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Infant prema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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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sorders in Hemostasis

  • Sung, Tae-Jung
    • Neonatal Medic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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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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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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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신생아 출혈은 신생아실에서 흔하게 경험하는 증상 중 하나이며 신생아중환자실에서는 특히 미숙아에게 종종 발생하므로 신속한 진단 및 즉각적인 치료가 필수적이다. 신생아 출혈은 이환율과 사망률의 중요한 원인이 되며 심한 경우 생명을 위협할 수 있다. 특히 최근 들어 비약적인 신생아학의 발달로 인해 초극소저체중출생아를 포함한 미숙아들의 생존율이 높아지고 있어 혈액응고질환의 진단 및 치료의 중요성은 날로 높아져 간다고 하겠다. 출혈이 의심되는 신생아의 정확한 진단을 위해서는 출혈의 가족력, 산모의 병력, 과거 임신력, 신생아 및 산모의 약물복용여부를 포함한 자세한 병력청취가 무엇보다 주의 깊게 시행되어야 하고 특정부위에 국한되어 증상을 보이는지 아니면 광범위한 출혈인지 감별을 해야 한다. 혈소판감소증만 단독으로 보이는 신생아의 경우 자반증(petechiae)과 반상출혈(ecchymoses), 점막출혈 등이 동반될 수 있으나 대부분은 건강해 보이며 비타민 K 결핍출혈, 혈우병 같은 선천성 응고장애를 의심해 볼 수 있으며, 아파 보이는 신생아에서 폐, 위장관, 비뇨생식기계, 천자부위 등에서 출혈이 일어나는 경우는 파종성 혈관내응고증후군을 포함한 후천성 응고이상을 의심해 볼 수 있다. 특별히 외상의 흔적이나 난산의 병력이 없는 만삭아나 준미숙아 등에서 두개 내 출혈이 보이는 경우에도 반드시 혈액응고이상 질환을 의심해봐야 한다. 저자는 본 종설을 통해 신생아출혈을 유발하는 혈액응고질환에 대해 임상유형 및 발생기전에 따라 대해 1차성 및 2차성 응고이상질환으로 나누어 알아보고 이를 다시 선천성 응고장애질환과 후천성 응고장애질환으로 나눠 각각에 대해 최신지견을 토대로 자세히 살펴보고자 한다.

신생아중환자실에 입원 중인 미숙아 어머니의 산욕초기 산후우울 예측요인 (Predictors of Early Postpartum Depression in Mothers of Preterm Infants in Neonatal Intensive Care Units)

  • 이재영;주현옥
    • Child Health Nursing Resear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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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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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7-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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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목적 본 연구는 산욕초기 미숙아 어머니의 산후우울과 예측요인을 파악하기 위한 서술적 조사연구이다. 방법 연구대상자는 일 지역 두 곳의 신생아중환자실에 미숙아가 입원 중인 미숙아 어머니로 분만 후 2-3주이며, 배우자가 있는 기혼여성 101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자료수집기간은 2010년 6월부터 2011년 1월까지였다. 연구도구는 산후우울(Edinburgh Postnatal Depression Scale), 산전 우울, 주관적 아기 건강상태, 의료인 지지, 배우자 지지 측정도구를 사용하였다. 자료는 SPSS win 18.0 program을 이용하여 기술통계, ttest, ${\chi}^2$-test, multiple logistic regression으로 분석하였다. 결과 산욕초기 미숙아 어머니의 산후우울 발생률은 81.6%였으며, 산후우울 예측요인은 분만방법(OR, 5.57; 95% CI, 1.25-24.77), 주관적 아기 건강상태(OR, 0.34; 95% CI, 0.16-0.70) 및 의료인 지지(OR, 0.52; 95% CI, 0.28-0.97) 등으로 나타났다. 결론 대부분의 미숙아 어머니들은 산욕초기 산후우울을 나타내었기 때문에 조기 중재를 목적으로 한 스크리닝이 필요하다. 또한 산후우울은 제왕절개로 분만하였으며, 주관적으로 아기 건강상태가 불건강하다고 인식할수록 그리고 의료인 지지가 낮을수록 발생비율이 높게 나타났다. 따라서 의료인들은 미숙아 어머니들이 제왕절개로 분만한 경우 더욱 관심을 기울어야 하며, 주관적으로 자신의 아기를 부정적으로 인식하지 않도록 도와야 한다.

미숙아로 태어난 부당 경량아의 청각유발전위검사 (The auditory evoked potential in premature small for gestational age infants)

  • 문일홍;하기수;김귀상;최병민;은백린;유기환;홍영숙;이주원
    • Clinical and Experimental Pediatric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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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9권1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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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08-1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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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목 적 : 청각 유발 전위 검사는 신생아 선별 검사의 하나로 주요 신경학적 장애의 발생 빈도가 정상아보다 높은 미숙아 군에서 주로 시행되며, 본 연구에서는 이 검사를 미숙아에게 실시하여 미숙아 중에서도 부당 경량아와 적정 체중아군 사이에 유의한 차이가 있는지를 검토하고자 하였다. 방 법 : 2002년 8월부터 2005년 7월까지 고려대학교 의료원에서 태어난 미숙아중 산모와 환아 모두 특이 질병이 없는 경우를 대상으로 하였으며, 청각 유발 전위 검사를 시행한 환아 183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출생 시 체중과 머리 둘레, 가슴둘레를 바탕으로 적정 체중아와 비대칭 부당 경량아, 그리고 대칭적 부당경량아의 세 군으로 나누고, APL(I, III, V파)와 IPL(I-III, III-V, I-V파)의 6가지 항목을 비교하였다. 결 과 : 적정 체중아와 대칭적 부당 경량아군, 대칭적 부당 경량아와 비대칭 부당 경량아 군에서 출생 시 머리 둘레가 유의한 차이를 보였고(P<0.001, P<0.001), 적정 체중아와 비대칭 부당경량아군 사이에 통계학적으로 의미 있는 저혈당증과 저알부민혈증 빈도의 차이를 보였다(P=0.027, P=0.030). 적정 체중아군이 우측의 V APL에서 대칭 부당 경량아군에 비해 지연되었다(P=0.042). 또한 우측의 III-V IPL에서는 비대칭 부당 경량아군이 적정 체중아군이나 대칭적 부당 경량아군에 비해 지연되었다(P=0.047, P=0.005). 좌측의 III-V IPL에서도 비대칭 부당 경량아군이 대칭적 부당 경량아군에 비해 지연되었다(P=0.022). 좌, 우측의 I-V IPL에서는 대칭적 부당경량아군에서 적정 체중아에 비해 단축되었다(P=0.018, P=0.035). 그러나 시행한 모든 AEP 값은 참고 범위 안에 있었다. 그리고 각 군에서 출생 시 체중과 유의한(P<0.05) 요인을 상관 분석한 결과, 비대칭 부당 경량아에서만 출생 시 체중이 좌, 우측의 III APL와 양의 상관관계를, 우측의 III-V IPL와 음의 상관관계를 이루고 있었다(P=0.017, P=0.027, P=0.019). 결 론 : 본 연구에서는 부당 경량 미숙아의 신경 발달에 대한 기초 자료를 마련하였으며, 이는 추적 진료시 신경학적 평가에 유용할 것으로 생각한다.

한국의 2005-2009년도 영아사망률 중에서 출생체중, 임신나이 별 구분에 따른 신생아 사망률의 비율 관찰 (Analysis of Infant Mortality Rate in Korea Concerning According to Birth Weight and Gestational Age from 2005 to 2009)

  • 조미진;고진희;정성훈;최용성;한원호;장지영;배종우
    • Neonatal Medic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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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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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82-1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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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목적: 한국에서 최근 신생아사망률(NMR), 영아사망률(IMR)는 주산기, 신생아, 소아과 의료의 발전으로 현저한 개선을 이루었다. 본 연구는 한국에서 최근 5년간 IMR 중에서 NMR가 차지하는 비율을 알아보아, NMR의 개선이 IMR의 감소에 미친 영향을 알아보고자 한다. 방법: 한국 통계청의 출생 자료 및 신생아 및 영아에 관련된 통계와 보고서의 자료를 기초로 하였다. 2005-2009년 간 한국에서 영아사망 중에서 신생아 사망이 차지하는 비율의 변화와 출생 시의 출생체중와 임신나이에 따른 분포별 사망이 영아사망에 차지하는 비율을 조사하였다. 결과: 2005-2009년 간 한국의 총 출생 수는 감소하였으나, 미숙아 수, 저체중출생아(LBWI) 수, 극수제체중출생아(VLBWI) 수는 증가하였다. 연도별 신생아 및 영아 사망 수, NMR, IMR는 감소하였다. 전체 영아사망 중에서 신생아사망이 차지하는 비율은 2005년 57.1%, 2009년 56.3%로 전체적으로 반 이상을 차지하였다. 신생아사망 중에서는 후기 신생아사망 보다는 조기 신생아사망의 비율이 높았다. 연도별로 출생 시 정상체중아, LBWI, VLBWI, 미숙아 사망 수는 감소추세 이었다. 전체 영아사망 중에서 출생 시 정상체중아에서 사망과 출생 시 LBWI 사망의 비는 2005년 42.1:57.9, 2009년 44.2:55.8, 전체 영아사망 중에서 출생 시 만삭아에서 사망과 미숙아 사망의 비는 2005년 42.9:57.1, 2009년 44.6:55.4로 LBWI, 미숙아의 사망이 높았다. 5년간 평균 수치의 출생체중별, 임신나이별 신생아 사망 비율도 관찰하였다. 결론: 한국에서 저출산 시대에 총 출생 수는 감소하고 있지만, 미숙아 LBWI의 빈도는 증가 추세이다. 한국에서 전반적인 연도별 전체 신생아 및 영아사망 수의 감소와 NMR, IMR의 개선과 IMR에서 NMR이 차지하는 비율의 감소 추세 등이 고무적이지만, 아직도 IMR에서 NMR의 비율은 반 정도를 차지하고 있다. 향후 한국에서 IMR의 보다 좋은 개선을 위하여 NMR의 지속적인 감소가 필요할 것으로 사료되며, 이를 위해서 미숙아 LBWI, 이중에서도 고위험 신생아인 VLBWI와 임신나이 32주 미만의 미숙아의 예후를 더욱 향상해야 할 것이다. 본 자료를 향후 신생아 관리의 기초로 활용되기를 기대한다.

백혈병양반응을 보인 미숙아의 합병증과 예후에 관한 산전과 산후 인자에 대한 분석 (Analysis of Prenatal and Postnatal Factors Associated with Complications and Prognosis in Premature Infants with Leukemoid Reaction)

  • 권세호;이병국;이흔지;나소영;이정하;박수연;강은경;김도현;이관;김희섭
    • Neonatal Medic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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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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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1-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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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목 적 : 최근 신생아 집중 치료술의 발달로 미숙아의 생존율이 증가하면서 이로 인한 미숙아의 합병증이 중요한 문제가 되고 있다. 백혈병양반응 (leukemoid reaction)은 골수 이외의 원인에 의해 절대호중구수 30,000/$mm^3$ 이상인 경우로 이에 대한 산전 위험 요소와 출생후 합병증과 예후에 관한 상관관계에 대해 잘 알려져 있지 않아 치료와 대책이 없는 상황이다. 이에 신생아 집중치료실에 입원한 미숙아를 대상으로 혈중 백혈구수를 분석하고 합병증과 예후를 대조군과 비교 분석하였다. 방 법 : 2005년 6월부터 2007년 7월까지 동국대학교 일산병원 신생아 집중 치료실에 입원한 재태 기간 37주미만의 미숙아 중 2,500 g 미만의 적정 체중아 252명을 후향적으로 의무기록을 통하여 조사하였다. 총혈구검사를 출생 직후 및 매일 또는 매주 시행하였고 절대호중구수가 30,000/$mm^3$ 이상인 경우를 백혈병양반응으로 정의하였다. 산전 위험 요소는 산모의 나이, 조기 양막 파수,융모양막염, C-반응 단백질 수치를 조사하였고 미숙아들의 합병증 및 예후는 재태 기간, 출생 체중, Apgar 점수, 신생아 호흡 곤란 증후군, 인공호흡기 사용일수, 기관지폐 형성 이상, 동맥관 개존, 뇌실 내 출혈, 괴사 장염, 미숙아 망막증, C-반응 단백질 수치, 산전 스테로이드 사용, 사망률을 후향적으로 조사하여 환자군과 대조군을 비교 분석하였다. 결 과 : 백혈병양반응을 보인 환자군은 총 8명(3.14%)이었다. 산전 관련인자로 산모의 연령과 조기 양막 파수와는 관련이 적었으나 융모양막염이 있는 경우(P=0.010)와 분만 전 산모의 높은 C-반응 단백질 수치(P<0.001)는 유의한 관련이 있었다. 환자군과 대조군을 통계적으로 비교하여 볼 때 환자군의 재태간(P=0.005)이 짧고 출생 체중(P=0.011)이 작았으며 1분 Apgar 점수(P=0.045)와 5분 Apgar 점수(P=0.014)가 낮았다. 환자군이 신생아 호흡 곤란 증후군(P=0.004)과 기관지폐 형성 이상(P< 0.001)과 관련이 컸으며 인공호흡기를 사용한 일수가 길었다(P<0.001). 체중이 비슷한 1,000 g 미만의 초극소 저체중 출생아에서 임상적 특징 및 합병증의 비교에서는 인공호흡기 사용일수(P=0.041)와 기관지폐 형성 이상의 발생률(P=0.006)이 백혈병양반응과 유의한 연관을 보였다. 환자군에서 출생 직후의 C-반응 단백질 수치가 유의하게 높았다(P<0.001). 환자군과 대조군의 특징과 합병증을 다변량분석을 실시하였을 때 기관지폐 형성 이상과 환자군의 C-반응 단백질 수치가 비교위험도가 각각 60.12, 4.57로 95%신뢰구간에서 유의한 값을 보였다. 전체 대상 환자군에서 동맥관 개존과 신생아 괴사 장염의 발생 비율이 높았으나 통계적으로 유의하지 않았다. 뇌실 내 출혈, 미숙아 망막증, 사망률, 산전 스테로이드 사용은 환자군과 대조군에서 차이는 없었다. 결 론 : 백혈병양반응은 산전 감염과 관련이 있고 이로 인해 백혈구수가 증가하여 과도한 염증반응이 출생후 기관지에 영향을 미쳐 기관지폐 형성 이상을 유발하는 것으로 생각된다. 출생 전 산모의 감염에 대한 산과적 치료와 출생 후 미숙아의 호흡기의 치료에 대한 연구가 필요할 것으로 생각된다.

양수과다증 산전력이 있는 미숙아의 가성저알도스테론혈증 1예 (Pseudohypoaldosteronism in a premature neonate with severe polyhydramnios in utero)

  • 안소윤;신손문;김경아;이연경;고선영
    • Clinical and Experimental Pediatric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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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2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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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76-3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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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가성 저알도스테론혈증은 신장 세뇨관의 알도스테론 수용체의 이상으로 알도스테론의 분비는 증가되지만 반응성은 감소되어 저알도스테론혈증의 증상을 보이는 질병이다. 가성 저알도스테론혈증은 다뇨증, 과도한 소변 내 염분소실, 저나트륨혈증, 고칼륨혈증, 대사성 산증을 특징으로 하며, 산전부터 다뇨 증상이 시작되면 양수과다증을 초래할 수 있다. 미숙아에서는 생후 초기 불감 수분 손실량이 많으며, 폐 기능과 신장 기능이 미숙하여 전해질 이상을 흔히 동반하는데, 몸무게의 소실에도 불구하고 지속적인 다뇨와 저나트륨혈증, 고칼륨혈증의 증상이 있다면 전해질 불균형을 초래하는 기저질환을 확인하여야 한다. 저자들은 양수 과다증의 산전력이 있는 산모에게서 출생한 재태주령 32주 미숙아에서 지속적인 몸무게 감소에도 불구하고 계속되는 다뇨와 저나트륨혈증, 고칼륨혈증이 있어 17수산화프로게스테론을 조기에 선별 검사하여 선천성 부신 과형성증의 가능성을 배제함으로써 불필요한 스테로이드 치료를 피하고, 지속적인 전해질 보충으로 점차 전해질 이상의 호전을 보인 가성 저알도스테론혈증 1예를 경험하였기에 문헌 고찰과 함께 보고하는 바이다.

인공호흡기 치료와 관련된 폐간질기종 발생의 위험인자에 대한 연구 (Study of the risk factors for pulmonary interstitial emphysema related to mechanical ventilator care)

  • 김상엽;이필상;이상길
    • Clinical and Experimental Pediatric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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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1권1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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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79-11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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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목 적: 폐간질기종은 인공호흡기치료를 받는 신생아 호흡곤란 증후군 환아에서 주로 발생하며 낮은 재태 연령, 인공호흡기사용에 있어서의 높은 최대흡기압력 등과 관련이 있다고 알려졌다. 이에 저자들은 자궁내 염증반응을 포함한 폐간질기종에 대한 여러 위험인자들을 알아보고 폐간질기종을 줄일 수 있는 기본 여건 마련과 향후 인공호흡기 치료방향에 도움을 주고자 본 연구를 시행하였다. 방 법: 2000년 3월부터 2007년 2월까지 7년간 대구 파티마병원 신생아 집중치료실에서 신생아 호흡곤란 증후군을 진단받고 폐표면활성제 및 인공호흡기 치료를 받은 183명을 대상으로 하여 폐간질기종의 분류를 시행하였으며 후향적 병력고찰을 통해 각 환아의 특징을 분석하였다. 결 과: 총 183예의 미숙아중 폐간질기종은 17예에서 발생하였으며 폐간질기종이 있었던 군에서 출생 체중, 재태 연령, RDS grade III 이상, 융모양막염, 조기양막파수 모두 통계적으로 의미가 있었다(P<0.05). 인공호흡기 사용기간은 통계적으로 의미가 있었지만(P<0.05), 최대 평균기도압과 최대 흡입산소분압은 의미가 없었다. 폐간질기종은 우측 또는 양측에서 많이 발생하였으며, 발생시간을 보면 대부분이 72시간내에 발생하였다. 폐간질기종이 있었던 군은 대조군에 비해 사망률이 높게 나타났으며 사망원인은 폐기흉이 가장 많은 원인을 차지하였다. 결 론: 폐간질기종의 위험인자로는 인공호흡기치료를 받는 신생아 호흡곤란 증후군 환아에서 낮은 재태 연령과 출생 체중, 그리고 융모양막염과 조기양막파수의 위험인자가 있을 시 최소 생후 72시간동안은 태아를 주의 깊게 관찰하여야 되며 증상이 없을 경우라도 흉부사진을 주기적으로 관찰하면서 폐간질기종 여부를 집중 관찰하여야 할 것으로 사료된다.

미숙아 무호흡을 위한 비강 지속적 양압환기법 효과에 대한 체계적 고찰 (Systematic Review of Effects of Nasal Continuous Positive Airway Pressure on Apnea of Preterm Infants)

  • 김은주
    • Child Health Nursing Resear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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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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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25-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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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목적 본 연구는 국내외 연구의 체계적 문헌고찰을 통해 미숙아무호흡에 대한 nCPAP의 효과를 재확인하고 nIPPV 중 nSIPPV를 적용한 연구들을 구별하여 효과 차이가 있는지 확인해보고자 한다. 본 연구의 결과를 토대로 고위험신생아 간호전략을 위한 기초적인 자료를 제공하기 위해서이다. 방법 본 연구에서는 1970년 1월부터 2013년 9월까지 미숙아 무호흡증을 대상으로 nCPAP를 제공하고 그 효과를 확인한 연구를 대상으로 검색하였다. 영문 검색어는 'preterm infant', 'prematurity', 'nCPAP', 'apnea', 'trial' 이었으며 국문검색어는 '미숙아', '무호흡', '무호흡중재'로 검색하였다. 총 13편의 논문분석을 위하여 코딩의 준거분석틀에 따라 자료코딩을 하였다. 자료의 코딩에 따른 준거분석틀은 다음과 같다. 먼저 각 연구 특성에 따른 자료의 코딩은 연구자, 게재연도, 표본크기, 중재방법, 중재시간, 주요결과, 적용시간, 실험설계의 편향 유형을 조사하여 제시하였다. 코딩된 자료는 신뢰구간 95%, 통계적 유의수준 5%로 정하며 이용된 프로그램은 STATA 10.0을 이용하였다. 결과 nCPAP의 무호흡감소의 효과와 nIPPV의 차이는 -0.11 (95% CI [-0.64, 0.42])로 유의한 차이가 검증되지 않았다(Z=0.41, p=.680). 그러나 nCPAP와 nSIPPV의 효과차이는 결합추정치 -0.44 (95% CI [-0.81, -0.07)로 nSIPPV가 미숙아무호흡 감소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Z=2.35, p=.019). nCPAP의 호흡기치료중지 성공에 대한 효과를 메타분석 한 결과 1.60 (95% CI [0.70, 3.63])이었으며 nIPPV와 차이가 검증되지 않았다(Z=1.12, p=.268). 그러나 nSIPPV는 nCPAP에 비해 결합추정치는 3.94 (95% CI [1.74, 8.90])로 호흡기치료 중지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Z=3.29, p=.0001). 결론 미숙아의 무호흡감소와 호흡기치료의 단축을 위해 nCPAP와 nIPPV 중 nSIPPV의 효과를 확인하였으며 본 연구결과를 기초로 임상에서 활용 가능한 미숙아 호흡관리 프로토콜 개발을 위해 지속적인 연구들이 진행되어져야 할 것이다.

저체중아 출생과 관련된 산모의 특성 연구 (The Study of Maternal Characteristics of Low Birth-Weight Infant)

  • 홍필순;박형숙
    • 여성건강간호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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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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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0-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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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9
  •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investigate the characteristics of low birth-weight infants and their's mothers, and to identify the factors which influenced to delivery of L.B.W infants. The data derived from K. General Hospital and J. obs & gyn clinic in pusan from January, 1998 to August, 1998, which were from mothers of having B. W infants. The factors used for this study were characteristics of general, obstetrical, environmental aspects and physical and psychological life experiences during pregnancy. Analysis of data obtained were computerized statistically by using SPSS 7.5 WIN program. the data were analysed as number, frequency, percentage, t-test and ANOVA. The major results obtained of this study were as follows : 1) Gender that L.B.W infants were male in 47.2% and female in 52.8%, body weight of 2001~2500gm was above 8 in 68.5%, and below 5 in 1.8%. The L.B.W infants with complications were 7, which were 6.5%. The kinds of malformations were the Cleft palate & lip, Hyper-kalemia, Hypoglycemia, Meningocele, CHD, Down syndrome and each of them marked 0.9%. 2) In the general characteristics of pregnant women, the age group of 25~29 years was the most common as 46.3%. Over 35 years of age, elderly gravidas were in 7.5%. the height of 156~160cm was the most common as 52.8%. pregnant women of below 150cm height was in 3.7%. body weight of 51~55kg was the most common as 38%. pregnant women of below 45kg were in 19.4%. The women with smoking and drinking episodes during pregnancy were 1.9% and 25%. In the status of marriage, married women were in 95.4%, unmarried ones were in 1.9%, and unmarried couples were in 2.8%. Iin he obstetrical characteristics of pregnant women, pregnant women with gestational age under 37wks were in 45.4%, and the ones over 38wks were 54.6%. At the methods of delivery, normal spontaneous vaginal deliveries were in 51.9%, which were the most common, cesarian section deliveries were in 47.2%, and breech deliveries were in 0.9%. In the environmental characteristics of pregnant women, 40.8% of pregnant women lived in house or apartments with stairs, 23.1% of them lived in the high altitude. the pregnant women who ran a household without a helper were in 65.7%. In the pregnant women who had underwent life experiences of physical and psychological stress during pregnancy. life experiences of physical stresses were described as persistent fatigue due to lifestyle, traumatic experience, illness, move away with an effort, physical impact caused by discord. life experiments of psychological stresses were describeded as trouble with their husbands, discord with one's husband family, family problems, and conflicts due to environmental factors, etc. The number of the pregnant women who had complications during pregnancy was 32, which was 29.6% totally. Among them, pre-eclampsia was in 12.1% and the premature rupture of membrane in 7.4%. 3) In the analysis of the general, obstetrical, and circumstantial characteristics and L.B.W infants. There were statistical difference significantly between the gestational age of pregnant women(F=12.035, P=.000), and the status of marriage(F=3.207, P=.044), and maternal complication(t=2.344, P=.021) et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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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산부 간접흡연과 저체중아 및 조산아 출생에 관한 코호트 연구 (Maternal Exposure to Environmental Tobacco Smoke(ETS) and Pregnancy Outcome(low birth weight or preterm baby) in Prospective Cohort Study)

  • 이보은;홍윤철;박혜숙;이종태;김정연;김영주;김상훈;강중구;김주오;하은희
    • Journal of Preventive Medicine and Public Heal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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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6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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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7-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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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Objectives : This study was performed to examine the relationship between maternal exposure to environmental tobacco smoke (ETS) and pregnancy outcomes (low birth weight or preform baby) in a prospective cohort study. Methods : We made a pregnant women's cohort, and followed the pregnancy outcomes, between May 1st 2001 and August 31st 2002. We surveyed 2,250 women who visited our hospital during their 35th gestational week, with a self-administered questionnaire. The final total of mother-infant pairs analyzed in this study was 1,712. We used a multiple logistic regression analysis to analyze the effect of maternal ETS on the incidence of preform or low birth weight, and a linear regression analysis for the birth weight and gestational age. Results : Higher exposure to ETS (>=1 hours/day) during pregnancy was more negatively associated with the gestational age and birth weight, than no exposure to ETS (no or less than 1 hour). Maternal exposure to ETS was associated with preform baby(adjusted odds ratio (AOR) 1.7; 95% confidence interval (CI) 0.9, 3.3) and low birth weight (AOR 2.3; 95% CI 0.9, 5.5). In addition, we found that maternal ETS may reduce the birth weight by 70g after adjusting for potential confounding factors. Conclusions : This study suggests that maternal exposure to ETS during pregnancy may increase the frequency of low birth weights and preform birth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