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Household Financial and Welfare Surve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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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노년기 가정의 세대 간 자원이전: 경제자원의 효과 (Intergenerational Resource Transfers in the Middle and the Early Old Aged : An Effect of Financial Resources)

  • 고선강
    • 가족자원경영과 정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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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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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7-1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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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survey the patterns of intergenerational financial resource transfers among three generations, and to examine the effects of providers' financial resources on intergenerational financial resource transfers. The paper presents an analysis of data from KReIS on the financial transfers provided by the aged 40-69 years to their parents and children. The results show that around one-third of the respondents reported providing financial resource transfers to their parents, and that about half of the respondents provided financial transfers to their children. In terms of the other direction of financial transfers, a small percentage of the respondents received financial transfers from their parents otherwise more than half of the respondents reported having financial transfers from their children. Considering age differences among the respondents, we find that respondents in the age 60s are more likely to receive financial transfers from their children than those in the age 50s or 40s. Statistically significant determinants of providing financial transfers are different from who received transf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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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구주 근로유형과 가계저축: 예비적 저축행동 이론의 관점 (Householder's Working Type and Household Saving: A Perspective of the Precautionary Saving Behavior Theory)

  • 심영
    • 소비문화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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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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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3-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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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본 연구는 예비적 저축행동 이론의 관점에서 가구주 근로유형이 가계저축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고, 근로유형별 가계저축에 미치는 영향 요인을 파악하고자 하였다. 실증분석 자료는 2009년도 한국복지패널조사(KOWEPS) 자료로, 가구주 근로유형이 상용직과 비상용직(임시직, 일용직, 공공근로)인 가계로 한정하여 2009년도 한국복지패널조사 가구 총 6,207가구 중 2,463가구를 본 연구의 실증분석에 사용하였다. 실증분석 결과, 가구주의 근로유형은 가계저축에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으나 예비적 저축행동 이론에서 제시하는 기대와는 일치하지 않았다. 즉, 상용직 가구주 가계가 임시직, 일용직 혹은 공공근로의 비상용직 가구주 가계보다 더 많은 예비적 저축을 하였고, 나아가 더 많은 예비적 자산을 축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가구주 근로유형별 가계저축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살펴본 결과, 가구주 근로유형별로 영향 요인 및 정도에 차이가 존재하기는 하였으나 주로 월평균 총소비지출, 부채 유무, 순자산, 빈곤 여부, 가구원수, 기초보장 유무가 유의미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여기에서 특히 주목할 만한 것은 예비적 저축에 대한 기초보장의 정적 영향이었다.

금융역량과 자아존중감 그리고 금전관계 문제의 관계 분석: 지역사회복지기관 이용자를 중심으로 (The Relationships among Financial Capability, Self-esteem and Money Relationship: Focusing on Community Center Users)

  • 장동호
    • 예술인문사회 융합 멀티미디어 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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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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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97-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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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이 연구는 지역사회복지기관 이용자를 중심으로 금융역량과 자아존중감 그리고 금전관계의 관계를 탐색하였다. 경험적 분석을 위해 서울, 경기, 충남의 지역사회복지관 및 지역자활센터 이용자 총 429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빈도분석과 구조방정식모형을 활용하여 분석을 수행하였으며, 주요 분석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소득수준이 지역사회복지기관 이용자의 자아존중감에 미치는 영향은 통계적으로 유의미하지 않았다. 둘째, 금융역량이 높을수록 자아존중감이 높았다. 셋째, 금전관계 문제가 심각할수록 자아존중감은 낮았다. 넷째, 금융역량이 자아존중감에 미치는 영향을 금전관계 문제가 부분적으로 매개했다.

안심소득제의 효과 (Effects of Safety Income System)

  • 박기성;변양규
    • 노동경제논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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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0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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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7-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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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우리는 현행 복지제도의 노동공급 역유인 효과를 방지 완화하기 위하여 4인 가구 기준 연소득 5,000만 원 이하 가구에 대해 소득부족액을 기준으로 보조금을 지원하는 한국형 음소득세인 안심소득제(safety income system)를 제안한다. 이 제도 하에서는 노동공급 증가로 국내총생산이 상승하고, 저소득가구의 처분가능소득 증대로 소득격차도 완화될 수 있다. 가계동향조사 미시자료를 사용하여 검증한 결과 안심소득제의 소득격차 완화 정도는 기존제도 및 기본소득제에 비해 월등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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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구의 소득분위별 가계부채 주관적 상환부담요인에 관한 연구 (A Study on Determinants of Subjective Repayment Burden in Household Debt by Income Quintile Groups)

  • 박윤태;노정현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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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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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5-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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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최근 가계부채의 급증과 경제적 변화는 가구의 현금 흐름에 많은 영향을 미치고 있고, 높은 원리금 상환부담으로 부실위험이 증가하였다. 이에 선행연구들은 가계부채에 대한 객관적 상환부담지표를 구성하여 다양한 논의를 진행하고 있지만, 수요자 인식에 대한 연구는 상대적으로 부족하였다. 본 연구는 2016년 가계금융복지조사를 이용하여 가구의 소득분위별 가계부채 주관적 상환부담요인을 도출하여 비교 분석하였다. 연구결과는 소득 1 2분위에서 월세, 신용카드대출, 주거마련 대출비율이 높을수록 원리금 상환에 대한 부담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소득 3 4분위는 60대 이상, 가구원수, 부동산담보대출이 많을수록 원리금 상환에 대한 부담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소득 5분위는 부채상환마련 대출비율이 높을수록 원리금 상환에 대한 부담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장기 생활설계를 위한 가계 분석 (The Analysis of household Income and Expenditure For Family Economic Planning -for the Housewives in Busan-)

  • 김영숙
    • 가정과삶의질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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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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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9-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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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3
  •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establish the family economy planning in the side of economic welfare and to discuss its problems. Hypothesis testing and survey analysis whether nuclear family have been formed in the urban communities or not are investigated. Also, survey of family economic period are classified in the following manner. First, as the beginning of family, they are interested in savings, children's education and investment of an estate. Third, as the contracting period of family, they rely upon other's financial supports. Therefore, it is desirable for each family to establish family life cycle planning. As the results of hypothesis testing, 1) Nuclear family have been formed in urban communities. 2) The age of housewives is not concerned with whether their husband's parents live in the same house or not. 3)The age of housewives is not concerned with whether their parents lived with them or not. 4) The relationship between the age of housewives and monthly income is not significant. 5) The relationship between the age of housewives and monthly expenditure is significant. 6)The relationship between the age of housewives and monthly savings is not significa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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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버리지와 소득증가가 자산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n the asset of the increase in the leverage and income)

  • 이신남
    • 디지털융복합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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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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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9-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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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본 연구의 목적은 우리나라 가계의 주택이나 기타자산 매입이 레버리지증가에 중요한 요인으로 작용하였을 것으로 보고 레버리지, 소득, 자산 증가의 관계를 분석하는 것이다. 또한 가구별 특성을 감안한 레버리지와 소득, 자산의 관계를 살펴보기 위해 가계금융복지 조사 복지 패널의 가구 데이터를 이용하여 회귀분석을 하였다. 분석결과는 첫째, 레버리지 결정요인은 주택과 기타 자산의 구입으로 나타났다. 레버리지 부담이 많은 가계일수록 매입하는 자산의 규모를 감소시킴으로써 디레버리지가 실현될 수 있을 것이다. 둘째, 레버리지와 자산증가율의 관계를 살펴보면 레버리지는 자산의 증가에 정(+)의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보이고 있다. 또한 소득의 증가도 자산의 증가로 연결되었으나 2016년에 비해서 2017년도에 증가율이 감소하였다. 레버리지를 증가시켜 자산을 증가시키는 비율이 소득을 증가시켜서 자산을 증가시키는 비율보다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런 결과는 우리나라에서 자산을 증가시키는 요인으로 레버리지를 활용하고 있음을 시사하고 있다.

가구단위 기부행동에 관한 연구 - 자산, 소득, 자산 대비 소득의 효과 - (Giving Behavior of Households - Effects of Asset, Income, and the Ratio of Income to Asset -)

  • 강철희;최정은;장재혁
    • 한국사회복지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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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8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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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3-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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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본 연구는 가구단위의 경제상황이 기부행동에 미치는 영향을 검증하기 위해 가구단위 경제상황을 가구의 유형별 소득과 자산, 자산 대비 소득으로 측정한 후 각각의 변수들이 자선적 기부에 미치는 영향을 검증하였다. 본 연구는 한국조세재정연구원의 재정패널조사 지료 중 2012년부터 2014년까지의 조사 자료인 5 ~ 7차년도의 자료를 바탕으로 구성된 총 4,938가구의 3개년 패널자료를 활용하였다. 분석의 방법으로는 확률효과 패널 토빗 모형을 활용하였다. 분석 결과, 금융자산과 근로소득, 재산소득, 이전소득의 규모가 커질수록 기부 금액이 증가하는 관계인 것으로 나타났다. 자산 대비 소득의 비율은 자선적 기부에 대해 부적인 방향의 영향력을 갖는 것으로 나타났다. 인구사회학적 변수의 경우, 가구주의 교육수준과 가구크기는 정적인 방향의 관계를 갖고, 연령의 경우 역U자의 관계를 갖는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는 가구 단위의 경제적 요인들이 기부행동에 미치는 영향을 패널자료를 토대로 검증해 봄으로써 가구단위 기부행동의 이해를 더욱 제고 및 확장시킨다는 점 그리고 나눔문화 확산을 위한 가구 단위 개입전략과 관련된 시사점을 도출한다는 점에서 연구의 의미를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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랜덤포레스트 모델을 활용한 청년층 차입자의 채무 불이행 위험 연구 (Predicting Default Risk among Young Adults with Random Forest Algorithm)

  • 이종희
    • 가족자원경영과 정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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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6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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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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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청년층 및 저소득층을 포함한 취약계층과 제2금융권을 중심으로 한 부채 불이행에 대한 우려가 증가하고 있다. 청년층의 가계부채 건전성은 최근 고용 부진, 학자금대출 부담 증가, 제2금융권에서 고금리 대출 증가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하여 더욱 취약해졌다. 본 연구의 목적은 한국의 청년층 차입자를 대상으로 채무 불이행 가능성을 진단하고, 그 가능성에 영향을 주는 요인을 예측하는 것이다. 이러한 목적을 달성하기 위하여 본 연구는 2021년 「가계금융·복지조사」를 활용하고, 청년층의 채무 불이행 가능성과 관련된 요인들을 포괄적으로 분석하기 위하여 머신러닝 알고리즘의 랜덤포레스트 방법을 적용하였다. 청년층 차입자의 채무 불이행 위험을 예측하는 모형을 탐색한 뒤 중요도 지수를 산출하고, 중요도가 높은 설명변수들을 선별한 뒤, 주요 결정요인들의 부분 의존성 도표를 제시하고자 하였다. 최종적으로 자산대비부채비율(DTA), 의료비 비중, 가계부실위험지수(HDRI), 통신비 비중, 주거비 비중이 주요한 변인으로 나타났다.

ICT 환경에서 부동산 가격지수 포트폴리오 분산효과에 관한 연구 (Portfolio of Real Estate Price Index for ICT Environment Study on Diversification Effect)

  • 장대섭;민규식
    • 한국전자통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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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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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93-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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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ICT환경에서 통계청이 조사하여 발표한 2012년 가계금융. 복지조사에 따르면 우리나라 전체가구중 금융자산은 24.9%, 부동산은 이보다 약 3배나 많은 69.9%로 조사되었다. 문제는 정보화가 더디고, 소득분위(1~4분위)가 낮은 가구가 상대적으로 높은 비율(78.8%~69%)의 부동산자산을 보유함으로써 세계경제의 불확실성 확대와 저성장과 저소비, 정보화로 인한 재택근무 증가 등과 같은 경제구조의 변화로 부동산 가격하락 리스크에 그대로 노출되어 있어 하우스푸어와 랜트푸어와 같은 현상은 저소득층에게 더 심각한 현상이 될 수밖에 없다. 이에 상관관계가 낮은 복합자산으로 포트폴리오를 구성함으로써 개별자산 위험의 가중평균보다 전체수익은 높이면서 위험은 감소시킬 수 있다는 포트폴리오 원리에 기초하여 지역과 유형별로 상이한 ICT환경에서 부동산가격지수로 구성된 포트폴리오에 상관관계가 낮은 금융자산을 포함시킴으로써 복합자산 포트폴리오의 분산효과를 안정형과 성장형으로 나눠 실증 분석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