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L. croc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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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주변해역에 서식하는 부세(Larimichthys crocea)의 산란시기 (Spawning Period of the Large Yellow Croaker Larmichthys crocea (Sciaenidae) in the Jeju Coastal Area, Korea)

  • 문성용;백근욱;박정호;송희택;이미희;김희용
    • 한국수산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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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6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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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15-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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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 The maturity and spawning of the large yellow croaker Larmichthys crocea were investigated using samples randomly collected in the Jeju coastal area, Korea. We analyzed monthly changes in maturity stages, gonadosomatic index (GSI), and egg diameter. Additionally, we verified fecundity by size class and total length (TL) at sexual group maturity at 50%, 75%, and 97.5%, as well as by sex ratio (female vs. male). The overall sex ratio of females to males was 1:0.42. The GSI values showed a peak in October, but the spawning season, revealed by the microscopic analysis of gonadal tissue of L. crocea was from October 2021 to March 2022, with the main spawning period from October to November. The fecundity (F) of female L. crocea ranged from 39,232 eggs at 20 to 29.9 cm to 251,003 eggs at 50 to 59.9 cm, with the relationship between TL and F being 80.244TL-1641.6. In females, TL at 50%, 75%, and 97.5% maturity was 22.4, 24.3, and 29.0 cm, respectively.

한국 제주 연안에 출현하는 부세(Larimichthys crocea)의 식성 (Feeding Habits of the Large Yellow Croaker, Larimichthys crocea in the Coastal Waters of Jeju Island, Korea)

  • 박도연;김도균;문성용;박정호;김희용;백근욱
    • 한국어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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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6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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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82-1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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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4
  • 2021년 6월부터 2022년 5월까지 제주 연안에서 대형쌍끌이 저인망으로 어획된 부세 816개체의 위내용물 조성, 크기군과 계절군에 따른 위내용물 조성의 변화, 크기군과 계절군 간의 섭식관계를 분석하였다. 이번 연구에서 분석한 부세의 전장 범위는 19.8~57.4 cm였으며, 20.0~25.0 cm의 크기군이 가장 높은 비율을 차지하였다. 부세의 가장 중요한 먹이생물은 57.5%의 상대중요도지수비를 차지한 어류였으며, 다음으로는 난바다곤쟁이류와 새우류가 우점하였다. 부세의 크기군별 위내용물 조성의 변화는 유의한 차이가 나타났는데, 성장함에 따라 난바다곤쟁이류의 섭식비율은 감소하고, 어류의 섭식비율은 증가하였다. 계절군별 위 내용물 조성의 변화 또한 유의한 차이가 나타났다. 부세의 동계와 춘계에 가장 중요한 먹이생물은 어류였으며, 하계에는 새우류, 추계에는 난바다곤쟁이류였다. 크기군과 계절군 간의 섭식관계를 분석한 결과, 부세는 크기군과 계절군의 상호작용에서 유의한 차이를 나타내었다.

참조기(Larimichthys polyactis)와 부세(L. crocea) 간의 외부계측형질 비교 (Comparison of morphometric traits between small yellow croaker (Larimichthys polyactis) and yellow croaker(L. crocea))

  • 박인석;오지수
    • 환경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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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8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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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07-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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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본 연구에서는 외부형태적으로 매우 비슷한 참조기(Larimichthys polyactis) 와 부세(L. crocea)의 두 종 간 구분을 위해 계측형질 분석을 포함한 몇가지 기법들을 수행하였다. 총 48개의 계측형질 중 4개의 유의한 차이를 보이는 계측형질이 파악되었으며(p<0.05) classical dimension에서는 유의한 차이를 보이는 계측형질은 없었다(p>0.05). 오히려, 2가지의 truss dimension(Insertion of dorsal fin base origin of pectoral fin base와 Origin of anal fin base - origin of pectoral fin base)와 2가지의 head part dimension (Most anterior extension of the head - above of eye와 Above of eye posterior aspect of operculum)에서는 유의한 차이가 나타났다(p<0.05). 하지만, 이러한 4가지 계측형질 중 head part dimension의 Above of eye - posterior aspect of operculum의 계측형질을 제외한 나머지 3가지 계측형질들에서 부세가 참조기에 비해 더 큰 수치를 나타내었다(p<0.05). X-ray 분석 결과 curved vertebral column에서 부세는 45.1±2.34°로 참조기의 38.4±1.82°에 비해 8.4% 더 큰 수치를 나타내었다(p<0.05). 머리부위의 표피를 제거한 후의 유상돌기는 두 종에 모두 존재하여 일반적으로 참조기에서만 유상돌기가 존재한다고 알려진 바와는 달리, 유상돌기는 두 종을 구분하기 위한 형질로 볼 수 없었다. 본 연구 결과는 참조기와 부세에서 일부 외부 체형에 의해 명확히 구분 가능함을 시사한다.

다중 PCR 분석법을 이용한 참조기, 부세, 흑조기 및 긴가이석태의 신속한 종판별법 개발 (Development of a Multiplex PCR Assay for Rapid Identification of Larimichthys polyactis, L. crocea, Atrobucca nibe, and Pseudotolithus elongates)

  • 노은수;이미난;김은미;박중연;노재구;안철민;강정하
    • 생명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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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7권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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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46-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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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참조기는 민어과에 속하는 우리나라의 중요한 산업 어종 중 하나이다. 최근 과도한 남획과 해양 환경의 변화로 참조기의 어획량이 줄어들자 일부 유통과정에서 유사어종인 부세, 흑조기 및 긴가이석태를 참조기로 둔갑시키는 사례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종 특이 primer를 사용하여 참조기, 부세, 흑조기 및 긴가이석태를 신속하게 분석할 수 있는 방법을 마련하였다. 약 1,400 bp의 미토콘드리아 COI 유전자 분석을 통하여 종간 특이성을 나타내는 단일염기다형성 유전자를 탐색하였으며, PCR 증폭산물의 크기를 고려하여 4개의 종특이적 정방향 primer를 제작하였다. 단일 PCR을 이용한 종간 교차반응을 통하여 최적의 PCR 조건을 확립하였으며, 이후 제작된 4개의 정방향 primer를 혼합하여 4종에 대한 다중 PCR 반응을 진행하였다. 증폭된 산물은 전기영동을 통해 크기에 따라 1,540 bp, 1,013 bp, 470 bp 그리고 182 bp로 분리되었으며, 각각 참조기, 흑조기, 부세, 긴가이석태로 명확하게 판별이 가능하였다. PCR 민감도 측정에서도 모든 종에서 $0.1ng/{\mu}l$의 농도까지 검출 가능함을 확인하였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 개발된 참조기와 유사어종에 대한 종특이 다중 PCR 분석법은 정확도와 민감도가 우수하여, 불법 유통가능성이 있는 제품에 대한 신속하고 정확한 판별로 식품안전관리에 효과적으로 활용될 것이라 사료된다.

DNA barcode를 이용한 민어과 수산가공품 진위판별 모니터링 (Food Fraud Monitoring of Commercial Sciaenidae Seafood Product Using DNA Barcode Information)

  • 박은지;조아현;강주영;이한철;박민지;양지영;신지영;김군도;김종오;서용배;김중범
    • 한국식품위생안전성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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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5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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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74-5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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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본 연구에서는 민어과 수산물의 표준시료 DNA 염기서열을 분석한 후 DNA barcode 염기서열을 확정하고 검증한 후 시중 유통 중인 민어과 수산가공식품의 위변조 현황을 조사하였다. 표준시료의 미토콘드리아 cytochrome c oxidase subunit I유전자를 증폭한 후 증폭된 PCR 산물의 염기서열을 분석하였다. 분석결과 종 판별에 특이적인 655 bp를 선정하여 DNA barcode 염기서열로 하였다. DNA barcode information과 primer set을 이용한 진위판별 정확성을 확인한 결과 PCR 증폭은 모두 확인되었다. NCBI에 등록된 각각 어류의 유전자 염기서열과 비교하였을 때 참조기 100%, 부세 100%, 보구치 100%, 민어 100%의 상동성을 나타내어 실험에 사용된 DNA barcode information과 primer set의 정확성을 확인하였다. DNA barcode 시험법을 이용해 시중 유통되는 민어과 수산가공품 32건에 대해 조사한 결과 위변조 사례는 나타나지 않았다. 그러나 식품공전에 등재된 보구치 대신 백조기라는 일반명이 사용되고 있어 소비자에게 혼란을 야기하고 있었다. 따라서 수산가공품 원재료 표시에 일반명과 더불어 표준명 또는 학명을 표시하여야 할 것으로 판단되었다.

한국산(韓國産) 민어과(科)(농어목(目)) 어류(魚類)의 분류학적(分類學的) 재검토(再檢詞) (Taxonomic Revision of the Family Sciaenidae (Pisces, Perciformes) from Korea)

  • 이충렬;박미혜
    • 한국어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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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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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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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2
  • 1989년부터 1992년 5월까지 우리나라 서남연안에서 채집된 한국산 민어과 Sciaenidae 어류의 분류학적 위치를 재검토하였다. 지금까지 한국산 민어과 어류는 5속(屬) 13종(種)으로 보고되어 왔으나 조사 결과 강달이속(屬) Collichthys에는 황갈달이 C. lucidus와 눈강달이 C. niveatus, 조기속(屬) Pesudosciae-na에는 부세 P. crocea와 참조기 P. polyactis, 수조기속(屬) Nibea에는 수조기 N. albiflora, 동갈민어 N. mitsukurii, 그리고 꼬마민어 N. diacanthus, 민태속(屬) Johnius에는 민태 J. grypotus, 민어속(屬) Miichthys에는 민어 M. miiuy, 백조기속(屬) Argyrosomus에는 보구치 A. argentatus, 흑조기속(屬) Atrobucca에는 흑조기 A. nibe, 라강달이속(屬) Larimichthys에는 라강달이 L. rathbunae 등 모두 8속(屬) 12종(種)으로 분류되었다. 우리나라에서 지금까지 보고되었던 종(種) 중에서 Peseudosciaena manchurica는 P. polyactis로, Nibea goma는 N. diacanthus로, Johnius belengerii는 J. grypotus로, Nibea imbricatus는 Miichthys miiuy로, Nibea argentatus는 Argyrosomus argentatus로, Nibea nibe는 Atrobucca nibe로 확인되어 모두 12종(種) 중 6종(種)의 학명이 재정리되었다. 또한 지금까지 Collichthys속(屬) 중에서 우리나라에서 가장 많이 출현한다는 C. fragilis는 C. lucidus와 동일종(種)으로 확인되었다. 아울러 이들 종(種)들의 각종 분류학적 주요 형질을 중심으로 하여 한국산 민어과 어류의 속(屬), 종(種) 검색표(檢索表)를 작성하였고, 각종(各種)들의 형태적 특징 및 계수 계측 형질을 기재하면서 한국산 민어과 어류의 분류학적 위치를 재검토하고 이들의 지리적 분포에 대하여 논의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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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세에 대한 음향반사강도의 체장 의존성 (Fish length dependance of acoustic target strength for large yellow croaker)

  • 강희영;이대재
    • 수산해양기술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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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9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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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39-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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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우리나라 주변해역에 서식하는 주요 어종의 체장식별에 필요한 음향반사강도의 data bank를 구축하기 위한 연구의 일환으로 대형음향수조에서 부세의 체장에 따른 음향반사강도를 측정하고, 그 반사강도의 체장 의존성 및 KRM 산란모텔에 의한 이론 반사강도와 측정치를 비교, 분석한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 체장의 범위가 21.0-32.5 cm인, 총 13마리의 부세를 대상으로 구한 평균반사강도패턴에서 최대 반사강도는 tilt angle이 -13.35$^{\circ}$ 인 입사방향에서 나타났고, 이 때의 반사강도는 -35.13 ㏈ 이었다. 2. 부세의 체장 (fork length, cm)과 평균반사강도의 사이에는 다음의 회귀직선식이 성립하였다. TS=23. 76log(L) -73.45(r=0.47) TS=20log(L) -67.35이 결과로부터 부세의 반사강도는 체장의 2.376승에 비례하는 경향을 나타내었고, 체장변환계수는 체장의 2승에 근사시켜 구한 값 보다 6.1 ㏈ 더 낮게 나타났다. 이들의 결과는 향후 체장어군탐지기의 체장변환계수의 값으로서 활용될 것으로 판단된다. 3. 평균체장은 25.59 cm인 총 13마리의 부세에 대한 반사강도의 빈도분포로부터 구한 반사강도는 -41.23 ㏈이었고, 이 값으로부터 구한 체장변환계수는 -69.72 ㏈이었다. 4. KRM model에 의한 부세의 이론반사강도는 L/λ 비가 15보다 작은 영역에서는 파동상의 변화를 나타내면서 증가하는 경향을 나타내었고, 15보다 큰 영역에서는 매우 완만하게 증가하는 경향을 나타내었다. 5. 부세의 평균반사강도의 측정치는 KRM 산란모델에 의한 예측치보다 전반적으로 낮은 경향을 나타내었고, 보다 정량적인 분석을 위해서는 광범위한 주파수 범위에 대한 실험이 필요하다고 판단된다.

참조기 조미 건포류의 이화학적 특성 (Physicochemical Characteristics of Seasoned and Dried a Redlip Croaker, Pseudosciaena crocea Fillet)

  • 정복미;정규화;신태선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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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1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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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53-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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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본 연구는 참조기를 이용하여 조미액을 달리 하여 4가지 건포류를 제조한 후 영양성분, 과산화물가, 대장균군수 및 관능평가를 실시한 결과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었다. 건포류의 일반성분에서 수분은 다른 제품에 비해 녹차액을 사용한 B제품이 약간 높게 나타났으며, 조미 건포류의 단백질함량은 39~45%로 대체로 높게 나타났다. 지방함량은 녹차액이 함유된 B제품이 가장 낮았으며, 매운 조미료를 이용한 D제품에서 지방함량이 가장 높게 나타났다. 탄수화물 함량은 23~31%로 나타났으며 , 매운맛을 내는 D제품의 탄수화물 함량이 가장 낮게 나타났다 회분 함량은 특히 매운 조미료를 사용한 D제품에서 다른 제품보다 약간 높게 나타났다. 건포류의 구성 아미노산 중 함량이 가장 높은 것은 glutamic acid이었으며, 다음으로 aspartic acid, glycine, lysine 순으로 나타났다. 지방산의 구성에서 포화지방산의 비율은 50~51%범위로 거의 제품간의 차이가 나타나지 않았고, monoenes의 비율은 로즈마리액을 처리한 제품의 비율이 가장 낮았으며, polyenes의 비율은 상대적으로 로즈마리액을 처리한 제품이 높게 나타났다. 과산화물가가 가장 낮은 제품은 로즈마리액을 첨가한 C제품이었으며, 매운맛을 내는 D제품이 가장 높은 값을 나타냈다. 대장균군수는 모든 제품에서 모두 음성으로 검출되지 않았다 관능평가결과 맛, 색의 경우 모든 제품이 쥐포와 유의적인 차이가 없었으며, 냄새의 경우 매운맛을 내는 D제품은 쥐포와 차이가 없었으나, A, B, C제품은 모두 쥐포에 비해 유의적으로 낮게 나타났다. 전반적인 좋아함에서는 모든 제품이 쥐포와 차이가 없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