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Korean sea ba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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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성초 (Houttuynia cordata) 추출물을 장기간 투여한 점농어 (Lateolabrax maculatus)에서 조직내 quercitrin 잔류 농도 (Tissue concentrations of quercitrin in spotted sea bass (Lateolabrax maculatus) after extended feeding with fish mint (Houttuynia cordata) extract)

  • 박수진;배준성;이채원;박관하
    • 한국어병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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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1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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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5-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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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어성초에서 발견되는 다양한 활성성분 중 강력한 항산화작용인 있는 quercitrin의 존재로 인해 건강식품이나 천연물의약품으로의 활용 목적으로 각광 받아 왔다. 본 연구에서는 어성초 추출물을 점농어의 사료에 첨가하여 장기간 급이함으로써, 가식부에 잔류하는 quercitrin으로 인해 식품의 가치를 높일 수 있는지 하는 가능성에 대한 연구를 수행하였다. 점농어에 어성초 추출물을 0.1, 0.5 및 1.0%의 수준으로 1개월간 급이하면 quercitrin이 hepatopancreas>muscle>serum의 순으로 잔류한다. 한편 Quercitrin을 순수물질 상태로 점농어, 틸라피아, 랫드 및 마우스에 20 mg/kg로 단회 경구 투여하고 48시간 후 조직내의 quercitrin 농도를 측정하면 점농어와 틸라피아에서는 어성초 추출물을 투여한 것과 동일한 잔류 농도 패턴을 보이지만 시험한 두 종의 포유동물에서는 liver>serum>muscle의 순으로 잔류 농도가 관찰된다. 이 결과로부터, quercitrin의 어류 가식부 근육내에서 발견된 상대적으로 높은 축적성은 기능성식품의 생산 측면에서 유리한 패턴의 특성으로 생각된다. 한편 최고 농도인 어성초 1.0%의 1개월간 투여 후 점농어의 성장에서 유의한 수준의 저해가 관찰되었으며 동시에 이 농도에서 간장 손상지표인 혈청내 효소의 변화도 관찰되었다. 결론적으로 어성초는 기능성 수산식품의 개발에 활용할 수 있는 가능성을 제시하지만 이때 어류에서 독성이 나타나지 않는 수준의 농도로 제한하는 것이 현명한 것으로 보인다.

Isozyme 분석에 의한 한국산 농어, Lateolabrax japonicus 2형간의 유전학적 특징 (Genetic Characterization of Two Types of Sea Bass, Lateolabrax japonicus in Korea by Isozyme Analysis)

  • 박중연;김경길;김윤
    • 한국양식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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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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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37-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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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6
  • 우리나라 해역에 서식하고 있는 농어 2형(점이 없는 계통과 점이 있는 계통)의 유전학적 분류 및 특징을 조사하기 위하여 isozyme 분석을 실시한 결과, 2형에 있어서 4개의 유전자좌의 분기가 관찰 되었으며 이중 Pt-1 유전자좌는 완전 분기되어 있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총 유전적 변이 보유량은 2형 모두 동일하였으나 점이 없는 계통은 다형 변이 유전좌의 비가 높았으며, 점이 있는 계통은 변이 유전자좌의 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2형에 있어서 평균 이형 접합체율의 기대치에 차이가 나타나 점이 없는 계통과 점이 있는 계통은 유전적으로 집단구조가 다름이 확인 되었다. 2형간의 유전적 분화 정도를 나타내는 유전적 거리(D)의 값은 0.12036이었으며, 분화연도는 $6.2{\times}10^5$년전 인 것으로 추정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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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속 채혈 스트레스가 양식 농어의 혈장 Glucose 농도 및 말초 혈액내 식세포의 Chemiluminescent 반응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Consecutive Blood Collecting Stressors on the Plasma Glucose Level and Chemiluminescent Response of Peripheral Blood Phagocytes in Cultured Sea Bass, Lateolabrax japonicus)

  • 김기홍;황윤정;조재범;안경진;권세련
    • 한국어병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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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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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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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0
  • 양식 농어에 있어서 연속 채혈 스트레스는 혈장내 glucose 농도의 뚜렷한 증가 및 말초 혈액내 식세포의 chemiluminescent 반응을 유의적으로 감소시켰다. 실험어는 연속적인 스트레스에 대해 축적적인 반응을 나타내었으며, 혈장내 glucose의 농도는 스트레스 부과 시간간격에 의존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혈장내 glucose의 농도와 chemiluminescent 반응간에는 통계적으로 유의적인 (P<0.05) 음의 상관관계를 나타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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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ffect of Raw Fish-Based Moist Pellet (MP) and Commercial Red Sea Bream Feed (CF) on Growth and Body Composition of Sunshine Bass (M. saxatilis male X M. chrysops female) Reared at Various Salinity During the Winter Season

  • Cho Sung Hwoan;Lee Jong Kwan
    • Fisheries and Aquatic Scienc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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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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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29-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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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Possibility of raising sunshine bass during the winter season in Korea was investigated. Also, the effect of feed on growth and body composition of sunshine bass was compared at the various salinity. Twenty sunshine bass $(Mean\;weight\;\pm S.D.\: :\;53.9 \pm 0.24 g)$ were stocked into the eighteen circular flow-through tanks. A 2 (feed) $\times$ 3 (salinity) factorial design with triplicate was used for this study. Feed was prepared into the 2 groups: the raw fish-based me>ist pellet (MP) containing $59.5\%$ crude protein and $9.4\%$ crude lipid, and commercial sinking red sea bream feed (CF) containing $49.9\%$ crude protein and $9.4\%$ crude lipid, respectively. And salinity was prepared into the 3 groups: freshwater $(0\%)$, brackishwater $(15\%)$, and seawater $(32\%)$. Fish were fed to satiation twice daily for 6 days a week. Fish were all survived at the end of the 8-week feeding trial. Weight gain (WG) and specific growth rate (SGR) of sunshine bass were significantly (P<0.05) affected by both feed and salinity. WG and SGR of sunshine bass fed the MP were significantly (P<0.05) higher than those of fish fed the CF in the same salinity. Amount of dry feed fed was significantly (P<0.05) affected by both feed and salinity. Feed consumption by sunshine bass fed on the MP was significantly (P<0,05) higher than by fish fed on the CF in the same salinity. Feed efficiency ratio (FER) was significantly (P<0,05) affected by salinity, but not by feed. Protein efficiency ratio (PER) was significantly (P<0.05) affected by both feed and salinity. Moisture and protein content of the whole-body of fish was not significantly (P>0.05) affected by either feed or salinity. However, lipid and ash content of the whole-body of fish was significantly (P<0.05) affected by salinity, but not by feed. In conclusion, the MP was superior to CF for growth of sunshine bass during the winter season in Korea and no mortality occurred. And sunshine bass seemed to grow better in freshwater $(0\%)$ and brac-kishwater $(15\%)$ than seawater $(32\%)$ under these experimental conditions, in terms of improvement in FER and PER in freshwater or brackishwater.

실내사육 농어, Lateolabrax japonicus의 생식소 및 성호르몬의 주년 변화 (Monthly Gonadal and Sex Hormonal Changes of Indoor-Reared Seabass, Lateolabrax japonicus during Annual Reproductive Cycle)

  • 강덕영;한형균;백혜자
    • 한국수산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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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5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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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14-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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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본 연구는 3년생 양식 가두리산 어미를 실내 수조로 옮긴 뒤 연중 생식소와 호르몬의 주년 변화를 파악하기 2년 동안 매달 샘플을 실시하였다. 형태학적 내분비학적 분석 결과 수컷은 암컷에 비해 앞서 성숙이 진행되고, 산란은 1월말에서 3월 사이에 이루어졌다. 산란기 이후 다음해 1월까지 모든 암컷은 난황형성 이전 단계에 머물러 있었고, 수컷 중 일부는 정자형성 활성을 다시 나타내기 시작했다. 10월에 접어들면서 일조량의 감소와 함께 성장 중인 난모세포에서 cortical alveoli이 나타나기 시작하고, 정자 형성이 점차 늘어났다. 10월과 2월 사이 암컷은 vitellogenesis, 수컷은 spermatogenesis가 일어나며, 난소 성숙지수는 암컷이 4.3$\~$$24.1\%$, 수컷은 $6\%$ 이상으로 증가하였다. 그리고 산란력 평가를 통해 농어는 다른 해산어류와 유사한 산란 전략을 지니고 있었으며, 다회산란의 특성을 지니고 있었다. 또한 농어의 생식기 과정동안에 이루어진 성호르몬인 testosterone (T)과 estradiol-17$\beta(E_{2})$ 의 분석 결과 생식기 발달에 따른 농도의 변화가 있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특히 11월에서부터 2월까지 높은 혈중 T와 $E_{2}$의 농도는 이 시기 수컷의 정자형성과 난소의 성숙란 형성에 있어 이들 호르몬의 관련성이 확인되었다. 이상의 결과로 양식산 농어의 생식기능은 실내 수조에서 발현이 되며, 따라서 인공종묘생산에 필요한 수정란 생산이 실내 수조에서 가능하다고 할 수 있다.

빠른 염분변화가 Striped bass 잡종 (Morone Chrysops male X Msaxatilis female)의 생리적 반응과 생존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Acute Change of Salinity on Physiological Response and Survival in Hybrid Striped Bass (Morone Chrysops male X Msaxatilis female))

  • 임한규;이종하;정민환;한형균;임영수;이정호;이병철
    • 한국수산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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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7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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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6-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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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Physiological responses and tolerance limit of hybrid striped bass $(Morone\;Chrysops\;male{\times}\;M.\;saxatilis\;female),$ were investigated on salinity changes from 33 psu to 0 psu and from 0 to psu 33 psu in two separate trials, respectively. In the acute salinity decrease from sea water (33 psu) to fresh water (0 psu), plasma level of cortisol, glucose, total protein, aspartate aminotransferase (AST) and alanine aminotransferase (ALT) were not affected, however, $Na^+,\;Cl^-$ and osmolality significantly decreased. In the acute salinity increase from fresh water to sea water (33 psu), plasma cortisol level did not change. Glucose and total protein concentrations in plasma and hematocrit (Hct) decreased, whereas AST, ALT, $Na^+,\;Cl^-$ and osmolality increased. The hybrid striped bass can overcome the acute changes of salinity, from 0 psu to 33 psu or from 33 psu to 0 psu, But salinity decrease stressed the fish much more than salinity increase.

한국 남해안산 농어에 기생한 흡충류 2종 (Two digenean parasites infestations of sea bass, Lateolabrax japonicus(Cuvier), form the Korean southern sea)

  • 김기홍;최은석;지보영;허성회
    • 한국어병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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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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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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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7
  • 한국 남해안에서 채집된 농어의 장에서 흡충류 2종-Tergestia laticollis, Biovarium cryptocotyle-이 검출되었다. T. laticollis는 구흡반의 주위로 거꾸로된 왕관모양의 두엽들과 인두주변에 6쌍의 판자모양 구조물 및 충란의 크기 등에 의해 다른 종들과 구분되어졌으며, B. cryptocotyle의 가장 특징적인 점은 난소가 2분지된 점이었다. 이 두 종은 우리나라에서 처음 기록되는 미기록종들이었으며, 농어는 T.laticollis의 새로운 종숙주임이 금번 연구를 통해 밝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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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yster reef에서 black sea bass, Centropristis striata 치어의 행동 (Behavior of Juvenile Black Sea Bass, Centropristis striata (Linnaeus) on Oyster Reefs)

  • 곽우석
    • 한국어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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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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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3-1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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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black sea bass 치어(이하 치어라 칭함)의 기질 선택성을 수조 내부의 바닥을 굴 껍질 관련 기질과 모래 기질을 덮어 이등분 한 원형수조(1.5 m 직경${\times}$0.4 m 깊이)에서 조사하였다. 실험어는 1개체를 수조에 넣는 단독수용과 5개체를 넣는 그룹으로 하였다. 모든 치어의 기질 선택행동 실험은 20분간 비디오에 녹화하여 모니터 상에서 관찰하였고 수조 내에서 치어의 위치와 각 기질에서 체류한 시간을 기록하였다. 굴 껍질 관련 기질에서 치어가 보낸 평균시간은 1개체 수용구에서 $18.1{\pm}2.0$분과 5개체 수용구에서 $17.5{\pm}1.7$분으로 나타났다. 한편, 모래기질 위에서는 1개체 수용구에서 $2.0{\pm}1.0$분과 5개체 수용구에서 $2.5{\pm}1.7$분으로 나타났다. 1개체와 5개체의 치어로 수행한 실험 모두에서 모래 기질보다는 굴 껍질 관련 기질에 대해 유의한 선택성을 나타냈다(paired t-test, P<0.05). 굴 껍질 관련 기질 아래 체제시간은 1개체 수용구에서 $16.6{\pm}2.0$분과 5개체 수용구에서 $10.7{\pm}2.3$분으로 나타났다. 굴 껍질 관련 기질 사이를 이동한 횟수는 1개체 수용구에서 $1.1{\pm}1.0$회와 5개체 수용구에서 $11.5{\pm}3.1$회로 나타났다. 치어는 1개체 수용구보다는 5개체 수용구에서 굴 껍질 관련 기질 아래 머무는 시간이 유의하게 적고, 또한 움직임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paired t-test, P<0.05). 은신처 확보를 위한 치열한 경쟁으로 인해 5개체 수용구의 치어가 굴 껍질 관련 기질 아래 머무는 시간이 적고 움직임이 많은 것으로 추측된다.

한국산 농어속 어류의 분류학적 검토 (Provisional Classification of Temperate Sea Bass, the Genus Lateolabrax (Pisces : Moronidae) from Korea)

  • 김치홍;전제천
    • 한국어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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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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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8-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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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7
  • 한국산 농어의 형태적 특징을 조사하여 농어 Lateolabrax japonicus를 재 기재하고 농어와 분류학적으로 다른 집단 Lateolabrax sp.를 독립된 종으로 간주하여 잠정적으로 기재하고 국명으로는 점농어라 하였다. 점농어는 체측에 뚜렷한 반점이 있고 눈이 크고 새파수가 적으며 2차 체고와 측선이 등쪽으로 구부러진 특징이 있다. 우리 나라 서 남해안에는 농어와 점농어가 혼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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색강지에 대한 돌돔과 능성어의 선택반응 (Selective Response of Rock bream and Sea bass to the Color Nettings)

  • 안희춘;양용림
    • 수산해양기술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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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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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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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5
  • 색망지에 대한 돌돔과 능성어의 선택반응을 조사하기 위하여 적색, 황색, 녹색, 청색 및 흑색의 다섯가지 색망지를 사용하여 시어의 반응을 조사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수조내에 색망지를 설치하지 않고 백색 배경 하에서 조사하였을 때, 돌돔과 능성어는 양 가쪽 구간중 어느 한 쪽으로 편중하여 분포하는 경향은 나타나지 않았다. 2. 돌돔은 수조의 양 가쪽 구간에 색망지를 설치한 경우가 설치하지 아니한 때보다 중간 구간에 많이 모였으나, 능성어에서는 반대로 나타났다. 3. 돌돔이 많이 선택한 색망지의 순위는 황색, 흑색, 청색, 녹색, 적색의 순으로 나타났다. 4. 능성어가 많이 선택한 색망지의 순위는 녹색, 흑색, 적색, 청색, 황색의 순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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