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Korean Native Chicke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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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ionship between Egg Productivity and IGF-I Genotypes in Korean Native Ogol Chicken

  • Kim, M. H.;W. J. Kang;D. S. Seo;Y. Ko
    • 한국동물번식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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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동물번식학회 2003년도 학술발표대회 발표논문초록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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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5-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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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Endocrine factors, such as steroid hormones and growth factors, regulate egg productivity including the number of egg production, egg weight, sexual maturity, and the number of small yellow follicles. Especially, insulin-like growth factor-I (IGF-I) is involved in the regulation of ovulation rate and ovarian follicular development in chickens, and the relationship between IGF-I genotype and egg weight was reported. However, the effect of grwoth factors on egg productivity in Korean Native Ogol Chicken (KNOC) has not been studied. Therefore this study was conducted to identify the relationship among endocrine factors, IGF-I genotypes, and egg productivity. IGF-I genotypes (AA, AB, BB) were represented to 12.6%, 34%, and 53.4%, respectively. AB genotype stimulates the secretion of estradiol and progesterone in serum (30 and 40 week), regulates growth and proliferation of follicles at 60 weeks, and is positively associated with the number of small yellow follicles. Therefore, these results suggest that there are possibility to IGF-I genotypes for a genetic marker in egg productivity of KNO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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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지방 닭의 기생충 감염상황 (Prevalence of Parasite Infection of Fowls in Chonbuk Province)

  • 양홍지;윤여백;박태욱;김성훈;최은영;서창섭
    • 한국동물위생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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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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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2-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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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3
  • In order to detection of the intestinal parasites, fecal samples were taken from broiler (n=262), laying hen(n=244), parent stock(n=207) and native stock(n=287) in Chonbuk province. The prevalence and identification of intestinal parasites were determined by the fecal examination using the floatation and /or sedimentation methods and microscopical examination, respectively. The results were obtained as follows : 1. The detection rate of parasite-eggs from 4 flocks(total=1,000) was 65.7%. 2. In the breed and type of breeding, infection rate of parasite-eggs was detected 84.0% as native stock (floor breeding, 241 chicken), 79.7% as parent stock (floor breeding, 165 chickens), 73.3% as broiler(floor breeding, 192 chicken) and 24.2% as laying hen(cage breeding, 59 chicken), in order. 3. In the concern of mixed infection such as single, double and triple, the rate was 55.1%, 8.7% and 1.9%, respectively. 4. Ten kinds of infective eggs were isolated from 657 fecal sample of 4 flock. They were classified 51.l% as Eimeria spp., 12.7% as Ascaridia galli, 5.1% as Capillaria spp., 4.1% as Strongyloides avium, 2.3% as Heterakis gallinarum, 0.5% as Hymenolepis spp., 0.3% as Railleina spp. and 0.2% as Syngamus spp., Trichostrongilus spp., or Choanoteania spp., single or in combin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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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종닭의 초기성장체중이 출하체중에 미치는 영향 (The Effect of Early Chick Weight on Market-Weight in Korean Native Chickens)

  • 김기곤;최은식;권재현;손시환
    • 한국가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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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4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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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59-2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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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본 연구는 토종닭에 있어 초기성장 단계의 체중들이 출하 체중에 미치는 영향을 살펴보고자 한 것이다. 공시닭으로는 국내 토종실용닭 13계통의 암수 1,087수를 대상으로 1일령부터 84일령까지 2주 간격으로 각 개체별 체중을 측정하여 이들의 성장능력을 조사하고, 측정 일령별 체중 간의 상관분석 및 출하체중에 대한 성장초기체중의 회귀분석을 수행하였다. 분석결과 본 시험에 공시된 토종닭의 70일령 평균 체중은 1,962 g이었고, 수컷은 2,154 g, 암컷은 1,819.7 g으로 나타났다. 성장일령에 따른 체중에 대한 회귀방정식은$\hat{Y}=0.1347X^2+18.738X-40.134$($R^2=0.9418$)로 추정되었고, 본 함수식을 이용한 토종닭의 2 kg 출하체중 도달일령은 71.8일로 예측되었다. 1일령부터 84일령까지 성장단계별 체중들 간의 상관계수는 모두 유의한 정(+)의 값을 보였고, 비록 체중 측정치 간의 기간이 증가할수록 상관계수가 낮아지긴 하였으나, 토종닭에 있어 초기성장이 후기성장에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70일령 출하체중과 발생체중과는 0.10~0.13 정도의 낮은 상관계수를 보이고 암컷의 경우 적어도 28일령 이후의 체중과 출하체중 간에, 수컷은 42일령이 후의 체중과 출하체중 간에 고도의 상관계수 및 높은 결정계수($R^2$)를 나타내었다. 따라서 토종닭의 성장초기체중들과 출하체중 간의 상관 및 회귀분석 결과 암컷의 경우 28일령, 수컷은 42일령 체중을 토대로 출하체중의 예측이 가능할 것으로 사료된다.

한국재래 수탉에서 부화 후 혈청내 LH, Testosterone, Estrogen과 IGF-I 농도의 변화 (Changes in the Profiles of Serum LH, Testosterone, Estrogen and IFG-I during Sexual Development in Male Korean Native Chickens)

  • 태현진;장병귀;최철환;박영재;양홍현;김인식
    • 한국가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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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2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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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5-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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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한국재래 자에서 부화 후부터 성숙에 이르는 시기까지 황체형성호르몬 자극에 대한 고환내 testosterone 생성과 혈청내 황체형성호르몬, estradiol, IGF-I 및 testosterone 농도의 변화를 알아보기 위하여 부화 후 1, 2, 4, 6, 8, 10, 12, 14, 16, 18, 21, 28, 32, 44, 52 및 64주령(n=13마리/일령)의 한국재래 닭을 이용하여 방사면역측정법을 적용하여 이 연구를 수행하였다. 혈청내 estradiol의 농도는4주령과 비교하여 8, 12, 16, 21, 32 및 44주령에서는 차이가 없었으나 52주령과 64주령에서는 큰 폭으로 증가하였다. 혈청내 황체 형성호르몬의 농도는 $1\~12$주령까지는 유의성이 없었고 14주령부터 32주령까지 점진적으로 증가한 다음 유의성 있게 감소하였으며 32주령에 최고치와 2주령에 최저치를 나타내었다. 혈청내 IGF-I의 농도는 $1\~16$주령까지는 유의성 있게 증가하였으나 이후에는 변화가 없이 낮게 유지되었다. 혈청내 testosterone농도는 1, 2, 4 및 8주령에는 유의성이 없고 $10\~32$주령까지 유의성있게 증가하였으며 $24\~32$주령 및 $32\~64$주령에서는 유의성이 없었다. 황체형성호르몬 자극에 대한 고환내 testosterone 생성은 $1\~32$주령까지 유의성 있게 증가하였고 $44\~64$주령까지는 큰 폭으로 감소하였다.

GHSR 유전자 내 유전변이의 탐색과 한국재래계의 성장 및 산란 특성에 미치는 연관성 분석 (Single Nucleotide Polymorphisms (SNPs) Discovery in GHSR Gene and Their Association Analysis with Economic Traits in Korean Native Chickens)

  • 최소영;홍민욱;양송이;김종대;정동기;홍영호;이성진
    • 한국가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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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3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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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73-2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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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GHSR 유전자 변이에 대한 선행연구는 몇몇의 변이가 닭의 성장형질에 영향을 미칠 수 있으며, 유전자마커로써 활용될 수 있음을 보고하였다. 하지만 한국재래계를 대상으로 하는 유전연구는 매우 미흡하고, 외래계 대상의 유전자마커의 도입에는 검증실험이 선 요구된다. 따라서 본 논문은 GHSR 유전자의 성장형질과의 연관성을 확인하며, 한국재래계에 적용할 수 있는 유전자마커를 제시하고자 하였다. 국립축산과학원에서 사육 중인 6계통의 한국재래계 220수를 공시재료로 하여 닭의 체중과의 연관성이 보고된 바 있는 GHSR 유전자의 c.739+726SNP 유전자형을 PCR-RFLP 방법을 통하여 분석하였다. 이후 집단 내에서 30수를 선발하여 염기서열 분석을 수행함으로써 한국재래계내 유전자 변이를 확인하였다. c.739+726SNP을 포함하여 염기서열 분석을 통해 파악된 유전자 변이와 한국재래계의 경제형질과의 연관성 분석에는 SPSS version 22.0을 이용하였다. c.739+726SNP은 전체계 군(n=220)에서 150일령 체중과 270일령 체중과의 연관성을 확인할 수 있었으며(p<0.01), 모색에 의해 구분된 계통별 분석에서는 한국재래계(Gray) 계군에서 150일령 체중과의 연관성이(p<0.05), 한국재래계(White) 계군에서 산란수와 연관성이 확인되었다(p<0.05). 또한 염기서열 분석을 통해서 확인한 513A>G, 517A>T SNP 유전자형에 따라 각각 체중과 산란수에서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차이를 확인할 수 있었다(p<0.05). 이러한 결과는 외래육계와 유전적 차이를 가지는 한국재래계의 유전정보를 제공하고, 적합한 분자유전마커를 개발하는데 기초자료로 활용될 수 있을 것이며, GHSR 유전자내의 유전변이가 분자유전마커 기반의 선발육종에 사용될 수 있을 것이라 사료된다.

한국 재래계의 HNF4α 유전자 내 SNP와 성장과의 연관성 분석 (Association of SNPs in the HNF4α Gene with Growth Performance of Korean Native Chickens)

  • 양송이;최소영;홍민욱;김훈;곽경록;이효정;정동기;손시환;홍영호;이성진
    • 한국가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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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5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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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53-2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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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HNF4{\alpha}$ 유전자는 인간의 지질 수송 및 대사에 관여하는 간 전사인자로써, 닭의 지방 축적에 관련된 잠재적 후보유전자로 선정하였다. 선행연구에서 보고된 $HNF4{\alpha}$ 유전자 내 A543G SNP은 외래 육계뿐만 아니라, 외래 육계와 유전적 차이를 가지는 한국 재래계의 생시체중과 생체중에 유의적 연관성을 보인 바 있으나, 해당 SNP의 정확한 위치는 보고된 바 없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sequencing을 통하여 A543G SNP의 정확한 위치를 파악하고, A543G SNP의 주변 부위의 한국 재래계의 산육형질에 유의적 연관성이 있는 SNP을 파악하고자 하였다. Genomic DNA는 128수의 한국재래계의 혈액을 이용하여 추출하였으며, PCR 뒤 sequencing에 사용되었다. Sequencing 결과, 증폭범위 내에서 총 14개의 SNP가 탐색되었으며, 이 중 $HNF4{\alpha}$ 유전자의 intron 4 상에서 기존에 보고되지 않은 1개의 새로운 SNP를 발견하였다. 확인된 14개의 SNP 중 rs731246957과 rs736159604가 재래계의 생시체중 및 생체중에 유의적 연관성(P<0.001)을 보였다. rs731246957은 닭의 20번 염색체의 5,566,970번째에 위치하며, 선행논문에서 체중과의 연관성이 보고된 A543G SNP인 것으로 확인되었으며, 기존의 연구결과와 유사한 결과를 얻을 수 있었다. 반면에 선행논문에서 닭의 성장형질과의 연관성이 보고된 적 없는 rs736159604 SNP는 GG 유전자형 그룹이 GA, AA 유전자형 그룹에 비해 꾸준히 높은 체중 관측치를 보였으며, 특히 40주령의 체중은 다른 유전자형 그룹에 비해 약 1.8배 높게 관측되었다. 뿐만 아니라 신규 발견한 SNP의 T allele을 가지는 계군이 G allele을 가지는 계군보다 성장면에서 고능력을 보이는 것을 확인하였다. 따라서 본 연구결과는 한국재래계의 산육형질과 연관된 후보유전자로써 $HNF4{\alpha}$ 유전자의 기초정보를 제공하며, 해당 유전자내 특정 단일염기의 변이가 재래계의 체중 관련 유전자 마커로 유용하게 활용 가능할 것을 시사한다.

깃털 성감별 상업용 토종 실용닭 생산 (Production of Feather-Sexing Korean Native Commercial Chickens)

  • 손시환;조은정;이슬기;이준호;장수용;용귀중
    • 한국가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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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1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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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5-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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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4
  • 병아리의 성 감별 방법으로 깃털 감별법이 상업적으로 가장 널리 이용되고 있다. 그러나 깃털 감별법이 산업적으로 실용화되기 위해서는 종계의 기초 계군 내 조우성과 만우성 유전자가 존재하고, 깃털 감별이 될 수 있는 종계 계통을 조성하여야 하고, 깃털 감별로서 병아리의 성 판별율이 정확하여야 한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상업용 토종닭의 깃털 감별을 위한 자가 성감별 종계 계통 조성 방법과 조성된 종계로써 생산한 상업용 병아리들의 깃털 성 판별의 유효성을 소개하고자 하였다. 깃털 감별용 종계 조성을 위한 기초 계군은 조우성 개체와 만우성 개체가 혼재되어 있었으며, 만우성유전자의 빈도가 0~0.205 정도로 추정되었다. 병아리의 깃털 자가 성감별을 위한 계통 조성으로 원종계의 부 계통은 암수 공히 조우성(kk)으로 고정하고, 모 계통의 부는 만우성 동형접합체(ZKZK)를 가진 계군으로, 모는 조우성(ZkW)을 가진 계군으로 조성하였다. 따라서 부계 종계는 조우성(ZkZk), 모계 종계는 만우성(ZKW)으로 되어 이들 간 교잡으로 생산된 병아리들은 수컷은 만우성(ZKZk), 암컷은 조우성(ZkW)을 가지므로 병아리의 깃털 형태로써 암수를 감별할 수 있었다. 또한 생산된 실용 병아리에 대한 깃털 감별의 유효성을 살펴보고자 생산 병아리 중 1,000수를 표본으로 항문 감별과 깃털 감별 간의 감별 일치도를 조사한 결과 일치율은 93.1%로 나타났다.

산란형 토종닭 실용계의 생산 및 산란 능력 검정 (Productivity and Performance Test of Egg-Type Commercial Korean Native Chickens)

  • 강보석;홍의철;김학규;김종대;허강녕;추효준;서옥석;황보종
    • 한국가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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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8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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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31-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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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본 시험은 산란형 토종닭 실용계의 산란능력을 보고자 실시하였다. 공시계는 국립축산과학원에서 생산된 종란을 인수하여 4가지 교배 조합으로 생산된 교잡종 360수로서, 20주령부터 64주령까지 사양 시험을 실시하면서 산란 능력을 조사하였다. 교배 조합은 A) C계통${\times}$Y계통${\times}$C계통, B) C계통${\times}$L계통${\times}$C계통, C) C계통${\times}$G계통${\times}$C계통, D) C계통${\times}$W계통${\times}$C계통으로 4교배 조합, 교배 조합당 6반복, 반복당 15수씩 완전 임의배치하였다. 시산 일령과 시산 난중은 교배 조합간 유의차는 없었다. 시산시의 체중은 D 교배종이 1,319 g으로 다른 교배종들에 비해 낮게 나타났다(P<0.05). 주령별 체중은 B 교배종이 20, 30 및 40주령에서 가장 높았고, D 교배종이 가장 낮게 나타났다(P<0.05). 평균 사료 섭취량은 B교배종이 주로 높게 나타났으며, 20~24주령, 32~44주령 및 52~60주령에서 높았다(P<0.05). 44주령 이후로는 D 교배종의평균사료섭취량이가장낮게나타났다(P<0.05). 24주령 이후부터60주령까지의평균난중은B 교배종이높았다(P<0.05). 산란율은 C 교배종이 시험기간 동안 다른 계통에 비해 높았다(P<0.05). 64주령까지의 산란수는 A, B, C, D 교배종이 각각 241.4, 235.6, 232.3 및 227.0개로서 차이를 나타내었으나(P<0.05), 28주령 이후부터는 교배 조합간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20~24주령의 사료 요구율은 A와 C 교배종이 낮았다(P<0.05). 산란 말기인 60~64주령에서는 C 교배종의 사료 요구율이 가장 낮았다. 본 시험의 결과는 유정란 생산용 및 관상용 산란형 토종닭 생산을 위한 기초 자료를 제공함으로써 토종 실용계의 보급에 도움이 되리라 사료된다.

한국 토종닭에 있어 부리 다듬기 및 교배조합이 생산능력과 스트레스 반응 정도에 미치는 영향 (The Effects of Beak Trimming and Crossbreeding-Combinations on the Productive Performance and Stress Response Levels of Korean Native Chickens)

  • 신가빈;오상현;손시환
    • 한국가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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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0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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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13-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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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 본 연구는 한국 토종닭을 대상으로 부리 다듬기 여부와 교배조합이 생산능력 및 스트레스 반응 정도에 미치는 영향을 살펴 보고자 한 것이다. 시험은 6개의 토종닭 교배조합 248수를 대상으로 부리 다듬기를 실시한 그룹과 하지 않은 그룹으로 나누고, 이들의 생존율, 체중, 산란율, 난질, 깃털 손상도, HSP-70 유전자 발현량, H/L ratio 및 세포 내 DNA 손상률을 조사하여 비교 분석하였다. 분석 결과, 부리 다듬기를 한 그룹이 하지 않은 그룹보다 생존율 및 산란지수는 유의하게 높았고, 깃털 손상도 및 DNA 손상률은 유의하게 낮았다(P<0.05). 반면 육성기 이후 체중, 일계산란율, 난질, HSP-70 유전자 발현율 및 H/L ratio는 부리 다듬기 여부에 따른 차이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교배조합 간에는 생존율, 체중, 깃털 손상도, 난질 및 DNA 손상률에 유의한 차이를 보이고(P<0.05), 산란율, HSP-70 유전자 발현율 및 H/L ratio의 차이는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생존율, 깃털 손상도 및 DNA 손상률은 부리 다듬기와 교배조합 간의 상호작용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상의 분석 결과로부터 토종닭의 부리 다듬기가 생산능력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스트레스 반응 정도에 있어서 육성기 이후부터는 부리 다듬기가 스트레스 요인으로 작용하지 않거나, 오히려 스트레스감소 요인으로 작용하는 것으로 판단된다. 또한 토종닭 교배조합 간에 생산능력 및 스트레스 반응 정도의 차이는 있으나 조합별 부리 다듬기가 이들에 미치는 영향은 거의 비슷한 것으로 보인다.

맥섬석과 한방제재 첨가급여가 재래닭 교잡종의 계란생산 및 품질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Dietary Supplementation of Macsumsuk and Herb Resources on Egg Performance and Quality in Korean Native Crssbred Chicken)

  • 김병기;황은경
    • Journal of Animal Science and Technolo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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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4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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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5-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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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본 시험은 산란계에 대한 맥섬석과 한방제재의 첨가급여가 계란의 생산성과 품질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기 위하여 산란초기에 있는 재래닭교잡종(재래닭${\times}$레드브로교잡종) 360수를 공시하여 4처리로 임의 배치하였다(각 처리구당 30수${\times}$3반복), 대조구(무첨가), 시험 1구(맥섬석 0.3% 첨가), 시험 2구(한방제재 0.3% 첨가), 시험 3구(맥섬석 0.3%+한방제재 0.3%)로 나누어 8주간 시험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사료섭취량과 난중 및 평균 산란율은 처리구간에는 차이가 없었으나(P>0.05), 그러나 파란율은 대조구(3.41%)가 시험구보다 크게 높았으며, 그 중에서도 시험 3구가 가장 낮은 파란율을 나타내었다(P<0.05). 전란 중에서 조지방의 경우는 대조구(11.20%)가 시험구(9.67 - 10.01%) 보다 크게 높게 나타났다(P<0.05). 계란품질에서 호우유니트 계수, 난황색, 난각 두께 및 난각 강도는 시험구가 더 높은 경향을 보였으나 통계적인 유의차는 나타나지 않았다(P>0.05). 그러나 난각 강도는 시험구(36.98 - 37.52)가 대조구(35.56) 보다 유의적으로 높았고(p<0.05), 난황 중의 콜레스테롤 함량은 시험 3구(14.91 mg/g)가 다른 처리구보다 크게 낮았다(P<0.05). 지방산 조성에서 포화지방산 함량은 대조구가 시험구보다 더 높았으나, 불포화 지방산은 시험구(66.82 - 67.00%)가 대조구(64.58%) 보다 더 높게 나타났다(P<0.05). 결론적으로, 맥섬석과 한방제재 혼합첨가제는 난황중의 콜레스테롤 함량을 낮추고, 계란의 품질을 개선시킬 수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