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Korean pronunci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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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부지역 여대생의 스트레스와 구강건강 (Oral Health and Stress of College Women in Some Areas)

  • 김서연;이재라;최문실
    • 치위생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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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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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03-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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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본 연구는 여대생들의 삶의 질 향상과 건강한 대학 생활을 위해 포괄적인 건강증진 프로그램의 개발 및 활용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하고자 시행하였으며, 스트레스가 구강건강관리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 분석하여 2014년 6월 16일부터 7월 18일까지 광주광역시와 전남지역에 있는 5개 대학에 재학중인 여대생을 대상으로 편의표본추출법을 실시하였다. 스트레스 지수가 가장 높은 학년은 4학년($3.14{\pm}0.42$), 1학년($2.92{\pm}0.55$), 2학년($2.92{\pm}0.53$), 3학년($2.85{\pm}0.54$) 순으로 나타났으며(p>0.05), 최근 1년 동안 흡연예방 및 금연교육 경험에 따른 스트레스는 교육 경험이 있는 응답자가 교육 경험이 없는 응답자보다 높게 나타나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p<0.05). 또한, 대학생들의 스트레스는 구강상태 만족도가 높을수록 스트레스가 낮게 나타났고, 저작 시 불편함을 느낄수록 스트레스가 높게 나타났으며, 발음 시 불편함을 느낄수록 스트레스가 높게 나타났으며 스트레스와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p<0.05). 여대생들의 스트레스와 구강건강과의 관련성으로 스트레스는 구강상태 만족도(-), 저작 시 불편함, 발음 시 불편함(+)과 상관관계를 보였다(p<0.01). 또한, 스트레스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으로는 발음 시 불편함, 구강상태 만족도, 저작 시 불편함으로 치아나 잇몸 등 입안의 문제로 명확히 발음을 하는 데 어려움이나 불편함을 느낄수록 스트레스가 높게 나타났고, 구강상태 만족도가 높을수록 스트레스가 낮게 나타났으며(p<0.05), 모형의 설명력은 8.2%였다. 이상의 결과로 볼 때 여대생들의 스트레스와 구강 건강에 미약한 관련성이 있는 것으로 나타나 이들의 스트레스를 완화시키기 위해 대학 내에서는 대학생들의 신체적, 정신적 건강을 증진시킬 수 있는 프로그램 개발의 방안 모색이 필요할 것으로 생각된다.

대체 신기법을 적용한 구치부 교의치 pontic ridge lap 제작방법 (Applying the New Technology for Making Pontic Ridge Lap in Posterior Bridge Restoration)

  • 김욱태
    • 구강회복응용과학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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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9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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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08-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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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구강점막의 건강을 지속적으로 유지, 보지 및 치간유두를 보존시켜 치간공극의 발생을 최소화하고, 심미적이며, 발음에도 이상이 없는 최종보철물을 제작과정에서 교의치 pontic base 하방에 염증의 발생을 방지하고, self-cleasing이 될 수 있는 구치부 교의치 pontic ridge lap 제작방법을 연구하였다. 교의치 pontic base 하방에 염증의 발생을 방지하고, self-cleasing이 될 수 있는 제작기술을 부산, 경남지역의 치과 10군데를 대상으로 적용하였다. 구치부 3unit 교의치 pontic base를 제작할 때 대체 신기법을 적용한 ridge lap 형성방법을 제시하고, 임상검증을 수행하기 위해 기존의 통상적인 방법으로 제작된 것과 대체 신기법을 적용한 것을 비교분석 하였다. 염증, 기타 치주질환은 기존의 통상적인 방법으로 제작한 pontic base에서 9.6%, 대체 신기법을 적용한 방법으로 제작된 것은 0.3%이 나타났다. 음식물 잔류에서는 통상적인 방법은 100%, 대체 신기법을 적용한 방법 9.1%으로 유이한 차이를 보여지만, 가글 후의 검사 결과는 대체 신기법을 적용한 방법이 0.8%로 낮은 결과를 얻었다. 그리고 self-cleasing면에서 통상적인 방법으로 제작한 pontic base에서 9.0%, 대체 신기법을 적용한 방법 0.8%으로 나타났다.

영어 감정발화와 중립발화 간의 운율거리를 이용한 감정발화 분석 (An analysis of emotional English utterances using the prosodic distance between emotional and neutral utterances)

  • 이서배
    • 말소리와 음성과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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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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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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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본 연구는 영어 발화에 나타난 7가지 감정들(calm, happy, sad, angry, fearful, disgust, surprised)을 분석하고자 감정발화(672개)와 감정중립 발화(48개)와의 운율적 거리를 측정하였다. 이를 위해 외국어 발음평가에 사용되었던 방법을 적용하여 음의 높낮이(Hz), 음의 강도(dB), 음의 길이(sec)와 같은 운율의 3요소를 유클리디언 거리로 계산하였는데 기존연구에서 더 나아가 유클리디언 거리계산 정규화 방법, z-score 방법 그리고 z-score 정규화 방법을 추가해 총 4가지 그룹(sqrF0, sqrINT, sqrDUR; norsqrF0, norsqrINT, norsqrDUR; sqrzF0, sqrzINT, sqrzDUR; norsqrzF0, norsqrzINT, norsqrzDUR)의 방법을 분석에 사용하였다. 그 결과 인지적 측면과 음향적 측면의 분석 모두에서 유클리디언 운율거리를 정규화한 norsqrF0, norsqrINT, norsqrDUR이 일관성 있게 가장 효과적인 측정방법으로 나타났다. 유클리디언 거리계산 정규화 방법으로 감정발화와 감정중립 발화를 비교했을 때, 전반적으로 감정에 따른 운율의 변화는 음의 높낮이(Hz)가 가장 크고 그다음 음의 길이(sec), 그리고 음의 강도(dB)가 가장 작게 나타났다. Tukey 사후검증 결과 norsqrF0의 경우 calm

구강기능향상을 위한 프로그램시행 전·후 구강기능의 변화 (The Change of Oral Function Before and After Practicing Program for Oral Function Improving)

  • 이선미;조은별;황윤숙;강부월
    • 치위생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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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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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97-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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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본 연구는 노인을 대상으로 구강기능향상을 위한 프로그램을 3개월간 실시하고, 프로그램 전 후의 변화를 확인하고자 구강기능향상의 주관적 지표와 측정평가를 통한 객관적 평가를 실시하였으며, SPSSWIN 18.0을 이용하여 분석한 결과 다음과 같은 결론을 얻었다. 1. 주관적 전신건강인지에 있어서 좋다고 생각하는 경우가 시행전에 19.1%였으나 시행후에는 21.4%로 높아졌고, 구강건강인지에 있어서도 건강하다고 생각하는 경우가 시행전에 19.1%였으나 시행후에는 26.1%로 높아졌다. 2. 구강기능관련 주관적 지표 변화는 대부분의 문항에서 시행전보다 시행후에 구강기능에 대한 문제점들이 줄어드는 것으로 나타났고, 특히 타액량이 적다는 느낌, 취침 중 입마름으로 인한 잠깨기, 평소 입마름 증상, 입마름으로 인한 일상생활의 불편에 관한 문항에 있어서는 통계적으로도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3. 측정평가에 의한 구강기능의 변화는 타액량에 있어서는 1.19에서 1.30로 통계적으로 유의하지는 않았으나 약간의 변화가 있었고, 개구량에 있어서는 시행전 4.22에서 시행후 4.53로, 발음상태는 시행전 30.52개에서 시행후 38.88개로 모두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4. 전체 프로그램에 대한 만족도는 4.48점으로 매우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이상의 결과로 볼 때 구강보건전문가는 물론 프로그램 운영자는 대상자들이 흥미롭게 꾸준히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한 노력과 더불어 실제 소수의 보건소나 치과임상에서 시행되고 있는 입체조 프로그램을 활성화시켜 지역사회 노인 운동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정착될 수 있는 노력이 필요한 것으로 사료된다.

거동불편노인과 자가 활동 가능노인의 구강건강관련 삶의 질 관련 비교 - GOHAI 군집화를 활용하여 - (Comparison of Oral Health Related Living Quality of the Elder with Physical Debilities & Ones Capable of Living at Homes (Using GOHAI Grouping))

  • 박남규;고영규
    • 대한치과기공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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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4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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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73-2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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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Purpose: This study conducted a survey on the elderly of 65 years and over with physical debilities and ones capable of living at home residing in Jeju Special Self-Government Province to compare and analyze demo-sociological characteristics and factors influencing on oral health related living quality. And also this study intended to provide basic data for developing effective public medical policies and health promotion programs to increase oral health related living quality of the elder. Methods: The elderly of 65 years and over living in Jeju Special Self-Government Province were interviewed individually from 7 February 2011 to 18 April and interview results of a total of 220 subjects were analysed for this study. Results: Current status of the elderly including ones with & without physical debilities influenced functional limitation and behavioral aspects of GOHAI criteria used in this study. The elderly with physical debilities experienced less limitation in food chewing and swallowing, and pronunciation than ones capable of living at home. On the analogy of the previous study(by Park, N. G., 2010) in which oral health related quality and satisfaction of life of the elderly with physical debilities were different due to their physical, circumstantial and psychological limitations, the former's oral health conditions are worse than the ones capable of living at home and because of medical care accessability limitation they suffer from deteriorated oral condition. By the comparison of factors influencing on the living quality relating to the oral health of the elderly with physical debilities and ones capable of living at home, 2 factors, age and living area, were meaningful factors commonly influencing on the oral health related living qualities of both. The elderly of 75 years and over were more affected by psychological and behavioral aspects of oral health related living quality than the ones of 65-74 years, and the ones living in country suffered from functional limitations, pains and discomfort more than ones in city. Additionally, being different from the elderly capable of living at home, the ones with physical debilities were influenced by the factors of average monthly income and medical security type. Conclusion: Improvement of programs and systems to increase oral health related quality of life needs to be carried out preferentially for the elderly of 75 years and over, and dwelling in country. Also this study suggests that the policy of paying the denture insurance allowance in 2012 need effective planning considering the elderly's current status, age, living area, medical security type.

Lexicon transducer를 적용한 conformer 기반 한국어 end-to-end 음성인식 (Conformer with lexicon transducer for Korean end-to-end speech recognition)

  • 손현수;박호성;김규진;조은수;김지환
    • 한국음향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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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0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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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30-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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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최근 들어 딥러닝의 발달로 인해 Hidden Markov Model(HMM)을 사용하지 않고 음성 신화와 단어를 직접 매핑하여 학습하는 end-to-end 음성인식 방법이 각광을 받고 있으며 그 중에서도 conformer가 가장 좋은 성능을 보이고 있다. 하지만 end-to-end 음성인식 방법은 현재 시점에서 어떤 자소 또는 단어가 나타날지에 대한 확률에 대해서만 초점을 두고 있다. 그 이후의 디코딩 과정은 현재 시점에서 가장 높은 확률을 가지는 자소를 출력하거나 빔 탐색을 사용하며 이러한 방식은 모델이 출력하는 확률 분포에 따라 최종 결과에 큰 영향을 받게 된다. 또한 end-to-end 음성인식방식은 전통적인 음성인식 방법과 비교 했을 때 구조적인 문제로 인해 외부 발음열 정보와 언어 모델의 정보를 사용하지 못한다. 따라서 학습 자료에 없는 발음열 변환 규칙에 대한 대응이 쉽지 않다. 따라서 본 논문에서는 발음열 정보를 담고 있는 Lexicon transducer(L transducer)를 이용한 conformer의 디코딩 방법을 제안한다. 한국어 데이터 셋 270 h에 대해 자소 기반 conformer의 빔 탐색 결과와 음소 기반 conformer에 L transducer를 적용한 결과를 비교 평가하였다. 학습자료에 등장하지 않는 단어가 포함된 테스트 셋에 대해 자소 기반 conformer는 3.8 %의 음절 오류율을 보였으며 음소 기반 conformer는 3.4 %의 음절 오류율을 보였다.

언어장애인의 스마트스피커 접근성 향상을 위한 개인화된 음성 분류 기법 (Personalized Speech Classification Scheme for the Smart Speaker Accessibility Improvement of the Speech-Impaired people)

  • 이승권;최우진;전광일
    • 스마트미디어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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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권1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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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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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음성인식 기술과 인공지능 기술을 기반으로 한 스마트스피커의 보급으로 비장애인뿐만 아니라 시각장애인이나 지체장애인들도 홈 네트워크 서비스를 연동하여 주택의 전등이나 TV와 같은 가전제품을 음성을 통해 쉽게 제어할 수 있게 되어 삶의 질이 대폭 향상되었다. 하지만 언어장애인의 경우 조음장애나 구음장애 등으로 부정확한 발음을 하게 됨으로서 스마트스피커의 유용한 서비스를 사용하는 것이 불가능하다. 본 논문에서는 스마트스피커에서 제공되는 기능 중 일부 서비스를 대상으로 언어장애인이 이용할 수 있도록 개인화된 음성분류기법을 제안한다. 본 논문에서는 소량의 데이터와 짧은 학습시간으로도 언어장애인이 구사하는 문장의 인식률과 정확도를 높여 스마트스피커가 제공하는 서비스를 실제로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목표이다. 본 논문에서는 ResNet18 모델을 fine tuning하고 데이터 증강과 one cycle learning rate 최적화 기법을 추가하여 적용하였으며, 실험을 통하여 30개의 스마트스피커 명령어 별로 10회 녹음한 후 3분 이내로 학습할 경우 음성분류 정확도가 95.2% 정도가 됨을 보였다.

국립중앙박물관 소장 산률(山律) 선우영(鮮于英) 필(筆) <금강산 묘길상도> (The First North Korean Painting in the Collection of the National Museum of Korea: Myogilsang on Diamond Mountain by Seon-u Yeong)

  • 이성미
    • 미술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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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7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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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7-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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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산률(山律) 선우영(鮮于英)(1946~2009) 필(筆) <금강산 묘길상도>(2000)는 국립중앙박물관이 소장하게 된 최초의 북한 화가 작품이다. 지금까지 알려진 <묘길상도> 가운데 가장 큰 종축(縱軸) 형식으로 크기가 세로 130.2cm, 가로 56.2cm에 이르는 지본수묵진채(紙本水墨眞彩) 그림이다. 선우영에 관하여는 최근 우리나라에도 수차례 개최된 전시회에서 비교적 잘 알려졌다. 그는 1989년 공훈예술가, 1992년 인민예술가 칭호를 받는 등 이른바 '진채세화(眞彩細畫)'의 대가로서 북한을 대표하는 화가가 되었고, 60여 점의 작품이 북한 국보로 지정되었다. 이 그림의 주제인 <묘길상> 마애불은 금강산 내금강 지역에 있는 만폭동 골짜기의 높이 40m 벼랑 아래에 15m 정도 크기로 새겨진 고려시대의 마애불이다. 이 마애불의 명칭은 마사연(摩詞衍) 동쪽에 있었던 묘길상암(妙吉祥庵)에서 유래한다. 마애불의 오른쪽 옆 바위에는 직암(直庵) 윤사국(尹師國)(1728~1709)이 쓴 '묘길상(妙吉祥)'이라는 큼직한 음각의 글씨가 새겨져 있다. 필자는 불상의 수인(手印)을 오른손과 왼손이 모두 엄지와 약지(藥指)가 만나는 하품하생인(下品下生印)과 비슷하지만 왼손이 아래를 향하고 있지 않고 오른손과 거의 직각을 이루며 복부에 놓여있으므로 설법인(說法印)으로 보았다. 즉 이 불상은 설법인을 결하고 있는 석가상(釋迦像)이라고 결론지었다. 선우영의 <금강산 묘길상도>는 조선시대 같은 주제의 그림들과 비교하면 불상의 자연 환경, 즉 벼랑 아래 감실에 새겨진 불상이라는 점과 불상이 인간의 모습이 아닌 암각상임을 수묵진채로 표현한 유일한 그림이다. 구도와 색감이 자아내는 초현실주의적 분위기 또한 이 <금강산 묘길상도>의 특징이라 하겠다. 이 그림을 포함한 선우영의 대부분 작품이 진채로 바위 질감을 사실적으로 표현한 그림이지만 그의 만년작 <파도>(2008)와 같이 전통적의 수묵화에 가까운 그림도 그렸던 폭넓은 작품 세계를 보여주는 화가이다.

구개의 높이가 한국어 모음 발음에 미치는 효과에 관한 연구 (The effect of palatal height on the Korean vowels)

  • 정보윤;임영준;김명주;남신은;이승표;권호범
    • 대한치과보철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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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8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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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9-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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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연구 목적: 이 연구의 목적은 한국 성인 남녀 유치악자를 대상으로 구개의 높이가 한국어 모음 발음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는 것이다. 연구 재료 및 방법: 발음, 청력 및 의사소통에 문제가 없고 음성 관련 병력이 없는 23세부터 40세까지의 건강한 한국인 남녀 41명이 연구에 참여하였다. 피험자들의 인상 채득 후 제작된 연구모형을 가지고 구개 폭과 깊이를 고려하여 피험자들을 구개 높이 정도에 따라 고, 중, 저 세 군으로 구분하였다. 피험자들에게 7가지의 한국어 모음을 발음하도록 하여 녹음하고, 음향학적 분석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모음들의F1 포먼트와F2 포먼트를 산출하였다. /ㅏ,ㅣ, ㅜ/ 세 모음의 평균 포먼트 값을 이용하여 모음 공간 삼각형을 작성하였다. 구개 높이에 따라 분류한 세 군 간에 포먼트의 차이와 모음 공간 삼각형의 면적 차이가 있는지 분석하였다. 통계방법으로 Kruskal-Wallis 검정과 Mann-Whiteny U 검정이 사용되었다 (P< .05). 결과: 구개 높이에 따른 세 군 간에서는 /ㅣ/ 모음에서 F2 포먼트의 값만 차이가 있었고 (P = 0.003), /ㅣ/를 제외한 다른 모음에서 포먼트 값은 차이가 없었다. 평균 포먼트 주파수를 좌표값으로 이용한 모음 공간 삼각형은 세 군 모두 비슷한 모양을 나타내었고 면적은 세 군 간에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P=0.096). 결론: /ㅣ/ 모음을 제외하고는 구강 내 해부학적 구조 차이가 존재해도 구개 높이에 따라 분류한 피험자간 모음의 발음차이가 없었고 발음명료도의 차이도 없어 구개 높이에 대해 혀의 보상작용이 어느 정도 존재하는 것으로 판단된다.

작은 직경 임플란트를 이용한 임플란트 지지 피개의치에 대한 환자 만족도 조사 (Patients satisfaction for implant supported overdenture with small diameter implant)

  • 이상엽;최대균;백장현;권긍록
    • 대한치과보철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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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9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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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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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연구 목적: 양악 총의치를 사용 중인 환자를 대상으로 하악에 4개의 작은 직경의 임플란트를 식립하여 implant supported overdenture로 전환 시 환자의 만족도 (저작, 유지, 발음, 심미, 사회적 문제, 심리적 문제)를 평가하였다. 연구 재료 및 방법: 60세 이상의 완전 무치악 환자 중 상하악 총의치를 장착한 환자를 대상으로 하였다. 수술 전에 진단 스텐트를 이용한 방사선 사진 (CT, panorama) 촬영을 시행하고 현재 사용하고 있는 의치에 대한 만족도에 대해 조사하였다. 그 후 하악 이공 전방부에 4개의 mini dental implant 식립 및 immediate loading 후 방사선 사진 촬영을 하였다. 식립 1달 후와 3달 후에 방사선 사진을 촬영하였으며 수술 전과 동일한 설문지를 통한 overdenture 사용 시 만족도 조사하였다. 결과: 현재 9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시행하였다. 1. 총 36개의 임플란트를 식립하였으며 이중 1개의 임플란트가 실패하여 97.2%의 생존률을 보였다. 2. 임플란트 식립 전, 후 만족도 비교는 oral health impact profile 49를 이용한 설문 조사를 통해 이루어 졌다. 저작 시 불편감, 유지, 발음, 심미, 사회적 활동시 불편감, 심리적 불편감 등으로 비교 분석하였으며 5점 기준으로 불편감이 심할 수록 낮은 점수를 부여하였다. 그 결과 전반적으로 만족도가 상승하였다. 그 중 유지력 면에서 가장 크게 만족도가 상승하였으며 사회활동시 불편감, 심리적 불편감, 저작시 불편감, 심미, 발음 순으로 개선되었다. 결론: 이번 연구를 통하여 mini dental implant를 이용한 의치를 사용시 환자의 만족도가 높아진 것을 볼 수 있었다. 추 후 좀 더 많은 환자를 통해 장기간 연구를 할 예정이며 추가적인 방사선 사진을 촬영하여 임플란트 주위 골 소실 여부를 관찰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