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Individual weight

검색결과 1,168건 처리시간 0.032초

지각 훈련을 통한 한국어 폐쇄음 음향 신호 가중치의 L2 학습 (Learning acoustic cue weights for Korean stops through L2 perception training)

  • 오은진
    • 말소리와 음성과학
    • /
    • 제13권4호
    • /
    • pp.9-21
    • /
    • 2021
  • 본 연구는 한국어 평음과 기음 대조에 초점을 맞춘 지각 훈련을 통해 한국어 학습자들이 L2 폐쇄음을 대조하는 음향 신호의 지각 가중치를 모국어 값의 방향으로 개선하는지 고찰하였다. 중국어가 모국어인 한국어 학습자 19명과 지각 훈련을 진행한 한국어가 모국어인 교사 2명이 실험에 참가하였다. 사전 테스트 결과에 따라 훈련 집단과 비훈련 집단으로 나누었고, 훈련 집단만 5일 동안 지각 훈련을 진행하였다. 폐쇄음 신호의 지각 가중치를 추정하기 위해 음향 신호를 체계적으로 조작한 자극으로 사전 및 사후 테스트를 시행했다. 개별 학습자들의 테스트 결과에 대해 이분형 로지스틱 회귀 분석을 시행해, 말소리 대조를 지각하는 데에 해당 음향 신호를 사용한 가중치를 추정하는 지각 β 계수 값을 계산하였다. 두 폐쇄음을 구별하는 주요 신호인 F0의 지각 계수에 대해, 훈련 집단은 사전 테스트 대비 사후 테스트에서 평균 0.451의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증가를 보인 반면 비훈련 집단은 유의미하지 않은 0.246의 증가를 나타냈다. 그러나 지각 훈련 후 F0 사용의 변화 패턴이 개별 학습자들 간에 다양하게 나타났다.

Effects of Dietary Vitamins C and E on Egg Shell Quality of Broiler Breeder Hens under Heat Stress

  • Chung, M.K.
    • 한국가금학회:학술대회논문집
    • /
    • 한국가금학회 2004년도 제21차 정기총회 및 학술발표회
    • /
    • pp.69-79
    • /
    • 2004
  • 본 연구에서는 사료 중 비타민 C(200 mg/kg)와 비타민 E(250 mg/kg)의 첨가가 heat stress하 육용종계의 난각 품질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하였다. 83주령의 강제환우된 Ross 육용종계 160수를 공시하여 4처리 4반복 그리고 반복당 10수를 무작위로 개별 케이지에 수용하였다. 4처리구 중 대조구는 비타민 C와 E를 추가로 첨가하지 않았으며 시험구는 비타민 C 처리구, 비타민 E 처리구, 그리고 비타민 C/E 동시 처리구로 하였다. 실온 25 $^{\circ}C$에서 10일간의 적응기간 후에 32 $^{\circ}C$에서 3주간 실험하였다. 실험기간 중 산란율은 급속히 떨어졌으나 처리구간에 유의한 차이가 없었으나 난중, 비중, 난각두께, SWUSA, pucture force와 난각 파괴강도에서는 비타민 C/E 처리구가 대조구에 비해 유의하게 높았다(P<0.05). 비타민 C 처리구는 경골 파괴강도에서 37.16 kg으로 대조구 및 비타민 E 처리구에 비해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높았다(P<0.05).한편, 혈중 corticosterone 수준(5.97 ng/ml)은 대조구가 다른 시험구들보다 유의하게 높았다(P<0.05). Heat stress는 백혈구 중 heterophil의 비율을 높이고 lymphocyte의 비율은 낮추어 H/L ratio를 변화시켰다. 시험구의 H/L ratio는 대조구보다 낮았으나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나타내지 않았다. 결론적으로 사료 중 비타민 C(200 mg/kg)와 비타민 E(250 mg/kg)의 첨가는 육용종계에서 heat stress에 의한 영향을 경감하여 난각품질 및 경골강도의 약화를 방지한다고 할 수 있겠다.

  • PDF

헬스케어 패러다임 변화에 따른 형사법적 쟁점과 과제 (Criminal Law Issues and Challenges Due to Changes in the Healthcare Paradigm)

  • 선종수
    • 의료법학
    • /
    • 제24권1호
    • /
    • pp.43-65
    • /
    • 2023
  • 헬스케어 산업은 제4차 산업혁명 기반 기술과 접목된 디지털 헬스케어로 개인의 건강과 의료에 관한 정보 등을 다루는 분야로 건강관리 서비스와 의료 과학기술이 융합된 형태이다. 패러다임 변화에 따른 디지털 헬스케어는 기존 「의료법」상의 의료행위 개념에 포섭되어 논의가 가능한 것인지 의문이 생긴다. 「의료법」상 의료행위의 개념에 관한 명확한 정의 규정은 없지만, 판례를 통해서 그 개념을 정립하고 있다. 그리고 「의료법」상 의료행위의 주체는 의료인으로 한정하고 있다. 그러나 디지털 헬스케어는 의료인에 의 한 디지털 기술을 이용한 질병 진단과 치료행위를 하는 경우가 있다. 이와는 달리 비의료인에 의해서 가능한 것이 디지털 헬스케어이다. 왜냐하면 디지털 헬스케어는 운동, 식습관 그리고 체중조절 등과 같은 건강관리를 포함하는 개념으로 이해되기 때문이다. 이로 인하여 디지털 헬스케어에 대한 「의료법」상 의료행위 개념에 포섭하는 경우 「의료법」 제27조에 규정된 '무면허의료행위'로 형사처벌의 대상이 된다. 보건의료산업은 디지털 전환과 정보통신기술과의 융복합이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 이로 인하여 기존의 의료행위와 구분하여 '디지털화된 의료행위' 또는 '정보통신기술(ICT) 기반 의료행위'로 새롭게 규정할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의료행위 개념은 고정불변한 개념이 아닌 가변성을 가진다. 그렇다고 이러한 요구에 따라 의료행위 개념의 무한 확장이 아닌 그 범위의 재설정을 요청하는 것이다. 따라서 의료서비스체계에 대한 수요자의 요구를 반영하여 의료행위 개념을 법제화하여야 할 것이다.

도입 마(Dioscorea alata L.)의 특성 분석 (Characteristics of Dioscorea alata L. Introduced from Tropical and Subtropical Regions)

  • 장광진;유기억;박철호;박종인;홍규현;박주현
    • 현장농수산연구지
    • /
    • 제3권1호
    • /
    • pp.48-69
    • /
    • 2001
  • 1997년 부터 한국농업전문학교에서 수집하여 재배되고 있는 마 (Dioscorea alata L.) 계통 중 품질이 우수하고 이용 가치가 기대되는 33개 계통에 대한 특성을 조사하였으며, 형태적 차이를 보이는 19개 계통에 대한 RAPD분석을 실시하였다. 1. 주당 괴경의 전체 무게는 최대 2,147g (No.36), 최소 90g (No.20)으로 평균 610g이었다. 주당 평균 괴경수는 2.8개였으며 최대 4.7개, 최소 1.3개였다. 괴경중은 평균 363g이었으며 최대 1200g, 최소 70g이었다. 2. 괴경의 육질은 백색, 담황색 및 적자색 3가지 패턴을 보였으며, 잎은 녹색, 진녹색 및 담녹색으로 분류되었다. 3. RAPD 분석에 사용된 총 113개 primers 중 12개 primer 만이 모든 분류군에서 증폭되었다. 이를 통하여 93개의 밴드를 얻었으며 69개 밴드는(71.0%) polymorphic 하게 나타났다. 4. 유집분석 결과 19개 계통은 유사도 지수 값 0.66~0.90의 범위로 나타났으며, 크게 2개의 그룹, 즉 인도네시아와 가고시마에서 도입된 8개의 계통이 포함된 그룹과, 유사도지수 0.70~0.90의 범위를 갖는 Nauru, Palau Is., Okinawa와 Papua New Guinea에서 도입된 11 계통이 포함된 그룹으로 대별되었다.

제4차 산업혁명 시대의 환경변화와 중소규모 기업의 전략적 대응 우선순위 (A Study on the Environmental Changes in the 4th Industrial Revolution Era and the Strategic Response Priority of SMEs)

  • 손승희
    • 중소기업연구
    • /
    • 제41권3호
    • /
    • pp.151-172
    • /
    • 2019
  • 제4차 산업혁명이라는 시대적 변화는 특정 분야에 국한되지 않고 사회 및 전 산업분야에 영향을 미치며 모든 기업들에 변화에 대한 효과적인 대응을 요구하고 있다. 기업들은 생존을 넘어 지속적인 성장발전을 위해서 빅데이터나 인공지능과 같은 첨단 정보통신기술을 도입하거나, 효율적이고 체계적인 조직구조 개선 및 조직문화 쇄신, 혹은 업무효율화와 구성원 개개인의 역량을 강화하는 등의 다양한 모습으로 대응하고 있다. 본 연구는 제4차 산업혁명과 같은 다차원적인 변화에의 대응은 획일적이어서는 안 되며, 기업 특성에 따라 대응전략과 대응 우선순위가 달라야한다는 가정 하에 출발하였다. 본 연구의 목적은, 효율적이고 체계적인 조직구조는 물론 성숙된 조직문화 그리고 정보시스템 도입을 위해서 필요한 기술기반구조를 갖추고 있는 대규모 기업들과 달리 중소규모 기업(소기업과 소상공인 포함)의 차별화된 대응전략과 대응요인(영역)들의 우선순위를 제시하는데 있다. 선행연구를 통해서 밝혀진 대응요인(영역)들에 대해서 세미델파이방식의 반복 설문을 통해서 데이터를 수집하였으며, 데이터 분석결과, 중규모 기업의 경우에는 정보기술도입 > 조직구성원의 역량강화 > 기술기반구조 구축 > 조직구조 개선 > 업무효율화 > 조직문화 개선 순으로 나타났으며, 소상공 및 자영업을 포함한 소규모기업의 경우에는, 조직구성원의 역량강화 > 업무효율화 > 정보기술 도입 > 기술기반구조 구축 > 조직구조 개선 > 조직문화 개선 순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결과 도출된 중소규모 기업의 대응 우선순위는 중소규모 기업이 제4차 산업혁명 시대의 변화에 대응전략을 수립하는데 실제적인 활용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 남해에서 출현하는 민달고기(Zenopsis nebulosa)의 위내용물 조성 (Diet Composition of the Mirror Dory, Zenopsis nebulosa in the South Sea, Korea)

  • 조재익;강다연;김현지;이승종;백근욱
    • 한국어류학회지
    • /
    • 제35권4호
    • /
    • pp.347-353
    • /
    • 2023
  • 이번 연구에 사용된 민달고기는 2021년 2월, 5월, 8월, 11월에 제주 근해를 포함한 남해 근해 20개 해구에서 저층 트롤을 이용하여 채집되었다. 전장범위는 10.1~50.2 cm로 나타났으며, 공복률은 45.8%였다. 민달고기의 주 먹이생물은 어류였고, 어류 중에서도 갈치, 전갱이, 깃비늘치 등을 섭식하였다. 어류 다음으로 중요한 먹이생물은 난바다곤쟁이류였다. 민달고기의 크기군별 먹이생물 조성 변화를 알아본 결과, <20.0 cm 크기군에서는 전갱이가 우점한 먹이생물이었다. 또한 20.0~25.0 cm 크기군에서는 갈치가, ≥25.0 cm 크기군에서는 깃비늘치가 우점한 먹이생물이었다. 민달고기의 크기군별 개체당 평균 먹이생물 습중량(mW/ST)은 증가하는 경향을 보였다.

정향과 마가목 복합물의 in vitro와 in vivo 항비만 효과 연구 (Study on the in vitro and in vivo anti-obesity effects of a combination of Syzygium aromaticum L. and Sorbus commixta Hedl.)

  • 유지헌;안희연;노성수;신미래
    • Journal of Nutrition and Health
    • /
    • 제57권2호
    • /
    • pp.196-210
    • /
    • 2024
  • 본 연구에서는 정향과 마가목 복합물 (SS)의 항비만 효과를 알아보기 위해 실험을 진행하였다. SS 투여는 3T3-L1 세포 내 TG와 TC가 유의적으로 감소하는 효과를 나타냈으며, 지질 합성 관련 유전자와 지방산 산화 관련 유전자 발현을 조절하는 효과를 보여주었다. 비만이 유도된 C57BL/6 mice에서 SS 투여는 혈청 내 leptin 호르몬 수치를 감소시켰으며, AMPK/ACC/SREBP-1 경로를 경유하여 TG 합성을 억제하였다. 또한, 조직병리학적 분석을 통해 지질 축적과 지방세포의 크기가 감소된 것을 확인하였다. 따라서 SS는 비만의 예방과 치료를 위한 잠재력을 갖춘 소재로 사료된다.

닭에 있어서 거세(去勢) 및 Hormone 처리(處理)가 산육성(産肉性) 및 육질(肉質)에 미치는 영향(影響)에 관한 연구(硏究) (Studies on the Effects of Caponization and Various Hormone Treatment on the Meat Production and Quality in Growing Chicken)

  • 라광연
    • 농업과학연구
    • /
    • 제2권1호
    • /
    • pp.9-47
    • /
    • 1975
  • 거세(去勢) 및 각종(各種) Hormone 제(齊)의 처리(處理)에 따른 닭의 산육성(産肉性)과 육질개선효과(肉質改善效果)를 검토(檢討)하기 위하여 67일령(日齡)의 New Hampshire 웅리(雄離) 160수(首)를 처리(處理)한 후(後) 증체량(增體量), 도체율(屠體率), 각(各) 장기(臟器)의 중량변화(重量變化), 고기의 일반성분(一般成分) 및 Amino산조성등(酸組成等)의 변화상태(變化狀態)를 조사하고 Hormone제(齊)의 처리(處理)에 따른 생식선(生殖腺)과 갑상선(甲狀腺)의 변화(變化)를 조직학적(組織學的)으로 비교(比較) 검토(檢討)한 바 다음과 같은 결론(結論)을 얻었다. 1. 거세(去勢) 및 Hormone제(劑)의 처리(處理)가 산육성(産肉性) 미치는 영향(影響) 1) 처리(處理) 6주후(週後)의 체중(體重)은 비거세(非去勢) D.E.S.구(區)의 경우 시험개시시(試驗開始時)보다 96.86%의 증가(增加)를 보였고, A. C. T. H. 구(區)는 104.22%의 체중증가(體重增加)를 가져와 이들 양구(兩區)는 비거세대조구(非去勢對照區)에 비(比)하여 무거운 결과(結果)를 나타냈으며 다른 처리구(處理區)는 모두 비거세대조구(非去勢對照區)보다 떨어지는 산육성적(産肉成績)이었고 거세처리(去勢處理)한 실험구(實驗區)들의 산육성적(産肉成績)은 더욱 떨어졌다. 2) 주당(週當) 증체량(增體量)은 비거세(非去勢) D.E.S.구(區)가 102.69g르로서 현저(顯著)하게 증가(增加)하였고 기타의 거세처리구(去勢處理區)들은 도두 비거세대조구(非去勢對照區)보다 유의(有意)하게 떨어지는 성적(成績)이었다. 3) 도체량(屠體量)은 비거세(非去勢) Testo. 구(區)가 831.2g.으로 가장 무거웠으며 거세구(去勢區)는 비거세구(非去勢區)에 비(非)하여 떨어지는 경향(傾向) 나타내었다. 4) 도체율(屠體率)은 거세(去勢) Testo. 구(區)가 63.37%로 최소치(最少値)였고 거세(去勢) A. C. T. H. 구(區)는 67.22%로서 최고치(最高値)였으나 통계적(統計的)으로는 유의(有意)하지 않았다. 2. 거세(去勢) 및 Hormone제(齊)의 처리(處理)가 고기의 일반성분(一般成分) 및 Amino산(酸) 조성(組成)에 미치는 영향(影響) 1) 수분(水分), 조단백질(粗蛋白質), 조회분(粗灰分) 및 glycogen의 함량변화(含量變化)는 비교군간(比較群間)에 큰 차이(差異)가 인정(認定)되지 않았다. 2) 체지방(體脂肪) 함량(含量)은 모든 처리구(處理區)가 비거세대조구(非去勢對照區)보다 높은 함량(含量)을 나타냈으나 그 차이(差異)는 크지 않았다. 3) 추출(抽出)은 비거세군(非去勢群)이 거세군(去勢群) 보다 월등히 높은 함량비율(含量比率)을 나타내었다. 4) Amino산중(酸中) Lysine 함량(含量)은 거세(去勢) D. E. S. 구(區)에서 11.12g/16.0g N으로 최고치(最高値)를 나타냈는데 일반적(一般的)으로 웅성(雄性) Hormone을 처리(處理)한 구(區)는 자성(雌性) Hormone 처리구(處理區)보다 낮은 함량(含量)을 나타냈다. 5) Histidine과 Arginine은 거세군(去勢群)이 비거세군(非去勢群)보다 높은 함량(含量)을 나타내어 거세(去勢)에 의하여 증가(增加)되는 경향(傾向)을 보였다. 6) Aspartic acid의 함량(含量)은 거세처리(去勢處理)에 관계(關係)없이 D. E. S.와 A. C. T. H.를 처리(處理)한 구(區)들이 높은 함량(含量)을 나타내었다. 7) Threonine의 함량(含量)은 비거세(非去勢) Testo. 구(區)와 거세무처리구(去勢無處理區)가 비거세대조구(非去勢對照區)보다 높은 값을 나타냈다. 8) Serine은 거세(去勢)에 의하여 감소(減少)되고 D. E. S.와 A. C. T. H.에 의하여 증가(增加)되는 변화(變化)였고 Glutamic acid는 거세시(去勢時) 감소(減少)되는 경향(傾向)을 보였다. 9) Cystine은 Testosterone에 의하여 매우 감소(減少)되었으며 비거세(非去勢) Testo. 구(區)에서는 함유(含有)되여 있지 않았다. 10) Valine은 거세무처리구(去勢無處理區)가 매우 낮았고 타구(他區)는 비거세대조구(非去勢對照區)와의 차이(差異)를 인정(認定) 할 수 없었다. 11) Glycine, Alanine, Methionine, Iso leucine. Thyrosine 및 Phenylalanine의 함량(含量)은 각(各) 처리구(處理區)와 비거세대조구(非去勢對照區)에 큰 차이(差異)를 인정(認定)할 수 없었다. 3. 거세(去勢) 및 Hormone제(齊)의 처리(處理)에 따른 각(各) 장기(臟器)의 변화(變化) 1) 전내장(全內臟) 중량(重量)은 비거세(非去勢) A. C. T. H. 구(區)가 155.3g으로 가장 가벼웠고 비거세(非去勢) D. E. S. 처리구(處理區)는 180.5g으로서 가장 무거웠으나 비교구간(比較區間)의 유의성(有意性) 인정(認定)되지 않았다. 2) 심장(心臟)의 무게는 비거세(非去勢) Testo. 구(區)가 5.95g으로 가장 적었고 비거세(非去勢) D. E. S. 구(區)는 7.46g으로 가장 무거웠다. 3) 간장(肝臟)의 중량변화(重量變化)는 비교적(比較的) 큰 차이(差異)가 없었으나 거세무처리구(去勢無處理區)가 29.66g으로 가장 가볍고 비거세(非去勢) D. E. S. 처리구(處理區)는는 32.89g으로 가장 무거웠다. 4) 비장(脾臟)은 다른 장기(臟器)와는 반대(反對)로 비거세(非去勢) D. E. S. 구(區)가 2.00g으로 가장 적었고 거세(去勢) Testo구(區)가 3.22g으로 가장 컸는데 비교구간(比較區間)에는 고도(高度)의 유의성(有意性)이 인정(認定)되었다. 5) 총배설강(總排泄腔)의 중량(重量)은 거세(去勢)에 관계(關係)없이 D. E. S.를 처리(處理)한 구(區)가 가장 적었는데 비거세대조구(非去勢對照區)보다 적은 경향(傾向)을 나타내어 비교구간(比較區間)에 고도(高度)의 유의성(有意性)이 인정(認定)되었다. 6) 비거세(非去勢) A. C. T. H 구(區), 거세(去勢) Testo. 구(區) 및 거세(去勢) A. C. T. H. 구(區)에서는 근위지방(筋胃脂肪)이 발견(發見)되지 않았으며 D. E. S.를 처리(處理)한 구(區)는 거세처리(去勢處理)와는 관계(關係)없이 다량(多量) 생산(生産)되었다. 7) 정소(精巢)의 중량(重量)은 비교구간(比較區間)에 고도(高度)의 유의성(有意性)이 인정(認定)되었는데 D. E. S. 처리구(處理區)는 0.38g으로 대조구(對照區) 2.66g에 비(比)하여 심(甚)하게 위축(萎縮)되었다. 8) 장(腸)의 중량(重量) 및 길이는 소장(小腸), 대장(大腸) 및 맹장(盲腸)이 모두 비거세(非去勢) D. E. S. 구(區)에서 최고치(最高値)를 나타내고 중량(重量)에 있어서는 비거세대조구(非去勢對照區)가 다른 처리구(處理區)보다 가벼웠다. 4. 거세(去勢) 및 Hormone제(劑)의 처리(處理)에 따른 정소(精巢)와 갑상선(甲狀腺)의 조직학적(組織學的) 변화(變化) 1) 정소(精巢)의 조직학적(組織學的) 변화(變化)에 있어서 D. E. S.구(區)는 극심(極甚)한 퇴행변성(退行變性)을 가져와 곡세정관(曲細精官)은 크게 위축(萎縮)되었고 생식세포(生殖細胞)의 분열(分裂)은 중지(中止)되어 조정기관(造精機官)은 크게 위축(萎縮)되었고 생식세포(生殖細胞)의 분열(分裂)은 중지(中止)되어 조정기능(造精機能)이 소실(消失)된 상태(狀態)였다. 또한 정모세포(精母細胞)는 핵(核)의 농축(濃縮) 또는 붕괴현상(崩壞現像)을 동반(同伴)하는 퇴행성(退行性) 변화(變化)를 나타냈으며 간질세포(間質細胞)는 위축(萎縮)되었고 Testo. 구(區)와 A. C. T. H. 구(區)는 정상정소(正常精巢)와 거의 같은 조직소견(組織所見)이었다. 2) 갑상선변화(甲狀線變化)에 있어서 비거세(非去勢) Testo. 구(區)와 비거세(非去勢) A. C. T. H. 구(區)는 정상갑상선(正常甲狀線)과 거의 같은 조직소견(組織所見)이었고 비거세(非去勢) D. E. S. 구(區)는 여포상피(濾胞上皮)의 편평화(扁平化)를 포함(包含)한 기능저하상(機能低下像)을 보였다. 또한 거세군(去勢群)의 갑상선(甲狀線)은 극심(極甚)한 퇴행성변화(退行性變化)를 나타내어 여포상피세포(濾胞上皮細胞)가 핵농축(核濃縮) 또는 핵붕괴(核崩壞)까지 동반(同伴)하는 편평화(扁平化) 현상(現象)을 나타냈으며 Colloid에서도 기능저하상(機能低下像)을 보였고 거세후(去勢後) Hormone제(齊)를 처리(處理)한 구(區)에서도 비슷한 소견(所見)을 나타내었다.

  • PDF

가시오갈피 지엽의 급여가 흑염소의 생산성, 영양소 소화율 및 혈액성상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Acanthopanax Senticosus Leaves Supplementation on Performance, Nutrient Digestibility and Blood Characteristics in Korean Black Goats)

  • 황보순;조익환;이성훈;김성규
    • 한국초지조사료학회지
    • /
    • 제26권4호
    • /
    • pp.239-248
    • /
    • 2006
  • 본 연구는 가시오갈피 지엽의 사료가치와 고품질 기능성 축산물 생산에 기초적인 자료를 얻고자 가시오갈피 지엽의 첨가 비율에 따른 흑염소의 사료 섭취량, 소화율, 질소 축적율 및 혈액성상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하였다. 12두의 숫흑염소를 네 처리구로 나누어 처리구당 3두씩 완전 임의배치하여 개별대사케이지에 수용하였고, 실험기간은 21일간 지속되었다. 처리구는 대조구 및 가시오갈피 지엽을 10, 20 및 30%수준으로 첨가하여 네 처리구로 나누었다. 결과를 살펴보면, 시험사료의 화학적 조성분은 조단백질 함량이 대조구가 13.39%이었고, 가시오갈피 시험구는 첨가 비율이 증가함에 따라 조단백질 함량이 낮아졌다. ADF와 NDF 함량은 대조구가 가시오갈피 첨가구 보다 높은 경향이었고, NFC 함량은 가시오갈피 첨가구가대조구 보다 높은 경향이었다. 건물 섭취량은 시험구간 유의적 차이가 없었으나, 가소화 건물량에서는 가시오갈피를 20과 30% 첨가한 구가 다른 구에 비하여 유의하게 높게 나타났다(p<0.05). 대사체중당 건물 섭취량과 체중에 대한 건물섭취 비율은 가시오갈피 20% 첨가구가 가장 높았고, 가시오갈피 30% 첨가구가 가장 낮았다(p<0.05). 조단백질, ADF 및 NDF 소화율은 가시오갈피 첨가구가 대조구에 비해 높은 소화율을 보였고, 특히 가시오갈피 첨가 수준이 높을수록 높게 나타났다(p<0.05). 질소 축적량과 질소 축적율은 가시오갈피를 20과 30% 첨가한 구가 대조구 보다 유의하게 높게 나타났다.(p<0.05). 혈장내 요소태질소농도(PUN)는 가시오갈피 30% 첨가구에서 가장 낮았고, 혈장내 triglyceride는 가시오갈피 모든 첨가구가 대조구 보다 유의하게 낮았다(p<0.05). 이상의 결과를 종합하여 고려할 때 가시오갈피 지엽을 20% 수준으로 첨가시 소화율, 질소 축적, 혈장 내 요소태 질소 및 triglyceride 농도를 개선시켰고, 이는 흑염소의 생산성 향상에 잠재적으로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강우처리 및 수확 지연에 따른 콩 종실 특성 및 수량성 변화 (Yield and Seed Quality Changes According to Delayed Harvest with Rainfall Treatment in Soybean (Glycine max L.))

  • 이인혜;서민정;박명렬;김남걸;이기범;이유영;김미향;이병원;윤홍태
    • 한국작물학회지
    • /
    • 제65권4호
    • /
    • pp.353-364
    • /
    • 2020
  • 국내 주요 재배 콩 품종을 대상으로 수확 지연 시 강우에 따른 피해 양상 및 수확방법에 따른 종실 및 수량 특성을 분석하고자 본 실험을 수행하였으며, 결과를 요약하면 아래와 같다. 1. 품종별 탈립률의 차이가 나타났으며, 대원콩에서는 강우처리 및 예취 후 비닐피복 에서 40일 수확 지연 시 탈립률이 5.3% 증가하였으나, 풍산나물콩은 강우 무처리 및 예취 후 비닐피복에서 40일 수확 지연 시 41.8%까지 증가하였다. 2. 100립중은 강우처리 및 수확방법에 따라 수확이 지연될수록 입중이 미세하게 낮아지는 경향을 보였으나 강우처리 후 포장 수확한 경우를 제외하고 유의성이 인정되지 않았다. 3. 수량은 대원콩의 경우 강우처리 및 예취 후 비닐피복 할 경우 수량 감소가 가장 크게 나타났으며 적기 수확기 이후 40일 지연 수확할 경우 일당 평균 감수율은 0.8 kg ha-1, 풍산나물콩은 강우 무처리 및 예취 후 비닐피복에서 적기 수확기 이후 40일 지연 수확할 경우 일당 평균 감수율은 3.4 kg ha-1로 나타났다. 4. 강우처리 및 수확방법에 따른 이병립률은 유의한 차이가 나타났으며, 수확 지연에 따라 이병률도 증가하였으며, 강우처리 및 포장 수확에서 이병률이 가장 높았고, 40일 지연 수확 시 대원콩은 7.0%, 풍산나물콩은 4.0%로 증가하였다. 5. 강우 무처리시 포장 수확 및 예취 후 비닐피복의 수확방법에 따른 차이는 적었으며, 수확이 지연되어도 95%이상의 발아율을 유지하였다. 강우처리 시 수확 지연에 따라 발아율은 현저하게 낮아졌으며, 포장 수확의 경우 40일 수확을 지연하면 대원콩은 77.2%, 풍산나물콩은 76.5%까지 발아율이 감소하였다. 6. 조단백질 함량은 시험 품종 모두 강우처리에 따라 무처리구에서 다소 높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수확방법에서도 예취 후 비닐피복에 비하여 포장 수확에서 높은 함량을 나타냈다. 조지방 함량은 강우를 처리할 경우 다소 높게 나타났으며, 수확방법에서는 예취 후 비닐피복에서 높은 함량을 보였다. 7. 100립중은 개별 처리에 대한 효과가 적어 처리간 상호적용 효과가 적었으나, 이병립률 및 발아율은 처리간 상호작용 효과가 높았다. 8. 품종별 탈립률의 처리간 상호작용 효과는 수량의 상호작용 효과와 같은 양상을 나타내어, 탈립률이 수량에 가장 영향을 준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