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Higher order converge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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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소득수준에 따른 의료이용의 차이 (Differences in Medical Care Utilization by Regional Economic Status)

  • 임남구
    • 디지털융복합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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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권1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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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59-4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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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이 연구의 목적은 질병관리본부의 퇴원손상환자조사 자료를 이용하여 지역의 소득수준에 따른 의료이용의 차이를 규명하는 것이었다. 지역의 경제적 수준은 234개 시 군 구의 재정자립도를 지표로 하여 5분위로 구분하였다. 주요 결과로는 첫째, 소득수준이 낮을수록 연령표준화입원률과 표준화사망률이 증가하였다. 둘째, 16개 주요 질환 중 뇌혈관질환, 심장질환, 폐암, 위암이 소득수준에 따른 표준화사망률의 변화가 큰 것으로 나타났다. 셋째, 소득수준이 낮을수록 응급 경유 입원이 증가하였다. 넷째, 대부분의 주요 질환에서 소득수준이 낮을수록 평균재원일수가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지역별 건강 불평등의 격차를 줄이기 위해서는, 지역 및 소득수준별 특성에 맞는 지역보건의료정책이 수립되어야 할 것이다.

교육용 디지털 콘텐츠 수명주기 정책에 대한 국내 사례 탐색 연구 (A study on the exploration of domestic cases about the life-cycle policy related to educational digital contents)

  • 차현진
    • 디지털융복합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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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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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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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급변하는 교육 기술과 트랜드로 교육용 디지털 콘텐츠를 제공하는 서비스는 기존 콘텐츠가 내용적 변화와 영상적/기술적 품질의 재평가 및 폐기 등이 필요한지에 대한 관리보다는 최신의 기술과 트랜드에 맞춤화된 콘텐츠를 제공하는데 급급했다. 본 연구에서는 교육용 디지털 콘텐츠의 질 관리를 위해 적합한 수명주기와 효과적인 재평가 주기에 대한 시사점을 도출하고자 국내 교육 서비스에 대한 사례를 탐색하였다. 이를 위해 국내 교육 서비스 중 초 중등, 고등, 평생교육에서 대표적인 서비스 사례를 선정하여 담당자로 구성된 초점그룹인터뷰(FGI, Focused Group Interview)를 실시하였다. 인터뷰 결과를 바탕으로 각각 학교급에 따른 교육용 디지털 콘텐츠에 대한 수명주기를 분석하고, 시사점을 도출하였다. 본 연구는 교육용 디지털 콘텐츠에 대해 수명주기에 의한 질 관리의 필요성을 제기함으로써 기관 자체적으로 체계 없이 수행하고 있는 기 콘텐츠의 관리를 좀 더 체계화된 수명주기 정책을 통해 관리하기 위한 기반을 마련하였다는데 의의가 있다.

신용평가에서 중소벤처기업 경영자 역량 요인의 상대적 중요도에 관한 연구 (Relative Importance of Executive Competency Factors of SMEs and Venture Firms in Credit Evaluation)

  • 이천희;이동명;진로
    • 디지털융복합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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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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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3-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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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본 연구는 경영자 역량에 관한 심층분석을 통하여 은행에서 경영자 역량을 보다 구체적이고 체계적으로 신용평가에 반영하고, 중소벤처기업 CEO는 경영자 역량을 스스로 점검하고 관리하여 기업의 신용등급을 높이는 방안을 제공하고자 한다. 은행의 대출담당자와 중소벤처기업 CEO를 대상으로 설문하여 중요도 및 우선순위를 AHP를 통해서 분석하였다. 분석결과를 보면 대출담당자의 상대적 중요도에서 윤리경영, 전략적 사고, 전문지식수준의 순으로 높게 나타났다. 중소벤처기업 CEO의 상대적 중요도에서는 마케팅, 은행거래신뢰도, 자금조달의 순으로 높게 나타났다. 본 신용평가에서도 선행연구의 상대적 중요도와 유사한 결과를 보였으며, 금융소비자 보호 차원에서 신용평가시스템을 공개하고 CEO의 의견을 반영하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사료된다. 본 연구의 의의는 경영자 역량 요인의 상대적 중요도를 연구하여 향후 발전된 모형개발에 도움이 되는 요인과 중요도를 제시한 점에 있다.

고해상도 의학 데이터 전송에 적합한 자동 제어 버스트 크기 기반 손실 차등화 기법을 위한 동작 영역 분석 (Analysis of Operation Areas for Automatically Tuning Burst Size-based Loss Differentiation Scheme Suitable for Transferring High Resolution Medical Data)

  • 이용규
    • 디지털융복합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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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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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59-4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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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의료 현장에서는 매우 고해상도의 이미지를 사용하고 있으며, 이는 손실에 매우 민감한 정보이다. 이에 따라 높은 대역폭뿐만 아니라 고신뢰성 전송을 제공할 수 있는 광 인터넷의 활용이 요구되고 있다. 그러나 인터넷의 특성상 다양한 종류의 데이터가 동일한 대역폭을 활용하게 되고, 이를 효과적으로 차별화할 수 있는 수단이 요구되고 있다. 이를 위해 광 지연 라인 버퍼가 많이 활용되고 있다. 그러나, 이러한 버퍼는 제공 부하, 측정된 데이터 버스트 크기, 기본 지연 유닛 등과 같은 최적값을 이용해 구성된다. 광 버퍼는 한 번 설정되면 변경할 수 없다. 그러므로 데이터 버스트 크기를 동적으로 변경시키는 방법이 활용되고 있다. 그러나 동적으로 버스트의 길이를 변화시키는 것은 상당한 불안정성을 내포하고 있다. 이에 본 논문에서는 안정적인 동작을 보장할 수 있는 동작 조건을 분석하고자 한다. 본 논문의 기법을 활용해 높은 우선순위의 고해상도 의료 데이터를 손실 없이 안정적으로 전송할 수 있다.

간호사가 지각하는 간호조직문화가 간호서비스의 질에 미치는 영향: 직무열의의 매개효과를 중심으로 (The Effect Nursing Organizational Culture on the Quality of Nursing Service: Mediating Effect of Work Engagement)

  • 홍은정
    • 문화기술의 융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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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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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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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본 연구는 간호사가 지각하는 간호조직문화와 간호서비스의 질 간의 관계에서 직무열의의 매개효과를 확인하기 위한 서술적 조사연구이다. 연구대상 및 자료수집은 2022년 6월 1일부터 6월 7일까지 수집하였으며 국내 포털사이트 내 간호사 대상 온라인 커뮤니티 통해 모집한 병원급 이상의 의료기관에서 근무하고 있는 간호사 215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연구결과 관계지향문화(Z=3.88, p<.001)와 업무지향문화(Z=3.16, p=.001)가 간호서비스의 질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직무열의가 완전매개 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위계지향문화(Z=2.39, p=.017)가 간호서비스의 질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직무열의는 부분매개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간호서비스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서 응급상황시 신속하고 정확한 대응이 필요한 간호업무 특성을 고려한 질서와 절차를 바탕으로 구성원들 간에는 신뢰관계를 형성할 수 있도록 하며 조직의 목표달성을 위해 효율적으로 업무를 수행하고자 하는 문화를 형성하여 직무열의를 함께 증진시키는 효율적인 간호조직 관리방안이 필요하겠다.

FGI에 근거한 건설기술용역사업자 안전관리 수준평가 개선방향에 대한 연구 (Improvement direction of safety management level evaluation on construction technology service providers by FGI)

  • 서재신;윤영근;이재윤;오태근;원정훈
    • 문화기술의 융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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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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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51-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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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건설업의 사망만인률은 더이상 줄어들지 않고 답보상태에 있으며 이를 개선하기 위한 발주, 설계, 시공, 건설사업관리 등 다양한 건설참여자 주체의 노력이 있다. 정부에서는 타 산업 대비 높은 건설업의 중대재해를 줄이기 위해 건설참여자들의 안전수준을 평가하고 이를 공표하여 경각심을 갖도록 하고 있다. 그러나 안전관리 수준평가의 항목, 기준, 절차에 있어서 현장 상황에 맞지 않는 점들이 나타나고 있어 이들의 개선이 필요하다. 본 연구에서는 안전관리에 가장 열악한 상황에 있는 건설기술용역사업자에 대한 안전관리 수준평가의 개선을 위해 기존 안전관리 수준평가 결과분석, 평가자 및 피평가자 심층인터뷰(FGI)를 시행하였으며 이를 근거로 평가의 개선방향을 도출하였다.

보건소 직원의 업무에 대한 인지도 조사 (A Study on Duty Awareness of Public Health-Center Workers)

  • 심문숙;이무식;오나래;강경희
    • 한국융합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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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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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3-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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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본 연구에서는 보건소 근무자들의 보건소에 관한 인식도, 보건소 조직에 관한 인식도, 업무환경에 관한 인식도, 보건사업에 관한 인식도를 조사하고 보건소의 기능 활성화를 위한 개선방안을 마련하는데 기초자료를 제공하고자 시행하였다. 조사결과 직원들의 보건소에 대한 인식 설문 문항 중 '보건소 조직의 성공을 위하여 노력할 용의가 있다'가 $4.07{\pm}0.75$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보건소 조직에 대한 인식도에서는 자신이 속한 조직에 대한 인식도는 7점 만점 중 보통 이상으로 나타나 대부분의 대상자가 속한 조직의 임무와 업무에 충실하고 있으며, 업무환경에 대한 인식도는 자신이 일하는 곳이 편안한 장소라고 생각하는 경우가 보통 이상으로 나타났다. 보건사업 중 필요하다고 인식하는 업무는 건강행태개선사업, 방역사업, 맞춤형 방문건강관리사업, 모자보건, 가족보건, 전염병관리사업 등으로 나타났으며, 보건사업 중 불필요하다고 인식하는 업무는 일반진료기능 업무, 증명서 발급 등 행정업무, 각종 민원업무 등으로 나타났다. 향후 보강되거나 꼭 실시되어야 한다고 인식하는 노인보건사업, 고혈압, 당뇨 등 환자등록 관리사업, 건강증진사업 순으로 나타났다.

다문화가정 청소년의 자아탄력성과 가족기능, 문화적응 스트레스가 정신건강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Ego-Resilience, Family Function and Acculturative Stress on Mental Health of the Youth of Multicultural Families)

  • 송순택;최희철
    • 융합정보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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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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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6-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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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본 연구는 경기도 다문화가정 청소년들이 인식하는 자아탄력성과 가족기능 및 문화적응 스트레스가 정신건강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고 이들의 정신건강 증진을 위한 효과적인 원조방안을 제시하고자 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이를 위해 경기도에 거주하는 다문화가정 중학생 304명을 대상으로 기술통계분석, T검증과 일원분산분석, 위계적 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연구결과, 다문화가정 청소년들이 문화적응 스트레스 하위변인인 과정스트레스를 높게 지각할수록, 자아탄력성의 하위변인인 감정조절을 낮게 지각할수록 우울불안이 높아져 정신건강 수준이 낮아지는 것을 알 수 있었다. 본 연구결과를 토대로 다문화가정 청소년의 정신건강을 증진시키기 위한 자아탄력성을 고취시킬 수 있는 다양한 심리정서 프로그램의 개발과 문화적응 과정의 스트레스를 극복할 수 있는 지원방안 마련, 다문화가정을 지원할 수 있도록 관련 법률의 제도적 보완 등을 논의하고 제언하였다.

SNR 기반 가중 KL 거리를 활용한 화자 변화 검증에 관한 연구 (The Study on Speaker Change Verification Using SNR based weighted KL distance)

  • 조준범;이지은;이경록
    • 융합정보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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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7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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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9-1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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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본 논문에서는 방송 뉴스에서 화자 변화 검증 성능 향상을 위해서 입력소음음성 향상과 SNR(Signal to Noise Ratio)기반 가중 함수 $w_m$를 적용한 KL 거리 $D_s$를 실험하였다. GMM-UBM(Gaussian Mixture Model-Universal Background Model) 기반 KL(Kullback Leibler) 거리 D를 이용한 화자 변화 검증 시스템(실험 0)을 기본 시스템으로 한다. 실험 1은 실험 0의 입력소음음성 향상을 위해 MMSE Log-STSA(Minimum Mean Square Error Log-Spectral Amplitude Estimator)를 적용하였다. 실험 2는 실험 1의 기존 KL거리 D 대신에 $D_s$를 적용하였다. 실험 데이터베이스는 다양한 소음을 반영하기 위해 스포츠 뉴스와 실외 인터뷰를 중심으로 구축하였다. 실험은 화자 변화 정보의 누락을 막기 위해 MDR(Missed Detection Rate) 0%를 기준으로 하였다. 실험 0은 FAR(False Alarm Rate) 71.5%의 성능을 보였다. 실험 1은 FAR 67.3%로 실험0에 비해 4.2% 향상되었고, 실험 2는 FAR 60.7%로 10.8% 향상되었다.

평등의 관점에서 본 아시아 대학의 미래 시나리오 (Future Scenarios of Asian Universities in a view Point of Equality)

  • 류청산
    • 비교교육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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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4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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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3-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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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이 연구는 아시아 지역의 대학들이 국제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발전 전략을 수립하는 과정에서 활용될 수 있는 대학의 미래 시나리오를 구안하여 제안할 목적으로 수행되었다. 미국의 미래학자들은 2002년에 휴스턴 대학에서 하먼의 '팬시나리오 기법'을 응용하여 고등교육의 미래를 예측하였다. 2015년까지 많은 대학들이 '사이버 대학'의 기능을 강화할 것이며, 2020년까지는 대학에서 교재가 사라지게 될 것이며, 2025년까지는 행정 중심으로 편성되어 있는 '학사 일정이 사라지는 대학'이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그리고 2025년 이후에는 누구나 자신이 원하는 대학에 진학하여 공부할 수 있는 대학으로 변화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으며, 2030년 이후가 되면 캠퍼스 기반의 대학 강의실 수업은 대부분 사라질 것으로 전망하였다. 이러한 기법은 한국 대학의 미래 시나리오를 개발하는 과정에서도 활용되었다. 이 시나리오는 한국의 특수성을 고려하여 개성과 수월성이 강조되는 학습자 관점, 이윤과 효율성을 중시하는 기업의 관점, 복지와 평등성을 최우선으로 여기는 정부의 관점으로 구분하여 예측모델 3개와 대안모델 4개를 제시하고 있다. 아시아의 대학들은 기억력에 기반을 둔 인지 중심의 교육 비중을 줄이고 의식과 감성에 기반을 둔 실무능력을 키우는데 중점을 둘 필요가 있을 뿐만 아니라 학제간 융합을 통해 새로운 일자리를 창출할 수 있는 특성화 교육도 강화시킬 필요가 있다. 특히 아시아의 대학들은 미국과 유럽의 대학들에 비해 자신들만의 강점요인을 심층 분석하여 찾아낸 다음 이를 강화할 수 있는 전략을 수립하고 이를 바탕으로 대학을 특성화해 나가야만 미래에 생존할 수 있다. 아시아 지역의 특성이 반영된 '동양의학'과 서양 학문의 총화인 '정보공학'의 융합은 아시아 대학을 경쟁력 있게 특성화할 수 있는 좋은 사례라 할 수 있다. 따라서 이러한 관점을 바탕으로 하되 서양의 대학들과는 달리 좁은 토지에 상대적으로 많은 인구가 집중되어 있는 아시아 지역의 특수성을 고려하여 평등성이라는 관점에서 예측모델 1개와 대안모델 3개를 구안하여 제시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