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Korea Welfare Panel Stud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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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 Examination of the Effect of Self-esteem on Aggression Among High School Students

  • Cha, Eun-Jin
    • 한국컴퓨터정보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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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5권1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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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9-1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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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낮은 자아존중감 가설'에 의하면 청소년의 낮은 자아존중감이 높은 공격성의 원인으로 간주되는 반면, '위협받는 자부심 이론'은 높은 자아존중감이 공격성을 불러일으키는 것으로 해석된다. 본 연구의 목적은 고등학생의 자아존중감이 공격성에 미치는 영향을 검증함으로써 자아존중감의 증진과 공격성의 감소에 기여할 수 있는 함의를 도출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 이론적 고찰에 근거하여 연구모형을 구축하였으며, 한국아동청소년패널조사 자료를 대상으로 구조방정식 모형을 적용하여 검증하였다. 연구결과, 고등학생의 자아존중감이 높을수록 공격성이 더 낮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따라서 낮은 자아존중감 가설이 타당한 것으로 평가되었다. 이와 같은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고등학생의 자아존중감을 높이고 공격성을 낮출 수 있는 실천적 개입 방안을 논의하였다.

아동의 사회적 위축과 또래소외 간의 종단적 관계 (Analysis of Longitudinal Relation of Children's Social Withdrawal and Peer Alienation)

  • 김경은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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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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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91-3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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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본 연구는 아동의 사회적 위축과 또래소외 간의 관계를 종단적으로 검증해보기 위해 수행되었다. 본 연구는 한국아동 청소년패널의 초등학교 1학년 연령집단을 대상으로 2010년부터 2015년까지 조사한 자료를 활용하였고, 2차년도부터 5차년도까지 참여한 총 2,110명의 아동의 자료가 분석되었다. 아동의 사회적 위축의 변화와 또래소외의 경향을 알아보기 위해 평균과 표준편차를 산출하였다. 또한 2차년도부터 4차년도까지 측정한 아동의 사회적 위축과 3차년도와 5차년도에 측정한 또래소외 간의 관련성을 알아보기 위해 잠재성장모형을 적용하였다. 첫째, 아동의 사회적 위축의 변화를 알아본 결과, 아동의 사회적 위축은 시간이 흐름에 따라 선형적으로 변화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아동의 사회적 위축의 초기치는 개인마다 차이가 있고, 변화율에서도 개인차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아동의 사회적 위축의 초기치와 변화율은 3학년에 측정한 또래소외에는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아동의 사회적 위축의 초기치와 변화율은 5학년에 측정한 또래소외에는 유의한 영향을 미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는 아동의 사회적 위축과 또래소외를 예방하거나 중재하기 위한 교육이나 지원이 필요함을 제시한다.

베이비부머의 자산과 삶의 만족도 간의 관계에 대한 융합연구 : 우울감과 신체적 건강의 매개효과를 중심으로 (Convergence Study on the Relationship between Baby Boomer's Assets and Life Satisfaction: Focusing on the Mediating Effects of Depression and Physical Health)

  • 이형하
    • 한국융합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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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권1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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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61-3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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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본 연구는 우리나라 베이비부머들의 자산이 삶의 만족도에 영향을 미치는 데에 있어 우울감과 신체적 건강의 매개효과를 검증하기 위한 목적으로 시도되었다. 이를 위해 국민노후보장패널(KReIS) 5차 본조사 데이터를 사용하였다. 연구결과, 첫째, 베이비부머의 자산수준은 삶의 만족도에 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둘째, 자산은 신체적 건강을 증가시켜 삶의 만족도를 증가시키는 긍정적 영향력도 확인할 수 있었다. 셋째, 베이비부머의 자산과 삶의 만족도 사이에 우울감과 신체적 건강이 매개효과가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본 연구결과를 토대로 베이비부머의 우울감을 감소시키고 신체적 건강을 증진시켜 삶의 만족도를 향상시킬 수 있는 정책적 제언을 하였다.

저시력 노인의 시력보조기구 사용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에 관한 연구 (A Study on the Factors Affecting the use of Optical Aids by the aged with Low Vision)

  • 염동문;심미영;정상수
    • 재활복지공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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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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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13-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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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본 연구는 저시력 노인의 시력보조기구 사용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탐색하기 위해 2차년도 한국노동연구원의 고령화연구패널에서 시력으로 일상생활이 어려운 만 65세 이상의 노인 384명을 최종분석에 활용하였다. 분석은 Andersen-Newman의 서비스 이용모델을 기반으로 선행요인, 가능성요인, 욕구요인으로 구분하여 각각의 요인들이 저시력 노인의 시력보조기 사용에 미치는 영향력을 살펴보기 위해 로지스틱 회귀분석(logistic regression)을 실시하였다. 분석결과 선행요인에서는 교육수준이 높고 미취업상태에서, 가능성 요인에서는 주관적 계층의식이 낮을수록, 욕구요인에서는 인지기능이 높을수록 시력보조기구 사용수준이 유의미하게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를 토대로 연구의 제한점과 함의를 제안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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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자녀가구 유형별 빈곤의 사회경제적 특성연구: 남성한부모가구, 여성한부모가구, 양부모가구 비교분석 (Socioeconomic Characteristics of Poverty by Types of Household with Children: Comparing Male-headed, Female-headed, and Dual-parents Household)

  • 김학주
    • 한국인구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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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9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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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3-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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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본 연구는 유자녀가구를 가구주의 성별에 따라 남성한부모가구, 여성한부모가구, 양부모가구로 분류한 다음 가구유형별 경제적 빈곤실태를 비교하여 분석하였다. 그 결과, 한부모가구라 할지라도 가구주 성에 따라 이질적인 사회인구학적 특성이 발견되었다. 또한 여성한부모가구주들은 대졸 이상의 학력을 가진 경우에도 상대적 빈곤층에 속할 확률이 높았다. 이는 단순히 인적자본의 확충만으로는 이들 가구를 상대적 빈곤에서 벗어나게 하는 데 많은 제약이 있음을 의미한다. 다음으론 경제적으로 취약한 한부모가구들에서 이전소득보다는 가구주 근로소득의 절대적 비중이 크게 나타났다. 한부모가구의 빈곤탈출을 위한 제언은 다음과 같다. 첫째, 최저생계비 기준의 단순한 상향조정보다는 어린 자녀를 가진 한부모가족을 위한 직접적인 양육 및 주거비절감 대책이 요구된다. 둘째, 남성한부모가구의 경우에도 공적이전소득의 빈곤감소효과가 매우 적기 때문에 이에 대한 제도적 보완이 시급하다. 최저생계비 결정 및 집행과정에 있어서도 현재는 가구원 총수만이 고려되고 있으나, 사적이전소득의 격차와 기타 사회인구학적 특성의 차이를 고려하여 가구주의 성별, 자녀수, 자녀의 연령 등에 따라 차등화된 세부 기준에 따라 시행되는 편이 보다 합리적이다. 셋째, 저소득층 한부모가구주들을 대상으로 보다 나은 근로조건과 경제적 인센티브를 주는 근로연계형 복지제도와 대상자의 특성별 맞춤형 직업훈련 프로그램이 시행되어야 한다.

위계적 APC모델을 활용한 가계부채결정원인 분석: 베이비부머세대 포함 중·장년·노년층을 중심으로 (Determinants of Household Debt using a Hierarchical Aging-Period-Cohort Model: Baby-boomers with Middle-Aged & Older Adults)

  • 김정근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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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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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96-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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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본 연구의 목적은 위계적 APC(Hierarchical Age-Period-Cohort)모형과 2006~2016년 한국복지패널자료를 활용하여 베이비부머세대를 포함한 중장년 노년층(32~76세)의 가계부채규모 결정요인을 연령(Age), 기간(Period), 코호트(Cohort)로 구분하여 분석하는데 있다. 연구 분석에 사용된 대상자는 총 86,056명이다. 연구결과에 의하면 가계부채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으로 연령효과와 기간효과는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나타났으나, 베이비부머세대를 포함하는 특정시기 출생연도별 코호트(Cohort)효과는 통계적으로 유의하지 않았다. 연령이 한 단위 증가하면 가계부채도 353만원 증가하였지만 가계부채 증가폭은 연령증가에 따라 점차 감소하였다. 또한 연령이외의 개인단위변수로 경제활동여부, 건강상태 등이 가계부채규모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으로 작용했다. 미취업자일수록, 건강상태가 좋지 않을수록 가계부채가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A Longitudinal Study on the Causal Association Between Smoking and Depression

  • Kang, Eun-Jeong;Lee, Jae-Hee
    • Journal of Preventive Medicine and Public Heal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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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3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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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3-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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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Objectives: The objective of this study was to analyze the causal relationship between smoking and depression using longitudinal data. Methods: Two waves of the Korea Welfare Panel collected in 2006 and 2007 were used. The sample consisted of 14 426 in 2006 and 13 052 in 2007 who were aged 20 and older. Smoking was measured by smoking amount (none/$\geq$ two packs). Depression was defined when the summated CESD (center for epidemiological studies depression)-11 score was greater than or equal to 16. The causal relationship between smoking and depression was tested using logistic regression. In order to test the causal effect of smoking on depression, depression at year 2 was regressed on smoking status at year 1 only using the sample without depression at year 1. Likewise, smoking status at year 2 was regressed on depression at year 1 only using those who were not smoking at year 1 in order to test the causal effect of depression on smoking. The statistical package used was Stata 10.0. Sampling weights were applied to obtain the population estimation. Results: The logistic regression testing for the causal relationship between smoking and depression showed that smoking at year 1 was significantly related to depression at year 2. Smoking amounts associated with depression were different among age groups. On the other hand, the results from the logistic regression testing for the opposite direction of the relationship between smoking and depression found no significant association regardless of age group. Conclusions: The study results showed some evidence that smoking caused depression but not the other way around.

임금근로 장애인의 장애수용이 직무만족도에 미치는 영향 - 고용형태의 조절효과와 대인관계의 매개효과 - (Effects of Disability Acceptance of Wage Workers with Disability on Job Satisfaction - Moderated Effect of Employment Type and Mediated Effect of Inter Personal Skill)

  • 김석건;고정훈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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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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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96-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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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본 연구는 임금 근로 장애인의 장애수용이 직무만족도에 미치는 영향에서 고용형태의 조절 효과와 대인관계의 매개 효과를 규명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 장애인고용패널조사 2차 웨이브 1차~4차(2016-2019)의 자료를 사용하여 변인들 간의 영향력 분석은 AMOS 22.0을 활용하여 경로분석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임금 근로 장애인의 직무만족도는 학력, 연령대, 근무 기간에서 유의한 차이가 나타났다, 그러나, 성별에서는 유의한 차이가 나타나지 않았다. 둘째, 임금 근로 장애인의 장애수용이 직무만족도에 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셋째, 임금 근로 장애인의 장애수용과 직무만족도 관계에서 대인관계는 정적인 매개 효과가 유의하게 나타났다. 넷째, 임금 근로 장애인의 장애수용과 직무만족도 관계에서 고용형태는 부적인 조절 효과가 유의하게 나타났다. 이런 결과에 근거하여 임금 근로 장애인의 직무만족도를 증진을 위한 장애수용, 대인관계, 고용형태에 대한 실천방안을 제시하였다.

패널 데이터모형을 적용한 가구당 월평균 가계소득 결정요인 추정에 관한 연구 (Estimating the Determinants of Households' Monthly Average Income : A Panel Data Model Approach)

  • 이현주;김희철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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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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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038-2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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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가구당 월평균 가계소득은 그룹(지역)별, 시간별로 다양한 원인에 의해서 가게소득 결정요인이 이루어지고 있어 복잡성을 띠고 있다. 본 연구에서는 복잡성을 띠고 있는 월평균 가계소득에 관련된 제 변인들을 파악하기 위해 패널 데이터를 이용한 연구 모형을 설정하고 이를 통해 가계소득에 결정적으로 영향을 미치는 제 변인에 대하여 조사, 분석, 검증한다. 본 연구는 3그룹(전국, 6개 광역시, 서울)을 분석대상으로 하였다. 분석기간은 2005년 1월부터 2009년 9월까지의 자료를 이용하였고. 월평균 가계 소득액을 종속변수로 설정하고 물가의 대용 변수로서 소비자물가지수, 주택매매가격지수, 경기변수로서 선행종합지수, 금리 및 증권변수로서 주택담보대출 과 종합주가지수 사회현상 변수로서 고용률, 보건 의료비 지출률을 설명(독립)변수로 투입하였다. 월평균 가계소득 요인을 추정한 결과 선행(경기)종합지수와 주택담보 대출은 정(+)의 영향을 미치는 유의한 변수로 나타나고 고용률, 주택매매가격지수와 보건의료비 지출률은 음(-)의 영향을 나타내는 유의적인 변수이지만 소비자물가지수와 종합주가지수는 음(-)의 영향을 나타내는 비유의적인 변수로서 월평균가계소득에는 큰 영향을 주지는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The Effect of Multicultural Youth's Cultural Adaptation Stress and National Identity on Dual Cultural Acceptance Attitudes

  • Kim, Jae-Nam
    • 한국컴퓨터정보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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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7권1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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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03-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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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본 연구는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에서 수행한 다문화 청소년 패널조사 자료를 활용하여 다문화 청소년의 이중문화 수용 태도가 문화 적응 스트레스와 국가정체성에 어느 정도 유의미한 영향을 받는지를 검증하는 것이다. 연구 대상은 다문화 청소년 패널조사 2기 1차 자료로 2019년 기준 초등학교 4학년에 재학하고 있었던 다문화 청소년 2,246명을 분석자료로 활용하였다. 연구 결과 이중문화 수용 태도는 국가정체성, 문화 적응 스트레스 순으로 유의미한 영향을 받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의미는 국가정체성이 높고, 문화 적응 스트레스를 적게 받을수록 이중문화 수용 태도가 높다는 것이다. 한편 다문화 청소년의 유형에서는 국제결혼 가정이 가장 낮은 이중문화 수용 태도를 갖는 것으로 나타났다. 학생들이 거주하는 지역 규모에서는 대도시가 가장 낮은 이중문화 수용 태도를 갖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는 다문화 청소년의 이중문화 수용 태도에 문화 적응 스트레스와 국가정체성, 다문화 가정의 유형과 거주하는 지역이 주요한 변인으로 작용한다는 것을 시사하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