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 the metallothermic reduction (MR) process used to obtain tantalum powder in one batch, it is difficult to control the morphology and location of the tantalum deposits. On the other hand, an electronically mediated reaction (EMR) process is capable of overcoming this difficulty. The effect of using $K_2TaF_7$ as the raw material and sodium as the reducting agent on the characteristics of tantalum powder are investigated. As the temperature of the reduction varied from 1023K to 1223K, the powder particles obtained with MR were relatively large $({\sim}34{\mu}m)$, while those prepared via EMR were of uniform $(13{\mu}m)$. In the MR process, the Ta powder recovery rate increased from 37% to 83% at 1123K in constrat with EMR process.
본 연구는 최근 차세대 성장 동력으로 등장하고 있는 바이오기술(BT), 정보기술(IT), 그리고 나노기술(NT)의 새로운 신기술 융합 유형 및 발전 방향에 관한 연구로 융합의 학문적 의미, 융합의 촉발 요인과 향후 전개방향을 살펴보고, 선행연구를 통해 기존의 바이오기술, 정보기술 및 나노기술들의 한계와 문제점을 도출하여, 그 한계와 문제점을 극복하는 방안으로서의 융합의 필요성을 제시하였다. 또한 다양한 융합 유형 중 바이오기술(BT) 기반의 정보기술 융합인 BIT 융합기술과 나노기술 융합인 BNT 융합기술에 한하여 선행연구 및 델파이 실증 분석을 통해 차세대 기술로 등장할 7개의 BIT 및 10개의 BNT 세부 융합기술을 도출하여 제시하였다. 따라서 본 연구의 결과는 각각 융합기술을 연구하는 연구소, 기업, 및 학계에 융합의 필요성에 따라 상호 이해도를 높이고 산학간 협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
산업자문은 교원이 경영 또는 기술적으로 산업체 등을 컨설팅 하는 일종의 인적용역으로, 통상 산학협력단이 주체가 되어 계약을 하고 교원이 책임자로 자문을 수행한다. 산학협력단이 자문의 대가로 교원에게 지급하는 산업자문료의 소득세 과세가 최근 논란이 되는바, 세무 전문 인력이 부족한 상황에서 동일한 성격의 금원에 대해 대학별로 다르게 원천징수하고 있어 합리적인 과세 기준 제시를 통해 대학의 혼란을 방지할 필요가 있다. 본 연구에서는 산업자문의 속성을 살펴본 후, 우리나라 법령과 과세 사례를 중심으로 논의하고 비판적 고찰을 통해 대학 현장에서 용인될 수 있는 과세 기준을 제시하고자 하였다. 교원에게 지급하는 산업자문료는 산학협력단과 교원 간에 실질적인 고용관계가 없다는 점을 감안할 때 일반 과세 이론상 근로소득으로 취급하기는 어렵다. 다만, 산학협력법 및 회계 관행 상 자문료의 지급 근거가 직무발명 보상금과 동일하고, 통상 산업자문 과정에서 직무발명이 자연스럽게 도출되는바, 현행 법 하에서 교원의 산업 자문료는 직무발명 보상금과 동일하게 취급해 소득세법 제20조제1항제5호에 따른 근로소득으로 보는 것이 타당할 것이다. 산업자문을 연구용역과 유사하다고 보아 연구수당처럼 기타소득으로 과세해야 한다는 견해는 산업자문에 대해 별도의 관리규정을 두어 엄밀하게 관리·감독하는 것은 아니어서 소득세법 상 인정되기는 어렵다. 산업자문료의 근로소득 과세는 높은 세율로 인해 산학협력 활동의 위축으로 이어질 수 있는바, 정책 당국의 조속한 과세 체계 정비가 요구되며, 소득세법 시행령 개정을 통해 산업자문을 연구용역과 동일하게 산학협력 유형의 일종으로 규정함으로써 기타소득으로 과세하는 방안이 타당하다.
본 연구는 간호대학 신입생의 대학생활 적응, 학업적 자기효능감 및 전공 만족도 정도를 파악하고 각 변수들 간의 상관성 및 영향 요인을 파악하고자 하는 조사연구였다. 대상자는 일개 간호대학의 1학년 총 345명을 2015년 11월 30일부터 12월 4일까지 조사하였다. 대학생활 적응의 전체 평균평점은 $2.91({\pm}0.52)$점, 학업적 자기효능감은 $2.79({\pm}0.60)$점, 전공 만족도는 $3.55({\pm}0.47)$점이었다. 대학생활 적응은 남학생 군(p=.004), 입학동기가 높은 연봉 군(p=.027), 교우 관계에 매우 만족군(p<.001), 성적은 평점이 4.1이상 군(p=.005)에서, 학업적 자기효능감은 남학생 군(p=.040), 입학동기가 해외진출 군(p=.047), 향후 진로가 보건교사 군(p=.015), 교우 관계에 매우 만족 군(p=.014), 성적이 4.1이상 군(p<.001)에서, 전공만족도는 입학 동기가 높은 연봉 군(p=.004), 교우 관계에 매우 만족 군(p<.001), 성적이 4.1이상 군(p=.002)에서 통계적으로 차이가 있었다. 대학생활 적응은 학업적 자기효능감(p<.001), 전공 만족도(p<.001)와 학업적 자기효능감은 전공 만족도(p<.001)와 유의한 정적 상관관계를 나타냈다. 또한 전공 만족도가 대학생활 적응에 큰 영향력을 주는 것으로 나타났고 이러한 설명력은 23.1%였다. 결론적으로, 간호대학 신입생의 대학생활 적응은 학업적 자기효능감, 전공 만족도와 관련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간호대학 신입생의 대학생활 적응을 증진시키기 위해서는 학업적 자기효능감과 전공 만족도를 증진시킬 수 있는 교육 프로그램과 제도적인 접근전략의 개발과 반복 연구가 이루어져야 할 것이다.
본 연구는 초등학생들이 지각하는 교사의 지도성 유형이 학급풍토와 학생들 간의 관계, 학업 태도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 확인하고 이 과정에서 각 변인들의 경로를 살펴보고자 하였다. 이를 위하여 서울과 경기 지역 소재 6개 초등학교에 재학 중인 학생들을 대상으로 설문을 실시하였다. 응답한 학생 중 불성실한 응답자를 제외하고 총 1,533명의 자료가 분석에 사용되었다. 각 변인간의 관계를 알아보기 위하여 기술통계, 상관분석, 경로모형분석을 실시하였다. 연구결과 첫째, 교사의 지도성 유형의 과업중심유형과 인화중심유형은 각각 학급풍토, 교우관계, 학업태도와 모두 유의미한 정적 상관을 보였다. 둘째, 관련 선행연구들을 바탕으로 교사의 지도성 유형이 학급풍토, 교우관계를 매개로 학업태도에 영향을 미치는 모형을 연구가설로 설정하고 검증을 실시하였다. 모형 검증 결과, 교사의 인화중심 지도성 유형은 학업태도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칠 뿐만 아니라 학급풍토와 교우관계를 매개로 간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의 결과를 바탕으로 학교장면에서 효과적인 교사의 지도성 유형을 이해하고 학급풍토와 교우관계 등이 학업태도에 유의한 영향을 미칠 수 있음을 확인하였다. 초등학교에서 학생들의 바람직한 학업태도를 형성할 수 있도록 돕는 교사의 지도성 유형과 조력 방향을 논의하였다.
본 연구는 간호학과 재학중인 327명을 대상으로 대학생의 전문직 자아개념, 학업적 자기효능감 및 학과만족도 정도를 알아보고, 학과만족도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알아보기 위한 서술적 조사연구이다. 자료수집은 2017년 5월 29일부터 6월 12일까지 진행하였으며, 수집된 자료는 SPSS 22.0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빈도와 백분율, 평균과 표준편차, t-test, ANOVA, Scheffe's 검증, Pearson's Correlation Coefficient, 다중회귀분석을 통하여 분석하였다. 연구결과는 다음과 같다. 대상자의 일반적 특성 중 입학동기와 교우관계, 학교성적은 전문직 자아개념, 학업적 자기효능감, 학과만족도 모두에 유의한 영향을 미쳤으며, 성별, 나이, 종교는 모든 변수에 영향을 미치지 않았다. 전문직 자아개념과 학업적 자기효능감, 학과만족도 간에는 순 상관관계가 있었으며, 학과만족도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전문직 자아개념이었고 그 외 요인은 학업적 자기효능감, 학과선택시 적성고려 여부로 44.3%의 설명력을 보였다. 따라서, 간호대학생의 학과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전문직 자아개념을 높일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 및 적용이 필요하며, 학생들의 학업적 자기효능감을 높이기 위한 추후연구가 더 이루어져야 할 것이며, 학생 선발에 있어 학과에 대한 적성을 고려한 선발이 이루어져야 할 것으로 사료된다.
본 연구는 간호학생의 학업적 자기효능감, 비판적 사고성향과 문제해결능력의 정도와 그 관계를 확인하고, 문제해결능력에 미치는 영향을 파악하기 위한 서술적 조사연구이다. 연구대상은 D시의 2학년 간호학생 404명으로, 구조화된 자가보고 형식의 설문지를 이용하여 2016년 5월 2일부터 20일까지 자료를 수집하였다. 수집된 자료는 SPSS WIN 21을 이용하여 빈도와 백분율, ANOVA, t-test, Scheffe test, Person's 상관계수와 multiple stepwise regression로 분석하였다. 연구결과 간호학생의 학업적 자기효능감은 5점 만점에 평균 3.08(0.42)점, 비판적 사고성향은 평균 3.38점(0.38)점이었고 문제해결능력의 총점은 평균 102.42(13.50)점이었다. 학업적 자기효능감, 비판적 사고성향과 문제해결능력 간에는 유의한 상관관계가 나타났다. 학업적 자기효능감은 성별(t=4.53, p=.034), 학점(F=14.42, p<.001), 대인관계(F=8.25, p<.001)와 전공만족도(F=18.42, p<.001)에서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비판적 사고성향은 성별(t=8.07, p=.005), 학점(F=4.57, p=.011), 대인관계(F=8.82, p<.001) 및 전공만족도(F=13.16, p<.001)에서 유의한 차이를 나타냈다. 문제해결능력은 학점(F=8.58, p<.001), 대인관계(F=6.63, p=.001)와 전공만족도(F=14.20, p<.001)에서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그리고 간호학생의 문제해결능력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비판적 사고성향과 학업적 자기효능감의 순으로 나타났고, 설명력은 51.7%이었다. 따라서 간호학생의 문제해결능력을 증진시키기 위해 학업적 자기효능감과 비판적 사고성향의 향상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과 전략을 개발하는 것이 필요하다.
본 연구는 일부 여자고등학생들의 학교생활 및 가정생활 특성별 우울수준을 알아보고, 특히 학업스트레스와 우울수준과의 관련성을 파악하고자 시도하였다. 조사대상은 D광역시의 인문계 여자고등학교 1, 2, 3학년 학생 438명으로 하였으며, 조사는 2019년 8월에 구조화된 무기명 자기기입식 설문지를 사용한 설문조사에 의하였다. 연구결과, 조사대상자의 우울수준의 분포는 「정상군」이 78.8%, 「우울군」이 21.2%이었으며, 학업스트레스가 낮은 군보다 높은 군에서 「우울군」의 분포가 유의하게 높았다. 한편, 학업스트레스와 우울수준과의 상관관계에서는 학업스트레스가 높을수록 우울수준이 높아지는 유의한 양의 상관관계를 보였으며, 로지스틱회귀분석에서도 학업스트레스가 낮은 군에 비해 높은 군에서 「우울군」이 나타날 위험비가 유의하게 증가하였다. 다중회귀분석 결과, 우울수준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으로는 교우관계, 학교생활에 대한 만족도, 주관적인 건강상태, 시험에 대한 스트레스, 공부에 대한 스트레스 및 진로에 대한 스트레스가 유의한 변수로 선정되었다. 이상과 같은 연구결과는 여자고등학생들의 우울수준은 학교생활 및 가정생활 특성의 여려 변수들뿐만 아니라, 학업스트레스와도 유의한 관련이 있음을 시사하고 있어 학생들의 학업스트레스 요인을 적절하게 통제할 수 있는 프로그램의 개발 및 운영이 필요하다고 생각된다.
The intent of this paper is to describe a neural network structure called multi dynamic neural network(MDNN), and examine how it can be used in developing a learning scheme for computing robot inverse kinematic transformations. The architecture and learning algorithm of the proposed dynamic neural network structure, the MDNN, are described. Computer simulations are demonstrate the effectiveness of the proposed learning using the MDNN.
DMFC는 산소를 반응물질로 사용하기 때문에 캐소드 전극이 외부 공기와 직접 접촉해야 한다. 그러나 휴대기기에 사용하는 경우에 사용자의 신체에 의해 공기의 흡입구가 가려져 산소공급이 되지 않는 현상이 발생할 수 있다. DMFC에 공기를 공급하기 위해 냉각팬을 사용하는데 냉각팬은 유로의 압력 손실 및 변동에 따라 출력의 변동이 심하다. 본 논문에서는 냉각팬의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압전 액추에이터를 이용하여 공기 공급 시스템을 설계하였다. 설계된 공기 공급 시스템의 성능을 평가하기 위해 DMFC 평가 시스템을 구현하였고, 구현된 시스템을 통해 MP3 플레이어를 동작 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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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일 2004년 10월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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