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명이 Aronia melanocarpa인 블랙초크베리는 항산화, 항염증, 항암 효능이 뛰어난 것으로 보고되고 있다. 본 연구에서는 블랙초크베리에 대한 collagenase inhibition effects와 산화적 스트레스에 유도된 matrix metalloproteinase(MMP), MAPkinase 그리고 AP-1의 발현 그리고/또는 인산화와 같은 분자생물학적 메카니즘을 조사하였다. Collagenase inhibition 효과는 블랙초크베리 에틸아세테이트 분획물(AE)이 500 μg/ml의 농도에서 77.2% 이상의 저해효능을 나타내었고 이는 대조군인 Epigallocatechin gallate의 결과(500 μg/ml에서 83.9%)와 비교해서 유의할 만한 결과였다. Reactive oxygen species (ROS) assay는 AE에서 가장 농도의존적으로 ROS 생성이 감소되었고, 75 μg/ml의 농도에서 약 70%로 가장 낮은 활성산소가 생성되었다. MTT assay 결과, H2O2에 유도된 CCRF 세포에 AE를 처치하였을 때 농도의존적으로 세포 생존율이 증가하였다. 그리고 특히, AE는 H2O2에 유도된 CCRF 세포에서의 MMPs (MMP-1, -3 그리고 -9), MAPK (ERK, JNK 그리고 p38) 그리고 AP-1 (c-Fos와 c-Jun)의 발현과 인산화를 억제하였고, pro-collagen type I의 발현은 증가시켰다. 따라서 블랙초크베리 에틸아세테이트 분획물은 주름억제 및 콜라겐 생성의 효능이 있으며 기능성 식품 및 화장품 소재 개발 산업에서의 응용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본 조사연구는 우리나라에서 주요 해산어로서 뿐만 아니라 식품원으로서, 또한 고급 경제 어종으로서 각광을 받고 있는 참돔, 조피볼락 및 넙치 등을 대상으로 동원한 지역에서 어적되는 친연산과 양식산으로 대별하여 이들의 품질평가를 정미성분에서 구명하고자 충무와 완도 2개 지역의 시료어를 채취하여 일반성분, 핵산관련물질 함량, 구성아미노산 함량, 유리아미노산 함량, 유기산 함량을 비교 분석하였다. 산지별로는 어느 시료에서도 큰 차이를 볼 수 없었으나 성장보건별로 보아 전체적으로 양식산 어류가 천연산어류에 비하여 조지방 함량은 높았고 수분 함량은 다소 낮은 경향을 보였으며, 조단백질과 회분 함량은 큰 차이를 볼 수 없었다. 핵산관련 물질 함량 중 ADP, AMP, IMP 및 inosine 등이 검출되고 ATP 및 hypoxanthine은 검출되지 않았으며 전체적으로 산지별, 성장조전별로는 큰 차이를 볼 수 없었으나 분석된 시료에서 공통적으로 IMP의 함량이 높았다. 구성아미노산은 총 17종이 검출되었으며, 분석된 시료에서 대부분 glutamic acid, lysine, aspartic acid, proline, leucine 등의 함량이 많았으며 cysteine, histidine, methionine, tyrosine, phenylalanine 등의 함량이 비교적 적었다. 그 외의 구성 아미노산 함량은 대체로 비슷하였다. 참돔과 조피볼락은 산지별, 성장조건별로 큰 차이를 볼 수 없었으나 넙치는 천연산이 양식산에 비하여 구성아미노산 함량이 많았다. 유리아미노산의 함량은 분석된 모든 시료에서 비슷한 경향을 나타내었고, 또한 산지별, 성장조건별로 큰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그러나 전 시료에서 taurine이 $39%{\sim}65%$로 가장 높은 함량을 나타냈으며, 그 다음으로 hydroxyproline, lysine, alanine, glycine둥의 함량이 높게 나타났다. 유기산 함량은 모든 시료에서 산지별, 성장조건별로 큰 차이를 보여주었으며, 천연산에 비하여 양식산에 유기산 함량이 많았다.
시대와 사회적인 변화에 따라서 교육과정은 변화의 요구를 받게 된다. 교육과정의 변화를 요구받는 현시점에서 교과과정을 개선하기 위한 선행단계인 현재의 교과과정을 분석, 평가하고자 한다. 교육전문가 집단의 설문과 현재 방사선학과가 개설되어 있는 21개 대학 중 19개 대학 방사선학과의 교육과정 및 참고문헌을 중심으로 연구하였으며, 연구내용은 방사선사 업무범위와 교과과정, 방사선과학 교육과 교과과정, 디지털과 국제화시대의 교과과정, 방사선과학에 대한 학문적인 발전과 교과과정 등의 내용을 중심으로 연구하였다. 업무범위에서는 혈관조영학 및 중재적검사학은 6 ~ 8개교, 투시영상학은 4개교, 초음파영상학 및 실습은 6개교, 자기공명영상학은 2개교 등에서 미개설된 것으로 나타났다. 기초의학 교과목인 인체생리학, 인체해부학 및 실습, 의학용어 등은 대부분의 대학에서 개설되어 있었으나, 병리학 5개교, 영상해부학 6개교, 임상의학 11개교 등에서 미개설 되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기초이공학 교과목 중에서 일반생물학 및 실습은 11개교, 일반물리학 및 실습은 14개교, 일반화학 및 실습은 8개교 등 약 절반정도의 대학에서 개설된 것으로 나타났다. 전공기초에서 디지털화 교과목인 보건전산학, 컴퓨터프로그램밍, PACS 등이 개설된 대학은 4 ~ 5개교에 불과하였다. 방사선과학 교육은 확대된 업무범위를 포함하여, 방사선과학의 학문적 발전과 디지털화 교육 및 국제화 그리고 방사선과학 분야의 미래지향적인 교육의 토대를 마련하기 위해서는 현재 각 대학에서 개설, 운영되고 있는 교과과정은 일정부분 표준화의 필요성을 인식하였으며, 이에 방사선학과 교육과정은 인증제 도입의 필요성을 제시한다.
목 적 : 폐쇄성 수면무호흡증은 흔하고 심각한 질환이므로 적극적인 진단과 치료가 필요하다. 본 연구에서는 이미 증상이 있어 코골이 클리닉을 방문한 환자들의 코골이와 수면무호흡증에 대한 인식 정도를 조사하고자 하였다. 방 법 : 서울대학교병원 이비인후과 코골이 클리닉을 방문한 179명(남자 135명, 여자 44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설문 조사를 시행하였다. 설문지를 통해 클리닉을 방문한 이유, 수면무호흡증과 코골이 치료법, 검사 방법, 관련 증상 및 합병증에 대한 지식을 파악하였다. 결 과 : 환자들의 평균 연령은 $45.2{\pm}14.5$세였고 체질량지수의 평균값은 $24.8{\pm}3.4$였다. 환자들의 89.4%이 폐쇄성 수면무호흡증에 대해 들어보았다고 대답했으며, 주로 텔레비전과 라디오와 같은 대중매체(58.1%)를 통해 정보를 접했다고 했다. 코골이와 폐쇄성 수면무호흡증이 밀접한 관련이 있다는 것은 60.3%가 알고 있었고, 59.8%는 치료방침을 정하기 위해 야간 수면다원검사가 필요함을 알고 있었다. 코골이 치료 방법으로는 수술(67%)을 가장 많이 알고 있었다. 코골이 치료를 선택할 때 의사의 권고에 따르겠다는 사람들이 55.9%로 가장 많았으나 양압술을 선택한 사람은 아무도 없었다. 양압술 치료에 대해 들어본 사람들은 전체의 12.3%였고, 폐쇄성 수면무호흡증의 치료로 양압술을 선택한 사람은 아무도 없었다. 환자들 중에서 폐쇄성 수면무호흡증이 고혈압과 관련되어 있다는 것을 아는 사람들은 34.6%, 당뇨와 관련이 있다는 것을 아는 사람들은 12.8%였다. 결 론 : 이미 증상이 있어 코골이 클리닉을 방문한 사람들조차 폐쇄성 수면무호흡증의 위험성과 적절한 치료 방법에 대해 잘 알고 있지 못했다. 환자와 일반인들을 대상으로 폐쇄성 수면무호흡증에 대해 교육하고 홍보하는 것이 향후 질환의 진단율을 높이고 적절한 치료로 연결하며 연관 질환을 예방하는 것에 중요할 것이다.
치과위생사의 학점은행제에 대한 기대와 요구를 지역별로 조사하기 위해 2008년 3월부터 5월까지 서울 경기, 광역시, 강원도, 경상도 지역에 위치한 치과 병 의원에 근무하는 치과위생사 312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여 SPSS 11.5를 이용하여 분석한 결과 1. 학점은행제에 대한 인식은 68.3%로 대부분의 지역에서 인식을 하고 있으나, 강원도 지역은 조사대상자 13.8%(43명) 모두 인식하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인식한 정보매체로는 서울 경기 지역을 제외한 대부분의 지역에서 주위 사람들에 의해 인식하는 비율(46.2%)이 높았다. 2. 학점은행제에 대한 기대는 경상도 지역은 학업이나 업무능력 개선, 학점 학위 또는 자격증, 새로운 기술환경 접근 등 기대도 9개 항목 중 6개 항목에서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강원도 지역은 여가선용과 구직활동에서 가장 높게 나타났다. 3. 학점은행제에 대한 교육비는 서울 경기와 강원도 지역은 3만원 미만이 각각 18.9%, 8.7%, 광역시는 3만원 이상~5만원 미만이 19.9%, 경상도 지역은 3만원 미만과 3만원 이상~5만원 미만이 각각 14.1%로 가장 많았으며, 교육방법은 서울 경기 지역은 강의식이 13.5%이었고, 광역시 강원도 경상도 지역은 강의+실습이 각각 18.6%, 11.5%, 21.5%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4. 학점은행제 전공 영역별 중요도를 살펴보면, 구강보건교육영역은 강원도 지역에서 $3.56{\pm}1.259$로 가장 높았고, 예방처치영역은 광역시에서 $3.64{\pm}1.191$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본 조사는 대학 부설 평생(사회)교육원의 학점은행제 과정에 대한 요구도를 조사하기 위하여 D대학 3년제 보건계열 의료기사 양성학과인 치위생과와 치기공과 3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2007년 3월 26일부터 4월 15일까지 조사를 실시하여 SPSS/WIN 12.0 program을 이용하여 분석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학사학위 취득 계획을 갖고 있는 조사대상자는 89.7%로 나타났으며, 학사학위 취득에 대한 계획을 갖는 가장 큰 이유로는 개인적 발전을 위해서 라는 응답자가 56.1%이었다(p < 0.05). 2. 조사대상자들은 학사학위 취득 방법에 대한 의견으로 대학부설 평생(사회)교육원의 학점은행제를 73.5%로 가장 많이 선호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나, 학점은행제에 대한 정보는 주위사람에게 얻는 경우가 54.9% 조사되어 학점은행제를 운영하고 있는 대학들의 적극적인 홍보가 요구되고 있었다. 3. 학점은행제를 통한 학사학위 취득 시 가장 큰 장점은 단 기간에 학위 취득이 가능하다는 것이 34.8%였으며, 가장 큰 단점으로는 학위 취득에 대한 사회적 인식이 낮다가 33.8%로 나타났다. 4. 학점은행제 운영과정에 대한 요구는 기본 이수 과목으로 전공필수과목에 대해 적당하다가 80.3%로 나타났다. 부족한 20학점 이상을 이수하면 학위 취득이 가능한 것에 대해 적당하다는 경우가 79.9%로 나타났다. 그러나 교양학점이 많다고 생각하는 경우도 67.4%로 조사되었으며, 수강료는 학점당 7-8만원에 대해 46.6%가 많다고 생각하고 있었다. 5. 학점은행제 개선 방안으로는 사회적으로 정규대학(교)학위와 동등하게 인정되어야 한다와 적극적인 홍보를 통하여 사회적 인식이 높아져야 한다는 것을 가장 큰 방안으로 생각하고 있으며, 엄격한 학사관리가 필요하다는 의견과 교양학점을 축소시켜야 한다는 의견도 나타났다. 또한 한 기관에서 취득할 수 있는 학점제한을 철폐해야 한다와 교(강)사의 수준을 향상시켜야 하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어린이 세치제 구입의 주소비자인 부모에게 올바른 세치제의 기능과 정보를 공급하고, 어린이의 세치제 제조시 기준자료로써 활용하고자 서울 및 경기도에 거주하는 어린이를 둔 보호자를 대상으로 2007년 5월부터 7월까지 약 3개월 동안 어린이의 세치제 사용 실태에 대한 자기기입식 설문지를 배부 조사하여, 수집된 자료를 통한 비교 분석으로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었다. 1. 자녀의 세치제 사용 실태를 살펴본 결과, 자녀의 세치제 사용 시작연령은 1세 이하가 58.1%로 가장 많았고, 처음으로 사용한 세치제의 형태는 유아용 세치제가 86.8%로 가장 많았으며, 불소함유 세치제의 사용 여부에 대해서는 "예"라고 응답한 경우가 58.1%로 가장 많았고, 현재 사용하는 세치제의 형태는 크림형이 86.2%로 대부분을 차지하였으며, 잇솔질 시 사용하는 세치제의 양은 칫솔모의 3/10-4/10 정도가 35.9%로 가장 많았다. 2. 어린이 세치제의 사용 실태를 살펴본 결과, 현재 어린이 세치제 사용 여부에 대해서는 "예"라고 응답한 경우가 81.4%로 가장 많았고, 어린이 세치제를 사용하지 않고 있는 경우 마지막으로 어린이 세치제를 사용한 연령은 만3세와 4세가 각각 33.9%로 나타났으며, 어린이 세치제에서 성인용 세치제로 교체하게 된 계기는 부모님의 판단에 의해서가 58.1%로 가장 많았고, 어린이 세치제에서 성인용 세치제로 교체하기에 적합하다고 생각하는 시기는 만4-5세가 43.2%로 가장 많았다. 3. 자녀의 세치제 구입 실태에 대해 살펴본 결과, 자녀의 세치제 구입 시 자녀가 미치는 영향력은 보통이라고 응답한 경우가 45.2%로 가장 많았고, 자녀의 세치제 구입시 함유성분에 대해서는 중요하다고 인식한 경우가 41.6%로 가장 많았으며, 가장 선호하는 함유성분은 불소가 56.3%로 가장 많았고, 함유성분의 함량이나 주의사항 고려 여부에 대해서는 "예"가 53.0%로 나타났다. 4. 자녀의 세치제 선택 시 고려사항에 대한 우선순위는 브랜드 16.7%, 품질 14.6%, 함유성분 13.5% 순으로 나타났고, 부모의 연령에 따라서 자녀의 세치제 사용 연령 및 시작형태, 불소함유 세치제 사용 여부가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였으며(p < 0.01), 부모의 직업이 가정주부인 경우 불소함유 세치제를 많이 사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p < 0.01).
세계 양서류 감소의 주요 요인으로 감염성 질병이 활발하게 연구되고 있으며, 야외 병원균 전파의 가능한 근원지로서 양서류 증양식장들이 언급되고 있으나, 국내에서 관련된 연구수행은 매우 미진한 상태이다. 본 연구에서는 인제, 괴산, 공주에 위치한 북방산개구리 증양식장의 내 외부에서 채집된 성체와 유생의 피부와 내부 장기들에서 확인되는 세균과 곰팡이 콜로니 수의 지역 간, 증양식장 내 외부 간 차이 여부를 파악하고, 나아가 유생으로부터 발견되는 세균의 종류를 16s rDNA 서열 비교를 통해 규명하고자 하였다. 연구결과, 성체의 경우 괴산에서 채집된 성체의 피부와 소화관으로부터 표집된 세균 콜로니 수와 피부와 간으로부터 표집된 곰팡이 콜로니 수가 인제에서 확인된 콜로니 수보다 의미 있게 많았으나 증양식장 내 외 간에는 두 지역 모두에서 어느 부위에서도 차이가 없었다. 유생의 경우 공주에서 채집된 유생의 내부로부터 표집된 곰팡이 콜로니 수가 인제에서 확인된 콜로니수보다 많은 경향을 보였다. 증양식장 내 외부의 비교 결과, 피부에서의 박테리아 수는 인제 증양식장 내부, 개체 내부에서의 박테리아 수는 공주 증양식장 외부에서 더 많은 콜로니 수가 확인되었다. 성체의 건강지수가 좋을수록 피부의 박테리아 콜로니 수와 피부와 심장의 곰팡이 콜로니 수가 적었으나, 유생에서는 관련성이 없었다. 유생으로부터 검출된 세균을 분류한 결과, 4개 문 내, 15개 속에 속하는 세균이 검출되었으나 증양식장 간 및 증양식장 내 외부 간 차이는 분명하지 않았다. 우리의 결과는 증양식장의 지역과 증양식장 내 외부 간의 서로 다른 조건들이 양서류에 있는 세균과 곰팡이의 군집크기 차이를 유발하며, 이것이 증양식 북방산개구리의 건강상태에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있음을 보여준다. 더불어, 우리의 결과는 성공적인 양서류 증식장 운영과 증식장으로부터 질병의 가능한 야외전파를 막기 위하여, 증식장 내 효율적인 질병관리의 필요성이 높음을 시사한다.
메주 품질이 한국 재래식 간장의 품질에 중요한 역할을 하기 때문에 전통식 메주(통상 가정에서 만드는 방법으로 제조된 메주, $15{\sim}20^{\circ}C,\;40{\sim}50%$ 상대습도에서 제조, CM-메주)와 전통식 변법메주(미생물 생육에 적당한 온 습도 조건에서 제조된 전통식 메주, $25{\sim}30^{\circ}C,\;80{\sim}90%$의 상대습도로 제조, MCM-메주)를 제조하여 특성을 비교하였고, 이 메주로 간장을 제조하여 성분과 관능검사를 실시하였다. 메주 제조 후 MCM-메주의 감량율이 28.2%로 CM-메주의 19.2% 보다 높았고, MCM-메주의 총질소 함량은 6.3%, 수용성 질소 2.7%, 20% 염수 가용성 질소 3.3% 이었지만, CM-메주는 각각 7.7, 2.2 및 2.7% 이었다. 총 유리당 함량은 MCM-메주에서 1,238.9 mg%로 CM-메주의 1,954.3 mg% 보다 낮게 나타났고, 이 성분들 중 stachyose, raffinose 및 sucrose의 함량은 MCM-메주에서 높았고, galactose, arabinose 및 fructose의 함량은 CM-메주에서 높았다. 비휘발성 유기산 함량은 MCM-메주에서 739.9 mg% CM-메주에서 1,153.5 mg% 이었으나, 이 중 젖산의 함량은 각각 329.3 mg%와 196.3 mg% 이었다. 유리아미노산의 함량은 MCM-메주 5,176.9 mg%, CM-메주 3,866.4 mg% 이었다. 간장 담금시 간장으로 용출되는 메주의 가용성 성분은 간장의 품질에 영향을 주는 성분으로 CM-메주보다 MCM-메주에서 이들 성분의 함량이 높았다. MCM-메주로 제조한 간장이 CM-메주로 제조된 간장에 비하여 총질소 함량은 각각 1.32와 1.19%, 유리당은 각각 338.0과 249.5 mg%, 유리 아미노산은 2,748.9와 2,499.2 mg%로 높았으나, 젖산의 함량은 CM-메주로 제조한 간장에서 높았다. 관능검사 결과, MCM-메주로 제조된 간장의 구수한 맛, 신맛, 짠맛과 종합적 기호도에서 유의차가 있어서 CM-메주로 제조한 간장보다 우수하였다. MCM-메주로 제조된 간장이 성분과 기호도에 있어서도 CM-메주로 제조된 간장보다 우수한 결과를 보였다.
Today, more chronically ill and handicapped people are being cared for at home by a family member caregiver. The task of caring for a family momber may mean that the caregiver has less time and money and more work which may result in increased fatigue and symptoms of illness. This study was done to examine the well-being of family caregivers. Fifty three family caregivers were interviewed. Concepts were measured using existing tools and included : Burden(25 item 5 point scale), Social sup-port (21 item 7 point scale), Health status defined by a symptom checklist(48 item S point scale), and Well -being defined by a quality of life scale (14 item 7 point scale) and caregiving activities. Data collection was done by interview and Q-sort. Social support and well - being were positively correlated as were symptoms and burden. Symptoms and burden were negatively correlated with social support and well-being. Items on the quality of life scale had a mean score range from 3.09 to 4.96. Quality of life related to income was lowest (3.09) but the desire to use more money for the patient was rated 2.90 on the burden scale where the item means ranged from 0.73 to 3.55. The high mean of 3.55 was for obligation to give care and the low 0.73 was (or not feeling that this was helping the patient. Mean scores for symptoms ranged from 0.26 to 2.15 with the 2.15 being for “worry about all the things that have to be done.” Over half of the patients were dependent for help with some activities of daily living. The caregivers reported doing an average of 3.40 out of five patient care activities including bathing (77.4%), shampooing (67.9%), and washing face and hands (49.1%), and 3.74 out of seven home maintenance activities including laundry (98.1%), cooking (83.0%), and arranging bed-ding(75.5%). The caregivers reported their spouse as one of the main sources of social support, including in times of loneliness and anger The mean score for loneliness as burden was 2.15 and ranked fourth and 31 (58.5%) of the sample reported being lonely recently and not being satisfied with the support received. Similarly anger caused by the patient was given a mean score of 2.13, and anger was reported to have been present recently by 38 (71.7%) of the sample and satis-faction with the support given was low. Having someone to help deal with anger ranked twelfth out of 21 items on the social support scale and had a mean score of 3.98 (range 3.49 to 5.98). Spouses were reported as a major source of social support but the fact that 50% of the caregivers were caring for a spouse, may account for the quality of this source of social support having been affected. These caregivers faced the same problems as others at the same stage of life. but because of the situation, there was a strain on their resources, particularly financial and social. In conclusion it was found that burden is correlated negatively to quality of life and positively to symptoms, but in this sample, symptoms and bur-den were scored relatively low. Does this indicate that the caregivers accept caregiving as part of their destiny and accept the quality of their lives with burden and symptoms just being a part of caregiving\ulcorner Does the correlation between the bur-den and symptoms indicate they are a measure of the same phenomenon or that the sample was of a more mobile, less burdened group of caregivers\ulcorner Quality of life was the one variable that was significant in explaining the varience on burden. Further study is needed to validate the conclusions found in this study but they indicate a need for nurses to ap-proach these caregivers with a plan tailored to each individual situation and to give consideration to interventions directed at improving quality of life and expanding social support networks for those caring for spous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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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일 2004년 10월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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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4 장 서비스의 이용
제 12 조 (서비스 이용 시간)
① 서비스 이용은 당 사이트의 업무상 또는 기술상 특별한 지장이 없는 한 연중무휴, 1일 24시간 운영을
원칙으로 합니다. 단, 당 사이트는 시스템 정기점검, 증설 및 교체를 위해 당 사이트가 정한 날이나 시간에
서비스를 일시 중단할 수 있으며, 예정되어 있는 작업으로 인한 서비스 일시중단은 당 사이트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에 공지합니다.
② 당 사이트는 서비스를 특정범위로 분할하여 각 범위별로 이용가능시간을 별도로 지정할 수 있습니다. 다만
이 경우 그 내용을 공지합니다.
제 13 조 (홈페이지 저작권)
① NDSL에서 제공하는 모든 저작물의 저작권은 원저작자에게 있으며, KISTI는 복제/배포/전송권을 확보하고
있습니다.
② NDSL에서 제공하는 콘텐츠를 상업적 및 기타 영리목적으로 복제/배포/전송할 경우 사전에 KISTI의 허락을
받아야 합니다.
③ NDSL에서 제공하는 콘텐츠를 보도, 비평, 교육, 연구 등을 위하여 정당한 범위 안에서 공정한 관행에
합치되게 인용할 수 있습니다.
④ NDSL에서 제공하는 콘텐츠를 무단 복제, 전송, 배포 기타 저작권법에 위반되는 방법으로 이용할 경우
저작권법 제136조에 따라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5천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질 수 있습니다.
제 14 조 (유료서비스)
① 당 사이트 및 협력기관이 정한 유료서비스(원문복사 등)는 별도로 정해진 바에 따르며, 변경사항은 시행 전에
당 사이트 홈페이지를 통하여 회원에게 공지합니다.
② 유료서비스를 이용하려는 회원은 정해진 요금체계에 따라 요금을 납부해야 합니다.
제 5 장 계약 해지 및 이용 제한
제 15 조 (계약 해지)
회원이 이용계약을 해지하고자 하는 때에는 [가입해지] 메뉴를 이용해 직접 해지해야 합니다.
제 16 조 (서비스 이용제한)
① 당 사이트는 회원이 서비스 이용내용에 있어서 본 약관 제 11조 내용을 위반하거나, 다음 각 호에 해당하는
경우 서비스 이용을 제한할 수 있습니다.
- 2년 이상 서비스를 이용한 적이 없는 경우
- 기타 정상적인 서비스 운영에 방해가 될 경우
② 상기 이용제한 규정에 따라 서비스를 이용하는 회원에게 서비스 이용에 대하여 별도 공지 없이 서비스 이용의
일시정지, 이용계약 해지 할 수 있습니다.
제 17 조 (전자우편주소 수집 금지)
회원은 전자우편주소 추출기 등을 이용하여 전자우편주소를 수집 또는 제3자에게 제공할 수 없습니다.
제 6 장 손해배상 및 기타사항
제 18 조 (손해배상)
당 사이트는 무료로 제공되는 서비스와 관련하여 회원에게 어떠한 손해가 발생하더라도 당 사이트가 고의 또는 과실로 인한 손해발생을 제외하고는 이에 대하여 책임을 부담하지 아니합니다.
제 19 조 (관할 법원)
서비스 이용으로 발생한 분쟁에 대해 소송이 제기되는 경우 민사 소송법상의 관할 법원에 제기합니다.
[부 칙]
1. (시행일) 이 약관은 2016년 9월 5일부터 적용되며, 종전 약관은 본 약관으로 대체되며, 개정된 약관의 적용일 이전 가입자도 개정된 약관의 적용을 받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