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Korea Strait geostroph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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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마해류의 기원에 대하여 (I) : 순압인 경우 (On the Origin of the Tsushima Current (I) : Barotropic Case)

  • 방익찬;김태희;송야건;노홍길
    • 한국수산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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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6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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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80-5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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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3
  • 대마해류는 큐슈 서쪽해역에서 갈라져 대한해협으로 북상하여 흐르는 것으로 알려져 왔다. 이럴 경우 해류는 등수심선을 가로질러야 하며 이를 위해 어떤 힘이 필요하다. 그러한 힘으로는, 대한해협과 쯔가루해협 사이의 해수면의 차이, Reynolds Stress, 밀도차이 등에 제시되어져 왔다. 이 논문에서는 순압인 경우에 이들의 역할을 수치모델을 사용하여 연구해 보았다. 모델 결과는 대마해류가 위의 어떠한 힘이 없이도 발생한다는 것을 보였다. 해류는 동중국해에서 등수심선을 따라 흐르며, 해류흐름은 외부의 힘에 의해서가 아니라 자신의 역학에 의해 발생하는 것으로 보인다. 그 역학은 육지에 의한 틈새(gap) 사이로 유출되는 흐름에서와 같다. 모델결과는 또한 이 해역의 해류가 Reynolds Stress와 같은 외부의 힘에 의해 영향을 받을 수 있다는 것을 보여 주며, 그럴 경우 실제 해양에서는 해류의 역학과 형태가 복잡하게 나타날 가능성이 있다. 그러나 순압모델 결과는 대마해류가 기본적으로는 지형균형(geostrophic adjustment)에 의한 것임을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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大韓海峽과 東海 中部에서의 容積 輸送量 比較硏究 (The Comparision of the Volume Transport in the Korea Strait and in the Middle of the East Sea (Japan Sea))

  • 임창환;안효수
    • 한국해양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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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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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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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5
  • 대한해협과 동부중부 단면에서 1969년부터 1974년까지, 국립수산진흥원 관측 자료와 일본기상청와관측자료를 이용하여, 동절기와 하절기로 구분하여 두 단면을 통과하는 지형류의 유속과 용적수송량을 비교분석했다. 대한해협을 통해서 동해로 유입되는 누년평균 순용적수송량은, 동절기에는 0.19$\times$$10^{6}$m$^{3}$sec이고 , 하절기에는 1.33$\times$$10^{6}$m$^{3}$sec이다. 동절기에는 동수도와 서수도를 통해서 동해로 유입되는 수송량이 거의 같은 값을 보이나, 하절기에는 서수도를 통해서 동 해로 유입되는 수송량이 동수도보다 훨씬크다. 동해중부단면을 통과하는 누년평균 순용적수송량은, 동절기에는 2.61$\times$$10^{6}$m$^{3}$sec이고 , 하절기에는 2.41$\times$$10^{6}$m$^{3}$sec로서 본 단면에서는 동절기와 하절기에 거의 같은 수송 량을 보인다. 두 단면에서 동절기와 하절기의 수송량 값을 비교하면, 동절기에는 대 한해협보다 동해 중부단면을 통과하는 유량이 13.7배 정도 크고 하절기에는 1.8배 정도 크게 나타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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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동해 묵호와 울릉도의 해수면의 변화 (Variability of Sea Levels at Mukho and Ullungdo off the East Coast of Korea)

  • 이재철;김순영
    • 한국수산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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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4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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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13-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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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1
  • 묵호와 울릉도에서의 해수면 및 해류와 관련된 해수면차에 대하여 연구하였다. 기압보정된 두곳의 해수면의 시계열자료는 매우 유사한 변화 양식을 보여준다. 해수면과 해수면차의 상관관계에는 두 가지 성분이 기여를 하는데 저주파의 밀도효과는 양쪽의 해수면이 동시에 상승$\cdot$하강하도록 하고 지형류 효과는 서로 반대방향으로 진동하도록 한다. 두 가지 효과는 묵호에서는 서로 상쇄되는 반면에 울릉도에서는 더해진다. 주파수 영역에서의 시계열의 특성은 0.01 cpd를 중심으로 두 부분으로 나된다. 묵호에서는 저주파수에서 두 가지 효과가 상쇄됨으로써 상관성이 낮은 반면에 고주파수에서는 지형류 효과가 우세하여 해수면과 해수면차 사이에 $\pm 180^{\circ}$의 위상차가 생긴다. 묵호와 울릉도 사이의 역학고도의 차와 해수면차는 상관성이 높은데, 이는 묵호-울릉도 사이의 평균유속이 양쪽의 해수면 자료를 통하여 성공적으로 파악될 수 있음을 시사하는 것이다. 연변화에 있어서 묵호-울릉도의 해수면차의 최대치는 대한해협보다 약 40일 늦게 나타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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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 난수성 Eddy와 해저지형과의 상호작용에 관한 수치모델 연구 (A Numerical Study on the Interaction of Ulleung Warm Eddy with Topography and Lateral Boundary)

  • 임근식;김구
    • 한국해양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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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0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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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65-5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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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5
  • 난수성 eddy의 운동에 있어서 경계면 마찰과 해저지형의 중요성을 연구하기 위하여 비선형 QG-모델이 사용되었다. 수직구조를 나타내는 유선함수의 경험적 직교함수는 순압과 제 1 경압 역학 함수를 표현한다. 이 모델은 10 km ${\times}$ 10 km의 격자간격을 지닌 1000 km ${\times}$ 1000 km으로 구성되어 있고 360일동안 시험하였다. 대한해협을 통한 유입량은 쓰가루해협을 통하여 빠져 나간다. 울릉분지내(평평한 해저지형)에서는 QG방정식의 비선형 이류항과 ${\beta}$-효과사이에 균형이 난수성 eddy를 북쪽으로 이동하게 한다. 대륙사면위에서의 난수성 eddy는 비선형항이 중요하게 작용하지만, 평평한 지형에서는 보조적인 역활을 한다. 해저지형이 변화하는 해역에서 난수성 eddy의 비선형항은 시간의 함수이다. 강한 eddy는 북쪽으로 이동한다. Eddy의 세기가 약해지면, 비선형항과 지형적인 베타효과항이 균형을 이루게 된다. Eddy의 분산과 함께 비선형성이 감소하므로서, 지형적 Rossby파 개념에 의하여 난수성 eddy는 대륙사면을 따라서 남하한다. 수치실험은 난수성 eddy의 운동에 미치는 경계면 마찰의 중요성을 확인하였다. 난수성 eddy의 북쪽 침투거리는 경계면 마찰계수의 감소로 증가하게 된다 아울러 Reynolds number의 감소로 북쪽이동을 방지할 수 있다. 또한 이 난수성 eddy운동과정에 있어서 해저지형이 중요한 역할을 하는 것이 제시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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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마난류와 관련된 대한해협 해수면의 변동 (Variability of Sea Levels Associated with the Tsushima Current in the Korea Strait)

  • 이재철;조규대;김순영;김호균;심태보
    • 한국수산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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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4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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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37-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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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1
  • 대한해협을 통해서 흐르는 대마난류의 변동을 연구하기 위하여 부산, 이즈하라, 하카다 해수면의 시계열 자료를 분석하였다. 해수면 및 해수면차의 변동성은 0.01-0.02cpd를 중심으로 두 부분으로 구분된다. 저주파에서 해수면과 해수면차는 상관성이 높으며 위상차는 작다. 부산 해수면의 계절변화 폭은 다른 두 곳보다 작은데 이것은 지형류 효과와 계절풍의 영향이 밀도의 계절변화 효과를 상쇄하기 때문이다. 대마난류의 세기와 관련이 있는 해수면차의 변동은 동수도에 비해 서수도에서 매우 크다. 고주파 부분에 있어서 동수도의 해수면차는 그 변동성이 서수도에 비해 크고 양수도의 해수면차는 서로 상관성이 없다. 부산과 이즈하라의 해수면은 각각 서수도와 동수도에서의 해수면차와 $180^{\circ}$ 위상차가 나는 반면에 하카다에서는 같은 위상을 가진다. 이 결과는 이즈하라가 동수도쪽에 위치함으로써 동수도의 해수면은 바람과 지형류 효과에 대해 정상적인 반응을 한다는 것을 나타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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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ng-term and Real-time Monitoring System of the East/Japan Sea

  • Kim, Kuh;Kim, Yun-Bae;Park, Jong-Jin;Nam, Sung-Hyun;Park, Kyung-Ae;Chang, Kyung-Il
    • Ocean Science Journ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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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0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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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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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Long-term, continuous, and real-time ocean monitoring has been undertaken in order to evaluate various oceanographic phenomena and processes in the East/Japan Sea. Recent technical advances combined with our concerted efforts have allowed us to establish a real-time monitoring system and to accumulate considerable knowledge on what has been taking place in water properties, current systems, and circulation in the East Sea. We have obtained information on volume transport across the Korea Strait through cable voltage measurements and continuous temperature and salinity profile data from ARGO floats placed throughout entire East Sea since 1997. These ARGO float data have been utilized to estimate deep current, inertial kinetic energy, and changes in water mass, especially in the northern East Sea. We have also developed the East Sea Real-time Ocean Buoy (ESROB) in coastal regions and made continual improvements till it has evolved into the most up-to-date and effective monitoring system as a result of remarkable technical progress in data communication systems. Atmospheric and oceanic measurements by ESROB have contributed to the recognition of coastal wind variability, current fluctuations, and internal waves near and off the eastern coast of Korea. Long-tenn current meter moorings have been in operation since 1996 between Ulleungdo and Dokdo to monitor the interbasin deep water exchanges between the Japanese and Ulleung Basins. In addition, remotely sensed satellite data could facilitate the investigation of atmospheric and oceanic surface conditions such as sea surface temperature (SST), sea surface height, near-surface winds, oceanic color, surface roughness, and so on. These satellite data revealed surface frontal structures with a fairly good spatial resolution, seasonal cycle of SST, atmospheric wind forcing, geostrophic current anomalies, and biogeochemical processes associated with physical forcing and processes. Since the East Sea has been recognized as a natural laboratory for global oceanic changes and a clue to abrupt climate change, we aim at constructing a 4-D continuous real-time monitoring system, over a decade at least, using the most advanced techniques to understand a variety of oceanic processes in the East Se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