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Labor Work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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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일자리전담기관 종사자의 감정노동과 직무만족의 관계: 자기효능감의 매개효과 (The Relationship between the Emotional Labor and the Job Satisfaction of Workers in Senior Employment Agencies: Mediating Effect of Self-efficacy)

  • 이병록
    • 디지털융복합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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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1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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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63-4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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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본 연구는 노인일자리전담기관 종사자의 감정노동이 직무만족에 미치는 영향과 자기효능감의 매개효과를 분석하였다. 대전과 충청 지역에 소재한 21개 노인일자리전담기관의 종사자 261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진행하였다. 분석은 SPSS/AMOS 18.0 프로그램을 활용하여 빈도분석, 신뢰도분석, 상관관계분석, 확인적 요인분석, 구조방정식모형분석 등을 사용하였다. 노인일자리전담기관 종사자의 감정노동과 직무만족의 관계, 그리고 자기효능감의 매개효과는 유의한 것으로 검증되었다. 분석결과를 기초로 하여 노인일자리전담기관 종사자의 직무만족을 높이기 위해 몇 가지 방안을 제안하였다. 노인일자리전담기관 종사자들의 감정노동을 감소시키기 위해 종합적인 감정노동의 관리시스템의 구축, 감정노동을 호소하는 종사자들에게 대한 신속한 상담치료 등과 감정노동에 대응할 수 있는 매뉴얼을 개발해야 한다. 종사자들의 자기효능감을 향상시키기 위한 비정규직 비율의 감소, 처우수준의 개선, 셀프리더십의 배양 등이 필요하다.

지역노동시장 수준에서 청년층 임금근로자의 직업이동 패턴과 영향요인 분석 (Occupational Mobility Patterns and Determinants among Youth Wage Workers in the Local Labor Market, Korea)

  • 송창현;임업
    • 지역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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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9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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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9-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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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 본 연구는 지역노동시장 수준에서 청년층 임금근로자의 직업이동 패턴을 탐색하고, 개별 근로자 수준 및 지역노동시장 수준 특성이 직업이동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에 대해 실증 분석했다. 분석을 위한 자료로는 『청년패널2007』 4-14차년도(2010-2020년), 『재직자조사』 원자료, 『지역별고용조사』 등을 활용했으며, 위계적 선형모형을 응용하여 근로자 개인 수준 및 지역노동시장 수준 한계효과를 추정했다. 분석 결과에 따르면, 1인당 GRDP가 높은 지역일수록 근로자의 직업 상향 이동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지역노동시장권의 규모, 밀도, 실업률이 근로자가 보유한 교육 수준 및 직업 위치에 따라 차별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는데, 이는 구조적 특성으로 인한 긍정적 효과가 모든 구성원에게 동등하게 배분되지는 않을 수 있는 점을 시사한다. 본 연구는 지역노동시장에서 최근 심화되고 있는 불평등 및 양극화와 관련하여 정책적 시사점을 제공한다.

국내 대형소매유통업체에서의 비정규직 고용의 결정요인에 관한 연구 (Determinants of Contingent Employment in Korean Department Stores)

  • 원인성
    • 경영과정보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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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7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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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65-2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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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1
  • This paper examines what determines the use of contingent workers in Korean Department Stores. Drawing on internal labor market, transaction cost & agency, and bureaucracy theories, I hypothesize that four factors affect the use of contingent workers: job characteristics, HRM, occupation, and organizational characteristics. Data from a sample of employers surveyed by the author in 1997 were used to test the hypotheses, and analyses showed the following results. First, consistent with job-based perspective, we find that such job characteristics as firm-specific skill and the level of skill significantly affect the use of contingent workers. But job standardization and outcome measurability have no effects of its use. Second, also we find significant effects on the use of contingent workers of such HRM as scrutiny on employee selection and promotion system. The promotion system has expected effect on its use, but scrutiny on employee selection has opposite effect. Third, we find that occupation significantly affects the use of contingent workers, especially the extent of use of contingent workers of sales service is as five hundred times as that of managerial occupation. Fourth, also consistent with organizational-based perspective, we find that the firm's size significantly has positive effects, and affiliate company and labor union have negative effects. That is, the larger firm's size is, the more possibility of use of contingent workers exists, and the possibilities of its use reduce in case of affiliate company and in front of labor union. Finally, we discuss the implications and limits of theses finding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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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양원 종사자의 감정노동, 소진이 직무스트레스 및 직무만족에 미치는 영향 : 치매환자 돌봄 경험을 중심으로 (The Effects of Emotional Labor, Burnout on Job Stress and Job Satisfaction of Nursing Home Workers : Focusing on Care Experience of Dementia Patients)

  • 이덕희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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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1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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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82-3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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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치매환자는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로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으며, 환자들에게 서비스를 제공하는 자들에 대한 처우의 관심도 증가하고 있다. 따라서 본 연구는 치매환자를 돌보는 요양원 종사자의 돌봄 경험을 살펴보고, 그들의 감정노동, 소진이 직무스트레스와 만족에 미치는 영향과 돌봄 경험의 조절효과를 분석하였다. 연구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요양병원 종사자의 돌봄 경험은 초기 간호사 마음가짐, 초기 간호수행(돌봄)시 치매환자에 대한 인식, 업무수행(돌봄)과정의 애로사항, 돌봄 과정에서 생기는 신체적 정신적 한계, 업무수행(돌봄)과정의 만족, 치매환자 간호수행(돌봄)을 통한 경험, 개인적 삶에 대한 마음가짐의 변화로 나타났다. 둘째, 감정노동과 소진은 직무스트레스에 정(+)의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 과정에서 돌봄 경험은 감정노동과 소진이 직무 스트레스에 미치는 영향을 유의하게 조절(완화)하는 역할을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마지막으로 직무 스트레스와 직무 만족 간의 관계는 지지되었다.

생산직 여성근로자의 직무스트레스와 근골격계증상이 건강관련 삶의 질에 미치는 영향 (The Effects of Occupational Stress and Musculoskeletal Symptoms on Health-Related Quality of Life in Female Labor Workers)

  • 이영미;피영규
    • 한국산업보건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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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6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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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10-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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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Objectives: The objectives of this study were to investigate female labor workers' occupational stress and musculoskeletal symptoms and to identify the effects of their occupational stress and musculoskeletal symptoms on their health-related quality of life. Methods: A survey was conducted through direct interviews using a musculoskeletal symptoms questionnaire, the Korean Occupational Stress Scale(KOSS), and the Short-Form 36-Item Health Survey(SF-36). Subjects were 112 female labor workers in three factories in D city who were selected by convenience sampling. Results: Factors significantly affecting health-related quality of life were found to be: occupational stress(${\beta}$=-.36); degree of pain, with medium pain(${\beta}$=-.31) and extremely severe pain(${\beta}$=-.24); duration of pain, with more than 1 week-less than 1 month(${\beta}$=-.25) and more than 6 months(${\beta}$=-.16); frequency of pain, with once per 2-3 months(${\beta}$=-.22); responses to pain such as medical leave, use of worker's compensation insurance, task change, etc.(${\beta}$=-.16), and Slightly difficult(${\beta}$=-.16) versus Not hard at all. These variables demonstrated that health-related quality of life is 48%(F=11.72, p<.001) in female workers. Conclusions: To improve female labor workers' health-related quality of life based on the above results, occupational health managers should reduce the workers' occupational stress, develop and apply health interventions regarding musculoskeletal symptoms, prevent the early onset of musculoskeletal symptoms, and protect and promote the workers' health.

21세기 노동력 수급전망(2000년~2005년) (The Labor Force and Employment Outlook in Korea:2000-2005)

  • 최강식
    • 한국인구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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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3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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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3-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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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0
  • 21세기는 정보통신기술의 급속한 발전, 정보화 사회의 도래 등으로 지식의 창출과 확산 및 활용속도가 크게 증가될 것이다. 본 논문은 이 같은 변화 상황에서 노동수요와 공급이 어떻게 변화할 것인지를 전망하고 정책적 함의를 제시하고 있다. 향후 노동력 공급에 있어서는 생산가능인구의 증가세가 둔화되고, 베이비 붐 세대의 장노년화와 고령화 사회 도래, 인구의 고학력화, 여성 노동력의 급증 등이 예상된다. 이 같은 변화는 기업내의 직급구조나 고용관행의 변화, 심지어는 임금체계의 변화등을 수반하게 될 것이다. 노동력 수요에 있어서도 우리 경제에서 지식집약 산업의 비중이 커지고 고용 역시 지식 집약 산업에서의 비중이 커질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고기술 산업 및 고학력 직종 등의 수요가 크게 늘어날 전망이다. 이에 따라 전문기술 직종이 증가하고 정보통신 인력, 여성인력 등의 수요도 크게 늘어날 전망이다. 그러나 한편으로는 변화하는 사회에서 필요로 하는 기술과 기능을 갖추지 못한 근로자는 실업의 위기에 직면하게 되고 소득분배 역시 악화될 가능성이 있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근로자들이 변화하는 환경에 적응하기 위한 평생학습사회의 구축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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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저임금의 저임금 근로자의 신규 채용 억제효과 (The Effect of Minimum Wages on New Hiring of Low-wage Workers)

  • 김대일
    • 노동경제논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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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5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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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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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본 연구는 최저임금이 저임금 근로자의 신규 채용에 미치는 효과를 시계 열 자료에서 추정한 결과를 제시한다. 분석 결과에 의하면 신규로 채용되는 저임금 근로자의 규모가 최저임금에 민감하게 반응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그 효과는 여성, 고연령층 및 영세 업체 일자리에서 두드러진다. 이와 같이 최저임금이 저임금 신규 채용을 크게 위축시킬 가능성이 높다는 결과는, 단기적 고용조정의 경직성으로 인해 기존 저임금 근로자의 고용조정이 어려움에 따라 최저임금의 노동수요 위축 효과가 대부분 신규 채용의 위축으로 전가되고 있을 가능성을 시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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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소 보건의료직 종사자들의 감정노동, 자기효능감 및 소진의 관계 (Relationships among Emotional Labor, Self Efficacy, and Burnout of Employees in Public Health Centers)

  • 최현경;하영미;양승경
    • 한국직업건강간호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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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5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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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5-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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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Purpose: The purpose of this descriptive, cross-sectional study was to examine relationships among emotional labor, self-efficacy, and burnout of employees in public health centers. Factors that influence burnout of workers were also assessed. Methods: One hundred sixty six workers in public health centers completed a pack of self-report questionnaires. Collected data were analyzed using descriptive statistics, t-test, one-way ANOVA along with $Scheff{\acute{e}}$ test, and stepwise multiple regression. Results: Employees in public health centers seemed to experience emotional labor to some extent. There were statistically significant differences in burnout depending on the age of workers. Employees' burnout had a positive relationship with emotional labor and a negative relationship with self-efficacy. Factors influencing burnout of employees in public health centers were emotional dissonance, surveillance & monitoring of organization, age, and self-efficacy. Conclusion: Considering the findings from this study, health care providers need to develop effective interventions which increase the level of self-efficacy and decrease certain types of emotional labor for employees in public health centers and to help them effectively manage burnout.

감정노동 종사자의 건강 모형 (Development of a Model for Emotional Labor Worker's Health)

  • 이복임
    • 한국직업건강간호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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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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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8-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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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Purpose: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build up model of the emotional labor worker's health. Methods: Data was collected from 230 emotional labor workers from 2 department stores, 2 insurance companies, and 3 hotels located in Seoul and Kyung-gi areas, by the health managers and team leaders. For data analysis, descriptive statistics, pearson correlation, factor analysis and covariance structure analysis were used by SPSS window 10 version and AMOS 4.01. Results: The hypothetical model showed a goodness-of-fit to the empirical data(GFI=0.90, RMR=0.04, NFI= 0.79, PNFI=0.64). Eight out of fifteen paths of the model were accepted, while the other seven paths rejected. : From 'surface acting' to 'health', from 'social support' to 'surface acting', from 'social support' to 'health', from 'factors of organizational culture' to 'surface acting', from 'factors of organizational culture' to 'deep acting', from 'personal factor' to 'social support', from 'factors of organizational culture' to 'social support', from 'routine stress' to 'social support'. In conclusion, it has been confirmed that surface acting and social support were dominating factors to the health of emotional labor workers. Conclusion: In order to manage the health of emotional labor workers, it is imperative to develop a strategy to reduce their surface act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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윌리엄즈의 '감정구조' 개념과 계급에 대한 제(諸) 개념들의 검토: 현대 일본의 '계급지향적' 노동운동을 위한 이론적 틀 고찰 (Williams' "Structure of Feeling" and Theories on the Working Class: Examination of a Theoretical Framework for a "Class-Oriented" Labor Movement in Contemporary Japan)

  • 정유정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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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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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0-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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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본 연구는 'B'지역노조라는 현대 일본의 '계급지향적' 노동운동을 검토하기 위해, 우선 그 이론적 틀을 모색하는 작업이다. 현재 일본에서 '계급지향적'인 노동운동은 주변에서 '잔여적인' 노동운동으로 설정되지만, 그럼에도 그 활동은 활발히 계속되고 있다. 이에 본 연구에서 그 '계급지향적' 노동운동을 분석하기 위한 이론적 틀을 살펴보았다. 먼저 윌리엄즈에 의한 개념의 변화를 검토하고, 마르크스주의의 계급 계급의식 개념과 '언어적 전회'의 새로운 주체 개념 등을 살펴보았다. 그리고 본 연구에서는 'B'지역노조의 사례에 맞게 '감정구조' 개념을 재해석하였다. 이와 같은 과정을 거쳐 본 연구에서는 'B'지역노조의 '집단적 노동자'와 '개인화된 노동자', '노동자'와 '비노동자'가 물질적 공간 혹은 비물질적 공간에서 집단화를 이룬다고 보았고, 그 '감정구조'는 '''계급지향성''을 둘러싼 모순과 절충'이라고 정리하였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본 연구에서는 그에 대한 '감정구조'의 모형을 제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