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Korean geograph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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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cently Trend of Korean Study in the Field of Climatology and Environmental Geography in the Association of Japanese Geographer

  • 박혜숙
    • 대한지리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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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한지리학회 2002년도 추계학술대회 요약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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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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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I. Trend of the Association of Japanese Geographers in 1970-1980. II. Reformation of the Association of Japanese Geographers Since 1980. III. Changing Era Revolution of Universities. IV. Geographical Education in the Association of Japanese Geographers. V. Overseas field WOrs in the Association of Japanese Geographers. VI. Recently Trend of Korean Study in the Field of Climatology and Environmental Geography in the Association of Japanese Geograph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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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학자의 공공직 참여에 관한 연구: 프랑스 사례를 중심으로 (A Study on Geographers Participation in the Pubic Sector: A Case of French Geographers)

  • 이현주;권용우
    • 대한지리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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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9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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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83-6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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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우리나라에서 지리학전공자들의 사회진출 영역이 한정되어 고용시장의 적체현상이 발생하는 까닭에 지리학의 활동영역을 확대시키는 노력의 일환으로 프랑스 지리학계의 사례를 통하여 지리학자의 공공직 진출의 가능성을 논의코자 본 연구를 실시하였다. 지리학은 고대부터 사상들의 분포관계와 지역특성에 대한 지식을 제공함으로써 효율적인 통치를 보좌하는 역할을 담당하였으며 영토의 확장과 관리를 위한 지역연구의 활용이 활발하여 유럽 국가들에서는 지리학자들의 정치참여를 독려하는 분위기였다. 한국에서도 최근 여러 차원의 사회진출이 확대되고 있는 실정이다. 프랑스 지리학계는 지리적 시각과 접근방법의 특성이 지리학자들의 공공직 진출을 용이하게 만드는 것으로 평가하고 있다. 특히 지역개발 환경, 부문적 경제, 관광개발, 국제정치 분야 등이 지리학자들이 진출하기에 적절한 공공직 분야이다는 의견이다. 따라서 한국지리학계가 사회과학 전반적인 지식에 대해 개방적인 태도를 견지하며 지리학 특정분야의 전문지식 획득과 동시에 지리학 전반의 고른 지식을 배양하는 것이 공공직 참여를 확대할 수 있는 길이 될 것이다.

The Original Concept of the Silk Road and Richthofen's Humanistic Ideas

  • KWON, YOUNG-PIL
    • Acta Via Seric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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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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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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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The concept of the "Seidenstrassen" (Silk Road) was created by the German geographer F. von Richthofen (1833-1905) in 1877. The "Seidenstrassen" means communication between China and the Roman cultural area. To prove the route of dissemination of silk, Richthofen not only focused on geographical substantiality, based on the routes of the Chinese Zhang Qian and the Roman Ptolemy, but also on etymological, historical, and religious sources. In fact, his Silk Road concept has the trade of silk as well as the humanistic ideas of cultural exchange. It is worth noting that in his book China, Richthofen presented the Silk Road as a space-time concept that considers the length of space as well as the length of time by highlighting humanistic examples that came into modern times through the Sea Route. Later, the English term "Silk Road" appeared in 1938, the Japanese term "シルクロ-ド" (sirukurodo) in 1939, and the Korean term "실크로드" (silkrodeu) in 1952.

왜 풍수는 중요한 연구주제인가\ulcorner (Why is Geomancy an Important Research Topic for the Korean Geographers\ulcorner)

  • 윤홍기
    • 대한지리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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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6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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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43-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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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1
  • 풍수지리설은 재래 한국문화에 지대한 영향을 끼쳤고 지금도 사회 일각에서는 풍수신앙이 성행하고 있다. 이러한 풍수지리설은 중국 황토고원의 굴집을 마련하는 데에서부터 시작된 것으로 보인다. 이것이 한국에 전파되어 고대부터 한국의 문화경관 형성과 한국인의 땅을 보는 의식구조(geomentality)에 큰 영향온 미쳤다. 근래 지리학자들이 풍수연구를 외면하는 경향은 지리학자들이 지관으로 몰리고 지리학이 풍수학으로 오인될까 염려한데 그 큰 이유가 있는 것 같다. 풍수지리설리 옳고 그름은 신앙차원의 문제지, 과학적으로 학문적으로 다 룰 문제가 아니다. 명당을 찾는 지관을 축구경기에서 뛰고 있는 축구 선수에 비유한다면 풍수를 연구하는 학자는 축구 관전평을 쓰는 사람에 비유할 수 있다. 풍수를 연구하는 지리학자는 풍수신앙을 객관화 하여 학적으로 따져보고 설명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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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기좋은 지역 만들기 정책의 방향과 과제 (Direction and Task of the Livable Community Making Policy)

  • 이재하
    • 한국지역지리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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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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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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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노무현 정부는 2006년부터 살기좋은 지역 만들기 정책을 본격 시행하고 있다. 이 정책은 우리들의 일상생활 공간인 지역사회 또는 지역을 대상으로 공간의 질과 삶의 질을 제고하기 위해 지방자치단체와 주민의 주도적 노력으로 아름답고, 쾌적하고, 특색있는 지역 공동체를 만들어 가는 것을 말한다. 이 정책은 한국사회의 질적 발전과 우리들의 일상적 삶의 만족도 증진이라는 양 차원에서 볼 때, 매우 긴요하고 시의 적절한 것으로 평가된다. 그러나 살기좋은 지역 만들기가 성공하기 위해서는 지역사회 또는 지역의 지리적 특성을 잘 이해하고 활용하지 않으면 안 될 것이다. 이러한 점에 유의하여 이 논문은 지리학 관점에서 살기좋은 지역 만들기 정책을 검토하고, 아울러 새로운 정책방향을 제시하고자 하였으며, 또한 지리학자들이 참여해야 할 과제에 대해서도 논의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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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지리학계 논문에서 다루는 지역 스케일에 대한 고찰 (A Research on the Scale of Regions in Korean Geographers' Academic Socie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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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지역지리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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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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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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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지리학 연구의 핵심은 지역(region)에 대한 연구인데, 지역은 스케일을 갖고 있다. 이 연구에서는 한국 지리학계에서 다루는 지역 스케일을 "대한지리학회지"와 "한국지역지리학회지"에 지난 20여년 동안 게재된 논문을 분석하여 실증적으로 고찰하였다. 대체적으로 볼 때, "대한지리학회지"는 "한국지역지리학회지"보다 지역 스케일이 큰 논문을 상대적으로 많이 게재하였고, "한국지역지리학회지"는 "대한지리학회지"보다 지역 스케일이 작은 논문을 상대적으로 많이 게재하였다. 그리고 두 학회지의 논문 분석을 통하여, 읍 면 스케일(1)과 시 군 스케일(2)을 합친 비율이 약간의 진폭이 있지만 지속적으로 증대하는 경향이 나타났고, 그와 반대로 시 도 스케일(3), 시 도보다 큰 스케일(4), 국가 스케일(5)을 합친 비율은 약간의 진폭이 있지만 지속적으로 감소하는 경향이 나타났다. 이 연구는 바람직한 지역 스케일에 대한 성찰의 기회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며 또한 한국 지리학계의 발전을 위해 매우 유용한 자료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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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지리학계의 세계지리 연구 동향에 관하여 (The Research Trend of World Geography in Korean Geographers' Academic Socie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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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한지리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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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6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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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65-4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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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본 논문에서 언급하는 세계지리는 한국지리를 배제한 세계지리만을 의미한다. 본 논문은 지난 21년 동안 한국 지리학계의 세 학회지 ("대한지리학회지", "한국지역지리학회지", "문화역사지리")에 게재된 세계 지리논문을 조사 분석하여 한국지리학계의 세계지리 연구 동향을 고찰하는 연구이다. 세계지리 논문의 비율이 가장 높은 시기는 1995-1999년 동안이고, 가장 낮은 시기는 1990-1994년 동안이다. 2000-2004년과 2005-2010년 동안에는, 1990년대 후반에 비하여, 세계지리 논문의 비율이 오히려 감소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난다. 한국 지리학계에는 세계지리 논문의 비율이 너무 낮을 뿐만 아니라 세계지리 논문의 연구지역이 주로 미국, 일본, 중국, 유럽에 한정되어 있다는 한계가 있다. 세계화 국제화 사회에 그리고 다문화사회에 접어든 한국의 현실을 감안할 때, 한국 지리학계의 세계지리 연구 활성화를 기대해 본다.

성호사설(星湖僿說)에 나타난 지리관 일고찰 -천지문(天地門)을 중심으로- (A View Geography in 'Sunghosaseol')

  • 손용택
    • 한국지역지리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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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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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92-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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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본 연구는 성호의 대표적 저서인 '성호사설' 천지문(天地門)을 대상으로 여기에 나타난 지리관을 도출하기 위해 지리관련 주제와 내용을 발췌하여 분석한 것이다. 전공 지리학자의 저술이 아닌 만큼, 주제 내용에 대한 접근 방법이 구조적이거나 심오하다고는 볼 수 없다. 백두산-태백산-두류산의 맥을 따라 흐르는 기(氣)가 영남 지역의 풍속과 인물배출에 영향을 미쳤다고 단정하는 서술은 풍수지리사상에 매몰된 듯한 인상을 준다. 방어기능의 중요성만을 강조한 입지설명도 지적할 만하다. 그러나 기후요소, 수리(水利), 지도(地圖)작법 등의 설명, 유래와 정보가 정확한 지명(地名) 명명의 필요성 주장, 제주도와 울릉도 및 이웃나라 일본에 대한 상세하고 치밀한 지지적 기술 등은 지리내용과 주제(topics)들의 훌륭한 포착이다. 생활에 필요한 지리적 내용들을 분석적, 과학적으로 설명하고 있는 점, 실용적인 시각에서 이들 지리관련 정보들을 유용한 지식으로 활용하여야 한다는 묵시적 권고, 기저에 짙게 깔려있는 향토와 국토를 사랑하는 마음 등은 매우 높이 살만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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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중앙도서관 소장 "동여편고" 연구 (A Study on "Dongyeopyengo" Housed by the National Library of Korea)

  • 이기봉
    • 한국지역지리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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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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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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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이 연구에서는 여백에 무수한 교정과 첨가의 흔적이 담겨 있는 국립중앙도서관 소장 "동여편고"의 내용을 정리 소개하고, 지리지 편찬 역사에서 차지하는 학술적 가치를 살펴보고자 하였다. 결과를 요약하면 첫째, "동여편고"는 순조(재위: 1800~1834) 때 "신증동국여지승람"에서 유래 관련 내용을 대폭 삭제하여 편찬되었다. 둘째, 주로 순조 때 "동국문헌비고"의 정보를 중심으로 교정과 첨가 작업을 진행하였다. 셋째, 헌종(재위: 1834~1849) 때도 "중정남한지"등 여러 자료를 바탕으로 교정과 첨가 작업을 진행하였다. 넷째, 양주의 읍치 이동에 대한 기록과 지리지 전체의 편찬경향을 통해 볼 때 "동여편고"의 편찬자는 김정호이다. "동여편고"는 우리나라의 가장 위대한 지리학자인 김정호 인생의 초기에 진행된 지리지 편찬 과정을 생생하게 담고 있는 중요한 자료로서, 그 동안 자료의 부족으로 주목하지 못했던 1834년 이전의 김정호 삶을 이해할 수 있게 해주는 학술적 가치를 갖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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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주의 교육사상가들에게서 나타나는 지리적 관심 - 지리학 및 지리교육에 미친 영향 - (Geographical Concern of Naturalists in the Philosophy of Education : Its Influence on Geography and Geography Education)

  • 서태열
    • 대한지리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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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8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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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02-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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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이 글은 자연주의 교육사조의 발달에 핵심적인 역할을 한 Comenius, Rousseau Pestalozzi 세 사람을 중심으로 하여 이들의 지리에 대한 관심과 지리교육 방법을 파악하고자 하였으며, 이를 통해 자연주의 교육사조가 지리교육 및 지리학에 어떤 영향을 미쳤는 지를 밝히고자 하였다. Comenius의 감각적 사실주의에서 출발하는 자연주의 교육사조는 합자연의 교육원리와 방법을 제시하였음은 물론. 인간중심교육과 보통교육을 지향하면서 근대 교육의 형성에 결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지리는 일찍부터 자연주의 교육사상가들이 제시하는 교육과정의 일부가 되었으며, 이들에 의해 교과로서의 타당성과 정당성을 부여받으면서 그 존립근거를 확보하였다. 또한 자연주의 교육사조는 직접관찰접근(look-and-see approach)에 의해 감각과 경험을 중심으로 하는 노작중심의 지리교육, 직접적 경험의 장소이자 생활환경이 되는 향토지리를 중심으로 하는 지리교육. 현장답사중심의 실물위주 지리교육의 아이디어들을 제시하여 지리교수방법에서도 영향을 미쳤으며. 자연주의 교육사상가들은 지리학자 칼 리터에게 지리학 연구방법론 측면에서 영향을 미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