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itle/Summary/Keyword: Ignotornis yang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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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rd Tracks from the Gyeongsang Basin of the Korean Peninsula: A Paradise of Mesozoic Birds (중생대 새의 낙원 한반도 경상 분지에서 산출되는 새 발자국 화석)

  • Kim, Jeong Yul;Kim, Kyung Soo;Lim, Jong Deock
    • Korean Journal of Heritage: History & Scie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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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v.42 no.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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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0-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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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The Cretaceous Gyeongsang Supergroup, composed of clastic sediments mostly deposited in the lacustrine and fluvial environment, is widely distributed in the southern part of the Korean Peninsula. Diverse fossils of plants, molluscs, insects, footprints of dinosaurs, pterosaurs and birds, and eggs, bones, and teeth of dinosaurs have been found from the Gyeongsang Supergroup. New types of dinosaur, pterosaur, and bird tracks recently discovered from the Gyeongsang Supergroup attract great attention from the world. Several tracksites of dinosaurs and birds were designated as Natural Monument and nationally conserved, and many efforts have given to them for nomination of UNESCO World Heritage. Bird tracks from the Gyeonsang Supergroup are Koreanaornis hamanensis, Jindongornipes kimi, Goseongornipes markjonesi, Ignotornis yangi, Uhangrichnus chuni, and Hwangsanipes choughi, which correspond approximately one third of Mesozoic bird tracks recorded from the world. The Gyeongsang Basin of the Korean Peninsula yields world most diverse bird tracks which may be called a paradise of Mesozoic birds and they are important natural heritage providing significant information about evolution and paleogeographic distribution of birds.

천연기념물 제395호 진주 가진리 새발자국과 공룡발자국 화석산지의 새로운 해석

  • Im, Jong-Deok;Gong, Dal-Yong;Kim, Gyeong-Su;Kim, Tae-Hyeong
    • 한국지구과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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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04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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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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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천연기념물 제395호 진주 가진리 새발자국과 공룡발자국 화석산지는 1997년 5월 20일, 경남과학교육원 신축 공사장에서 당시 경남과학고등학교 교사로 근무하던 백광석(현재 서상중고등학교 교장)에 의해 최초로 발견되어, 수 백 점의 새발자국 화석과 공룡발자국 화석들이 학계에 알려지게 되었다. 지금까지도 세계 여러나라의 중생대 새 발자국 중에서 가장 밀도가 높은 화석산지로 손꼽히고 있으며 많은 학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이곳의 지질은 백악기 하양층군 함안층 하부의 적색 이암 또는 셰일과 사암의 호층으로 구성되어 있고, 새발자국 화석들은 적색 이암에서 발견된다. 현재, 이 화석산지는 경남과학교육원 건물 내부에 위치하고 있으며, '화석문화재전시관'이라는 명칭으로 보호 및 관리되고 있기때문에 자연재해와 풍화에 의한 침식을 1차적으로 막고 있다. 이 화석산지는 우리나라에서는 천연기념물 제394호 해남 우항리 화석산지와 함께 현장을 그대로 보존하면서 화석의 보존과 관리를 동시에 할 수 있는 건물을 지어 자연사교육을 진행할 수 있는 곳으로 많은 학생들을 대상으로 우리나라의 소중한 화석을 직접 관찰하고 학습하는 체험교육이 가능하다. 원격조종카메라 시스템을 활용하여 관람객이 직접 자신이 원하는 발자국 화석을 세부적으로 관찰할 수 있게 장치한 interactive system은 과학교육 효과를 증진시킨다. 선행 연구에 의하면, 본 화석산지에서 익룡의 발자국 화석(KS 071)도 공룡이나 새발자국과 같은 층리면에서 서로 겹쳐서 나타난다고 보고되었으나, 본 연구에 의해 다시 조사된 결과 전형적인 익룡의 발자국 화석에서 보이는 분명한 특징들을 발견할 수 없었다. 물갈퀴를 가진 새발자국 가운데에서 Uhangrichnus chuni 와 Jindongornipes kimi 로 기재된 표본들에 대하여서도 새롭게 분석하였다. Uhangrichnus chuni로 기재된 많은 표본들은 II-IV번 발가락 사이의 각, 물갈퀴의 형태, 뚜렷한 hallux 등의 형태적 특징을 근거로 할 때, 대부분이 Ignotorinis yangi로 판단된다. Jindongornipes kimi로 기재된 표본들은 이미 기재된 표본보다 크기가 적어도 10%-25%가 작으며, II-IV번 발가락 사이의 각에서 차이를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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