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Information Theory(I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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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 제약조건을 갖는 부정확한 태스크들의 총오류를 최소화시키기 위한 개선된 온라인 알고리즘 (An Improved Online Algorithm to Minimize Total Error of the Imprecise Tasks with 0/1 Constraint)

  • 송기현
    • 한국정보과학회논문지:시스템및이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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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4권1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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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93-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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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부정확한 실시간시스템은 시간적으로 긴급한 태스크들을 융통성있게 스케줄링해줄 수 있다. 총 오류를 최소화시키면서 0/1제약조건과 시간적 제약조건들을 모두 만족시키는 대부분의 스케줄링문제들은 선택적 태스크들이 임의의 수행시간을 갖고 있을 때 NP-complete이다. Liu는 단일처리기상에서 0/1제약조건을 갖는 태스크들을 총 오류가 최소화되도록 스케줄링시킬 수 있는 합리적인 전략을 제시하였다. 또한, 송 등은 다중처리기상에서 0/1제약조건을 갖는 태스크들을 총 오류가 최소화되도록 스케줄링시킬 수 있는 합리적인 전략을 제시하였다. 그러나, 이러한 알고리즘들은 모두 오프라인 알고리즘들이다. 그런데, 온라인 스케줄링에 있어서, NORA알고리즘은 부정확한 온라인 태스크 시스템상에서 최소의 총 오류를 갖는 스케줄을 찾을 수 있다. 이러한 NORA알고리즘에 있어서, EDF전략이 선택적 스케줄링에 적용되었다. 한편, 0/1 제약조건을 갖는 태스크시스템에 있어서는, EDF스케줄링이 총 오류가 최소화된다는 측면에서 최적이 아닐수도 있다 더욱이, 선택적 태스크들이 그들의 실행요구시간의 오름차순으로 스케쥴될 때, EBF전략이 적용된 NORA알고리즘이 최소의 총오류를 산출할 수 없을지도 모른다. 그러므로, 본 논문에서는, 0/1제약조건을 갖는 부정확한 태스크 시스템의 총 오류를 최소화시키는 온라인 알고리즘이 제안되었다. 그리고나서, 제시된 알고리즘과 NORA 알고리즘 사이의 성능을 비교하기 위하여 여러 가지 실험들이 수행되었다. 두 알고리즘들 사이의 성능비교의 결과로서, 선택적 태스크들이 그들의 실행요구시간들의 임의의 순서대로 스케줄 될 때는 제안된 알고리즘이 NORA알고리즘과 비슷한 총 오류를 산출하지만 특별히 선택적 태스크들이 그들의 실행요구시간들의 오름차순으로 스케줄 될 때는 제안된 알고리즘이 NORA알고리즘보다 더 적은 총 오류를 산출할 수 있음이 밝혀졌다. 프라이버시 문제를 해결하도록 방안을 제시한다. 구간 보안 역시 완전한 솔루션을 제시하고 있지는 않다. 본 논문에서는 이러한 취약성을 고찰하고 그에 따른 대응방안을 제시하였다.긴 경우가 1예 있었으며, 수술 후 30일내 사망한 예가 1예였고 다른 1예는 전이성 암으로 사망하였다. 걸론: 근치적 방법으로 치료가 힘든 경우의 만성 농흉 환자들에게 있어 개방식 배농술과 근육이식술, 근육피판을 이용한 최종적인 개방창 폐쇄술까지의 단계적인 접근 방법이 안전하고 효과적인 대안이 될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만으로 야뇨횟수에 호전을 보이는 초기반응군 경우 2개월째 투약반응이 유의하게 좋았다. 이로써 야뇨증의 치료초기 행동요법에 대한 반응정도는 치료효과를 예측하는 지표로서 활용될 수 있다고 판단된다.지침을 제공할 수 있다. 소아의 첫 요로감염시 초음파나 $^{99m}Tc$-DMSA 신장 스캔상에서 양성소견이 있을 경우 배뇨성 방광 요도 조영술 검사를 시행하는 것이 좋으며, 초음파와 $^{99m}Tc$-DMSA 신장 스캔상에서 양성소견이 없을 경우라도 CRP 또는 백혈구 등의 임상자료들을 평가하여 배뇨성 방광 요도 조영술 검사를 시행유무를 결정하는 것이 잔존하는 방광요관역류를 찾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된다.O$로 고칼슘뇨군에서 더 농축된 소변을 보았다(P=0.003). 결론 :고칼슘뇨군의 소변화학검사의 가장 특징적인 소견은 요소 배설과 사구체여과율의 증가로서 이는 고칼슘뇨군이 비고칼슘뇨군에 비하여 고단백식이를 하고 있을 가능성을 시사한다. 나트륨과 칼슘은 사구체 여과가 증가함에 따라 원위세뇨관 및 집합관에 도달하는 양도 증가하고 그 곳에서 나트륨의 재흡수 기전이 매우 정교하게 이루어지는데 비하여 칼슘의 그 것은 그렇지 못하여 고칼슘뇨증을 일으켰을 가능성이 있다. 향후 고칼슘뇨 환아를 진료함에 있어서 단백질 섭취 등식이

모르핀 중독의 침 연구에 사용된 경혈(經穴)에 대한 소고(小考) (A Short Reveiw on the Acupoints Used in the Studies about Morphine Addiction)

  • 이봉효;임성철;김재수;이윤규;이현종;정태영;정현정;감철우
    • Korean Journal of Acupunc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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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9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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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9-1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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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목적 : 침 치료는 약물 중독을 위한 효과적인 치료법으로 인정받은 이래 이에 관한 많은 연구들이 이루어지고 있다. 본 논문에서는 모르핀 중독의 침 치료에 사용된 경혈 및 소속 경락에 대해 육경(六經)적인 관점에서 이를 해석하였다. 방법 : 미국 국립 의학도서관(PubMed)에서 "모르핀, 침"을 주제어로 하여 255개의 논문을 검색하였고, 한국학술정보(주)(KISS)에서 "모르핀"을 주제어로 하여 629개의 논문을 검색하였다. 영어로 기술된 논문만을 연구 대상으로 하였다. 모르핀에 대한 중독(남용, 의존, 민감화, 중독, 섭취, 금단 증상, 금단 증후군, 재발, 갈망)과 관련된 논문만을 연구 대상으로 하였다. 침 또는 전침을 사용한 논문만을 연구 대상으로 하였으며, 이침을 사용한 것은 제외하였다. 임상 연구와 실험 연구를 모두 연구 대상으로 하였다. 결과 : 모르핀의 침 연구에서 가장 많이 사용된 경혈은 족삼리-삼음교(足三里-三陰交)(전침, 10회)로 나타났고, 그 다음은 신문(神門)(5회)이었으며, 그밖에 합곡(合谷)(2회), 신유(腎兪)(1회), 내관(內關)(1회) 등의 경혈이 사용되었다. 족삼리(足三里)는 장부상통에 의해 심포경과 통하는 위경을 조절함으로써 스트레스 반응에 관계된 심포경을 조절할 수 있음에 따라 모르핀 중독 연구에 사용된 것으로 보인다. 음양이총혈의 하나인 삼음교(三陰交)는 정신 기능에 영향을 미치는 혈분을 다스리며 식욕을 조절하는 기능 또한 이러한 효능에 관련된 것으로 사료된다. 수소음심경의 원혈인 신문(神門)은 뇌와 관계된 소속 경맥의 기능 및 혈명으로부터 정신 기능을 조절할 수 있음을 알 수 있다. 양계(陽谿)는 양명경의 원혈로서 상통하는 궐음경을 조절함으로써 스트레스 반응을 조절할 수 있기 때문에 사용된 것으로 보이며, 신유(腎兪)는 소속 경맥이 뇌와 관련되어 있기 때문에 사용된 것으로 사료된다. 내관(內關)은 모르핀 중독에 수반되는 스트레스를 조절할 수 있기 때문에 사용된 것으로 보인다. 결론 : 모르핀 연구에 사용된 경혈은 다양한 기전을 통해 뇌 기능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보이며, 스트레스 반응을 조절하는 것이 이에 관련된 것으로 사료된다.

사회생활의 경조사예절에 대한 대학생의 인식 및 교육 요구연구 - 서울시내 4년제 대학을 중심으로 - (A Study on Students' Recognitions of the Manners of Offering Congratulation or Condolence in Social Life and their Requirements for Education on Such Manners - Based on Four-Year Universities in Seoul -)

  • 김은겸;최배영
    • 가족자원경영과 정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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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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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3-1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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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This study examined university students' view on the importance of attending rituals of congratulation or condolence in social life, and the extent to which they recognized the manners of offering congratulation or condolence. It also looked into the plans and content of education on such manners required by the students. The study aimed at seeking a direction for education on the manners of offering congratulation or condolence in order to help the students acquire an appropriate conception of offering congratulation or condolence and contribute to firmly establishing a sound culture of conveying congratulation or condolence. The following results were obtained in the study. 1. One a five-point scale, university students' recognitions of the importance of attending rituals of congratulation or condolence were revealed as follows: attending condolence rituals(4.55) > attending wedding ceremonies(4.30) > visiting sick acquaintances(4.03) > attending birthday parties (3.50) > attending openings(3.47) > attending promotion or retirement parties(3.42). 2. One a five-point scale, university students' recognitions of the manners of offering congratulation or condolence in social life were as follows: the manners of attending condolence rituals(4.20) > the manners of attending wedding ceremonies(4.06) > the manners of attending promotion or retirement parties(3.9) > the manners of attending openings(3.80) > the manners of attending birthday parties(3.69) > the manners of visiting sick acquaintances(3.44). 3. One a five-point scale, university students' requirements for the content of education on the manners of conveying congratulation and condolence were as follows: education on the manners of attending condolence rituals(4.08) > education on the manners of visiting sick acquaintances(3.35) > education on the manners of attending wedding ceremonies(3.27) > education on the manners of attending promotion and retirement parties(2.96) > education on the manners of attending birthday parties(2.91) > education on the manners of attending openings(2.91). 4. One a five-point scale, university students' requirements for the plan for education on the manners of conveying congratulation and condolence were as follows: 'The education content should be applicable in real life'(4.42) > 'The education content should be easily understandable' (4.23) > 'Information or materials related to the education content should be easily accessible'(4.01) > 'The theory and actual practice of education should be taught in parallel' (3.96) > 'Education related materials should be utilized'(3.92) > 'Students' demands should be reflected when structuring the content of education'(3.91). 5. The study examined the relationship among university students' recognitions of the importance of attending rituals of congratulation or condolence, their recognitions of the manners of offering congratulation or condolence, and their demands regarding such manners. According to the results, a static relationship was found in all sub-areas, indicating students show higher recognition of practicing manners of conveying congratulation or condolence as they have higher recognition of attending rituals of congratulation or condolence in social life. In addition, higher recognition of practicing manners of conveying congratulation or condolence made them demand more for the necessity of plan and content of education on the manners of offering congratulation or condolence in universi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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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티채널에서의 고객만족제고 인센티브 연구 (Optimal Incentives for Customer Satisfaction in Multi-channel Setting)

  • 김현식
    • 한국유통학회지:유통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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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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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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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고객만족제고에 관심을 기울이고 노력을 경주하는 기업이 늘어나면서, 유통업자들에게 고객만족제고 인센티브를 제공함으로써 그들의 고객만족노력을 불러일으키고자 하는 노력 역시 활발해 지고 있다. 이러한 노력은 상호 경쟁하는 멀티채널을 운용하는 기업들 역시 마찬가지이다. 그러나 지금까지의 고객만족제고방안에 관한 연구는 종업원이나 단일유통업자 등단일주체에 초점을 두고 진행되어 왔을 뿐 경쟁이 발생하는 멀티채널 상황에서의 고객만족제고 인센티브에 대해서는 별다른 연구가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 이러한 문제의식에서 출발하여, 본 연구에서는 게임이론에 기반한 수리경제학적 분석을 통해 멀티채널을 운용하는 기업의 고객만족제고방안에 주안점을 두어 제조업자가 두 유통업자를 운용하는 멀티채널 모형을 상정하여 고객만족제고 인센티브를 어떻게 제시하는 것이 바람직한지 규명하였다. 본 연구의 주요결과는 다음과 같다: (1)명성수준이 높을수록 고객만족제고 인센티브 수준을 높이는 것이 바람직하다. (2)멀티채널 사이의 보완적 외부효과가 클수록 고객만족제고 인센티브 수준을 높이는 것이 바람직하다. (3)유통비용이 클수록 멀티채널에서의 고객만족제고 인센티브의 수준은 낮게 제시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4)채널간 경쟁강도가 높을수록 고객만족제고 인센티브 수준을 높이는 것이 바람직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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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개념의 발달단계에 대한 연구: '장소' 개념을 중심으로 (A Study on the Stages in the Development of Geographic Concept: The Conception of 'Place')

  • 서태열
    • 대한지리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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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1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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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99-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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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6
  • 이 연구는 지리의 기본개념중의 하나인 '장소' 개념을 중심으로 하여, 이 개념의 사실인지측면과 가치판단측면이 어떻게 형성되는지 그리고 그것이 질적으로 구분되는 인지단계를 가지고 있는지를 밝히려고 하였다. 연구대상은 5세에서 14세에 이르는 도시 아동 및 학생으로 연령별로 남. 여 각각 100명, 총 200명이 선정되었다. 먼저 '장소' 개념의 사실인지측면은 입지감, 장소에 대한 지식, 지기적 영역감으로 3구분하고, 가치판단측면에서는 장소에 대한 감정, 장소에 대한 호기심, 장소에의 소속감으로 3구분하여 6가지의 하위내용영역을 중심으로 개념의 6가지 측면을 바탕으로 개념발달과정을 설명할 9개의 변수(준거이용 집, 학교, 동 입지시키기, 장소선호, 장소혐오, 장소호기심, 동 및 시 소속감, 장소 포 섭 관 계 인 식)를 사용하여 군집분석(Cluster analysis)을 실시하였다. 그 결과 본 연구에서는 장소개념의 발달과정이 다음과 같은 4단계로 나타남을 확인하였다. 1단계(5-7세): 장소개념의 6가지 측면 모두에서 낮은 수준을 보이는 학생들(군집 I)만이 있는 단계이다. 2단계(8-9새): 1단계의 주를 이루었던 모든 측면에서 낮은 인식수준을 보이는 학생들(군집 II)과 장소의 포섭관계, 집입지, 학교입지, 시에 대한 소속감, 장소에 대한 호기심의 측면에서 1단계의 학생집단보다 높은 수준을 보이는 학생들(군집 II)이 같은 비율로 나타나는 단계이다. 3단계(10세): 점이적인 단계로서 장소의 포섭관계, 집입지, 학교입지, 시에 대한 소속감, 장소에 대한 호기심의 측면에서 1단계의 학생보다 높은 수준을 보이는 학생들(집단 III)이 거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단계이다. 4단계(11-14세): 군집 II 에 속하는 학생들이 일부가 있으나, 동입지 및 범위인지, 학교입지, 장소에 대한 선호, 장소호기심의 측면에서 군집 II보다 장소개념에 대한 인지수준이 높은 군집 III 에 속하는 학생들이 대부분을 차지하는 단계이다. 이를 통해볼 때, 유치원 2학년과 초등학교 1학년간에는 차이가 없으며, 더욱이 초등학교 5, 6학년과 중학교 1,2 학년간에는 차이가 거의 없는 것을 알 수 있다. 오히려 장소 개념의 발달에 있어서 중요한 변화를 가져오는 시기는 초등학교 2학년(8세), 4학년(10세), 5학년(11세)라고 할 수 있다. 결국 이 연구에서 확인된 5세-14세의 한국 도시 아동 및 학생에 있어서 장소 개념의 발달은 Piaget가 제시한 인지발달단계론에 따라 나타나고 있다고 하겠다. 즉 5세에서 7세에 이르는 전조작기의 전개념기와 7세-11.5세의 구체적 조작기, 그리고 11.5세의 형식적 조작기로 나아가면서 인지발달의 변화를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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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기업 CEO의 정치적 독립성, 이사회 의장 분리, 임원의 전문성과 성과 (CEO's Political Independence, Board Chair Separation, Executive's Expertise, and Performance in State-Owned Enterprises)

  • 유승원
    • KDI Journal of Economic Polic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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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5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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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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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본 연구에서는 기업지배구조에서의 주요 연구사항인 CEO의 유형, 이사회 의장과 CEO의 분리, CEO와 비상임이사의 산업전문성과 재무전문성이 성과에 미치는 영향을 공기업의 특수한 환경인 공기업 CEO와 정치권 간 관계를 고려하여 분석하였다. 먼저 일반 대중의 지각에 영향을 미칠 만한 외관상 독립성을 기준으로 공기업 CEO의 판단, 활동, 보고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정치권과의 관계 또는 정치적 환경으로부터의 자유로움을 의미하는 '정치적 독립성' 개념을 도출하였다. 이를 통해, 기존의 선행연구가 공기업 CEO를 외형상 직업으로 구분하여 정치권에 종속된 인사를 파악할 수 없는 한계를 극복하고, CEO의 정치적 독립성이 훼손될 경우 공기업 성과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 여타 공기업 지배구조 변수와 성과의 관계에 CEO의 정치적 독립성 훼손이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 분석하였다. 성과변수로는 총자산영업이익률과 고객만족도의 3년 평균 수치를 사용하였다. 이명박정부와 참여정부에서의 제반 공기업 인사정보와 재무정보를 활용하여 고정효과모형을 이용해 분석한 결과, 다음과 같은 중요한 사항이 도출되었다. 첫째, 공기업 CEO를 정치적 독립성 유무를 기준으로 구분하여 분석한 결과, 정치적 독립성이 훼손된 CEO(본 연구샘플 전체 CEO 중 41.1%가 이에 해당, 외부전문가 출신 CEO의 경우 61.8%가 이에 해당)는 고객만족도에 유의하게 부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둘째, "공공기관의 운영에 관한 법률"에 의해 도입된 공기업 이사회 의장과 CEO 분리정책은 공기업의 고객만족도에 유의한 정(+)의 영향을 미쳤다. 그러나 CEO의 정치적 독립성이 훼손된 공기업에서는 이사회 의장 분리정책의 긍정적 효과가 상쇄되었다. 셋째, 비상임이사의 산업전문성은 총자산영업이익률에 유의한 정(+)의 영향을 미쳤다. 그러나 CEO의 정치적 독립성이 훼손된 공기업에서는 비상임이사 산업전문성의 긍정적인 효과가 상쇄되었다. 넷째, 이명박정부와 참여정부의 제반 공기업 지배구조 관련 변수 및 성과 현황을 비교한 결과, CEO의 정치적 독립성 훼손은 이명박정부에서 유의하게 높았으며, 비상임이사의 산업전문성과 재무전문성은 참여정부에서 유의하게 높았다. 본 연구 결과를 토대로 CEO의 정치적 독립성 제고와 공기업 임원의 전문성 요건의 구체화를 위한 몇 가지 정책대안을 제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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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의원 기록관리 방안 연구 (A Study on the Records Management for the National Assembly Members)

  • 김장환
    • 기록학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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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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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9-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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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본 연구의 목적은 국회의원 기록관리의 현실을 짚어보고 바람직한 대안을 제시하는 것이다. 1999년 "공공기관의 기록물관리에 관한 법률"이 제정되기 전까지 기록관리는 행정부나 입법부 모두 문서관리 수준을 벗어나지 못하고 있었다. 오히려 국회는 회의록과 의안문서를 체계적으로 관리하는 기록관리 전통이 제헌국회 이래 국회사무처를 중심으로 남아 있었다. 기록관리법이 제정된 후에도 적극 대응하여 기록관리 체제를 정비하기 시작했다. 2000년에 "국회기록물관리규칙"을 제정하여 시행하고, 영구기록물관리기관 설치가 의무사항이 아님에도 국회사무처의 보조기관 형태로 영구기록물관리기관을 설치하였다. 또한 국내에서 처음 기록연구직으로 전문요원을 배치하고, 국회기록물분류기준표도 행정부에 비해 빠르게 만들어 시행하는 등 선도적으로 대응하였다. 그러나 2007년 전부개정 법률에 따른 규칙 개정이 2011년에 이르러서야 완료될 정도로 국회사무처 시기 국회기록보존소의 기록관리 동력은 크게 떨어졌다. 국회의 경우 행정부의 직접적인 영향력이 미치지 않기 때문에 참여정부 당시 기록관리 혁신에 따른 긍정적인 영향도 거의 받지 못했다. 국회기록관리 영역 내에서도 국회의원 기록관리 분야는 실무적으로나 학술적으로 매우 미미한 상황이다. 국회의원은 기록관리법상 대상에서 아예 제외되어 있기 때문에 기록관리를 강제할 수 있는 법적 근거도 없다. 이에 본 글에서는 주로 국회기록보존소 내부에서 수립한 국회의원 기록관리 계획과 추진 현황을 중심으로 국회의원 기록관리의 문제점을 분석하였다. 그리고 원론적인 수준에서 향후 국회 영구기록물관리기관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국회기록보존소에서 추진해야 할 국회의원 기록관리 방안을 관련 법규 제정 개정, 국회의원실 기록관리 컨설팅 지원, 행정정보시스템 데이터세트 및 웹 기록물 이관 방안 마련 등 세 가지로 구분하여 제시하였다.

묶음제품 가격 할인 제시 프레이밍 효과: 지각된 소비 혜택과 품질 불확실성의 영향을 중심으로 (Discount Presentation Framing & Bundle Evaluation: The Effects of Consumption Benefit and Perceived Uncertainty of Quality)

  • 임미자
    • Asia Marketing Journ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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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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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3-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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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묶음제품의 매력도를 증가시키기 위해 소비자들이 번들 오퍼에서의 가격 제시 프레이밍(framing)에 민감하다는 것을 이해할 필요가 있다. 동일 가격을 할인하더라도 묶음제품 요소 중 어느 요소에 가격할인을 표시하느냐에 따라 소비자의 묶음제품에 대한 지각된 매력도를 바꿀 수 있기 때문이다. 선행연구는 더 중요한 제품 요소에 할인이 할당될 때 효용이 증가한다는 주장과 덜 중요한 제품 요소에 할인을 위치시키는 것이 선호를 증가시킨다는 주장을 동시에 보이고 있다. 본 연구는 선행연구를 보완하여 묶음제품 가격 할인 제시 프레이밍효과에 대한 새로운 기제를 제시한다. 그리고 선행연구에서 믹스드(mixed)된 결론을 보이는 이유를 분석하여 밝힌다. 본 연구는 현실적인 번들링 전략 사용 상황을 고려하였으며, 좀 더 리얼한 번들링 세팅을 이용하여 가격 할인 제시 프레이밍 효과를 조사하고, 순수번들 및 혼합번들을 포함한 다양한 묶음제품을 이용하여 품질 불확실성 지각에 따른 조절효과를 분석하였다. 본 연구 결과, 소비자들은 높은 소비 혜택(high consumption benefit)보다 낮은 소비 혜택(low consumption benefit) 요소에 가격 할인을 위치시키는 것을 더 선호하였다. 가격민감성(price sensitivity)이 주요혜택에서는 낮고, 낮은 혜택에서는 높기 때문에 동일 가격이 할인될 때 낮은 혜택을 할인한 매장 제품에 대한 평가가 더 높게 나타났다. 또한 구매 시점에서 품질의 불확실성(perceived uncertainty of product quality)이 높을수록 가격민감성이 혜택 지각에 가지는 효과가 더 커지고 있었다. 본 연구의 공헌은 소비 혜택 지각 및 가격민감성 기제와 지각된 품질 불확실성의 조절효과를 통해 선행연구를 통합하고, 가격 제시 형태의 프레이밍 효과를 명확하게 설명하였다는 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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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설품패시인(假设品牌是人), 혹통과고사포장장품패의인화(或通过故事包装将品牌拟人化) (If This Brand Were a Person, or Anthropomorphism of Brands Through Packaging Stories)

  • Kniazeva, Maria;Belk, Russell W.
    • 마케팅과학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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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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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31-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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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本研究的焦点是品牌的拟人化. 品牌拟人化被定义为将品牌看作是人类. 具体来说, 本研究的目标是理解如何将品牌拟人化的方法. 通过分析消费者对食品包装上的故事的阅读, 我们试图展示行销者和消费者如何将一系列品牌拟人化并创造意义. 我们的研究问题是一个品牌对不同的消费者具有多个或单一意义, 联想, 个性的可能性. 我们首先强调了本研究在理论和实践方面的重要性, 解释了为什么我们关注作为品牌意义传递工具的包装. 然后我们阐述了我们量性研究方法, 讨论了结果. 最后总结了管理方面的启示和对未来研究的建议. 本研究先让消费者直接阅读品牌意义传递的工具然后让这些消费者口头自由表达他们所感受到的意义. 具体来说, 为了获得有关感知意义的数据, 我们要求参与者去阅读选择的品牌食品包装上的非营养的故事. 包装在消费者研究方面还没有得到足够的关注(Hine, 1995). 直到现在, 研究还是仅关注包装的实用功能并形成了探索营养信息的影响的研究主体. (例如Lourei ro, McCluskey and Mittelhammer, 2002; Mazis and Raymond, 1997; Nayga, Lipinski and Savur, 1998; Wansik, 2003). 一个例外是最近的研究, 将注意力转向非营养信息的包装说明, 并视其为文化产品和将品牌神话的工具(Kniazeva and Belk, 2007). 下一步就是探索这些神话活动如何影响品牌个性感知以及这些感知如何与消费者相关. 这些都是本研究所要强调的. 我们用深度访谈来帮助消除量性研究的局限性. 我们的便利样本的构成具有人口统计和消费心态学的多样化以达到获得消费者对包装故事的不同的感知. 我们的参与者是美国的中产居民, 并没有表现出Thompson(2004)所描述的 "文化创造者" 的极端生活方式. 九名参与者被采访关于他们食品消费偏好和行为的问题. 他们被要求看看12个展示的食品产品包装并阅读包装上的文字信息. 之后, 我们继续进行关注消费者对阅读材料的解释的问题. (Scott and Batra, 2003). 平均来看, 每个参与者感知4-5个包装. 我们的深度访谈是一对一的并长达半个小时. 采访内容被录音下来并转录, 最后有140页的文字. 产品赖在位于美国西海岸的当地食品杂货店, 这些产品代表了食品产品类别的基本范围, 包括零食, 罐装食品, 麦片, 婴儿食品和茶. 我们使用Strauss和Corbin (1998)提出的发展扎根理论的步骤来分析数据. 结果表明, 我们的研究不支持先前的研究所假设的一个品牌/一个个性的概念. 因此我们展示了在消费者看来多个品牌个性可以在同一品牌身上很好的共存, 尽管行销者试图创造更多单一的品牌个性. 我们延伸了Fournier's (1998) 的假设, 某人的人生计划可以形成与品牌关系的强度和本质. 我们发现这些人生计划也影响感知的品牌拟人化和意义. Fournier提出了把消费者人生主题(Mick和Buhl, 1992)和拟人化产品的相关作用联系在一起的概念框架. 我们发现消费者人生计划形成了把品牌拟人化和品牌与消费者现有的关注相关联的方式. 我们通过参与者发现了两种品牌拟人化的方法. 第一种, 品牌个性通过感知的人口统计, 消费心态学和社会个性所创造. 第二, 第二, 在我们的研究还涉及到品牌的消费者所存在的问题与消费者的个性被混合, 以连接到他们(品牌为朋友, 家庭成员, 隔壁邻居)或远离自己的品牌个性和疏远他们(品牌作为二手车推销员, "一群高管".) 通过关注食品产品包装, 我们阐明了非常具体的, 被广泛使用, 但很少深入研究的营销传播工具: 品牌故事. 近期的研究已经视包装为神话制造者. 对行销者来说要创作出和产品及消费它们的消费者相连的文字故事的挑战越来越大, 并建议 "为创造需求的消费者神话的构成材料的多样化是后现代消费者可论证的需求"(Kniazeva和Belk, 2007). 作为叙述故事的的工具, 食品包装可以食品包装可以用理性和感性的方式, 为消费者提供无论是 "讲座" 或 "戏剧"(Randazzo, 2006), 神话(Kniazeva and Belk, 2007; Holt, 2004; Thompson, 2004), 或意义(McCracken, 2005) 作为他们拟人化产品的构成材料. 孕育工艺品牌个性掌握在作家/营销人员手中, 在读者/消费者心目中. 这些消费者会赋予品牌有意义的脸谱.

문화예술상품 소비자의 가치인식이 추구혜택과 상품속성에 미치는 영향 (The Effects of Consumer Value Cognition on Benefits and Attributes of Culture-Art Products)

  • 신은주;이영선
    • Asia Marketing Journ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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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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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7-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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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문화예술상품은 일반 소비재와 달리 소비자의 가치인식에 따라 중요한 소비의 대상이 되기도 하고 그렇지 못할 수도 있는 특별한 상품이다. 물질적 소비재나 서비스 상품은 상품속성이 주는 물질적 및 비물질적 혜택을 상정하여 상품을 개발하고 그에 따른 마케팅전략을 수립하는 것이 효과적일 수 있다. 그러나 문화예술상품 소비는 소비자의 경험과 교육 등에 의해 형성된 문화예술에 대한 가치인식에 따라 소비추구혜택이 달라질 수 있고, 가치인식과 추구혜택은 문화예술상품의 속성을 선택하는 기준에 영향을 미칠 수 있을 것이다. 본 연구는 '문화예술상품에 대한 가치인식과 추구혜택에 관한 질적 연구'의 후속연구로서 질적 연구에서 나타난 개념구조를 바탕으로 문화예술상품에 대한 소비자의 가치인식 및 추구혜택과 상품속성의 하위차원을 규명하고, 수단-목적 사슬이론을 역으로 적용하여 문화예술상품에 대한 소비자의 가치인식이 추구혜택과 상품속성에 미치는 영향을 규명하고자 하였다. 그리하여 문화예술상품 생산 및 문화예술 정책기관과 문화예술을 활용하는 기업의 문화마케팅의 효율성을 제고하기 위한 실무적 시사점을 제시하고자 실시되었다. 10대 이상 50대 남녀 662명을 대상으로 자료를 수집하고 요인분석과 경로분석을 실시하였다. 예술상품에 대한 소비자의 가치인식과 추구혜택의 하위차원은 질적 연구 결과와 유사하게 나타났으며, 가치인식은 대부분 추구혜택을 매개로 하여 상품속성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나 질적 연구결과와 마찬가지로 수단-목적사슬을 역방향으로 적용하는 것이 타당함을 입증하였다. 즉, 문화예술상품에 대한 소비자의 가치인식이 실제적 편익으로 구체화되고, 소비자는 이러한 추구혜택에 따라 상품속성의 중요도를 고려하여 구매의사를 결정하는 것으로 볼 수 있다. 본 연구는 문화예술상품에 대한 소비자의 가치인식을 긍정적으로 형성·강화시키는 것이 가장 중요한 소비 촉진 요인임을 입증하였으며, 문화예술상품 생산기관에서 소비자 중심의 상품개발과 기업의 효율적인 문화예술마케팅 전략을 개발하기 위한 소비자 정보와 실무적 시사점을 제시하였다. 또한 본 연구 결과는 국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자 하는 국가기관의 정책 수립을 위한 유용한 정보로 활용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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