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Immigrant Women on Marriage

검색결과 136건 처리시간 0.021초

사춘기 자녀를 둔 결혼이주여성의 부모교육 요구도에 양육태도와 양육효능감이 미치는 영향력 (The Influence of Parenting Attitudes and Parenting Efficacy on Educational Needs of Married Immigrant Women with Adolescent Children)

  • 임현숙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 /
    • 제17권12호
    • /
    • pp.202-214
    • /
    • 2017
  • 본 연구의 목적은 부모교육 요구도에 양육태도와 양육효능감이 미치는 영향력을 파악하여 결혼이주여성들의 양육태도와 양육효능감 증진을 위한 교육프로그램 및 중재전략을 마련하는데 기초자료로 활용하고자 시도되었다. 본 연구는 사춘기 자녀를 둔 결혼이주여성 130명을 대상으로 한 서술적 상관관계 연구이다. 연구결과 양육태도와 양육효능감은 부모교육 요구도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양육태도와 양육 효능감은 양의 상관관계(r=.248, p<.01)가 있었다. 양육태도에서 수용적 양육태도와 자율적 양육태도는 양의 상관관계(r=.192, p<.05)가 있었고 과잉기대적 양육태도가 높을수록 사회성지도 교육요구도가 높아지고, 수용적 양육태도가 높을수록 성장발달에 대한 이해 교육요구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양육효능감이 낮을수록 사회성지도와 부모자신의 성장 교육요구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부모교육 요구도는 학습과 진로지도, 효과적인 의사소통의 교육에 관한 교육요구도가 높았다. 본 연구결과를 근거로 자녀 교육에 효과적인 수용적 양육태도, 자율적 양육태도와 양육효능감을 향상시키기 위한 결혼이주여성을 위한 체계화된 교육프로그램 개발 및 교육의 기회가 더욱 활성화되기를 기대한다.

다문화가정 여성결혼이주자의 한국생활 어려움에 관한 질적(CQR) 연구 (A Qualitative Study on Multicultural Families Female Marriage Immigrants Difficulties Life in Korea)

  • 이현심
    • 농촌지도와개발
    • /
    • 제21권1호
    • /
    • pp.143-176
    • /
    • 2014
  • 본 연구는 다문화가정 여성결혼이주자들의 한국생활 경험의 어려움을 알아보고자 하였다. 이를 위해 경기도지역에 거주하며 다문화 가정을 이룬 여성결혼이주자 8명을 선택하여 심층면접을 실시하여 합의적 질적 분석 방법(CQR)을 사용하여 분석하였다. 연구 결과는 3개의 범주에서 12개 영역 및 그에 따른 49개의 내용에 따라 빈도분석을 하였다. 여성결혼이주자의 한국생활에서 심리 정서적 경험의 어려움에서 배우자와 관계, 시댁과의 관계, 의사소통 문제, 표현의 어려움, 정서적 어려움으로 나타났다. 사회 경제적 경험의 어려움은 차별적 시선, 경제적 어려움, 다문화가정으로서 위축감, 생활 관습 문화 차이로 나타났다. 이러한 경험들을 대처하는 과정으로는 자조모임, 다문화프로그램 참여, 지역사회체계를 이용하였다. 본 연구 결과에 의하여 다문화 가정 결혼이주여성들이 어려움을 잘 극복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사회복지 서비스와 지역사회체계를 통하여 지속적인 지원이 필요함을 제언하였다.

결혼이민자 가족의 국내 취업활동 허용을 위한 관련법 개선방안 (Improvements of the Relevant Act for Working of the Marriage Immigrants' Family in Korea)

  • 조현;고준기
    • 디지털융복합연구
    • /
    • 제11권8호
    • /
    • pp.251-263
    • /
    • 2013
  • 본 연구는 결혼이민자 가족의 국내취업활동을 허용하는 방안을 마련하는데 그 목적을 두고 있다. 연구방법으로는 문헌고찰과 현장조사를 중심으로 결혼이민자를 둘러싼 사회 경제적 실태를 조사 분석하여 관련법 개정방안을 제시하고자 하였다. 본 연구의 주요 결론은 다음과 같다. 즉, 결혼이민자가 한국인과 결혼한 가장 큰 이유는 경제적 이유지만 대부분의 결혼이민자 가정이 경제적으로 여유가 없어 취업문제, 송금문제 등으로 다문화가정이 정착되지 못하고 불안정한 상태에 놓여 있다. 현행 고용허가제는 연고가 없는 외국인근로자(E-9)를 국내 근로자로 활용하고 있으나 연고가 있는 결혼이민자 가족에게 국내취업활동을 허용한다면 불안정한 다문화가정이 경제적으로 안정되고 결혼이민자들을 균형적이고 호혜적인 사회적 관계로 형성시키는데 도움이 될 수 있다. 이를 제도화하기 위해 "외국인 근로자고용등에 관한 법률"로 결혼이민자의 친정가족의 고용을 허가하는 방안과 "출입국관리법령" 상에 별도의 체류자격(가칭 H-3)을 부여하는 방안이 있다. 도입에 따른 총괄조정은 국무총리실에서, 관장은 고용노동부 혹은 여성가족부가 상호간에 기능적으로 분담토록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여성결혼이민자를 위한 생식건강프로그램의 개발 및 효과 (Development of Reproductive Health Program and Identification of Effect for Married Women Immigrants)

  • 박명남;최소영
    • 대한간호학회지
    • /
    • 제44권3호
    • /
    • pp.248-258
    • /
    • 2014
  • Purpose: This study was done to develop a reproductive health program to improve reproductive health of women immigrants. Methods: The participants in the study were 58 immigrant women who lived in Vietnam, China, Philippines, or Cambodia before marriage. They were assigned to the experiment group (n=29) or the control group (n=29). The reproductive health program for this study consisted of reproductive health education, health counseling, phone monitoring, and emotional support based on Cox (1982)'s Interaction Model of Client Health Behavior and was implemented for four weeks. Results: There were significant differences in reproductive health knowledge (t=9.78, p<.001), reproductive health attitude (t=6.59, p<.001), and reproductive health behavior (t=5.11, p<.001) within and between groups after the reproductive health program. But there were no significant differences in clinical indicators between the two groups. Conclusion: The results of this study indicate the that reproductive health program for the women immigrants is effective in terms of reproductive health knowledge, reproductive health attitude and reproductive health behaviors. Therefore, nurses in public and private facilities, such as multicultural centers and public health centers in each community, should develop strategies to expand and provide reproductive health programs for women immigrants.

한국 여성결혼이민자의 건강상태와 건강위험요인 (Health Status and Associated Health Risks among Female Marriage Immigrants in Korea)

  • Kim, Hye-Kyeong;Yoo, Seung-Hyun;Cho, Seon;Kwon, Eun-Joo;Kim, Su-Young;Park, Ji-Youn
    • 보건교육건강증진학회지
    • /
    • 제27권5호
    • /
    • pp.79-89
    • /
    • 2010
  • 목적: 본 연구는 외국인 여성결혼 이민자의 건강위험 요인 및 문제점을 파악함으로서 향후 외국인 여성결혼 이민자의 건강증진 프로그램 지원 및 정책 수립의 기초 자료를 제공하고자 하였다. 방법: 연구의 대상은 지역 보건소 및 동.면사무소 등에 등록된 외국인 여성결혼 이민자 중보건복지가족부의 무료건강검진사업 참여자 3,069명이다. 건강검진은 한국건강관리협회 15개 지부에서 2008년 7월부터 11월까지 5개월간 실시하였으며, 기초, 소변, 간기능, 당뇨, 고지혈증, 빈혈 등 총 21개 검사항목으로 구성되었다. 또한 검진과 함께 자기기입식 설문을 통한 건강행태조사를 실시하였다. 설문은 인구사회통계학적 특성, 식습관, 흡연 및 음주 습관, 신체활동 및 정신건강상태에 관한 항목으로 구성되었으며, 국어, 영어, 중어, 베트남어로 제작되었다. 결과: 결혼이민여성들의 건강문제는 연령과 출신국가에 따라 달랐으며, 건강행태 또한 출신국가, 연령, 한국 거주기간에 따라 다른 양상을 보였다. 질환 의심률은 연령이 높아질수록 유소견율이 증가하는 일반적인 경향을 확인할 수 있었다. 출신국가별로는 필리핀 이주 여성의 질환의심율이 54.7%로 전체 평균인 43.6%를 크게 상회하였고, 베트남 여성의 질환 유소견율이 낮았다. 일본출신 여성이 다른 국가 출신에 비해 건강한 식습관을 지니고 있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여성결혼이민자가 주 1회 이상 음주하는 비율이나 현재 흡연율은 대체로 낮은 수준이었다. 그러나 땀이 베일 정도의 운동을 1주 동안 전혀 하지 않는다는 응답이 72.3%에 달해 평소 건강관리에 대한 관심이 더 필요한 것으로 보였다. 37.1%가 지난 한달 간 심한 스트레스를 경험한 것으로 응답하였으며, 국적별로는 중국출신(43.7%)의 스트레스 경험 비율이 높게 나타났다. 생활습관과 질환유소견율 관련성에서 규칙적으로 운동을 하는 경우 그렇지 않은 경우에 비해 비만(BMI) 및 고지혈증(총콜레스테롤) 유소견율이 높게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는 질환위험이 높다고 인식하는 사람일수록 생활습관 개선에 더 적극적인 것으로 보였다. 결론: 결혼이민자의 건강특성은 연령, 거주기간별, 출신국가별로 다양하므로 이러한 개인적 특성에 맞는 차별화 된 건강증진 프로그램과 정책이 개발되어야 한다. 또한 결혼 이민자의 건강위험과 생활습관 실태 및 이들 간의 관련성을 파악하는 지속적인 검진과 연구가 수행되어 보다 실제적인 건강증진 전략개발을 위한 기초정보가 제공되어야 한다.

국내 결혼이주여성 대상 건강문해력 연구 동향 (Research Trend Analysis of Health Literacy on Female Marriage Immigrants in Korea)

  • 안지숙
    • 문화기술의 융합
    • /
    • 제6권4호
    • /
    • pp.613-620
    • /
    • 2020
  • 본 연구는 지난 10년간 국내 결혼이주여성을 대상으로 이루어진 건강문해력 연구의 실태와 동향을 확인하기 위한 탐색적 연구이다. 웹 데이터베이스를 통해 총 107편의 관련 연구가 검색되었고 이 중 선정기준에 부합한 10편을 최종 분석하였다. 결혼이주여성의 건강문해력에 대한 연구는 간호학 등 보건의료계열에서 실시된 연구가 많았다. 대다수가 조사연구였으며 중재연구는 없었다. 베트남, 중국, 필리핀 등 주요 출신국 여성이 포함된 연구가 많았고, 접근성 등의 이유로 200명 미만의 대상자를 일부 지역에서 편의 표집한 연구가 많았다. 건강문해력 측정 도구로는 KHLAT가 가장 빈번하게 사용되었다. 추후 연구를 위해 학제 간 교류를 통해 보건의료계열과 타 분야와의 공동연구가 필요하며, 현장 실무자가 연구에 적극 참여하는 환경을 마련해야 할 것이다. 또한 지역사회 기반의 건강문해력 향상 중재연구를 실시할 필요가 있으며, 전국 단위의 폭넓은 대상자를 포함한 연구가 더욱 진행되어야 할 것이다. 마지막으로, 건강문해력 도구 적용 상의 방법론적 일관성을 높이고 나아가 표준화된 도구를 개발하기 위한 노력이 요구된다.

다문화가정 맞춤형 영양교육 프로그램과 운영시스템 개선을 위한 질적 연구 : 프로그램 제공자 측면 (Qualitative Study on Improvement of Operating System and Tailored Nutrition Education Program for Marriage Immigrants to Korea: Program Providers' Perspective)

  • 조미영;황지윤
    • 대한지역사회영양학회지
    • /
    • 제22권4호
    • /
    • pp.323-335
    • /
    • 2017
  • Objectives: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analyze the current status of nutrition education programs for multicultural families and to provide policy suggestions for improvement. Methods: In-depth interviews of a total of 21 multicultural experts were conducted; 15 people were interviewed individually, while 6 people were interviewed in groups of three. Results: In-depth interviews revealed various problems related to the operation of nutrition education programs. The causes of problems were analyzed and categorized as four factors: systemic, practical, environmental and cultural. As for the systematic factors, insufficient linkage between related organizations and duplicate performance of several projects were identified as concerns Establishment of a control tower and strengthening the linkage among the related organizations may be needed to address this concern. With regard to practical factors, the study identified that language barriers, and lack of nutritional education media and tools translated into multicultural languages were limiting factors. These limitations the development of nutrition education materials that aretranslated into multiple languages, implementation of education programs that are different from the Korean education, and by providing interpreters. As for the environmental factors, low educational level and poor nutritional knowledge of multicultural women made it difficult for them to understand the contents of the education. Demonstration, practical training and urgent education on pregnancy and childbirth nutrition were identified as needs to address these concerns. Withregard to cultural factors, food culture conflict with Korean families, and difficulties in home practices were detected as concerns. Participants in the study suggested that getting education with family and facilitation of weekend and nighttime programs health of this community. Conclusions: Further studies are needed to adopt more effective and efficient nutrition intervention to promote the healthy eating of the married immigrant women based on the study results.

베트남 다문화가정 의생활 실태조사 - 의복행동과 전통복식 태도를 중심으로 - (Study on Clothing Life of Korea-Vietnam Multicultural Families - Focus on clothing behaviors and attitudes toward traditional dresses -)

  • 손진아;남윤자;권준희
    • 복식
    • /
    • 제63권6호
    • /
    • pp.127-139
    • /
    • 2013
  • This research is designed to provide basic data to study the life and culture of multicultural families in Korea by taking a look at the clothing behaviors and attitudes toward traditional dresses. To this end, quantitative research was conducted on Korea-Vietnam multicultural families and Korean families. The surveys of the Korean families were completed by 250 married women in Seoul, and those of Korea-Vietnam multicultural families by 104 married Vietnamese women living in Seoul, Gyeonggi-do and Incheon. The data were analyzed using frequency analysis, factor analysis, t-test, crosstabs and ${\chi}^2$-test. The findings are as follows: First, the comparison of clothing behaviors of the Korean families and the Korea-Vietnam multicultural families found that they had statistically significant differences in values towards clothes, clothes shopping orientation and clothes purchasing behaviors. The Korean women were more involved in clothes and fashion-oriented than their Vietnamese counterparts. However, the Vietnamese women in their 20s were likely to rely more on social trends than their own needs when purchasing clothes compared to their Korean counterparts. Korean families preferred to shop in department stores, while the multicultural families relied more on discount stores and outlets. Second, the comparison of the Korean families and the Korea-Vietnam families in attitudes toward their own traditional dresses and how often to wear them showed statistically meaningful differences. The Korean group had more negative attitudes toward Hanbok, the Korean traditional dresses than the Vietnamese group. The Vietnamese women showed more interest in information on Hanbok than their Korean counterparts. They also were wearing the Korean traditional dresses more often than the Korean families. In addition, the Vietnamese women showed a stronger tendency than the Korean women that they took pride in their country's traditional dresses and believed that they were beautiful.

다문화 가정의 이중언어·이중문화적 양육 환경이 자녀 발달에 미치는 영향 - 어머니 양육참여의 매개 효과를 중심으로 - (Impact of Bilingual·Bicultural Home Environment on Mother's Parenting and Children's Outcomes)

  • 박현선;이채원;노연희;이상균
    • 사회복지연구
    • /
    • 제43권1호
    • /
    • pp.365-388
    • /
    • 2012
  • 본 연구에서는 다문화가정 어머니의 한국어 의사소통 능력과 이중언어문화 노출정도가 어머니의 양육참여 활동에는 어떠한 영향을 미치며, 이는 궁극적으로 아동의 발달산물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를 살펴보았다. 이를 위해 경기도 거주 결혼이주여성 459명과 그들의 초등학교 5-6학년 자녀 459명을 쌍체수집한 경기교육복지패널 1차년도(2011) 자료를 원자료로 하여 공변량구조분석을 수행했다. 분석결과 어머니의 한국어 구사가 원활하고, 자녀가 어머니 나라의 문화와 언어에 보다 많이 노출되었을 때 어머니의 양육참여가 보다 적극적으로 이루어지고, 이는 궁극적으로 아동의 발달산물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는 다문화가정 어머니를 대상으로 한 한국어지원서비스가 단순히 취업이나 한국사회 적응에서 필요한 기술일 뿐 아니라 양육참여에도 매우 중요함을 보여주었다. 또한 이중언어 문화환경이 더 이상 다문화가정 자녀들의 적응에 위험요소가 아니며 오히려 발달에 간접적으로 기여하는 자원으로 간주할 필요가 있음을 시사한다.

유학생 참여 기반 다문화 교육 프로그램이 간호대학 신입생의 문화 간 의사소통 능력과 간호전문직관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a multicultural education program based on international students' participation on intercultural communication competence and nursing professionalism)

  • 홍경진;한정진
    • 한국간호교육학회지
    • /
    • 제28권4호
    • /
    • pp.389-399
    • /
    • 2022
  • Purpose: This study aimed to develop a multicultural education program that includes contact with persons from multiple cultures and to report on the program's effects on intercultural communication competence and nursing professionalism. Methods: A multicultural education program that included contact with persons from multiple cultures was developed, and a quasi-experimental study was performed using a non-equivalent control group pretest-posttest design. The experimental group comprised 32 participants, and the control group comprised 26 participants. An online survey was conducted before and immediately after the intervention to collect data. Results: The experimental and control groups' mean scores for intercultural communication competence before the intervention were 3.67 and 3.84, respectively, while their mean scores for nursing professionalism were 3.87 and 3.69, respectively. After the intervention, both the intercultural communication competence score and the nursing professionalism score improved to 4.02 in the experimental group. The study demonstrated significant improvement in intercultural communication competence and nursing professionalism after the multicultural education program was conducted. Conclusion: The study's results demonstrate the need to develop a multicultural education program including contact and communication with persons from multiple cultures, such as international students, women who immigrated for marriage, immigrant workers, and multicultural famili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