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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교육이 대학생의 진로에 미치는 효과성 연구 (The Effect of Entrepreneurship Education on the Career Path of University Students)

  • 안태욱;박재환
    • 벤처창업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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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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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7-1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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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대학의 사명은 차세대 국가를 책임질 청년들을 성숙한 사회인으로 성장시키기는데 목적을 가지고 있다. 특히 4차산업혁명시대 대학의 역할은 창의적 인재를 육성하는 것이다. 그럼으로 기존의 주입식교육과 취업중심의 대학 교육 콘텐츠와 교육 방법론에 혁신적인 변화가 요구된다. 높은 청년 실업률 속에서 기존 조직을 혁신하고, 새로운 일자리를 창출을 위해 창업교육이 대학에 확산되고 있다. 하지만 이제까지는 대학 창업교육의 효과를 창업분야 중심으로 연구되어왔다. 그럼으로 창업교육에 대한 다양한 효과 연구는 매우 부족한 실정이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창업교육을 통한 역량 함양이 사회에 진출을 앞두고 있는 대학생의 진로준비행동에 어떤 유의미한 영향을 미치는지에 대해 실증분석 검증하였다. 본 연구의 표본은 2016년 8월부터 설문조사를 실시하였고 지역별 5개 대학교를 선발하여 창업교육을 수강한 대학생 393명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하였으며 실증분석에 활용하였다. 분석결과 창업교육을 통해 함양된 협업적의사소통능력, 창의적 문제해결능력은 기업가정신과 자기효능감에 정(+)의 영향을 미쳤고, 기업가정신과 자기효능감은 진로준비행동에 정(+)의 유의미한 영향을 미쳤다. 하지만 창업교육에 의한 협업적 의사소통능력, 창의적문제해결능력, 효율적 업무행동능력은 진로준비행동에는 직접적인 유의미한 영향이 없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반면 기업가정신, 자기효능감의 매개효과 검증에서는 협업적 의사소통능력, 창의적 문제해결능력과 진로준비행동 사이에서 긍정의 매개역할을 하고 있음을 검증하였다. 이에 본 연구의 시사점은 대학 창업교육이 진로준비행동에 영향을 미치는 다양한 효과성을 검증 하였다. 즉, 대학에서 창업교육을 역량 중심의 양적 확대보다는 기업가정신과 자기효능감을 고취 함양시킴으로 진로준비행동에 정(+)의 영향을 미치는 직접효과와 매개효과를 증명하였다. 또한 매개변수(기업가정신, 자기효능감)는 진로준비행동에 미치는 효과와 성과를 창출하기 위한 핵심변수라는 시사점을 도출하였다. 그리고 창업교육의 창의성 역량에 대한 보완과 체계를 잡아 진로준비행동에도 직접적인 유의미한 영향을 미칠 수 있도록 개선 될 필요가 있다는 시사점을 도출하였다. 무엇보다 이러한 효과를 측정하기 위해서 창업교육에 대한 정성적인 평가지표 개발도 시급하다. 따라서 창업교육은 대학생들의 진로준비를 위해서라도 반드시 필요하다는 의미있는 시사점과 함께 향후 창업교육에 대한 다양한 효과를 검증하기 위한 추가 연구가 필요하다.

직장인의 직무수행능력, 노후준비도, 미래불안감이 창업의지에 미치는 영향연구: 퇴직후 삶에 대한 또 다른 성공기대감의 매개효과를 중심으로 (A Study on the Influence of Office Workers' Job Performance Ability, Retirement Readiness, and Future Anxiety on Entrepreneurship Will: Focusing on the Mediating Effect of Another Success Expectation on Life after Retirement)

  • 박국근;하규수
    • 벤처창업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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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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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7-1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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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현재 우리나라는 초고령화 사회로 변화되어 가고 직장인은 주된 일자리에서 평균 49.5세에 퇴직하며, 국민연금은 현재 62세에서 2034년까지 65세로 늦춰지는 상황에서 직장인의 퇴직 이후 고령화에 대비한 연구가 필요함. 전국 직장인들을 대상으로 퇴직이후 창업의도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과 퇴직이후 삶에 대한 또 다른 성공기대감의 매개효과를 규명하고자 한다. 퇴직이후 100세까지 지속가능한 직업, 즉 직장생활 속 지혜와 경험을 살린 창업을 위한 준비를 할 수 있도록 개인의 태도변화와 체계적인 제도적 지원이 필요하다. 연구결과, 직무수행능력인 목표수행능력, 노후준비도인 경제적 준비, 외적관계준비 및 미래불안감은 창업의지에 정(+)의 영향을 미치고, 직무수행능력인 신기술활용능력, 노후준비도인 신체적준비, 내적관계준비는 영향을 미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외적관계준비와 창업의지, 미래불안감과 창업의지 간의 영향관계에서 또 다른 성공기대감은 부분매개 효과가 확인되었다. 경제적준비와 창업의지 간의 영향관계에서는 완전매개 효과가 확인되었다. 퇴직이후의 창업의지를 높이기 위해서는 또 다른 성공기대감이 중요한 변수임을 확인하였다. 잠재적 창업자인 직장인이 재직하는 동안 초고령화에 따른 정부의 재정적 부담도 줄이고 직원교육을 통한 기업의 성장도 이룰 수 있도록 정부지원의 교육시스템을 회사 내에 도입, 직장인의 인생 3모작을 위한 기업가정신 및 목표수행능력 향상프로그램을 도입, 개인과 기업의 성장 및 정부의 재정 부담을 줄이는 해결책이 될 시사점을 얻을 수 있었다.

4년제 대학생들의 학년별 취업준비행동 비교연구 -C 대학을 사례로- (A Study on the Comparative study for the Four-year Collegiate Career Preparation Behavior by Grade Level : The case of C University)

  • 지계웅;한진영
    • 디지털융복합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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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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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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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본 연구에서는 대학 재학생들의 학년별 취업준비행동 등을 파악하여 취업률 향상을 위한 방안을 마련하고자 하였다. 본 연구의 자료수집을 바탕으로 빈도분석 및 대학생들의 학년별 취업준비행동의 차이를 알아보기 위해 교차분석을 실시하였다. 분석결과, 복수전공 선택, 재학 중 직장경험, 어학연수 경험, 재학 중 진로설정, 취업목표 설정, 재학 중 일자리 탐색, 취업활동 참여, 직업관련 교육/훈련, 자격증 취득 등의 취업준비행동에 있어 모든 항목이 학년별로 유의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학년별 대학생들의 취업준비 활성화 방향에 대한 시사점은 다음과 같다. 첫째, 학생들의 적극적인 취업의지 고취가 필요하다. 둘째, 어학연수 기회확대, 자격증 취득을 위한 제도적 뒷받침이 필요하다. 셋째, 지방대학의 경우, 학생들의 기초학력 증진을 통한 취업역량 강화가 필요하다.

소상공인들의 BSC기반 창업 준비도와 경영성과 간의 관계에 대한 연구 (A Study on the Relationships between the BSC Based Four Perspectives of Preparation and Operational Performance for Small Businesses)

  • 김도관;진찬용
    • 벤처창업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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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7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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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3-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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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성공적인 창업은 창업을 위한 충분한 준비와 이를 기반으로 하는 실행이 뒷받침되어야 할 것이다. 이와 같이 성공적 창업을 지원하기 위한 창업 교육이 정부의 지원 하에 다양한 기관을 통하여 실행되고 있으나, 창업교육과 경영성과 간의 관계는 실증적인 조사의 어려움으로 인하여 많은 연구가 이루어지지 못하는 현실이다. 이러한 점에서 본 연구는 초기 창업자(창업 5년 미만)를 대상으로 조사하여 이를 창업교육이수 집단과 미이수 집단으로 나누어 창업의 준비도와 경영성과 간의 관계를 살펴보고자 하였다. 창업에 대한 준비도는 다양한 창업 성공요인이 선행연구를 통해서 제시되고 있으나, 현실적으로 균형이 있는 사업 운영의 관점과 보편적인 접근 전략의 필요성이 제기된다. 이러한 점에서 본 연구는 선행연구의 결과 및 사용된 변수들을 종합하여 BSC 기반의 네 가지 창업 준비도 프레임워크를 개발하고, 개발된 네 가지 준비도를 변수로 사용하여 경영성과와의 관계를 살펴보고자 하였다. 총 252명의 초기 창업자를 대상으로 하여 설문조사를 실시하여 분석한 결과, 전체 집단에서는 재무준비도와 고객/마케팅 준비도가 경영성과와 유의한 관계를 가지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창업교육 이수집단에서는 재무준비도, 고객/마케팅 준비도, 성장전략 준비도가 경영성과에 유의한 영향을 미치고, 창업교육 미이수 집단에서는 재무준비도만이 경영성과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집단 간 준비도 변수와 경영성과에 관계에서의 차이는 창업교육이 실질적 창업의 준비에 직간접적인 영향이 존재한다는 것을 의미하며, 기존의 창업 교육이 창업에 이르는 과정으로서 의미가 있다는 실효성을 나타낸다고 볼 수 있다. 또한 개발된 BSC기반의 창업 준비도는 사업의 운영관점에서 균형이 있는 시각을 제시한다는 측면에서 의미를 가지며, 이를 창업교육에 개발에 있어서 충분히 활용할 수 있다는 것을 나타낸다고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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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고령층 부부의 식사관련행위 (Having Meals Together? Stories of Couples of Pre-Retirement Age)

  • 김정석
    • 한국인구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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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3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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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3-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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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이 연구는 남성들의 은퇴가 활발히 일어나는 연령층 부부들의 식사 및 관련 행위를 분석하고 있다. 이 연구는 가사노동을 다루어 온 많은 연구들과 중첩되는 측면이 있으나, 식사준비, 식사행위, 설거지 등의 개별항목을 끼니별로 접근함으로써 일상적인 삶의 구체적인 모습에 한걸음 더 다가가고 있다. 한편, 대부분의 기존연구와는 달리 개인의 특성과 함께 부부나 배우자의 특성을 함께 고려하여 분석을 시도하고 있다. 한국통계청이 실시한 2004년도 생활시간조사자료 중 40대 후반부터 60대 후반 사이의 기혼여성들과 그 배우자들의 식생활행위를 분석해 본 결과, 부부의 식사행위, 식사준비 및 설거지 양상 등은 무엇보다도 부부의 취업형태에 따라 큰 차이를 보인다. 부부의 취업형태를 중심으로 볼 때, 부부가 함께 식사하는 비율이 가장 낮은 것은 부인만 취업한 상태이다. 은퇴연령층에서 부인만 취업하고 있다는 것은 이들이 식당 등과 같은 서비스업에 종사할 가능성이 높으며, 이로 인해 부부가 함께 식사할 수 있는 기회가 적음을 의미한다. 한편, 부인만 식사준비 하는 비율은 부인만 취업한 경우가 다른 경우보다 낮게 나타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부인만 취업한 경우에도 부인만 식사를 준비하는 사례가 절반 정도에 이른다. 부인만 설거지를 하는 비율 또한 식사준비를 하는 비율의 패턴과 유사하다. 이 비율 또한 부인만 취업한 경우에 가장 낮지만, 상당 수준에 이른다. 이를 통해 볼 때 식사준비와 설거지를 하는 해당 연령층 부인들의 비율은 취업상태에 따라 분명한 차이를 보이지만 대체로 이들 행위들은 여성들의 몫으로 남겨져 있다. 이는 다시 가족 내 식사준비와 설거지 등과 같은 일상적인 삶의 행위가 가족내 성역할을 반영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벤처기업의 해외진출동기가 국제화준비활동과 경영성과에 미치는 영향 - 대만과 한국기업의 비교 - (The Influences of Venture Firms' Motives of Foreign Market Entry on International Preparing Activities and Business Performances - Comparison of Taiwanese and Korean Firms -)

  • 조대우
    • 국제지역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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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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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18-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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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본 논문은 먼저 벤처기업이 해외진출동기에 대한 중요성을 크게 인식하면 할수록 국제화준비활동에 박차를 가하거나, 현지에서의 성과(경쟁성과, 전략적 제휴성과)와 기업의 경영성과를 높이는 데 영향을 미치는 지 검증하였다. 또한 벤처기업이 해외진출하면서 필수적으로 수반되는 국제화준비활동을 강화하면 할수록 현지성과와 경영성과에 유의적인 영향을 미치는 지 검증하였다. 마지막으로 벤처기업의 현지진출동기, 국제화준비활동, 현지성과와 경영성과간에 이루어지는 일곱가지의 관계가 기업의 국적에 따라 상이한 지를 검증하기 위해 대만 신죽과기원구내 벤처기업과 한국 대덕밸리 벤처기업을 대상으로 관계검증결과를 비교하였다. 그 결과 대만의 벤처기업은 비록 해외진출동기 현지성과를 설명하진 못했으나 해외진출동기(1) 즉 해외지향성동기는 국제화준비활동, 경영성과에 유의적이었다. 또한 대만 벤처기업의 국제화준비활동 역시 경영성과와 현지성과에 유의적이었으며, 경영성과와 현지성과간에는 상호 유의적인 관계를 보였다. 이와는 달리 한국의 대덕밸리 벤처기업은 국제화준비활동(1)요인 즉 사전적 예측 조사만이 경영성과와 유의적인 관계에 있음을 밝혔을 뿐 다른 해외진출동기와 경영성과 또는 현지성과, 경영성과와 현지성과간의 어느 관계도 유의적이지 않았다. 결론적으로 대만과 한국 기업은 매우 차별적인 검증결과를 보여, 기업의 국적성 효과를 극명하게 드러냈다고 할 수 있다.

진로멘토의 사회적 지지와 변혁적 리더십이 일반계 고등학생의 진로준비행동과 그릿에 미치는 영향 (The Effects of Social Support & Leadership from Career Mentor on High School Students' Career Preparation Behavior & GRIT)

  • 최현민
    • 직업교육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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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7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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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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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본 연구는 진로멘토의 사회적 지지와 변혁적 리더십이 일반계 고등학생의 진로준비행동과 그릿에 미치는 영향을 확인하여, 사회적 지지원으로 진로멘토의 중요성을 확인하고, 고등학생들의 진로발달을 지원하기 위한 진로 프로그램 개발의 기초자료를 제공하는데 연구 목적을 가지고 있다. 이를 위해 진로 프로그램(S리더십센터 관심전공 멘토 교류프로그램)에 참여한 일반계 고등학생 257명을 대상으로 진로준비행동 검사와 그릿 검사를 시행하였고, 프로그램에서 학생과 과정을 함께 진행한 진로멘토의 사회적 지지와 변혁적 리더십을 측정하였다. 변수 간 상관관계 분석을 실시하였으며, 각각의 영향을 확인하기 위하여 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연구의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진로 프로그램 사전과 사후로 나누어, 일반계 고등학생의 진로준비행동과 그릿의 변화량을 확인한 결과, 평균적 상승이 확인되었다. 둘째, 일반계 고등학생의 진로준비행동 변화량은 진로멘토의 정서적 지지, 정보적 지지, 개별적 배려와 유의미한 관계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셋째, 일반계 고등학생의 그릿 변화량은 진로멘토의 정서적 지지, 평가적 지지, 개별적 배려와 유의미한 관계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넷째, 진로멘토의 정서적 지지, 정보적 지지, 개별적 배려가 진로준비행동 변화량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정서적 지지와 평가적 지지, 개별적 배려가 그릿 변화량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본 연구의 결과를 통해, 부모와 교사로 제한되었던 사회적 지지원의 범주가 확대되어, 진로멘토의 관계성과 영향력을 확인할 수 있었다. 특히 학생의 그릿 향상과 진로준비행동 향상을 위해, 프로그램에서 진로멘토를 적극 활용할 필요가 있으며, 이를 기반으로 한 체계적이고 구체적인 진로지도와 상담이 현장에서 이루어져야 할 것이다.

보건행정 전공 대학생의 전공만족도가 진로결정수준과 진로준비행동에 미치는 영향 : 진로결정자기효능감을 매개로 (Impact of Major Satisfaction of University Students Majoring Public Health Administration on the Career Decision Level and Career Prepare Behaviors : Career Decision-Making Self-Efficacy as Mediating Factors)

  • 이현숙
    • 디지털융복합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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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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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59-3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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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본 연구는 보건행정 전공 대학생의 전공만족도가 진로결정자기효능감을 매개로 진로결정수준과 진로준비행동에 미치는 영향을 파악하고자 실시하였다. 분석 결과 전공만족도와 진로결정자기효능감, 전공만족도와 진로결정수준, 전공만족도와 진로준비행동 간에 각각 유의한 정(+)의 상관관계를 나타냈다. AMOS를 이용한 경로 분석결과 전공만족도는 진로결정수준에 대해서는 직접효과 및 간접효과, 진로준비행동에 대해서는 간접효과가 있었고 진로결정자기효능감은 진로결정수준과 진로준비행동에 대해 직접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전공만족도는 진로결정자기효능감을 매개로 진로결정수준과 진로준비행동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보건행정 전공 대학생의 진로결정수준과 진로준비행동 수준을 높이기 위하여 전공만족도와 진로결정자기효능감의 수준 향상을 위한 체계적이고 구체적인 프로그램과 효과적인 방안의 마련이 필요하다고 생각된다.

자원봉사활동이 사회복지학 전공생의 진로발달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Volunteering on Career Development of the University Students Majoring in Social Welfare)

  • 강종수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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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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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36-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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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본 연구는 자원봉사활동이 사회복지학 전공생의 진로발달에 미치는 영향을 살펴봄으로써 사회복지 전공생들에게 졸업 후의 진로를 준비함에 있어 상담 및 지도에 도움을 주고자 실시하였다. 이를 위해 강원도 소재 4개 대학의 사회복지학과 재학생 중 자원봉사활동 경험이 있는 208명의 설문조사를 분석하였고, 진로발달은 진로결정수준 및 진로준비행동으로 측정하였다. 연구 결과 사회복지전공생의 진로결정수준은 2.65점, 진로준비행동은 2.28점으로 비교적 낮은 수준으로 나타났으며, 학년과 참여적극성에서 유의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진로결정수준에는 자원봉사만족도와 참여적극성이, 진로준비행동에는 학년과 자원봉사만족도가 유의한 수준에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전공관련 자원봉사활동을 통해 전공지식의 실천기회와 경험을 통해 봉사활동 이후 진로결정에 영향을 미치는 것을 알 수 있고 이를 바탕으로 실제적인 함의를 제시하였다.

탈북 청소년 진로준비행동에 영향을 미치는 결정요인에 관한 연구 (A Study on the Decisive Factors Influencing the Career Preparation Activities of North Korean Adolescent Defector)

  • 조현섭;채경희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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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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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01-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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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본 연구에서는 선행연구의 결과를 토대로 하여 탈북 청소년의 성공적인 진로준비행동을 위해 영향을 미치는 중요한 변인으로 사회적 지지와 진로결정자기효능감을 설정하여 이들과 진로준비행동과의 관계를 분석하고, 아울러 사회적지지와 진로준비행동의 관계에서 진로결정자기효능감의 매개효과를 파악하여, 효과적인 진로 상담을 위한 자료를 제공한데 목적이 있다. 본 연구는 탈북청소년인 중 고등학생 174명을 대상으로 2019년 3월 12일부터 19일까지 총 204부에 대한 설문자료를 바탕으로 하여 자료를 분석하였다. 자료 분석은 SPSS와 AMOS프로그램을 이용하여 가설을 검증하였다. 분석결과 첫째, 탈북 청소년의 사회적지지와 진로결정자기효능감, 진로준비행동 간의 관계에서 사회적지지, 진로결정자기효능감, 진로준비행동은 모두 정적 상관관계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특히 진로준비행동과 상관이 높은 변수로는 진로결정자기효능감으로 확인되었다. 둘째, 사회적지지(${\beta}=.107$) 보다는 진로결정자기효능감(${\beta}=.388$)이 진로준비 행동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요인으로 나타났다. 셋째, 사회적지지는 진로준비행동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지 못하고(${\beta}=.107$, p>.05), 진로결정자기효능감을 완전매개하여 진로준비행동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Indirect effect=.307, p<.05, Z-value=2.924, p<.01). 본 경구의 결과는 탈북 청소년의 진로준비행동을 촉진시키고 진로발달을 향상시키기 위해서는 주변 환경을 통한 정서, 정보, 물질, 평가적 지지가 자신에게 어떻게 지각하고 있는지를 탐색하고, 이러한 지지를 통해 자신의 능력과 가치 혹은 진로욕구를 정확히 파악하여 그에 맞는 직업관과 가치관을 정립시킬 수 있는 행동적 계획 수립이 이루어져야 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