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itle/Summary/Keyword: L1 Kore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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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치유산균용 발현벡터 pSJE6c 개발과 이를 이용한 외래 유전자 발현 (Development of pSJE6c, an Expression Vector for Kimchi Lactic Acid Bacteria, and Heterologous Gene Expression Using the Vector)

  • 이강욱;박지영;이지연;이황아;백창운;조현덕;김주연;권건희;천지연;김정환
    • 한국미생물·생명공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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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7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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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89-3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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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본 연구실에서 개발한, 김치에서 분리한 Leu. mesenteroides SY2 유래 pFMBL1 을 바탕으로 구축한 셔틀벡터인, pSJE[7]를 외래유전자 발현에 적합하게 개량한 발현벡터를 구축하였다. Lactococcus lactis LM0230에서 분리한 프로모터 P6C를 pSJE에 도입하였다. P6C 염기서열을 지닌 oligonucleotide 쌍을 따로 제조한 후 annealing을 통해 짧은 DNA 단편을 얻어서 제한효소 처리후 pSJE에 도입하여 pSJE6c를 구축하였다. PSJE6c 효능 검증을 위해서 외래 유전자인 aga와 lacZ를 각각 pSJE6c에 도입하였다. P6C 프로모터와 비교를 위해 고유 프로모터를 지닌 유전자들도 각각 pSJE에 도입하였다. 재조합 plasmid들을 electroporation 방법으로 Lactobacillus brevis 2.14 균주에 도입하고 재조합균주들의 생육곡선과 효소역가 그리고 slot blot으로 전사체 농도를 측정하였다. 결과를 보면 PSJE6c에 클로닝 된 유전자들이 pSJE상의 유전자보다 효소역가들이 약 1.5배에서 2배 정도로 높았다. 전사체 농도 측정 결과도 pSJE6c 들에서 더 많은 전사체가 생성됨을 보여주었다. 이상 결과들은 효율적인 발현벡터들의 사용을 통해서 김치유산균에서 외래유전자 발현 효율을 높일 수 있음을 보여준다.

요크셔종에 대한 경제형질의 유전모수 추정 (Estimation of Genetic Parameters for Economic Traits in Yorkshire)

  • 송광림;김병우;김시동;최진성;김명직;이정규
    • Journal of Animal Science and Technolo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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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4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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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99-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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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본 연구는 1994년부터 2000년까지 축산기술연구소 종축개량부에서 사육된 Yorkshire종 돼지 2,111두의 자료를 근거로 하여 주요 경제형질인 일당증체량, 90kg 도달 일령, 등지방두께에 대한 유전력, 유전상관, 표현형상관을 추정하기 위하여 MTDFREML Package에서 Animal model를 이용하여 분석하였다. 본 연구에서 얻은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 분석한 돼지의 주요 경제형질의 평균치는 등지방두께가 1.476 0.241cm, 일당증체량이 0.871 0.124kg, 90kg 도달 일령이 145.397 11.718일이었다. 2. 분석한 형질들의 유전력은 등지방두께가 0.55, 일당증체량이 0.55, 90kg 도달 일령이 0.56으로 전체적으로 고도의 유전력을 보였다. 3. 분석한 형질들의 유전상관은 일당증체량과 90kg 도달 일령에서는 -0.82, 일당증체량과 등지방두께 에서는 0.10, 90kg 도달 일령과 등지방두께 사이에서는 -0.25로 나타났다. 조사된 형질들의 표현형상관은 일당증체량과 90kg 도달 일령에서는 -0.77, 일당증체량과 등지방두께 에서는 0.02, 90kg 도달 일령과 등지방두께 사이에서는 -0.05로 나타났다. 등지방두께에 대한 일당증체량과 90kg 도달 일령사이의 표현형상관은 낮게 나타났지만 유전상관은 다소 높게 나타나 개량시 이점에 대하여 고려하여야 할 것이라 사료된다. 유전력에 있어서는 주요 경제형질 모두 고도의 유전력을 나타내어 적절한 선발 및 사양관리가 이루어진다면 Yorkshire종에 대한 유전적 개량량이 높을 것으로 사료된다.

Xylose 이성화 효소의 고정화 및 이성화당의 생산 (Immobilization of Xylose Isomerase and Trial Production of High Fructose Corn Syrup)

  • 전문진;임번삼
    • Applied Biological Chemist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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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6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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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22-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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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3
  • 본 연구에서는 저자등이 분리한 바 있는 Streptomyces griseolus가 분비한 xylose 이성화 효소(D-xylose ketol isomerase, EC 5.3.1.5, 포도당 이성화 효소)의 고정화 및 이 고정화 효소에 의한 파일롯트 규모의 이성화당 생산에의 응용을 시도하였다. 세포내 분비된 Xylose 이성화 효소를 함유한 미생물 균체를 호모 게나이저로 $500kg/cm^2$압력하에 파쇄한 결과 원 효소 역가의 98.8%가 얻어졌고, lysozyme으로 분해 했을 때는 54.7%가 얻어졌다. 이 효소의 고정화를 위한 담체로서는 Diaion HP 20, Duolite A-7, Amberlite IRA 93 및 94와 같은 포리스형 수지류가 효과적임이 밝혀졌고, Amberlite IRA 93에 대한 재생 형태는 $BO_4--$가, Diaion HP 20에 대해서는 $HCO_3-$가 효과적이었다. Amberline IRA 93에 대한 고정화 최적 조건은 pH 8.0에 $55^{\circ}C$로서 80.6%의 효소 고저오하 수율을 나타내었으며 효소 활성 반감기는 $65^{\circ}C$에서 24일 이상이었다. Amberlite IRA 93에 효소를 탈착(脫着) 실험한 결과, 담체는 재 사용이 가능 하였으며 2,3,4,5회째의 효소의 재 고정화율은 각각 98.2, 93.3, 90.7 및 87.5%를 나타내었다. 고정화 효소의 최적 반응 온도는 $60{\sim}70^{\circ}C$로 원효소의 경우에 비하여 다소 낮아지면서 폭이 넓어졌으며, 최적 pH는 $8.0{\sim}8.3$으로 알카리 쪽으로 이동하였다. 파일롯트 규모로 본 고정화 효소 충전탑(내경 30cm, 높이 85cm)에 의한 이성화당의 생산을 시도하였던바, 고정화 효소(350 IXIU/ml-R) 1리터가 30일동안에 약 293리터의 이성화당을 생산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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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아 만성 기침의 원인 질환과 컬러 도플러 초음파 검사의 진단적 유용성 (The Etiologic Diseases and Diagnostic Usefulness of Color Doppler Ultrasonography in Children with Chronic Coughs)

  • 박선영;이준성
    • Clinical and Experimental Pediatric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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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5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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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89-4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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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목 적 : 만성 기침을 주소로 내원한 환아들을 전향적으로 조사하여 그 원인 질환의 종류와 빈도를 알아보고 이에 대한 적절한 진단적 접근 방법과 관리 지침을 설정하는데 도움을 얻고자 한다. 방 법 : 2000년 8월부터 2001년 7월까지 일년 동안 가톨릭대학교 강남성모병원 소아과 만성 기침 클리닉에 3주 이상 지속적인 기침을 호소하여 내원하였던 132명의 환아를 전향적으로 조사하였다. 원인 질환의 규명을 위해서 설문지를 통한 자세한 병력 청취, 이학적 진찰과 함께 흉부와 부비동의 방사선 촬영을 하였고, 혈액학적 및 면역학적 검사를 실시하였으며 필요한 경우 알레르기 피부 검사와 메타콜린 유발 검사를 시행하였다. 위식도역류증을 진단하기 위해 24시간 식도 pH를 측정하였으며, 이와 함께 위식도역류증의 진단방법으로서의 유용성을 확인하기 위하여 컬러 도플러 초음파 검사를 시행하였다. 결 과 : 대상 환아의 성별은 남 : 녀가 1.1 : 1였으며 연령 분포는 영아기 9명, 유아기 82명, 학령기 38명, 청소년기가 3명이었다. 만성 기침을 유발하는 가장 흔한 원인으로는 기관지 천식이 40례로서 가장 많았고, 만성 부비동염이 22례, 위식도역류증이 7례, 그리고 천식과 부비동염을 동반한 경우가 28례, 천식과 위식도역류증을 동반한 경우도 14례가 있었다. 그 외 심인성 기침, 후두 연화증, 호흡기 이물, 만성 기관지염, 선택적 IgA 결핍증 등이 일부 원인 질환이었고 원인을 알 수 없었던 경우도 5례 있었다. 기관지 천식과 다른 원인 질환들간의 면역 글로불린, 림프구아형(lymphocyte subset)을 측정 비교한 바, 기관지 천식으로 진단 받은 환아들에서 만 IgE가 유의하게(P<0.01) 증가되었다. 메타콜린 유발 검사를 시행한 대상 환아들에게서 양성 반응을 보인 평균 메타콜린 양은 8.06 mg/mL로서 대부분 경도의 기도 과민성을 보여 기침이형천식임을 시사하고 있었다. 24시간 식도 pH 측정과 컬러 도플러 검사를 함께 시행하였던 51례에서 24시간 식도 pH 측정과 비교한 컬러 도플러 초음파 검사의 민감도는 88%, 특이도는 69%였으며, 양성 예견치는 85%, 음성 예견치는 73%의 결과를 보였다. 결 론 : 만성 기침의 원인 질환으로는 빈도상 기관지 천식이 가장 많았고, 다음으로 부비동염, 위식도역류증의 순이었다. 단독 질환에 의한 경우가 많았으나 두가지 이상 복합 질환에 의한 경우도 많아, 원인 질환을 규명할 때는 이를 염두에 두어야 되겠다. 또한 위식도 역류증 선별 검사법으로 외래에서 간단하게 실시 할 수 있는 컬러 도플러 검사가 유용함을 알 수 있었다.

승모판협착증의 외과적 치료에 대한 평가 (Evaluation of the Surgical Treatment for Mitral Stenosis)

  • 신동근;김민호;조중구;김공수
    • Journal of Chest Surg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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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9권1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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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95-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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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6
  • 1983년 7월부터 1995년 6월까지 전북대학교병원 흉부외과학 교실에서 승모판협착증으로 수술을 시행한 판막치환술 62예와 교련절개술 33예를 패상으로 하였다. 대동맥 판막이나 관상동맥 질환을 동반하거나 중등도 이상의 승모판 폐쇄부전증이 동반된 경우는 본 연구에서 제외하였으며 승모판 협착증에 대한 술식들을 합병증과 재수술, 사망율, 수술후 기능적인 변화에 따라 비교 분석 하였다. 수술전 대상환자의 특성 중 승모판 치환술군에서 심흉곽비가높았던 점 이외에 나이나 성별, NYHA 기능분류, 심전도상 심방세동의 유무, 심초음파 소견에서 두군 간에 의의 있는 차이는 없었다. 수술시 판막 병변의 병리학적 소견은 치환술군에서 더 심하였고(Sellors type IR, 35 in MVR, 1) in OMC 3 판엽의 석회화를 보이는 경우도 많았으나(35 in MVR, 11 in OMC), 판엽의 석 회화가 있었던 46 예 중 11예(23.9%)와 Sellor의 제3형 협착 61예 중 13예(27.1 %)에서 교련절개 술이 가능하였다. 수술후 조기 및 만기사망과 생존율에서 두군 간에 차이는 없었고, 출혈 및 혈전색전증과관련된 조기 및 만기 합병증이 치환술군에서 더 많았으며, 수술후 중장기 추적관찰시 N HA기능분류, EKG, 심흉 곽비, 심초음파 소견(EF, LAD, LWDs, LWDd) 등의 기능상의 변화에서는 두군간에 의의있는 차이를 발견할 수 없었다. 승모판 헙착증의 상호 보완적인 주요술식인 치환술과 교련절개술은 술식에 따른 기능상의 변화와 사망 및 생존율에 의의있는 차이는 없으나 출혈 및 혈전색전증과 관련된 합병증이 치환술군에서 많았고 고도의 협착 및 판막석회화가 존재하는 상황에서도 교련절개술이 가능하였으므로 자연판막의 보전을 위한 노력은 지속되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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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막기원세포에서 strontium에 의한 조골세포 표현형의 활성 (STIMULATION OF OSTEOBLASTIC PHENOTYPES BY STRONTIUM IN PERIOSTEAL-DERIVED CELLS)

  • 김신원;김욱규;박봉욱;하영술;조희영;김정환;김덕룡;김종렬;주현호;변준호
    • Maxillofacial Plastic and Reconstructive Surg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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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2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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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9-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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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This study investigated the effects of strontium on osteoblastic phenotypes of cultured human periostealderived cells. Periosteal tissues were harvested from mandible during surgical extraction of lower impacted third molar. Periosteal-derived cells were introduced into cell culture. After passage 3, the periostealderived cells were further cultured for 28 days in an osteogenic induction DMEM medium supplemented with fetal bovine serum, ascorbic acid 2-phosphate, dexamethasone and at a density of $3{\times}10^4$ cells/well in a 6-well plate. In this culture medium, strontium at different concentrations (1, 5, 10, and 100 ${\mu}g$/mL) was added. The medium was changed every 3 days during the incubation period. We examined the cellular proliferation, histochemical detection and biochemical measurements of alkaline phosphatase (ALP), the RT-PCR analysis for ALP and osteocalcin, and von Kossa staining and calcium contents in the periostealderived cells. Cell proliferation was not associated with the addition of strontium in periosteal-derived cells. The ALP activity in the periosteal-derived cells was higher in 5, 10, and 100 ${\mu}g$/ml strontium-treated cells than in untreated cells at day 14 of culture. Among the strontium-treated cells, the ALP activity was appreciably higher in 100 ${\mu}g$/ml strontium-treated cells than in 5 and 10 ${\mu}g$/ml strontium-treated cells. The levels of ALP and osteocalcin mRNA in the periosteal-derived cells was also higher in strontium-treated cells than in untreated cells at day 14 of culture. Their levels were increased in a dose-dependent manner. Von Kossa-positive mineralization nodules were strongly observed in the 1 ${\mu}g$/ml strontium-treated cells at day 21 and 28 of culture. The calcium content in the periosteal-derived cells was also higher in 1 ${\mu}g$/ml strontium-treated cells at day 28 of culture. These results suggest that low concentration of strontium stimulates the osteoblastic phenotypes of more differentiated periosteal-derived cells, whereas high concentration of strontium stimulates the osteoblastic phenotypes of less differentiated periosteal-derived cells. The effects of strontium on osteoblastic phenotypes of periosteal-derived cells appear to be associated with differentiation-extent.

청피홍심무우의 모상근 배양에서 안토시아닌의 생성 및 PAL, CHS의 활성에 미치는 호르몬의 영향 (Effect of Exogenous Hormones on Anthocyanin Accumulation and Phenylalaine Ammonia-lyase and Chalcone-synthase Activity in the Hairy Root Cultures of Raphanus sativus cv. Chungpihongsim)

  • 안준철;백윤웅조혜선황백
    • KSBB Journ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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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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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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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4
  • 챙파홍섬무우의 모상근 배양에서 몇 가지 외재 호르몬에 대한 반응을 조사하였던 바, auxins중의 2, 4-D는 안토시아닌의 생성을 촉진하였으며 동시에 뿌리의 탈분화를 유도하였다. Cytokinins은 이식 초기의 비교적 소량의 색소능 촉진효과를 나타내었으며, ABA는 색소의 발현억제 효과를 보이고 GA3 는 색소 생성에 별다른 영향을 마치지 않았다. 1mg/l의 농도에서 2, 4-D 이외의 호르몬은 모상근의 탈분화를 유도하지 않았으며, 모상근의 생장을 대조구 이하로 억제하였다. 2, 4-D와 kinetin를 처리하여 시간경과에 따른 안토시아닌 함량의 변화와 PAL, CHS의 활성변화를 조사하였다. 색소능의 변화를 볼 때, 대조구는 6일 에서 kinetin은 6-9일의 이식초기에 일시적인 색소의 증가를 보였으며, 2, 4-D 처리구는 9엘부터 증가하여 18일경에 peak를 보이며 가장 높은 색소 생성을 나타내었다. PAL의 활성 변화에 있어서는, 대조구에 비하여 kinetin, 2, 4-D처리구 둘 다 활성의 증가를 보이고 kinetin은 6 일에 서 2, 4-D는 9 일에 셔 각각 활성의 peak를 나다내였으며, 특히 2, 4$\longrightarrow$D 의 경우는 18일에서 또 한번의 약한 활성 증가를 보였다. CHS는, 대조구에서는 이식 후 3일에 활성의 일시적인 증가가 있었을 뿐 이후 계속 낮은 상태를 유지하였고 Kinetin 처리구는 6일에서 활성이 증가하여 9일에 최대활성을 보이고 이후 감소하게 된다. 2,4-D 처리구는 9일부터 활성이 증가하여 18일경 최대활성을 나타내고 이후 비교적 높은 활성수준에서 유지되였다. 이외에 이식 후 hormone free 배지 에서 2주간의 전배양 후 kinetin의 처리는 색소축적에 별다른 영향을 미치지 않았다. 이러한 결과에 따라, 2, 4-D, kinetin에 의한 안토시아닌 생성의 촉진효과는 PAL, CHS의 활성 증 가와 유의적인 연관을 나타내였으며, 특히 시간경과 에 따른 CHS의 활성 변화와 색소의 축적은 비례하여 색소 생성에 있어 CHS의 rate-limiting 역할을 제시하였다. Kinetin를 포함하는 cytokinins은 뿌리의 상처에 의한 “wound-response"에 따른 배양초기의 색소 발현을 촉진하는 작용을 하는 것으로 사료되었다. 2, 4-D와 kinetin에 의해 발현되는 PAL, CHS의 활성증감의 정도는 물론 peak를 보이는 경과시간에서의 차이는 각기 다른 조절기작을 갖는 Isozyme의 존재에 의한 것으로 추정되었다.정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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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alpha$-Methyltestosterone의 침적처리에 의한 나일틸라피아(Oreochromis niloticus)의 성전환 (Sex Reversal of Nile Tilapia (Oreochromis niloticus) by Immersion in a Solution of $17{\alpha}$-Methyltestosterone)

  • 노충환;남윤권;김동수
    • 한국양식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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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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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1-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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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6
  • 나일틸라피아, Oreochromis niloticus는 암컷에 비해 수컷의 성장이 빨라 전 수컷 종묘만을 생산하여 양식함으로서 생산성을 향상시킬 수 있다. 이에 본 연구는 나일틸라피아의 생산성 향상을 위한 유전 육종학적 연구의 일환으로 $17{\alpha}$-methyl-testosterone ($17{\alpha}-MT$)의 침적법에 의한 성전환연구로써 침적 처리에 따른 사망율 및 높은 수컷 유도를 위한 적정 처리 조건을 조사하였다. 부화 후 12일된 자어를 500 ppb의 농도에서 $0\~96$ 시간 침적 처리하고, $0\~2,000$ ppb 농도의 $17{\alpha}-MT$ 희석 용액에 24 시간 동안 침적 처리한 결과 사망율은 $1.7\~25.0\%$로 다양하게 나타났으나 처리 시간 및 처리 농도에 따른 사망률 변화의 경향은 보이지 않았다. 초기 성장율 조사 결과에서 부화 직후 개체의 전장은 $5.64{\pm}0.18$ mm 였으며 난황이 흡수되고 첫 먹이를 먹기 시작하는 부화 후 8일째에는 $9.76{\pm}0.25$ mm로 나타나 부화 후 20일까지의 조사기간에서 부화 직후부터 부화 8일까지의 기간이 가장 높은 성장율을 보였으며 그 이후 부터 전장 성장이 둔화되었다. 발생 과정에 따른 가장 효과적인 최초 처리 시간을 구하기 위하여 $17{\alpha}-MT$를 500 ppb 농도로 사육수에 희석하여 부화 직후부터 16일까지 그리고 부화 직후부터 20일까지 반복 실험한 결과 최초 처리 시간이 늦어질수록 수컷 유도율이 높아져 부화 후 12일째 처리군에서 수컷 유도율이 $86.4\%$로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이때의 전장은 $12.01{\pm}0.42$ mm였다. 부화 14일 이후 처리군에서 수컷 유도율이 감소하다가 부화 후 18일 및 20일째 처리군에서 다시 약간 증가하였다. 적정 호르몬 농도를 구하기 위하여 부화 12일된 자어를 대상으로 24시간 동안 침적 처리한 결과 모든 처리군에서 $80\%$ 이상의 수컷 유도율을 보였고 통계분석시 매우 유의하게 나타났으며(P<0.005), 500 ppb 처리군에서 수컷 유도율이 가장 유의하게 높았다($85.7\%$, p<0.001). 처리 시간에 따른 성전환율 결과에서 24시간 처리군에서 $85.2\%$의 가장 높은 수컷 유도율을 보였으며, 12, 18,30시간 처리군에서도 각각 $75.0\%,\;81.1\%,\;l84.0\%$로 나타났다. 따라서 $17{\alpha}-MT$의 침적 처리법에 의한 이 종의 성전환 연구에서 가장 효과적인 처리 조건은 부화 후 12일째 500 ppb 농도에서 24시간 처리하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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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산물(農産物) 건조(乾燥) 및 저장(貯藏)을 위(爲)한 태양열(太陽熱) 저장고(貯藏庫)의 개발(開發)에 관(關)한 연구(硏究) (Development of Solar Warehouse for Drying and Storing the Agricultural Products)

  • 김만수;장규섭;김성래;전병선
    • 농업과학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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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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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57-3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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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2
  • 태양열(太陽熱)을 이용(利用)한 곡물(穀物)의 건조(乾燥)와 저장(貯藏)을 겸할 수 있는 농가용(農家用) 태양열(太陽熱) 저장고(貯藏庫)의 개발(開發)에 필요(必要)한 기초자료(基礎資料)를 얻기 위(爲)하여 구조(構造)가 간단(簡單)하고 가격(價格)이 저렴한 콘크리트 벽체의 저장고(貯藏庫)와 그 지붕을 대신(代身)한 태양열집열기(太陽熱集熱器)를 설계(設計) 제작(製作)하여 집열기(集熱器)의 성능(性能)을 실험(實驗)에 의(依)하여 구(求)하였으며 집열기(集熱器)에서 가열(加熱)된 공기(空氣)와 상온통풍(常溫通風)에 의(依)한 벼의 건조특성(乾操特性)을 비교(比較) 분석(分析)하였다. 건조(乾操)된 곡물(穀物)의 저장시(貯藏時)에 그 온도(溫度)를 예측(豫測)할 수 있는 simulation model을 개발(開發)하여 그 적합성(適合性)을 검정(檢定)하고 저장곡물(貯藏殺物)의 각(各) 부위(部位)에 대(對)한 온도(溫度)의 변화(變化)를 분석(分析)한 결과(結果)들을 요약(要約)하면 다음과 같다. 1. 본(本) 실험(實驗)에 설계(設計) 제작(製作)된 태양열집열기(太陽熱集熱器)의 효율(效率)은 평균(平均) 26%였으며 총열전달계수(總熱傳達係數)는 약(約) $25kJ/hr.m^2\;^{\circ}K$였다. 2. 태양열(太陽熱)을 이용(利用)한 건조(乾燥)에서는 공시(供試)벼의 함수율(含水率) 23.5%에서 15.0%까지 건조(乾燥)시키는데 7일(日)이 소요(所要)되었으며 상온통풍건조(常溫通風乾燥)에서는 함수율(含水率) 20.0%에서 15.5%까지 건조(乾燥)시키는데 12일(日)이 소요(所要)되었다. 3. 건조소요시간(乾燥所要時間)은 태양열(太陽熱)을 이용(利用)한 건조(乾燥)가 배(倍) 정도(程度) 빠르나 하층부(下層部)의 곡물(穀物)의 과건현상(過乾現象)의 방지책(防止策)이 철저히 구명(究明)되어야 할 것이다. 4. 저장곡물(貯藏殺物)의 온도(溫度)를 예측(豫測)할 수 있는 simulation model을 finite difference method에 의(依)해 개발(開發)하였으며 검정(檢定) 결과(結果) 실측치(實測値)와 잘 일치(一致)되었다. 5. 저장곡물(貯藏殺物)의 온도(溫度) 변화(變化)는 벽체와 접촉(接觸)하고 있는 부위(部位)에서 컸으며 곡물(穀物)의 손상(損傷)도 이곳에서 심(甚)할 것으로 사료(思料)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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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성 고무인상재의 접촉각이 작업모형 표면에 미치는 영향 (Study on the Effect of Contact Angles of Elastic Rubber Impression Materials on the Surface of Working Cast)

  • 김주원
    • 치위생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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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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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7-1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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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탄성 고무인상재의 종류인 폴리설파이드(polysulfide), 폴리이써(polyether), 부가중합형 실리콘(addition silicone)에서 점주도(consistency)가 Type III인 인상재를 각각 1종류 선택하여 증류수 $3.3{\mu}l$를 떠뜨려 접촉각을 측정하고, 세 종류의 인상체에 치과용 경석고를 부어 작업모형을 만들고 표면을 관찰하였다. 접촉각 측정은 전자동접촉 각 측정시스템(DM-700, KYOWA, Japan)을 이용하였고 작업모형의 표면관찰은 전계 방사형 주사 전자현미경(JSM-6700F, JEOL Ltd., JAPAN)을 이용하여 다음과 같은 결론을 얻었다. 1) 초기 접촉각의 평균과 표준편차는 부가중합형실리콘, 폴리이써, 폴리설파이드 제품이 각각 $91.3^{\circ}{\pm}20.5$, $90.0^{\circ}{\pm}2.2$, $101.5^{\circ}{\pm}2.3$로 평균값은 유사하게 나타났으나 부가중합형실리콘의 표준편차값에서 큰 차이를 보여줬다. 이는 술자의 술식에 따라 항상 일정한 특성을 보여주지 않는 다는 것이다. 2) 시간이 흐를수록 부가중합형실리콘 제품은 다른 두 종류에 비해 접촉각이 급속히 감소함을 관찰 할 수 있었고, 초기접촉각이 $91.3^{\circ}$이며 25초 후 $29.4^{\circ}$로 급격히 감소했다. 3) 폴리이써 제품은 초기접촉각이 $101.5^{\circ}$에서 25초 후의 접촉각 $90.7^{\circ}$이였고, 폴리설파이드 제품은 초기접촉각이 90.0에서 25초 후의 접촉각 84.2로 변화가 거의 일어나지 않았고 그 각도도 부가중합형실리콘에 비해 컸다. 4) 세 종류의 탄성고무인상재에서 시간이 흐름으로써 관찰된 접촉각은 유의성이 있었다(p<0.001). 5) 작업모형의 표면관찰에서 부가중합형실리콘이 가장 치밀했고, 그 다음 폴리설파이드, 폴리이써 순서였다. 따라서 탄성고무 인상재에 있어서 접착각이 작은 부가중합형 실리콘은 폴리이써나 폴리설파이드 제품에 비해 더 치밀한 작업모형을 얻을 수 있었고 세 종류의 인상재접착각에서 큰 유의성을 보였다. 그러나 부가중형 실리콘은 접촉각의 편차가 커 술자의 주의가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고 폴리설파이드 제품과 폴리이써 제품은 20~25초 후 접촉각이 최초 접촉각과 큰 차이를 보이지 않아 소수성 제품으로 인상채득 시 주의가 요망되는 것으로 보여진다. 향후 Vitro 상태에서 인상재에 영향을 미치는 여러가지 요인들에 대한 계속적인 연구의 필요성을 느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