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KNHANES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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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노인에서 식품불안정 (food insecurity)이 건강상태 및 식이섭취상태에 미치는 영향 연구: 국민건강영양조사 제 5기 1차년도 (2010) 자료를 이용하여 (Nutritional and health consequences are associated with food insecurity among Korean elderly: Based on the fifth (2010) Korea National Health and Nutrition Examination Survey (KNHANES V-1))

  • 이승재;이경원;오지은;조미숙
    • Journal of Nutrition and Heal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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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8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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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19-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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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본 연구는 식품불안정이 일반적 특성, 신체적 및 정신적 건강상태, 영양소 섭취량, 한국인영양섭취기준 (KDRIs) 대비 영양소 부족 섭취자의 비율, 식사의 질과 다양성 등에 미치는 영향을 밝히고자 하였다. 이에 제 5기 1차년도 (2010년) 국민건강영양조사 (KNHANES) 자료를 이용하여 65세 이상 노인 939명을 대상으로 하였고, 연구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 식품불안정은 측정항목의 답변에 따라 총 3개의 그룹인 food secure 군 (FS)과 mildely food insecure 군 (FI 1), moderately/severly food insecure 군 (FI 2)으로 분류하여 분석에 이용하였다. FS군은 33.1%를. 식품불안정군 (FI 1, FI 2)은 67%를 차지하여, 전체대상자의 약 2/3가 식품불안정한 상태에 있는 것을 알 수 있었다. 2) 식품불안정에 따른 일반적 특성에서는 연령, 배우자의 유무, 교육수준, 소득수준에서 유의적인 관련성을 보였다. 식품 공급이 불안정 할수록 평균 연령이 높아졌으며, 교육수준과 소득수준은 낮아졌다. 식품불안정군에서 이혼과 사별을 포함하는 배우자가 없는 경우가 배우자가 있는 경우보다 더 많은 비율을 차지하고 있었는데, 이는 사별을 많이 경험하게 되는 노인에게서 유의미한 결과를 나타내었다. 3) 건강상태를 파악하기 위해 신체적 건강과 정신적 건강을 분석하였는데, 식품불안정 정도가 심각해질수록 건강상태가 좋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 노인에서는 식품불안정이 신체적 건강보다는 정신적 건강에 더 큰 영향을 미치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스트레스 인지, 우울 증상 경험, 자살 생각여부를 포함하는 정신적 건강에서 식품불안정 정도가 심각해질수록 그 위험성이 커지는 것을 알 수 있었으며, 특히 식품불안정은 우울 증상을 야기할 뿐만 아니라 우울증의 유지요인으로 작용 하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4) 식품불안정과 영양섭취상태와의 관련성을 파악하기 위해 에너지 비율과 영양소 섭취량, 한국인영양섭취기준 대비 영양소 부족 섭취자의 비율을 조사하였는데, 대부분의 영양소에서 식품불안정군의 절대적인 섭취량이 적었고, 영양섭취기준보다 부족하게 섭취하는 자의 비율이 높았다. 5) 식품불안정군의 식사의 질과 식사의 다양성이 떨어지는 것으로 나타났고, 특히 식사의 다양성을 조사한 총 식품 점수 (DVS)와 식품군 점수 (DDS)에서 식품안정군과 식품불안정군 간의 점수 차이가 큰 것으로 나타났다. 결론적으로 한국 노인에게 식품불안정이 신체적 및 정신적 건강상태를 악화시키고 식이섭취상태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요인으로 작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민건강영양조사 자료를 이용한 가공식품 데이터베이스 구축 (Development of processed food database using Korea National Health and Nutrition Examination Survey data)

  • 윤미옥;이현숙;김기랑;심재은;황지윤
    • Journal of Nutrition and Heal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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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0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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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04-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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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본 연구는 가공식품의 섭취량이 증가하는 현실에서 국민건강영양조사 자료를 통한 정확한 영양소 섭취량 산출을 위해 국민건강영양조사의 원자료 중 최근 5년간 (2010~2014) 등장한 가공식품 4,858건에 대한 영양성분 DB를 구축하고, 이를 제6기 1차 년도 국민건강영양조사 (2013년) 자료에 적용하여 영양소 14종의 섭취량을 산출하여 구축한 DB에 대한 유용성을 검토하였다. 가공식품의 영양성분 DB 구축을 위해 국내 국가기관에 신고된 가공식품 목록 8,785건, 반조리 식품 자료배합비, 국내 국립기관에서 발간된 식품성분표 1종, 제조사 및 인터넷 등을 통해 수집된 자료를 모아 가공식품에 대한 수준별 DB를 구축하였다. 매칭 식품과 유사 식품 DB를 모두 적용 후 가공식품 섭취량은 505.8 g (30.8%)로 추정되었으며 총섭취량에 대한 기여율은 각각 에너지 29.5%, 탄수화물 27.0%, 단백질 36.7%, 지방 26.5%, 식이섬유 16.1%로 나타났다. 또한 DB 적용 후 대부분의 영양소 섭취량이 유의한 차이를 보여 구축된 DB의 유용성을 보여준다고 사료된다. 나트륨의 경우 가공식품으로 부터의 섭취량이 DB 적용 전 후 2,527.6 mg에서 3,006.2 mg으로 증가하였다. 국민건강영양조사자료의 영양소 섭취량 추정에 필요한 에너지 및 영양소 14종에 대한 국내 분석값 자료가 거의 없는 현실에서 본 연구는 DB 구축을 위한 계산값이나 대체값의 원칙을 세우고 문서화하여 가공식품 DB 구축을 위한 틀을 만들어 향후 DB 구축, 유지, 확대 등 식품영양 DB의 체계적 관리의 기초를 제공하였으며 국민건강영양조사자료를 이용하여 가공식품을 통한 영양소 섭취량 추정을 했다는 측면에서 의미가 있다고 사료된다. 향후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가공식품 DB 구축과 관리가 필요하다.

Recent Trends in the Prevalence of Chronic Obstructive Pulmonary Disease in Korea

  • Hwang, Yong Il;Park, Yong Bum;Yoo, Kwang Ha
    • Tuberculosis and Respiratory Diseas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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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0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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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26-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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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Chronic obstructive pulmonary disease (COPD) had been considered the only major disease that is continuing to increase in prevalence. There were a few studies about the change of the prevalence of COPD, which showed the prevalence of COPD did not increase. In this review, we report on the trends in the prevalence of COPD in Korea using the data from Korea National Health and Nutrition Examination Survey (KNHANES). The prevalence of COPD in 2015 was 13.4% (male, 21.6%; female, 5.8%). The prevalence of COPD did not change much, which ranged from 13.1% to 14.6% during the period from 2010 to 2015. Among the subjects found to have COPD by spirometry, only 2.8% had been diagnosed as COPD by physicians during the period from 2011 and 2015. In conclusion, the prevalence of COPD did not change significantly during the period from 2010 to 2015. And most COPD patients still had not been diagnosed by physicians and consequently had not been treated appropriately.

Diet Pattern According to Socio-Economic status - Using the Fifth (2010-2012) Korea National Health and Nutrition Examination Survey

  • Kim, Han Na;Park, Hyo Eun
    • International Journal of Advanced Culture Technolo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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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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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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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The purpose of our study is to analyze the effect of socio-economic status on the diet pattern of Korean adults. Raw data from the fifth (2010-2012) Korea National Health and Nutrition Examination Survey (KNHANES) were used, and finally 11,700 adults were analyzed as subjects. Results in consideration of the socio-economic status of the subjects, a linear trend was observed in men in which the odds ratio of having lunch (p for trend=0.006) and dinner (p for trend=0.0317) decreased as the level of education went down. In diet frequency, a decreasing trend (p for trend=0.0328) was observed in which the odds ratio of having 3 meals a day reduced as the household income lowered. For women, a linear trend (p for trend=0.0012) was observed in which the frequency of dinner decreased as the level of education became lower. A falling trend in the rate of having 3 meals a day was also observed (p for trend=0.0135). Our study analyzed the characteristics of the diet patterns of individuals according to their socio-economic status with the purpose of suggesting guidelines for correcting. To prevent this, we will need education and awareness and public attention for the practice of correct eating habits.

Dietary factors associated with high serum ferritin levels in postmenopausal women with the Fifth Korea National Health and Nutrition Examination Survey (KNHANES V), 2010-2012

  • Ju, Se Young;Ha, Ae Wha
    • Nutrition Research and Practi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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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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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1-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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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BACKGROUND/OBJECTIVES: Serum ferritin levels are significantly increased after menopause and greatly affect women's health. The aim of this study was to investigate the dietary and non-dietary factors associated with high ferritin levels in postmenopausal women. SUBJECTS/METHODS: Among adult women in 2010-2012, qualified postmenopausal women (n = 3880) were separated into quartiles of serum ferritin. The variable differences among the quartiles of ferritin were determined using either procsurvey chi-square test (${\chi}^2$-test) among categorical variables, or GLM (Generalized Linear Model) among continuous variables. The odds ratio for high ferritin in relation to dietary factors was also determined using procsurvery logistic analysis. RESULTS: Age, obesity, drinking habit, and blood glucose levels were found to be significant indicators of high serum ferritin level after adjusting for all confounding factors. Among the food groups, grain, milk, vegetable, and seaweed intakes were significantly associated with high ferritin levels, but after adjusting for all confounding factors, only grains and vegetables remained significant factors. Among the nutrient groups, calcium, vitamin A, and vitamin C intake were significant factors, but after adjustment, none of the nutrient groups analyzed were associated with a high risk of ferritin. CONCLUSION: Age, obesity, drinking habit, and glucose levels, as well as inadequate intakes of grains and vegetables, were found to be significantly associated with high serum ferritin levels in postmenopausal Korean women.

Understanding of Nutrition Labelling Use and Related Factors among Korean Adults

  • Oh, Chorong;Kim, Hak-Seon
    • 한국조리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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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4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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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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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This study was conducted to investigate that the nutrition labeling use is associated with demographic and psychosocial factors according to each nutrition information on the nutrition labeling in Korean adults. The study subjects (N=1,140) were individuals who were aged 20 years and more and answered on the question of nutrition label use and who participated in the Korean National Health Examination and Nutrition Survey (KNHANES) in 2010.As age older, there was more interest in information such as sugar, protein, fat, cholesterol than calories. In contrast, as age younger, there was more interest intrans-fat, sodium as well as calories. As higher education level, there were more aware of trans-fat, sodium and calories. From the result that the most interested nutrition items were significantly different by democratic factors, we could understand interested nutrient information on the nutrition labels could change according to individual specific education. Therefore, this can also provide basic data for systematic education program by nutrition label use.

한국 여성의 골다공증 검진부위에 따른 진단결과 불일치: 국민건강영양조사 2008-2010 (Discordance in Diagnosis of Osteoporosis by Skeletal Site in Korean Women: KNHANES 2008-2010)

  • 이종석;이성화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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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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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90-15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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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본 연구는 한국 여성의 골다공증 검진부위에 따른 검진결과와 유병률의 차이를 분석함으로써, 연령 증가에 따른 유병부위와 양상 변화를 파악하고자 하였다. 국민건강영양조사 3개년(2008-2010)의 대규모 자료를 활용하여, 전국을 대표하는 50-89세의 여성 4,449명을 연구대상으로 하였다. 연령집단별로 유병부위에 차이를 발견할 수 있었는데, 50대부터 70대까지는 요추 골다공증의 비중이 상대적으로 높은 반면, 80대에는 대퇴(경부 혹은 전체) 골다공증의 비중이 더 높았다. 단일부위 골다공증의 경우, 연령 증가에 따라 요추는 감소하지만 대퇴 경부는 증가했다. 복수부위 골다공증의 비중은 연령 증가와 함께 증가하며, 유병양상은 요추가 대퇴보다 선행하는 것이 일반적으로 판단된다. 따라서 50-70대 여성을 대상으로 대퇴만을 검진하는 경우, 골다공증 환자를 정상 판정하는 음성오류를 범할 가능성이 높다.

유치원 및 보육시설 이용 3~5세 원아들의 영양상태 : 2010, 2014년 국민건강영양 조사 자료 이용 (Nutritional status of 3~5 year old children attending kindergarten and childcare facilities: Using data from the 2010 and 2014 Korea National Health and Nutrition Examination Surveys)

  • 박미연;박필숙
    • Journal of Nutrition and Heal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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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0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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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61-3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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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2010년, 2014년 3~5세의 국민건강영양조사 자료를 이용하여 유치원 및 보육시설을 이용하는 원아 509명을 대상으로 분석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2014년 원아들의 조사 전날 결식률은 16.2%로, 2010년 원아의 결식률에 비해 5.5%p 증가하였다. 원아들의 연도별 영양상태를 살펴본 결과, 2014년도 원아들의 칼슘 섭취량은 권장량 대비 가장 적게 섭취한 영양소로, 2010년도 원아들에 비해 1일 39.78 mg (3세), 54.78 mg (4세) 35.78 mg (5세) 적게 섭취하였다. 영양소 적정섭취비의 경우, 2014년 4세와 5세 원아는 2010년 4, 5세에 비해 철과 티아민의 NAR이 유의하게 높았다. 영양 밀도지수에서 2014년 5세 원아의 칼슘과 인 INQ는 2010년 5세에 비해 유의하게 낮은 반면, 티아민의 INQ는 2010년 5세에 비해 높았다. 과잉섭취 대상자 비율에서는 2014년 3~5세 원아들은 2010년 원아들에 비해 철과 티아민 과잉섭취 대상자 비율이 높았다. 또한 원아들의 연령별 영양상태를 살펴본 결과에서는, 평균 영양소 적정섭취비에서 3세의 MAR은 4세와 5세에 비해 유의하게 낮았고, 평균필요량 미만으로 섭취한 영양소의 개수는 4세 (2.14개)와 5세 (1.92개)에 비해 3세에서 2.72개로 유의하게 많았다.

한국 성인의 채소와 김치 섭취량에 따른 영양상태와 대사증후군 위험도에 관한 연구: 2010-2011년 국민건강영양조사 자료를 이용하여 (Risk of Metabolic Syndrome according to Intakes of Vegetables and Kimchi in Korean Adults: Using the 5th Korea National Health and Nutrition Examination Survey, 2010-2011)

  • 유재은;김진수;손숙미
    • 대한지역사회영양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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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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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07-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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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Objectives: The objective of this study was to examine the relations between total vegetable and Kimchi intakes and the risk of metabolic syndrome (Mets) in Korean adults. Methods: This study used dietary intake and health data of 6668 subjects aged 20 years and over from the 2010-2011 Korea National Health and Nutrition Examination Survey (KNHANES). Daily intakes of total vegetables and Kimchi were assessed by 24-hour recall data. The odds ratio of Mets risk according to daily intake of vegetables and Kimchi was analyzed, respectively. Results: The highest consumption of total vegetables was associated with a lower risk of abdominal obesity (multivariable adjusted OR=0.56, 95% CI: 0.33, 0.93) in men and lower risk of Mets (multivariable adjusted OR=0.67, 95% CI: 0.47, 0.94) in women. Kimchi consumption was not related to the risk of Mets in both men and in women. However, a higher intake of Kimchi was associated with an increased risk of elevated blood pressure (Q1 vs Q5, multivariable adjusted OR=1.34, 95% CI: 0.95, 1.90, P for trend= 0.0261) in women. Conclusions: A higher intake of vegetables was associated with decreased risk of abdominal obesity and Mets in both men and women, respectively. A higher consumption of Kimchi was not related to the risk of Mets in both in men and in women. However, a higher intake of Kimchi was associated with an increased risk of elevated blood pressure in women.

50세 이상 폐경 후 여성의 골밀도와 연관성을 보이는 요인: 2008-2010년 국민건강영양조사 자료를 이용하여 (Factors Associated with Bone Mineral Density in Korean Postmenopausal Women Aged 50 Years and Above: Using 2008-2010 Korean National Health and Nutrition Examination Survey)

  • 문선옥;김지혜;양윤정
    • 대한지역사회영양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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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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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7-1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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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investigate factors associated with Bone Mineral Density (BMD) in Korean postmenopausal women. The data from 2008-2010 Korean National Health and Nutrition Examination Survey (KNHANES) were used for data analysis. Subjects were 2,701 postmenopausal women aged ${\geq}50$ years. BMDs at whole body, total femur, femoral neck, and lumbar spine were measured by Dual-energy X-ray absorptiometry (DXA). Dietary data from 24-hour dietary recall and a food frequency questionnaire containing 63 food items were used. The proportions of osteopenia at total femur, femoral neck, and lumbar spine were 37.4%, 54.5%, and 45.4%, respectively. The proportions of osteoporosis at total femur, femoral neck, and lumbar spine were 6.2%, 25.6%, and 34.3%, respectively. Age, anthropometric index including height, weight, and Body Mass Index (BMI), parathyroid hormone, and physical activity were related to BMD, but the relationships were site specific. Total femur BMD was explained by age, weight, parathyroid hormone and intakes of carbohydrate and fruits. Femoral neck BMD was related to age, weight, parathyroid hormone and intakes of riboflavin and fruits. Lumbar spine BMD was associated with age, weight, milk and dairy products, calcium intake, and exercise. These results indicated that adequate intakes of milk and dairy products, fruits, carbohydrate, calcium, riboflavin and exercise as well as weight maintenance might play an important role in maintaining optimum bone health in Korean postmenopausal wome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