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Hofstede's inde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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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적 차이가 무역규모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실증연구 (An Empirical Study of the Effects of Cultural Differences on Trade Scale)

  • 임현지;이학노
    • 통상정보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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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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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43-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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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국가간 무역규모와 방향을 결정하는 요인은 무엇일까. 요소부존의 차이에 입각한 헥셔올린류의 비교 우위이론에서부터 최근의 불완전경쟁모델에 이르는 생산측면의 설명만으로는 충분하지 않다. 생산측면 만이 아니라 수요측면을 연구하는 미시경제학의 응용분야로서 국제무역학도 수요측면에 대한 연구가 강화되어야 한다. 한류에 대한 연구 등에서 알 수 있듯이 국제무역도 상품의 가격과 기능만이 아니라 상품의 속성(attributes)도 함께 거래되고 있기 때문이다. 이 연구는 이러한 질문에서부터 출발한다. 우리는 수요측면의 차이를 나타내는 지표로서 문화적 차이에 주목한다. 문화적 차이 중에서도 언어, 종교 등 외형 보다는 문화의 본질적인 차이를 제시하고 있는 Hofstede의 5가지 문화지표(cultural index)를 이용하여 문화가 국제 무역에 어떻게 영향을 미치는지 실증 분석한다. 이 연구는 기존 연구들과 다음과 같이 차이가 있다. 첫째, 기존 연구들이 Hofstede의 일부 지표를 사용한 것과 달리 장기지향성 지표까지 포함한 Hofstede의 모든 지표를 망라하여 연구하였다. 둘째, OECD 국가는 물론 중국까지 포함하여 명실상부하게 세계 주요 무역국의 최신 2010년 데이타을 대상으로 분석한다. 셋째, 글로벌화를 촉진시키는 새로운 문화 매개체인 국제IT지수를 설명변수에 포함하였다. 분석결과는 문화적 차이가 국제무역에 영향을 주는 것을 확인해 주고 있다. 이 연구는 학술적인 기여 이외에도 비용측면의 무역 촉진뿐만 아니라 문화적 차이를 줄이기 위한 문화 교류 등 노력도 활발하게 추진되어야 한다는 정책적 시사점도 제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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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여성 정치 지도자 의복행동 연구 -홉스테드 문화이론을 중심으로- (A Study on Clothing Behavior of World Female Political Leaders -Based on Hofstede's Cultural Dimensions Theory-)

  • 채금석;김주희
    • 한국의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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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1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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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33-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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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This study uses a macro-viewpoint to investigate how female world leaders' clothing behaviors are different by nation and culture. This study conducted a comparative study on clothing behavior by cultural block in order to understand similarities and differences based on Hofstede's cultural dimensions theory. The findings are as follows. First, the clothing styles of female world leaders are categorized into classical suit style, national traditional style, and eclectic style. Second, classic suit style is more often found in countries characterized by high individualism, low power distance index, and low avoidance index. The style represents individual activity and rationality as well as trust towards women acting in men's roles. Third, a national traditional style is found in countries featuring high collectivism, high power distance index, and high uncertainty avoidance index. These countries share a culture that emphasizes harmony with the whole, rather than any one given part; consequently, clothing style represents a national identity (or the roles as a national member) rather than that of the individual level. Fourth, an eclectic clothing style is expressed in a mixture of classical suits and a national traditional style that depends on how much Eastern and Western cultures are reasonably compromised or Eastern tradition and Western culture coexist.

콘텐츠 중심의 확장형 문화 차원 지수 연구 (The Study of an Extended Cultural Dimensions Index based on the Content)

  • 오정민;문남미
    • 전자공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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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0권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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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7-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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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빠르게 일어나는 기술의 발전과 그 안에 내재된 문화적 현상을 결합하려는 시도를 문화 컴퓨팅, 문화 모델링이라 한다. 본 논문에서는 문화 모델링 연구 추세를 기반으로 문화 사용자 인터페이스 디자인, 특히 그 중에서도 콘텐츠를 중심으로 한 문화 기반 디자인 구조를 설명한다. 문화에 기반한 콘텐츠를 디자인하기 위해서는 콘텐츠의 문화적 특성을 도출하는 구조가 필요하다. 이를 위해 Hofstede의 문화 차원 모델과 콘텐츠 데이터를 결합하여, 콘텐츠 중심의 문화 차원 지수(CiCo) 구조를 새롭게 제안한다. 또한 도출한 CiCo와 국가별 콘텐츠 선호 패턴을 결합하여 국가별 콘텐츠 문화 차원 지수인 NiCC를 도출한다. 제안하는 CiCo와 NiCC는 기존의 Hofstede 모델에 기반하였으되, 기존 모델 대비 약 10% 개선된 설명력을 갖는다.

제품/서비스 수용에 대한 문화적 영향: Hofstede 지수를 활용한 탐색적 연구 (Cultural Influence on Product/Service Acceptance: Explorative Research Utilizing Hofstede's Dimensions)

  • 남성집;정지복
    • 문화기술의 융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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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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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95-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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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4
  • 글로벌 환경에서 문화적 다양성을 이해하는 것은 학계와 기업에 매우 중요한 의미를 가진다. 중앙아시아는 한국에 전략적으로 중요한 지역이며, 한국에 거주하는 약 200만 명의 외국인 중 중앙 아시아인이 5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이 지역은 '고려인'이라 불리는 30만 명의 한국인이 거주하는 곳이다. 잠재력과 관련성이 점점 더 인식됨에 따라 구소련 지역은 한국의 기업과 학계에서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 본 연구는 호프스테드 지수를 활용하여 중앙아시아 지역민들이 한국 제품과 서비스를 경험하는 정도와 한국 제품과 서비스 충성도의 관계를 탐색적으로 분석하고자 한다.

Uncertainty Avoidance, Individualism and the Readiness of Business-to-Consumer E-commerce

  • XU, Jun;CHENG, Chen
    • The Journal of Asian Finance, Economics and Busin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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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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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91-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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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This study aims to test whether and to what extend national culture affects the readiness of business-to-consumer (B2C) e-commerce across the world. We regress two sets of data at national level: (1) the ratings of two main dimensions of Hofstede's national culture framework, uncertainty avoidance and individualism, and (2) UTCTAD B2C e-commerce index value. A sample of 83 countries was tested in this study. Several control variables at national level are included in our regression model. We find that these two cultural dimensions have an effect on the readiness of B2C e-commerce in various ways. We find that countries with high individualism score have high index value of B2C e-commerce development. We discuss the implications of these findings for B2C e-commerce developing strategies. We then call for designing relative policies with full consideration on national culture to promote the development of B2C e-commerce. In addition, we identify the limitations of the study and propose recommendations for future research. This study is the first one to use UNCTAD data on B2C e-commerce to explore the relationships between two dimensions of Hofstede's national culture and the readiness of B2C e-commerce and adds to the knowledge of literature in this research field.

디지털콘텐츠 불법복제 행동에 관한 연구 (An Empirical Study of the Piracy Behavior on Digital Content)

  • 장향란;심민우;김광용
    • 한국IT서비스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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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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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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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Digital content piracy has been shown to be an emerging societal problem, However, Studies on digital content piracy are very limited. In this paper, we try to find whether Theory of Planned Behavior(TPB) can explain the online digital content piracy in China. In addition to the finding of TPB's usefulness, We also examine the cross-cultural differences between Korea and China in behavior towards online digital content piracy. we argue that cultural factors moderate the strength of the relationships in the TPB model in online digital content piracy. we use a theoretical model of behavior based on the framework of the TPB( Theory of Planned Behavior) and Hofstede's national cultural dimensions. Our results indicate that the general TPB(Theory of Planned Behavior) model of software piracy is broadly applicable to digital content piracy in China. Our findings also show that most of the hypothesized moderating effects of national cultural factors were found to be significant.

글로벌 웹 콘텐츠의 문화 특성 연구 - 한국, 미국, 일본, 중국 4개국을 중심으로 (A Study about Cross-Cultural Content Analysis on Global Website in Korea, US, Japan, China)

  • 오정민;문남미
    • 한국컴퓨터정보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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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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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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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온라인 콘텐츠에 대한 사용자의 역할이 커지고 있는 흐름 속에서, 사용자의 의식구조, 욕구, 취향을 반영하는 콘텐츠에 대한 문화 특성 연구가 필요한 시점이다. 다양한 콘텐츠가 활발하게 생산, 소비되는 글로벌 웹 포탈에서 콘텐츠를 중심으로 하는 문화 특성을 살펴보는 것은 사용자를 이해하는 좋은 기회가 될 수 있기 때문이다. 이에 본 논문은 문화적 요소를 연구하는 대표 모델인 Hofstede와 Schwartz의 프레임워크를 기반으로 특정 국가에 따라 선호하는 콘텐츠가 있는지를 살펴보고, 선호의 차이가 곧 문화적 차이로 연결되는지 분석하고자 한다. 이를 위해 분석을 위한 콘텐츠 유형을 도출하고, 유형별로 문화 모델을 접목하여 국가에 따른 콘텐츠 문화 차원 지수를 도출한다. 접목한 문화 차원 모델은 양방향성이 추가된 확장형 모델로서 향후 콘텐츠 제공자나 생산자에게 새로운 아이디어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문화차이가 해외여행 시장에 미치는 영향에 관한 연구: 한·중·미·일 비교를 중심으로 (The Study on the Effect of Cultural Difference on Overseas Travel Market: A Comparison among Korea, China, U.S. and Japan)

  • 김종혁
    • 통상정보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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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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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13-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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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본 연구는 한 중 미 일 참가자를 대상으로 해외여행과 관련한 오프라인-온라인 설문을 실시 총 707개의 유효한 표본을 수집하고 이를 분석하였다. 이를 통해, 아시아 국가의 경우, 권력거리와 유인동기간 유의한 인과관계와 전체주의와 추진동기 사이에 유의한 인과 관계가 존재함을 밝혀냈다. 즉, 아시아 국가의 관광 전략은 다양한 이벤트와 볼거리를 제공하고 친목 단체 간 유대를 강화하는 상품을 개발하는 것이 유리한 반면, 미국인의 경우, 과시적 상품보다는 실질적 여행 계획을 통한 개인 맞춤형 상품으로 자기만족을 극대화시키는 것이 더욱 효과적이라는 결론을 내렸다. 본 연구는 설문조사를 통한 전형적인 탐색적 분석 방식을 취하여 설문 참가자의 다양한 의견을 제약하는 한계점이 있지만, 홉스테드의 문화차원지수, 동기이론, 고객만족과 재방문 의도에 관한 이론을 활용한 학제적 공헌과 함께 각 국가 간 문화 성향을 동시 비교함으로써 해외여행 상품에 대한 최적의 마케팅 전략을 제시한 실질적 시사점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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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외국인직접투자에 영향을 주는 요인에 관한 연구 - 문화적 차원과 부패인식지수를 중심으로- (A Study on Factors Affecting Foreign direct Investment in Korea -Focused on Hofstede's Culture Dimensions and CPI Index-)

  • 최아름;구지현
    • 디지털융복합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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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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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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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본 연구는 한국이 투자대상국인 OECD국가를 대상으로 외국인직접투자에 영향을 주는 요인을 파악하기 위하여 현지국과 투자국의 문화 거리와 부패인식지수의 차이를 활용하여 외국인직접투자에 영향을 주는 요인을 규명하였다. 연구결과 문화적 차원과 부패인식지수에 따라 외국인직접투자에 차이가 나타나는 것을 살펴볼 수 있었다. 문화적 성향에 따라 외국인직접투자가 증대될 수도 감소될 수도 있으며, 부패인식지수가 높을수록 투자가 활발하게 이루어졌다. 외국인직접투자에 영향을 주는 요인에 있어서 현지국과 투자국사이의 권력거리가 작을수록, 개인주의 대 집단주의 거리가 클수록 투자건수와 규모가 증대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투자국의 부패인식지수가 높을 때 외국인직접투자가 증대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결과를 통하여 문화와 부패인식정도가 무역거래에 영향을 줄 수 있음을 확인함으로써 무역거래시 교역당사자간의 문화적 성향과 문화적 거리를 고려하여야 하며, 공공부패 등을 비롯한 사회적 변수를 적절하게 관리함으로써 무역 및 경제성장에 영향을 줄 수 있다는 시사점을 제시하였다.

정보통신기술이 문화와 경영에 미치는 영향에 관한 연구 : 홉스테드 모델을 중심으로 (A Study of Information Communication Technology's impact on Culture and Management: Focusing on Hofstede's Cultural Dimension)

  • 김학조;이지석
    • 무역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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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1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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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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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본 연구는 정보통신기술을 기반으로 한 국가 단위의 연구에서 최근 데이터인 정보통신연합과 세계경제포럼의 기술변수를 사용하여 이러한 변수들이 인간의 문화가치관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분석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는 사실 매우 흥미로운 결과를 보이고 있다고 할 수 있다. 우선 개인주의 문화차원의 경우에 정보통신기술이 B값 0.603, 유의수준 ***p<0.001로 매우 유의미한 결과를 보이고 있다. 이것은 정보통신기술의 발전이 특히 인터넷과 매스미디어의 발전은 공적인 업무나 예약 송금업무 등을 직접 방문하지 않고도 마우스 클릭 한번으로 처리가 가능한 시대적 배경이 개인주의 수준을 높이는 결과를 만들었다고 해석할 수 있을 것이다. 권력거리의 경우에 선행연구에서 개인주의 수준과 권력거리와의 관계는 부(-)의 유의미한 결과가 있다는 것을 이미 증명하였다. 본 연구에서도 이와 같은 결과를 보여주고 있다. 또한 장기지향성의 경우에는 동양적 가치라고 할 수 있다. 처음에는 산업혁명을 통한 기술의 발전이 서구 중심적이었다면 이후 한국, 중국, 싱가포르, 대만 홍콩의 눈부신 발전은 서양적 사고에서 미처 예상하지 못했던 일대 중대한 사건이다. 이러한 국가들은 유교적 문화권에 있는 국가들이다. 또한 높은 기술수준을 보유하고 있다. 따라서 정보통신기술의 발전은 유교적 가치인 장기지향성문화에 정(+)의 유의미한 결과를 보인다고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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