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itle/Summary/Keyword: Journal of Korean Family Resource Management Associ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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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이주여성의 문화적응스트레스가 부부갈등에 미치는 영향 -사회적 지지의 조절효과 중심으로- (A Study of the Effect of Acculturative Stress on the Marital Conflicts of Immigrant Women Who Are Married to Korean Men -Focusing on the Mediating Effect of Social Support-)

  • 이영실;조명희;홍성희
    • 가족자원경영과 정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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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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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1-1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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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This study focuses on immigrant women who are married to Korean men and who live in a multicultural family situation in Gyeonggi-do. These women experience acculturative stress and marital conflict and this study aims to determine how social support seeks to mediate the effects of those stressors. The women in this study participated in activities and received services from one of Gyeonggi-do Province's civic organizations, religious organizations, or social service organizations, such as the Social Welfare Agency and the Multicultural Family Support Center. In order to verify the study's hypothesis, the researchers used the following statistical analytical methods : t-test, two-way ANOVA and multi-regression analysis. Analysis of the study's results showed that the highest degree of marital conflict was found in the sub-zones and variables that were personal. Those variable were : the difference in mindset and values (personal domain), economic problems (communal living area), a child's upbringing and education issues (third party area), and the participant's sex life (in the marital relationship). The hypothesis was tested using the research model validation and the results are summarized as follows. First, in order to analyze the relationship between the marriage migration females' acculturative stress and the impact of that stress on marriage conflict, the hierarchical regression analysis was used. It identified that a direct correlation existed between acculturative stress and marriage conflict; where a higher degree of acculturative stress was present, a higher degree of marriage conflict was found. Second, the study found a statistical significance in the correlation and relationship (${\beta}$=.208, p<0.05) between the acculturative stress of the marriage migration female and material support. In other words, the material support can be seen as having a moderating effect on the acculturative stress, which is the independent variable, and the marital conflict, which is the dependent variab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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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기반 아동돌봄공동체 활동의 저해 및 활성화 요인 탐색 -전북지역 사례를 중심으로- (Exploring Factors That Inhibit and Activate Community-Based Child Care Community Activities -Focusing on Jeonbuk Area Cases-)

  • 이주연;황미진
    • 가족자원경영과 정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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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5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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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9-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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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본 연구의 목적은 초등학생 대상의 지역기반 아동돌봄공동체 운영·이용 활동의 저해 및 활성화 요인을 파악하여 지역기반의 아동돌봄공동체를 활성화할 수 있는 방안을 탐색하고자 했다. 이를 위해 전북지역 아동돌봄공동체 운영자와 돌봄공동체 이용자 대상 심층면접조사를 실시하였고 질적연구방법을 통해 세부주제, 하위범위와 상위범위를 도출하였다. 연구결과, 지역기반의 아동돌봄공동체 운영·이용 활동의 저해요인 상위범주로는 돌봄공동체의 기본적인 기반 환경 취약과 돌봄공동체의 동력 부족이 도출되었다. 반면, 지역기반 아동돌봄공동체 활동의 활성화 요인 상위범주로는 돌봄공동체 기반 환경 안정화와 돌봄공동체 내부 역량 강화로 나타났다. 본 연구는 최근 코로나19의 장기화에 따른 아동돌봄 공백의 대안책으로 대두되고 있는 지역기반의 아동돌봄공동체의 안전 정착 및 활성화를 위한 기초자료로써 의의가 있다.

노인의 연령규범과 사회활동 및 삶의 만족도 간 관계에서 죽음준비행동의 조절효과 (The Relationship Between Elderly Age Norms, Social Activities, and Life Satisfaction: The Moderating Effect of Death Preparation Activities)

  • 박선숙
    • 가족자원경영과 정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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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5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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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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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본 연구는 노인의 연령규범과 사회활동, 그리고 삶의 만족도 간의 구조적 인과관계를 검증하고 노인의 죽음준비행동의 조절효과를 검증하는 것을 목표로 하였다. 분석을 위해 2017년 노인실태조사 자료 중 배우자와 자녀가 있는 노인 6,288명을 대상으로 하였으며 구조방정식 모형을 적용하였다. 연구결과를 정리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노인의 연령규범이 긍정적일수록 노인의 사회활동이 유의하게 상승한다. 둘째, 노인의 사회활동이 늘어나면 삶의 만족도가 유의하게 상승한다. 셋째, 노인의 연령규범이 긍정적일수록 노인의 삶의 만족도가 유의하게 상승한다. 넷째, 노인의 연령규범과 삶의 만족도 간의 관계에서 사회활동의 유의한 정(+)의 매개효과가 있었다. 다섯째, 노인의 연령규범, 사회활동, 그리고 삶의 만족도의 구조적 인과관계에서 죽음준비행동의 조절효과를 검증한 결과 연령규범이 삶의 만족도에 미치는 영향에서 죽음준비를 하지 않는 노인이 죽음준비를 한 노인에 비해 그 영향력이 유의한 차이로 크게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를 토대로 노인의 삶의 만족도를 높일 수 있는 실천방안을 제언하였다.

랜덤포레스트 모델을 활용한 청년층 차입자의 채무 불이행 위험 연구 (Predicting Default Risk among Young Adults with Random Forest Algorithm)

  • 이종희
    • 가족자원경영과 정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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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6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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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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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청년층 및 저소득층을 포함한 취약계층과 제2금융권을 중심으로 한 부채 불이행에 대한 우려가 증가하고 있다. 청년층의 가계부채 건전성은 최근 고용 부진, 학자금대출 부담 증가, 제2금융권에서 고금리 대출 증가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하여 더욱 취약해졌다. 본 연구의 목적은 한국의 청년층 차입자를 대상으로 채무 불이행 가능성을 진단하고, 그 가능성에 영향을 주는 요인을 예측하는 것이다. 이러한 목적을 달성하기 위하여 본 연구는 2021년 「가계금융·복지조사」를 활용하고, 청년층의 채무 불이행 가능성과 관련된 요인들을 포괄적으로 분석하기 위하여 머신러닝 알고리즘의 랜덤포레스트 방법을 적용하였다. 청년층 차입자의 채무 불이행 위험을 예측하는 모형을 탐색한 뒤 중요도 지수를 산출하고, 중요도가 높은 설명변수들을 선별한 뒤, 주요 결정요인들의 부분 의존성 도표를 제시하고자 하였다. 최종적으로 자산대비부채비율(DTA), 의료비 비중, 가계부실위험지수(HDRI), 통신비 비중, 주거비 비중이 주요한 변인으로 나타났다.

여성 가구주의 사회위험 인식과 사회적 자본 (Social Risk Perception and Social Capital among Female-Headed Households)

  • 이종희
    • 가족자원경영과 정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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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7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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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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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 본 연구는 한국 여성 가구주의 사회위험 인식수준과 이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분석하였다. 2020년 「사회조사」 데이터를 활용한 분석결과 응답자의 사회적 자본, 인구 사회학적 특징, 경제적 변수가 사회 위험 인식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제 변수들을 통제한 후에도 여성 가구주의 사회 위험 인식은 남성 가구주의 사회 위험 인식보다 컸다. 여성 가구주의 경우 준법정신 및 위험대처능력과 같은 사회적 자본과 연령, 거주지역, 건강상태와 같은 인구 사회학적 요인과 소득수준, 주택 유형과 같은 경제학적 요인이 사회적 위험 인식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가족 자원으로서의 사회적 자본의 역할과 기능에 대하여 논의하여, 가정, 지역사회 간의 협력적 관계 속에서 얻어질 수 있는 사회적 자본의 축적 방안들을 고안해보고자 한다.

노인의 돌봄전이유형이 건강에 미치는 영향: 라이프코스 관점의 적용 (Effect of Care Transition Types on Elder Health: Applying the Life Course Perspective)

  • 류주연
    • 가족자원경영과 정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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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5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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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7-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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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본 연구의 목적은 라이프코스 관점을 적용하여 배우자를 돌보는 노인의 돌봄전이유형이 건강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는 것이다. 구체적으로 돌봄전이유형은 ①비돌봄→비돌봄, ②비돌봄→돌봄, ③돌봄→돌봄, ④돌봄→비돌봄으로 구분하였고 건강은 신체적 건강과 우울로 살펴보았다. 한국고용정보원의 고령화연구패널(KLoSA) 2-6차 자료(2008-2016년)를 재구성한 후 총 3,987명으로부터 10,199건의 관찰값을 도출하였다. STATA 16.0프로그램을 활용해 패널분석모형으로 분석하였다. 분석결과, 신체적으로는 '비돌봄→비돌봄'일 때 보다 '비돌봄→돌봄'과 '돌봄→비돌봄'에서 건강이 낮아졌다. 정신적으로는 '비돌봄→돌봄'과 '돌봄→돌봄'에서 우울이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를 토대로 노년기 배우자돌봄제공자가 신체적 건강과 우울을 증진할 수 있는 방안을 제언하였다.

미국가계의 인적자본에 대한 투자 (Human Capital Investment Expenditures: A Comparison of Female-Headed and Married-Couple Households)

  • 이윤금
    • 대한가정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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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5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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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29-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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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7
  •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investigate the effect of household type on human capital enhancement expenditures and to compare the difference in these expenditures between female-hemale-headed and married-couple households. Data for this study were from the 1990-91 Consumer Expenditure Survey(CES) and consisted of a sample of 7,225 married-couple and 1,391 female-headed households with children under age 18. The dependent variable to measure human capital expenditures was the sum of four sub-components-education reading leisure and health care expenditures. Tobit analysis with a dummy variable for household type was used to identify the effect of household type on the dollars spent on human capital expenditures. The effect of household type was significant in human capital expenditures indicating that female-headed households spent significantly less for this category than did married-couple household holding other factors constant. the findings of this study suggested that income from a public assistance program was associated with lesser expenditures on human capital while social security income source was associated with greater human capital expenditures, It was also found that the addition of family members between ages of 6 and 17 positively affected human capital expenditures. Understanding these factors is useful for family resource management professionals who work with female-headed househol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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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부교육프로그램에 대한 요구도 분석 (A Study on the Needs for Housewives' Educational Program)

  • 이기영;송혜림;이승미;김선미;김유경
    • 가정과삶의질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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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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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7-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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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analyze the housewives' needs for educational program. In this study the needs lot housewives educational program are consisted on 3 areas ; 1. program contents, 2. program management and 3. program activization plan. For the survey and statistical analysis the questionares from 445 full-time housewives who participate in educational program at present are used. The results of this study are following; 1, in the area of program contents the needs for housing/health, nutrition, family life planning for elderly stage and enhancement of parents-children relationship are very high. This contents are very related with research topics of human ecology. So the researcher of our science are expected to be involved more in the related program development and actualization in the field. 2. in the area of program management the needs for the concret management process such as human resource management and education period are much higher than the educational provision. 3. in the area of program activization the systematization of the program incording with program level is most needed. 4. the housewive who are keeping the social characteristics such as social orientation, the motivation of social integration, the participation in the social-oriented educational program have higher needs for the most entire program contents, management and activization plan.

X세대와 Y세대의 자녀돌봄시간은 어떻게 다른가?: 어린 자녀를 둔 일하는 어머니와 아버지의 생활시간사용을 중심으로 (Childcare Time of Working Mothers and Fathers: A Comparison of Time Use of Generation X and Generation Y )

  • 서지원;이정은
    • 가족자원경영과 정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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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8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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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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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4
  • 본 연구는 X세대와 Y세대의 일하는 어머니와 아버지를 대상으로 생활시간 구성과 자녀돌봄시간을 세대간 차이를 중심으로 살펴보았다. 통계청 생활시간조사 자료(2014, 2019년)를 사용하여 미취학자녀를 둔 일하는 부모(n=2,287)의 시간일지와 질문지 조사자료를 분석한 주요 연구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X세대와 Y세대의 생활시간을 비교한 결과, 2014년에는 어머니의 경우 통근시간에서 X세대가 Y세대보다 더 길었고, 아버지의 경우 가정관리시간과 자녀돌봄시간에서 Y세대가 X세대보다 더 길었다. 2019년에는 Y세대 어머니의 통근시간이 더 길었고, 아버지의 경우 모든 생활시간에서 세대 간 차이가 유의하지 않았다. 둘째, 조사시기를 통합하여 X세대와 Y세대의 생활시간을 비교한 결과, 어머니는 Y세대에서 수면시간이 X세대보다 길었고, 아버지는 Y세대에서 수면시간, 가정관리시간, 자녀돌봄시간이 X세대보다 더 길었다. 셋째, 부모의 자녀돌봄시간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분석한 결과, 성별과 세대에 따른 차이가 나타났다. 어머니의 경우는 두 세대에 걸쳐 유사하게 수면시간, 식사시간, 시장노동시간, 통근시간, 가정관리시간, 여가시간이 적을수록 자녀돌봄시간이 길었다. 한편, 아버지의 자녀돌봄시간은 X세대와 Y세대 간 공통으로 수면시간, 식사시간, 시장노동시간, 통근시간, 여가시간이 짧을수록 자녀돌봄시간이 길었는데, X세대 아버지의 경우, Y세대 아버지와 달리 가정관리시간이 길수록, 성역할태도가 덜 전통적일수록 자녀돌봄시간이 길다는 점에서 차이가 있었다. 즉, 자녀돌봄에 영향을 미치는 변수에서 어머니의 경우 두 세대 간 차이가 유의하지 않았으나, 아버지의 경우 X세대와 Y세대의 차이가 있음을 확인하였다. 따라서 아버지를 대상으로 하는 돌봄정책과 부모교육 및 상담 프로그램 등에서 이와 같은 세대의 특성을 반영할 필요가 있음을 제언하였다.

공동주택 가계의 공동체 의식 사례분석 - 서울시 강남구 가계를 중심으로 - (The Case Study of Mass Housing Household's Community Spirit - Focused on Gangnamgu Household in Seoul -)

  • 강혜경
    • 가족자원경영과 정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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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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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3-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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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investigate what owners think of their housing and their community by scrutinizing households, thereby leading to a conclusion of how these communities have developed and the advantages they provide to their owners. This study was conducted by thoroughly interviewing one member from each of a total of 10 households living in apartments and villas in the Gangnamgu area of Seoul between August 5, 2008, and September 25, 2008. The results can be summarized as follows: First, all interviewees were female, within the range of 40 years to 50 years of age, and with high educational backgrounds. They were living in mid-level income or higher households but were characterized by frugal attitudes. Second, their households held a personal and familial meaning to them, one of providing replenishment, rest, and a place to share diverse feelings with their family. Certain factors such as being a convenient place for education, rising housing prices, a large area of greenery made possible by Yangjae Cheon, and so forth contributed to giving a special significance to their housings. The interviewees all thought the convenience of education and the rising housing prices in the Gangnam area were the most important factors. Third, the interviewees indicated the following sociocultural perspectives of Gangnam housings: They provide a good environment for education due to the densely clustered academies in the Daechi-dong area. There are many opportunities to meet neighbors with similar educational and economic backgrounds. There are vast areas of greenery such as Yangjae Cheon. There is access to highly advanced cultural and shopping facilities such as COEX, Seoul Arts Center, etc. There are no amusement centers located near the housing districts. There are convenient transportation methods and facilities. They are subject to jealous looks from people living outside the Gangnam area. Lastly, it seems that no significant community spirit exists among the dwellers of each apartment or villa. However, matters of self-interest such as construction problems, which contribute greatly to creating personal wealth, were exceptions when the dwellers united as a single househol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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