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Korea white pine

검색결과 58건 처리시간 0.023초

중앙아세아벽화(中央亞細亞壁畵) 보존처리(保存處理)(II) - 壁畵(벽화)의 채색(彩色) 안료(顔料) 및 벽체(壁體) 조성(造成)에 사용(使用)된 초재류(草材類) 조사(調査) - (The Conservation Treatment of the Central Asian Mural Painting(II) -An Investigation on the Pigments for the Mural Painting and of the Plants Used for Making the Original Wall -)

  • 이용희;유혜선;김수철;강형태;조연태;靑木繁夫;大林賢太郞
    • 박물관보존과학
    • /
    • 제4권
    • /
    • pp.1-16
    • /
    • 2003
  • 용산 새 박물관에 전시될 중앙아시아 벽화의 보존처리를 위해 이들 벽화의 채색 안료 성분 분석과 벽체에 포함된 지푸라기의 식물종 식별을 위한 조사를 실시하였다. 또한 1916년 우리 박물관에 반입되기 이전에 일본에서 시행된 보존처리 재료 및 방법을 검토하기 위하여 나무 보호틀의 목재수종 및 종이의 재질을 분석하였다. 조사결과 본4075, 4078의 검은색 안료는 carbon(C), 바탕의 흰색은 gypsum[Ca(SO)4(H2O)2], 적색 계통은 lead oxide(Pb3O4, PbO)와 hematite(Fe2O3), 녹색은 Cu, As, O 화합물 등을 채색 안료로 사용하였다. 또한 벽체를 조성할 때 흙벽이 갈라지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섞어 넣은 지푸라기는 밀짚 또는 귀리짚 종류인 것으로 조사되었다. 또한 현재 벽화를 둘러싸고 있는 나무 보호틀은 버드나무속, 사시나무속, 삼나무, 그리고 소나무 중 적송류로 만들어진 것으로 밝혀졌으며 벽화(본4054, 4097)의 보호틀 내부에서 발견된 종이는 뽕나무 껍질로 만든 것으로 조사되었다.

실내 사용 목재의 연소 특성 분석 (II) (Combustion Properties of Woods for Indoor Use (II))

  • 서현정;강미란;손동원
    • Journal of the Korean Wood Science and Technology
    • /
    • 제43권4호
    • /
    • pp.478-485
    • /
    • 2015
  • 본 연구에서는 목재의 화재 안정성 평가에 대한 기초 자료를 구축하기 위하여 연소 성능 및 열적 특성을 분석하였다. 열특성 분석은 콘 칼로리미터 시험 방법과 열중량 분석(TGA)으로 열방출률, 총 방출열량, 연소 가스 발생, 그리고 중량 감소를 분석하였다. TGA 분석에서 시료의 열분해 온도는 스트로브 잣나무 $359.83^{\circ}C$, 서어나무 $359.80^{\circ}C$, 이태리 포플러 $363.14^{\circ}C$, 졸참나무 $358.59^{\circ}C$, 산벚나무 $362.11^{\circ}C$로 나타났다. 열방출률의 최댓값은 서어나무로 나타났으며, 최솟값은 스트로브 잣나무로 나타났다. 총방출열량을 분석한 결과, 서어나무가 가장 높은 값을 나타내었고, 이태리 포플러가 가장 낮은 값을 나타내었다. 가스분석 결과에서는 산벚나무가 $CO/CO_2$ 비율이 최소치로 0.021로 확인되었고, 졸참나무가 0.031로 최대치를 나타내었다. 중량감소율의 최솟값은 산벚나무가 87.57%로 나타났으며, 졸참나무가 95.03%로 CO와 $CO_2$의 발생과 목재 연소의 거동과의 상관관계를 나타내었다. 본 연구는 목재의 실내 적용 시 화재 안정성 향상 등의 기초 자료로써 매우 유용할 것으로 판단된다.

어메니티요소를 활용한 백사장 가치평가의 기초적 연구 (A Basic Study on the Estimating the Value of Sand Beach using amenities)

  • 신범식;김규한
    • 한국해안·해양공학회논문집
    • /
    • 제24권6호
    • /
    • pp.373-380
    • /
    • 2012
  • 우리나라의 동해안에 위치한 백사장은 경치가 수려하고, 레져를 즐기기에 좋은 양질의 모래로 이루어져 있으며 백사청송으로 알려져 있기 때문에 매우 중요한 관광경제자원이라 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해안의 자연환경 유지기능 및 높은 파도로부터 해안주변을 보호해주는 방재기능까지도 보유하고 있는 귀중한 재산이다. 이와 같은 해안 백사장의 가치평가방법으로는 여행자비용법(Travel Cost Method)과 조건부가치평가법(Contingent Valuation Method)이 대표적으로 사용되고 있으나, 이용가치와 비이용가치를 동시에 평가하기위해서는 후자의 방법이 보다 유리하다고 할 수 있다. 그러나 조건부가치평가법(CVM)을 대상 해안의 백사장에 적용하기 위해서는 앙케이트 설문 및 회답에서 나타날 수 있는 바이어스(Bias)영향에 대한 면밀한 검증이 요구된다. 본 연구에서는 조건부가치평가법(Contingent Valuation Method)등을 통해 앙케이트설문 조사시 바이어스 영향을 줄여주기 위해 설문자에게 제시할 수 있는 일차적인 친수환경(Amenity)특성 검토방법을 소개하고, 동해안에 위치한 대표적인 백사장들을 대상으로 하여 다양한 평가인자를 이용하여 친수환경(Amenity)특성을 비교, 검토하였다.

수확표조제시표준지(收穫表調製時標準地)의 크기에 대(對)한 고찰(考察) ("A study on the plot size at preparing yield table")

  • 김동춘
    • 한국산림과학회지
    • /
    • 제4권1호
    • /
    • pp.24-25
    • /
    • 1965
  • 수확표조제시(收穫表調製時) 조사(調査)한 표준지(標準地)의 크기는 $40m{\times}40m$ 이하(以上)이어야 한다. 이것보다 작으면 과대(過大)한 평균치(平均値)를 주며 임분(林分)의 구조(構造)가 균일(均一)한것 같이 보이기 쉬우므로 자료음미시(資料吟味時) 기각상임분(棄却象林分)이 채용(採用)될 우려(憂慮)가 있다. $40m{\times}40m$ 크기에서는 우려(憂慮)는 없다.

  • PDF

한국 판벽화 채색층 보존처리 고착제의 내후성 연구 (A Study on the Weathering Resistance of Fixatives Used on Conservation of Painting Layer of Korea Wooden Painting)

  • 이슬;한경순
    • 보존과학회지
    • /
    • 제34권5호
    • /
    • pp.397-405
    • /
    • 2018
  • 현재 한국 판벽화에 대한 연구는 극히 드물며 정확한 정의, 손상원인 등의 연구 또한 명확히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 따라서 판벽화 및 단청의 채색층 박리부위 고착을 위한 고착처리제의 내후성을 비교하였다. 시료는 육송 위 총 5종의 호분, 자황, 석간주, 뇌록, 삼청안료를 채색하고 아교, 우뭇가사리, Methyl cellulose, PVAc계열 고착제(Caparol binder) 총 4종의 고착제를 각각 농도 0.5%, 1.5%로 도포하여 비교하였다. 고착 보존처리 후 문화재에 발생할 수 있는 환경변화 요소인 온 습도, 자외선을 인위적으로 조사(照射)하였다. 조사 후 환경에 따른 물성 변화는 색차변화, 박리손상도 평가, 표면관찰을 통해 다각적으로 관찰하였다. 실험결과, 아교는 타 고착제들에 비해 모든 채색층이 안정적으로 고착되었으나 실외에 노출되어 있는 삼청에 사용할 시 황변이 우려되었다. 우뭇가사리는 아교와 마찬가지로 삼청은 자외선에 의한 영향을 받으나 이외에 급격한 온 습도 변화에는 타 고착제에 비해 고착력이 가장 우수했다. Methyl cellulose는 일정 이상 농도에서 광택에 유의하여야 하며 급격한 온 습도 변화에 비교적 강했으며 PVAc계열 고착제(Caparol binder)는 타 고착제들에 비해 고착성이 현저히 떨어졌다.

군위 삼존석굴의 지질환경과 훼손원인 (Geological Environments and Deterioration Causes of the Buddhist Triad Cave in Gunwi, Korea)

  • 황상구;김수정;이현우
    • 자원환경지질
    • /
    • 제35권5호
    • /
    • pp.407-420
    • /
    • 2002
  • 군위 삼존석굴(국보 109호)은 반상 흑운모 화강암으로 구성되고 이들의 훼손은 풍화에 의해 미생물얼룩, 백색피막, 갈색녹, 입상분해, 변색과 절리 등으로 나타나며 풍화의 요인은 주로 빗물, 누출수분, 기온변화, 생물서식 등이다. 이들의 환경인자는 수분이며 이의 공급원은 빗물이고 공급통로는 절리이다 빗물이 화강암 내의 절리를 따라 스며들어 석굴내부로 누출되어 습기를 많게 하며 미생물을 서식케 하고 결빙을 일으킨다. 삼존석굴 주변의 화강암은 북동동과 북서서 절리조를 규칙적으로 발달시키며, 서로 공액관계에 있어 하나의 절리계를 나타낸다. 북동동 절리조가 훨씬 뚜렷하게 나타나고 석굴 주위에서 4개 절리대를 형성하며, 이중에 J$_{m}$ 과 J$_{3}$ 절리대가 누수의 직접적인 원인이 된다 J$_{m}$ 절리대는 석굴 안쪽의 인장절리로 통하며, 이 인장절리는 석굴 상위의 큰 소나무가 J$_{m}$ 절리틈을 벌림으로서 J$_{m}$ and J$_{3}$ 절리대간의 암반이 토플링 효과로 벌어진 단열이다. 이 경로는 매우 길기 때문에 작은 빗물은 석굴내부까지 누출되지는 않겠지만 큰비는 누출을 상당히 오래 지속시킬 것으로 생각된다. J$_{3}$ 절리대는 석굴입구에서의 훼손에 영향을 미치며, 이곳에는 절리와 균열이 매우 많고 경로가 매우 짧기 때문에 10 mm 이내의 작은 비에도 빗물이 쉽게 석굴내부로 스며든다. 결과적으로 J$_{m}$ 과 J$_{3}$ 절리대가 누수의 원인을 제공하는 빗물의 주 유입부인 것으로 판단되고 문화재를 훼손하는데 큰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생각된다.

우리나라 국군 장병의 식생활 행동과 기호도에 관한 조사 연구 -현역 군 단기복무자를 중심으로- (A Study on Food Behavior and Preference of Military Personnel)

  • 이영미;정유경;양일선;손경희;문수재;김광중;이상규
    • 한국식생활문화학회지
    • /
    • 제5권4호
    • /
    • pp.463-472
    • /
    • 1990
  • This research was carried out as a basic survey to provide more effective and improved food service for the soliders of the Armed Forces who are serving to defend the Republic of Korea subjects were selected randomly who were serving in the army for a short-term. Following is the result of a survey regarding the situation of their meals, dietary life, and their food preference of 190 kinds of foodstuffs. As a result of surveying the dietary life of the soldiers, they indicated that there was dissatisfaction in the current Food Service because it lacked tasted and the same kind of meals were being served too frequently with regard to this, many subjects expressed that they were eating out because of the quality of they get from the regular meal service the meals, that is they were eating in restaurants to resolve their dissatisfaction over the quality of the meals. It was also surveyed that in the current meals there is a need to diversify ways in preparing food, increase the number of dishes, and improve the tasts of the food by using improved cooking method. It seemed that the soldiers were satisfied in the quantitative level of the current food service but that there is a need to improve the meals in quality. Following is the result of a survey on the preference of foodstuffs. In case of rice as the stationary food, mixture of five-grain plain white cooked rice showed a higher propensity compared to plain whte boiled rice. This shows that soliders prefer various cereals in their rice. Soliders liked soup made from meat better than vegetable soup or soup made from fish. Especially there was a high performance for beef soup. Soliders liked One-dish meals such as fried rice or boiled rice with asserted mixtures, noodled, and dumplings on the whole-soliders generally liked vegetables and they liked uncooked vegetables better than cooked vegetables. Generally everyone liked beverages and there was a high preference for dessert. Among various rice cakes soliders liked songpyon(rice cake steamed on a layer of pine needles) and injolmi (cake made from glutinous rice). On the other hand, soliders did not like food prepared with fish, biscuits and candy very much. In the way of preparing food, soliders liked food that were fried in deep far rather than food cooked in water. Also they liked pot stem better than soup. As examined in the survey, those surveyed wanted improvement in the quality and diversity of the food rather than increase the number of food and quality. Therefore there is a need for diversified supply and demand of quality of meal service.

  • PDF

대관령 지역 경제림에 대한 내풍 안정성 분석 및 임업적 적용 (Wind Stability of Commercially Important Tree Species and Silvicultural Implications, Daegwallyeong Korea)

  • 마니 람 목탄;권진오;임주훈;신문현;박찬우;배상원
    • 한국농림기상학회지
    • /
    • 제17권1호
    • /
    • pp.58-68
    • /
    • 2015
  • 본 연구는 대관령 특수조림지에 식재된 주요 경제수종인 잣나무, 전나무, 일본잎갈나무의 내풍 안정성을 비교 분석하여 조림지의 풍해관리에 대한 이해와 인식을 높이고자 수행되었다. 각 수종별로 5개씩 총 15개의 임시 방형구($20m{\times}20m$)를 설치하였으며, 흉고직경 10cm 이상의 수목에 대하여 수고 및 흉고직경을 측정하였다. 수종별 수고/흉고직경 비율(h/d 비율)을 분석한 결과 잣나무와 전나무가 일본잎갈나무에 비해 비교적 낮은 h/d 비율을 나타내어 내풍성이 상대적으로 높은 것으로 보인다. 약 9%의 일본잎갈나무가 내풍 임계치(80) 이상의 h/d 비율을 나타낸 것으로 조사되었으며 이들 수목들은 풍해에 매우 취약하여 다음 간벌 기간 동안 제거되어야 할 것으로 판단된다. 분산분석 결과 수종별 h/d 비율과 흉고직경의 지니계수에서 각각 유의한 차이가 나타났다. 수종별 흉고직경의 지니계수는 전나무 16.4%, 잣나무 14%, 일본잎갈나무 14%로 나타났다. 낮은 h/d 비율은 수종별 형태학적 차이와 간벌 시업에 기인한 것으로 판단된다. 수목의 내풍성을 향상시키기 위해서는 h/d 비율이 80 이상인 수목에 대한 하층간벌이 초기 혹은 임분 분화기(stand distinction phase)에 집중되어야 한다. 산림관리자와 시업자는 수목의 h/d 비율을 측정하고 임분 밀도를 관리하여 비율을 내풍 임계치인 80 이하 수준으로 유지하여야 한다. 따라서 동령림에서 수목의 흉고직경을 증가시키기 위해서는 h/d 비율이 높은 수목에 대한 택벌이 수행되어야 할 것으로 판단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