Yong;Shin, Pan-Seop
    • 한국컴퓨터정보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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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6권1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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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9-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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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도서관 계에서 기계 가독 목록 형식(MARC)에 대한 대안으로 주목받고 있는 BIBFRAME은 기존 데이터와의 호환성을 유지하면서 오픈 웹 환경에서 새로운 서지기술 데이터모델을 제시한다. MARC의 한국형 데이터 모델인 KORMARC 레코드의 BIBFRAME 변환을 위해, 서울시 노원구립도서관의 최신 서지 데이터 5,000개를 분석하여 25개의 핵심 필드를 추출한다. 핵심 필드들을 MARC 21의 호환성 여부에 따라 세 가지 유형으로 분류하고, 각 유형별 변환 기법을 정의한다. 또한 오픈소스 기반의 변환기를 구현하여 KORMARC to BIBFRAME 변환 작업을 수행한다. 본 연구는 KORMARC to BIBFRAME 변환에 대한 기초연구로써, 실제 사용되는 최신 KORMARC 정보를 분석하여 변환 규칙을 정의하고, BIBFRAME 변환을 시도했다는 점에 의의가 있다.

종교저작의 우선표제 및 전거형접근점 적용 방안 (A Study on Constructing Preferred Titles and Authorized Access Points for Religious Works)

  • 노지현
    • 한국도서관정보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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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4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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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5-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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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 이 연구는 종교저작에 적용되는 우선표제와 전거형접근점을 실제 서지데이터 및 전거데이터를 이용하여 적용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이를 위해 이 연구에서는 (1) 종교저작의 우선표제와 전거형접근점에 관한 목록규칙을 검토하고, (2) 주요 도서관에서 종교저작에 적용한 우선표제와 전거형접근점의 실제 사례를 조사한 다음, (3) 국내에 적용할 종교저작의 우선표제와 전거형접근점의 작성 방안을 국립중앙도서관 데이터를 사례로 하여 제안하였다. 이 과정에서 KCR5 개정안을 적용하더라도 종교저작에 우선표제를 기술하는 과정에서 추가적으로 검토가 필요한 사항을 도출할 수 있었다. 연구에 필요한 데이터는 문헌연구와 사례조사를 통해 확보하였으며, 데이터의 확인이 필요한 경우 이메일을 이용하여 추가정보를 수집하거나 확인하는 절차를 거쳤다. 최종적으로 종교저작의 우선표제와 전거형접근점의 작성 방안은 국립중앙도서관의 서지데이터를 샘플로 활용하여 KORMARC 통합서지용 및 전거통제용 형식으로 제시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