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Heritage Landscap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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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 유형별 현상변경 검토기준 마련 연구 (A Study on Improvement Examination Standard for the Limit of changing Current State of the Cultural Properties)

  • 조홍석;박현준;이유범;이천우;김철주;박정섭;김상동
    • 한국전통조경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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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3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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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8-1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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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1962년 제정된 문화재보호법은 지속적인 개정을 통해 급속한 경제성장 과정에서 문화재의 체계적인 보존 관리 및 활용에 그 역할을 다해왔다. 특히, 2000년에는 문화재 영향검토제도를 도입하고, 2006년에는 국가지정문화재 현상변경 허용기준 마련 지침을 제정하며 문화재 및 역사문화환경의 보존과 더불어 행정효율성 제고, 정주환경 개선에 상당한 기여를 하고 있다. 그러나, 문화재 가치에 대한 국민의식 향상과 문화유산을 활용한 지역 활성화의 필요성이 대두되는 동시에 문화재 가치 및 유형적 특성, 토지이용실태 등 주변 여건을 적의 반영하지 못하는 일부 허용기준을 적용함에 따라 주민 불편사항이 계속 제기되고 있어, 본 연구는 문화재의 핵심가치를 명확히 하고, 이를 반영한 문화재 유형별 현상변경 검토기준 마련을 목적으로 하였다. 이에 문화재보호법 및 관련 지침 매뉴얼, 각종 연구자료 등의 분석을 통해 물적 특성 및 본연의 가치를 적극적으로 보존 관리하기 위한 경관관리 중점지표를 설정하고, 현상변경 관점에서 문화재 유형분류체계를 재분류하여 현상변경 검토기준을 제시하였다. 이를 통해, 단기적으로는 문화재 가치 및 유형별 특성을 반영한 역사문화환경의 체계적 관리와 검토기준의 일관성을 확보하는 한편, 이를 적용한 허용기준의 조정을 통해 기준설정에 대한 대국민 이해도 증진을 도모함으로써 문화재 관리행정에 대한 만족도가 제고되길 기대한다.

일본 면형 유산 보존제도의 확산과정과 특성 (Developing the Process and Characteristics of Preservation of Area-Based Heritage Sites in Japan)

  • 성원석;강동진
    • 헤리티지:역사와 과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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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3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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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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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우리나라의 면형 유산 보존제도는 1984년 제정된 「전통건조물보존법」이 시효이다. 그러나 이 제도는 1996년에 폐지되었다. 일본은 1960년대 고도(古都)에 대한 보호의 필요성이 대두되어 1966년 「고도보존법」을 제정하고 '역사적풍토보존지역'과 '역사적풍토특별보존지구'를 도입하였다. 면형 유산의 보존을 위해서는 1975년 「문화재보호법」의 개정과 함께 도입된 '중요전통적건조물군보존지구' 제도가 시초이다. 이후 2000년대 초반 면형 유산의 보존에 대한 논의가 본격화되었고, 유산과 유산 사이의 공간과 맥락 보호를 목적으로 하는 '중요문화적경관' 제도가 도입되었다. 또한 일본의 근대화와 관련된 각종 물적·비물적 자원을 포괄하는 '근대화산업유산군33'이 2007년에 지정되었으며, 같은 해 역사적 가치를 가진 지역 풍경을 보호하기 위한 '아름다운일본의역사적풍토100선'이 선정되었다. 이후 2015년에는 특정 지역에 존재하는 유·무형 유산을 통합적으로 보존·관리하기 위한 '일본유산' 제도가, 2016년에는 사라져 가는 농수산업의 계승과 육성을 위한 '일본농업유산', 2017년에는 20세기 일본의 근현대 기술의 증거물인 '20세기유산'까지 제도의 확산 과정을 이루었다. 결과적으로, 현재(2020년 9월) '역사적풍토보존지역'과 '역사적풍토특별보존지구'가 30개소와 60개소, '중요전통적건조물군보존지구' 120개소, '중요문화적경관' 65개소, '근대화산업유산군' 66개소, '아름다운일본의역사적풍토100선' 264개소, '일본유산' 104개소, '일본농업유산' 15개소가 지정되었다. 이러한 상황 인식 속에서, 1976년 이후 순차적으로 확산되고 있는 일본의 면형 유산 보존제도 전반의 특성 추출을 기본 목적으로 하는 본 연구의 연구 과정은 다음과 같다. 첫째, 문헌 및 선행연구 고찰을 통해 일본 면형 유산 보존제도를 조사하고 연구범위를 설정한다. 둘째, 면형 유산 보존제도의 확산과정을 조사하고, 제도 발전에 따른 제도들 간의 관계성을 분석한 후 그 특성을 도출한다. 셋째, 관계성 및 특성과 관련된 내용의 구체화를 위해 대표 사례 3곳에 대한 심층 분석을 진행하고, 이를 종합하여 대표 사례가 가지는 특성을 도출한다. 이를 통해 도출한 일본 면형 유산 보존제도의 두드러진 특징은 매년 신규유산이 탄생하고 있다는 것이었다. 결과적으로 유산들 간의 중첩 현상이 발생하며, 면형 유산의 보존은 물론 전통 산업, 문화 관광 등 연관 산업의 활성화와 지역 정체성의 강화 등의 현상이 발생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이러한 특성은 현재 우리나라가 시행하고 있는 '근대역사문화공간' 제도의 활성화에 시사점으로 적용될 수 있을 것이다.

석파정(石坡亭)의 경관변천에 관한 연구 (A Study on the Aspect of Landscape Change in Seokpajeong Garden(石坡亭))

  • 이원호;김동현;김재웅;안혜인
    • 한국콘텐츠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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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콘텐츠학회 2015년도 춘계 종합학술대회 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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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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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본 연구에서는 석파정을 대상으로 소유주의 변경에 따른 시기별 경관변화양상을 살펴보고자 하였다. 연구결과 초기 석파정의 모습은 계류를 중심으로 하는 공간으로 주변의 수림대와 어우러진 자연경관이 확인되었으며, 대원군으로 소유 시에도 그 모습은 대부분 준용되었던 것으로 보이나, 한국전쟁 이후 잦은 소유주의 변경과 서울미술관 정원으로의 귀속에 따른 경관훼손은 원형경관의 복구가 시급히 이루어져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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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문화적 관점에서의 치악산국립공원 구룡계곡 소나무림의 식생구조 및 관리방안 (Vegetation Structure and Management Planning on the Historical Landscape of Pinus densiflora Forest in Guryong Valley, Chiak National Park)

  • 오희영;강현경;김명섭;백승준;홍점규
    • 한국환경복원기술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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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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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7-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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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This study was conducted to draw vegetation landscape elements in the ancient literature, investigate plant community structure, understand vegetation structure, and suggest reasonal conservation management methods. As a result of analyzing ancient literature, geomorphological landscapes in Guryong valley were canyon landscape and valley surrounded in Mt. Chiak. Plant landscape factors were as followed. Rhododendron spp. spread around valley. Also, Pinus densiflora communities were distributed in Guryong valley around. Especially, the entrance zones of Guryong valley were described as covered with Pinus densiflora and Whangchangkumpyo(黃腸禁標). Therefore, it was estimated that entry of Guryong valley was covered with Pinus densiflora community landscape. As for current vegetation result, the main vegetation was divided into mixed deciduous broad-leaved trees community and Pinus densiflora community. As a result of analysis by TWINSPAN for community classification, five communities(Deciduous broadleaved trees, Pinus densiflora, Pinus densiflora-Abies holophylla, Abies holophylla, and Pinus koraiensis community) were classified. To maintain historic plant landscape and conserve crucial resources, Pinus densiflora community was classified as concentrated conservation management area($105,472m^2$). To maintain Pinus densiflora landscape which has high historical and cultural value of Guryong valley, it was considered that active density control of lower layer vegetation would be necessary. Accordingly, to conserve P. densiflora landscape, Whangchangkumpyo(?腸禁標), that area was separated into Pinus densiflora lower layer forest management area($84,029m^2$) and Pinus densiflora seedling conservation management area($21,443m^2$). In understory of Pinus densiflora lower layer flora, the target tree species for elimination and management were Quercus serrata and Quercus mongolica. They were $4{\sim}6trees/100m^2$ and their average diameter was 7.1cm. To preserve Pinus densiflora seedlings, areas with Sasa borealis, the ground vegetation of Pinus densiflora community, rate of 80% or more should be selected as priority management areas and concentrated elimination and management of Sasa borealis should be implemented. Likewise, traditional Pinus densiflora forest is a historically cultural heritage to preserve with sustainable interest and survey. Efficient management method through systematic monitoring system should be made.

근대 자산으로서 길에서 보는 경관의 유형적 특성과 경관 보전 방안에 관한 연구 - 영도구를 사례로 - (A Study on the Typical Characteristics and Conservation Plan of Roadscape as a Modern Asset - Case Study of Yeongdo-gu, Busan -)

  • 김성완;강영조
    • 한국조경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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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6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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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7-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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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본 연구는 근대자산으로서 옛길과 그 길 위 경관의 가치를 고찰하였다. 대상지인 영도의 근대시기 조선총독부에 의해 제작된 1916, 1919년 두 시기의 지형도와 2017년 수치지형도를 중첩 분석하여 영도의 근대시기에서 현재까지 100년 동안 존속하고 있는 길 총 108개소, 총연장 26.32km를 추출하였다. 영도 100년 길의 잔존형태를 살핀 뒤, 그 길 위에서 체험하는 경관의 유형을 아홉 가지로 분류하여 고찰하였다. 시퀀스적 경관체험이 이루어지는 장소의 존속성이 현시대만의 장면이 아닌 역사적 경관의 변천을 토대로 할 때, 이 경관을 보전 관리 계획할 수 있는 새로운 적정모델이 요구된다. 따라서 시선의 개념을 공간적 개념으로부터 시공간적 개념으로 한 차원 끌어 올리는 새로운 경관모델을 제시하고, 이를 바탕으로 시점장으로서의 길에서 보는 경관의 보전 기준과 영도 100년 길 위 경관의 경관유형별 보전방안을 제시하였다. 근대자산으로서의 영도 100년 길과 길 위 경관의 의미를 통시적 경관 네트워크로서 파악하고 보전해야 할 것이다. 100년 전 길의 잔존 여부는 그 길 위에서 경관을 바라보는 시선의 역사도 100년 동안 지속되고 있었음을 시사하며, 이것은 영도지역이 가진 역사적 풍경이라 할 수 있다. 본 연구에서 제안한 경관 보전 방안을 통하여 영도 근대 역사길과 그 길 위 풍경이 근대자산이자 지역유산으로 자리매김하기를 기대하며, 추후 근대자산으로서의 길과 길 풍경의 제도적 보전 및 관리, 활용방안에 관한 연구가 이어지기를 기대한다.

전문가 델파이 조사를 통한 천연기념물 식물 유형 개발 (Classification of Protected Flora through Delphi Method)

  • 손지원;신진호;이재진;김도희
    • 헤리티지:역사와 과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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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9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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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18-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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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천연기념물은 자연적 가치와 문화적 가치가 복합된 자연유산으로 매우 다양한 가치를 내포하고 있는 문화재이다. 시간이 지남에 따라 "문화재보호법" 상 천연기념물의 지정기준 및 천연기념물의 의미도 점차 변화되고 있다. 점차 식물의 희소성 및 학술적 가치 외에도 역사적, 민속적, 경관적 가치도 중요해지고 있으며, 이에 따른 천연기념물의 지정 및 관리 유형 개선이 필요한 시점이다. 하지만 현행 유형은 식물의 행태적 특성에 초점이 맞춰져 있어 식물의 다양한 가치를 포괄하는데 한계가 있고 "문화재보호법"의 문화재 정의 및 지정기준과의 연계성도 부족한 실정이다. 이에 따라 본 연구는 문화재로서 식물의 복합적인 가치를 담을 수 있도록 전문가 델파이 조사를 통해 천연기념물 식물의 신규 유형을 제안하고 향후 다양한 천연기념물 발굴에 이를 활용하고자 하였다.

Geo-Crowdsourcing Contributions for Cultural Mapping

  • Ribeiro, Vitor;Remoaldo, Paula;Pereira, Miguel;Goja, Ricardo;Matos, Olga;Freitas, Isabel;Alves, Juliana
    • Journal of Information Science Theory and Practi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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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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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6-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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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Over the years, cultural mapping methods have been used in several applications and contexts, for diverse cultural assets and to create new conditions for the development of local and regional resources. These methods were inspired by the development of big urban centres and regions, which have been the great engine of cultural mapping growth. The main objectives of the present paper are to provide a literature review on cultural mapping methodologies and to develop exploratory research on crowdsource tools on creative tourism which were applied to one Portuguese municipality in 2017. The research was supported by the implementation and integration of geographic information systems (GIS) and web mapping, which will become part of the solution for the growth of less developed territories and to make more interactive tourist activities. Web mapping's contribution to enhance crowd participation was measured via analysis of 12 digital photos shared through crowdsourcing. The originality of this research lies in the attempt to develop a new model for creative tourism, trying to extend the implementation of Web Mapping crowdsourcing to deprived low density territories. Results show how public participation can be amplified for the tourism market by crowdsourcing tools. These tools look very promising since they can help several members of the public at different ages to contribute to territorial knowledge, engage in activities, and collaborate through digital tools. It is a step to fulfil the lack of studies in this subject and it contributes to the way we think about future studies.

지리산 문화경관의 세계유산적 가치와 구성 (Value and Composition of Mt. Jiri's Cultural Landscape as a World Heritage)

  • 최원석
    • 한국지역지리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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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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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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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지리산은 수많은 사람들이 살았던 오랜 생활문화의 터전으로서 많은 역사유적과 종교경관, 생활경관이 남아있다. 지리산의 문화경관은 산의 신령한 장소성과 사람의 생활문화터전이 통합된 새로운 지평의 산악문화경관의 개념을 제시한다. 지리산은 예부터 '신성한 어머니산'으로 여겨져 신성시 되고 많은 사람들이 거주하였다. 지리산에는 삼국시대의 산성과 가야 고분을 비롯한 각종 역사 유적이 남아 있고, 국가적인 산신제의가 행해진 곳으로 현재까지 '남악제'로 이어지고 있다. 불교 사찰에는 수많은 문화재가 있고, 현재까지 불교신앙이 성행하여 살아있는 문화전통을 유지한다. 그리고 다양한 풍수경관이나 다랑이 논 등의 생활경관도 함께 존재하면서 역사, 종교문화 등과 어울려 지리산 문화경관의 모자이크를 이루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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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유산 황산의 보호관리 특성 및 보전방안 (A Protection Management Characteristic and Preservation Plan of World Heritage Mt. Huangshan)

  • 신현실
    • 한국전통조경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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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6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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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0-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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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본 연구는 국내 자연 및 복합유산의 지속적인 보호관리 정책 마련을 위한 기초자료 구축에 목적이 있으며, 세계복합유산으로 등재된 황산을 대상으로 세계유산협약에 따른 보호관리 현황 및 그 특성을 살펴보고 지속적 보전 가운데 활용 방안을 모색해 보고자 하였다. 이에 황산 관련 보호관리 법령 및 제도, 경계 설정, 정책의 변화와 특성을 살펴본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황산은 1933년 황산 건설 위원회 성립을 시작으로 보호관리가 시작되었으며, 1982년 국가급 풍경명승구 지정 이후 중앙부처에서의 법률 제정, 지방정부의 조례를 통해 보호관리의 근거가 마련되면서 보호관리 및 활용과 관련한 다양한 사업들이 시행되었다. 둘째, 보호를 위한 경계의 설정은 행정구역 계획을 통해 황산의 경계를 재정비 하는 등 중앙정부의 적극적 개입이 이루어졌으며, 황산 일대 생태적, 경관적 가치뿐만 아니라 문화적 요소의 보호를 위해 풍경명승구 및 세계유산 지정구역 선정 등 보호구역을 설정하였다. 셋째, 황산의 보호관리 양상은 크게 네 가지 시기로 구분되었다. 제1기는 황산의 보호관리를 위한 행정조치가 시작된 시기로 구분하였으며, 제2기는 황산이 국가급 풍경명승구로 지정되면서 법령 및 관리계획이 시행되었다. 3기는 세계유산 등재 이후 국제기구의 권고사항에 따른 보호 중심의 사업이 이루어진 시기였으며, 제4기는 황산시의 지속적 보호 가운데 활용을 위한 관광산업 확대 이후 오늘날까지 유산을 중심으로 한 지역 활성화 정책과 지정구역 내 보전사업이 시행되고 있었다. 넷째, 황산의 보호관리 주체는 중앙정부와 성시정부로 이원화되어 있으며, 복합유산인 황산은 문화유산 관리부처와 자연유산 관리부처가 공동으로 관리하고 있다. 황산의 보호관리는 행정단위별 관리체계 구축을 통해 유산 관련 업무의 효율성과 전문성을 도모하였으며, 현단위 이상 지방정부가 지역 특성에 맞는 보호관리 정책을 시행하도록 권한을 위임받았다. 다섯째, 오늘날 황산은 산정을 중심으로 하는 개발정책으로 보호구역이 파괴되었다. 또한 난립하는 숙박시설 운영에 따라 오수와 쓰레기 방류, 관광객에 의한 환경오염이 문제점으로 제기되고 있으며, 주변지역에 식재된 인공림에서 발생하는 병충해 피해와 케이블카 조성에 따른 생태계의 변화가 나타났다. 여섯째, 황산의 지속적 보호를 위해서는 숙박시설에 대한 신축 증축, 관리에 대한 엄격한 규제가 요구되며, 관람객 수용인원 제한 및 통제를 위한 시설물의 설치가 필요하다.

산업유산 개념의 변천과 그 함의에 관한 연구 (A Study on the Definition Changing of Industrial Heritage)

  • 박재민;성종상
    • 건축역사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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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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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5-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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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This is a study concerning about the definition of the concept of industrial heritage being mentioned often lately, and considering the term's origin and changing process aiming at clarifying and improving its undertone and understanding. Especially, it's a basic study to make people understand fundamentally what industrial heritage means and differences in Korea in where any innovative affair such as industrial revolution has never occurred. Looking into the origin and changing process of the industrial archaeology & industrial heritage terms, their concepts appear ambiguously defined due to their generational, phenomenal and terminological reason. but it's detectable that their subjects and timing range have been extended. Korea, China and Japan, the Asian nations also have gone through mainly phenomenal and terminological mess in accepting the terms. Korean industrial heritage can define from the definition of industrial heritage in Nyzni Tagil charter. It, however, have to redefine about period of industrialization. This study suggest the 4 steps of modern industrialization in Korea and insist that we have to conserve industrial heritages not only in colonial period but also in 1960-80 industrialization in kore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