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연구는 재활병원에 종사하는 종사자를 대상으로 직무만족도 분석을 하여 스포츠 활동의 참여가 직무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 알아보기 위한 것이다. 이를 위해 2015년 4월부터 5월까지 8개의 부산광역시 재활병원소속 간호사, 간호조무사, 물리치료사, 작업치료사, 행정직으로 종사자를 선정 후, 400부의 설문지를 배포하여 분석하였다. 분석방법으로 t-검정, 빈도분석(frequency analysis), 탐색적 요인분석(exploratory factor analysis)과 Cronbach's ${\alpha}$분석, 일원배치 분산분석(one-way ANOVA), 사후검증(Duncan)을 실시하였고, 상관관계(correlation analysis)와 회귀분석(regression analysis)을 이용하였다. 연구결과는 다음과 같다. 스포츠 활동 참여 형태에 따른 직무만족도 차이 검정 결과 운동시간, 운동빈도, 운동종목 그리고 운동기간 등 모든 요소에서 유의한 차이가 나타났고 운동시간과 운동빈도가 많고 운동경력이 높을수록, 운동종목의 경우 아쿠아로빅과 에어로빅 종목을 참여하였을 때 직무만족도가 높아진 것으로 분석되었고, 회귀분석 결과에서는 직무만족도 하위 5개 요인 중 자기평가성, 이직성향, 직무몰입 그리고 직무만족에서 정의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고 참여빈도에서는 유의한 차이가 나타나지 않았으며 참여빈도에서는 부의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결론적으로 스포츠 활동참여가 재활병원 종사자들의 직무만족도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고, 본 연구를 종합적으로 분석해 볼 때, 재활병원 내 직원 구성원들의 스포츠 동호회 활동과 체육시설 설치 그리고 운동시간에 대한 할애 등 지원을 통해 업무능률 향상과 활기찬 직장 분위기를 만들 수 있으므로 적극적으로 스포츠 활동을 장려해야 할 것으로 사료된다.
Purpose: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identify the degree of Job stress and Coping of the nurses in ICU and Cancer ward, and to compare the Job stress and Coping between two groups, and finally to get the basic information about the adequate method to promote Coping about Job stress of the nurses in ICU and Cancer ward. Method: The subjects of this study were 131; 62 nurses in ICU and 69 nurses in Cancer ward. Data were collected from 27th August to 14th September in 2007. The instruments for this study were Job stress scale(55 items) developed by Kim(1989), and Coping scale(32 items) developed by Lazarus and Folkman(1984) and revised by Han and Oh(1990). For the data analysis, SPSS PC/win 12.0 program was utilized for descriptive statistics, $X^2$-test, t-test, Pearson correlation. Result: The results of this study were the followings; The mean score of Job stress(range 1-5) was 2.93 in ICU nurse and 2.58 in Cancer ward nurse. There was a significant difference (t=4.453, p<.01)between them. There were significant differences in subscale of Job stress between the two groups, such as Nursing job(t=3.717, p<.01), Job circumstances(t=4.558, p<.01), Personal relations(t=3.425, p<.01), Hospital administration and ward management(t=2.94, p<.01). The mean score of Coping(range 1-4) was 2.55 in ICU nurse, and 2.54 in Cancer ward nurse; there was no significant difference. But one subscale of the Coping(Search of social support) showed significant difference(t=-2.865, p<.01). There was no significant correlation between Job stress and Coping of ICU nurse vs Cancer ward nurse except one subscale in cancer ward(correlation between Nursing Job and Coping). Conclusion: The ICU nurse is higher than the Cancer ward nurse in the Job stress score significantly and lower than the Cancer unit nurse in the Coping. Based on the study results, it is needed the program development using the Coping methods in accordance with ward speciality to relieve Job stress.
본 연구의 목적은 첫째, 산업재해근로자의 재활서비스 이용실태와 서비스 이용에 대한 욕구가 시간에 따라 어떻게 변하는지 분석하고자 한다. 둘째, 어떤 요인들이 재활서비스 이용 욕구 변화에 영향을 주는지 분석하고 그 결과를 통해 산재근로자를 위한 정책 개선 방향을 제시하는 것이다. 산재보험패널 1~3차 자료 5,004 관측치를 대상으로 STATA를 이용하여 패널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횡단분석에서 재활서비스 필요정도에 미치는 영향 요인은 연령, 교육연수, 현재 직무수행능력, 지역사회서비스 경험, 재취업, 미취업으로 나타났다. 시간의 변화에 따른 재활서비스 필요정도에 유의미한 영향 요인은 연령, 교육연수, 미취업, 현재 직무수행능력, 지역사회서비스 이용 경험으로 앞의 횡단면 분석과 다르게 나타났다. 따라서 산재근로자의 연령, 학력, 경제활동 형태 등에 따라 재활서비스 내용과 그 필요 정도가 시간에 따라 변한다는 점에서 요양기간 종료 후 초기 개입 내용을 시기별로 점검하고 조정하는 것이 필요할 것이다.
Background: In the present study, we examined gender roles, job satisfaction, and the relationship between the two among orthopedic manual physical therapists (OMT). Methods: The subject of this study was 208 physical therapists working in the general hospital and rehabilitation in Daejeon. In order to examine the nature of the subject, we calculated the ratio of second finger length for fourth finger of predominant hand and completed the questionnaire to determine the general characteristics and job satisfaction. Results: The OMT and NOMT (non OMT) digit ratio results were not significantly different (p>.05). Digit ratio based on gender was also not significantly different between groups (p>.05). Among the job satisfaction survey items, OMT was significantly higher than NOMT in terms of Pride, Reflection of opinions, aptitude match, and field satisfaction (p<.05); however, there were no significant differences between groups for the remaining items. Digit ratio was not significantly related to any of the job satisfaction items (p>.05). Conclusions: We determined that gender roles had a limited influence on selecting and continuing with orthopedic physical therapy.
Purpose: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explore the level of professional self-concept, self-efficacy and job satisfaction among nurses who work at hemodialysis units. Methods: With convenience sampling, 128 nurses working at hemodialysis settings in Chungcheong Province were participated in this study. Data were analyzed using SPSS/WIN 14.0 with descriptive statistics, t-test, ANOVA, and Pearson correlation coefficient. Results: The mean scores were 2.68 for professional self-concept, 3.65 for self efficacy and 3.14 for job satisfaction. There were significant differences in professional self-concept according to age, religion, position and clinical experience. There was statistically significant difference in self-efficacy according to age. Also, there was statistically significant difference in job satisfaction according to age, marital status, hospital type, position, clinical experience, and the number of patients per nurse. Job satisfaction was positively correlated with professional self-concept and self-efficacy. Conclusion: These findings provided that interventions to enhance professional self-concept as well as the strategies to improve self-efficacy are very important.
본 연구는 장애인복지관에서 종사하는 사회복지사의 분배공정성이 직무만족에 미치는 영향과 임파워먼트의 매개효과를 검증하였다. A광역시와 B도에 소재한 장애인복지관 14개소의 사회복지사 241명에게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분석결과, 장애인복지관 사회복지사의 분배공정성과 직무만족의 관계, 그리고 임파워먼트의 매개효과가 유의미한 것으로 확인되었다. 분석결과를 기초로 하여 장애인복지관 서비스 제공의 핵심적인 인력인 사회복지사의 직무만족을 증진시키기 위한 몇 가지 방안을 제시하였다. 첫째, 장애인복지관의 분배공정성을 향상시키기 위해 임금수준의 향상, 복리후생비의 지원. 비정규직과 정규직의 임금격차 감소 등이 필요하다. 둘째, 사회복지사들의 임파워먼트 수준을 높이기 위해 업무수행에서 자율권과 선택권의 부여, 전문적인 교육프로그램의 활성화, 소진 상태의 사회복지사들에게 적절한 휴식/안정/지지 등의 제공이 필요하다. 본 연구는 장애인복지관 서비스 수준의 향상과 장애인들의 바람직한 지역사회생활과 자립생활 영위에 기여할 것이다.
Objective: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investigate the effects of 5 different personalities on job stress in physical therapists. Design: Descriptive cross-sectional study. Methods: Structured self-report questionnaires consisted of demographic items, 5 types of personalities, and occupational stress. A questionnaire was distributed to 420 physical therapists working in Seoul and Incheon who had voluntarily agreed to participate in the study after the purpose of the study was explained. Of the 420 questionnaires, 405 questionnaires were collected and showed a recovery rate of 96.4%, of which 28 cases were excluded, leaving a total of 377 questionnaires being used for analyses. Pearson correlation analysis was performed to investigate the correlation of job stress and five personalities types. In addition, multiple regression analysis was performed to investigate the effect of general and occupational characteristics of physical therapist on job stress and the effect of personality type on occupational stress. All statistical significance levels were set at p<0.05. Results: The highest number of subjects, which were the physical therapists, showed the tendency to have a sincere personality, followed by affinity, openness, extroversion, and neuroticism. Physical therapists reported to be the most stressed in the order of professional role conflict, overload of work, work relation with a physician and supervisor, interpersonal relationship with patient and caregiver. The higher the level of affinity and sincerity, the lower the amount of stress received by the therapist from the interpersonal relationships between the patient and caregivers. On the other hand, the greater the level of openness and sincerity, the lower the stress levels related to professional role conflict. Conclusions: This study showed that the personality type and job stress of physiotherapists had a statistically significant effect. It is very important for physiotherapists to find their own way of coping with stress, which is satisfactory and appropriate for their job, because it is related not only to individual problems but also to the quality of patient care and medical services. Therefore, it is necessary to continue conducting research on how to relieve the stress levels of physical therapists according to their personality characteristics.
본 연구는 장애인복지관 종사자의 직무만족이 소진에 미치는 영향과 조직헌신의 매개효과를 분석하였다. 분석을 위해 대전과 충남 지역에 소재한 14개 장애인복지관에 재직 중인 전문인력 363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설문응답 자료를 활용하였다. 분석결과, 장애인복지관 종사자의 직무만족이 소진에 유의미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직무만족과 소진의 관계에서 조직헌신의 매개효과가 검증되었다. 본 연구는 분석결과를 근거로 하여 장애인복지관 종사자의 소진을 감소시키기 위해 직무만족도와 조직헌신도를 향상시키기 위한 몇 가지 방안들을 제시하였다. 종사자들의 직무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전문성인식의 향상, 인력충원, 업무환경의 개선, 적절한 보상과 인정, 보수교육프로그램 등이 필요하다. 종사자들의 조직헌신도를 향상시키기 위해 개방적이고 혁신적인 조직운영과 종사자들의 임파워먼트 증진 등이 필요하다.
본 연구는 그동안 분석되지 않은 장애인지역사회재활시설 종사자의 전문성인식이 직무만족에 미치는 영향, 그리고 이 관계에서 자아효능감의 매개효과를 검증하였다. 충남과 대전 지역의 14개 장애인복지관의 종사자 367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설문자료를 분석하였다. 장애인지역사회재활시설 종사자의 전문성인식이 직무만족에 정적인 방향으로 유의미한 영향을 미치는 것을 확인하였다. 그리고 두 변수 간의 영향 관계에서 자아효능감의 부분매개효과를 검증하였다. 이러한 본 연구의 분석결과를 바탕으로 장애인지역사회재활시설 종사자의 직무만족을 향상시키기 위해 장애인지역사회 재활시설 종사자들의 전문성인식과 자아효능감을 향상시키기 위한 다양한 방법들을 제안하였다. 이후에는 장애인지역 사회재활시설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하여 직무만족을 높일 수 있는 다양한 변수들 간의 관계에 대한 연구들이 이어지기를 기대한다.
본 연구는 장애인복지관 전문인력들을 대상으로 임파워먼트의 직무만족에 대한 영향과 자아존중감의 매개효과를 분석하였다. 대전과 충남에 소재한 14개 장애인복지관의 전문인력 325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진행하였다. 주요 자료분석방법은 확인적 요인분석과 부트스트랩검증이다. 분석결과, 임파워먼트와 직무만족의 관계, 그리고 자아존중감의 매개효과가 검증되었다. 분석결과들을 참고하여 직무만족을 증진하기 위한 방안들을 제안하면 다음과 같다. 전문인력들의 임파워먼트를 증진시키기 위해서 장애인복지관 관장의 긍정적 리더십, 적절한 지원과 전문인력들의 자발적 노력, 셀프리더십의 함양 등이 중요하다. 자아존중감을 향상시키기 위해 자기인식의 개선과 이를 위한 모니터링 프로그램, 동료들과의 원활한 협력체계 구축, 관리자들의 지지적 슈퍼비전 등이 필요하다. 향후 장애인복지관 전문인력의 인적자원관리에 대한 연구들이 적극적으로 진행되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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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일 2004년 10월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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