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Herici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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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ti-metastatic and Immunomodulating Activity of Water-Soluble Components from Five Mushroom Extracts

  • Yoo, Hwa-Seung;Han, Sung-Soo;Kim, Jung-sun;Cho, Chong-Kwan;Lee, Yeon-Weol;Park, Sang-Yong;Lee, Soo-Jin
    • 대한한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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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0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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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1-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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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Objectives : This experiment was conducted to evaluate the inhibitory effects against lung metastasis and promotion of splenocytes by water-soluble components from five mushrooms extracts (WEFM): Garnoderma frondosa, Corious versicolor, Codyceps militaris, Hericium erinaceus and Lentinula edodes. Methods : Colon 26-L5 carcinoma cells were injected through the tail vein to induce lung metastatic cancer. Changes in weight of lung were observed and cytokine level was analyzed to evaluate immunological changes. Results : Oral administration of WEFM resulted in a significant inhibition of lung metastasis after intravenous injection of colon 26-L5 cells in a dose-dependent manner. There was also a significant increase in T cell and B cell mitogenic stimuli and production of IFN-g by splenocytes stimulated with Con A compared to untreated controls. Conclusion : WEFM may have anti-tumor activities via Th1-type dominant immune respons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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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재배 버섯의 혈전분해효소 활성검색 (Screening of Fibrinolytic Activities from Cultured Mushrooms)

  • 최한석;김명곤;박효숙;김재성;심명화;김성준
    • 한국식품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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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7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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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39-1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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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인공재배 가능한 버섯 13종을 선정하여 균사체 배양 후 배양액 및 혈전분해활성을 검토한 결과 배양액에서는 0.00-0.16U 매우 낮았던 반면에 균사체의 혈전분해 활성은 0.00-0.48U로 배양액에 비하여 상대적으로 높은 활성을 보였다. 또한, 뽕나무 버섯의 건조 균체량은 6.50g/100mL로 다른 균체에 비하여 1.9-5.0배의 높은 생산력을 보여주었다. 인공 재배된 버섯 자실체(7종)의 혈전분해활성은 0.17-0.94U로 나타났으며 아위버섯 자실체의 혈전분해 활성이 가장 높게 나타났다.

버섯류로부터 항통풍성 Xanthine oxidase 저해물질의 탐색 (Screening of Anti-gout Xanthine Oxidase Inhibitor from Mushrooms)

  • ;송정화;서건식;노형준;유영복;이종수
    • 한국균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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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8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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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5-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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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버섯으로부터 새로운 항통풍성 소재를 개발하여 이를 대체의약의 소재나 건강 기능성 제품 개발에 응용할 수 있는 자료를 얻고자 12종의 국내 버섯 자실체들의 물 추출물을 제조하여 이들의 항통풍성 xanthine oxidase 저해 활성을 측정하였다. 시료 버섯 가운데 신령 버섯 자실체의 물 추출물이 가장 높은 72.9%의 저해 활성을 보였고 이 저해 물질은$30^{\circ}C$에서 24시간 추출하였을 때 가장 많이 용출 되었다.

Extraction and Application of Bulk Enzymes and Antimicrobial Substance from Spent Mushroom Substrates

  • Lim, Seon-Hwa;Kwak, A Min;Min, Kyong-Jin;Kim, Sang Su;Kang, Hee Wan
    • 한국균학회소식: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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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균학회 2014년도 추계학술대회 및 정기총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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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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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Pleurotus ostreatus, P. eryngii, and Flammulina velutipes are major edible mushrooms that account for over 89% of total mushroom production in Korea. Recently, Agrocybe cylindracea, Hypsizygus marmoreus, and Hericium erinaceu are increasingly being cultivated in mushroom farms. In Korea, the production of edible mushrooms was estimated to be 614,224 ton in 2013. Generally, about 5 kg of mushroom substrate is needed to produce 1 kg of mushroom, and consequently about 25 million tons of spent mushroom substrate (SMS) is produced each year in Korea. Because this massive amount of SMC is unsuitable for reuse in mushroom production, it is either used as garden fertilizer or deposited in landfills, which pollutes the environment. It is reasonably assumed that SMS includes different secondary metabolites and extracellular enzymes produced from mycelia on substrate. Three major groups of enzymes such as cellulases, xylanases, and lignin degrading enzymes are involved in breaking down mushroom substrates. Cellulase and xylanase have been used as the industrial enzymes involving the saccharification of biomass to produce biofuel. In addition, lignin degrading enzymes such as laccases have been used to decolorize the industrial synthetic dyes and remove environmental pollutions such as phenolic compounds. Basidiomycetes produce a large number of biologically active compounds that show antibacterial, antifungal, antiviral, cytotoxic or hallucinogenic activities. However, most previous researches have focused on therapeutics and less on the control of plant diseases. SMS can be considered as an easily available source of active compounds to protect plants from fungal and bacterial infections, helping alleviate the waste disposal problem in the mushroom industry and creating an environmentally friendly method to reduce plant pathogens. We describe extraction of lignocellulytic enzymes and antimicrobial substance from SMSs of different edible mushrooms and their potential applicatio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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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귤 주스 착즙박을 이용하여 재배된 버섯균사체의 용매추출에 의한 휘발성 성분 (Solvent Extracted Volatile Components of Mushroom Mycelia Cultivated with Citrus Juice Processing Wastes)

  • 이창환;양민호;박승림;강영주
    • 한국식품저장유통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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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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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51-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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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감귤 부위별 및 감귤 주스 가공 후 폐기되는 착즙박을 배지로 하여 재배된 간, 표고, 새송이, 산호침, 참부채 및 영지 버섯) 균사체의 GC/MS에 의한 휘발성 물질을 분석하였다. 감귤 분말에서 휘발성 물질은 29종류이었는데, ${\delta}-elemene$, ${\beta}-elemene$, ${\beta}-caryophyllene$, caryophyllene, ${\gamma}-elemene$, germacrene-D 및 ${\delta}-cadinene$은 감귤류의 essential oil 중의 성분들이었으나 8-hydroxy-linalool, ${\beta}-selinene$, tetradecanoic acid 및 pentadecanal은 essential oil 중의 성분들이 변화한 것이었다. 이외에도 tangeretin, nobiletin, 및 stigmasterol이 검출되었다. 버섯 균사체 분말에서 검출된 휘발성 성분들은 18종이었으며, ${\beta}-elemene$, germacrene-D 및 ${\delta}-cadinene$은 버섯이나 균사체에서 보고되지 않은 것으로 보아 균사체 배지로 사용한 착즙박에서 유래한 것으로 생각된다. caryophyllene, hexadecanoic acid, decanoic acid 및 tetradecanoic acid는 기 보고된 버섯이나 균사체의 성분들이었으며, Limonene-1,2-epoxide, ethyllinoleate, 1,2-benzenedicarboxylic acid, dicyclohexyl ester 및 ($3{\beta}$,24S)-stigmast-5-en-3-ol (${\gamma}-sitosterol$)은 감귤이나 버섯 균사체에서 보고되지 않은 성분들이 검출되었다.

진균류 균사체의 고체발효 커피생두로부터 조제한 원두커피의 생리활성 (Pharmacological Activities of Coffee Roasted from Fermented Green Coffee Beans with Fungal Mycelia in Solid-state Culture)

  • 신지영;김훈;김동구;백길훈;정헌상;유광원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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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2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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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87-4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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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커피의 생리활성을 증진시키기 위해 고체발효를 이용하여 인도네시아산 Mandheling 커피생두에 3종의 버섯 균사체(Phellinus linteus, PL; Hericium erinaceum, HE; Ganoderma lucidum, GL) 및 2종의 홍국균 균사체(Monascus purpureus, MP; Monascus ruber, MR)를 배양하였다. 균사체-고체발효 커피생두를 로스팅하여 얻은 원두커피는 decoction법에 의한 열수추출물과 reflux에 의한 에탄올추출물로 조제하였는데, 열수추출물(HW, 수율 17.7~25.3%)은 에탄올추출물(EE, 9.5~12.2%)보다 더 높은 수율을 나타내었다. 2종의 홍국균 균사체-고체발효 커피생두로부터 조제된 원두커피 열수추출물(MP-CB-HW, MR-CB-HW)은 비발효 원두커피 또는 3종 버섯 균사체-고체발효 원두커피 열수추출물보다 높은 총 폴리페놀 및 플라보노이드 함량과 DPPH 자유라디칼 소거능을 나타내었다. 또한, 홍국균 균사체-고체발효 원두커피 중에서도 MR-CB-HW는 가장 높은 마크로파지 활성과 마이토젠 활성을 나타내었다(CB-HW의 1.32배와 1.40배). MP-CB-EE와 MR-CB-EE는 $100{\mu}g/mL$의 시료농도에서 세포에 대한 독성을 나타내지 않으면서도 LPS로 유도된 RAW 264.7 세포의 산화질소(NO)의 생성을 효과적으로 억제하였다(LPS 처리군의 38.6과 37.0%). 한편, 홍국균 균사체를 이용한 고체발효는 카페인 함량에 영향을 주지 않으면서 클로로겐산을 유의적으로 증가시켰다($76.21{\sim}76.73{\mu}g/mL$). 결론적으로 원두커피의 생리활성은 M. purpureus 또는 M. ruber와 커피생두의 고체발효에 의해서 증진되었으며 이러한 결과는 홍국균-고체발효 원두커피가 기능성 커피음료의 소재로 이용될 가능성을 제시하는 것으로 사료된다.

식용 및 약용버섯류의 단당류, 이당류, 당알코올 함량 비교 분석 (Comparative analysis of total sugar and sugar alcohol contents of the fruiting bodies in edible and medicinal mushrooms)

  • 조재한;박혜성;한재구;이강효;성기호;전창성
    • 한국버섯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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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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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16-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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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당류 성분을 단당류, 이당류, 알코올로 나눠서 비교 분석하였으며 우선 단당류에서 Glucose는 ASI 7114가 81.11 g/l 로 다른 약용버섯 및 식용버섯과 비교를 해 봐도 가장 많은 함량을 보였고, Fructose에서는 노루궁뎅이버섯이 119.98 g/l 이었고, 팽이버섯, 표고버섯도 많은 함량을 보였다. 하지만 영지버섯 중 가장 높게 나타난 것은 ASI 7015로 15.70 g/l 이었다. 노루궁뎅이 버섯보다는 1/8정도 수준이었다. Ribose는 전체적으로 낮은 값을 보였으며, 대부분 함유하지 않음을 알 수 있었다. Xylose는 전체적으로 낮은 값을 보였으며, ASI 7004가 0.96 g/l 로 다른 약용버섯 및 식용버섯과 비교를 해 봐도 가장 많은 함량을 보였지만 큰 차이는 없었다. 다음은 이당류인 Trehalose에서는 양송이버섯이 35.21 g/l 로 가장 많은 함량을 보였고, 영지버섯중 가장 많은 함량을 갖고 있는 ASI 7033의 3.09 g/l 보다도 11배이상 함유하고 있음을 알 수 있었다. ${\alpha}$-Lactose에서는 꽃송이버섯이 3.38 g/l 로 높은 값을 보였고, 영지버섯 중 가장 많은 함량을 갖고 있는 ASI 7060의 0.27 g/l 보다도 12.5배 이상 함유하고 있음을 알 수 있었다. 당 알콜인 Glycerol 에서는 새송이버섯이 69.74 g/l 로 가장 많은 함량을 보였고, 영지버섯 중 가장 많은 함량을 갖고 있는 ASI 7004의 8.61 g/l 보다도 8배 이상 함유하고 있음을 알 수 있었다. Sorbitol에서는 팽이버섯이 0.72 g/l 로 가장 많은 함량을 보였고, 영지버섯 중 가장 많은 함량을 갖고 있는 ASI 7003의 0.38 g/l 보다도 2배정도 함유하고 있음을 알 수 있었다. 또한 대부분의 영지버섯에서는 함유하고 있지 않았다. Mannitol에서는 양송이가 2.96 g/l 로 가장 많은 함량을 갖고 있었으며, 표고버섯과 노랑느타리버섯에서만 함유하고 있었으며, 영지버섯에서는 함유하고 있지 않은 걸로 나타났다. 마지막으로 myo-Inositol의 함량을 분석한 결과, 모든 것에서 함유하고 있지 않은 걸로 보였다.

균사체를 이용한 수삼 고체발효물의 화학적 조성 및 면역 활성 (Chemical Composition and Immunostimulating Activity of the Fermented Korean Ginseng (Panax ginseng C.A. Meyer) with Mushroom Mycelium by Solid Culture)

  • 박창규;김훈;도기;유광원;정헌상;이현용;정재현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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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8권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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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45-1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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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기능성음료 등에 수삼을 적극적으로 활용하기 위하여 영지버섯(Ganoderma lucidum), 노루궁뎅이버섯(Hericium erinaceum) 및 상황버섯(Phellinus linteus)의 균사체를 이용한 균사체의 수삼 고체발효물을 조제하였다. 일반성분 분석결과, 고체발효물(4.66$\sim$12.02%)은 수삼(1.6%)보다 많은 조지방을 함유하고 있었고 조단백질의 경우에는 이와 반대로 고체발효물에서 수삼보다 함량이 적었다. 본 연구에서는 이와 같이 조제한 수삼의 균사체 고체발효물에 대하여 마이토젠 활성을 검토한 결과, WG-PL 열수추출물의 마이토젠 활성은 수삼 또는 3종류의 균사체만의 발효물(GL, HE, PL)로부터 조제된 열수추출물보다 IL-2 생산능(saline control의 1.64배)과 비장세포 증식활성(1.47배)에서 유의적으로 더 높은 활성을 보였다. 또한 수삼 고체발효물과의 반응에서 마크로파지 lysosomal phosphatase 활성(WG-HE; 1.32배)과 NO 및 TNF-$\alpha$ 생산능(WG-HE: 50 ${\mu}g$/mL의 시료 농도에서 2.27배, WG-PL: 3.56배)이 WG 또는 균사체보다 유의적으로 우수한 활성을 나타내었다. 이러한 결과로부터 수삼의 유용균사체 고체발효물의 열수추출물은 고체발효에 의해 수삼과는 다른 화학적 조성을 포함하고 있음을 알 수 있었으며 이러한 조성이 면역 활성에 유용하게 기여하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가시오가피 버섯균사체 발효물의 기능성 식품 소재 개발 (Development of Functional Food Materials from Acanthopanax senticosus-Fermented Mushroom Mycelia)

  • 조주현;최구희;박인재;백순옥;김형하;김충식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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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3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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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11-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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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가시오가피(Acanthopanax senticosus)의 잎과 줄기를 천연물배지로 발효미생물인 영지버섯, 노루궁뎅이버섯 및 상황버섯균사체를 각각 최적조건으로 발효하여 3종의 가시오가피-버섯발효물인 가시오가피 영지버섯균사체 발효물, 가시오가피 노루궁뎅이버섯균사체 발효물, 가시오가피 상황버섯균사체 발효물을 얻었으며 이를 건강기능식품 소재로서 이용하고자 하였다. 우선적으로 배양용 시험관과 실험실용 배양병을 사용하여 버섯균사체별 가시오가피의 천연배지로서 최적혼합비율을 검토한 결과 영지버섯균사체, 노루궁뎅이버섯균사체 및 상황버섯균사체의 가시오가피 줄기와 잎의 혼합비율을 각각 80:20, 50:50, 50:50으로 확립하였으며, 이 조건을 가지고 산업용 배양포트(2,000 mL)에서의 최적배양시간을 검토한 결과 영지버섯균사체 14일, 노루궁뎅이버섯균사체 40일, 상황버섯균사체 30일로 확립하였다. 상기와 같이 최적화된 조건으로 배양된 3종의 가시오가피 버섯균사체 발효물들을 물과 70% 에탄올로 추출, 여과, 농축, 동결건조를 수행하여 가시오가피 버섯균사체 발효물 추출분말인 열수추출물(FM-5111, FM-5121, FM-5131)과 70% 에탄올추출물(FM-5112, FM-5122, FM-5132)을 얻었다. 이 가시오가피 버섯균사체 발효물 추출분말의 eleutheroside B와 eleutheroside E를 분석한 결과, eleutheroside B는 FM-5111 $0.050{\pm}0.003mg/g$, FM-5121 $0.067{\pm}0.001mg/g$, FM-5131 $0.026{\pm}0.001mg/g$, FM-5112 $0.038{\pm}0.002mg/g$, FM-5122 $0.053{\pm}0.005mg/g$, FM-5132 $0.025{\pm}0.001mg/g$의 함량을 나타내었고, eleutheroside E는 FM-5111 $0.052{\pm}0.014mg/g$, FM-5121 $0.047{\pm}0.003mg/g$, FM-5131 $0.078{\pm}0.003mg/g$, FM-5112 $0.045{\pm}0.002mg/g$, FM-5122 $0.040{\pm}0.002mg/g$, FM-5132 $0.080{\pm}0.011mg/g$의 함량을 보였으며, ${\beta}$-glucan의 경우 FM-5111 $4.47{\pm}0.14%$, FM-5121 $3.41{\pm}0.15%$, FM-5131 $4.15{\pm}0.06%$, FM-5112 $5.18{\pm}0.36%$, FM-5122 $3.74{\pm}0.40%$, FM-5132 $4.37{\pm}0.32%$의 함량이 측정되었다.

속리산 국립공원의 버섯발생과 환경요인과의 관계 (Relationship between Macrofungi Fruiting and Environmental Factors in Songnisan National Park)

  • 박용우;구창덕;이화용;류성렬;김태헌;조영걸
    • 한국환경생태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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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4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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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57-6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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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버섯발생과 환경요인(강수량, 토양수분량, 온도, 식생)과의 관계를 이해하기 위하여 2003년부터 2008년까지 6년 동안 매년 6월~10월에 속리산 국립공원 내 소나무 우점림과 참나무 우점림에서 버섯 발생종을 조사하고 분석하였다. 버섯 발생종은 연간 94종~167종으로 연간 변이가 있었으며 그 중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것은 주로 외생균근성버섯으로 송이과(Tricholomataceae), 광대버섯과(Amanitaceae), 무당버섯과(Russulaceae), 끈적버섯과(Cortinariaceae), 그물버섯과(Boletaceae)의 종이었으며, 가장 많이 발생한 시기는 7월부터 8월에 13~90종이었다. 버섯발생종수는 6월~10월의 강수량과 r=0.897의 정의 상관관계가 있었고, 장기적으로는 파머가뭄지수와 단기적으로는 표준강수지수와도 관련이 있었다. 또한 토양수분량에 따라 버섯발생종과 수가 달랐다. 토양수분량이 20% 이상인 시기에 버섯발생종수는 50여종이었으나, 10%이하 에서는 5~20종이었다. 노란젖버섯(Lactarius chrysorrheus), 기와버섯(Russula virescens) 등은 토양수분량이 20% 이상일 때 발생하였다. 발생버섯의 종수는 대기온도와 r=0.77의 상관관계가 있었으며, $21^{\circ}C{\sim}25^{\circ}C$에서 많았다. 대기온도가 $25^{\circ}C$이상에서 주로 발생하는 종은 금버섯(Tricholoma flayayirens), 구근광대버섯(Amanita gymnopus), 굴털이젖버섯(Lactarius piperatus), 삿갓땀버섯(Inocybe asteropora), 마른산그물버섯(Xerocomus chrysenteron) 등이었고, 온도변화에 큰 영향을 받지 않고 장기간 발생하는 버섯은 졸각버섯(Laccaria laccata), 독우산 광대버섯(Amanita virosa), 수원무당버섯(Russula mariae) 등이었다. 식생에 따라 발생버섯종이 달랐는데, 소나무 우점림에서만 발생한 종은 황소비단그물버섯(Suillus bovinus), 흰굴뚝버섯 (Boletopsis leucomelas) 등 38종이었다. 굴참나무 우점림에서만 발생한 종은 좀벌집버섯(Polyporus arcularius), 노루궁뎅이(Hericium erinaceum)등 42종이었다. 그리고 졸각버섯(Laccaria laccata), 말불버섯(Lycoperdon perlatum) 등 50종은 두 식생림에서 모두 발생하였다. 결론적으로 버섯 발생종과 종수는 강수량, 토양수분, 온도 그리고 우점 기주수종에 따라 크게 달라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