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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ytokinin 합성효소의 도입에 따른 형질전환 식물체의 노화 지연 및 수량의 증가 (Improvement of Forage Crop Yield and Retardation of Leaf Senescence by Introduction of Gene for Cytokinin Synthetase into Plants)

  • 이병현;원성혜;이효신;김기용;김미혜;은석준;조진기
    • 한국초지조사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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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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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81-2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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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9
  • 토양 미생물 A. tumefaciens로부터 cytokinin 합성효소 (ipt) 유전자를 분리하여 형질전환 식물을 작성하였다. 도입된 ipt 유전자는 모든 조직에서 발현되었으며, 잎에서의 발현량이 서로 다른 3개의 형질전환 식물체를 선발하였다. 선발한 식물체는 도입유전자의 고정을 위하여 2회 자가수정을 거쳐 homozygous 식물체를 작성한 후 해석하였다. 형질전환 식물체는 노화가 지연되어 녹엽을 유지하였으며, 측아로부터 측지가 분얼하여 그 수가 증가하였을 뿐만아니라, 각 마디에서 복수의 본엽이 생성되었다. 식물체의 노화가 가장 많이 진행된 잎에서의 chlorophyll 함량은 형질전환 식물체에서 1.5~4배 정도로 wild-type에 비하여 월등히 높았다. 이러한 결과는 축적된 cytokinin이 식물의 노화를 지연시킬 뿐만 아니라, 분얼 및 잎수를 증가시켜 식물의 수량을 증가시켰음을 나타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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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라겐 펩타이드의 피부 장벽 보호 효과 (Beneficial Effect of a Collagen Peptide Supplement on the Epidermal Skin Barrier)

  • 김정기;이지해;배일홍;서대방;이상준
    • 한국식품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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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3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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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58-4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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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In vivo에서 10주간의 UV 조사에 의해 유발되는 피부 손상 및 2주간의 아세톤 도포에 의해 유발되는 급성 피부장벽손상에 대한 콜라겐 펩타이드의 보호 효능을 관찰한 결과, 주름 증가, 비정상적 각질 세포 증식에 의한 피부 두께 증가, 염증성 사이토카인의 증가 등이 콜라겐 펩타이드의 경구 섭취에 의해 개선됨을 확인하여, 콜라겐 펩타이드가 피부 손상을 방어하고, 피부 장벽회복기능이 정상적으로 작용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콜라겐 펩타이드의 피부 장벽 회복 기전을 살펴보기 위하여 사람 각질세포를 이용하여 평가한 결과, 콜라겐 펩타이드는 SPT 발현을 농도 의존적으로 증가시킴을 확인하였으며, 이를 통하여 콜라겐 펩타이드가 광노화 및 급성 피부장벽 손상에 의해 유발되는 피부 진피 및 표피 층의 손상을 회복 혹은 보호하는 효능이 있음을 알 수 있었다. 이상의 결과로부터 콜라겐 펩타이드가 광노화 보호 또는 피부장벽 개선 효능을 갖는 새로운 미용 식품 소재로써 이용 가능성이 높음을 확인할 수 있다.

임시 고정성 보철물 제작용 레진의 굽힘강도 (Flexual strength of resins for provisional fixed prostheses)

  • 최명아;안승근;조국현
    • 구강회복응용과학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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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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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2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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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0
  • Provisional fixed partial dentures(FPDs) are an important part of many prosthodontic treatment procedures. These provisional fixed prostheses must fulfill biologic, mechanical, and esthetic requirements to be considered successful. Consideration of all these factors and requirements are important because provisional resin restorations may be worn over a long period to assess the results of periodontal and endodontics therapies, and also during the restorative phase of implant reconstructive procedures. This in vitro study examined flexual strength of four resins commonly used for fixed provisional prostheses. The effects of polymerization conditions were also evaluated. The four resins tested were : Caulk Temporary bridge resin(L.D. Caulk Co. Dentsply International Millford), Jet(Lang Dental Mfg. Co. Chicago. ILL. U.S.A), Alike (Coe Laboratories. Inc. Chicago. ILL. U.S.A) and Tokuso Curefast (Coe Laboratories. Inc. Chicago. ILL. U.S.A) The test specimens were 65mm long, 14mm wide, and 3.5mm thickness. 10 specimens of four resins were cured for 15 minutes at atmospheric pressure and 10 specimens of four resins were cured at an additional pressure of approximately 20 psi. A total of 80 specimens were prepared. The flexual strength was determined by three-point bending test. Data were analysed with the Paired samples T-test and Tukey student-range test Within the limitations imposed in this study, the following conclusions can be drawn : 1. Under the condition of bench curing, Caulk Temporary bridge resin showed the highest flexual strength. In decreasing order, the flexual strength of the other materials was as follows : Jet, Tokuso Curefast, Alike, and Caulk Temporary bridge resin demonstrated significantly higher strength than other resins. 2. Under the condition of pressure curing, Jet showed the highest flexual strength. In decreasing order, the flexual strength of the other materials was as follows : Caulk Temporary bridge resin, Tokuso Curefast, and Alike. There were all statistically significant differences among four resins 3. There was a statistically significant difference between bench- and pressure-cured specimens in all four material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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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출조건에 따른 탐라오갈피 진액(Extract)의 제조와 그 성분조성 (Preparation of Extract from Acanthopanax koreanum by Extraction Conditions and Its Chemical Compositions)

  • 좌창숙;양영택;고정삼
    • Applied Biological Chemist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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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4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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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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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1
  • 탐라오갈피 진액(extract)을 제조하기 위한 최적추출조건과 진액의 성분조성을 분석하였다. 에탄올 농도가 높을수록 진액 수율은 감소한 반면, eleutherosides 수율은 증가하였다. 추출시간이 길수록 진액과 eleutherosides 수율이 모두 높았는데, 5시간 추출하였을 때 15시간 추출한 것에 비하여 진액은 90.6%, eleutherosides는 96% 수준이었다. 추출온도에 따라서도 온도가 높을수록 진액과 eleutherosides 수율이 모두 증가하였으며, $100^{\circ}C$에서 진액 수율은 6.5%, eleutherosides 수율은 약 75%이었다. 추출용매로서 에탄올 농도는 $40{\sim}60%$, 추출시간은 5시간, 온도는 $80{\sim}90^{\circ}C$가 알맞은 것으로 판단되었다. 4년생 탐라오갈피를 9월에 수확하여 최적추출조건인 물과 50% 에탄을로 $90^{\circ}C$에서 5시간동안 추출한 탐라오갈피 진액의 성분은 가용성고형물이 $47.4{\sim}48.2%$, Ca등 무기성분이 $4.5{\sim}5.3%$, 유리당이 $11.27{\sim}11.80%$, 유리산 함량이 $3.02{\sim}3.18%$, 유리아미노산이 $185.33mg/100g{\sim}348.14mg/100\;g$, 총 eleutherosides가 $990.84\;mg/100\;g{\sim}1,416.10\;mg/100\;g$이 함유된 점조성 황갈색 액체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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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안지방의 해풍의 특성에 관한 연구 -사천만을 중심으로- (A Study on the Characteristics of the Sea Breeze at Southern Coastal Part of the Korean Peninsula -Concenterated on Sacheon Bay-)

  • 김유근;안창섭
    • 수산해양기술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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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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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2-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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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5
  • 산천지방의 해풍은 사천부근의 지형, 특히 사천만과 소백산맥 등의 지형적인 영향으로 인하여 다음과 같은 특성을 가지고 있다. 1. 해륙풍의 발생빈도는 평균적 98.1일 (26.9%)로 김해지방의 56.8일 (15.5%) 및 부산지방의 65.8일 (19.0%)보다 높으며, 3월이 가장 많고 7월이 가장 작다. 2. 해풍의 평균 발생 시각은 13.3시로서 김해지방 (13.9시)보다 여름철을 제외하고는 빠르게 발생한다. 또, 평균 소면시각은 19.3시로서 김해지방 (20.3시)보다 빠르게 감소하며, 평균 지속시간은 5.9시간으로 김해지방(6.5시간)보다 겨울을 제외하고는 짧게 나타난다. 3. 해풍의 평균풍속은 5.8kts로서 김해지방 (6.8kts)과 부산지방(7.8kts)보다 약하며, 4월(7.7kts)이 가장 강하고 12월(4.8kts)이 가장 약하게 나타난다. 4. 해풍의 고도는 해풍발생과 함께 높아지고 해풍이 소멸되면서 점점 낮아진다. 때때로 21시 이후에도 1000 feet 이상의 고도까지 해풍이 존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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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ndimethalin의 제초활성(除草活性)에 미치는 광(光), 유기인계화합물(有機燐系化合物) 및 식물생장조절제(植物生長調節劑)의 영향(影響) (Effect of Light, Organophosphorus Compounds and Plant Growth Regulators on Phytotoxicity of Pendimethalin)

  • 전재철;황인택;한민숙;장병춘
    • 한국잡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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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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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2-1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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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6
  • Pendimethalin의 약해(藥害) 발현(發現)에 미치는 광(光), 유기인계(有機燐系) 화합물(化合物) 및 식물생장(植物生長) 조절제(調節劑)의 처리(處理) 영향(影響)을 조사(調査)하였다. 벼 발아후(發芽後) 생육(生育)에 나타난 pendimethalin의 약해(藥害)는 광조건하(光條件下)에서 크게 경감(輕減)되었는데, 이는 광(光)에 의한 pendimethalin의 분해(分解)에 의한 것이었다. 유기인계(有機燐系) 화합물(化合物) 처리(處理)에 의한 pendimethalin 약해경감효과(藥害輕減效果)는 사용약제(使用藥劑)의 종류(種類)에 따라 다르며, 실험약제(實驗藥劑) 중 edifenphos의 효과(效果)가 가장 좋았다. 그러나 이러한 약해경감(藥害輕減) 효과(效果)는 edifenphos를 pendimethalin과 동시(同時) 또는 후(後)에 처리(處理)할 때만 나타나며, pendimethalin 처리전(處理前)에 edifenphos가 처리(處理)되면 약해경감(藥害輕減) 효과(效果)는 없었다. 식물생장(植物生長) 조절제(調節劑) IAA, $GA_3$ 및 kinetin 등의 처리(處理)에 의한 pendimethalin 약해(藥害)의 경감효과(輕減效果)는 이들을 단독(單獨)으로 처리(處理)하면 얻을 수 없었지만, IAA 3ppmw+$GA_3$ 3ppmw 및 5ppmw와 kinetin 1ppmw+$GA_3$ 10ppmw의 조합처리(組合處理)로 약해경감(藥害輕減) 효과(效果)를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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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수조내에서 수질의 경시적 변화에 관한 연구 (A Study on the Periodical Variations of Water Quality under the Condition of Stagnation)

  • 박병윤
    • 한국환경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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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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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1-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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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5
  • In order to provide the basic information for the water quality modeling, the water pollution indicators of Sin stream and Keumho river flowing through Taegu city were measured, and the Periodical variations of these indicators were studied under the condition of stagnating for 19 days. For this experiment, three sampling sites(Sungpook bridge, Mutae bridge and Gangchang bridge) were selected. Sungpook bridge is located most down the Sin stream, Mutae bridge and Gangchang bridge are located on the lower Keumho river. The results were as follows. 1. The values of water pollution indicators measured at Mutae bridge were pH 8.7, TSS 51mg/1, TS 383mg/1, Cl- 60.68mg/1, turbidity 32FTU, DO 8.58mg/1, oxygen deficit 2.02mg/1, COD 16.32mg/1, organic carbon 13.60mg/1. 2. At Gangchang bridge located down more than Mutae bridge, the values of these indicators were pH 8.0, TSS 26mg/1, TS 737mg/1, Cl- 90.59mg/1, turbidity 37FTU,DO 3.49mg/1, oxygen deficit 7.11mg/1, COD 28.02mg/1, organic carbon 14.28mg/1. 3. At Sungpook bridge, the values of these indicators were pH 8.3, TSS 145mg/1, TS 344mg/1, Cl- 32.51mg/1, turbidity 60FTU, DO 6.53mg/1, oxygen deficit 4.07mg/1, COD 43.79mg/1, organic carbon 11.03mg/1. 4. At Mutae bridge and Sungpook bridge of which initial DOs were high, DOs have decreased under the condition of stagnating for 7 days and increased after that time. On the contrary, at Gangchang bridge of which oxygen deficit was very high(7.11mg/l), DO have increased under the condition of stagnating for 13 days and decreased after that time 5. All the samples showed the quick decrease of CODs and organic carbons under the condition of stagnating for 19 days. Nevertheless, at Sungpook bridge ·of which initial COD was yeW high(43.79mg/1), the value of COD measured at the last day of experiment was still high(21.35mg/1) because of a large quantity of reducing inorganic matters. 6. All the samples didn't show the distinct decrease of turbidities because of a large quantity of nonbiodegradable inorganic soli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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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실재배환경에 따른 자생 단자엽식물 3종의 생육 특성 평가 (Evaluation of Growth Characteristics of T hree Monocot Plants Native to Korea according to Cultivation Environments in Greenhouse)

  • 김유진;이하민;지보란;김기찬;장보국;이철희;조주성
    • 한국자원식물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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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자원식물학회 2022년도 추계학술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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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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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단자엽식물은 잎의 곡선과 직선의 조화가 아름다워 관상용으로 가치가 높은 식물이다. 이로 인해 자생 단자엽식물의 실내 관상 및 조경용 소재개발 연구가 활성화되고 있으나 재배에 대한 정보는 미비한 실정이다. 본 연구에서는 국내 자생 단자엽식물인 참김의털[Festuca ovina L. var. coreana (St.-Yves) St.-Yves], 청사초(Carex breviculmis R.Br.), 골풀[Juncus decipiens (Buchenau) Nakai]을 대상으로 몇 가지 재배 조건에 대한 생육 차이를 확인하였다. 국립생물자원관으로부터 분양 받은 세 종의 종자는 휴면 여부와 발아 적온을 확인하기 위해 종자를 페트리디쉬에 파종한 후 15, 20, 25, 30℃(명 또는 암조건) 및 25/15℃(16/8h, 명/암) 조건에 배치하였다. 재배실험은 유리온실에서 수행되었으며, 토양에 파종 후 4주간 육묘한 다음 균일한 생육상태의 묘를 7cm 포트에 이식하여 실험의 재료로 사용하였다. 토양실험은 시판 원예용상토와 마사토를 혼합하여 사용하였으며, 비율을 1:1, 2:1 및 3:1로 조성하였다. 차광 환경은 55, 75% 차광과 무차광 조건으로 달리 하였으며, 추비는 재배 6, 8, 10주차에 500, 1,000ppm의 하이포넥스(NPK 7-10-6) 용액을 엽면시비 하였다. 토양실험을 제외한 모든처리구에서는 원예상토 단용을 사용하였으며, 이식 후 12주간 재배하였다. 발아 실험 결과, 참김의털은 명조건에서 25/15와 15℃를 제외하고 발아율이 10% 이하로 조사되었으며, 암조건에서 온도가 증가할수록 발아율이 감소하였다. 청사초는 모든 온도에서 90%이상 발아하였으며, 암조건의 경우 발아율이 10% 이하로 조사되어 광발아성 종자로 확인되었다. 골풀은 실험이 진행된 30일 동안 모든온도에서 발아하지 않았으나, 재배실험을 위해 토양에 파종된 골풀은 파종 약3주 이후 발아가 관찰되었다. 재배실험 결과, 참김의털과 청사초의 경우 2:1로 혼합한 토양에서 엽수와 분얼수, 생체중 등이 가장 높게 조사되어 관상적 가치가 높았으며, 골풀은 3:1의 혼합토양에서 생육이 가장 우수하였다. 차광은 세 종 모두에게서 생육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쳤으며, 청사초와 골풀은 500ppm의 하이포넥스를 시비하였을 때 생육이 촉진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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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닐하우스 재배 수수의 그루터기 재생 및 양분흡수 특성 (Characteristics of Nutrient Uptake and Stubble Regrowth of Grain Sorghum in Plastic Film House)

  • 윤을수;정기열;박창영;황재복;최영대;전승호
    • 한국토양비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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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5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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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92-9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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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수수의 재생력과 양분 흡수력을 이용해 시설재배지에 집적된 토양양분의 효율적 이용방법 개발을 위한 기초자료를 얻고자 비닐하우스에 수수를 재배하여 주요 생육시기별로 예취한 후 재생경의 생육 및 양분흡수 특성을 구명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예취 후 재생경의 출수 소요일수는 유숙기 예취시 35일로 가장 짧게 나타났으며, 가장 긴 소요일수를 보인 출수기도 44일로 관행재배시보다 짧은 소요일수를 나타냈다. 예취 후의 누적 초장에서는 유숙기에서 379.4 cm로 가장 길게 나타났고, 예취 시기가 늦을수록 작은 경향을 보였으며 가장 짧은 무예취구와는 약 2배의 차이를 보였다. 그러나 수수의 Biomass는 초장과 달리 출수기 예취구가 1.73 Mg $10a^{-1}$로 가장 많은 생산량을 나타냈으며 종실은 무예취구에서 가장 많은 수량을 나타냈다. 식물체 부위별 농도에서 T-N은 잎>이삭>줄기 순으로 나타났으며, 대체적으로 생육초기인 10엽기에서 각 부위별로 높은 양분함량을 보였으며 수확시기에서는 $K_2O$를 제외한 나머지 $P_2O_5$, CaO와 MgO가 줄기보다는 잎에서 높은 함량을 보였다. 지상부의 양분흡수량은 예취시기에 따라 출수기>무예취구>유수형성기${\geq}$유숙기>10엽기 순으로 나타났다. N의 흡수량은 출수기의 $P_2O_5$을 제외한 $K_2O$, CaO, MgO은 무예취구에서 가장 많은 흡수량을 보였으며 평균 흡수량보다 모두 높은 처리구는 출수기와 무예취구로 나타났다.

과열증기 처리에 따른 마늘의 이화학적 및 미생물학적 품질 특성 (Physicochemical and Microbial Quality Characteristics of Garlic (Allium sativum L.) by Superheated Steam Treatment)

  • 박찬양;이교연;김아나;소슬아;샤피어 라만;최성길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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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5권1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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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38-1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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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본 연구에서는 과열증기 처리온도에 따른 마늘의 불쾌취 제거 효과를 비롯한 이화학적, 미생물학적, 관능적 특성을 연구하고자 하였다. 과열증기 장치의 장점으로는 에너지 효율적이고 환경오염이 적으며, 식품 고유의 영양성분 변화가 적게 일어난다는 등의 장점을 가지고 있다. 마늘 특유의 불쾌취 및 매운맛 정도를 알아보는 total thiosulfinate, total pyruvate 함량에서는 비처리구보다 과열증기 처리한 모든 조건에서 감소하였고, 관능평가에서는 비처리구보다 과열증기 처리한 모든 조건에서 높은 점수를 획득한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또한, 마늘의 휘발성 향기물질 특성에서도 비처리구보다 과열증기 처리구에서 마늘 특유의 불쾌취를 생성하는 향기성분이 크게 저감화된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항산화 활성 및 총 페놀 화합물 함량에서는 비처리구가 과열증기 처리구보다 다소 높은 특성을 나타내었지만 과열증기 처리 시에도 FRAP는 77~93%, ABTS 라디칼 소거능은 89~97%, 총 페놀성 화합물 함량은 76~79%로 잔류하여 모든 항산화 활성에서 비교적 높게 유지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조직감 항목에서는 과열증기 처리구가 비처리구보다 경도가 다소 감소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항균성 특성에서는 비처리구가 과열증기 처리구보다 큰 항균성을 나타내었다. 모든 균주에서 비처리구는 10 mm 이상의 inhibition zone을 형성하였고, 과열증기 처리구에서는 1.0~10.0 mm의 inhibition zone을 형성하였다. 다음으로 일반세균, 대장균군, 효모 및 곰팡이 균수에서는 대장균군과 효모 및 곰팡이는 검출되지 않았지만, 일반세균수는 비처리구에서 8.69 log CFU/g이었으며 과열증기 처리 온도를 $100{\sim}350^{\circ}C$로 처리한 T100~T350 처리구들에서는 각각 5.65, 5.18, 5.15, 4.85, 4.75, 2.92 log CFU/g으로 대조구보다 3~6 log CFU/g의 수준이 감소한 균수를 확인하였다. 결과적으로 과열증기 처리는 마늘 특유의 불쾌취 및 매운맛을 저감화하며 다른 열처리에 비해 마늘의 영양물질 및 생리활성 물질이 높게 유지하고, 또한 미생물 제거 및 저감화에도 효과적이라고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