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Hepatitis B, Chron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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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BeAg 양성 산모의 분만 직후 HBV-DNA 수치에 따른 주산기 예방조치의 결과 (The outcome of perinatal prophylaxis for HBeAg positive mothers according to the maternal HBV-DNA levels at the delivery time)

  • 정온;김종현
    • Clinical and Experimental Pediatric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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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0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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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48-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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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목 적 : B형 간염 바이러스 주산기 감염은 현재 감소하고 있지만 HBeAg 양성 산모로부터 분만된 신생아의 10%는 예방조치에도 불구하고 보유자가 된다. 비록 예방조치 실패의 원인이 아직 불확실하나 산모의 분만시 HBV-DNA 수치의 중요성이 제시되고 있다. 본 연구는 산모의 분만시 HBV-DNA 수치가 주산기 예방조치 결과의 유용한 예측인자임을 확인하기 위하여 시행하였다. 방 법 : 주산기 예방조치의 결과를 이미 알고 있는 29명의 HBeAg 양성 산모를 선정하였다. 산모의 HBV-DNA 양을 측정하기 위하여 WHO International Standard For Hepatitis B Virus DNA For NAT Assay를 이용한 정량적 PCR을 시행하였다. 결 과 : 주산기 예방조치 실패군 산모의 로그 HBV-DNA 수치가 성공군 산모의 수치보다 유의하게 높았다(7.99 vs. 6.72, P=0.015). 주산기 예방조치 결과를 예측할 수 있는 산모의 HBV-DNA 수치의 기준은 $2.83{\times}10^7$ 개체/mL(100 pg/mL)로 정할 수 있었는데, 산모의 HBV-DNA 수치가 기준치 미만인 16명 중 예방조치에 실패한 경우는 없었으며(0%), 기준치 이상인 경우는 13명 중 5명(38.5%)이 실패하였다. 결 론 : 현재의 예방조치법으로는 분만시 높은 HBV-DNA 수치를 가지는 산모의 주산기 예방조치 결과는 좋지 않을 가능성이 높다. 따라서 주산기 예방조치의 실패율을 낮추기 위해서는 이러한 위험요인이 있는 경우에 보다 강력한 방법을 적용시켜야 하겠다.

소아 만성 B형 간염 환아에서 Interferon-${\alpha}$의 용량 차이 및 재치료에 따른 치료 효과 비교 (The Comparison of Interferon-${\alpha}$ Treatment by Dosages and Retreatment for Chronic Hepatitis B in Children)

  • 장창환;이경희;황위경;오기원;박우생;이준화;고철우;최병호
    • Pediatric Gastroenterology, Hepatology & Nutri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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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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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2-1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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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목 적: 소아의 만성 B형 간염 치료에 interferon-${\alpha}$의 일정한 치료 효과가 보고되고 있다. 저자들은 interferon-${\alpha}$의 용량 차이에 따른 치료 효과 및 초치료와 재치료에 따른 치료 효과에 차이가 있는지 비교해 보았다. 방 법: 1990년 3월부터 1999년 8월까지 경북대학교병원 소아과에 내원하였던 환아(2~14세) 중 6개월 이상 HBsAg, HBeAg 및 HBV DNA가 양성이고, 혈청 ALT치가 상승되어 있는 51명의 환아를 대상으로 27명에게 interferon-${\alpha}$ $3MU/m^2$ ($2.66{\pm}0.66\;MU/m^2$)를 투여하였고 24명에게는 $6\;MU/m^2$ ($4.45{\pm}0.94\;MU/m^2$)을 주 3회씩 6개월(6~12개월)간 피하 혹은 근육 주사하였다. interferon-${\alpha}$ 초치료 평균용량은 $3.50{\pm}1.20\;MU/m^2$이었고 평균 치료 기간은 7개월(6~12개월)이었다. 초치료에 반응이 없었던 환아 중 12명을 대상으로 다시 interferon-${\alpha}$ 재치료를 시행하였다. 재치료 평균 용량은 $3.62{\pm}1.51\;MU/m^2$이었고 평균 치료 기간은 7개월(6~12개월)이었다. 용량 차이를 보인 두 군 사이에 성별, 연령, 치료기간, 치료전 ALT치와 HBV DNA 등에서는 통계학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없었으며 초치료, 재치료 두 군간에도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결 과: 치료 시작 1년 후 시점에서 interferon $3\;MU/m^2$로 치료한 27명 중 11명(41%)에서 ALT의 정상화를 보였고 9명(33%)에서 HBeAg이 anti-HBe로 혈청전환이 되었다. 한편 $6\;MU/m^2$ 치료군 24명 중 에서는 12명(50%)에서 ALT의 정상화를 보였고 7명(29%)에서 혈청전환이 되었는데 두 군 사이의 치료성적에는 통계학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Interferon $3\;MU/m^2$ 치료군에서 발생한 부작용으로는 발열 14례(52%), 백혈구 감소증 10례(37%)였으며 모든 경우에서 특별한 조치 없이 회복되었다. 한편 interferon $6\;MU/m^2$ 치료군에서는 발열 16례(67%), 백혈구 감소증 8례(33%), 혈소판 감소증 1례(4%), 갑상선 기능 저하증 2례(8%)가 있었다. 치료와 관련된 부작용도 두 군 간에 통계학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Interferon-${\alpha}$ 초치료군 51명 중 23명(45%)에서 ALT의 정상화를 보였고 16명(31%)에서 혈청전환이 있었으며 재치료군은 12명 중 3명(25%)에서 ALT의 정상화 및 혈청전환이 있었다. 결 론: Interferon-${\alpha}$ $3\;MU/m^2$ 치료군과 $6\;MU/m^2$치료군을 비교했을 때 ALT의 정상화 및 혈청전환에서 의미 있는 치료 효과의 차이를 찾을 수 없었다. interferon-${\alpha}$ 재치료는 초치료만큼의 효과가 있음을 보여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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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성 B형간질환에서 HBV백신 및 항바이러스치료가 간세포암종 발생에 미치는 효과 (Long Term Effects of Lamivudine and Adefovir dipivoxil in Chronic Hepatitis B Patients on the Development of Hepatocellular Carcinoma)

  • 이헌주
    • Journal of Yeungnam Medical Scie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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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5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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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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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1980년대부터 시행된 HBV 감염의 예방 백신접종으로 HBV 감염율이 감소되고 1997년부터 시작된 핵산유사체인 LMV의 항바이러스치료 효과로 인하여 CHB 환자에서 HBV 증식 억압이 가능하게 되면서 10~20여년 동안 HCC 발생율이 현저히 감소된다는 보고가 증가하고 있으며 21세기 전반기에는 1980년대 부터인 백신접종가능 시기 이후의 출생자들이 성인이 되는 시점이 되면 HBV 감염율 감소로 동반된 HCC 발생율의 현저한 감소를 예측하고 있다. 이미 백신 개발 이 전에 또는 백신접종의 기회를 얻지 못하고 이미 영유아 시기에 감염되어 CHB에 이환된 환자들의 간경변증, HCC 등 만성 합병증을 치료하기 위해서는 적극적인 항바이러스치료가 필요하였으나 1980년대 후반에 유일하게 CHB 치료제로 인정된 인터페론은 치료 적응증이나 그 효과에 있었으나 극소수의 제한된 환자에서 제한된 효과만이 입증되었으며 특히 역학적 차이로 인한 바이러스학적, 개체 면역학적 조건에 따라 전혀 고려되지 않는 경우가 많고 수직감염자가 대다수인 우리나라를 포함한 대부분의 고감역지역에서는 우선 선택되지 않는 약제였으며 장기 효과에 대해서는 이십여년이 지난 시점에도 확실하지 않은 상황에서, 1997년부터 극적인 항바이러스 효과를 나타내는 LMV을 투약할 수 있게 되었다. LMV의 HCC 발생 억제효과를 높이기 위해 개선해야 할 점은 필수적인 장기투약에 의해 발생되는 내성 바이러스의 출현이며 이는 간기능뿐 만아니라 HCC 발생의 위험도 높일 수 있다는 보고도 있다. LMV 이후 처방 허가된 ADV, telbivudine(LdT), ETV, CLV, TDF 등도 장기 투약시 내성바이러스 발생이 가능하나 내성 발생을 줄이기 위해서는 적절한 약의 선택과 새로운 약제의 개발과 동시에 치료 원칙의 정립이 필요하다. 그러나 이러한 문제점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항바이러스치료로 CHB의 진행 및 만성 합병증 발생의 빈도가 감소되고 있으며 HCC 발생 역시 감소될 것이며, 그 효과를 더 높이기 위해서는 내성변이종 발생 문제를 해결해야 하며 치료대상, 치료기준, 약제의 선택과 방법 및 면밀한 검사관리가 필요하다. 그러나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일단 HBV에 감염되면 과거감염이건 현재 감염이건 현재의 핵산유사체 제제로 HBV DNA 증식을 억제하더라도 간조직내 cccDNA와 융합된 HBV DNA를 보유할 수 있으며 그 증거로는 HBsAg이 음성인 HCC 환자의 혈청이나 간조직에서 HBV DNA가 발견되는 빈도가 높다는 증거가 무수히 많고, 상황에 따라서는 간질환의 원인이 된다는 보고가 다수 있으므로 가장 완벽하고 확실한 예방법인 HBV 백신 접종이 무엇보다 필수적이며 전세계 대부분의 HCC 발생을 예방할 수 있다. 또한 현재 제시되고 있는 항바이러스제 치료기준은 혈청 간세포괴사치 상승을 조건으로 제한하는데 혈청 ALT치나 HBeAg 상태에 무관하게 간 조직의 상태나 HBV DNA치의 증가와 비례해서 간경변이나 HCC 발생의 위험이 높아진다는 사실이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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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수유 메탄올 추출물이 B16/F10 Melanoma 세포주의 멜라닌 생성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Methanol Extract from Cornis fructus on Melanogenesis)

  • 최원형;이정호;백승화;천현자
    • 생약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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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4권1호통권13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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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0-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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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Cornis fructus has been traditionally used for treating allergy, asthma, hepatitis, and chronic nephritis. It major chemical constituents have been saponins, phenolic acids and loganin. The main aim of the present study was to examine the effect of methanol extract from Cornis fructus on melanogenesis. Cell were cultured in the presence of methanol extracts from Cornis fructus for 48 h, and there were estimated total melanin content as a final product and activity of tyrosinase, a key enzyme, in melanogenesis. Methanol extract from Cornis fructus increased the melanin content and tyrosinase activity in a dose-dependent manner. Particularly, it was observed that only methanol extract $200\;{\mu}g/ml$ stimulated the melanin secretion in B16/F10 melanoma cells by 152% at 48 h treatment and the activity of tyrosinase was increased by 261% in the presence of same concentration.

Recent Prospect of Compounds Derived from Marine Macroalgae for Medicinal Application of Anti-Inflammation for Chemoprevention of Cancer

  • Kim, Moon-Moo
    • 한국해양바이오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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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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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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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Although marine living organism contains a numerious number of compounds, it is difficult to collect these compounds in a large scale for medicinal application. However, in recent years, several bioactive compounds isolated from marine macroalgae have been proved to be able to provide potential sources for development of medicinal products because they can be obtained in large amount from marine. A number of studies have reported a variety of effects of marine macroalgae but a few anti-inflammatory activity of marine macroalgae have recently been published. Herein, we reviewed novel anti-inflammatory compounds recently isolated from marine brown algae, green algae and red algae. From this survey, in particular, some compounds contained in edible macroalgae exert anti-inflammatory effects with inhibition on cyclooxygenase-2 (COX-2), inducible nitric oxide synthase(iNOS) and matrix metalloproteinases (MMPs) activity regulated by nuclear factor-kappa B transcription factor that play a key role in cancer as well as inflammation, demonstrating to be able to potentially apply to development of anti-inflammatory agent for chemoprevention of cancer. Furthermore, some macroalgae and their compounds with both excellent anti-inflammatory activity and very low toxicity can select a potential candidates capable of preventing or treating several chronic inflammation such as colitis, hepatitis and gastritis, leading to cancer.

Role of IL-18 Gene Promoter Polymorphisms, Serum IL-18 Levels, and Risk of Hepatitis B Virus-related Liver Disease in the Guangxi Zhuang Population: a Retrospective Case-Control Study

  • Lu, Yu;Bao, Jin-Gui;Deng, Yan;Rong, Cheng-Zhi;Liu, Yan-Qiong;Huang, Xiu-Li;Song, Liu-Ying;Li, Shan;Qin, Xue
    • Asian Pacific Journal of Cancer Preven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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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1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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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019-6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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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Background: The aim of this study was to assess the relationship between IL-18 gene polymorphisms and HBV-related diseases and whether these polymorphisms influence its expression in the Guangxi Zhuang population. Materials and Methods: We enrolled 129 chronic HBV infected (CHB) patients, 86 HBV-related liver cirrhosis (LC) patients and 160 healthy controls in our study. Polymerase chain reaction-restriction fragment length polymorphism methods were used to detect IL-18 gene -607C/A, -137G/C polymorphisms, and an ELISA kit was employed to determine serum IL-18 levels. Results: No correlation was found between the -607C/A polymorphism and risk of HBV-related disease. For the -137G/C polymorphism, the GC genotype and C allele were associated with a significantly lower risk of CHB (95%CI: 0.32-0.95, p=0.034 and 95%CI: 0.35-0.91, p=0.018) and HBV-related LC (95%CI: 0.24-0.89, p=0.022 and 95%CI: 0.28-0.90, p=0.021). A similar decreased risk was also found with the A-607C-137 haplotype. With respect to IL-18 expression, it was significantly lower in both patient groups, but no association was noted between the two polymorphisms in the IL-18 gene and its expression. Conclusions: Our study indicated that the -137C allele in the IL-18 gene may be a protective factor for HBV-related disease, and serum IL-18 level may be inversely associated with CHB and HBV-related LC.

급성 및 만성 B형 간염환자의 위배출시간에 관한 연구 (Gastric Emptying Time in Acute and Chronic Hepatitis B Patients)

  • 이경한;김호정;추길연;김정한;김재명;원종현;박권택;김승욱
    • 대한핵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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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6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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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07-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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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2
  • Anorexia, nausea, and vomiting are one of the most frequent symptoms in viral hepatits patients. These may be due to poorly detoxified substances by dysfunctioned hepatocytes or by gastritis, but the pathophysiology is not totally understood. The symptoms interfere with adequate nutrient intake and are managed by metoclopramide, which accelerates gastric emptying. Thus delayed gastric emptying may well be a contributing factor to such symptoms. To determine such a relationship, we measured gastric emptying time in 11 normal subjects,9 acute (AVH), and 12 chronic B viral hepatitis (CVH) patients. All were males with a mean age of 23 years. An egg was labeled with 0.5 mCi of $^{99m}Tc-sulfur$ colloid, fried, then eaten between 2 slices of bread with 100 cc of water. Anterior and posterior images were taken at 20 minute intervals over a 2 hour period. A geometric mean of activity pertaining to the gastric region was measured, and $T_{1/2}$ was calculated from the time activity curve. $T_{1/2}$ for normal the group was $57.8{\pm}6.3$ minutes while that for the AVH and CVH group was $58.2{\pm}8.2$ (p=0.40) and $64.1{\pm}10.5$ (p=0.09), respectively. There was 1 AVH Patient and 4 CVH patients with prolonged $T_{1/2}$. Anorexia and nausea was seen in 71% and 46% of the patients, respectively. 80% and 60% of the patients with prolonged $T_{1/2}$ had anorexia and nausea, respective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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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agnostic Performance of 2018 KLCA-NCC Practice Guideline for Hepatocellular Carcinoma on Gadoxetic Acid-Enhanced MRI in Patients with Chronic Hepatitis B or Cirrhosis: Comparison with LI-RADS Version 2018

  • Sang Min Lee;Jeong Min Lee;Su Joa Ahn;Hyo-Jin Kang;Hyun Kyung Yang;Jeong Hee Yoon
    • Korean Journal of Radiolo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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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권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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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66-10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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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Objective: To evaluate the performance of the 2018 Korean Liver Cancer Association-National Cancer Center (KLCA-NCC) Practice Guidelines (hereafter, PG) for the diagnosis of hepatocellular carcinoma (HCC) using gadoxetic acid-enhanced MRI, compared to the Liver Imaging-Reporting and Data System (LI-RADS) version 2018 (hereafter, v2018). Materials and Methods: From January 2013 to October 2015, treatment-naïve hepatic lesions (≥ 1 cm) on gadoxetic acid-enhanced MRI in consecutive patients with chronic hepatitis B or cirrhosis were retrospectively evaluated. For each lesion, three radiologists independently analyzed the imaging features and classified the lesions into categories according to the 2018 KLCA-NCC PG and LI-RADS v2018. The imaging features and categories were determined by consensus. Generalized estimating equation (GEE) models were used to compare the per-lesion diagnostic performance of the 2018 KLCA-NCC PG and LI-RADS v2018 using the consensus data. Results: In total, 422 lesions (234 HCCs, 45 non-HCC malignancies, and 143 benign lesions) from 387 patients (79% male; mean age, 59 years) were included. In all lesions, the definite HCC (2018 KLCA-NCC PG) had a higher sensitivity and lower specificity than LR-5 (LI-RADS v2018) (87.2% [204/234] vs. 80.8% [189/234], p < 0.001; 86.2% [162/188] vs. 91.0% [171/188], p = 0.002). However, in lesions of size ≥ 2 cm, the definite HCC had a higher sensitivity than the LR-5 (86.8% [164/189] vs. 82.0 (155/189), p = 0.002) without a reduction in the specificity (80.0% [48/60] vs. 83.3% [50/60], p = 0.15). In all lesions, the sensitivity and specificity of the definite/probable HCC (2018 KLCA-NCC PG) and LR-5/4 did not differ significantly (89.7% [210/234] vs. 91.5% [214/234], p = 0.204; 83.5% [157/188] vs. 79.3% [149/188], p = 0.071). Conclusion: For the diagnosis of HCC of size ≥ 2 cm, the definite HCC (2018 KLCA-NCC PG) had a higher sensitivity than LR-5, without a reduction in specificity. The definite/probable HCC (2018 KLCA-NCC PG) had a similar sensitivity and specificity to that those of the LR-5/4.

B형 간염 바이러스 감염과 연관된 사구체신염의 임상병리학적 특성과 신 조직내에서 HBs Ag 과 HBe Ag의 발현 (Clinicopathologic Features and HBsAg and HBeAg Expressions in Hepatitis B Virus-associated Glomerulopathy)

  • 정수진;김영주;윤혜경;정우영;김영훈;김수영
    • Childhood Kidney Diseas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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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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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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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8
  • 목적 : HBV 감염과 연관된 신병증의임상 및 검사소견과 병리학적 소견을 분석하여 그 특징을 규명하고, HBeAg과 HBsAg에 대한 면역조직화학염색을 신생검조직에서 시행하여 이들 항원의 사구체내에서의 면역학적 발현을 관찰하므로써 이 질환의 발생 기전에 대한 이해를 돕고자하였다. 방법 : 1990년 4월부터 1997년 2월까지 사구체신염으로 신조직 생검을 시행하여 부산백병원 해부병리과에 병리조직검사가 의뢰된 증례 중 혈청 HBsAg 양성인 28례를 대상으로 임상 및 검사소견을 조사하였고, 신조직의 광학현미경적, 면역형광학적, 전자현미경적 검사와 HBsAg과 HBeAg 항원에 대한 면역조직화학검사를 시행하였다. 결과 : 1. 연령 분포는 6세에서 73세였으며 소아 환자가 8명이었고 성인 환자는 20명 이었다. 평균 연령은 28세였고, 남녀 비는 3:1 이었다. 내원당시 67.9%에서 혈뇨, 75.0%에서 단백뇨를 보였고 57.2%에서 신증후군을 나타내었다. 전 예에서 혈청 HBsAg이 양성이었고, 혈청 HBeAg은 검사가 시행된 9례 중 6례 (66.6%)에서 양성이었다. 2. 간기능검사가 시행된 11례 중 7례 (63.6%)에서 AST와 ALT치가 증가되어 있었으며, 이중 간생검이 시행된 3례 모두 만성 활동성 간염으로 진단되었다. 3. 28례 중 막성 사구체 신염 (membranous glomerulonephritis: MGN)이 10례 (35.7%)로 가장 많았으며, 메산지움중식성 사구체신염 (mesangioproliferative glomerulonephritis: MesGN)이 8례 (28.6%), 막증식성 사구체 신염 (membranoproliferaive glomerulonephritis : MPGN)은 7례 (25.0%) 그리고 미세변화질환 (minimal change disease : MCD)가 3nl (10.7%)순이었다. 4. HBV와 연관된 MGN에서는 혈관간 세포의 증식 및 혈관간 기질의 확장이 자주 관찰되었으며, 사구체간질 내와 내피하 침윤도 동반되어 MPGN을 시사하는 소견이 함께 관찰되는 예가 많았고, HBV 항원 혈증에 동반된 MPGN에서는 내피하 침윤 뿐 아니라 기저막 내 및 상피세포하 침윤도 종종 관찰되었다. 5. 신조직의 면역조직화학검사상 HBsAg은 모두 음성이었으나 HBeAg은 28례 중 8례 (28.6%)에서 사구체 모세혈관벽을 따라 양성 반응을 나타내었고, 이 중 3례는 혈치 HBeAg 검사를 받았는데 모두 양성이었다. 결론 : HBV와 연관된 사구체신염은 다양한 병리학적 양상을 보여주며, 특히 MGN과 MPGN에서는 전자현미경소견상 두 질환의 특징이 중복되어 나타났고, 사구체내에서 HBeAg이 검출되어 HBV의 활동성 정도와 사구체신염의 발생이 연관성이 있을 것으로 사료되나 더 많은 연구보고가 있어야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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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복 혈당과 간암 발생 위험에 관한 코호트 연구 (Fasting Serum Glucose and Subsequent Liver Cancer Risk in a Korean Prospective Cohort)

  • 곽진;황승식;고광필;전재관;박수경;장성훈;신해림;유근영
    • Journal of Preventive Medicine and Public Heal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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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0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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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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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Objectives : Chronic infections with hepatitis B or C and alcoholic cirrhosis are three well-known major risk factors for liver cancer. Diabetes has also been suggested as a potential risk factor. However, the findings of previous studies have been controversial in terms of the causal association. Therefore, the aim of this study was to evaluate the association between serum glucose levels and liver cancer development in a Korean cohort. Methods : Thirty-six liver cancer cases were identified in the Korean Multi-Center Cancer Cohort (KMCC). Baseline information on lifestyle characteristics was obtained via questionnaire. Serum glucose levels were measured at the study's enrollment. Relative risks (RRs) were estimated using a Cox proportional hazard regression model. The adjusting variables included age, gender, smoking history, alcohol consumption, body mass index, and hepatitis B surface antigen (HBsAg) seropositivity. Results : The RRs of serum glucose for liver caner were 1.20 (95% CI = 0.48-2.99) for the category of 100 to 125 mg/dL of serum glucose and 2.77 (95% CI = 1.24-6.18) for the >126 mg/dL serum glucose category (both compared to the <100 mg/dL category). In a subgroup analysis, the RR of serum glucose among those who were both HBsAg seronegative and non-drinkers was 4.46 (95% CI = 1.09-18.28) for those with glucose levels >100 mg/dL. Conclusions : The results of this study suggest that a high level of serum glucose can increase liver cancer risk independently of hepatitis infection and drinking history in Koreans. This study implies that glucose intolerance may be an independent risk factor for liver canc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