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Historical backgrou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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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적 유해생물 관리 - 이론과 실제 - (Integrated Pest Control - Principles and Practices -)

  • 현재선
    • 한국응용곤충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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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4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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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3-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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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종합적 유해생물 관리(Integrated pest management)라는 용어가 최초로 제기된 것은 30년 전의 일이었다. 물론 그 기원은 방제에 있어서 생태학적 지식이 기초가 되어야 함을 주장하기 시작한 19세기 후반이었다. 그 후 종합적 유해생물관리의 개념은 해충 뿐 만 아니라 식물병이나 잡초 등 유해 생물 전반에 걸쳐 다양한 발전을 거듭하여 왔으며 그 철학은 식물보호학의 기본으로 확고한 자리를 잡게 되었다. IPM의 개념은 현재 널리 인식되어 있으나 그 개념의 내용이 다면적이기 때문에 연구자나 기술자들 간에도 상당한 혼란이나 오해가 있어 왔다. 본 논문은 이와 같은 이론상의 혼란을 정리하고 IPM의 이념과 기술개발 간에 존재하는 괴리를 해소하려 노력 하였다. 이러한 측면에서 개념 발달의 역사적 배경과 개념의 기본이 되고 있는 EIL의 개념을 설명하여 기본개념의 이해를 돕고 관리 수단의 합리적이고 효율적인 적용에 필수적인 해충 개체군 생태학과 관련 표본조사법과 밀도변동동태를 논하여 이론발전을 위한 중요한 연구 방향을 논하였다. 한편 IPM의 이론이나 실험적 연구가 아무리 발전하여도 IPM은 과학이기 이전에 기술이기 때문에 그것을 사용하는 현장의 조건에 맞는 것이어야 하며 그러기 위해서는 사용자인 농민에게 신속히 전달되어야 하며 현재와 같은 다양화된 농업생산 체제에서는 농민각자의 자발적 참여가 중요하다고 생각되며 우리나라 병해충 발생예찰 체제와의 관계에 대하여 단견을 피력하였다.

창조도시정책의 추진과정과 성과에 대한 연구: 영국의 테크시티 정책을 중심으로 (Processes and Outcomes of Creative City Policies: Case Studies on UK-Tech City)

  • 이병민
    • 한국경제지리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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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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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97-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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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영국은 1997년 이후 신노동당 정책에 따라 창조산업육성과 창조도시 발전을 도모하였고, 전통적 제조업 중심 도시에 창조도시 정책을 대입하여 클러스터 정책을 강화하였다. 대표적인 디지털클러스터 성공사례로 꼽을 수 있는 런던의 테크시티는 불모지였던 공간이 자생적으로 발전하기 시작하면서, 벤처기업 집적을 위한 다양한 생태계가 구축된 지역이다. 이를 위해 대학, 민간, 스타트업, 엑셀러레이터 등 유기적 연계와 영국정부의 적극적인 지원이 더해졌다. 이를 기회로 영국의 스타트업 생태계규모가 크게 성장하고, 입지 기업이 급증하고, 브랜드효과가 크게 제고되었다. 테크시티는 해당 지역의 역사적인 배경을 바탕으로 성장과 가능성을 보고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은 공공의 노력과 민간의 거버넌스가 잘 조화를 이룬 사례로서, 공공분야의 정책과 민간의 서비스와 적극적 투자, 산학협력을 통한 기술과 사업화를 위한 시장플랫폼, 그리고 위험을 감수하는 적극적 투자 등이 연계되어 창업, 혁신도시로의 성장을 주도한 사례라고 볼 수 있다. 향후 미래 지향형 디지털 경제 기반 전국적으로 클러스터를 확대하려고 하는 영국의 노력에 주목해야 할 것이다.

한국 전통 쌀가공 식품에 관한 문헌적 고찰 (Literature Review on the Korean Traditional Rice-Processed Foods)

  • 강미영
    • 한국작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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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8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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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5-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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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3
  • 문헌을 통하여 우리나라 전통 쌀가공 식품의 분류 및 역사적 배경에 관해서 고찰하였으며, 1970년부터 1992년 9월까지 각종 학술지에 개제된 연구논문을 중심으로 하여 쌀가공 식품 중 병 과류에 대한 최근의 연구동향에 관해서 고찰하였다. 문헌에 기술된 쌀가공 식품은 죽류ㆍ밥류ㆍ떡류ㆍ주류ㆍ과자류ㆍ음청류ㆍ조미료류 등으로 구분할 수 있었다. 죽류 및 밥류는 첨가재료와 품질 특성에 따라 7-8종류이었다. 떡류는 제조방법의 특성에 따라 증기로 찐것(증병유), 찐것에 물리적 힘을 가하여 쳐서 만든 것(도병유), 모양을 만든 후 찌거나 삶은 것(단자병류), 기름에 지진 것 (유전병유), 발효 후 찐 것(이병류) 등으로 구분할 수 있으며 모두 81종류이었다. 주류는 출원 문헌에 의한 시대적인 구분으로써 정리하였으며 약90여종에 달하였다. 과자류는 5종류, 음청류는 9종류이었고, 조미료류에 관해서는 구체적인 명칭이 언급된 문헌이 없었다. 쌀로 제조되는 전통 병과류 중에서 우리 전통 떡에 관한 최근 연구 논문은 27편에 불과하였으며, 가장 빈번하게 연구되어진 것은 백설기와 증편이었다. 보고 되어진 논문의 대부분이 제조방법에 대한 단편적인 연구들이었다. 전통 떡류의 다양화 및 고급화를 위해서는, 제조과정 중의 이화학적 성질 변화 및 품질특성과 저장수명에 대한 다각적인 연구가 필요하다고 생각되어진다. 한편 쌀로 만든 한과 중에서 연구가 수행되어진 품목으로는 유과(강정)뿐이며 연구 논문은 14편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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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세기 디자인교육의 기하학적인 형태에 대한 탐구 - 프뢰벨 유치원 교육과의 연관성을 중심으로 - (Research on Geometric Shape in the 20th Century Design Education - Focused on the relation of $Fr{\ddot{o}}bel$ Kindergarten Education -)

  • 방경란
    • 디자인학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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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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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25-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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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본 연구는 20세기 디자인교육에 있어서 기하학적인 형태에 나타난 조형원리의 근원을 탐색하는 것이다. 디자인 교육에 등장한 기하학적인 형태는 19세기 독일을 중심으로 일어난 유치원 운동에서 도입된 교육사상에서부터 출발한다. 19세기 독일의 유아교육자 프뢰벨(Friedrich $Fr{\ddot{o}}bel$)에 의하여 탄생된 프뢰벨교구(Spielgaben)의 인기는 학교에서의 미술교과목에서 도구를 사용하게 되는 계기를 마련하게 된다. 과학적이고 수학적인 원리에 의하여 만들어진 프뢰벨교구는 최소한의 색채와 형태를 채택한 어린이를 위한 교육프로그램이었다. 19세기 기하형태의 블록놀이를 중심으로 개발된 '슈필가벤(Spielgaben)'과 '작업($Bech{\ddot{a}}ftigungsmaterial$)'이란 이름으로 진행된 놀이프로그램은 초기모더니스트들에 의해 기하형태에 대한 선택으로 이어지게 된다. 또한 20세기 현대디자인교육의 시작이 되었던 바우하우스의 기초교육프로그램에서도 적용된다. 이러한 사실에서 20세기 디자인교육에서 나타난 점선면의 원리와 기하학적 형태의 선택에 대한 근원적 배경을 찾을 수 있다. 따라서 본 연구는 유치원운동과 근대디자인교육과의 기하학적인 형태라는 동일한 범주 속에서의 연관성에 대한 논의이다. 즉, 이러한 연관성에 대하여 문헌조사를 통하여 탐색하고 서로의 관계에 대하여 분석하고 비교하여 연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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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령 초의 활동주의적 수 개념 구성에 관한 연구 (A Study on Activistic Construction of Number Concept in the Children at the Beginning of School Age)

  • 고정화
    • 대한수학교육학회지:수학교육학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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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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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09-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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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수 지도에 관한 문제는 수학교육의 역사에서 가장 활발하게 논의된 주제로서, 수학적, 철학적, 심리학적, 수학교육학적 측면에서 다양한 관점과 주장이 제기 되었다. 수 개념은 하나의 관점에서 규정될 수 없는 복합적인 개념이며, 그 지도 역시 결코 간단한 문제가 아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수 개념 및 그 지도에 관한 대부분의 논의는 수 개념의 한정된 측면을 중심으로 한 것이었다. 본 연구에서는 자연수 개념을 어떻게 지도하는 것이 좋은가 하는 자연수 개념 지도 문제에 대해, 자연수 개념의 제 측면에 대해서 현대 수학교육의 근본적인 이념이 되고 있는 활동주의적 접근을 시도하고자 하였다. 이를 위해 본 연구에서는 자연수 개념의 역사적, 수리철학적 논의와 수 개념의 제측면에 관해 고찰하고, 지식의 활동적 구성과 활동을 통한 자연수 개념의 구성 및 자연수 개념 지도의 활동주의적 접근을 논의한 제 학자들의 입장을 비판적으로 분석하는 가운데 자연수 개념의 제 측면을 의미 있게 지도하기 위한 활동주의적 접근 방안을 연구 제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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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셜 사회권의 정치철학적 해석을 통한 사회복지 레짐 분석에 관한 탐색적 연구 (An Explorative Study on Analysis of Social Welfare Regime based on Political Philosophical Interpretation of Marshall's Social Citizenship)

  • 나영희;김기덕
    • 한국사회복지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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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1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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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65-2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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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본 연구의 목적은 마셜의 사회권 개념을 역동적으로 해석하여 현실 복지국가에서 작동하는 사회권의 성격 및 발달 정도 등을 구체적으로 조망할 수 있는 분석 틀을 탐색적으로 모색하는 것이다. 최근 들어 마셜의 시민권 개념이 주목을 받음에 따라 한국에서도 그와 관련된 많은 연구들이 진행되고 있으나 사회권을 포함하여 마셜의 시민권을 논의하고 있는 대부분의 기존 연구들은 주로 개념의 내용과 근거 그리고 권리의 정당성을 명확히 하는 연구에 주목하다 보니 개념의 구체화 및 활용에 대해서는 상대적으로 소홀한 편이었다. 이에 본 연구는 마셜의 사회권이 가진 발생학적 역동성에 주목하여 사회권의 발생이 민주주의, 자본주의, 복지주의라는 현대 자본주의의 복합적 발전 속에서 탄생한 역사적 개념임을 논증하고자 한다. 이를 위해 본 논문에서는 마셜이 시민권의 성격을 논의하며 제시한 복합사회 개념에 주목하고 이 개념이 현대 민주복지국가의 성격을 논의하는 정치철학적 개념과 정합성을 가지고 있음을 보인다. 이러한 논의에 기초하여 본 논문은 마셜의 사회권이 가진 복합성과 역동성은 시장과 국가와의 관계, 개인과 공동체의 관계라는 정치철학적 쟁점을 통해 유형화가 가능하며 이러한 정치철학에 근거한 유형화는 에스핑-앤더슨에 의해 제시된 복지국가 레짐 개념을 통해 현실분석의 도구로 전화될 수 있음을 보이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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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차대전 연합군 총사령관 포슈 장군 군사사상의 현대적 함의 (Contemporary Application of General Foch's Military Thought)

  • 임종화
    • 산업진흥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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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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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3-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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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이 논문은 프랑스 포슈 장군의 군사사상을 분석·규명하여 현실전의 최선방책을 제시하기 위한 것이다. 1. 포슈의 생애: 보불전쟁 패전으로 프랑스 명예회복을 인생목표로 삼아 군문에 들어선 후 육군대학 교수로서 실전의 지휘관으로서 1차대전의 연합군총사령관으로서 필승의 정신전력을 강조하며 대전을 승리로 종결짓는데 공헌하였다. 2. 포슈 활동기의 시대적 배경: 나폴레옹 실각이후 야기된 일련의 혁명은 유럽에 파급되어 근대국민국가 탄생을 위한 독립 및 통일전쟁의 격화와 해외식민지쟁탈전 심화를 초래하여 포슈 활동기의 유럽은 전 분야가 총체적인 위기일발의 상황이었다. 3. 포슈의 군사사상: 클라우제비츠의 전쟁론 심층연구를 통하여 기술존중과 전승을 위한 공격적 전투수행의지가 담긴 정신전력의 절대 중요성을 강조한다. 4. 포슈 사상의 현대적 함의 : 전투정신이 실추된 군대에게 필승의 정신전력의 중요성을 각인시키는 것은 전장에서 대단히 중요한 일이고 높이 평가되어야 한다. 5. 결론 : 정신전력 등 무형전력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포슈의 군사사상은 높이 평가하여 현대전은 필승의 정신전력과 최신의 정예무기활용의 균형적 조합이 최선의 결과를 초래한다는 교훈이 간과되어서는 안 된다.

전환점에 서있는 한국기업복지제도의 한 대안으로서 근로자협조프로그램의 적용성에 관한 연구 (Search for Viable Alternative for the Korean Occupational Welfare System at the Crossroad)

  • 김의명
    • 한국사회복지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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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6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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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1-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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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8
  • 20세기 말기에 접어들면서 선진국가의 복지구도가 경제와 사회분야가 분리지향적이며 국가단일주도형 복지국가에서 통합지향적이며 민관공동 주도형태로 전환하는 추세 속에서 기업복지의 중요성은 점차적으로 부각되고 있다. 그러나 한국기업복지제도는 자체의 생산성향상기능이 의문시되면서 IMF의 개입으로 인해 야기된 산업분야의 전면적 구조재조정의 여파 속에서 위기를 맞고 있다. 한국기업복지제도가 기업복지의 대상인 근로자의 수요, 욕구, 기호 등을 도외시한 채 사용자의 편의 위주로 무분별하게 제공되어온 기업복지는 근로자의 사기진작이나 직무만족도 향상을 통해 생산성을 높이는 기능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못하고 있으며 그것은 기업복지무용론으로 직결되는 현실에 처해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과학적이고 체계적이며 수혜자위주의 진일보한 기업복지제도로서 근로자협조프로그램이 본 논문에서 실제적 대안으로 제시되었으며 그 프로그램의 정의, 실시동기, 기능, 주요요인, 모형이 소개되었고 역사적 변천배경과 경제적 효율성(비용효과)이 상세히 기술되었다. 근로자협조프로그램의 설립 필연성과 적절성에 대해 심도있는 분석이 가해졌으며 미래의 대안이 구체적 목표로 자리잡기 위해 수행해야 할 과제가 제시되었다 이러한 노력은 갈림길에 서 있는 한국기업복지제도에 새로운 돌파구를 마련해 줄 뿐만 아니라 사회복지계 전체분야를 활성화하는 효과가 있고 여태까지 소홀히 취급되었던 분야를 다시 개척함으로서 사회복지계에 새로운 지평을 열고 넓히는 의미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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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하(日帝下) 사립전문학교(私立專門學校) 도서관(図書館) (THE KOREAN PRIVATE COLLEGE LIBRARIES UNDER THE PERIOD OF JAPANESE CONTROL)

  • 김용성
    • 한국비블리아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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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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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7-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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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1
  • Korean private colleges under the period of Japanese control was the kernel for the educational resistance, one of the save-the-nation movements because of inculcating in Koreans the spirit of independence and self-respect under that period. Posung College Library building, erected in Commemoration of the 30th Anniversary of the Foundation, especially, was the result of Koreans systematizing ability and iron will of independence for the future generations. In this paper, an attempt to study the Korean private college libraries under the period of Japanese control is provided. The main institutions in this study are Posung College library, Chosen Christian College library (Yunhee College Library), and Ewha College Library. This study will focus to review the followings: 1. The historical background of above mentioned libraries. 2. The educational resistance under that period. 3. The comparative and analytical study of these private college libraries and Keijo Imperial University library. 4. The facilities and the basic collection development plan on the basis of presentation. 5. library services including readers services. 6. The impact of these libraries on the present private university libraries. 7. The organization and staffing pattern, and budget of these private college libraries. The followings are the outlines conclusions: 1. Korean private college libraries had been established in order to perform the educational resistance. They are one of the supporting agencies for the research activities, among the most important means of social education, and provide, no doubt, the full nutriment for hungry soul under that period. 2. These libraries have not outstripped Keijo Imperial University in collection of books as well as man power, but their collection of books coincided, in general, with their curricula, and had feature to perform the save-the-nation-movement by education. 3. The library services were appeared in the forms such as the Circulation Library, Lectures on the Use of Books and Libraries, Library Week, and Training Course for the Librarians, etc. It is thought that these activities contributed to the social and cultural development of Korea indirectly. 4. The library administration of the private colleges depended upon the director of library because of the frequent changes of staffs and the simple functional system without its middle class. 5. The Japanese Government-General in Korea gave no financial assistance to the private colleges though they were in financial difficulties more than Keijo Imperial University. 6. The ambitious ideal for foundation of universities in reality as well as in name was not achieved during that period because of the monstrous obstacle so-called the Japanese Government-General in Korea, but its ideal had a desirable effect upon these college libraries development, in particular, before and after 1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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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대학도서관(大学図書館)에 관(関)한 고찰(考察) -1924년(年)~1941년대(年代)를 중심(中心)으로- (STUDY ON THE KOREAN UNIVERSITY LIBRARIES FROM 1924-1945)

  • 윤승현
    • 한국비블리아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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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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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3-1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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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1
  • "Jonkyongkak" which King, Sungjong of Yi dynasty established within Sungkyunkwan in 1475 is regarded as the first university library in Korea. On the basis of modern librarianship, however, it is desirable to recognize the fact that Keijo Imperial University Library is really the first university library in Korea. In this thesis, an attempt to study the Korean university libraries under the period of Japanese control is provided. Keijo Imperial University Library is the key institution in this study. This study will focus to review the following facts: 1) the historical background of Keijo. Imperial University Library; 2) the organization and staffing pattern, and budget of this library; 3) the acquisition policy and basic collection development plan of this library; 4) the library and other services of this library including readers services; 5) the relationship with other private college libraries; and 6) the impact of this library on the present Seoul National University Library. The followings are the outlined conclusions: 1. Japanese Government had established Keijo Imperial University Library in order to perform the colonial education policy of Korean peninsula. Furthermore, it was one of the import supporting agencies for the research activities which were necessary for Japan to govern the Southeast Asia including Korean Peninsula 2. The organization and staffing size and pattern of this library are much below to those of modern university libraries. They are somewhat below to the level which is necessary to perform the minimum basic library functions. 3. The priorities of book collection of this library are 1) humanities and social sciences especially, materials on Law are much emphasized; 2) pure sciences and 3) technologies and agriculture. Therefore, the quantity of the materials on the field of technology and agriculture is very small. 4. The acquisition policies of this library are deeply influenced by the Japanese Government's colonial policy of Korean peninsula and her aggressive policy of Chinese Continent. 5. The major contribution of this library to the present Seoul National University Library is the transfer of 550,000 volumes of books and library building, but this building is now removed according to the transfer of Seoul National University Campus. 6. The staffing pattern of this library was, however, much ahead of that times. Especially, the facts that professional librarians were eligible to be appointed as the director of this library, and they had the faculty membership including faculty rank should be highly appreci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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