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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Study on Determinants of Subjective Repayment Burden in Household Debt by Income Quintile Groups

가구의 소득분위별 가계부채 주관적 상환부담요인에 관한 연구

  • 박윤태 (한양대학교 도시대학원 도시개발경영.교통학과) ;
  • 노정현 (한양대학교 도시대학원 도시개발경영.교통학과)
  • Received : 2017.08.04
  • Accepted : 2017.08.30
  • Published : 2017.09.28

Abstract

Lately, rapid increase of household debt and economic change has affected cash flow of household, insolvent risk has increased by high repayment burden of the principal and interest. Previous researches was progressing various discussion, composed objective repayment burden index about household debt. But it was relatively insufficient about perception of consumer. This research compare and analysis determinants of subjective repayment burden in household debt by income quintile, using 2016 Household Financial Welfare Survey. The research result is follows. The income 1 and 2 quartile groups have the higher monthly rent and credit card loan and the housing preparation loan ratio, the higher burden on repayment of the principal and interest. The Income 3 and 4 quartile groups have the higher 60s or older and member of household and real estate mortgage loan, the higher burden on repayment of the principal and interest. The Income 5 quartile group has the higher loan ratio for debt repayment preparation, the higher burden on repayment of the principal and interest.

최근 가계부채의 급증과 경제적 변화는 가구의 현금 흐름에 많은 영향을 미치고 있고, 높은 원리금 상환부담으로 부실위험이 증가하였다. 이에 선행연구들은 가계부채에 대한 객관적 상환부담지표를 구성하여 다양한 논의를 진행하고 있지만, 수요자 인식에 대한 연구는 상대적으로 부족하였다. 본 연구는 2016년 가계금융복지조사를 이용하여 가구의 소득분위별 가계부채 주관적 상환부담요인을 도출하여 비교 분석하였다. 연구결과는 소득 1 2분위에서 월세, 신용카드대출, 주거마련 대출비율이 높을수록 원리금 상환에 대한 부담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소득 3 4분위는 60대 이상, 가구원수, 부동산담보대출이 많을수록 원리금 상환에 대한 부담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소득 5분위는 부채상환마련 대출비율이 높을수록 원리금 상환에 대한 부담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Keywor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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