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Industrial hygieni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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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부 육용 양계 농업인의 유기먼지와 암모니아 노출에 관한 연구 (A Studs on Exposure to Organic Dust and Ammonia in Poultry Confinement Buildings)

  • 신철임;이경숙;김경란;강태선;백남원
    • 농촌의학ㆍ지역보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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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9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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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03-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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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본 연구대상의 작업특성을 조사한 결과 일년에 45회 정도 닭을 들여와 사육하였고, 양계업 종사년수는 최소 2년에서 최고 12년이었으며, 평균 종사 년수는 약 8년이었다. 닭을 사육하는 기간에는 일주일 내내 작업을 했고, 하루에 평균 6.3시간을 양계와 관련된 작업을 하며, 양계장 안에서 보내는 시간은 평균 3.3시간이었다. 14가지로 분류한 양계작업 중에서 닭의 입 출하와 분뇨처리는 외부인력과 함께 하거나, 외부인력에 맡기고 있었고, 이를 제외한 대부분의 일을 부부가 함께 하는 편이었다. 양계장의 사료 급여와 급수 시설은 자동시스템이었고, 환기창의 조절은 윈치커튼을 이용한 반자동 시스템이었다. 양계장의 환기는 겨울에는 강제환기를, 그 외 계절에는 자연환기 시스템을 사용하고 있었다. 계사의 바닥 재료는 왕겨를 사용하고 있었으며, 닭을 입하하기 전에 깔아서 출하한 다음에 제거하고 있었다. 양계장 내부애사 측정한 총 먼지와 호흡성 먼지의 지역시료 농도는 각각 평균 4.0mg/$m^3$(Range 3.16.8mg/$m^3$). 0.9mg/$m^3$(Range 0.41.8mg/$m^3$)였으며 호흡성 먼지의 개인노출량은 평균1.4mg/$m^3$(LOD미만 7.8mg/$m^3$)로 나타났다. 암모니아는 지역시료에서 평균 23.3ppm(Range 14.542.1ppm)이 측정되었고 개인노출량은 평균 22.2ppm(13.639.9ppm)으로 나타났다. 먼지의 지역시료 측정결과에서 총먼지에 대한 호흡성 먼지의 비율이 946%로 나타났고 호흡성 먼지 개인노출농도는 6개 농가 중 2개 농가의 개인노출량은 미국산업위생전문가협의회 (American Conference of Governmental Industrial Hygienist: ACGIH)의 노출기준치인3mg/$m^3$ 초과하였다(5.5mg/$m^3$, 7.8mg/$m^3$). 암모니아 개인노출농도 평균은 22.2ppm으로 ACGIH (시간가중)노출기준인 25ppm에 근접하였고, 34.2ppm, 39.9ppm 등 단시간노출기준(STEL) 35ppm과 비슷하거나 넘는 경우가 있어 매우 위험한 상황임을 알 수 있었다. 뿐만 아니라 양계장안에서 작업 중에 노출되는 먼지 또한 일반적인 호흡성먼지 보다 생물활성이 높은 유기먼지라는 점 등을 감안한다면 양계농업인의 건강영향은 매우 우려되는 바, 향후 의학적 검진이 병행되는 종합적인 조사가 필요할 것으로 판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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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호사와 치위생사의 환자안전문화 인식수준 비교연구 (Comparative studies in Perception of Patient safety culture of Nurses and Dental hygienist)

  • 김미영;김영미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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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1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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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196-5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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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목적 : 본 연구는 간호사와 치위생사의 환자안전문화에 대한 인식수준을 파악하기 위해 시행되었다. 방법 : 2010년 9월부터 12월까지 부산, 경남지역의 병원에 종사하는 간호사와 치위생사 399명을 대상으로 환자안전문화 인식 도구를 사용하여 설문조사가 시행되었으며, 수집된 자료는 SPSS 프로그램을 사용하여 평균과 표준편차, t-test와 ANOVA, Scheffe test, spearman 상관관계분석을 시행하였다. 결과 : 환자안전문화에 대한 인식을 조사한 결과, 간호사는 3.48점, 치위생사는 3.51점으로 나타났다. 세부 영역에서 차이를 보인 항목은, '부서내 안전문화에 대한 인식' 영역 중 '직원배치'(t=2.841, p<.01), '직속상관 관리 태도'(t=-2.471, p<.05), '사고에 대한 피드백과 의사소통'(t=-3.356, p<.01)으로 나타났다. 간호사와 치위생사에게서 환자안전문화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으로는 연령과 경력 주당 근무시간이었다. 결론 : 간호사와 치위생사의 환자안전문화 인식수준은 중간정도 수준으로, 환자안전문화 인식수준에 영향을 미치는 연령, 경력, 주당 근무시간 등이 고려된 접근과 적절한 근무시간 정착이 필요할 것으로 사료된다.

성인 남성의 구강건강 흡연영향요인과 치과의료기관의 금연지원 필요성에 관한 연구 (A Study on the Influencing Factors of Smoking and Oral Health in Adult Males, and Necessity of Supporting Smoking Cessation in Dental clinics)

  • 김설희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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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1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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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73-2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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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본 연구는 성인 남성의 흡연 영향요인, 흡연이 구강건강과 삶의 질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고 치과의료기관의 금연지원 필요성을 제안하고자 하였다. 연구는 2018년 10-12월 기간 중 J시 치과의료기관에 내원한 흡연경험이 있는 성인 남성 165명을 대상으로 흡연영향요인, 흡연이 구강건강에 미치는 영향에 관한 지식, 구강건강 관련 삶의 질, 치과 금연지원 인식을 자기기입식 설문조사하였다. 분석은 SPSS18.0 통계 프로그램을 이용하였다. 흡연집단은 스트레스지수가 13.0으로 비흡연집단 9.97보다 높았고 음주회수가 주 2회 이상으로 비흡연자 0.96회보다 높았으며(p<0.05) 구강보건지식은 상대적으로 낮았다(p>0.05). 흡연은 스트레스(r= .283, p<0.001)와 구강건강관련 삶의 질(r= -.263, p<0.001)과 유의한 상관관계가 있었다. 국가 금연지원 서비스 인식은 32.9 % 이었으나 금연서비스 경험은 19.4 %로 이용율이 낮았다. 치과의료기관의 금연 지원은 65.5 %가 긍정적으로 응답하여 치과금연서비스 이용의 증가를 기대할 수 있었다. 흡연자의 금연지원을 위해 스트레스와 음주 조절 및 구강건강 영향에 대한 교육이 필요하고, 금연서비스 이용을 높이기 위한 금연정책으로 구강보건전문가들의 금연지원 활성화가 요구되었다

치과관련학과 대학생들의 치과위생사에 대한 인식조사 (The Opinions of Dental Related Major Students on Dental Hygienists)

  • 김영석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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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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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83-5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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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이번 연구의 목적은 치과 관련계열 학생들을 대상으로 치과위생사에 대한 인식과 의료인화에 대한 견해를 조사하고자 하였다. 연구대상은 치의학과, 치위생학과, 치기공과, 간호학과 학생들로 나누어 각 25명씩 조사하였으며, 설문지를 이용하였다. 설문항목으로는 일반적인 정보, 치과위생사의 의료인화에 관한 찬반과 그 이유, 치과위생사의 법적 업무 범위 및 의료행위 업무, 치과위생사 업무의 전문성에 대한 생각으로 구성되어 있었으며, 빈도분석과 𝑥2-test를 이용하여 분석하였다. 연구 결과, 치과위생사의 의료인화에 대한 찬반 의견으로는 찬성이 56.2%로 반대 40%보다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전공에 따라 치과위생사 의료인화에 대한 의견은 유의하게 차이가 나타났는데, 찬성의 경우 치위생학과에서 90%로 가장 높고 간호학과에서 25%로 가장 낮게 나타났다. 치과위생사의 법적인 업무에 대한 인식과 업무 중 의료행위라고 인식하는 비율은 학과에 따라 유의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결론적으로, 치과위생사의 의료인화를 위한 지지와 참여를 얻기 위해서는 치과위생사에 대해 정확하게 인지하고 있을 때 가능할 것이며, 이러한 교육은 학생때부터 이루어진다면 더욱 확고한 지지를 얻을 수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

임상치과위생사의 심리적 안녕감이 감성지능에 미치는 영향 (The effect of clinical dental hygienist psychological well-being on emotional intelligence in an area)

  • 김영임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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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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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04-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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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본 연구는 임상치과위생사의 심리적 안녕감이 감성지능에 미치는 영향 요인을 분석하였다. 연구기간은 2019년 9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로 전라북도에 근무하는 임상치과위생사 180명을 대상으로 실시하였다. 자료 분석은 SPSS 18.0을 활용하여 치과위생사의 심리적 안녕감과 감성지능의 정도는 평균과 표준편차, 직무관련특성에 따른 심리적 안녕감과 감성지능의 차이는 t-test와 one-way ANOVA, 사후검증은 Scheffé test, 상관관계는 Pearson correlation, 감성지능에 미치는 영향요인은 단계적 다중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심리적 안녕감은 감성지능과 유의한 양의 상관관계(r=.596, p<.001)로 심리적 안녕감이 높을수록 감성지능은 유의하게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임상치과위생사의 감성지능은 적합된 회귀모형으로 유의한 것으로 나타났으며(F=116.575, p<.05), 설명력은 53.6%였다. 독립변수 중 긍정적 대인관계(β=.569)가 가장 큰 영향력을 보이는 변수로 나타났으며. 심리적 안녕감, 자아수용, 개인의 성장, 환경에 대한 통제력과 임상경력이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상의 연구결과로 심리적 안녕감이 감성지능과 연관된 관계가 있음을 알 수 있었다. 앞으로 임상치과위생사의 심리적 안녕감을 증진시키고 감성지능을 강화하는 효율적인 전략을 구축하고자 한다.

치과위생사의 근골격계 통증 해결 방법과 자기효능감이 근골격계 질환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Dental Hygienist's Musculoskeletal Pain Resolution and Self-Efficacy on Musculoskeletal Disorders)

  • 문애은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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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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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29-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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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치과위생사의 근골격계 질환을 조사하고, 통증 조절과 자기효능감이 근골격계 질환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고자, 광주지역 치과위생사 483명을 편의 추출하여 자기기입식 설문조사를 시행하고 빈도분석, 교차분석, t-검정, 다중로지스틱 회귀분석을 실시하여 분석하였다. 연구결과 연구 대상자의 지난 1년간 근골격계 통증 유병율은 83.9%이었으며, 이중 근골격계 질환이 있는 경우는 29.8%이었다. 근골격계 질환에 영향을 주는 요인을 파악한 결과, 근골격계 통증 해결 방법이었다. 통증 해결 방법에서 병가, 작업전환이라고 응답한 군에 비해 병원, 한의원, 약국치료 라고 응답한 군의 근골격계 질환 교차비(odds ratio)는 0.22(95% 신뢰구간 0.14-0.34)로 음의 관련성을 보였다. 이것은 근골격계 장애가 있는 경우 병원, 한의원, 약국치료를 더 하지 않은 것으로 사료된다. 따라서 치과위생사의 근골격계 통증 관리를 위해서는 의학적 관리(한의학적 치료, 정맥주사나 약물 치료, 열과 냉동 치료, 스테로이드 치료, 상담 치료, 척수자극을 이용한 중재적 치료, 물리 치료, 스트레칭, 재활운동치료, 도수 치료)와 작업환경 요인을 개선할 필요가 있고 근골격계질환 예방법에 대한 적절한 접근이 필요할 것으로 생각된다.

치과위생사의 직무스트레스, 피로 및 직무만족도가 이직의도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공분산구조분석 (Covariance Structure Analysis on the Impact of Job Stress, Fatigue Symptoms and Job Satisfaction on Turnover Intention among Dental Hygienists)

  • 한세영;조영채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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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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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29-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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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본 연구는 치과위생사들의 직무스트레스, 피로증상 및 직무만족도가 이직의도에 미치는 영향을 규명할 목적으로 사도하였다. 연구대상은 치과 병 의원에 근무하고 있는 치과위생사 516명을 대상으로 2015년 4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의 기간 동안에 자기기입식 설문지를 이용한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자료의 분석은 각 독립변수에 대한 이직의도의 평균점수를 비교하였으며 t-test 및 ANOVA로 검정하였다. 또한 직무스트레스, 피로증상, 직무만족도 및 이직의도 간의 Pearson상관분석에 의한 상관계수를 구하였으며, 공분산구조분석을 사용하여 이직의도와 직무스트레스, 피로증상 및 직무만족도와의 관련성을 평가하였다. 연구결과, 조사대상자의 이직의도는 직무스트레스가 높은 군일수록, 피로증상이 높은 군일수록, 직무만족도가 낮은 군일수록 유의하게 높았다. 조사대상자의 이직의도는 직무스트레스 및 피로증상과는 유의한 양의 상관관계를 보인 반면, 직무만족도와는 유의한 음의 상관관계를 보였다. 공분산 구조분석 결과, 직무스트레스는 피로증상이나 직무만족도보다 이직의도에 더 큰 영향을 미쳤으며, 직무스트레스와 피로증상이 높고, 직무만족도가 낮을수록 이직의도를 높이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위와 같은 결과는 치과위생사들의 이직의도는 피로증상이나 직무만족도보다 직무스트레스에 의해 더 큰 영향을 받고 있음을 알 수 있다. 따라서 치과위생사들의 이직의도를 낮추기 위해서는 직무스트레스 및 피로를 감소시키고, 직무만족도를 향상시키기 위한 노력이 필요할 것으로 생각된다.

일부 제련 및 리사지 사업장에서 공기중 납 노출농도의 변화 (The change of air lead concentrations in litharge making and smelting industries)

  • 최재욱;김남수;조광성;함정오;이병국
    • 한국산업보건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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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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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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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To provide necessary information for future environmental monitoring of smelting and litharge making industries in Korea, environmental monitoring dataset of air lead concentration of 4 lead industries(1 primary smelting, 2 secondary smelting and 1 litharge making industry) were analyzed from 1994 to 2007. Data were compared using geometric mean and standard deviation with minimum and maximum values according to year of measurement, type of lead industries and type of operation of lead industries. The geometric mean and standard deviation of air concentration for a total of 1140 samples in all lead industries for overall 14 years were 70.7${\mu}g/m^3$ and 5.51 with minimum of 1${\mu}g/m^3$ and maximum of 9,185 ${\mu}g/m^3$. The overall geometric means of air concentration were above the permissible exposure levels(PEL) until year of 2001 and thereafter they were remained at the level of half of PEL. The geometric means of primary smelting, secondary smelting and litharge making industry for overall 14 years were 21.7${\mu}g/m^3$(number of samples: 353), 82.5${\mu}g/m^3$(number of samples: 357) and 164.2 ${\mu}g/m^3$(number of samples: 430) respectively. In primary smelting industry, the highest geometric mean air concentration was 35.4 ${\mu}g/m^3$ in the secondary smelting operation; followed by casting operation (24.9 ${\mu}g/m^3$) and melting operation (14.9 ${\mu}g/m^3$), respectively. On the other hand, in secondary smelting industries, the highest geometric mean air concentration was 125.4${\mu}g/m^3$ in melting operation; followed by casting operation (90.5${\mu}g/m^3$) and pre-treatment operation (43.4${\mu}g/m^3$), respectively. However, in litharge making industries, there were no significant differences of geometric mean air concentrations between litharge operation and stabilizer operation. The proportion of over PEL (50${\mu}g/m^3$) was highest in litharge industry and followed by secondary smelting industries. However The proportions of over PEL(${\mu}g./m^3.$) were decreased by the years of environmental monitoring. The significant reduction of mean air lead concentration since year of 2000 was observed due to more active environmental engineering control and new introduction of new operation in manufacturing process, but may be also influenced by non-engineering method such as reduction of operation hours or reduction of exposure time during actual environmental measurement by industrial hygienist according to more strict enforcement of occupational and safety law by the government.

축전지 사업장에서 공기 중 납 농도의 변화에 관한 연구 (A study on the change of air lead concentrations in lead-acid battery plants)

  • 최승현;김남수;김진호;조광성;함정오;안규동;이병국
    • 한국산업보건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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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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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61-2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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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To provide necessary information for future environmental monitoring of storage batteries in Korea, authors analyzed environmental monitoring dataset of air lead concentration of 12 storage battery industries measured during 1989-2006. We calculated geometric mean and standard deviation with minimum and maximum value of each year dataset. Air lead concentration data were analyzed according to year of measurement, type of grid manufacturing method (grid casting type or expander type), size of industries and type of operation (casting, lead powder & pasting, assembly and others). The geometric mean and standard deviation of all lead industries for overall 18 years were $72{\mu}g/m^3$ and 3.65 with minimum of $6{\mu}g/m^3$ and maximum of $7,956{\mu}g/m^3$. The geometric mean air lead concentrations of years between 1989-1999 were above the Korean PEL($50{\mu}g/m^3$), whereas those of years after year 2000 were below the Korean PEL showing 50% of it. The geometric mean concentration of air lead was significantly lower in expander method battery industries than that of grid method battery industries and was lower in large sized battery industries than small & medium sized ones throughout the whole 18 years period. The distributions of over PEL($50{\mu}g/m^3$) were decreased by the years of environmental monitoring and those were lower in expander method battery industries than grid method battery industries. The significant reduction of mean air lead concentration during last 10 years may be induced partly due to more active environmental engineering control and new introduction of new operation in grid method battery industries, but may be also influenced by non-engineering method such as reduction of operation hours or reduction of exposure time during actual environmental measurement by industrial hygienist which is not concrete evidence, but just circumstantial evidence.

치과위생사의 방사선 안전관리 실태 및 피폭 불안감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 (Factors affecting radiation safety management of dental hygienist and anxiety of radiation exposure)

  • 이혜경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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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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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32-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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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본 연구는 치과위생사를 대상으로 방사선 관리에 대한 지식, 태도, 안전관리 행위, 방사선 피폭 불안감을 분석하고 이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들을 분석함으로써 방사선 안전 관리 수준을 향상하고 방사선 취급에 대한 올바른 인식 전환과 불안감을 줄이는 방안을 도출하고자 연구하였다. 연구기간은 2017년 9월 10일부터 10월 31일까지 전라북도에 근무하는 치과위생사 280명을 대상으로 SPSS 12.0 프로그램을 사용하여 빈도, 기술통계, 다중회귀분석을 실시하여 분석하여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었다. 방사선 질 관리에 대한 지식 정도의 평균은 8.07 였고, 정답률은 75.3% 였다. 태도 정도는 96.1%가 긍정적인 태도를 보였으며, 방사선 안전관리 행위는 촬영자는 4.11 였고, '방사선 촬영 시 항상 TLD(개인선량계)를 착용한다'는 4.58 로 가장 높았다. 환자 방사선 안전관리 행위는 3.86 였고, '방사선촬영 전 가임기 여성의 임신 여부를 확인한다'는 4.69 로 가장 높았다. 방사선 피복 뷸안감은 3.86 였고, '임신 중 일 때 태아의 건강 문제로 염려된다'는 4.13로 가장 높았다. 방사선 피폭 불안감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으로는 방사선 안전관리 행위가 낮을수록, 연령이 낮을수록, 방사선 촬영경력이 낮을수록, 최종학력이 높을수록, 월 소득이 많을수록, 직위가 높을수록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p<0.05). 이상의 연구결과를 토대로 치과위생사는 방사선 질 관리에 대한 지식, 태도, 안전관리 행위는 높았으나, 방사선 피폭 불안감은 높은 불안감을 가지고 있어 방사선 안전 관리 수준을 향상시켜 방사선 피폭 불안감을 줄일 수 있는 방안 마련이 이루어져야 할 것으로 사료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