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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키호테』와 『햄릿』에 나타난 영웅적 꿈과 광기의 욕망충족 (Heroic Dreams and Mad Wish-fulfillment in Don Quixote and Hamlet)

  • 박현경
    • 영어영문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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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8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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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39-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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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This study is to analyze dreams and madness in Don Quixote and Hamlet which makes these two heroes quite identical rather than antithetical. Don Quixote is usually considered to be an idealistic, enthusiastic, and unselfish doer, whereas Hamlet is a skeptical, melancholic, and self-conscious thinker. However, Don Quixote and Hamlet both reveal a heroic desire to embody an ideal world into a reality through their dreams and madness. Based on Freud's interpretation of the similarities between dream and neurosis, this article focuses on the aspects of Don Quixote's waking dream and Hamlet's affected madness to find out their characteristics as new types of heroes. Don Quixote, the waking dreamer, acts like a maniac and tries to remain in a state of madness to sustain the dream world where he wanders to save the weak, the poor, and the deprived. He accepts psychic breakdown as well as physical trauma if only he can do the role of a knight errant. Sleepless Hamlet witnesses the dream world and experiences it tangibly while he hears an order from the murdered King's ghost. Yet, instead of becoming a neurotic, Hamlet waits for the chance to perform his task to regain the harmony of his family and kingdom. Even on the border of madness, Hamlet does not forsake his own life and duty but dreams in reality and acts without losing his reason. Although there are some apparent outstanding differences between Don Quixote and Hamlet, they have fundamental similarities with each other; Both of them exemplify a new type of hero who desperately tries to fulfill a mad dream to face the suffocating, suspicious, and strange world.

무기체계 개발을 위한 RMF A&A의 실증에 관한 연구 (A Study on Proving RMF A&A in Real World for Weapon System Development)

  • 조광수;김승주
    • 정보보호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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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1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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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17-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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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소프트웨어를 안전하게 관리하기 위해 군은 RMF A&A(Risk Management Framework Assessment & Authorization) 표준에 따라 제품을 구매하고 관리한다. 해당 표준은 무기체계를 비롯한 군 IT 제품의 획득 체계에 관한 표준으로 제품에 대한 요구사항, 평가를 통한 구매, 유지보수를 다룬다. 해당 표준에 따르면 제품 개발활동에는 군에서 제시한 임무의 위험도가 반영되어야 한다. 즉, 개발사는 보안 내재화 및 공급망 보안을 통해 제시된 위험도를 완화하였고, RMF A&A의 보안 요구사항을 제대로 준수하였음을 입증하는 자료를 제출해야하고, 군에서는 개발사로부터 제출된 증거자료에 대한 평가를 통해 최종 획득 여부를 결정한다. 기존에 RMF A&A 실증 연구가 수행된 사례가 있다. 하지만, 해당 연구는 RMF A&A의 전체 단계가 아닌 일부분에 대해서만 다루고 있고, 해당 연구의 실증 사례가 대외비인 관계로 상세한 정보가 공개되지 않아 실제 산업 환경에 적용하는데 어려움이 있다. 이에 본 논문에서는 군의 위험도 측정 및 RMF A&A 관련 표준들을 분석하고, 이를 바탕으로 군 RMF A&A의 요구사항을 만족시킬 수 있는 증거자료 작성방안에 대해 제시한다. 또한, 제시한 방안을 실제 드론 시스템에 적용하여 작성된 평가 제출물이 RMF A&A의 요구사항에 부합한지 검증을 수행한다.

건조수산물의 중금속 및 셀레늄 함량 (A Study on Heavy Metal and Selenium Levels in Dried Seafoods)

  • 권혜정;김기철;김경아;김영수;강석호;곽신혜;강경자;이필석;조욱현;모아라;박용배
    • 한국식품위생안전성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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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4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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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62-5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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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경기도에서 유통되고 있는 건조수산물 95건에 대하여 유해중금속인 납, 카드뮴, 수은 및 미량영양소인 셀레늄 함량을 조사하였다. 금아말감법의 수은분석기, 유도결합플라즈마 질량분석기를 사용하여 측정하였으며, 각 항목별 평균함량은 납 0.062±0.071(0.002-0.428) mg/kg[평균값±표준편차(최소값-최대값) mg/kg], 카드뮴 0.083±0.100(0.004-0.540) mg/kg, 수은 0.012±0.012(N.D-0.054) mg/kg, 셀레늄 0.839±0.371(0.362-2.124) mg/kg으로 나타났으며, 유해중금속인 납, 카드뮴, 수은 모두 기준규격 이하로 나타났다. 멸치 크기에 따른 중금속 및 셀레늄 함량은 수은이 대멸치에서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높게 나타났으며(P<0.05), 셀레늄은 잔멸치와 대멸치의 크기에 따른 유의적인 함량 차이를 나타냈다(P<0.05). 새우 종류에 따른 중금속 및 셀레늄 함량을 비교한 결과 보리새우가 납, 카드뮴, 수은에서 유의적으로 높게 나타났다(P<0.05). 대멸치, 밴댕이의 부위별 중금속 및 셀레늄 함량은 내장부위가 가장 높았고, 새우는 머리부위가 중금속 및 셀레늄 함량이 높게 나타났다. 건조수산물을 통해 섭취하는 수은, 카드뮴의 주간 및 월간섭취량은 JECFA에서 설정한 PTW(M)I의 0.712%와 2.978%로 조사된 건조수산물 내 중금속 함량은 안전한 농도수준으로 판단된다.

복합구조 모형을 토대로 한 대학생 자기주도학습 측정 도구 개발 (Development of Self-directed Learning Scale for University Students based on the Complex Structure Model)

  • 이은철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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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1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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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82-3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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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본 연구는 복합적 구조의 자기주도학습 과정을 구성하고, 이를 토대로 대학생들을 위한 복합적 구조의 자기주도학습 측정 도구를 개발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였다. 연구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문헌 분석 및 선행 연구 검토를 통해서 동기와 학습실행 행동(학습목표 설정, 학습 계획 수립, 학습 활동, 학습결과 평가 행동)과 학습관리 행동(자기관찰, 자기검토, 자기수정)이 복합적으로 구성된 자기주도학습 모형을 구성하였다. 이를 토대로 19개의 하위요인을 구성하였고, 114개 측정 문항을 개발하였다. 먼저 예비 척도를 개발하여 수도권의 D대학 학생 128명을 대상으로 신뢰도 검증을 수행하였다. 그 결과 모든 하위 요인의 신뢰도가 양호한 것으로 나타나 제외된 문항 없이 본 척도를 개발하였다. 본 척도의 타당성을 검증하기 위해 수도권의 D대학 학생 674명을 대상으로 신뢰도와 구인타당도를 검증하였다. 신뢰도는 목표행동 (.834), 목표관찰(.809), 목표검토(.839), 목표수정(.773), 계획행동(.765), 계획관찰(.861), 계획검토(.890), 계획수정(.810), 학습전략(.784), 학습관리(.775), 학습유지(.809), 자원획득(.828), 학습관찰(.846), 학습검토(.827), 학습수정(.830), 평가행동(.892), 평가관찰(.866), 평가검토(.891), 평가수정(.868)로서 모든 하위 요인이 양호한 것으로 나타났다. 구인타당도 검증을 위해 확인적 요인분석을 실시한 결과 최초 모형은 적합한 것으로 나타나지 않았다. 이에 모형 수정지수를 고려하여 1차 수정한 결과 ${\chi}^2$(563.254), CFI=.963, NFI=.951, RMSEA=.064로 나타나 모형이 타당한 것으로 검증되었다.

만성 B형 간염 산모들의 모유수유에 대한 인식조사 (A Survey for Understanding of Breastfeeding among Mothers with Chronic Hepatitis B Infection)

  • 이광희;김종현;강진한;허재균;고대균;박숙경;김영택;서경
    • Pediatric Infection and Vacc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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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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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1-1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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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목 적: 만성 B형 간염 산모로부터 분만된 신생아에게 주산기 예방조치를 실시하면 모유수유는 권장되어져야한다. 그러나 실지로 국내에서는 높은 비율에서 산모들은 모유수유를 꺼리고 있다. 설문조사를 통하여 이 같은 현상이 초래되는 요인을 찾아보았다. 방 법: 질병관리본부가 주관하는 'B형간염수직감염예방사업'에 참여하여 등록된 만성 B형 간염 산모 중 보건소에서 혈액 채취를 위해 보건소를 방문하고 동의서에 서명을 얻은 경우를 대상으로 하였다. 검사 결과를 고지할 때 이들의 모유수유에 대한 인식을 조사하기 위하여 반송봉투와 함께 설문지를 발송하였다. 결 과: 설문지를 발송한 839명 중 주소 이전 등의 이유로 반송된 114명을 제외한 725명이 설문지를 모두 받았다고 가정할 때 응답율은 17% (125명)이었다. 응답자의 수유방법은 모유 65명(52%), 분유 60명(48%)이었다. 모유수유를 한 경우 가장 영향을 미쳤던 요인은 본인 및 가족의 결정 75%, 산부인과 의사 17%이었고, 분유수유를 한 경우는 산부인과 의사 57%, 본인의 결정 28%이었다. 모유수유와 주산기 예방조치 실패간의 관련성에 대한 인식은 '관련이 있다' 45%, '관련이 없다' 50%이었고, 관련이 있다고 했을 때의 관련 정도는 '어느 정도 관련이 있다'가 55%이었다. 모유수유를 한 경우 추후에 모유수유를 하겠다는 답변은 91%이었고, 분유수유를 하였지만 '모유수유가 주산기 예방조치 실패와 직접적인 관련이 없다'는 사실이 소개된다면 추후에는 모유수유를 선택하겠다는 경우가 78%이었다. 결 론: 모유수유가 B형 간염 주산기 예방조치의 실패와 직접적인 관련이 없음에도 불구하고 많은 숫자에서 모유수유를 하지 않고 있는데, 이러한 결정을 하게 된 경우의 대부분이 의료인에 의해서였다. 교육을 통한 의료인들의 개념전환과 국민홍보가 이루어져야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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억새 바이오매스 시용이 밭토양 이화학성과 작물 생육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Miscanthus Biomass Application on Upland Soil Physicochemical Properties and Crops Growth)

  • 강용구;문윤호;권다은;이지은;김광수;차영록
    • 한국작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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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5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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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2-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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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본 연구는 탄질비(C/N)가 224인 억새 절삭물을 토양에 시용하여 토양을 개선하고 작물 생육을 촉진하고자 ha 당 무시용, 10톤, 20톤을 처리하였다. 그 결과, 토양 유기물 함량이 시험 전 11.0 g·kg-1에서 3년 후 최대 16.3까지 증가하였다. 토양 양이온치환용량의 경우 3년 후 최대 15.3 cmolc·kg-1까지 증가하였다. 앞그루작물인 단수수는 20톤 시용구가 줄기가 굵었고 주당 착즙량이 60 ml로 가장 많았다. 착즙액량과 착즙액의 가용성고형물 함량을 곱한 수량지수는 억새 10톤 시용구가 1,913으로 가장 높고 20톤 시용구와 대조구가 각각 1,851, 1,839 순이었다. 억새 바이오매스 시용량이 늘어나고 시험 연차가 길어짐에 따라 일시적 비절과 가뭄 피해가 발생하였다. 고구마 지상부 생육은 억새 시용의 영향을 받지 않았다. 상품(marcketable) 괴근 수는 억새 20톤 시용구가 대조구와 같은 2,9개였고, 10톤 시용구가 3.6개로 가장 많았다. 억새 20톤 시용구와 대조구의 2년간 평균수량이 각각 2,579 kg/10a, 2,708으로 낮았고 10톤 시용구가 3,289로 가장 많았다. 뒷그루작물인 양파의 경우 억새 시용에 따른 수량 차이는 인정되지 않았으나 억새 20톤 시용구가 무시용구나 10톤 시용구에 비해 양파 초장과 엽장이 길었다. 마늘의 수량은 2,630~2,901 kg/10a으로서 억새 시용의 영향이 없었고, 억새 10톤 시용구가 초장과 엽장이 가장 길었고, 인편 수는 억새 시용구가 인경구당 8.2~8.3개였고 대조구가 8.9개로 가장 많았다. 본 시험 결과, ha 당 10톤 내외의 억새 바이오매스를 시용할 경우 토양 개량과 더불어 작물 생육과 수량을 촉진시켜 향후 부존자원인 억새의 가치를 재발견하는 실마리가 될 것으로 보인다.

낙동벼, 2개의 promoter를 각각 삽입한 유전자변형 계통과 잡초성벼(Oryza sativa)인공수정 한 후 다음세대인 F1, F2, F3의 화분활력 평가 (Evaluation of Pollen Viability of Nakdongbyeo, Two Transgenic Rice Lines, Its Hybrids with Weedy Rice, and Subsequent Selfed Progenies: F2 and F3)

  • 기미어 시다람;손은영;신동현;이인중;김길웅
    • 생명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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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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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39-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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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본 연구는 비유전자변형 계통(낙동벼)과 2개의 다른 Promoter (aize ubiquitin과 abscisic acid)를 각각 삽입한유전자변형 벼와 abscisic acid promoter이용한 유전자변형 계통을 잡초성벼(Oryza sativa)와 인공수정 한 후 다음세대인 F$_1$, F$_2$, F$_3$의 활분활력, 형태형성 생장차이를 비교하여 평가하였다. 화분이 열개된 후 3-{4,5 dimethylthiazoly1-2}-2-,5-diphynly monotetrazolium bromide (MTT)반응을 살펴본 결과, Nakdongbeyo에서 86%, ABC-pro-moter 이용한 유전자변형 벼에서 75%, maize ubiquitin promoter이용한 유전자변형 벼에서 62%,F$_1$에서 68%, F$_2$에서 79% 및 F$_3$에서 78%의 각각 최대 화분활력을 보여주었다. 유전자변형 계통과 잡초성벼와의 교잡종의 F$_1$, F$_2$, F$_3$ 세대간의 화분활력을 비교하였을 때 화분 열개된 후 20분 까지는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으나, 40분에서 90분 사이에서는 F$_3$의 화분활력이 다른 두 세대 F$_1$, F$_2$보다 높게 나타났다. 화분을 열개된 90분 후 F$_3$ 세대 에서 최대 화분 활력이 36.2% 이었고 F$_2$ 세대 에서는 화분 활력이 최소 3.5% 보였다. 따라서 화분에 의해 벼의 유전자가 다른 계통으로 전이되는가를 조사하기 위하여 연차실험을 수행하였는데, 결론적으로 두 유전자변형 계통으로부터 잡초성벼로 유전자가 전이될 위험성이 나타날 것으로 보였다.

이축분종(異畜糞種) 퇴비에서의 중금속 화학종분화(化學種分化) (Heavy Metal Speciation in Compost Derived from the Different Animal Manures)

  • 고한종;최홍림;김기연
    • Journal of Animal Science and Technolo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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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6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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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73-2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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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축분퇴비를 농경지에 환원시키는 방안은 작물에 필요한 영양분을 공급하는 측면외에도 토양의 이화학적 특성을 개선시켜 비옥도를 증진시키는 긍정적인 면인 있으나 중금속 함량이 높은 퇴비의 연용은 토양 내 중금속을 집적시켜 잠재적인 위해(危害).수준에 이를 수 있다. 그러므로 퇴비의 안전한 사용을 위해서는 총 중금속 함량과 더불어 생태계로의 이동 및 식물에 흡수 이용될 수 있는 중금속의 화학적 형태에 대한 정보가 중요하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톱밥이나 왕겨를 수분조절재로 이용한 축분퇴비에 대해서 총 중금속 농도와 중금속 화학종분화(化學種分化)에 대한 조사를 수행하였다. 퇴비의 조제원료로 사용된 축분의 종류에 따라 돈분퇴비, 계분퇴비 및 혼합분퇴비(돈분+계분+우분)로 분류하여 각각 25점씩 총 75점에 대한 축분퇴비시료를 전국에 걸쳐 수집하였다. 분석대상 중금속 원소는 Cr, Ni, Cu, Zn, As, Cd 및 Pb이며, 분석방법은 산분해법에 의한 총 중금속 농도와 단계별 추출법에 의한 치환태, 흡착태, 유기태, 탄산태 및 황화물 잔류태로 분류하여 화학적 분포를 분석하였다. 분석결과, 본 연구에 사용된 모든 축분퇴비의 총 중금속 함량은 비료관리법의 허용기준을 만족하는 것으로 분석되었으며 또한 돈분퇴비의 총 중금속 함량은 계분퇴비나 혼합분 퇴비에 비해 Cr을 제외한 모든 항목에서 높게 분석되었다. 축분 퇴비에 다량으로 존재하는 중금속 원소인 Zn, Cu의 함량은 건물(建物)기준으로 각각 157${\sim}$839mg Zn/kg, 47${\sim}$458mg Cu/kg으로 퇴비에 사용된 가축분의 종류에 따라 편차가 심한 것을 알 수 있었다. 추출된 중금속의 주된 형태는 Cr, Ni, Zn, As 및 Pb은 황화물 잔류태, Cu는 유기태, Cd은 탄산염태로 분석되었다. 본 연구결과 축분퇴비 내 중금속의 화학적 분포를 현행 총 중금속 허용기준에 추가 기준으로 지정하는 퇴비공정규격의 개정이 필여하다고 사료된다.

새만금 갯벌의 중금속 분포 특성 (Distribution Characteristics of Heavy Metals for Tidal Flat Sediments in the Saemankeum Area)

  • 김종구;유선재;조은일;안욱성
    • 한국수산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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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6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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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5-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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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새만금 간척사업이 진행중인 만경, 동진강 하구의 조간대 갯벌에 대한 중금속 분포 및 거동 특성을 조사한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표층퇴적물의 중금속 함량은 1994년 관측자료보다 전체적으로 높은 농도를 나타내었고, 시화호 퇴적물보다는 대체적으로 낮은 농도수준을 나타내었다. 퇴적물의 중금속 농도는 시화호 보다 Cu 1/4배, Zn 1/3배, Cr 1/2배 이하의 낮은 값이었다. 농축계수는 Pb와 Zn을 제외하고는 1 이하의 낮은 값을 나타내었고, 시화호에서 나타난 결과와 유사하였다. 중금속 과잉량에서는 Cu, Cr, Fe, Mn은 부족하였으며, Pb와 Zn은 농축되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중금속과 유기물량과의 관계에서 유기물 농도와 중금속간에는 높은 정의 상관성을 나타내고 있는데, 강열감량과의 상관분석에서 모든 중금속이 좋은 상관성 (r=0.424$\~$0.839)을 보였고, 특히 산화 Fe, Mn, Ai은 0.7 이상의 높은 정의 상관계수를 나타내었다. 중금속과 입도와의 상관조사에서 입도가 세립할수록 중금속의 함량이 증가하였으며, 실트와의 상관분석에서 Cu와 Pb를 제외한 다른 중금속은 0.552$\~$0.732의 정의 높은 상관계수를 나타내고 있었다. 새만금 하구퇴적물의 중금속 오염정도는 시화호 퇴적물과 비교하여 많이 낮았는데, 이는 시화호의 경우 연안에 위치한 공단으로부터 배출되는 폐수의 영향을 직접적으로 받고 있는 반면, 만경강과 동진강하구 주변에는 산업단지가 조성되어 있지 않으며, 또한 생활하수를 배출하는 전주와 익산도 하구와는 상대적으로 떨어진 곳에 위치하고 있기 때문으로 판단된다.비하여 포화지방산의 비율은 감소하였으나 불포화지방산의 비율은 증가하였으며, 그 변동율은 C. calcitrans의 경우가 S. costatum보다 높았다. 그러나 V. alginolyticus와 혼합배양한 경우 C. calcitrans는 포화지방산이 증가한 반면 불포화지방산은 감소하는 경향을 나타내었고, S. costatum은 순수 배양한 조체와 큰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그래서 C. calcitrans는 Shewanella sp. SR-14에 의하여 불포화지방산의 조성이 증가되고, 이러한 지방산은 이 균이 생성하는 조류증식 저해물질과 상승적으로 작용하여 더욱 조류의 증식이 억제되는 것으로 시사되었다.$5.3\%$로 높은 편이었으며, 유화성은 50.3$\pm$$1.2\%$였으나 유화안정성은 없었다. 포말성은 87.5$\pm$$2.5\%$였고 용해도는 산성영역 (pH 2와 4)에서 약 83$\~$$84\%$로 높았으나 pH 6이상에서는 44$\~$$50\%$로 낮았다. 보였다.이 한국어와는 다른 것이라거나, 한국어 음성학을 공부하지 않고 한국어를 연구할 수 있다는 뜻은 아닙니다. 의학에도 분야마다 전문의가 있듯이, 언어학도 이제 복잡하고 광범한 학문이 되었으므로 분야별로 전문가가 나오게 된 것뿐입니다. 따라서 "나는 통사론에 관심이 있으므로 소리말에는 관심이 없다"고 말하는 언어학자가 있다면, 이 것은 크게 잘못된 것입니다. 마찬가지로 "나는 소리에만 관심이 있으므로 통사론에는

농식품산업의 변화와 연구·지도사업의 과제 -지역R&D와 현장지도의 강화를 위해- (The Research and Extension System with Agro-Food industry Development: To Strengthen The Regional R&D and On-Farm Bases Extension)

  • 최영찬
    • 농촌지도와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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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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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39-8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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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1980년대 말 농식품 시장이 개방된 이후 우리농업은 큰 변화를 거쳐왔다. 농식품 소비시장의 대형화로 주기적 대량거래가 요구되어, 축산과 원예 분야는 물론 농업의 전 분야에서 전업농이 성장하게 되었다. 이로 인해, 농업 현장에서는 생산, 가공, 마케팅, 경영 등을 포함한 포괄적인 현장지식의 필요성이 대두되었으며, 이를 뒷받침 할 FSR&E(영농체계연구 및 지도)의 개념이 지역 특화 시험장 형태로 1992년에 소개되었고, 2009년에는 농림수산식품과학기술법에 따른 농림수산과학기술위원회가 설립되었다. 그러나 여전히 연구사업에서 생산되는 지식과 현장에서 요구되는 지식 간에 차이가 발생하고 있어, 연구 지도사업의 변화를 요구하고 있다. 기초연구와 응용연구를 구분하고, 연구와 지도사업 간의 연계를 개선하며, 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포괄적인 지식의 생산과 이전이 이루어져야 한다. 이 연구는 지역 농식품 R&D 체계의 리엔지니어링과 활성화 방안을 제시하고 한다. 각 지역 기관의 연구 지도 업무수행의 역할이 중복되거나 결핍되지 않고 효율적인 업무분배와 협력구조가 이루어지도록 지역 농식품 연구 지도 시스템의 변화가 필요하며, 품목중심의 농업현장 연구 지도(Commodity Based On-Farm R&E)를 실현하여야 한다. 이를 위해 중앙의 연구 지도 사업과는 별도로 인적자원과 인프라구축을 위한 정부의 예산지원이 필요하다. 현재 시군지역으로 이관된 지도기관들의 행정체제를 광역화하여, 일선 지도기관들의 포괄적이고 협력적인 연구와 지도사업이 이루어지도록 할 필요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