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itle/Summary/Keyword: High cholesterol diet

Search Result 1,450, Processing Time 0.039 seconds

고려엉겅퀴 주정 추출물을 함유하는 임상시험제품의 항비만 활성 평가 (Anti-obesity Activities of Cirsium setidens Nakai Ethanolic Extract)

  • 조봉연;최선일;최승현;심완섭;;라문진;김선영;강일준;한경찬;이옥환
    • 한국식품위생안전성학회지
    • /
    • 제33권5호
    • /
    • pp.389-398
    • /
    • 2018
  • 본 연구는 고려엉겅퀴 주정추출물을 가지고 제작된 임상시험용제품(CNTM)이 3T3-L1 지방세포 및 고지방식이로 유도된 비만 쥐에 미치는 항비만 효능 관찰을 통하여 체지방 개선 기능성식품을 개발하기위하여 인체적용시험 시료를 제작한 후, 인체적용시험전에 그 효력이 유지됨을 확인하기위해 수행되었다. 본 연구에 사용된 시료 CNTM은 $80{\sim}320{\mu}g/mL$ 농도에서 세포독성이 관찰되지 않았으며, 지방 축적억제 효능 및 지방세포 분화, 지질대사 관련 유전인자들을 유의적으로 변화시키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또한 동물실험에서 CNTM 처리에 의하여 체중의 감소를 확인하였으며 혈중지질 성분 가운데 HDL-C/TC의 비율은 유의적으로 증가하며 LDL-cholesterol (LDL-C)과 non-esterified fatty acid (NEFA)의 비율은 유의적으로 감소하여 혈중 유리지방산 농도를 감소시키며 혈중 콜레스테롤 상승을 억제시키고 혈당을 감소시키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평가되었다. 따라서 고려엉겅퀴 주정추출물이 함유된 인체적용시험시료(CNTM)는 체지방 개선에 우수한 효과가 있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고지방식이 비만마우스에서 월비가출탕(越婢加朮湯)이 식이효율과 내장지방에 미치는 영향 (WBCEx1 Reduces Feeding Efficiency Ratio and Visceral Obesity in Obese Mice Induced by High Fat Diet)

  • 안정란;강연경;장동호;이인선;신순식;정해경;이희영;이혜림
    • 한방재활의학과학회지
    • /
    • 제21권1호
    • /
    • pp.1-22
    • /
    • 2011
  • Objectives : This study was undertaken to verify the effects of Wolbigachul-tang1(WBCEx1) on obesity using high fat diet-induced male mice and to investigate the molecular mechanisms involved. Methods : 8-week old C57BL/6 mice were divided into 5 groups; lean control, obese control, WBCEx1, 2, 3. After mice were treated with WBCEx1(water extract), 2(30% ethanol extract), 3(water extract; Ephedra sinica Stapf., Gypsum fibrosum) for 12 weeks, body weight gain, feeding efficiency ratio, plasma lipid and glucose metabolism, the messenger RNA(mRNA) expression of peroxisome proliferator activated receptor(PPAR)$\alpha$ target genes were measured. In addition, $PPAR{\alpha}$ target gene expression was examined in liver, white adipose tissue and skeletal muscle. Results : 1. WBCEx1-treated mice had significantly lower body weight gain and feeding efficiency ratio. 2. Consistent with the effects on body weight gain, WBCEx1 decreased the weights of epididymal and retroperitoneal white adipose tissue, inguinal subcutaneous adipose tissue, and brown adipose tissue. 3. WBCEx1 significantly decreased plasma triglyceride and total cholesterol levels. 4. The size of adipocytes were significantly decreased by WBCEx1, whereas the adipocyte number per unit area was increased. Hepatic lipid accumulation was decreased by WBCEx1. 5. WBCEx1 did not affect the mRNA expression of $PPAR{\alpha}$ target genes in liver, adipose tissue, and skeletal muscle. 6. Plasma asparate aminotransferase(AST), alanine aminotransferase(ALT), blood urea nitrogen(BUN) and creatine concentrations were in the physiological range. Liver and kidney weights were significantly lower following WBCEx treatment compared with obese controls, indicating that WBCEx does not show any toxic effects on liver and kidney. Conclusions : These results suggest that WBCEx1-induced body weight reduction is associated with appetite control and mediated by a mechanism other than the activation of $PPAR{\alpha}$.

중년 여성의 혈당수준에 따른 영양상태 및 식이염증지수의 융합적 관련성 평가: 2013-2018 국민건강영양조사 자료 이용 (Evaluation of the Relevance of Nutritional Status and Dietary Inflammation Index to Blood Glucose Levels in Middle-aged Women: in terms of 2013-2018's Korean National Health and Nutrition Survey Data)

  • 박필숙;안토니키됴;박미연
    • 한국융합학회논문지
    • /
    • 제12권7호
    • /
    • pp.69-82
    • /
    • 2021
  • 본 연구는 국민건강영양조사 원시자료를 활용하여 혈당수준에 따른 영양상태와 식이염증지수와의 관련성을 확인하기 위해 중년여성 4,572명을 대상으로 이루어진 연구이다. 데이터는 SPSS Win 25.0 프로그램의 복합표본분석 기능의 교차분석, 일반선형모형, 로지스틱 회귀모형 등으로 분석하였으며, 결과는 다음과 같다. 혈당이 높은군(정상혈당군→당뇨군)의 대상자일수록 비만율과 혈중 TG/HDL-콜레스테롤 비율이 높게 나타난 반면 평균영양소 적정섭취비(10 종)와 두류, 종실류, 버섯류, 과일류 등의 항염증식이의 섭취량은 낮았다. 또한 식이염증지수에 대한 혈당과의 관련성 결과는, 당뇨경계 및 당뇨병의 위험도가 항염증식이 Q1에 비해 친염증식이 Q5에서 유의하게 높았다. 따라서 중년여성의 혈당 개선을 위해서는 다양한 식품의 섭취를 강조하는 교육이 효과적으로 이루어져야 함을 제안한다.

유산균을 이용한 흰목이 버섯의 발효를 통한 항비만과 항당뇨 효과 (Anti-obesity and Anti-diabetes Effects of the Fermented White Jelly Fungus (Tremella fuciformis Berk) Using Lactobacillus rhamnosus BHN-LAB 76)

  • 이준형;김병혁;윤여초;김중규;박예은;박혜숙;황학수;권인숙;권기석;이중복
    • 생명과학회지
    • /
    • 제29권4호
    • /
    • pp.470-477
    • /
    • 2019
  • 흰목이 버섯(Tremella fuciformis Berk)은 고혈압, 당뇨병, 비만, 폐질환, 미용에 효과가 있으며, 고대 중국에서는 불로장생약이라고 알려져 있다. 본 연구에서는 생물전환공정을 통해 발효된 흰목이 버섯 추출물의 항비만 및 당뇨병 효과를 조사하였다. 우리는 비만 유도 시킨 C57BL / 6N 마우스에 High Fats Diet (HFD), 5% non-fermented Tremella fuciformis (TF), 2.5% fermented Tremilla fuciformis (FTF), 5% FTF를 8주간 투여하였다. 경구당 부하검사는 7주간 식이섭취 후 실시하였으며, 8주간 식이섭취 후 섭취량, 식이섭취효율, 체중, 간, 부고환 지방량 및 혈청 인슐린 수치 및 HOMA-IR을 분석하였다. 또한, 혈청 총콜레스테롤 함량 및 중성지방 함량을 분석하였다. FTF (실험)군과 TF (실험)군 및 HFD (실험)군과 비교한 결과 5% FTF (실험)군이 체중, 조직 중량, 중성지방 함량 및 HOMA-IR을 감소시키는 것을 확인하였다. 이 결과를 통해 발효 흰목이 버섯은 항비만 효과를 확인하였다. 마지막으로, 본 연구는 발효 흰목이 버섯을 이용한 비만 치료의 기초자료로 사용하고자 한다.

3T3-L1 지방전구세포와 고지방 식이로 유도된 비만 HR-1 마우스 피부에 도포한 한약 추출 복합물의 항비만 효과 및 안전성 평가 (Anti-obesity Effects and Safety of the Mixture of Herbal Extracts in 3T3-L1 Cells and HR-1 Mice Fed a High Fat Diet)

  • 정의선;박소이;이기훈;나주련;김진석;박경목;김선오
    • 동의생리병리학회지
    • /
    • 제32권6호
    • /
    • pp.384-395
    • /
    • 2018
  • The aim of this study was to investigate whether a novel formulation of an herbal extracts has an inhibitory effect on obesity. To determine its anti-obesity effects, we performed anti-obesity-related experiments in vitro and in vivo. Thus, our present study was carried out to evaluate the anti-obesity effect of herbal extracts using a high fat diet (HFD)-induced obese mouse model and 3T3-L1 adipose cells. The effects of each herbal extracts on lipid accumulation in 3T3-L1 cells were examined using Oil Red O staining. Results showed that treatment with each herbal extracts at $10{\sim}100{\mu}g/ml$ had no effect on cell morphology and viability. Without evidence of toxicity, herbal extracts treatment decreased lipid accumulation compared with the untreated adipocytes controls as shown by the lower absorbance of Oil Red O stain. Futhermore, compared with control-differentiated mature adipocytes, each herbal extracts significantly inhibited lipid accumulation in mature 3T3-L1 adipocytes. In the HFD-fed obese mice, body weight, liver weight and white adipose tissue weights were significantly reduced by mixture of herbal extracts administration in mouse skin. Futhermore, we found that mixture of herbal extracts administration suppressed serum triglyceride (TG), and total cholesterol (TCHO) in HFD-induced obese mouse model. The mixture of herbal extracts of permeability was estimated by measuring the transepithelial electrical resistance (TEER) value in pig skin. The optimized formulations of herbal extracts (Test 3 formulation) showed skin permeation. However, test 1 formulation containing essential oil as enhancer showed maximum skin permeation. After confirming the enhanced skin permeability, in vivo studies were performed to assess whether skin irritation potential on the basis of a primary irritation index (PII) in rabbit skin. Reactions were scored for erythema/edema reactions at 24 h, 48 h and 72 h post-application. It was concluded that the test 1 formulation was not irritation (PII = 0). The present study suggests that the test 1 formulation might be of therapeutic interest with respect to the treatment of obesity.

고지방식이로 유도한 비만이 마우스의 조직 아연 농도와 아연수송체 발현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high-fat diet induced obesity on tissue zinc concentrations and zinc transporter expressions in mice)

  • 민별초롱;정자용
    • Journal of Nutrition and Health
    • /
    • 제51권6호
    • /
    • pp.489-497
    • /
    • 2018
  • 본 연구에서는 고지방식이로 유도한 비만군과 저지방식이를 공급한 대조군에서 각 조직의 아연 농도와 아연수송체 발현 수준을 비교하여, 비만 상태가 아연 대사에 미치는 영향을 파악하고자 하였다. C57BL/6J mice를 두 군으로 나누어 각 군당 15마리씩 고지방식이 (비만군) 또는 저지방식이 (대조군)를 총 15주간 공급하였다. 본 연구 결과, 비만군은 대조군에 비해 체중 증가량, 부위별 지방조직, 혈청과 간의 중성지방과 콜레스테롤 농도, 혈청 ALT 및 AST 활성 등이 모두 유의적으로 높게 나타났다. 또한 혈청 렙틴과 염증성 사이토카인인 IL-6의 농도도 비만군에서 유의적으로 증가하였다. 조직 별 아연 농도를 비교한 결과, 간, 소장, 신장, 췌장 등의 측정한 모든 조직에서 비만군이 대조군에 비해 유의적으로 낮게 나타났으며, 대변으로 배설되는 아연 함량은 비만군이 대조군에 비해 유의적으로 높았다. 혈청 아연 농도의 경우 두 군 간 유의적인 차이가 없었으나, 혈청 내 아연-의존 금속효소인 ALP 활성은 비만군에서 대조군에 비해 유의적으로 낮게 나타나 아연의 기능적인 결핍을 확인하였다. 내인성 아연의 체외 배출에 관여하는 췌장 조직에서의 ZnT1 mRNA 수준은 비만군에서 대조군에 비해 유의적으로 높게 나타났으며, 식이 아연 흡수에 관여하는 소장에서의 Zip4와 ZnT1의 mRNA 수준은 두 군간에 유의적인 차이가 없었다. 간 조직의 경우, ZnT1과 Zip10 mRNA이 모두 비만군에서 유의적으로 증가하였다. 이상의 결과를 요약하면, 비만 상태는 아연의 배설 증가와 조직 내 아연 농도 감소를 유발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들 아연 대사의 변화는 췌장과 간 조직의 아연 수송체 발현 수준 변화와 밀접한 관련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 비만인들에서 아연 영양상태가 결핍되지 않도록 관심을 가져야 할 것으로 생각되며, 비만으로 인한 아연 대사의 이상 (dysfunction)을 억제하기 위해서는 아연 수송체 발현을 조절할 수 있는 요인들에 대한 이해가 더욱 필요할 것으로 생각된다.

상황버섯 자실체 메탄올 추출물과 분말의 지방소화효소 억제 및 항산화 활성 (Lipase-Inhibitory and Anti-Oxidative Activity of the Methanol Extract and the Powder of Phellinus linteus)

  • 김지현;손인숙;김정상;김기훈;권정숙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 /
    • 제37권2호
    • /
    • pp.154-161
    • /
    • 2008
  • 상황버섯의 지방소화효소 억제와 항산화 활성을 구명하기 위해 상황버섯 메탄올 추출물의 췌장 lipase 억제 활성과 항산화 활성을 in vitro에서 측정하고, 흰쥐에 고지방식이와 함께 상황버섯 분말을 투여하여 지방소화효소 활성 저해를 통한 지방 흡수 억제와 항산화 효과를 in vivo에서 관찰하였다. 메탄올 추출물의 췌장 지방소화효소 활성 저해능과 DPPH 라디칼 소거능을 측정한 결과, $IC_{50}$가 각각 $36.3\;{\mu}g/mL$$20.1\;{\mu}g/mL$로 나타났으며, DPPH 소거능은 비타민 C의 $IC_{50}$$18.3\;{\mu}g/mL$와 비슷하였다. 상황버섯 분말을 고지방식이에 각각 2%와 5% 첨가한 식이를 공급하고 8주간 사육한 결과, 상황버섯 첨가로 인해 식이섭취량은 증가하였으나 체중과 체지방량에는 차이가 없었으며 따라서 식이효율은 낮았지만 유의적이지는 않았다. 그러나 상황버섯 섭취로 인해 지질의 흡수가 감소되어 분변으로의 지질 배설량이 증가한 것으로 조사되었다. 혈장 지질의 경우, 상황버섯 첨가군에서 혈장 총 콜레스테롤과 LDL 콜레스테롤, 간의 총 지질과 총 콜레스테롤 함량이 대조군에 비해 낮아진 것으로 조사되었다. 혈장 GPT 활성은 상황버섯 2%와 5% 첨가군에서 각각 대조군에 비해 43%와 45% 감소하였다. 혈장, 적혈구 및 간의 항산화 효소 활성을 측정한 결과, 상황버섯의 첨가로 T-SOD 활성은 영향을 받지 않았으나, GSH-Px는 간과 혈장에서 활성이 증가하였다. 실험식이를 공급하고 2주, 4주 및 8주에 림프구를 분리하여 DNA 손상 정도를 측정한 결과, 상황버섯을 2주간 섭취한 후의 림프구 DNA 손상이 대조군에 비해 큰 것으로 조사되었으나, 4주간 섭취한 군에서는 차이가 없었고, 8주에서는 DNA 손상이 억제되었으며 2% 첨가군에서 DNA 손상 억제 정도가 가장 크게 나타났다. 림프구에 $H_2O_2$로 산화스트레스를 가하고 DNA 손상 정도를 측정한 결과, 상황버섯 첨가군의 DNA 손상이 대조군에 비해 식이섭취기간에 비례해서 낮아졌고, 5% 첨가보다는 2% 첨가군에서 억제 효과가 더 높은 것으로 조사되었다. 이상의 결과들로부터, 상황버섯은 생체 내 항산화 효소계의 활성유도와 산화스트레스로 인해 생성된 라디칼의 활발한 소거를 통해 세포의 산화적 손상을 억제하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생각된다.

건강(健康), 케톤뇨증(尿症) 및 케톤증(症) 유우(乳牛)에 있어서 출산전후시(出産前後時) 제(第) 1위내(胃內) 휘발성지방산(揮發性脂肪酸)과 혈액상(血液像)의 변화(變化) 비교관찰(比較觀察) (Composition of rumen volatile fatty acids and blood components at pre- and post- partum in healthy, ketonuric and ketotic dairy cows)

  • ;;윤종삼;타케오 사카이;이원창
    • 대한수의학회지
    • /
    • 제35권1호
    • /
    • pp.197-203
    • /
    • 1995
  • Holstein종(種) 유우(乳牛)에 있어서 제1위내(第1胃內)의 휘발성지방산(揮發性脂肪酸)(VFA)과 혈지질(血脂質)의 농도(濃度)가 식이조성(食餌造成), 번식상태(繁殖狀態) 그리고 케톤요증(尿症)과 케논증(症)에 미치는 효과를 알아보고저 시도(試圖)하여, 출산(出産) 13~15일전(日前)과 출산후(出産後) 15일(日)에 6두(頭)의 건강(健康)한 유우(乳牛)(제I군(第I群)), 9두(頭)의 케톤요증(尿症) 유우(乳牛)(제II군(第II群)) 그리고 8두(頭)의 케톤(증)症 유우(乳牛)(III군(III群))들을 중심(中心)으로 검사(檢事)하여 보고 그 결과(結果)를 다음과 같이 적요(摘要)한다. 가소화영양종양(可消化營養總量)(TDN)과 가소화단백질(可消化蛋白質)(DCP)은 산후(産後)에 증가추세(增加趨勢)를 보이고, 각군(各群)의 휘발성지방산농도(揮發性脂肪酸濃度)는 산전(産前)에 비(比)하여 산후(産後)에 낮았는데, 그 중(中)에서도 제I군(第I群)(건강(健康))의 경우에는 산전(産前)과 후(後)에 제II군(第II群)(케톤요증(尿症))에 비(比)하여 다소(多少) 높았다. 제I군(第I群)에 있어서 산후(産後)에 초산당양비율(醋酸當量比率)은 감소(減少) 경향(傾向)을 보였으나, 제II군(第II群)과 제III군(第III群)에서는 계속(繼續) 증가(增加) 되었다. 제I군(第I群)에서의 산후(産後) 프로피온산당비율(酸當比率)은 증가(增加)되는 반면(反面)에 제I군(第I群)과 제II군(第III群)에서는 계속(繼續) 감소(減少) 경향(傾向)을 보였다. 혈중(血中) 콜레스테롤, 유이(遊離)콜레스테롤 및 콜레스테롤-에스텔, HDL-cholesterol, 인지질(燐脂質) 및 유이지방산(遊離脂肪酸) 등의 농도(濃度)는 전시험군(全試驗群)에서 산후(産後)에 감소(減少) 경향(傾向)을 보였으며, 그 중(中)에서도 제I군(第I群)은 제III군(第III群)에 비(比)하여 보다 낮았으며, 그 중간(中間)은 제II군(第II群) 이었다. 중성지방(中性脂肪)은 산후(産後)에 감소(減少) 경향(傾向)을 보였으며, 특(特)히 케톤증(症)의 제III군(第III群)은 현저(顯著)한 감소(減少)가 관찰(觀察)되었다.

  • PDF

감잎, 메밀잎 및 구기자잎 추출물의 식이보충이 흰쥐의 체지방 감량과 지질대사 조절에 미치는 효과 (Effects of Extracts of Persimmon Leaf, Buckwheat Leaf, and Chinese Matrimony Vine Leaf on Body Fat and Lipid Metabolism in Rats)

  • 정운주;이정순;복성해;최명숙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 /
    • 제40권9호
    • /
    • pp.1215-1226
    • /
    • 2011
  • 본 연구는 한국 고유의 농산물 유래 천연식물인 감잎, 메밀잎 및 구기자잎 추출물의 체내 지질대사 개선 및 항비만 효과를 살펴보기 위하여 고지방식이군(HFD), 고지방 식이에 10%(w/w)의 감잎(PWL), 메밀잎(BWE) 및 구기자잎(LWE) 추출물을 보충한 실험물질 보충군으로 나누어 6주간 실시하였다. 감잎, 메밀잎 및 구기자잎 추출물은 식이섭취량에는 영향을 미치지 않았으나 고지방식이로 인한 체지방 및 혈장 leptin 수준 증가 현상을 억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구기자잎의 체지방 저하 효과가 세 가지 천연식물 추출물 중 가장 탁월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혈장 leptin 수준도 유사한 경향을 보였다. 혈장 중성지질 농도는 고지방식이 대조군과 비교하였을 때 모든 천연식물 추출물 보충에 의해 유의적으로 감소되었다. 혈장 총 콜레스테롤 농도는 메밀잎 추출물 보충으로 고지방식이 대조군에 비해 유의적으로 감소하였으며 혈장 HDL-콜레스테롤 농도 및 HTR은 감잎과 메밀잎 추출물 보충으로 증가하는 경향을 보여 이들 식물추출물 보충이 동맥경화를 예방하는 것으로 평가되었다. 간조직의 콜레스테롤 농도는 세 가지 천연식물 추출물 보충군 모두에서 고지방식이 대조군에 비해 유의적으로 감소되었다. 이러한 세 가지 식물추출물의 지질 저하 효능은 총 분변 배설량 및 분변으로의 담즙산 배설량 증가에 의한 것임을 확인할 수 있었다. 이상의 실험 결과 고지방 식이와 함께 급여한 감잎, 메밀잎, 구기자잎 추출물은 체지방량 감소나 혈장 및 간조직의 지질대사 개선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는 이들 식물추출물에 다량 함유된 식이섬유소와 flavonoid 등의 생리활성 물질이 지질대사를 개선시키고 지방축적을 억제하여 비만 및 비만과 관련된 고지혈증 등의 심혈관계질환의 발생률을 감소시키는 데 효과가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 그 외에 어떠한 생리활성 성분이 어떻게 작용을 하는지에 대해서는 추후 더 체계적인 연구가 필요할 것으로 사료된다. 특히, 이들 식물에 대한 기존 연구는 주로 열매의 생리활성에 대한 보고이며, 감잎의 경우 분말이나 에탄올 추출물의 항산화 효능에 대한 연구가 대부분이다. 식물의 잎은 일상에서도 쉽게 구할 수 있어 일반인들이 식용으로 이용하기 용이하므로 차와 음료 등의 건강 음료 및 고기능성이 부여된 효율적인 건강기능식품 개발을 통해 소비를 활성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흰쥐에서 단감발효주가 알코올성 지방간 형성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Sweet Persimmon Wine on Alcoholic Fatty Livers in Rats)

  • 남경숙;김주연;노상규;박중협;성언기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 /
    • 제40권11호
    • /
    • pp.1548-1555
    • /
    • 2011
  • 본 연구에서는 흰쥐를 이용, 단감발효주의 항산화성과 알코올성 지방간 증상 완화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하였다. Lieber-DeCarli 액체 표준식이만 공급받는 동물군을 대조군, 에탄올에 의한 열량 보충으로 대조군과 동일 열량의 액체식이를 공급받은 에탄올군, 에탄올군과 동일한 양의 알코올을 함유하는 단감발효주가 혼합된 액체식이를 공급받는 단감발효주군으로 하여 7마리씩 3그룹으로 나누어 6주간 사육하였다. 시작 전, 3주째, 그리고 6주째에 혈액을 채취하였고 간은 6주 혈액 채취 직후 적출되었다. 단감발효주의 총 페놀함량은 24.59 mg/100 mL이었고 SOD 유사활성은 20.9%이었으며 DPPH 라디칼 소거능은 27%로 나타났다. 6주간의 체중증가율은 대조군과의 비교에서 에탄올군에서는 유의적으로 감소되었으나 에탄올군과 단감발효주간의 비교에서는 차이가 없었다. 혈액의 중성지방 농도는 에탄올군과 단감발효주군에서 유의적으로 감소되었다. 혈액의 ALT, AST 농도는 대조군에 비해서 에탄올군에서 유의적으로 증가되었으나 단감발효주군에서는 유의적으로 감소하였다. 간조직의 사진촬영에서와 유사하게 간조직의 총지방량은 대조군에 비해 에탄올군에서 유의적으로 증가되었고 단감 발효주군에서는 유의적으로 감소하였다. 간조직의 주요 지방 종류별 총지방산 비교에서도 중성지방 분획의 지방산들은 에탄올군에서 유의적으로 증가되었으나 단감발효주군에서는 유의적으로 감소되는 경향을 보였다. 본 실험을 통해 단감발효주가 알코올 섭취로 증가된 혈중 지질 수준과 간기능 지표 수준을 개선시키는 효과를 나타냈으며 지방간 형성이 유의적으로 억제되는 것을 간조직 지방분석을 통해 확인하였다. 이는 전통기능성주인 단감발효주에 포함된 다양한 폴리페놀이 알코올에 의한 간 손상을 보호하는데 기여할 수 있음을 증명한 실험결과로 판단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