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Health Promotion Education Progr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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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타-3 아드레날린 수용체 유전자 다형성에 따른 대학생의 생화학 지표, 체성분과 편의식품 섭취실태에 관한 연구 (Study on Body Composition, Biochemical Parameters, and Consumption of Convenience Foods According to ${\beta}$-3 Adrenergic Receptor Polymorphism in University Students)

  • 안명수;김경희
    • 한국식생활문화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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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6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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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64-3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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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investigate the body composition, biochemical parameters, and consumption of convenience foods according to ${\beta}$-3 adrenergic receptor polymorphism in university students. A survey was conducted on a total of 486 students - 189 males and 297 females. Based on a self-reporting method, questionnaires were administered for over 20 minutes, and ${\beta}$-3 adrenergic receptor and blood samples were also analyzed. The genotype frequencies of ${\beta}$-3 adrenergic receptor polymorphism were Trp/Trp homozygote (73.0%) and Trp/Arg heterozygote (27.0%) in male students. For the female students, the distribution of genotypes was Trp/Trp (71.0%) and Trp/Arg (29.0%). There were no differences according to biochemical parameters (ALT, cholesterol, triglyceride, HDL-cholesterol, LDL-cholesterol, and hemoglobin) or body composition. Males with TT genotype frequently ate Ramyon (2.40${\pm}$0.52), Cup Ramyon (2.37${\pm}$0.39), Kimchi (2.23${\pm}$0.61), and frozen meat (2.00${\pm}$0.44), whereas males with TA genotype ate Fries (frozen food) (1.90${\pm}$0.79), Smoked meat (1.67${\pm}$0.81), and Canned fruit (1.64${\pm}$0.81). Females with TT genotype frequently ate Frozen fries (2.21${\pm}$0.35), Kimbab (2.12${\pm}$0.44), and Ramyon (1.85${\pm}$0.40), whereas females with TA genotype frequently ate Kimchi (1.73${\pm}$0.98), Fries (frozen food) (1.46${\pm}$0.26), and Cup Ramyon (1.30${\pm}$0.34). When questioned about satisfaction about body shape, 22.8 and 60.8% of those with TT genotype answered that they were 'satisfied' or needed to 'lose weight', respectively, whereas 18.0 and 63.9% of those with TA genotype answered that they were 'satisfied' or needed to 'lose weight', respectively. In conclusion, this study found no significant effects in terms of ${\beta}$-3 adrenergic receptor polymorphism, which suggests that health-promoting education needs to be developed so that university students appropriately recognize their bodies and control their weight in desirable ways. Therefore, it is necessary to educate individuals with TT genotype how to buy reasonable foods by understanding the interrelationship between convenience foods and health care and by checking the nutrition index labels on convenience foods. Thus, it is recommended that a health-promoting program be developed for the promotion of healthy lifestyles.

뇌졸중 유병자의 대사증후군과 근감소증의 관련성: 국민건강조사(2008년-2011년)자료를 근거로 (Association Metabolic Syndrome with Sarcopenia in Korean Stroke Patients : Korean National Health and Nutrition Examination Survey Data(2008-2011))

  • 최숙희;김윤희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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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1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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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5-1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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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본 연구는 국민건강영양조사의 자료를 활용하여 뇌졸중 유병자의 근감소증 및 대사증후군의 유병률과 대사증후군과 근감소증의 관련성을 알아보고자 수행되었다. 2008년 하반기에서 2011년 상반기까지 국민건강영양조사에서 만 40세 이상 뇌졸중 유병자 316명(남자 164명, 여자 152명)을 최종 연구대상으로 선정하였다. 근감소증 유무에 따른 연구대상자의 일반적인 특성과 대사증후군 요소별 차이는 Rao-Scott 카이검정과 일반선형모형을 이용하였고, 대사증후군과 근감소증의 관련성을 분석하기 위해서 복합표본 다중 로지스틱 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연구 결과 뇌졸중 유병자에게서 근감소증 유병률은 남자 47.3%, 여자 46.3%로 나타났고, 대사증후군 유병률은 남자, 여자 각각 50.6%, 73.7%로 나타났으며, 남자에게서 근감소증이 없는 군에 비하여 근감소증이 있는 군이 대사증후군 유병 가능성이 6.734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95% CI: 2.454-18.482, p<.001). 본 연구결과, 남자 뇌졸중 유병자에게서 근감소증은 대사증후군의 독립적인 위험요인임을 확인할 수 있었다. 그러므로 뇌졸중 유병자의 뇌졸중 재발을 예방하기 위하여 재활치료 시작단계 교육프로그램에 뇌졸중 재발 요인인 대사증후군을 적극적으로 예방 및 관리하기 위한 구체적인 전략으로 근감소증 예방의 중요성과 방법이 포함될 필요가 있다고 본다.

비닐하우스 농작업자의 피로도와 주관적 신체증상에 관한 연구 (A Cross-Sectional Study on Fatigue and Self-Reported Physical Symptoms of Vinylhouse Farmers)

  • 임경순;김정남
    • 농촌의학ㆍ지역보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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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8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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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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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본 연구는 비닐하우스 농작업자의 만성적인 피로도와 주관적 신체증상의 정도를 파악하여 비닐하우스 농작업자들이 건강을 예방하고 증진시킬 수 있는 필요한 중재방안의 개발에 필요한 기초자료를 제공하기 위해 시도되었다. 자료수집기간은 2003년 5월 25일부터 2003년 6월 25일까지로, 1개 보건진료소가 관할하고 있는 지역의 비닐하우스 농작업자 166명을 대상으로 질문지를 사용하여 자료를 수집하였으며, 연구도구는 일본산업위생협회 산업피로연구회[13]가 개발한 30개 항목의 피로자각증상과 Lee 등[7]이 사용한 주관적 신체증상 도구를 기초로 선행연구의 고찰 및 전문가의 자문을 통해 수정 보완하여 사용하였으며, 건강행위 요인, 농작업 특성, 농약살포 행위는 관련 문헌고찰을 통해 연구자가 개발하여 사용하였다. 연구 결과의 요약은 다음과 같다. 첫째, 연구대상자의 일반적 특성은 남자 48.8%, 여자 51.2%로 50-59세가 36.7%로 가장 많았으며, 초졸이하가 50.0%, 자신의 건강에 대한 인지상태는 주위사람과 비슷하거나 나쁘다고 인지하는 정도가 79.5%였다. 둘째, 건강행위 요인으로는 운동을 하지 않는 대상자가 88.6%, 세끼 식사는61.5%가 규칙적으로, 수면시간은 8시간 이상 충분한 수면을 취하는 경우가 28.9%, 5시간 이하 24.1%이었으며, 흡연자 27.1%, 음주자 30.7%, 1년 이내 건강검진율38.6%로 나타났다. 셋째, 농약살포 행위로는 년간 농약살포 횟수가 18회 이상 44.6%로 매우 높았다. 농약살포 후 목욕을 하는 경우가 73.5%, 농약살포시 보호장비 미착용자가 45.2%, 농약살포시 직접살포 51.2%, 농약살포 후 하우스내 재입실 시간은 65.1%가 4시간이 경과한 후 이었으며, 살포 후 즉시 들어가는 경우도 17.5%로 나타났다. 92.2%가 농약살포 후 환기를 하였으며, 대부분 오후 4시 이후에 농약살포를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72.9%). 농약중독 경험은 77.1%가 없다고 하였다. 넷째, 농작업 특성으로는 총농사기간 40년이상이 28.9%, 20년 이하 20.4%, 비닐하우스 작업기간은 16년 이상이 55.4%, 일일노동시간은 10시간 이상이 67.4%, 일일 하우스내 작업시간은 10시간 이상이 29.5%로 가장 높았으며, 년간 재배기간은 9개월 이상 38.0%, 경작면적은 61.5%가 2,000평 미만이었다. 주로 쪼그리고 앉아서 작업하였으며(56.6%), 농작업 동반가족은 부부가 하는 경우가 72.3%로 나타났다. 다섯째, 피로도는 연령별로는 70세 이상에서 23.90점으로 가장 높았으며, 다음으로 50대가 20.89점으로 높았다. 성별로 여자의 피로도(21.64점)가 남자(17.35점)보다 높았으며 통계적으로 유의하였다(t=-2.212, p<0.05). 교육정도에 따른 피로도는 통계적으로 유의하지 않았다. 인지한 건강상태가 나쁠수록 피로도가 높았으며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F=20.610, p<0.001). 운동회수에 따른 피로도는 통계적으로 유의하지 않았다. 식사습관이 불규칙할수록(t=-3.883, p<0.001), 수면시간이 짧을수록(F=3.937, p<0.05) 피로도가 높았다. 비음주자(19.92점)가 음주자(18.69점)보다 피로도가 높았으나 통계적으로 유의하지 않았다. 흡연자(20.40점)자 비흡연자(19.22점)보다 피로도가 높게 나타났으나 통계적으로 유의하지 않았다. 건강검진을 안받은 사람의 피로도는 21.76점, 1년전에 받은 경우 18.05점으로 최근에 검진을 받을수록 피로도가 낮았으나 통계적으로 유의하지 않았다. 농약살포 후 목욕을 하지 않을 때 피로도가 높았다(t=-2.950, p<0.01). 농약중독 경험이 있을 때 높게 나타났으나 통계적으로 유의하지 않았다. 농작업의 특성에 따른 피로도는 일일 노동시간이 길수록(F=5.633, p<0.01), 일일 하우스 내 작업시간이 길수록 (F=5.247, p<0.01) 피로도가 높게 나타났다. 여섯째, 주관적 신체증상은 30대가 7.00점, 70세 10.90점이나 통계적 유의성은 없으며, 성별에 따라 남자보다 여자가 신체증상 점수가 높았다(t=-3.176, p<0.01). 교육을 받지 않은 경우가 신체증상점수가 높았으며(F=3.467, p<0.05), 인지한 건강상태가 나쁠수록 주관적 신체증상 점수도 높았다(F=35.335, p<0.001). 불규칙적인 식사습관인 경우 주관적 신체증상 점수가 높았다(t=-3.384, p<0.01). 수면시간이 짧을수록 신체증상 점수가 높았으나 통계적으로 유의하지 않았다. 농약살포 후 목욕을 하지 않은 경우(t=-3.188, p<0.01)와 농약의 간접살포(t=-2.312, p<0.05)시 주관적 신체증상 점수가 높았으며,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농약살포 후 환기를 안 한 경우와 중독경험이 있는 경우 주관적 신체증상점수가 높았으나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농약살포 후 즉시 비닐하우스에 재입실한 경우 주관적 신체증상 점수가 가장 높았으며 재입실시간에 따른 주관적 신체증상은 통계적으로 유의하지 않았다. 총농사기간이 길수록 주관적 신체증상 점수가 높았으나(p<0.05), F검증 사후분석에서 기간에 따른 유의한 차이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비닐하우스 작업기간이 길수록 주관적 신체증상 점수가 높았으나 (p<0.05), F검증 사후분석 결과 기간에 따른 신체증상 점수는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일일 노동시간이 길수록(F=3.215, p<0.05), 일일 하우스내 작업시간이 길수록(F=4.730, p<0.01) 주관적 신체증상 점수가 높게 나타났다. 년간 재배기간, 경작면적, 작업자세와 농작업 동반가족수에 따른 주관적 신체증상은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본 연구는 달성군의 1개 보건진료소 지역에 국한하여 조사되었으므로 다른 지역의 비닐하우스 농작업자를 대상으로 한 반복적 연구가 필요하며, 주로 신체적인 증상에 대한 조사로 다른 연구에서 농작업자들의 정서적, 심리적인 문제를 포함한 연구가 요구된다. 이러한 연구결과를 토대로 비닐하우스 농작업자를 위한 건강증진 프로그램이 개발되어야 하며, 비닐하우스 농작업자를 위한 지도지침을 구체적으로 마련하고, 운동을 포함한 올바른 생활양식의 지속적인 실천 및 관리를 할 수 있는 전략과 농촌의 사회 문화적인 환경을 고려한 포괄적인 건강증진 프로그램의 개발이 요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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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사회의 여가활성화 요인 탐색 연구 (A Study on Factors to Activate Community Leisure Activities)

  • 전형상
    • 한국체육학회지인문사회과학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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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4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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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21-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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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본 연구는 지역사회의 여가활성화 요인을 탐색하고 중요도를 산출하여, 정부와 광역정부에 기초적인 자료를 제시하는데 목적이 있다. 이러한 목적을 달성하기 위하여 전문가 인터뷰 및 선행연구분석, 지역주민의 개방형 설문을 통한 질적연구와 실증적 연구를 위한 인천, 대전, 광주, 부산 4개 권역별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100부씩 400부를 배포한 후 수거하여 SPSS 18.0을 이용한 기술통계분석, 탐색적요인분석, 신뢰도분석을 토대로 양적연구를 수행한 결과 다음과 같이 나타났다. 첫째, 전문가 면접을 통해 15개의 요인이 추출되었으며, 개방형설문과 전문가의견, 기존선행연구 결과를 통해 시설, 프로그램, 조직 및 전문인력, 홍보, 정책, 기타의 6개 요인으로 추출되었다. 둘째, 추출된 6개의 요인을 통해 지역주민이 인식하는 여가활성화 필요 요인 도출을 위해 400부의 설문을 분석한 결과 6개 요인이 요인분석을 통해 시설 요인 4개, 여가정책과 기타요인이 각각 2개의 요인으로 분류되었으며, 프로그램, 조직 및 전문인력 각각 1개 요인으로 추출되었으나 홍보요인은 문항 전체가 타당도와 신뢰도가 결여되어 삭제를 통해 총 10개의 요인으로 추출되었다. 셋째, 각 문항별 중요도는 대부분의 문항에서 5점 이상의 평균값을 나타냈다.

중년층의 일반적 특성에 따른 치매정책인식, 치매지식, 치매태도 및 치매예방행위 차이분석 (Analysis of the Difference between Dementia Policy Perception, Dementia Knowledge, Dementia Attitude and Dementia Prevention Behavior according to the General Characteristics of Middle-aged)

  • 최희정;김지숙
    • 문화기술의 융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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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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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5-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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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본 연구는 중년층의 일반적 특성에 따른 치매정책인식, 치매지식, 치매태도 및 치매예방행위 차이분석을 위한 것이다. D시와 G시에 거주하는 40세에서 64세까지 중년층 217명을 대상으로 하였고, 구조화된 설문지로 자가설문조사를 수행하였다. 연구결과 대상자의 치매정책인식 정도는 75.42±8.52, 치매지식은 8.71±1.90, 치매태도는 28.55±5.10, 치매예방행위는 27.04±3.35이었다. 대상자의 일반적 특성에 따른 치매정책인식은 유의한 차이가 없었고, 치매지식은 성별, 질환 수, 치매정보 원천에서 유의한 차이가 있었으며, 치매태도는 성별, 나이, 학력, 가족 중 치매, 치매가족 동거, 직업상태, 조기검진, 치매정보 원천에서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또한 치매예방행위는 치매가족 동거, 조기검진에서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치매예방행위의 세부항목 순위는 '당신은 담배를 피우십니까?(역문항)'가 가장 높았고, '당신은 평상시 혈압이나 당뇨관리 등 질환관리를 하십니까?'는 가장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중년층의 치매정책인식을 높이고 올바른 치매지식, 긍정적 치매태도를 형성할 수 있는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치매교육 프로그램 개발과 인지활동, 사회활동, 올바른 식생활 습관, 건강관리 등을 형성 및 유지할 수 있는 맞춤형 치매예방행위 프로그램 개발이 필요하다.

청소년 중독행동의 다차원적 척도 개발 (Development of the Multidimensional Scale of Addictive Behavior for Adolescents)

  • 박현숙;정선영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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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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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597-3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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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본 연구는 청소년이 접근할 수 있는 중독행동을 포괄적으로 측정할 수 있는 다차원적 중독행동 측정도구를 개발하고 신뢰도와 타당도를 검정함으로써, 청소년 중독행동에 대한 포괄적인 사정과 다차원적 접근을 위한 기초자료를 제시하고자 시행되었다. 본 연구는 개념적 기틀형성, 초기문항 작성, 내용타당도 검정, 2차 문항 작성 및 최종문항 확정의 과정으로 진행되었다. 대상자는 636명의 중고등학생인 청소년이었고, 자료는 자가보고 질문지로 수집되었다. 자료분석은 SPSS 19.0 프로그램을 이용하였다. 청소년의 중독행동은 총 70문항이 최종문항으로 선정되었으며, 게임 중독행동, 쇼핑 중독행동, 휴대폰 중독행동, 니코틴 중독행동, 텔레비전 중독행동, 도박 중독행동, 인터넷 중독행동, 알코올 중독행동의 8개의 하부요인이 분류되었고, 이에 대한 설명변량은 56.6%이었다. 청소년 중독행동은 중독성과 자기통제와 유의한 순상관이 있었으며, 신뢰도인 Cronbach's alpha가 .94이었다. 또한 중동행동의 선별기준이 일반군, 중독행동 위험군, 중독행동군으로 분류되었다. 청소년의 중독행동을 정확하게 파악하여 효과적인 교육 및 지도를 위한 방안을 마련하고, 청소년의 중독을 조기에 발견하여 적절한 관리를 시작하게 함으로써 청소년의 신체적 정신적 건강증진을 위한 교육과 연구 및 실무에 기여할 것이다.

근로자의 고용형태별 직무만족도 차이에 대한 메타분석 (A Meta-analysis of the Difference in Job Satisfaction Levels by Type of Employee)

  • 김영흥;나승일;김지현;박용진
    • 직업교육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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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7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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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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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이 연구의 목적은 근로자의 직무만족도에 관한 선행연구를 종합하여 고용형태(정규직 및 비정규직)별 효과크기를 구명하는데 있었다. 메타분석에 사용된 논문은 총95편이었다. 자료 분석은 CMA(Comprehensive Meta-Analysis) 2.0 프로그램을 활용하였으며, 통계적 유의수준은 5%(${\alpha}=0.05$)이었다. 이 연구의 주요 결론은 다음과 같다. 첫째, 정규직 근로자가 비정규직 근로자 보다 직무만족도가 높으며, 고용형태의 효과크기는 중간 정도이다. 둘째, 5가지 직무만족도 구인 중에서 임금 및 승진 만족도의 차이가 인간관계, 업무 및 근로환경 만족도의 차이보다 크다. 셋째, 정규직 및 비정규직 근로자의 직무만족도 차이는 직업군에 따라 다르다. 넷째, 금융 보험, 음식 서비스 관련 직업군은 고용형태별 직무만족도 차이가 크며, 정규직 근로자가 비정규직 근로자보다 직무만족도가 높다. 반면, 보건 의료, 사회복지 종교 관련 직업군은 비정규직 근로자가 정규직 근로자 보다 직무만족도가 높다.

Analysis of influential factors on respiratory symptoms of nail shop workers

  • Kim, Jung-ae;Kim, Su-min
    • International Journal of Advanced Culture Technolo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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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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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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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Nail art is a kind of nail painting or decoration that adds to the beauty. Throughout making nail art, the worker was on a dusty operation with the smoothing of chemicals and nails. People working at nail shops not only use a variety of chemicals, but also experience a lot of fine powder during the process of nail trimmings. While drying the chemical adhesive, the workers often complain of eye, nose and throat discomfort. In addition, the acrylic brush is characterized by a lot of smell when washed with washing solution. Also nail art workers directly influence the worker's breathing through the work done by placing the guest's hands in a work space called a nail table. Chemical ingredients used in nail art procedures include acetone, ethyl acetic acid, toluene, butyl acetic acid, glue, and top coating of nail varnishes. Prolonged inhalation of these substances may cause dizziness, vomiting, as well as impaired respiratory system.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investigate the respiratory symptoms of nail shop workers who are likely to be affected by work in nail shop and to find out which factors have the greatest influence if they have respiratory symptoms. Therefore this study is to provide basic data on the health management system of people engaged in nail shop and to develop health education program. For this study, the data collection was collected on July 7, 2017 for the nail shop workers attending the nail art trend seminar held in Gwangju, in Korea. The data were all 236. However, except for the poor data, 208 data were used for the final analysis. The questionnaire consisted of 30 in general questions, questions about self-efficacy in 24 questions. elf-efficacy measuring tool developed by A.Y, Kim, I. Y, Park(2001). The self-efficacy questionnaire consists of 24 items and is self-reported 7-point Likert scale. The reliability of this tool was cronbach alpha = .934.The collected data were analyzed using spss 18.0. Information of Research participant performed frequency analysis. To examine the effects of personal characteristics on self-efficacy, $X^2$ analysis was conducted. And also $X^2$ analysis was conducted to analyze the coughing symptom appearance according to individual and environmental factors. A hierarchical regression analysis was used to determine which of the personal and environmental factors influenced cough symptoms.

스크린야구 이용의 개선 및 증진방안 (Improvement and Promotion Plan for the Screen Baseball Utilization)

  • 구수용;전용배;최의열
    • 한국체육학회지인문사회과학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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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4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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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63-3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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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본 연구는 스크린야구 이용자의 중요도 및 만족도 분석을 통해 이용의 개선점과 증진방안을 알아보기 위한 목적으로 수도권 소재 스크린야구 이용자 267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였으며, 수집된 자료는 모든 통계적 유의수준은 α=.05로 설정하고 SPSS 21.0을 이용하여 빈도분석, 구성타당도를 검증하기 위해 탐색적 요인분석, 신뢰성 검증을 위해 Cronbachs' α 계수를 산출하였다. IPA(중요도-만족도)의 차이검증을 위해서는 대응표본 t-test를 실시하여 다음과 같은 결론을 얻었다. 첫째, 스크린야구에 대한 흥미로운 점으로 생생한 현실감, 실내, 음향효과, 게임방식 등으로 나타났고, 부족한 점으로 3D의 기능 저하, 입체감, 주자와 수비수를 조정할 수 없는 것 등으로 나타났다. 둘째, 스크린야구에 대한 마케팅믹스 4Cs의 중요도-만족도 간의 차이검증을 실시한 결과, 참여자 가치, 편리성에서는 부분적으로 유의한 차가 나타났고, 비용, 커뮤니케이션의 문항 간에는 모두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나타났다. 셋째, 스크린야구에 대하여 중요도-만족도에 대한 인식을 IPA분석 기법을 적용하여 마케팅믹스 4Cs의 관점에서 분석한 결과, I사분면은 현상유지 부분으로 건전한 여가선용, 필요시설의 구축, 이용자와 제공자 간의 의사소통 등의 속성, II사분면은 집중노력지향 부분으로 스크린야구 프로그램의 다양화, 1회 이용 및 시간대비 비용의 적절성 등의 속성, III사분면은 열등순위 부분으로 부대시설의 구비, 식음료 비용의 적절성 등의 속성, IV사분면은 과잉노력지양 부분으로 생활만족도 향상, 스크린야구의 규칙 및 절차 등의 속성이 포함되어 있다.

여가복지서비스 활동으로서 노인의 양생(養生)체조 참여경험 탐색 (Research on Elderly's Experience for 'YangSaeng Exercise as a Recreational Welfare Service)

  • 김수연;원영신;이상희
    • 한국체육학회지인문사회과학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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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7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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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47-3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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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본 연구의 목적은 '양생체조'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는 노인들의 체험에 대한 의미부여과정을 이해함으로써, 노인을 위한 여가복지서비스 활동으로서 양생체조의 의미를 밝히는 것이다. 본 연구를 위해 S노인종합복지관의 양생체조 프로그램 참여 노인 12명을 유목적 표집방법으로 선정하여 2회 심층면담을 실시하였으며, Strauss & Corbin(1988)의 근거이론 방법에 의해 분석하였다. 축코딩(Axial Coding)결과 중심현상은 '양생체조에 빠져들기'였으며 인과적조건은 '복지관 나들이'와 '양생체조 프로그램에 참여', 상황적맥락은 '노후의 자기관리'와 '독립적인 삶의 영유를 위해'로 나타났다. 중재조건은 '아쉬움과 끌림의 공존'이었으며, 상호작용전략은 '받아들이기', '애쓰기와 마음달래기', '함께하기'로 나타났다. 결과로는 '감사함', '내 삶 속에 들어온 양생체조', '살며시 두근두근'이 도출되었다. 선택코딩(Selective Coding)과정에서 발견된 본 연구의 핵심범주(Core Category)는 '위안 받고 다독이며 기쁘게 살아가기'로 나타났다. 이는 노인들이 양생체조에 빠져들게 되어 얻게 된 긍정과 기대, 수용과 인정, 만족과 감사, 다짐과 소망을 대표하는 본 연구의 중심 주제이며, 이와 같은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양생체조가 여가복지서비스 활동으로서 노인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실천적 역할을 수행하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본 연구는 고령사회에서 요구되는 노인의 건강증진을 위한 프로그램으로써 양생체조의 가능성을 조명한 것에서 연구적 가치가 있다.